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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민장성)는 ‘제12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졸업식이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졸업식에는 동아에스티 민장성 사장과 참가 중학생 60명 및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졸업식과 함께 4박 5일간의 활동 영상 시청,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결과물 발표 및 전시, 프로그램 우수 모둠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에서 ▲산, 강 및 농경지의 생태계를 알아보는 환경 강의, ▲논과 하천의 다양한 생물종을 이해하는 종다양성 교실,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농경문화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밤하늘 별자리 관측, 자연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는 낙동강 생태 트래킹,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 만들기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서울 태랑중학교 1학년 권재호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접할 수 없었던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에서 배웠던 것을 잊지 않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가는 환경지킴이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에스티 민장성 사장은 졸업식 기념사에서 “이번 환경사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7월26일(수)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CGV 양산 물금점에서 사회복무요원 사기진작을 위한 문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영화관람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 대표자 우동언은 “병원 측의 배려에 감사하며, 최상의 의료로 신뢰를 구축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앞으로 더욱더 친절히 입원환자 수속을 도와드리겠다.” 했다. 노환중 병원장은 “이번 영화관람을 계기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이 잠깐이나마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후반기에도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사기진작위한 행사를 계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명세) 메디폼이 오는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한 ‘2017 메디플랫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메디폼의 ‘2017 메디플랫폼 캠페인’은 여름 휴가객들이 많은 공항터미널과 워터파크, 해수욕장 등 주요 장소에서 올바른 상처케어법과 습윤밴드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메디플랫폼 캠페인 현장에서는 휴가 중 상처 발생시 사용 가능한 메디폼®과 함께 구급약으로 구성된 ‘응급 샘플키트’를 휴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캠페인이 진행되는 워터파크와 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객들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을 때 직접 발라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액체형 밴드 ‘메디폼 리퀴드 존’도 설치된다. 메디폼 리퀴드는 방수가 필요한 가벼운 상처에 바를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다. 또한 스튜어디스나 라이프가드 복장을 한 모델들과 함께 촬영이 가능한 이색적인 포토존도 꾸려진다. 이 밖에 안전한 여름휴가 관련 설문조사,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메디플랫폼을 방문한 휴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 설치된 메디플랫폼을 방문한 이지은씨는 “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홍정호 교수(사진)가 ‘경동맥협착 스텐트삽입술 시 스타틴 용량에 따른 부작용 감소 효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이 연구 논문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뇌졸중학회지 ‘Stroke’ 7월호에 게재됐다. 28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홍정호 교수의 ‘경동맥 스텐트삽입술 시 스타틴 사용 용량에 따른 시술 부작용 감소효과(Dose-Dependent Effect of Statin Pretreatment on Preventing the Periprocedural Complications of Carotid Artery Stenting)’ 연구 논문이 임상신경학 분야에서 영향력 지수(임팩트 팩터, IF) 상위 8% 이내에 해당될 만큼 연구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전체 뇌경색 원인 중 15~20%를 차지하는 경동맥협착의 경우, 뇌졸중 발생 위험도가 2년간 26% 정도로 상당히 높은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경동맥 내막절제술 혹은 스텐트삽입술을 시행하게 된다. 동산병원 홍 교수팀은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 시행 시 스타틴을 사용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표준용량을 사용한 그룹이 76%의 시술 부작용 감소를 보였으며, 이보다 고용량을 사용을 한 뒤 시행한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는 28일 본관 중앙현관 옆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자 마련됐다. 헌혈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사전 신청자 외에도 많은 교직원이 행사에 동참했다. 또 헌혈증서를 병원측에 기부하는 교직원들도 잇따랐다. 홍인표 병원장은 “1초의 따끔함과 찡그림이 누군가에겐 큰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암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전북지역암센터에 따르면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적정치료와 원활한 투병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암환자 교육 프로그램 ‘웰빙교실’ △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웃음꽃이 피어나는 시간‘ △남성 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 △ 암환자와 가족의 희망이야기 ’수기공모‘ 등 5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암환자 교육프로그램인 ‘웰빙교실’은 암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응급의료센터 지하 1층 암교육실에서 열린다. 교육은 방사선치료와 온열치료, 항암치료 등의 치료방법을 비롯해 암환자 증상관리/암성통증-암환자의 운동재활과 식이-통증과 약/호스피스완화의료-암환자의 사회복지 및 스트레스 등의 5회기 과정으로 이뤄졌다. ‘웃음꽃이 피어나는 시간’은 암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투병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터 6월까지 10회기 간의 원예프로그램을 마치고 7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총 16회기간의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기능성원료를 개발하는 연구자 등을 위해 배뇨기능 개선, 요로 건강, 전립선 건강, 월경 전 불편감 개선 등 기능성 4개 분야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 가이드」를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심사자에게는 일관성을 제공하고, 연구자와 업계에는 기능성 원료 개발에 있어 적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기능성 확인을 위해 바이오마커별로 시험관시험, 동물시험, 인체적용시험의 연구방법과 측정방법을 제시하여 연구 개발자가 시험설계에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고로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22개 분야에 대한 평가 가이드를 제공하였으며, 올해 말까지는 칼슘 흡수 촉진, 치아 건강, 수면 질 개선 등 3개 분야에 대한 기능성 평가 가이드도 발간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별로 가이드라인을 발간하여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 법령
서울대병원은 비뇨기과 오승준 교수팀이 최근 전립선비대증 수술여부를 확률로 계산해주는 의료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립선비대증의 진행 상태를 정확히 알기 위해선 ‘하부요로폐색’ 정도를 살펴봐야 한다. 진단에는 요도를 통해 방광까지 도관을 넣어 요류와 압력을 측정하는 ‘요역동학검사’가 필요한데, 이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병원에서 10여 년간 체계적으로 축적된 ‘요역동학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중요 판단지표인 나이, 최고요속, 잔뇨량, 전립선부피를 입력하면 ‘하부요로폐색’ 정도와 ‘수술필요 확률’을 수치화 해준다.오승준 교수는 “수술판단이 지연되거나 불필요한 수술을 하면, 전체 치료기간이 늘어나 의료비용이 낭비 된다. 개발된 프로그램을 통해 적정진료가 이뤄지면, 의료보험 재원을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현재 서울대병원은 개발된 프로그램을 진료에 참고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의료진들이 사용하는 의료기기로 분류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미국시장에도 상용화할 예정 이다. 연구팀은 최근 국제 신경비뇨기과 저널(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장마철 게릴라성 폭우 등 비 오는 날 미처 우산을 소지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우산을 대여하는 ‘건강우산 대여 서비스’를 마련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호흡기 환자가 증가했던 봄철에는 ‘황사마스크 증정행사’를 전개했다. 최근에는 여름철 냉방병 캠페인과 함께 ‘힐링부채’ 를 배포하는 등 의료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마케팅을 수행해 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27일(수) 본원 3층 부속실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 내분비 전문 의료 센터와 의료 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과 우즈베키스탄 국립 내분비 전문 의료센터(Republican Scientific Practical Medical Center of Endocrinology of Uzbekistan) 병원장인 알리모프 안바르(ALIMOV ANVAR)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들은 일산백병원 전반적인 시설과 의료시스템을 둘러보고 의료장비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 내분비전문 의료센터는 2007년도에 창설되어 내분비 프로파일의 연구 및 교육 복합분야에서 독보적이며, 어린이들에게 내분비학의 모든 방향에서 진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일산백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학술교류, 전문의료인력 상호교류 및 교육 강화 등 폭넓고 지속 가능한 진료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건강 증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단순히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게 아니라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과 공동연구하고 있는 유산균 중, ‘락토바실러스 펜토서스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Th1-매개 면역 질환, Th17-매개 면역 질환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한국식품연구원이 보유하고 휴온스가 전용실시권을 행사하는 특허로 락토바실러스 펜토서스는 조절성 B 세포를 유도함으로써 아토피 피부염 및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 관련 효능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이 진행 중이다. 국내의 알레르기 개선 치료제 시장은 2016년 4,400억 원이며, 관련 건강기능성식품 시장은 2016년 1,500억 원에서 2020년에는 2,800억 원대로 성장이 예상된다. 휴온스 중앙연구소 오준교 신약연구실장은 “휴온스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세계 알레르기 시장의 히든 스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라며, "관련하여 현재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신약개발 연구와 한국식품연구원과의 찔레나무열매, 유산균의 항알레르기 개선 제품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항염증 및 통증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연골 보호효과까지 있어, 기존 NSAIDs와 달리 골관절염 치료에 3중 효과를 나타내는 '오스테라정'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스테라정은 기존 강력한 진통효과를 가진 세레콕시브(celecoxib) 성분과 동등한 수준의 통증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당귀, 우슬 등 12종의 생약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기존 시판된 제품의 경우 작년 한 해에 원외처방액(유비스트 기준)으로 217억 원의 처방액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오스테라정은 후발 제네릭의 판매를 제한하여 독점적인 판매 권한을 부여 받게 되는 제조 판매 품목 허가인 우선판매품목허가를 19일에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아 출시후 시장독점권을 부여받게 되어, 시장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국제약품는 "이번 출시하는 골관절증 치료제인 오스테라정을 통해 기존 시판중인 진통제 제품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자사 매출 증대와 관련 시장에 ‘건강을 디자인하는 기업인 국제약품’의 기업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등통증 어깨병변 등 근골격계 관련 질병에 의과와 한의과 중 어느 쪽이 더 치료효과가 있을까? 의료정책연구소는 ‘질병별 의과와 한방 의료기관 이용 현황 분석 연구’라는 제목으로 최근 발간한 연구보고서(2016 No.14)에서 근골격계 관련 질병에 대한 의과와 한의과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제안했다. 이 보고서는 다빈도 질병 20개 중 급성기관지염 등 14개 질병은 대다수가 의과와 의료기관을 이용했고, 등통증 등 6개 질병은 의과와 한방 의료기관을 중복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다빈도 질병 20개 중 ▲등통증, ▲달리 분류되지 않은 기타 연조직 장애, ▲요추 및 골반의 관절 및 인대의 탈구 염좌, ▲무릎 관절증, ▲어깨 병변, ▲발목 및 발부위의 관절 및 인대의 탈구 염좌 6개 질병은 의과와 한방 의료기관을 중복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 표를 보면 근골격계 6개 질병별로 이용자의 45.0%~75.7%가 의과 의료기관만을 이용하고 있으며 5.8%~15.4%의 이용자가 의과와 한방 의료기관을 중복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과와 한방 의료기관 중복 이용률이 높은 6개 질병에 대해 1인당 연간 평균
가입자의 위험도가 높으면 보험료를 높게 하거나 가입을 거부하기도 하는 생명보험업계가 유전자 검사 상용화를 우려하고 있다. 가입자가 유전자 검사 후 위험하면 가입하고 위험하지 않으면 보험을 해지해 손해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걱정이다. 보험연구원 김미화 연구원은 최근 ‘유전자 검사 상용화와 생명보험산업의 영향’ 보고서를 내놨다. 김 연구원은 유전자 정보 분석 기술의 발달로 검사 비용이 하락해 유전자 검사가 상용화되고 있다며, 생명보험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보험청약자의 유전자 검사로 인해 청약자와 보험회사 사이에 발생하는 정보의 불균형은 역선택과 해지율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개인일수록 보험을 더 많이 가입하고 심장 질환이나 암과 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이 적은 개인은 보험을 가입하지 않거나 가입하고 있는 보험을 해지할 수 있다”며 “현재 인구의 약 0.5%가 유전자 검사를 받고 있으나 앞으로 2~5%가 유전자 검사를 받을 경우 역선택으로 인한 보험금 청구건 수는 7~1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면 보험가입 시 보험회사가 개인의 유전자 검사 정보를 요구할 수 있도록 허용
당뇨 치료제 중 SGLT-2 억제제 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확대되고 있다. 2017년 상반기 SGLT-2 억제제 시장이 지난 2016년 하반기 대비 6개월 새 약 27% 정도 증가하며 계열 전체가 전반적인 시장 확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주인공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심혈관 안전성을 인정 받은 유일한 SGLT-2 억제 기전 치료제로 출시된 지 약 1년 만에 월 처방액 10억을 돌파하며 무서운 속도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27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SGLT-2 억제 기전 당뇨 치료제들의 2017년 상반기 원외처방실적을 조사한 결과, 베링거 '자디앙'이 바로 전 2016년 하반기 실적 대비 약 150%의 성장률을 보이며 50억가량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세를 이어간다면 자디앙은 2017년 연 처방액 100억 원은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그동안 SGLT-2 억제제 시장에서 독주 중이던 아스트라제네카 '포시가'는 2016년 하반기 대비 -3.3% 처방실적 감소를 나타내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실적은 월 평균 20억 원이 넘는 월 처방액으로 아
지난 1958년 6월30일 지역보건법 시행령이 제정된 이후 60여년간 이어진 ‘의사 보건소장 우선 임용 원칙’이 기로에 섰다. 지난 5월17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보건소장 임용 시 보건 관련 전문인력에 비해 의사를 우선 임용하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특정 직종을 우대하는 차별행위로 판단된다며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3조제1항 개정을 복지부에 권고했다. 이어 5월25일 청와대도 조국 민정수석이 ‘국가인권위 위상 제고 방안 관련 대통령 지시사항 발표’를 주제로 한 브리핑에서 보건소장을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각 부처가 인권위의 권고를 수용하도록 강조한바 있다. 이에 지난 7월24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인단체와 지자체 관계자들을 모아 놓고 보건소장 임용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보건법 시행령 13조1항의 개정권한은 보건복지부가 갖고 있다. 지난 7월24일 간담회를 주관한 보건복지부는 차제에 의사 보건소장 우선 임용을 ▲직무분석 ▲성과평가 ▲교육과정 등으로 세분화하여 고려하겠다고 했다. 간담회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보건소장을 양성하는 국가시스템에 관한 것이었다. 60년이 지나는 동안 보건복지부가 이 시행령을 근거로 의사 보건소장을 양성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병왕(全炳王).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에 보함.
‘노인약료 핵심정리’는 다중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들을 처방함에 앞서 약물의 상호작용과 부작용 그리고 연쇄처방 패턴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약제 복용을 바로 잡기 위해 출간 됐다. 한국에서 노인약료는 아직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 이미 노인약료의 기반이 잘 갖추어진 나라의 가이드라인을 참고 분석하여 ‘노인약료 핵심정리’를 출간 하였으며, 이는 노인약료의 근간을 이루는 Beers Criteria와 STOPP/START를 기반으로 집필되었다. 또한, 저자 엄준철 약사는 약사로서의 경험과 수많은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하여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끔 노인약료 정보를 교정 집필하였고, 필요한 정보만 간추려 습득하기 쉽게 구성 정리하였다. 목차는 크게 핵심별 노인약료와 질환별 노인약료로 두 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세부 목차는 위장관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호흡기계 질환, 정신·신경계 질환, 감염성 질환, 내분비계 질환, 비뇨기계 질환, 근골격계 질환, 안과 질환 및 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약물 상호작용과 DUR 병용금기 핵심정리’와 ‘약물 유전학 핵심 정리’가 부록으로 수록돼 있어 노인약료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게 엑기
대한보건교육사협회(회장 김기수)는 지난 7월 21일 이명수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대표발의하고 김부겸의원(더불어민주당)등 10인이 개정 발의한 의안번호 제2008145호 지역보건법 개정(안)이 국민의 보건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적극 지지한다고 27일 밝혔다. 김기수 회장은 “이번 발의된 지역보건법 제16조 제1항의 개정(안)은 현재 보건소에 보건교육사를 신규 배치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는 기존 보건소가 의사 간호사 중심의 인적구성으로 질병치료 중심의 역할에 집중 한 것에 비하여 이번 개정안은 보건교육사를 신규 배치 증원하여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보건과 건강증진 그리고 질병예방의 역할을 함께하겠다는 뜻으로 매우 시의 적절한 정책이다.”고 했다. 보건교육사협회는 성명서에서 “의사 간호사등 타 보건의료인에 비하여 ‘보건프로그램 기획 교육 평가’에 있어 매우 우수한 특장을 가지고 있다. 지역, 학교, 사업장과 병의원등 보건의료기관 및 단체에서 대상자 및 상황별 보건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수행하고 평가하여 그 자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보건프로그램을 만들어 대상별, 상황별로 차별적인 보건교육, 보건상담,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2017년 2분기 매출 2,228억 원과 영업이익 215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한미약품은 작년 계약변경에 따른 사노피 기술료 감소분을 제외할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든 부문의 경영지표가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사노피 수익을 제외한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4.5%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됐다. 순이익은 26.2% 성장한 121억 원을 달성했다. R&D 투자액은 368억원(매출대비 16.5%)으로 국내 제약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이 같은 2분기 실적 호조는 한미약품 주력 품목들의 안정적 성장과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실적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 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등 주력 제품들이 국내 시장에서 선전했으며, 제넨텍과의 라이선스 계약금 일부도 수익으로 인식됐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5.4% 성장한 3억 49만 위안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42.8% 증가한 3,721만 위안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약품은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 이익관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