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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세기 과학이 물리학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생명과학의 시대라고들 한다. 제약산업 또한 마찬가지. 분자 단위의 합성의약품이 주를 이루던 시대가 어느덧 가고, 이젠 바이오 의약품 시대가 도래했다. 인류의 생활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은 날로 증가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인류의 욕구는 자연스럽게 생명과학 발전의 동력이 됐다. 3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주최 아래 ‘2017 보건의료 혁신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생활 수준과 환경의 발달로 인하여 의료기기•의약품에 대한 관심 고조되면서 국내외 의료기기•제약 기업,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 모색 및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혁신 선두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며, 발표•토론을 통한 민관 및 산학연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보건 정책기관과 국내외 업체 및 언론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 가장 많이 다뤄진 주제는 단연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신약’이었다. 바이오 신약개발 기술 가운데서도 이날 가장 주목 받은 기술은 ‘세포 유전자(cell and gene) 치료’ 기술. 이날 오후
*보건복지부 서기관 임은정 국민대통합위원회 파견근무 복귀를 명함. 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에 보함. *기획조정실 서기관 권명길 국립목포병원 서무과장에 보함.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30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암 검진 서비스를 진행했다. 동산병원은 달서구보건소(보건소장 허재웅)와 함께 달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자궁경부암, 난소암, 유방암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무료 암 검진 지원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이며, 동산의료선교복지회와 사회사업팀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건강증진센터, 직업환경의학과에서 검진이 이루어지며, 암센터는 건강검진 시행 후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또한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2차 검사 및 적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광순 동산병원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 지역 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하고, 이들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역 기관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병원은 지난 4월 달서구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다문화 이주여성 암 검진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소장 김순일)가 오는 7월 4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제4세미나실에서 공개 건강강좌 만성 콩팥 병의 치료-투석과 신장이식을 개최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이 연단에 서 신장이식을 준비 중인 환자와 보호자, 평소 신장 건강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성 콩팥병의 치료와 건강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김순일 소장은 “만성 콩팥병으로 고통받고 계신 환우 분들의 향후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만성신부전 환자의 신 대체 요법 선택(김범석 신장내과 교수) ▲국내 신장이식의 현황(김명수 이식외과 교수) ▲신장이식의 절차(김현정 장기이식코디네이터)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허규하 이식외과 교수) ▲혈액투석을 위한 동정맥루 수술 및 관리(김수진 동정맥루센터 교수) ▲신장기증 후 건강관리(한웅규 비뇨기과 교수) 등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강좌는 무료이며 신장 질환과 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 안으로 수술하는 로봇경구갑상선수술의 선구자 김훈엽 교수가 세계 각국의 의료진들에게 수술법을 전수하며 의료한류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미국 존스홉킨스대학병원, 클리브랜드클리닉, 이탈리아 인수브리아 대학 등 미주 및 유럽의 의료선진국에서부터 앞 다퉈 배워가고 직접 초청해 술기를 전수받는 등 국제적으로 의료한류를 이끈 바 있는 김훈엽 교수가 최근에는 인도, 터키,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의 의료진에게 수술법을 전수하며 세계의료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 홍콩중문대학 프린스 오브 웨일즈 병원 두경부외과 Dr. Hok Nam Li를 비롯해 대만 카오슝 의과대학 청호 기념 병원 이비인후과 Dr. Che-Wei Wu 교수, 인도 아폴로병원 두경부외과의 Dr. Satish Nair, 터키 에게대학병원 내분비외과의 Dr. Murat Ozdemir, Dr. Ozer Makay 교수, 터키 이스탄불 시슬리 하미디예 에트팔 교육 연구 병원 외과 Dr. Mehmet Uludag 교수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의료진들이 대거 방문해 김훈엽 교수가 집도하는 수술의 모든 과정을 살펴보며 열기를 더했다. 수술실이 끝난 뒤에도 질문이 끊이지 않아 수술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6월 1일부로 우리나라 선천성 심장질환 분야 최고의 명의로 꼽히는 박정준 흉부외과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한 박정준 교수는 미국 하버드의대와 보스턴 어린이병원에서 연수한 바 있으며, 서울아산병원 선천성 심장병센터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선천성 심장질환에 대한 수술법과 수술 후 환자 관리에 관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왔다. 박정준 교수는 영유아 복잡 심장기형, 성인 선천성 심장병과 심장 이식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게 된다. 한편, 지난 3월 우리나라 소아 심장 분야 최고의 명의인 서동만 교수와 이종화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반지은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영입함으로써 국내 소아 및 성인 심장 수술, 심장 이식 분야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박정준 교수 영입으로 더욱 탄탄한 소아 심장 수술 전문 의료진을 갖추게 돼 심장 수술 및 심장 이식 전문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이 7월 1일부터 인천광역시 송도 동북아 국제빌딩 28층 사옥에서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인천은 서울과 부산에 이어 300만 인구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도시임에도 수원지원 관할로 분류돼 현장지원 등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인천 소재 4,300여개 요양기관과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지원을 신설했다. 인천지원이 2017년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수원지원 관할지역은 경기(남부) 지역만 청구하며, 인천지원 소재 요양기관의 경우 7월 1일부터는 요양급여비용을 인천지원으로 청구하면 된다. 한편, 인천지원은 운영부와 심사평가부 등 2개 부서를 두고 직원 40여명이 근무하게 되며 7월 말경 개청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인 초대 인천지원장은 “인천지원 설립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료계와 소통․협력함으로써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또한 인천 소재 요양기관은 7월부터 요양급여비용 청구 시 주의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심사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 2/4분기 상급종합병원 요양급여비용 심사사례를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공개대상은 ▲내과분야(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정량]-거대세포바이러스 검사) 3사례 ▲외과분야(늑골골절 관혈적정복술, 뇌양성종양 및 뇌혈관질환에 추적 검사한 뇌MRI, 선택적 경추간공 경막외조영술) 9사례, 총 4개유형 12사례이다. 특히, 공개 유형 중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정량]-거대세포바이러스 검사’는 2016년 7월 비급여에서 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전환돼 해당 수가에 대한 의료기관의 올바른 이해와 착오 청구 방지를 위해 인정·불인정 사례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뇌양성 종양 및 뇌혈관질환에 추적 검사한 MRI의 경우 급여기준에 따라 급여 또는 비급여대상 항목으로 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 행태를 유도하고자 공개했다. 유명숙 심사실장은 “다양한 심사사례 공개의 정례화를 통해요양기관의 균형적인 진료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심사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 심사의 투명성 및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심사사례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와 요양기관 업무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부터 2동 3층 대강당에서 대동맥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개흉 없이 하는 대동맥 질환 치료법, 만성 대동맥 박리증의 새로운 치료법, 대동맥 수술을 위한 마취, 수술 후 관리 방법, 맞춤 건강 식사 관리법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02-2019-2400, 1599-6114)로 문의하면 된다.
처방의약품 전문기업 동아에스티가 ‘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하고 소비자중심경영에 나선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민장성)는 30일 개최된 ‘2017년 상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우수사례 발표’에서 CCM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며, 기업의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후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일반의약품 전문회사인 동아제약도 지난해 4회 연속으로 CCM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동아에스티는 대표이사를 CCO(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하고 대표이사 직속으로 CCM 사무국인 고객만족팀을 배치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CCM 운영위원회 조직, 임직원 CCM 역량 강화 프로그램, CCM 홈페이지 개설, VOC(고객의소리) 응대 시스템 구축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동아에스티는 소비자 신뢰를 위한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병원 서비스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목소리가 한층 다양해지면서 여러 고충들을 조정하고 해결해 주는 민원메신저의 활약이 병원의 질적‧양적 변화와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의 민원메신저 역할을 담당하는 고객상담실이 매년 환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최근 발표한 ‘2016년도 국립중앙의료원 고객만족도 조사(PCSI)’ 결과 전년(89.7점) 대비 1.9점이 상승(91.6점)하는데 기폭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기획재정부 통합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은 ‘시장경쟁(기타공공기관)’ 부문 3년 연속 A등급을 차지했으며, 특히 고객상담실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고객케어(친절, 고객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정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 고객상담실은 2010년부터 담당자 외에 매일 전 직원이 일일 상담원 순환근무를 하면서 환자 및 보호자를 맞고 있다. 상담 내용은 진료서비스에 대한 모든 민원을 접수하고 기록하여 의료진 및 담당자와 환자 간의 중재역할을 통해 가능한 경우 즉시 회신이나 사실 확인이 필요할 때에는 1주일 이내에 답변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외과 정인목 교수 ‧ 신장내과 이정표 교수 연구팀은 혈액형이 서로 다른 사람의 신장을 이식하는 혈액형불일치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국 사람들의 식생활과 생활습관이 서구화되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만성 신부전증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신장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식이 가능하려면 환자의 나이가 너무 어리거나 많지 않고, 감염 질환이나 악성종양이 없으면서 혈액형과 조직 적합성이 일치해야 한다. 최근에는 이식자와 수혜자 간 혈액형이 서로 다르더라도 거부 반응을 억제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검사와 혈액형 항체를 없애는 혈장교환술을 통해 이식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 연구팀은 2017년에만 신장이식 총 8건(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3건, 기증자에 대한 항체가 아주 높은 고위험군 환자의 신장이식 1건 포함)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 이는 국내 시‧도립병원 등 공공병원 가운데 최다 건수에 해당한다. 수술을 집도하는 외과 정인목 교수는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인 경우에도 일치하는 경우와 마찬가지의 과정으로 적절한 이식 전 · 후 치료가 동반된다면 수술 성공률이 높다“ 며 “의료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의 첨단 의술을 전수받기 위해 태국 의료진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태국에서 방문한 의료진은 5명으로 싼 사톤위리야퐁(Suun Sathornviriyapong), 수퍼깃 찻차이야륵(Supakit ChartchaIyarerk), 차이랏 쌉싸믓차이(Chairat Supsamutc hai), 수파데 딴랏다나꾼(Supadach Tunruttanakul), 에깔린 쑤파다꾼(Ekkarin Supatr akul), 초팁 노이수완(Chortip Noysuwan)이며, 최근 연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태국 의료진은 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 교수의 복강경수술에 대한 노하우를 직접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 이 교수가 3D 복강경수술을 시행하는 동안 수술에 참관해 전반적인 진행과정과 수술 방법에 대해 배웠으며, 수술 후 자유로운 토론과 논의 시간을 가져 복강경 수술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습득했다. 또한 병원 시뮬레이션센터에서 복강경 및 로봇 수술 등의 연습 시간을 가졌으며, 태국의 수술 영상을 통해 이윤석 교수와의 조언과 논의시간을 가지는 등, 심도 깊은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태국의 의료진은 젊은 외과 의사들로써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이 서울시내 대학병원 중 최초로 오는 7월 3일(월) ‘소아재활 낮 병동’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낮병동이란 오전에 입원하여 병원에 6시간 동안 머물면서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받고 오후에 퇴원 하는 형태로, 퇴원 이후 집에서 생활하여 안정적인 가정생활이 가능하다. 입원 대상은 하루에 물리치료 2회, 작업치료 2회를 포함한 집중치료과정을 8주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아동으로, 발달지연, 뇌성마비 등 재활치료가 필요한 아동 중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판단과 치료기회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선정된다. 입원 기간 동안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하여, 재활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사회사업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원일 교수(재활의학과 과장)은 “낮병동은 소아재활 치료에 있어 입원과 외래의 장점을 접목시킨 것으로, 소아 환자들에게 빠른 재활치료와 더불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급 승진> 춘천지사장이영신 부산북부지사장최현규 울산남부지사장윤경식 김해지사장김태용 대구중부지사장현양수 포항남부지사장정윤균 구미지사장김후식 익산지사장황휘연 인천남부지사장백남복 인천서부지사장서범식(이상 10명) <1급 전보> 업무혁신추진단장김재훈 용산지사장원인명 구로지사장김창순 서초남부지사장변창구 강남동부지사장최동훈 창원중부지사장이갑성 순천곡성지사장송한종 경주지사장박태근 인천남동지사장조성희 수원동부지사장이종문(이상 10명) <상위직(1급) 전보> 비서실장이정수 경산청도지사장경선미 광주북부지사장안정숙(이상 3명) <2급 승진> 정보관리실 징수정보부장백석진 자격부과실 부과부장이상필 보험급여실 의료복지부장강창구 동대문지사박정미 강남북부지사김진규 송파지사권순자 춘천지사이상권 부산중부지사최창종 부산진구지사최만림 부산진구지사박인숙 울산중부지사곽기준 창원중부지사배숙련 김해지사이점렬 김해지사박원훈 김해지사최승진 양산지사정정모 포항남부지사강춘형 경주지사윤중호 칠곡지사이창훈 광주동부지사김진 광주서부지사문정욱 군산지사남궁학 군산지사박영임 익산지사안재철 제주지사전병희 제주지사이동주 청주서부지사안병이 인천중부지사정호균 인천남동지사신영숙 인
대한뇌전증학회가 전국 거점 뇌전증치료센터 육성·지원 사업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뇌전증 환다들의 사회사업과 급여확대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한뇌전증학회는 30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대한뇌전증학회 홍승봉 회장은 “뇌전증은 국내에서는 사회적인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수많은 사회적 편견과 불이익 속에서 질병을 숨기고 생활해야 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고 지적했다. 20~30%의 환자가 약물 난치성으로 고통 받고 있으나 아직 효과적인 의료제공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 홍 회장은 “정부에서 뇌졸중이나 치매에서 시행했던 것과 같이 전국적인 거점 뇌전증센터를 육성하고 지원해 주는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며 “뇌전증 환자들이 약물치료, 수술, 심리적 치료, 재활 등 여러 분야가 협조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복지사단체도 함께했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최경애 회장은 뇌전증 환자들의 사회사업 급여확대를 주문했다. 최경애 회장은 “뇌전증 환자들은 사회적인 편견과 예측이 불가능한 경련 증상의 발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