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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함께 5월 30일 향군회관에서 달서 미용업 영업주 50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동산병원과 달서구는 증가추세에 있는 유방암의 발병을 줄이고 유방암으로부터 달서구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무현 교수가 ‘유방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또, 유방암 자가검진에 대한 개별상담을 실시하여 자가검진의 방법, 시기, 암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등 유용한 정보도 제공했다.이무현 교수는 “유방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자가검진을 통해서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기에 병원검진과 더불어 자가검진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유방암을 충분히 예방 ․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동산병원과 달서구는 달서구의 암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0회에 걸쳐 주민 2천여명에게 국가 5대 암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와 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 태화강대공원에서 개최된 ‘제9회 울산 환경페어’ 축제에 참가해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와 ’중금속 검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 9회째를 맞는 '환경 페어'는 지역의 시민·환경단체가 참여해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울산 최대의 시민 참여형 환경축제로 매년 개최 중이다. 울산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약 200여 명의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와 혈중 내 중금속(수은,납,카드뮴)수치 무료 검사를 진행했다.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는 주로 아이들과 함께 축제에 참가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중금속검사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참여함으로서 중금속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검사결과 상담과 함께 일반인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환경성 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홍보하며 환경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홍보했다.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와 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성질환 정보를 일반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 및 검사를 진행하며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시대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현 상항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현 약사법의 개혁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서울 홍제동 소재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사단법인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 규제과학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 속 제약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한 거버넌스에 관련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4차 산업혁명과 약사법의 개혁’이란 주제로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중권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중권 교수는 약사법의 근간이 되는 ‘안전성의 원칙’을 강조하며, 병자를 돌보거나 고통을 덜어주는 ‘치료의 원칙’, 사람을 질병으로부터 미연에 보호하는 ‘사전배려의 원칙’, 그리고 과학의 진보에 발맞춰 새로운 연구와 지식을 수용하는 ‘연구의 원칙’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현행 약사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교수는 "현행 약사법은 의약품의 제조과 유통에 관한 감시 조항과 의약품을 다루는 직능인에 대한 직업법이 약사법 안에 총 망라되어 체계상의 부조화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그렇게 서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은 신테카바이오(대표이사 정종선)와 지난 6월 1일(수) 오전 11시 병원장실에서‘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연구자 중심 정밀의학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공학분야에서 유전체 연구는 가장 주목 받는 분야이며 유전체 분석을 통해 생산되는 정보의 양은 방대하기 때문에 수집된 유전체 정보를 통합하고 비교 분석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컴퓨터 기술과 생물정보학 (bioinformatics) 기술이 요구된다. 여의도성모병원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나프로임신센터, 치매인지기능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임상의학연구소 내 DNA 추출 특성화 사업을 시작하고 국내 최대 유전체 통합 정보 분석 회사인 신테카바이오와 유전체맵 빅데이타를 활용한 융합 연구 시스템을 마련하여 단순한 병원 특성화 사업이 아닌 지금까지 없던 4차 산업혁명 대응 융합 연구 클러스터를 마련하여 향후 맞춤형 미래 정밀의료의 주도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권순용 의무원장은 “빅데이터 기술과 병원 임상의학연구소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정밀의료를 향한 R&D 플랫폼을 구축하여 곧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암, 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비뇨기암 로봇수술 1,000례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오는 9일(금) 낮 12시 30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병원 비뇨기암센터는 비뇨기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로 구성 된 협업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치료 성적 극대화하고 있으며, 2009년 로봇 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최근 비뇨기암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하여 이를 기념하며 그간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립선암, 방광암 등 비뇨기암은 최근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치료 방법도 빠른 발전을 이루고 있는데, 특히 로봇 수술영역에서는 종양학적 성적과 함께 기능적 보전을 위한 다양한 수술 기법이 제시되고 있어 이번 심포지엄에서 함께 공유 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프로그램은 ‘Session I : Frontier of Robot-Assisted Partial Nephrectomy’, ‘Session II : Robot- Assisted Radical cystectomy : Current status and future considerations’, ‘Session III : N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오는 6월 30일 오후 1시 30분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제 8회 당뇨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당뇨병, 건강을 훔친 오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강좌에서는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의 ‘내 인생의 스승이 되어준 당뇨인들’ 김남훈 교수의 ‘당뇨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신장내과 양지현 교수의 ‘콩팥을 지키기 위한 당뇨관리’, 허주미 영양사의 ‘탄수화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 다양한 강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건국대병원은 최근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정석원 교수, 이용수 박사, 김자연 연구원)이 회전근 개 파열에서 근육의 지방 변성과 근위축을 초래하는 새로운 분자 기전을 밝혀냈다고 2일 전했다. 연구팀은 회전근 개가 파열되면 근육 내 저산소증이 발생하면서 HIF-1(hypoxia inducible factor 1)이 FABP-4(fatty acid binding protein-4)발현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했다. FABP-4는 세포 내 지질을 이동시키고 저장하는 단백질로 주변 조직에서 근육 내로의 지방 이동을 촉진해 지방 변성을 심화시킨다.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FABP-4의 발현을 억제해 회전근 개 파열에서 근위축이나 근육의 지방변성을 억제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는 “그동안 근육이 지방변성을 일으키는 과정은 세포 분화 기전으로만 설명됐었다”며 “이번 연구는 지방변성이 세포 이동으로 이뤄지는 기전을 최초로 밝힌 연구”라고 의의를 밝혔다. 이어 정석원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노인에게서 나타나는 근감소증을 억제하거나 호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면에서도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 논문은 지난 4월 Journal of Cach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2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한의주치의로 김성수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한방재활의학과 교수)이 위촉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번 한의주치의 위촉을 계기로 청와대 뿐 만 아니라 모든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정한 의미의 한·양방 협진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대통령 한의주치의 위촉은 국가 원수인 대통령의 건강증진에 한의약 진료가 더 큰 기여를 함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한의약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특히 양방주치의와 함께 한·양방 상호협진을 통해 각종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최적화된 방법으로 대통령의 건강을 돌본다는 것은 한의와 양방으로 이원화돼 있는 우리나라 의료환경의 특징과 장점을 적극 활용한다는 실질적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 같은 청와대와는 달리 우리나라 일선 진료현상의 한·양방 협진의 현실은 암울하기만 하다”며 “존스 홉킨스병원과 엠디 앤더슨 암센터, 하버드의과대학 부속병원인 다나 파버 암연구소, 메모리얼 슬로언-케터링 암센터 등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주요 암센터들이 하나같이 한·양방 협진을 실시하고 있고, 여러 의료 선진국들이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는 오는 6월 9일(금) 13시 고대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9회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와 대구경북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기업-병원 연계 연구와 제품 개발 ▲최신 의료기기 신기술 및 상용화 ▲의료기기 기업을 위한 R&D 지원,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 중소기업과 병원을 연계해 인프라 확충을 꾀하고 전문 연구팀의 컨설팅으로 의료기기 중소기업이 제품화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들일 수 있도록 전면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등록비 및 교재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은 6월 7일(수)까지 이메일(kisc@kumc.or.kr)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오는 6월 14일(수) 오전 9시부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정밀의료의 프론티어: 유전체학, 빅데이터, 면역항암 및 동물모델(Frontiers in Precision Medicine: Genomics, Big Data, Immuno-oncology and Animal Models)’이라는 주제로 제11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의료계의 큰 화두인 정밀의료는 진단 및 치료 나아가 예방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환자 개인의 유전체 정보를 함께 고려하여 최적의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새로운 보건의료 패러다임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정밀의료의 최신 연구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전체학과 정밀의료(Genomics & Precision Medicine) ▲정밀의료 구현을 위한 동물모델과 그 가치(Animal Models and Their Values in Advancing Precision Medicine) ▲정밀의료 시대의 빅데이터(Big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차 상대가치 개편에 따른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일부가 개정 고시(보건복지부 제2017-92호)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5307개 의료행위에 대한 상대가치점수가 개정된다고 밝혔다. 2차 상대가치 개편은 2008년 1차 상대가치 개편 이후 9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그간 비용 변화를 반영한 4년간의 상대가치 구성요소별 연구 및 5개 의료행위 유형 간 불균형 조정을 위해 2년간의 의료계와 상호 협의과정을 거쳐 이루어낸 결과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5개 의료행위 유형간 상대가치의 균형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보상수준이 높은 검체·영상검사 분야의 상대가치점수를 낮추고, 수술·처치·기능검사 분야의 상대가치점수를 상향 조정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보험 시스템의 효율화와 더불어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 접근을 높임으로써 국민의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급격한 상대가치 조정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차 상대가치 개편 내용의 도입은 2020년까지 4년에 걸쳐 25%씩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2주기 요양병원 및 급성기병원(Ver2.1)의 효율적인 인증준비 지원을 위한 온라인교육과정을 6월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과정은 강화된 2주기 요양병원 및 급성기Ver2.1)병원의 인증기준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요양병원’ 과정의 경우 인증관련 필수교육 뿐만 아니라 직무수행을 위한 특성화교육과 법정필수교육도 포함하고 있어 모든 직원의 체계적인 직무수행을 위한 교육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급성기병원’ 과정의 경우, 개정된 감염예방·관리 관련 기준을 반영하여 올바른 정보와 유용한 가이드를 제시해 의료기관이 보다 체계적으로 인증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인증준비를 하지 않는 의료기관에서도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위한 전 직원 교육과정으로 활용한다면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교육과정은 고용보험환급과정으로 운영되므로 교육비 중 50%에서 최대 100%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교육신청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지난해 허가 및 인증‧신고된 의료기기는 8,236개 품목으로 2015년 9,247개 대비 10.9% 감소하였지만, 국내 제조는 42%로 전년(39%) 대비 늘어났으며 국내 제조 비율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허가된 의료기기는 1,570건(19%)으로 전년 대비 52%(3,270건) 줄었고, 인증은 1,646건(20%)으로 `15년 대비 122%(741건) 증가하였으며, 신고는 5,020건(61%)으로 4.1%(5,236건) 감소하였다. 인증 건수가 증가한 이유는 인체에 미치는 위해도가 거의 없거나 낮은 1‧2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신속한 제품화를 위해서 2015년 7월부터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가 인증 해주는 위탁인증제 운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의료기기는 위해도에 따라 1∼4등급으로 구분하여 허가, 인증, 신고로 관리하고 있으며, 위해도가 높은 3‧4등급 의료기기는 허가, 2등급 의료기기는 인증, 위해도가 낮은 1등급은 신고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개발되어 허가‧인증‧신고된 의료기기는 ▲국내 제조 증가, ▲첨단 의료기기 꾸준한 제품화,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로 허가‧심사 기간 단축 등이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최근 ‘붓고 무거운 다리를 잘 관리해서 다리 자신감을 찾자’는 내용을 주제로 한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의 새 TV-CF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투톱 모델로 동반 활약해 온 김미숙과 강소라는 센시아의 새 광고에서 “센시아를 통해 정맥순환을 관리하면 가볍고 편안한 다리 건강과 함께 ‘다리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강소라는 길고 늘씬한 다리와 균형있는 자세로 ‘다리 자신감’을 돋보이게 표현해 젊은 여성들에게 어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CF에서는 다리 관리의 비법을 묻는 질문에 강소라가 “만났거든요!”라고 답해 호기심을 유발하는데, 알고 보면 답은 예상외로 ‘센시아’!! 이처럼 이번 광고는 유머코드를 가미하면서도 소비자들이 생활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센시아 출시이후 “남성들도 복용할 수 있나요?”라는 소비자 상담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광고에 ‘붓고 무거운 다리로 힘들어 하는 남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남녀 모두 복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환경, 다리꼬기처럼 안좋은 자세 또는 꽉 끼는 옷차림 등으로 정맥순환장
한국콜마(회장 윤동한)는 올해 가을, 겨울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오버 더 룰(Over the Rule)'로 정의했다. '오버 더 룰(Over the Rule)'은 '세상이 정해놓은 룰을 넘어선다'는 의미로,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구매할 때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기존 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그동안 화장품을 통해 자신만의 가치관을 드러내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면,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개성 넘치고 강렬한 제품이 주목 받을 전망이다. 한국콜마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색조화장품 및 마스크팩, 스킨케어 기능이 강화된 색조제품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첫째, 색조 화장품은 독특하고 강렬한 스타일의 제품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신의 취향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특별하게 개성을 표현해주는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마스카라는 기존의 단색 마스카라에서 벗어나 금색 펄을 첨가한 제품으로 펄 가루가 속눈썹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지속력이 좋은 원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섀도우의 경우 아이섀도우 하나만으로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발색력과 밀착력을 높였다. 둘째, 소비자가 직접 구성하고 재조합하는 화장품이 등장한다.
삼아제약(대표이사 회장 허준)은임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강원도 원주지역 보육시설(심향영육아원, 성애원, 원주아동센터)을 방문하여 소외된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2일 밝혔다. 삼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7년째 하고 있는 “사랑으로 만든 따뜻한 세상 만들기”는 방송 등 각종매체에 거창하게 홍보하기 위한 봉사활동이 아닌, 받는 분들이 진심어린 고마움을 느끼며 일회성보다는 지속적인 사랑을 나눌 방법으로, 원주지역의 보육원에 삼아제약 직원이 미리 방문하여 보육시설에 필요한 부분을 체크하여 도움을 전달하는 ‘맞춤형’ 사회 공헌 봉사활동을 실현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에서 보듯 각 보육원에 아이들한테 꼭 필요하지만 소홀하게 여길 수 있는 부분을 체크하여 챙겨주고 있으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생활관에 낡고 부서진 가구를 정리하고 새로운 가구 등을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보육원 청소, 시설 보수 작업 등을 통해 세세한 부분까지 돌보는 현실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가까워지고자 실천해 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2009년 강원도 문막 동화산업단지 내 공장이 위치하면서 이어온 인연으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31일 마포구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동성제약이 후원한 제품은 100% 천연 코튼 커버의 와우 순면커버 생리대와 어린이 유산균 바이오가이아 이지드롭으로 금 8천만 원 상당이다. 동성제약이 후원한 제품은 한달에 한번씩 미혼모 가정에 제공되는 분유, 아기기저귀, 물티슈, 이유식 등과 함께 베이비키트에 담겨 400여명의 미혼모 가정에 전달된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한 기업이 60년간 존속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사회적으로 약자인 미혼모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들을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은 “그동안 동성제약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홀트아동복지회와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염색봉사, 장수사진 촬영 및 황사마스크, 생리대, 종이세제 등 사회취약계층이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W홀딩스(대표 전재광)는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JW 윤리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JW홀딩스는 CP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윤리경영에 대한 그룹 임직원들의 자세와 마인드를 재점검하고,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6월 2일을 ‘JW 윤리의 날’로 지정했다. 기념식에는 JW홀딩스 전재광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장)와 JW중외제약, JW신약 등 각사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를 비롯해 자율준수 관리자·담당자인 주요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우수 CP 조직·개인 시상, ▲윤리경영 준수서약 등을 진행하며 윤리경영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대표를 초청, ‘기업이 준수해야 할 Compliance’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들었다. JW홀딩스는 6월 한 달을 ‘JW 윤리의 달’로 정하고 ▲전 임직원 윤리경영 서약서 서명, ▲CP 온라인 교육 시행, ▲CP 포털사이트 개설, ▲CP 매뉴얼 배포 등 전 임직원의 자율적 준법준수와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전재광 자율준수위원장은 “기업들에게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
모든 의료기관은 C형간염, VRSA 감염증, CRE 감염증 환자 인지 시 관할 보건소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C형간염과 내성균 2종(VRSA, CRE)을 제3군감염병으로 지정하여 전수감시로 전환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2일 국회에서 공포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진단‧신고기준 및 관리지침 개정 등을 준비하여 3일자로 시행한다. (아래 별첨 진단‧신고기준과 관리지침 주요내용 등) 복지부는 “보건소는 신고에 대한 사례조사를 실시하고 사례 분석을 통해 집단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시‧도에서 즉각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하게 된다.”고 했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 2015년말 C형간염 집단발병에 따른 후속 개선 행정이다. 2015년 말부터 2016년 초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등 의료행위로 인한 C형간염 집단 발생이 이슈화된 바 있다. 기존의 표본감시체계(186개소 의료기관)로는 보건당국이 표본감시기관 외의 C형간염 집단 발생을 조기 인지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2016년 9월 6일 발표한 C형간염 예방 및 관리대책을 통해 전수감시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