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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의료인으로 구성된 ‘닥터스밴드’가 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전북대학교병원 본관 로비에서 환우를 위한 힐링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복콘서트에서는 드럼(유희철 전북대병원 간담췌이식혈관외과 과장, 소민우 한솔비뇨기관 원장), 기타(김종구 김종구내과 원장, 표수호 익산병원 정형외과 과장) 베이스기타(김석기 남원의료원 흉부외과 과장), 건반(백화연 김종구내과 실장), 보컬(천기태 온누리연합내과 원장, 김선귀 온누리연합내과 실장, 정다운 장수초등학교 교수, 이동찬 CJ 지점장) 등 12명이 참석해 연주를 펼쳤다. 이번 공연은 전북대병원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우들의 희망과 치유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환우와 함께하는 행복콘서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닥터스밴드’는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들과 그 지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밴드로 드럼과 베이스, 기타, 건반, 보컬, 브라스 등 총 18명이 구성됐다. 지난 2010년 구성된 이후 매년 20회 정도의 공연을 지속하면서 음악을 통한 소통은 물론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전북지역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자선공연 원금
안아키 사안과 관련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 임의단체인 전국의사총연합이 잇따라 한의사 직능을 공격하고 있지만 대한한의사협회는 양‧한방의 갈등 구조가 아니라며 무대응 한다는 방침이다. 2일 의료계와 한의계에 따르면 극단적 자연치유 인터넷 카페 안아키 사안 이후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 전국의사총연합이 한의사 직능을 공격하고 있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안아키 사안에 대해서 공식 입장을 밝힌 것과 달리 한의사 직능의 공격에는 전혀 대응의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한의협 관계자는 “안아키 사안이 발생했을 때 지난 5월31일 바로 한의학적으로 맞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한의학회와 한방소아과학회도 같은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효진 한의사를 윤리위에 회부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최고수위의 처벌을 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의사협회가 안아키 사안과 관련 기자회견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5월30일 의협의 안아키 기자회견은 국민에게 예방접종과 아토피에 대해 알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하지만 한특위나 전의총의 주장은 (국민에게 예방정종의 필요성과 아피토에 대해 알리는 게 아니고 한의사
국가암검진 사업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돼 비약적인 양적·질적 성장을 해 왔다. 우리나라 5대 암인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해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국민이 검진을 받게 됐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 또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국가암검진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검진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 ◇국가암검진 사업 효과…사망률 감소 얼마나 현재 국가암검진 사업은 연구자 혹은 통계에 따라 연간 6,000~7,000억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은 효과가 있어야 하며, 암검진사업에서의 효과는 사망위험이 줄어드는 것이다. 당연한 결과겠지만 조기발견에 따른 조기치료, 병기이전 효과 등을 종합해보면 검진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의 사람의 사망률은 유의미하게 차이가 난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최귀선 교수가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암극복 평생건장 실현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국가암검진 효과 평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위암 검진 시 위암 사망 위험은 21% 감소하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장조영은 5% 감소 효
4차 산업혁명 속 국내 의약품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변화된 시스템이 반영된 법률 구비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현행 약사법의 개정보다는 의약품법 분리 제정을 통해 변화된 시대에 맞는 법제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서울 홍제동 소재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사단법인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 규제과학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 속 제약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한 거버넌스에 관련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보건당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응방안, 새 정부에 바란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중권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윤병철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과장,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 과장, 이세정 한국법제연구원 행정법제연구실 연구위원, 박정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전무, 조종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사,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전무, 김대원 대한약사회 약사정책연구원장, 정성훈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패널로 참석하여 각자 단체 입장을 대변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함께 5월 30일 향군회관에서 달서 미용업 영업주 50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동산병원과 달서구는 증가추세에 있는 유방암의 발병을 줄이고 유방암으로부터 달서구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무현 교수가 ‘유방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또, 유방암 자가검진에 대한 개별상담을 실시하여 자가검진의 방법, 시기, 암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등 유용한 정보도 제공했다.이무현 교수는 “유방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자가검진을 통해서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기에 병원검진과 더불어 자가검진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유방암을 충분히 예방 ․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동산병원과 달서구는 달서구의 암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0회에 걸쳐 주민 2천여명에게 국가 5대 암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와 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 태화강대공원에서 개최된 ‘제9회 울산 환경페어’ 축제에 참가해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와 ’중금속 검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 9회째를 맞는 '환경 페어'는 지역의 시민·환경단체가 참여해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울산 최대의 시민 참여형 환경축제로 매년 개최 중이다. 울산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약 200여 명의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와 혈중 내 중금속(수은,납,카드뮴)수치 무료 검사를 진행했다.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는 주로 아이들과 함께 축제에 참가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중금속검사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참여함으로서 중금속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검사결과 상담과 함께 일반인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환경성 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홍보하며 환경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홍보했다.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와 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성질환 정보를 일반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 및 검사를 진행하며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시대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현 상항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현 약사법의 개혁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서울 홍제동 소재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사단법인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 규제과학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 속 제약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한 거버넌스에 관련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4차 산업혁명과 약사법의 개혁’이란 주제로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중권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중권 교수는 약사법의 근간이 되는 ‘안전성의 원칙’을 강조하며, 병자를 돌보거나 고통을 덜어주는 ‘치료의 원칙’, 사람을 질병으로부터 미연에 보호하는 ‘사전배려의 원칙’, 그리고 과학의 진보에 발맞춰 새로운 연구와 지식을 수용하는 ‘연구의 원칙’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현행 약사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교수는 "현행 약사법은 의약품의 제조과 유통에 관한 감시 조항과 의약품을 다루는 직능인에 대한 직업법이 약사법 안에 총 망라되어 체계상의 부조화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그렇게 서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은 신테카바이오(대표이사 정종선)와 지난 6월 1일(수) 오전 11시 병원장실에서‘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연구자 중심 정밀의학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공학분야에서 유전체 연구는 가장 주목 받는 분야이며 유전체 분석을 통해 생산되는 정보의 양은 방대하기 때문에 수집된 유전체 정보를 통합하고 비교 분석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컴퓨터 기술과 생물정보학 (bioinformatics) 기술이 요구된다. 여의도성모병원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나프로임신센터, 치매인지기능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임상의학연구소 내 DNA 추출 특성화 사업을 시작하고 국내 최대 유전체 통합 정보 분석 회사인 신테카바이오와 유전체맵 빅데이타를 활용한 융합 연구 시스템을 마련하여 단순한 병원 특성화 사업이 아닌 지금까지 없던 4차 산업혁명 대응 융합 연구 클러스터를 마련하여 향후 맞춤형 미래 정밀의료의 주도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권순용 의무원장은 “빅데이터 기술과 병원 임상의학연구소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정밀의료를 향한 R&D 플랫폼을 구축하여 곧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암, 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비뇨기암 로봇수술 1,000례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오는 9일(금) 낮 12시 30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병원 비뇨기암센터는 비뇨기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로 구성 된 협업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치료 성적 극대화하고 있으며, 2009년 로봇 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최근 비뇨기암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하여 이를 기념하며 그간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립선암, 방광암 등 비뇨기암은 최근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치료 방법도 빠른 발전을 이루고 있는데, 특히 로봇 수술영역에서는 종양학적 성적과 함께 기능적 보전을 위한 다양한 수술 기법이 제시되고 있어 이번 심포지엄에서 함께 공유 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프로그램은 ‘Session I : Frontier of Robot-Assisted Partial Nephrectomy’, ‘Session II : Robot- Assisted Radical cystectomy : Current status and future considerations’, ‘Session III : N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오는 6월 30일 오후 1시 30분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제 8회 당뇨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당뇨병, 건강을 훔친 오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강좌에서는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의 ‘내 인생의 스승이 되어준 당뇨인들’ 김남훈 교수의 ‘당뇨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신장내과 양지현 교수의 ‘콩팥을 지키기 위한 당뇨관리’, 허주미 영양사의 ‘탄수화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 다양한 강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건국대병원은 최근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정석원 교수, 이용수 박사, 김자연 연구원)이 회전근 개 파열에서 근육의 지방 변성과 근위축을 초래하는 새로운 분자 기전을 밝혀냈다고 2일 전했다. 연구팀은 회전근 개가 파열되면 근육 내 저산소증이 발생하면서 HIF-1(hypoxia inducible factor 1)이 FABP-4(fatty acid binding protein-4)발현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했다. FABP-4는 세포 내 지질을 이동시키고 저장하는 단백질로 주변 조직에서 근육 내로의 지방 이동을 촉진해 지방 변성을 심화시킨다.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FABP-4의 발현을 억제해 회전근 개 파열에서 근위축이나 근육의 지방변성을 억제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는 “그동안 근육이 지방변성을 일으키는 과정은 세포 분화 기전으로만 설명됐었다”며 “이번 연구는 지방변성이 세포 이동으로 이뤄지는 기전을 최초로 밝힌 연구”라고 의의를 밝혔다. 이어 정석원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노인에게서 나타나는 근감소증을 억제하거나 호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면에서도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 논문은 지난 4월 Journal of Cach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2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한의주치의로 김성수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한방재활의학과 교수)이 위촉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번 한의주치의 위촉을 계기로 청와대 뿐 만 아니라 모든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정한 의미의 한·양방 협진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대통령 한의주치의 위촉은 국가 원수인 대통령의 건강증진에 한의약 진료가 더 큰 기여를 함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한의약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특히 양방주치의와 함께 한·양방 상호협진을 통해 각종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최적화된 방법으로 대통령의 건강을 돌본다는 것은 한의와 양방으로 이원화돼 있는 우리나라 의료환경의 특징과 장점을 적극 활용한다는 실질적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 같은 청와대와는 달리 우리나라 일선 진료현상의 한·양방 협진의 현실은 암울하기만 하다”며 “존스 홉킨스병원과 엠디 앤더슨 암센터, 하버드의과대학 부속병원인 다나 파버 암연구소, 메모리얼 슬로언-케터링 암센터 등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주요 암센터들이 하나같이 한·양방 협진을 실시하고 있고, 여러 의료 선진국들이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는 오는 6월 9일(금) 13시 고대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9회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와 대구경북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기업-병원 연계 연구와 제품 개발 ▲최신 의료기기 신기술 및 상용화 ▲의료기기 기업을 위한 R&D 지원,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 중소기업과 병원을 연계해 인프라 확충을 꾀하고 전문 연구팀의 컨설팅으로 의료기기 중소기업이 제품화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들일 수 있도록 전면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등록비 및 교재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은 6월 7일(수)까지 이메일(kisc@kumc.or.kr)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오는 6월 14일(수) 오전 9시부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정밀의료의 프론티어: 유전체학, 빅데이터, 면역항암 및 동물모델(Frontiers in Precision Medicine: Genomics, Big Data, Immuno-oncology and Animal Models)’이라는 주제로 제11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의료계의 큰 화두인 정밀의료는 진단 및 치료 나아가 예방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환자 개인의 유전체 정보를 함께 고려하여 최적의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새로운 보건의료 패러다임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정밀의료의 최신 연구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전체학과 정밀의료(Genomics & Precision Medicine) ▲정밀의료 구현을 위한 동물모델과 그 가치(Animal Models and Their Values in Advancing Precision Medicine) ▲정밀의료 시대의 빅데이터(Big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차 상대가치 개편에 따른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일부가 개정 고시(보건복지부 제2017-92호)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5307개 의료행위에 대한 상대가치점수가 개정된다고 밝혔다. 2차 상대가치 개편은 2008년 1차 상대가치 개편 이후 9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그간 비용 변화를 반영한 4년간의 상대가치 구성요소별 연구 및 5개 의료행위 유형 간 불균형 조정을 위해 2년간의 의료계와 상호 협의과정을 거쳐 이루어낸 결과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5개 의료행위 유형간 상대가치의 균형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보상수준이 높은 검체·영상검사 분야의 상대가치점수를 낮추고, 수술·처치·기능검사 분야의 상대가치점수를 상향 조정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보험 시스템의 효율화와 더불어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 접근을 높임으로써 국민의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급격한 상대가치 조정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차 상대가치 개편 내용의 도입은 2020년까지 4년에 걸쳐 25%씩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2주기 요양병원 및 급성기병원(Ver2.1)의 효율적인 인증준비 지원을 위한 온라인교육과정을 6월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과정은 강화된 2주기 요양병원 및 급성기Ver2.1)병원의 인증기준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요양병원’ 과정의 경우 인증관련 필수교육 뿐만 아니라 직무수행을 위한 특성화교육과 법정필수교육도 포함하고 있어 모든 직원의 체계적인 직무수행을 위한 교육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급성기병원’ 과정의 경우, 개정된 감염예방·관리 관련 기준을 반영하여 올바른 정보와 유용한 가이드를 제시해 의료기관이 보다 체계적으로 인증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인증준비를 하지 않는 의료기관에서도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위한 전 직원 교육과정으로 활용한다면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교육과정은 고용보험환급과정으로 운영되므로 교육비 중 50%에서 최대 100%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교육신청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지난해 허가 및 인증‧신고된 의료기기는 8,236개 품목으로 2015년 9,247개 대비 10.9% 감소하였지만, 국내 제조는 42%로 전년(39%) 대비 늘어났으며 국내 제조 비율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허가된 의료기기는 1,570건(19%)으로 전년 대비 52%(3,270건) 줄었고, 인증은 1,646건(20%)으로 `15년 대비 122%(741건) 증가하였으며, 신고는 5,020건(61%)으로 4.1%(5,236건) 감소하였다. 인증 건수가 증가한 이유는 인체에 미치는 위해도가 거의 없거나 낮은 1‧2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신속한 제품화를 위해서 2015년 7월부터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가 인증 해주는 위탁인증제 운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의료기기는 위해도에 따라 1∼4등급으로 구분하여 허가, 인증, 신고로 관리하고 있으며, 위해도가 높은 3‧4등급 의료기기는 허가, 2등급 의료기기는 인증, 위해도가 낮은 1등급은 신고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개발되어 허가‧인증‧신고된 의료기기는 ▲국내 제조 증가, ▲첨단 의료기기 꾸준한 제품화,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로 허가‧심사 기간 단축 등이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최근 ‘붓고 무거운 다리를 잘 관리해서 다리 자신감을 찾자’는 내용을 주제로 한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의 새 TV-CF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투톱 모델로 동반 활약해 온 김미숙과 강소라는 센시아의 새 광고에서 “센시아를 통해 정맥순환을 관리하면 가볍고 편안한 다리 건강과 함께 ‘다리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강소라는 길고 늘씬한 다리와 균형있는 자세로 ‘다리 자신감’을 돋보이게 표현해 젊은 여성들에게 어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CF에서는 다리 관리의 비법을 묻는 질문에 강소라가 “만났거든요!”라고 답해 호기심을 유발하는데, 알고 보면 답은 예상외로 ‘센시아’!! 이처럼 이번 광고는 유머코드를 가미하면서도 소비자들이 생활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센시아 출시이후 “남성들도 복용할 수 있나요?”라는 소비자 상담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광고에 ‘붓고 무거운 다리로 힘들어 하는 남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남녀 모두 복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환경, 다리꼬기처럼 안좋은 자세 또는 꽉 끼는 옷차림 등으로 정맥순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