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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며 원격의료 관련 사업들이 폐기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원격의료 사업의 내실화 전략을 마련하는 연구 용역이 발주돼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대선 하루 전인 지난 8일 ‘보건의료기관 ICT 활용 협진 시범사업 성과평가 및 내실화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개발원은 제안요청서를 통해 현재까지 진행된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성과평가는 만족도, 임상수치 등 제한적 평가로 제도적인 부분까지 평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시범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 작업과 함께 사업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성과지표 개발 및 적용이 요구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사업 활성화 및 내실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개발‧적용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사업을 확대하기엔법‧제도적으로 미흡한 상황에서 향후 제도권 내 사업을 추진할 것을 대비한 제도적 개선 전략이 사전에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1억 30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주요 연구내용은 ▲보건의료기관 ICT 활용 협진을 위한 서비스 모형 개발 ▲성과평가 지표 개발 및 평가 시행 ▲경제적 효과 평가 ▲원격
셀트리온이 개발한 존슨앤드존슨의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미국시장에서 오리지날에서의 약제 스위칭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램시마'는 2013년 유럽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유럽,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시장 진출 4년 만에 글로벌 시장점유율 30~40% 가량을 기록하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의 점유율은 유럽시장 진출 9개월 만에 30%를 달성했으며, 노르웨이와 핀란드 등의 북유럽 국가에서는 90% 정도에 이를 정도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미국시장에서는 지난 해 '인플렉트라'란 제품명으로 출시되어 12월부터 본격적인 처방이 시작됐고, 매월 처방액이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소화기병주간(DDW, Digestive Disease Week) 학술대회에서 '램시마'에 대한 중증도의 크론병(Active Crohn’s Disease) 환자 대상의 임상 결과 및 대규모 염증성 장질환 환자 및 소
대한치과의사협회는 10일 배포자료를 통해 전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께 3만여 치과의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치협은 “우리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의료영리화 반대, 1인1개소법 사수 등 보건의료 정책 현안과 관련해 그동안 더불어 민주당과 함께 해왔다”며 “특히, 거대 자본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권을 해치며 의료근간을 뒤흔들어 온 일부 네트워크형 사무장병원들의 적폐 행위를 앞장서서 저지해 왔던 정당이 민주당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치과의사 협회는 이번 문재인 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민주당과의 정책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치협은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 중 하나인 노인 틀니와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인하 등이 정책 제안을 통해 민주당의 대선 공약에 구체적으로 반영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도 △한국치의학산업융합연구원 설립 △보조인력 문제 해결 △국민건강검진에 파노라마 검진 항목 추가 △구강보건전담부서 신설 등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해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치협은 “이 같은 정책공약(公約)이 부디 공약(空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10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제19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향후 국정 수행에 있어 한의약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현재 대한민국은 보건의료 선진국으로 진입하느냐 마느냐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며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보건의료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계 내부가 아닌 정부가 직접 나서서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중요한 축을 책임지고 있는 한의계에는 국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더 나은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반드시 풀어내야 할 불합리한 규제가 너무나 많다”며 “보다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기를 의료인인 한의사가 진료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전국의 국립의료기관 중 한의과가 설치돼 있는 곳은 단 세 곳에 불과할 정도로 공공의료에서 한의약은 홀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의약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신뢰도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2015년 기준 건강보험 보장률에서 전체 요양기관 평균은 63
9년만의 정권교체 앞에 격려와 우려의 메시지가 쏟아지는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전협)도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문 대통령이 약속했던 보건의료 주요 공약들이 조속히 이행되기를 촉구했다. 대전협은 1일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지러운 시국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민들의 기대와 믿음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주시리라 믿는다. 또한 국민과의 약속인 공약들을 잊지 말고 이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협은 특히 △무분별한 규제완화와 의료 영리화 정책 전면 제고 △적정부담, 적정수가 체계로 전환 △대통령 직속 4차 산업위원회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분과 설립 △보건복지부 책임성과 전문성 강화 등의 공약을 강조하며, 국민건강과 의료계 비전을 위해 해당 공약들이 원만히 이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김용익 원장의 발의로 상정된 전공의법에 대해서도 법의 준수를 위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당부했다. 대전협 기동훈 회장은 “오는 12월 23일, 전공의 수련시간에 대한 내용을 담은 전공의법 제7조가 시행된다”면서 “전공의의 과도한 근로시간으로 인해 환자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끼치는 일
고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7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됐다.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는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식약처 지정의 지역 내 대표 의료기관들을 말한다. 고대 구로병원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연속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로 지정됐다. 서울 지역에서는 고대 구로병원을 포함한 3곳만이 선정됐다.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센터장 이흥만)는 지역 내 협력병원들과 함께 ▲‘의료기기 부작용 판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모니터링 센터 간 기술세미나를 통한 정보교류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 이흥만 센터장은 “질병의 극복과 치료를 위해 의료기기 개발은 계속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지만 그와 동시에 무엇보다도 안전성 확보가 제대로 바탕이 돼야 하는 분야”라며 “이를 위해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는 국내에서 사용 중인 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와 환자 안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계는 새 대통령에게 ▲간호사를 늘리고, ▲전공의 교육에 예산을 지원하고, ▲중소병원지원육성법을 제정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10일 대한병원협회는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에서 간호사 등 의료인력 수급에 대한 전향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병협은 “우리나라 간호사 수는 인구 1천 명당 4.63명으로 OECD 평균인 9.13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특히, 면허간호사의 약 46%만이 의료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전제했다. 병협은 “반면 간호사 수요는 요양기관 수의 자연증가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등 간호인력 투입이 요구되는 정책의 도입, 그리고 보험회사 등 일반기업 등의 간호사 채용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병협은 “이에 지방 중소병원은 임금인상 등 채용조건을 개선하여도 간호인력 확보가 요원한 상황으로, 간호인력난에 따른 지역별, 의료기관 규모별 간호서비스 불균형 심화가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병협은 “단기적으로는 간호인력에 대한 수가보상을 간호사 대비 환자수로 변경되도록 개선하고,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해 간호대 입학정원을 확대하여 주시기 바란다. 아울러 의사의 경우 공중보건의사제도가 마련되어있는 것
“먼저, 고사 위기에 처한 동네의원들을 살리고 일차의료 활성화를 제도화해 지역주민의 질병관리와 건강증진을 도모해야 한다.” 10일 대한의사협회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의협은 “의료전달체계를 하루빨리 확립하여 환자들의 의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효율적인 자원 활용이 이뤄지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의협은 ▲보건부 분리 ▲국민조제선택제 ▲적정수가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보건부를 분리하는 정부 조직 개편으로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집단감염 및 국가 공중보건위기 상황시 집중적으로 대처토록 해야 한다. 국민조제선택제를 실시하여 국민 편의 보장과 재정절감을 실현해야 한다. 건강보험 문제를 개선하여 국민부담을 경감해야 한다. 고질적인 저수가를 적정수가로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그러면서 더민주와의 공감대를 강조했다. 의협은 “이 같은 우리 협회의 제안사항들을 문재인 대통령후보 캠프 및 더불어민주당측에서도 상당 부분 보건의료공약에 반영한 만큼, 그간 형성된 공감대가 부디 변함없이 견고히 유지되길 바라마지 않는다.”고 언급했다.또한 의료행위를 위축시키는 부당하고 불안한 진료환경이 조속히 개선되길 희망했다. 의협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을 맞아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제약업계의 제언을 '제19대 대통령에게 바랍니다'란 제목으로 논평을 통해표명했다. 바이오제약협회는 먼저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사회통합과 균형된 경제발전을 이룩해달라는 국민적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 세계적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약산업은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내며 국가경제를 주도해나갈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선진국들은 일찍이 의약품산업의 고부가가치에 주목, 경쟁적으로 산업육성에 나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주력 산업의 회복과 아울러 미래 경제의 주인공인 신산업의 발굴·육성이 필요한 시점임을 시사했다. 바이오제약협회는 "그간 국내 제약기업들은 과감하고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축적, 27개의 국내개발 신약을 보유하게되었고, 해마다 의약품 수출액을 대폭 확대해 가고 있으며, 최근 들어 수조 원대 규모의 신약기술을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며, "고용시장의 경직에도 제약기업들은 오히려 인력채용을 늘리고, 석박사 유입에
대한약사회가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을 맞아 새정부에 바라는 보건의료정책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 약사회는 그동안 지난 정부에서 영리적 관점에서 추진하려 했던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원격화상판매기 도입, ▲법인약국 도입 등에 대한 전면 철폐를 요구하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보건의료의 기본을 지키는 새정부의 의지를 보여달라 요청했다. 다음은 약사회의 발표문 전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전국 7만 약사의 마음을 모아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축하합니다. 7만 약사는 대통령께서 강조해 오신 ‘원칙과 정의가 지켜지는 나라’를 기대하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우리 사회의 통합과 개혁을 이끌어 가시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합니다.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보건의료는 국가가 국민에게 기본적으로 제공해야 할 의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정부에서는 보건의료정책을 대자본에 의한 영리적 관점에만 중점을 두고 추진되는 행태에 대해 우리는 적극적으로 반대해 왔습니다. 그동안 지난 정부에서 서비스 경제발전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려했던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원격화상판매기 도입, 법인약국 도입 등에 대한 전면철폐를 통해 보건의료의 기본을 지키는 새정부
메르스 등 감염병 환자가 발생한 병원명을 공개하는 방안에 의료계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 10일 대한의사협회 정례브리핑에서 김주현 대변인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4월6일 보건복지부는 감염병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명을 공개하는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고했다. 이 시행규칙 개정안 제27조의3을 보면 주의 이상의 예보 또는 경보가 발령되지 않은 경우라도 감염병의 추가 확산 가능성이 상당한 경우 감염병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 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관련 정보 등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같은 개정안은 지난 2015년 메르스사태 당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명을 공개하지 않아 메르스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원인 중 하나가된데 대한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당시 병원명을 공개하지 않은 당국은 여론의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의협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주현 대변인은 “개정안에서 제시한 ‘감염병의 추가 확산 가능성이 상당한 경우’는 그 기준이 모호하다. 공개 절차 또한 역학조사 없이 진행되는 것이므로 사실관계가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김 대변인은 “사실이 아닌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정승일 교수(비뇨기과)가 2년 연속 ‘국제 학술상’과 ‘국내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교수는 최근 서울 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회장 나용길) 2017년 학술대회에서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교수는 전립선 생검(조직검사)전 직장배양검사를 통한 항생제 내성에 따른 감염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 해결방안으로 표적예방 항생제 요법과 포비돈 직장 소독의 유용성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공로로 ‘국제 학술상’을 받았다.플루오로퀴놀론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전립선 생검후 감염합병증이 전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점에 주목, 국내 최초로 다기관연구를 통해 경직장전립선 생검후 감염합병증의 유병률과 위험인자를 조사해 ‘국내 논문상’도 함께 받았다. 정교수는 지난해 다제항생제 내성을 가진 요로감염균의 감수성을 국제학술지에 발표, 항생제 치료의 근거를 제시해 동 학회에서 국제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방광과 전립선의 동시성 및 이시성으로 발생한 일차암의 비교연구’ 로 지난해 대한비뇨기종양학회 공모논문 대상을 수상, 올해 동 학회지 4월호에 소개되기도 했다.
서울대병원은 5월 17일(수) 오후 1시 암병원 2층 서성환홀에서 ‘간암환자의 치료-간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간이식 수술 소개 ▲ 혈액형 불일치 간이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장기이식센터 윤경철 교수가 강의하며,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 장기이식센터 02)2072-3550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대전광역치매센터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오는 5월 13일 오전 8시 30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17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대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daejeon.nid.or.kr)나 전화(042-280-8965~9)를 통해서 가능하다. 2017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대국민행사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대전광역시,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며, 충남대학교병원, KBS, SBS, 조선일보, 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포함한 대전광역시민 약 2,000여명과 함께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대전”을 만들기 위한 힘찬 행진의 물결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치매공감 페스티벌과 더불어 ▲8시 30분부터 등록 ▲9시 30분부터 개회식, 치매예방체조, 3.5km 구간 걷기행사 ▲11시 10분부터 부대행사 및 경품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5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5차 서울국제내분비학회(SICEM)에서 국내 성인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FH, Familial Hypercholesterolemia) 환자의유병률과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심혈관질환 사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종합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502,966명을 대상으로 콕스 비례위험모형(Cox proportional hazard model)을 이용해 기저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과 사망(률) 간의 관련성을 측정한 결과다. 연구 결과, 20세 이상 성인의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0.11%~0.3%였고, 총 14.6년의 추적 기간 동안 관찰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16.6%로 나타났다. 기존에 심혈관질환 사망의 혼란 변수로 알려진 연령, 성별, 흡연, 음주량, 체질량 지수(BMI), 고혈압 및 당뇨병 유무, 과거 심혈관질환 병력 등을 모두 통제한 결과,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전체 사망 위험과 심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가족형 고콜레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핵의학과 이상미 교수가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로부터 ‘2017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상미 교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종양핵의학분야의 전문가다. 왕성한 학술활동을 통해 핵의학을 이용한 암치료 관련 다양한 연구성과를 거뒀다. 국제학술대회에도 10회 이상 초청되어 전 세계 의료인들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유수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SCI급 논문도 30여편에 달하며, 특히 위암의 핵의학치료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이 교수는 최근에도 연구논문 ‘Diagnostic performance of FDG PET/CT for surveillance in asymptomatic gastric cancer patients after curative surgical resection’을 발표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이상미 교수는 이번 수상과 함께 마르퀴즈 후즈 후의 전문가 데이터베이스인 ‘MBO(Marquis Biographies Online)’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5월 16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당뇨병 증상과 올바른 관리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내분비내과 홍수민 교수가 당뇨병 발생 원인과 정확한 진단기준, 당뇨병 발생 시 합병증을 줄이는 올바른 혈당 관리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문의 전화: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5월 18일(목),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舊 동교홀)에서 ‘뇌종양 이야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뇌종양의 진단 및 치료방법과 뇌종양 환자의 영양관리, 복지정보 등 뇌종양 전반에 걸친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뇌종양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뇌종양의 증상, 진단 및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권정택 교수) ▲뇌종양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 교수) ▲뇌종양에 대한 최신 약물치료(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뇌종양 환자의 영양관리(영양관리팀 유혜숙 부장) ▲중증 뇌종양 환자의 사회복지정보(사회사업팀 정유진 사회복지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뇌종양의 치료에 관심 있는 환우나 가족, 뇌종양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 모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57)으로 연락하면 된다.
내년도 수가협상을 앞두고 건보공단은 부과체계 개편에 따른 추가 재정소요를 걱정한 반면, 의약단체들은 저수가 체제 개선을 요구했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과 보건의료단체장들은 1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수가협상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박완수 수석부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이 참석했다. 성상철 이사장은 부과체계 개편안에 따른 재정소요를 언급했다. 성 이사장은 “올해는 건강보험이 발족된지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12년만에 전국민 건강보험을 달성하고 어려운 여건하에 꾸준히 발전한 것은 의약단체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적정수가, 의료전달체계 등 보건의료계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부과체계가 개편돼 내년 7월부터 적용된다.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에 공정하고 형평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보험재정에 마이너스 효과가 생기는 것을 알고 계실 것이다. 재정지속과 보장성 강화, 적정수가를 달성하기 어려움이 많다. 진성성 있게 협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동아제약 본관 1층 휴게공간이었던 쉼터를 새 단장해 브런치 카페 ‘오딘(Odin)’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오딘은 북유럽 신화에서 모든 신들의 아버지이자 천지와 인간의 창조자로 신족의 최고신이다. 카페명 오딘은 정성을 담은 음식과 최고의 서비스로 임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최상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오딘은 면적 265m2 규모로 총 80개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전문 셰프가 새우완탕면, 에그베네딕트 등 음식과 커피, 음료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식사는 조식, 브런치, 디너 타임에 할 수 있으며, 음료는 운영시간 동안 지속 이용 가능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바쁘다는 이유로 아침을 거르는 직원들을 위해 양질의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건강한 식사를 통한 자연스러운 대화로 임직원간 소통이 더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사내 복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