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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메디아나(회장 길문종)는 캐나다 호크트리 솔루션스와 자사 자동심장충격기(모델명 A10) 제품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최소 6000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호크트리 솔루션스(Hawktree Solutions)사는 오타와(Ottawa)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캐나다 적십자사(CANADIAN RED CROSS)에 자동심장충격기와 응급처지 용품을 공급하고 있다. 위험도에 따라 분류하는 4가지 종류(Class I~IV) 의료기기 모두를 수입 및 유통할 수 있는 업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캐나다는 의료장비 산업의 약 7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된 의료장비의 80% 이상이 공립병원에 사용된다. 캐나다 통계청에 의하면 지난해 7월 기준 전체 인구 중 16.1%가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공립병원 이용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시장 보고서(BMI Industry View)에 의하면 캐나다 의료장비 시장은 전반적인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며 "오는 2019년까지 평균 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조사업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와 교원그룹(회장 장평순) 체험학습팀이 17일 오후 종로구 교원 구몬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빨간펜’, ‘구몬학습’ 등의 학습지 브랜드로 잘 알려진 교원그룹은 교육기업으로 유일하게 1조 매출을 달성한 기업으로, 누적 고객수만 1,0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2012년 업계 최초로 인성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2005년부터 교원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교원 아이비(I-BE)는 일일 체험학습, 캠프 및 캠핑, 해외 체험학습 등 세분화된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과 과정 및 교원 올스토리 전집과 연계된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교원 아이비(I-BE) 프로그램에 생명나눔 교육을 연계하고, 오는 5월에 예정된 ‘생명나눔 생각나눔 청소년 독후감대회’(이하 생생 독후감대회)를 공동 후원 및 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초등 부문이 신설될 생생 독후감대회는 ‘빨간펜’, ‘구몬학습’ 등 교원그룹의 브랜드와 연계해 홍보될 계획으로,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의 서종환 이사장은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NSAIDs의 선택 2015년 7월 미국 FDA는 기존의 NSAIDs 심혈관계 부작용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는 발표를 하였다. 최근 상당히 일관성 있게 나오는 NSAIDs의 심혈관계 부작용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에 따른 조치이지만, 그 사용 빈도와 양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NSAIDs는 소염진통제로서 처방약뿐만 아니라, 일반약으로도 사용량이 매우 많아 더욱 조심해야 한다. 처방한 약 외에 환자가 구입하여 NSAIDs를 추가로 복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기존에 잘 알려진 위장관 및 심혈관계를 중심으로 하여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서 NSAIDs를 어떻게 처방할지를 알아보기로 한다. NSAIDs 개론 1. 기전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는 cyclooxygenase (COX)의 기능을 억제하여 arachidonic acid가 prostaglandin, thromboxane으로 변환되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COX는 COX-1과 COX-2의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COX-1은 대부분의 조직에 분포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양전자단층촬영(PET) 등 18개 항목에 대한 ‘15년 선별집중심사 결과, 국민의료비 1,134억원 절감 효과가 있었으며, 17개 항목이 진료행태 개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절감된 의료비 1,134억원 중 737억원은 적정진료에 따른 청구량 감소로 인한 ‘사전예방금액’으로, 심사조정액(397억)보다 의료기관이 스스로 절감한 국민의료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상급)종합병원, 한방병원,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의 ‘15년 심사결정자료를 대상으로 18개 대상항목에 대해 선별집중심사 전(’14년)·후(‘15년) 심사실적 자료를 비교분석했다. ‘15년도 선별집중심사 대상은 총 18개 항목으로 ▲진료비 증가가 우려되는 항목인 양전자단층촬영(PET), 중재적 방사선 시술 등 8개 ▲사회적 이슈인 갑상선 수술,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 등 5개 ▲심사 상 문제가 되는 항목인 내시경하 부비동 근본수술(복잡) 등 5개 항목이다. ‘15년 선별집중심사 항목 청구건수는 319만건, 청구 금액은 1조7,651억원으로, ’14년에 비해 청구건수는 약 6.7%증가, 청구금액은 14.6%증가했다. 이는 항목 확대뿐만 아니라 진료비
중국의 조선족 학생들로 구성된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지휘 엄광열)’이 3월을 맞아 ‘새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했다.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지난 2006년 창단한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은 중국 하얼빈시의 조선족 여중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지난 2010년과 2012년에 성공적인 내한공연을 치른 바 있다.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 공연’, ‘새 중국 창건 60주년 기념 공연’ 등 중국과 한국에서 여러 차례 무대에 오름으로써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지난 2월 28일 하얼빈시의 조선족 제1중학교에서 열린 ‘새봄맞이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 음악회’에는 조선족 동포들과 학생들,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얼빈의 흑룡강 조선어 방송국(국장 허룡호)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조선족 사회에서 점차 잊혀 가던 우리 동요를 되살리고 우리말과 우리글을 잊지 않게 하자는 취지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공연에서 합창단은 ‘아리랑’을 비롯해 ‘나눔’, ‘아름다운 나라’, ‘산유화’ 등 한국의 노래들을 율동과 함께 선보였으며, 뮤지컬 ‘West Side Story(웨스트 사이드 스토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가 미국 진단업체를 인수해 20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진단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한다.바디텍메드는 1일(현지시각) 미국에서 ‘Immunostics(대표 Kenneth Kupits)’사의 지분 100%와 경영권을 1362만달러(한화 약 17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 1970년 설립된 Immunostics는 FOB(대변잠혈검사), hCG(임신진단검사) 및 감염성질환 진단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현장진단 전문기업이다.지난해 매출규모 1800억 달러(한화 약 200조원)에 달하는 McKesson을 비롯해 Henry Schein(2015년 매출액 106억 달러) 등 미국 거대 의료 유통기업에 PB(Private Brand) 상품을 30여년간 공급해온 Immunostics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00억원의 매출액과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우량기업이다. 1년간의 시장조사 및 실사작업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 인수를 추진한 바디텍메드는 5개월여 만에 인수협상을 마무리 짓는데 성공했다. 인수 이후에도 Kenneth Kupits씨는 Immunostics의 대표이사로서 바디텍메드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계속 근무하는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는 한국얀센의 후원으로 ‘암 환자 꿈 응원 캠페인 시리즈, 드림 온(Dream-On)’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드림 온’은 암이라는 질병과 싸우며 일상은 물론 이루고 싶었던 소망과도 멀어질 수 밖에 없었던 환자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삶의 의지를 북돋을 수 있도록 돕는 환자 지원 캠페인이다. 1기인 난소암을 시작으로 매 기수별로 다른 암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수마다 질환 특성에 맞는 공통 주제를 정하되 개별 프로그램은 신청 환자의 각각의 사연과 특성에 맞게 구성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투입돼 환자가 잊고 있던 꿈, 마음 속에만 간직하고 있던 소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서적∙경제적으로 지원한다. 환자가 자신의 ‘꿈’을 찾아내고, 이뤄가는 전 과정은 영상으로 기록된다. ‘드림 온’ 1기는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나는 여전히 아름답고 싶다 ▲나도 다른 사람을 돕고 싶다 ▲나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 등의 주제로 꿈을 찾아본다. 주제에 맞는 사연을 ARCON 공식 홈페이지와 ‘드림 온’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온라인 신청서: http://me2.do/IxR6oTZk 전화: 02-63
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가 오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공식 협찬사로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보령메디앙스는 베페에서 2016년 최신 육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를 앞둔 신제품을 관람객들이 먼저 체험하고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 관련 맞춤형 카운셀링도 함께 진행한다.‘글로벌 No.1 유아 생활용품 전문브랜드 비앤비(B&B)’는 프리미엄 라인의 세제&유연제, 미니 캡슐세제와 함께 구강청결 멸균티슈를 새롭게 선보인다. ‘임상의과학을 바탕으로 개발된 민감성·건성 피부전용 브랜드 닥터아토(Dr.ato)’는 기존 357 패밀리용 라인 외 새롭게 출시될 357 베이비라인을 소개하며 직접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육아과학으로 만든 수유전문 유아용품브랜드 유피스(Upis)’는 치의학적 투약용 젖꼭지와 뱅글치발기를 비롯하여 무민 캐릭터 콜라보 디자인의 무민백팩, 진공단열컵 등을 선보인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토탈 라이프 케어 전문기업으로서 보령메디앙스의 대표 브랜드들이 총 출동한다. 더 진한 순수발효보습 스킨케어 브랜드 ‘더 퓨
아이센스(대표 차근식, www.i-sens.co.kr)는 케어센스 브랜드가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케어센스는 2003년에 국내에 런칭 되어 꾸준한 성장을 통해 현재는 글로벌 기업 제품들보다 더욱 사랑 받는 아이센스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16년을 이끌어갈 고객중심 브랜드를 시상하는 국내 대표적인 상이다. 수상 브랜드 선정은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와 스마트폰, 유선 조사뿐만 아니라 소비자연구원의 사전 기초조사 등 소비자들의 온-오프 참여 방식을 통해 객관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3년 제정된 이래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로 평가 받고 있다.아이센스 이재숙 팀장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5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이 기쁘고, 믿을 수 있는 정확도를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는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특히 올해에는 당뇨인들이 스마트폰과 연동해 혈당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신제품들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만큼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의
우울증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질환으로 기분, 인지, 정신운동, 수면, 식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증상이 나타나며, 환자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우울증의 평생 유병률은 양극성 장애나 조현병 등에 비하여 높은 편으로 평균적으로 약 15% 정도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높고(약 2:3), 첫 발병 연령은 일반적으로 초기 성인기에 주로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인류에게 가장 큰 부담을 초래하는 10대 질환으로 우울증을 3위 (2004년)로 보고하였고, 2030년이 되면 1위가 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우울증 치료를 위한 사회적 비용 증가는 이미 기정화된 사실이다.우울증의 치료 방법은 크게 약물학적 치료와 비약물학적 치료로 구분할 수 있다. 약물학적 치료로는 TCAs, SSRIs, SNRIs, NaSSAs 등의 다양한 작용기전의 항우울제들이 사용되고 있고, 현재 국내에서도 20종 이상의 항우울제가 시판되고 있다. 하지만 개별 항우울제는 항우울 효과 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울증 증상의 호전을 나타내는 ‘관해율(r
애브비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임상시험약물, 1일 1회 경구로 투여하는 선택적 JAK1 억제제인 ABT-494에 대한 대규모 제 3상 임상 연구 프로그램이 시작됨을 발표했다. 프로그램은 메토트렉세이트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 뿐만 아니라 기존 치료제나 생물학적 제제에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애브비 제약 개발 부사장 스콧 브룬(Scott Brun) 박사는 “현재의 표준 치료로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포함해 면역 매개성 질환을 안고 살아가는 환자의 미충족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애브비는 류마티스내과학과 면역학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할 것이다. 12월 첫 환자 투여를 개시한 제3상 임상 시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환자군에서 ABT-494의 치료 잠재력을 보다 잘 밝혀내고, 환자에게 최고의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지난 2015년 9월에 발표된 2개의 ABT-494 제2상 임상 시험인 BALANCE-I과 BALANCE-2 결과에 따르면, 이전의 항종양 괴사 인자 또는 메토트렉세이트 치료에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1일 2회 6mg, 12mg, 18mg을 투여, 1일 1회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00% 인체 단클론 항체 항TNF 제제인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3가지 면역 매개 염증성 질환들에 대한 치료제로 추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허가된 적응증은 중증의 성인 화농성 한선염(HS)과 6세 이상 소아 골부착부위염 관련 관절염, 중증 만성 소아 판상건선이다. 특히, 휴미라는 화농성 한선염 치료에 사용 가능한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가 됐으며, 이번 허가로 국내 13가지 적응증을 보유하게 됐다.화농성 한선염은 피부과 의사들이 “애크니 인벌사(acne inversa)”라고도 부르는 만성, 면역 매개성 질환으로 통증을 동반한다. 휴미라는 염증성 병변의 치료와 농양과 유출 누공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활동성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화농성 한선염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화농성 한선염 환자의 다른 치료 옵션으로는 병변이 있는 피부를 절제하는 수술과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가 있다. 화농성 한선염은 일부 환자에게는 진행성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 진단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화농성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는 2016년을 맞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화장품부문은 영업과 마케팅 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의 마케팅본부를 영업본부와 마케팅전략본부로 분리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글로벌 기업의 품질대응을 위해 품질혁신팀이 신설되었다. 제약부문은 글로벌사업팀과 신규사업팀의 신설로 각 본부의 업무 효율과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업무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기술연구원은 신제형 연구를 관장하는 C&I Lab과 생명과학연구소 개량신약팀이 신설되었다. 본격적인 통합기술원 체제 가동을 앞두고 기술연구원의 세분화를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한국콜마는 또한 제약부문의 최학배 사장, 색조화장품연구소의 고승용 전무 등 신규 임원을 영입했다. 제약부문의 최학배 사장은 JW중외제약 개발관 관장, 성균관대학교 C&C신약연구소 대표이사를 역임한 제약 연구개발 분야의 전문가다. 기술연구원 색조화장품연구소장으로 취임한 고승용 전무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연구팀장, 마린코스메틱 기술연구소장을 지낸 후 케이에스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화장품 R&D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임원 승진도 단행됐다. 기술연구원 기초화장품연구소 정태화 상무 외 6명이
병원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통해 환자들의 더 나은 건강을 기원했다. 음악은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주고, 환자에게는 통증완화 등 많은 도움을 준다. 병원에서 새해를 맞아야 하는 환자들은 가족 환우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이 전하는 노래를 듣고, 동참하기도 하면서 치료에 따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등이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가나다 순)◆ 암환우·의료진·자원봉사자가 함께 연주하는 희망의 음악서울대학교암병원이 23일 3층 로비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일반 문화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환자, 의료진, 직원 가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유방암 환우이면서 유방암 예방교육강사로 활동 중인 유자밴드(한국유방암자가검진밴드)가 ‘꿈의 대화’, ‘나는 행복합니다’를, 병원 직원 자녀인 소프라노 김지혜가 ‘고요한밤 거룩한밤’을 연주했다. 특히 갑상선/구강/두경부암센터에서 진료를 했으며, 병원 재직 중 음악회에 다수 출연한 김광현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등 성악곡을 들려주었다. 이 외에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이 ‘G선상의 아리아’, ‘겨울왕국 메들리’와 같은 대중적인 클래식, 영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가 진단 플랫폼에 이어 진단시약까지 브라질에서 인허가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바디텍메드는 22일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 ANVISA(Agencia Nacional de Vigilancia Sanitaria)로부터 심혈관질환 진단시약인 CKMB와 Tn-I, 전립선질환 진단시약인 PSA 및 해당 시약의 컨트롤 시약 4종 등 총 7개 진단시약에 대한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CKMB, Tn-I, PSA는 현재 브라질 면역 POCT(현장진단검사) 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진단시약이다.바디텍메드는 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진단시약에 대해 우선적으로 인허가를 신청했다. 지난 10월 현지 유통업체와 총판계약을 체결한 후 이달에 진단 플랫폼과 진단시약에 대한 인허가도 획득해 모든 준비를 완료해 내년 1분기부터 브라질에서의 매출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바디텍메드는 최근 ANVISA에 추가적으로 9종의 진단시약에 대한 인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이번 7종의 진단시약에 대한 인허가 획득으로 추가적인 인허가 또한 무리 없이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만 약물 치료 및 비만 치료 중 합병증 관리 2010년 식욕억제제인 Sibutramine이 심박수 증가 등의 이유로 약제 복용을 통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부작용으로 시장에서 퇴출된 지 5년이 경과되었다. Sibutramine 퇴출 이후 비만 약제 시장은 크게 축소되었으나 그 사이에 몇 가지 새로운 비만 치료제가 개발되었고, 새롭게 시장에 소개됨으로써 비만 치료에 있어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으리라 기대감이 피어오르고 있다. 이에 현재 사용되고 있는 비만 치료 약물 및 새롭게 개발되어 출시된 혹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약물을 소개하고, 비만 치료 중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의 관리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비만 치료 약물 기준 비만 치료 약물로 미국 FDA를 통과하는 기준은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다. 즉, 우리가 예상하는 수준보다 훨씬 적은 체중 감량 효과로도 비만 치료를 인정하고 있다. 미국 FDA의 비만 치료 약물 인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대조군(위약군)에 비해 5% 이상의 체중 감량이 있을 것, 2) 최초 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강남을 오가는 많은 시민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행사 ‘제2회 행복 나눔 콘서트’가 5일 서울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공연과 강연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 ‘행복 나눔 콘서트’는 ‘자살’, ‘약물 중독’, ‘왜곡된 성문화’ 등 오늘날 대한민국의 여러 사회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밝고 건강한 문화 확산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지난 10월 첫 선을 보였다. 콘서트는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전영구)가 공동 주최하고, KAM(Kingdom Army Ministry, 대표 데이비드 차)과 울타리 포럼, OCEAN SPRINGS가 공동 주관하며 더 크로스 처치(TCC), 한국 기도의 집(KHOP)이 협력했다. 또한 샤브르코리아는 파이를 비롯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간식을 시민들과 청중들에게 제공했다. 1부는 방송인 권영찬 씨가 사회를 맡아 ‘생명의 중요성’과 ‘행복한 삶’ 등의 주제로 자신이 힘들었던 순간을 극복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었던 사연들을 공연 사이사이에 전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메디시티대구 실현을 위한 2015년도 의료서비스개선사업 중 하나인 ‘메디시티대구 C.S.I조사’에서 대구지역 의료기관 고객 만족도 부분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지난 10월 대형병원 5개, 중소병원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대구 종합만족도인 80.2점(평균) 보다 많은 94.4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이번 결과는 사랑과 섬김으로 치유의 희망을 주는 최고의 병원이라는 비전아래 고객을 위한 신뢰와 믿음을 핵심가치로 환우들의 전인적 치유에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단순히 본원의 노력만이 아닌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1위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고객우선중심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애브비는 NS3/4A 단백질분해효소 억제제인 ABT-493과 NS5A 억제제인 ABT-530을 사용하는 연구용 치료제에 관한 SURVEYOR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서는 간 경변증이 없는 만성 C형 간염 환자에서 치료 종료 후 높은 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율(SVR12 rate)을 보였다. 12주간의 치료 후, 12주 지속바이러스반응율은 유전자형 1형 환자에서 97-100%, 유전자형 2형 환자에서 96~100%, 유전자형 3형 환자에서 83~94%였다. 연구결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간학회(The Liver Meeting 2015) 연례 학술 대회에서 발표되었다.별개로, SURVEYOR-I 임상 연구 최신 발표에서는 간경변증이 없는 유전자형 1형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단축된 치료 기간인 8주 동안 ABT-493와 ABT-530으로 치료 후 97%에서 12주 지속적 바이러스반응율을 달성했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샌안토니오 텍사스 간 연구소의 학술 임상 연구부의 부총장인 프레드 푸어대드 (Fred Poordad)교수는 “해당 연구 결과들은 고무적이며, 범 유전자형 만성 C형 간염에 대한 치료 옵션의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지식에 도움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암센터(센터장 백무준)는 20일 KTX천안아산역 인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회의실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암 관련 최신 지견을 개원의들과 나누기 위해 열리는 심포지엄은 2011년 암센터 개소 이후 매년 11월 열리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인에게 흔한 소화기암 가운데 위암과 대장암을 주제로 다뤘으며, 암을 직접 다루는 임상교수들과 융합 및 중개연구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했다.심포지엄에서는 ▲Next Generation Sequencing for G-I Cancer Biomarkers(순천향의대 정동준 교수), ▲Stem Cells in G-I Cancer Treatment(순천향의대 이상훈 교수), ▲Biomarkers associated with resistance to neoadjuvant chemoradiation therapy in rectal cancer(순천향의대 안태성 교수), ▲Nanotechnology in cancer theragnosis(순천향의대 김태현 교수), ▲Diagnosis and Treatment of Early Colorectal Cancer(순천향의대 정윤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