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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사망 등의 경우 조정이 자동 개시되는 의료분쟁조정법이 작년 5월 개정되고, 11월말부터 시행 중이지만 이로 인해 의료현장에서 진료를 기피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14일 오후 2시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2017년도 의료사고 예방업무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의료분쟁조정 개정법 바로알기’를 주제로 발표한 이희석 의료중재원 상임조정위원이 이같이 말했다. 이희석 상임조정위원은 “자동개시제도로 인해 방어 진료가 늘어 날거라고 의료계에서 참 우려가 많았다. 하지만 현재 의료계 아무도 이를 이유로 방어 진료를 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일부과에서 진료에 대한 기피현상은 있다. 이는 진료수가 행복추구우선 등 다른 문제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무과실배상의 경우는 개별 의료기관이 30%를 배상하는 것은 아니라고도 설명했다. 그는 “감정결과 의사의 무과실 결과가 나와도 무과실배상제도로 인해 개별 의료기관이 30%를 배상해야 한다는 오해가 있다. 분만과정에서의 사망 등 무과실보상은 보상재원금에서 충당하고 있다. 국가가 70%, 전체 의료기관이 30%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개별
마라톤의 계절이 돌아왔다. 마라톤은 별도의 장비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인 데다, 스스로한계에 도전하며 묘한 쾌감까지 맛볼 수 있어 단연 심신을 동시에 단련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마라톤은 장시간 달리고 걷기를 반복하는 운동의특성상 무엇보다 균형 있는 체력 안배가 중요하며, 기초체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할 경우 다른 운동에비해 부상의 위험도 크다. 이 중 ‘러너스 니(Runner’s knee)’로 불리는 무릎 부상이 대표적이며, 관절의 퇴행이 시작되는중장년층의 마라토너들에게 특히 발생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무릎 관절 위아래 사이 쿠션역할을 해주는 초승달 모양의 연골 또는 연골판이 찢어져 무릎 충격 흡수나 관절의 움직임을 방해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중년 여성들은 평소 활동량이 적어 근력이 부족한 데다 마라톤의 경우 체중의3~4배 수준의 하중이 무릎에 가해지기 때문에 연골의 손상을 가져온 것이다. 동탄시티병원 김병호 원장은 “반월상연골판 손상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무릎 관절 주변 근력 강화운동을 꾸준히하는 것이 좋다”며, “일상생활에서 앉아서 할 수 있는 무릎 진자 운동은 허
올해 4월과 5월에는 한 달 동안 각각 10~12일 가량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지름 2.5㎛(마이크로미터)이하 크기의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는 입자가 아주 작아코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지지 않고 기관지나 폐포에 바로 유입돼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공기 중에 포함된 세균이나바이러스가 인두를 비롯해 목 안쪽에 있는 후두까지 침투하면 인후두염에 걸리기 쉽다. 특히 소아는 코점막이 조금만 부어도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소아 알레르기성 비염, 건조해진 코 내부에 유해물질침투해 유발 미세먼지는 입자 크기가 작아 코털과 기관지 섬모에서걸러지지 않고 체내에 들어와 기관지, 폐포 등에 흡착되어 알레르기 비염 발병 원인이 된다. 알레르기 비염은 어느 연령에서나 발병할 수 있지만 보통 소아기에 발생하기 쉽다. 소아는 성인보다 부비동 크기가 작고 직선 구조로이뤄져 있고 비강과 부비동의 거리가 성인보다 가깝고 넓어 낮은 온도나 감기 등 외부환경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만일 아이의 코가 자주 막히고 맑은 콧물을 흘리는 증세가 나타나거나 눈, 코 부위의 간지러움을호소하고 재채기를
'바이오시밀러' 시장,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성장 동력, 아니 이미 유럽시장에서는 안착된 성장동력 중 하나다. 최근에는 국산의약품 활성화 방안의 가장 주요한 요소로도 언급되었고, 지난 12일부터 개최된 '바이오 코리아 2017'의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였던 국내'바이오 시밀러' 시장 활성화가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릴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국내 최초의 인슐린 글라진 바이오시밀러 '베이사글라'의 출시를 알렸다. '베이사글라'는 사노피의 기저 인슐린 '란투스'의 바이오 시밀러로 2014년 유럽 승인을 최초로 하여 국내에서는 2015년 11월, 미국에서는 2015년 12월 승인 받았으며, 2015년 유럽과 일본 급여 출시를 시작으로 2016년 미국 그리고 2017년 드디어 한국 시장에 급여 출시했다. 릴리는 지난 2016년 연간 보고서를 발표하며, 릴리의 주 수익원인 내분비계 약물 분야에서의 15% 수익 증가 원인으로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 골다공증 치료제 '포르테오', SGLT-2 억제 당뇨 치료제 '자디앙' 등과 함께 '베이사글라'의 성장을 꼽았다. FDA의 까다로운 바이오 시밀러 승인 절차와 약가 문제로 2016년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백일해 예방 백신 품질관리와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백일해 항원·항체 국가표준품’을 확립하였다고 14일 밝혔다. '백일해'란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되는 호흡기질환으로 기도염증과 심한기침을 유발하는 전염력이 높은 질환이다. 이번에 확립한 국가표준품은 백일해 예방 백신의 항체 생성능에 대한 유효성을 검증하는 ‘항체가측정법’ 표준품으로서 백신 제조사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제조‧확립하였다. 국가표준품이란 백신 등 생물의약품 시험에 사용하는 기준물질로서, 국가가 제조‧확립 및 관리하는 물질이다. WHO에서는 국가기관에서 국가표준품을 확립하여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항원·항체 표준품’은 국내에서 개발 중인 백일해 예방백신의 제품화에 활용할 계획이며, 현재 국내 유통되는 백신은 원액 또는 완제품을 수입한 것으로 6개사 10개 제품이 허가되어 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확립된 표준품을 백일해 예방 백신의 국가출하승인을 위한 시험에 사용하고 백신개발 및 품질관리를 위해 제조사 등에 분양할 계획이며, 향후 국내 제약사 등이 품질관리와 제품개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국가표준품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대학교병원 위탁 경상남도 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봉조)와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가 14일 오후 3시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 중회의실에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 김봉조 센터장을 비롯하여 창원문성대학교 박성호 산학협력처장, 간호학과 이숙희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문성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활동, 치매파트너 사업 등을 실시하여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봉조센터장은 “도내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경상남도의 치매사업을 전개하여 치매 환자의 건강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치매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에 앞 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2016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경상남도 광역치매센터 설치 및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병원 내 시설공사를 마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상남도 광역치매센터는 치매관리사업에 관한 연구와 조사를 바탕으로 경상남도 치매관리사업계획 수립, 치매 관련 자원에 대한 조사와 연계 체계 구축, 치매 관련 종
디엠바이오(대표이사 사장 민병조)와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오전 11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디엠바이오 본사에서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과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연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디엠바이오 민병조 사장과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알테오젠의 박순재 대표 및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디엠바이오와 알테오젠은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LT-02’의 글로벌 임상3상을 위한 임상시료 생산 및 상업화 후 제품 생산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향후 알테오젠의 개발 프로젝트 중 전임상 및 임상개발용 시료 생산이 필요한 경우에 대해서도 추가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알테오젠과의 공동연구 협력을 통해 신규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일본 제약사인 메이지세이카파마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2,500리터 세 개와 500리터 한 개로 구성된 총 8,000리터 규모의 cGMP급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
대한지방흡입학회(회장 이선호)는 오는 18일(화) 비만체형 관리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지방흡입 주사시술인 ‘람스(LAMS)’를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 세미나를 365mc병원에서 개최한다. 람스는 국소 마취 하 최소 침습 지방흡입주사 시술(Local Anesthesia Minimal invasive LipoSuction, LAMS)의 줄임말로 주사기를 이용한 간단한 비만시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수면마취 없이 최소 침습으로 지방세포를 제거하고도 일생 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국내외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매월 지방흡입을 주제로 공개 수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이선호 회장은 “람스에 대해서 공부해보고 싶다는 학회 회원들의 의견이 많아 이달의 세미나 주제로 편성하게 되었다”면서 “국내외 의료계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시술인 만큼 이번 라이브 세미나에 학회 회원과 외부 의사들의 관심이 상당하다”고 전했다. 라이브 시연과 이론 강의를 맡아줄 연자로는 지난 2월 미국미용성형학회(AACS)에 강연자로 초청되어 람스를 발표해 큰 국제적인 관심을 끈 바 있는 조민영 박사가 선정되었다. 라이브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의사라면 오는 14일(금)까지 대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신약개발지원센터는 4월 13일(목) 코엑스에서 바이오 벤처기업인 보로노이(주)(대표 김현태)와 ‘뇌암 줄기세포 표적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암 줄기세포는 암의 증식이나 재발·전이의 근본원인으로, 암 조직의 일부로 존재하지만 암의 전체 성격을 좌지우지한다. 또한 항암치료 도중 치료에 대한 저항성이 커져 치료가 어려워지는 것도 암 줄기세포 때문이다. 암 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표적치료는 모든 암종에 적용되는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는데, 아직까지 암 줄기세포에 특이적인 표적이 발견되지 않아 그동안 치료제 개발이 부진했다. 이에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박종배 대학원장과 신약개발지원센터 최환근 박사 연구팀은 뇌 줄기세포의 줄기능(stemness)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발굴하고 이를 표적으로 하는 표적치료제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기술이전을 통해 보로노이(주)와 협력해 전임상 및 임상시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 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는 기존 항암치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획기
길거리에 쓰러진 노숙인이 119 응급차 실려 병원에 왔다면 병원비는 어떻게 될까? 여기에 의료비를 지불할 능력도, 대납해줄 가족도 없다면? 지난 3월 인천 서부소방서 119구급대는 신고를 받고 길거리에서 쓰러져 있는 김 씨를 싣고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검사 결과 김 씨는 천공(구멍)이 있는 급성십이지장궤양으로, 즉시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태였다. 국제성모병원 외과 하만호 교수는 지체 없이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을 집도한 국제성모병원 하만호 교수는 “천공성 급성십이지장궤양은 당장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장폐색과 패혈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라며 “119구조대원의 신속한 대응과 응급 수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후에 발생했다. 김 씨는 노숙인으로 의료비를 지불할 능력이 없었고, 거주지 또한 불분명 했다. 그의 가족 역시 연락이 닿질 않았다. 그러나 병원은 환자를 살리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에 수술 후 처치를 계속했다. 이번엔 사회사업팀이 나섰다. 김 씨가 행려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사회사업팀은 원무팀과 함께 서구청에 행려 처리를 신청해 승인을 받았다. 사회사업팀과 원무팀의 도움으로 김
경희의과학연구원(연구원장 이태원)은 13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와 연구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식에는 경희의과학연구원 이태원 연구원장, 우응제 의료기기연구소장, 최황규 연구관리지원팀장과 대구경북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이상일 센터장, 서수원 제품개발부장, 김원조 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은 첨단의료산업기술의 발전과 선진국형 의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구에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문 인력 및 정보 교류, 공동연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원 원장은 “경희의과학연구원은 ‘의생명과학의 선도’를 위해 다양한 기초-임상 중개연구와 산학협력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협력 협정이 우리 연구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상호간의 연구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간의료보험이 국민건강보험과 보건의료체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 복건복지부의 역할을 강화하는 법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는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해 보험사 반사이익을 가입자에게 돌려줄 필요는 있지만 법 개정은 업무 중복이 생길 수 있다는 입장이다. 김상희 김현미 박광온 박범계 이학영 의원이 공동주최한 ‘민간의료보험 가입자 권익 증진 제도화 방안 토론회’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허윤정 연구부교수는 민간의료보험이 건강보험에 미치는 영향력을 설명하고, 제도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 교수는 “최근 연구에 따르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으로 약 1조 5244억원 민간의료보험 반사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총 국민의료비 경감을 위해서는 민간의료보험에서 발생하는 반사이익에 대한 적절한 정책적 개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민간의료보험 가입은 의료이용량 및 의료비를 증가시킨다”며 “민간의료보험은 가입자의 직접의료비 부담을 완화시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건강보험의 의료이용을 증가시키는 부정적인 영향도 있다는 점에서 상호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결국 건강보험과 실손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모임인 간호사회(회장 유말봉 간호부장)가 병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말봉 간호부장 등 간호사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병원장실에서 “병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500만원을 강명재 원장에게 전달했다. 전북대병원 간호사회는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모임으로 상호교류와 친목도모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유말봉 간호부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만 모은 회비를 의미있고 값진 일에 쓰자고 의견을 모아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병원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강명재 병원장은 “간호사들이 정성을 모아 전달한 후원금이라 더욱 뜻 깊게 느껴진다”며 “병원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제약회사의 전문적인 피부 노하우가 담긴 ‘더마 엘라비에 프리미엄 마스크팩’ 3종(보습, 주름개선, 모공케어)을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미엄 마스크팩 3종은 휴메딕스의 엘라비에 필러와 동일한 핵심성분인 히알루론산과 자체 개발성분인 Hurinkle-3 ComplexTM(연어 DNA, 발효 허니부쉬 추출물, Vatapol) 등을 함유하여 휴메딕스만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제품으로 에스테틱 시장을 주도해나갈 전망이다. '더마 엘라비에 리앤업 셀마스크', '더마 엘라비에 히알-6모이스춰 마스크', '더마 엘라비에 안티폴루션 포어 마스크'로 명명된 프리미엄 마스크팩 3종 모두 100% 천연 코코넛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셀룰로오즈를 멸균 건조한 후, 히알루론산과 천연보습성분 등을 코팅한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즈’ 시트를 적용하여 피부에 2중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사용 시에 1제인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즈’와 2제인 ‘앰플’을 혼합하여 사용함으로써 유효 성분의 손실 없이 신선하게 마스크팩을 쓸 수 있고 방부 성분을 최소화했다. 바이오셀룰로오즈는 피부 밀착력이 뛰어나고 전달력이 우수한 고가 마스크팩의 소재로 사용되며, 천연 코코넛을 미생물 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 성분을 강조한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Q)’의 새로운 TV-CF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동국제약은 대표 일반의약품 인사돌플러스와 판시딜, 센시아의 신규 광고를 방영한데 이어, 상처치료제로 유명한 마데카솔의 새로운 TV-CF도 이달중에 온에어하는 등 주요 품목들의 광고 소재 교체를 마무리하고 있다. 훼라민큐의 새로운 광고에는 메인 모델 이일화씨와 ‘제2회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모델들이 함께 출연한다.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는 40~59세 갱년기 여성들의 자신감 고취를 위해 동국제약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일반인 모델선발 이벤트이다. 올해도 카메라 테스트, 면접 심사, SNS 투표 등을 통해 김현정, 이혜성씨를 최종 모델로 선정했다. 이번 광고에서 일반인 모델들은 안명홍조, 발한 등의 몸의 변화와, 우울하고 짜증나는 마음의 변화를 호소한다. 이때 신체적 증상을 개선해 주는 ‘서양승마’와 정신적 증상을 개선해 주는 ‘센인트존스워트’가 저울에서 균형을 이루며 훼라민큐의 효과를 암시해 준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갱년기 증상과 훼라민큐의 성분을 자연스럽게 연결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예년(4월)보다 이른 3월에 검출됨에 따라 비브리오균 오염우려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은 식약처를 포함한 관계부처 및 지자체가 공동으로 수산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기후변화 등에 따른 해수온도 상승 등으로 비브리오균 오염 우려는 여전하다. 올해 수산물 안전관리 주요 내용은 ▲유통·판매, 생산단계별 비브리오균 검사 강화, ▲비브리오균 현장신속검사 및 사전예방 지도·교육 강화, ▲비브리오균 사전 예측시스템 개발·운영 등이다. 우선 비브리오균 검사는 유통·판매단계의 경우 식약처(지방식약청)가 17개 시·도(식품위생부서)와 합동으로 4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산물 위·공판장 및 유통·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어패류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생산단계는 해양수산부가 어패류의 안전성조사를 강화하고 수협중앙회가 식약처와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생산자 자율검사와 지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국민들이 많이 찾는 해변가 주변 횟집과 수산시장 등에 오는 6월 19일부터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하여 운영중인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이 4월 13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60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열렸다. 환인제약은 올해 제19회를 맞이한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에서 학술상에 최정석 교수(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젊은의학자상에 김인향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공로상에 황태연 정신건강사업부장(국립정신건강센터)이 각각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학술상은 최근 3년 이내 학술 활동 및 학술 업적을, 젊은의학자상은 만 40세 이하로 최근 3년 이내 중독정신의학분야 또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를, 공로상은 사회적으로 정신보건 발전에 기여했거나 타인에 모범이 되는 정신의학적 업적을 쌓은 개인이나 단체 공적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환인제약은 1999년 이래 환인정신의학상을 통해 국내 정신의학분야의 학술연구의욕 고취 및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 (지하2층)*발인 : 4월 16일 일요일 오전 8시*장지 : 용인천주교공원*문의 : 010-5479-2840, 장례식장 02-3410-3151~3
대구․경북 최초로 심장이식수술을 받은 환자가 4월 14일(금) 일상생활로 복귀한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던 60세 남성 이씨에게 지난 3월 24일 새벽 대구 ․ 경북 최초로 뇌사자 심장을 이식했으며, 이식환자는 15일 건강히 퇴원한다고 밝혔다. 환자는 이식수술 후 3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길 만큼 빠르게 회복하였으며, 입원기간동안 심장 재활을 하며 신체기능을 강화해 일상생활로 돌아간다. 주치의인 심장내과 김인철 교수는 “현재 환자분은 심장기능뿐만 아니라 모든 신체 기능이 정상적이며, 퇴원 후에도 면역억제제를 꾸준히 복용하고 감염에 유의한다면 충분히 건강을 회복하시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장이식환자 이씨는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살아있음에 감격스럽다. 심장내과 김인철 교수님과 흉부외과 박남희 교수님을 비롯해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퇴원 후에도 꾸준히 운동과 재활을 해서 건강을 유지하고, 그동안 소홀했던 가장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귀한 새 생명을 얻은 만큼 누구보다 성실히 주변에 베풀며 살아가고 싶다는 이씨는 만성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좌절하지 않고 삶의 희망을 가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