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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기도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과 관련하여 2,000만원의 기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하고, 산하 시군의사회에 안내하여 모금을 진행한다. 경기도의사회는 7일 오후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이사회 및 제9차 대표자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 등 회무 현안을 논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회인 의협이 추진하는 동네의사협동조합에도 긍정적으로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의사회는 “부정적인 의견이 있었으나 의사회가 수입을 얻는 것이 아닌 회원들에게 최대한 이점을 돌려주는 복지차원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사회는 필리핀 해외의료봉사 일정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봉사 기간은 오는 7월4일부터 7월9일까지 5박6일 ▲장소는 필리핀 바세코, 나익 지역 ▲참가인원은 38명이다. 올해 제14차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는 오는 8월27일 오전 9시부터 헬스케어혁신파크(경기도 성남)에서 개최키로 했다. 대한의사협회 평점 6점이다. 가족사랑 등산야유회를 오는 6월11일(일) 오전 9부터 검단산(경기도 하남)에서 갖기로 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 연구팀(공동연구자 : 한마음정신병원 김갑중 원장, 동아의대 박주성 교수)이 5월30일 한국연구재단등재 철학학술지인 ‘유학연구’ 제39집에 ‘행동조절에 대한 성리학과 뇌 과학 이론의 현상학적 상통성과 의학적 함의: 퇴계 심학(心學)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충남대병원은 이 논문은 동양철학과 현대의학의 융합적 관점의 의철학(醫哲學)이라고 9일 밝혔다. 최근 들어 학제 간 융합이나 통섭의 작업이 학술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동양철학과 현대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적 연구 성과는 매우 희박하다. 세분화된 현대의학 분야 종사자들이 철학 특히 동양철학이라는 거대한 숲에 학술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이며, 동양철학 분야 전공자도 현대의학에 접근하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 사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그동안 동양철학과 현대의학을 융합하는 연구에 매진해 온 김 교수팀이 이번에 제출한 논문은 ‘인간의 마음과 행동’이라는 삶의 동일한 현상에 대해 성리학과 현대의학 이론의 양자 간의 유사성과 근접성을 고찰한 논문이다. 퇴계 성리학 이론의 핵심 개념인 본연지성, 인심, 도심, 사단,
보건복지부가 올 상반기에만 524곳의 요양기관에 현지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별로 보면 의원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입·내원일수 거짓 및 증일청구’와 ‘본인부담금 과다징수’는 선정 사유에 매달 포함됐다. 메디포뉴스가 보건복지부의 1~6월 현지조사 사전예고 자료를 취합한 결과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현지조사는 총 524건으로 집계됐다. 월 평균 87.3곳 현지조사를 실시한 셈이다. 가장 많이 조사를 받은 유형은 의원으로 전체의 47.5%(249건)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한의원 17.6%(92건), 병원 14.7%(77건), 요양병원 8.8%(46건)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조사대상 선정 사유를 살펴보면 ▲입·내원일수 거짓 및 증일청구, 본인부담금 과다징수는 매월, ▲미근무 비상근 인력에 따른 부당청구는 1~5월 포함됐다. 이와 함께 ▲차등수가(의사) 위반청구 ▲촉탁의 방문진료 산정기준 위반청구 ▲비의(약)사가 실시한 진료비(약제비) 청구 ▲법정본인부담금 초과, 급여기준 초과 ▲비급여대상을 진료하고 요양급여비용 청구 ▲무자격자(무면허자)가 실시한 진료비(약제비) 청구 ▲의약품 대체청구, 급여기준 초과 ▲실제 진료(투약)하지 않은 행위 등을 거짓
지난해 병협이 행정자치부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받은데 이어 올해엔 의협 한의협 치협 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의 지정이 완료된다. 8일 대한의사협회 등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지난 5월말까지 행정자치부에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가입을 신청했다. 이에 행자부는 심사 중이며 특별한 사안이 없으면 승인된다. 행자부의 지정절차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회에서 가부를 정하고, 자율규제협의회에서 결과를 승인하면, 행자부가 지정을 공표하는 방식이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5월22일 열린 시도의사회사무처장회의에서 각 시도사무처장들에게 행자부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가입 건에 대해 알렸다. 의협 안승정 사무총장은 “심평원의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시스템 종료에 따라 회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의협도 행자부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 가입하고자 함을 지부 사무처장들에게 설명했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지난 3월 지난 2년 동안 진행했던 개인정보 자율점검을 의약단체에 이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 이는 행정자치부가 민간분야의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지정 등에 관한 규정'이라는 고
의약분업 이후 수가협상에 필요한 상대가치 개발 성과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약사회에 대한 이사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지난 8일 오후2시부터 서울 양재동 소재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대한약사회 초도이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제정 이사 141명 중 참석 73명, 위임 15명으로 성원된 가운데 순조롭게 시작했다. 제기된 안건은 이사 보선의 건, 상임이사 인준의 건, 상근임원 인준의 건, 제규정 개정의 건, 그리고 예산안에 대한 안건들과 제6차 전국약사대회 개최에 관한 안건 등이 논의되었고, 상정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보선된 이사로는 이은숙 전 한국병원약사회장(경기지부 성남시분회), 김영희 서울지부 동작구분회장(서울지부 동작구분회), 공영애 본회 자원봉사단장(경기지부 화성시분회) 등이 보선되었고, 2월 14일자로 임명된 상임위원장 조윤숙 병원약사위원장의 인준이 통과되며 약사회 내 한국병원약사회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이날 제기된 제규정 개정에 관한 안건에서 한국병원약사회장을 당연직 대의원에 추가하며, 의료기관 근무 약사의 권익을 고려하겠다는 약사회의 의지를 다졌다. 집행부는 정책 실현의 효율성을 다지기 위해 현 4국 8팀의 사무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6월 9일(금), ‘다한증의 진단과 치료’ 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다한증은 손바닥이나 발바닥, 겨드랑이 얼굴 등 국소적인 부위에 생리적 요구량보다 과도한 땀이 분비되는 질환으로, 악수를 하거나 손을 이용한 작업들에 제한을 받게 되고, 발 냄새나 겨드랑이가 과도하게 젖는 등의 문제로 대인관계, 사회생활에서 곤란을 겪으며 대인기피 등의 정신적인 장애까지 야기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흉부외과 배미경 교수는 “다한증은 대부분 손과 발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부위에 발생해 평소 큰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며 “증상이 반복될 경우 집중력 저하와 잦은 실수 유발로 긴장감을 상승시켜 더욱더 땀이 나는 악순환을 겪게 되는 만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의 악화를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배미경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다한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약물요법부터 간단한 수술법까지 다양한 치료법에 대한 소개로 다한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강좌 후 희망자에 한해 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8일부터 3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17 제15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심포지엄(Gwangju International Interventional Cardiology Symposium·GICS)을 개최한다. 전남대병원 심장센터 주관으로 매년 6월 열리는 GICS는 세계 각국의 심장학 전문간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심장중재술과 강연·증례 발표 등을 통해 심장중재술의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급성심근경색증연구팀)의 사토시 야수다 (Satoshi Yasuda)·미국(메이오클리닉)의 아미르 레만 (Amir Lerman)·독일(본대학)의 에베르하르트 그루베 (Eberhard Grube)·영국(브리스톨대학)의 토마스 존슨 (Thomas Johnson) 교수를 비롯한 중국·홍콩·싱가포르·베트남·스페인·이탈리아·이스라엘 등 세계 14개국의 석학 45명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도 심장학 명의를 포함한 기초 및 임상 연구자·전공의·간호사·의료기사 등 6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학술대회는 중재적 심장학에 대한 국내외 학술교류를 통해 연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플러스 흉부외과의원 유정환·한종희 원장이 충남대학교병원 발전 기금(흉부외과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유정환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의 중심 병원으로서 공공의료와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에 송민호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의 뜻이 전해지도록 우리 지역의 중심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충남대학교병원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소중히 기금을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둔산동 시청역 인근에 위치한 플러스 흉부외과의원(원장 유정환·한종희)은 하지정맥류·액취증 전문 병원으로 신중하고 정확한 진료를 통해 지역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세계 최초 당뇨병 환자 프로 사이클팀 ‘팀 노보 노디스크(Team Novo Nordisk)’가 5년 연속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7(Tour de Korea 2017)’에 출전, 국내 당뇨병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희망의 레이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투르 드 코리아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도로일주 사이클 대회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 동안 펼쳐지며, 여수에서 출발해 군산, 무주, 영주, 충주를 거쳐 서울에서 약 700km의 대장정을 마치는 여정으로 진행된다. 경기에는 국내외 20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팀 노보 노디스크는 당뇨병을 가진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 당뇨병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창단된 팀으로서 팀 미션은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교육하고, 용기를 주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전원은 인슐린을 투여해야만 혈당 조절이 가능한 제1형 당뇨병 환자로 구성되어 있다. 팀 노보 노디스크 선수들은 당뇨병 환자로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매년 최고 수준의 국제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히 작년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이송)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공동 제정한 '제11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 박경동 이사장(산부인과 전문의)이 선정됐다. 박 이사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 저소득층주민, 미혼모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박 이사장은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이 동참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의 롤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이사장은 대한중소병원협회 자문위원(2010년~현재), 한국의료재단연합회 감사(2014년~현재), 대한전문병원협의회 감사(2015년~현재) 등을 역임하며 중소병원 및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또는 이사장을 발굴해 중소병원의 롤모델을 정립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7년 제정됐다. 한편, 9일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봉사상 외에도 공공부문과 학계부문, 언론부문에서 선정된 4인에 대한 공로상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공공부문에는 변성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前 상임이사가, 학계부문에는 장성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 제약기업 대표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사우디 제약분야 투자 환경과 지원혜택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사우디의 국가 프로그램(National Transformation Program 2020) 제약분야 고위급 책임자가 사우디 제약부문 투자환경 및 지원혜택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회는 “제약기업들의 중동 진출 확대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우디 제약시장이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회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의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의 제약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45억 달러에서 연평균 7.4%씩 증가해 오는 2020년 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산자부의 요청에 따라 회원사들의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 → 신청&서비스 → 신청 및 제출 → 세미나/교육 → 행사명 클릭 → 페이지 하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달 1일부터 현장 중심의 심사체계 확립과 지역의료 균형 발전 노력의 일환으로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 업무를 10개 지원으로 이관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방병원 진료비 청구명세서 접수부터 심사, 이의신청, 의료자원 현황신고 등 제반 업무는 각 지역 관할 지원이 수행하며, 7월 인천지원이 신설됨에 따라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는 10개 지원 체제로 운영된다. 심평원은 올해 1월부터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진료비 심사업무를 지원으로 이관한 바 있으며, 단계적으로 한방병원에 이어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2018년 1월 1일) 이관을 추진하고 있다. 심평원은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 이관에 대해 해당 의료기관과 관련단체에 안내하고, 심사청구 접수증 및 심사결과통보서에서도 안내문구를 추가해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심평원 홈페이지 내 요양기관업무포털(www.biz.hira.or.kr) 및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털(www.hurb.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준 심사운영실장은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 지원 이관으로 각종 정보제공, 상담서비스에 대한 국민과 의료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현장 특성에 부합하는 업무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당뇨병 전문가를 대상으로 ‘트루리시티 출시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당뇨병 전문가 약 140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윤건호 교수(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가 좌장을 맡고, 이우제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이은정 교수(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가 연자로 나섰다. 이번 심포지엄은 주 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제2형 당뇨병 치료에 있어 GLP-1 유사체의 가치와 임상적 유용성을 살펴보고, 특히 지난해 출시된 주 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의 처방 경험 및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고자 진행되었다. 이에 ‘GLP-1 유사체의 새로운 시대를 연 트루리시티(The new era of GLP-1RA treatment with Trulicity)’라는 주제로 시작한 첫 번째 세션은 이우제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의 발표로 진행됐다. GLP-1 유사체는 그동안 뛰어난 임상적 유용성에 비해 주사 치료에 대한 당뇨병 환자들의 거부감과 제한적인 보험 급여 기준으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GLP-1 유사체의
바이엘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는 기존에 판매하던 임산부용 멀티비타민 ‘엘레비트 프로나탈 정’과 다르게 태아신경관 결손 예방의 적응증이 추가된 신제품 ‘엘레비트 정’을 지난 2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엘레비트 정’은 기존의 ‘엘레비트 프로나탈 정’ 과 주성분의 종류는 동일하나 함량이 다른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새로운 제품명과 새로운적응증, 태아신경관 결손 예방 적응증을 승인받아새롭게 탄생했다. 바이엘 엘레비트는 30년 전 출시되어 임산부들과 함께 해 온 세계 판매 1위의 임산부용 멀티비타민 브랜드이다. 엘레비트 정은 1일 1회 1정 복용으로 총 12가지 비타민 및 7가지 미네랄이 배합되어 있어 임신기와 수유기에 필요한영양 보충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미국예방의학전문위원회(USPSTF)의 1일 권장량에 해당하는 엽산 0.8mg과 2012년 기준 WHO 1일 권장량인 철분 60mg을 함유하고 있어, 태아 신경관 결손의 예방 및 임신 중 철결핍성 빈혈과엽산 결핍성 빈혈 예방에 도움을줄 수 있다. 태아 신경관 결손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선천적 기형은 무뇌아와 이분척추 등이다.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김현철 대표는 “엘레비트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다케노야오사무)은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이하 mCRPC) 치료제 '엑스탄디(성분명 엔잘루타마이드)'의 평균 치료 지속성 효과가 아비라테론 아세테이트보다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 데이터는 지난 2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SCO 2017(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됐다. 연구는 mCRPC 치료제의 치료 지속성을 확인하고자 리얼월드 데이터(Real world study)를 토대로 설계됐다. 연구는 mCRPC 환자 2,79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엑스탄디 처방 환자는 827명, 아비라테론 아세테이트 처방 환자는 1,965명이었다. 이 중 1,689명은 화학적 항암요법을 받지 않았으며(chemotherapy - naïve), 329명은 사전 항암요법(post chemotherapy) 치료를 받았다. 연구 결과, 화학적 항암요법을 받지 않은 환자에서 엑스탄디의 치료 지속성은 평균 240일 동안 이어졌으며, 아비라테론 아세테이트 효과는 186일 동안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엑스탄디의 치료 지속성 효과가 아비라테론 보다 약 2개월 더 길다는 의미이다. 사전 항암요법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는 두 치료제의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지난 3월 시작한 HIV/AIDS 완치 실현을 도전하는 의지를 담아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2017 ‘WE CAN’T, WE CAN’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8일 밝혔다. ‘WE CAN’T, WE CAN’ 캠페인은 길리어드가 HIV/AIDS 치료제의 선두 기업으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임직원들이 HIV 환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 3회 째를 맞이한 2017 ‘WE CAN’T, WE CAN’ 캠페인 동안 길리어드 전 임직원들은 매일 출근길, 점심시간 등 일상생활 속에서 HIV/AIDS 환자를 위해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며 걷기에 나섰다. 많은 임직원이 바쁜 와중에도 한 걸음 한 걸음을 쌓아 달성한 걸음 수는 3,000보당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상징하는 1,201원으로 환산해 소외된 HIV/AIDS 감염인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 마지막 날에는 길리어드 임직원과 가족들이 제16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에 함께 참가해 ‘WE CAN’T, WE CAN’ 캠페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벤트에 참여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근 새로운 생명공학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유전자 가위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동향과 국내·외 규제현황 등을 담은 ‘유전자 가위기술 연구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유전자 가위기술을 이용한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연구자에게 국내외에서 실시되고 있는 비임상·임상연구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유전자 가위기술을 활용한 치료제에 대한 비임상연구 현황은 논문 검색엔진인 Pubmed(2016년 11월 기준)를 통해 확인된 비임상연구 84건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임상연구 현황(2017년 2월 기준)은 미국 임상등록 사이트(www.clinicaltrials. gov)에 등록된 17건을 대상으로 하였다. 비임상연구(84건)는 국가별로는 미국이 52%(44건)로 가장 많았고 중국(20%, 17건), 한국(6%, 5건), 독일(5%, 4건) 순이었으며, 질환별로는 감염질환(32%, 27건), 혈액질환(18%, 15건), 유전질환(17%, 14건)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임상연구는 국가별로는 미국 9건(53%), 중국 5건(29%), 영국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