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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난 16일 1층 로비에서 토요타와 함께 '자선 병원 콘서트'를 실시하여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을 위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성 4중창단 Y-Voice와 재즈 보컬리스트 김수정씨가 마음을 치유하는 사랑의 멜로디로 인하대병원을 방문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녹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모 병원장은 "행복한 연말연시에도 환자와 보호자들은 병마와 싸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인하대병원은 고된 치료를 극복해나가는 이들의 동반자로서, 비록 추운 날씨지만 마음을 보살피며 희망의 메시지를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는 연말을 맞아 ‘INHA Happy Plus’활동으로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과 함께 소아병동에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18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20일, *(02)3410-6917
의협 대의원회와 집행부의 만남은 비대위의 개념에 대한 시각차를 확인한 자리였다. 대한의사협회 지난 17일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대의원회 의장단 및 비대위 위원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지난 11월22일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집행부에게 투쟁성이 강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재구성 할 것 등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집행부는 대의원회와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해보아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집행부의 요청으로 17일 만남이 이루어 졌다. 만남 이후 대의원회는 비대위에 대한 집행부의 개념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대의원회 관계자는 “비대위는 이슈 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평소 준비해야 이를 보는 보건복지부도 긴장할 것이고 의협 회무에 힘이 실릴 것이다.”라고 전제했다. 그는 “그런데 비대위 부위원장 하시는 분은 이슈가 있을 것에 대비해서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는 거다. 문제는 준비하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았다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결국 현 비대위는 유명무실하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그는 “대의원회 부의장들이 얘기를 했다. 문제는 지금처럼 운영되는 상설 비대위는 의미가 없겠다. 상설 비대위는 내년 정총 때 없앴으면 하고, 비대위가 안을 올리기로 했
올해 3분기에 이상반응을 가장 많이 보고된 의약품은 '해열·진통·소염제'로 전체 보고건수의 13%를 차지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2016년도 3/4분기 의약품 안전정보 보고 동향'에 따르면, 3분기에 보고된 이상반응은 6만3340건이었다. 이상반응을 가장 많이 보고한 곳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52.1%인 3만3024건이었다. 그 다음으로 제조·수입업체가 27.0%인 1만7083건을 보고했다. 자발적인 보고가 전체의 81.2%인 5만1457건이었으며, 시판 후 임상시험, 안전정보 수집 조사, 그외 약물역학연구 등 조사연구를 통한 것이 7.2%인 4577건이었다. 재심사를 통해서 9.6%인 6073건이 보고되기도 했다. 이상반응 보고 건수가 가장 많은 효능군은 '해열·진통·소염제'로 전체 보고건수의 13.0%인 8234건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 ''항악성종양제로 8.8%인 5579건이며, 'X선조영제'가 7.5%인 4748건이었다. '합성마약'은 7.4%인 4670건이고, '주로 그람양성, 음성균에 작용하는 것'이 7.3%인 4593건을 기록했다. 이상반응 증상은 '오심'이 16.8%인 1만63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가려움증'이 9.2%인
우리나라 폐암검진은 저위험군의 불필요한 검진이 많고 고위험군에서는 덜 이뤄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역 의료 법칙’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검진영역에서의 일차의료 조정기능이 이뤄지도록 하는 보건의료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가톨릭의대 이재호 교수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에 이 같은 내용의 ‘국내 폐암 건강검진 실태와 그 적정성’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2012년 한국의료패널 부가조사에 참여한 만 18세 이상의 성인 1만 1946명을 연구대상으로 해 2012년~2014년 3년 동안 폐암 건강검진을 한 번 이상 받은 군과 받지 않은 군을 구분해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전체 폐암 검진 수검자 중 4.8%(남성 6.9% 여성 0.0%)만이 학술적 검진 근거에 부합하는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었으며, 검진 대상 연령군인 55~79세 수검자에서는 13.3%만이 적합한 검진이었다. 특히 흡연 경험이 없는 저위험군 폐암 검진 수검률은 무려 46.6%에 달했다. 또 상용치료원 보유는 폐암검진 수검과 연관성이 없었지만 의원급 의료기관 보유는 연관이 있었다. 아울러 폐암검진은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고령일수록, 민간보험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AFSTYL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캐나다 보건당국(Health Canad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자체 기술로 개발해 2009년 CSL 사에 기술이전을 통해 라이선스 아웃한 바이오 신약으로 CSL사에서 생산공정개발, 글로벌 임상 및 허가 신청을 진행해왔다. 지난 5월 국내 기술 기반 바이오 신약으로는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앱스틸라는 11월 유럽 EMA 산하 인체약품위원회로부터 시판 허가 권고를 받아 유럽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현재 스위스, 호주 등에서도 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앱스틸라는 A형 혈우병 치료를 위해 세계에서 최초로 SK케미칼이 연구 개발한 ‘단일 사슬형 분자구조(single-chain product)’를 가진 혈액응고 제8인자이다. 기존 혈우병치료제는 분리된 두 개의 단백질이 연합된 형태였지만 앱스틸라는 두 단백질을 하나로 완전 결합시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주 2회 투여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임상결과 기존에 치료를 받던 환자들에게서 중화항체반응이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 또한 입증
*17일, *빈소 전북대병원, *발인 12월19일, *(063)250-2450
*16일, *빈소 경북대병원, *발인 12월18일, *(053)200-6141
김재봉 밝은광주안과 대표원장 장인상 *15일, *빈소 조선대병원, *발인 12월18일, *(062)231-8901
의사윤리강령과 의사윤리지침이 의사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무게 중심을 이동해 가는 모습이다. 대한의사협회는 16일 저녁 이촌동 의협회관 3층에서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안)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6년 개정이 개악이었다면 이번 개정은 개선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지난 2006년 4월22일 개정 된 의사윤리강령 중 진료거부를 명시한 제6조를 삭제키로 한데서 잘 나타난다. 강령 제6조는 ‘의사는 응급환자가 아닌 자에 대하여 진료방해, 과잉진료요구 등 정당한 이유가 있는 때에는 진료를 거부함으로써 건강한 진료문화의 발달에 기여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박석건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 TF 위원(단국의대 교수, 사진)은‘의사윤리 지침 및 강령 개정(안) 주요내용’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강령 제6조는 삭제하기로 했다. (진료 거부를 규정한 이 조항이 만들어 질 때) 의사 사회가 굉장히 화난듯하다.”고 설명했다. 박석건 TF 위원이 주제 발표한 의사윤리지침 개정(안)에는 최근 수년간 사회적 담론으로 제기된 △성문제 △자율징계 △사무장병원 △쇼닥터 △안락사 금지 △검증 안 된 진료 금지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로 인해 현재 의사윤리지침은 30조
건보공단이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를 강조하며 만성질환 통합 정보센터 설치를 주장했다. 이 센터는 만성질환관리 대상자의 지역사회 자원 간 정보를 통합 관리·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만 만성질환 통합관리 모델의 핵심인 건강관리 네비게이터의 운영 주체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만성질환관리 통합서비스 제공모델 개발’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국내 만성질환 관리 현황을 살펴보면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만성질환 수가 시범사업,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등이 시행됐다. 하지만 질적 수준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 저하, 정책 적용범위의 한계, 정부 주도에 대한 의료계의 거부감 등으로 인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만성질환관리 서비스(상담 및 교육 등)가 기관 간 분절적으로 제공되고, 의료기관에서는 약물처방 등 단순진료에 중점을 두고 있어 사업의 중복성 및 대상자 등의 관리범위의 제한성 등에 대한 지적이 있어 왔다. 따라서 현재 만
11월 원외처방 시장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중소 제약사들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들이 국내 제약사들의 판매하던 제품의 판권을 회수하고 있어 양날의 검이라는 점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중소형 제약 업체가 낫다'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4.9%가 증가한 1조37억원으로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다. 11월 누적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10조5835억원이다. 11월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전월대비 17.1% 증가한 7008억원, 다국적 제약사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9.9% 늘어난 3028억원이다. 11월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전년동월 대비 0.6%p가 감소한 24.2%로 부진이 이어졌다. 30위 미만 영세 업체의 점유율은 전년동월 대비 1.0%p 증가한 25.8%, 국내 중견 업체(11~30위)의 점유율은 전년동월 대비 1.0%p 늘어난 19.9%로 양호했다. 원외처방 조제액 상위 10대 업체에서는 대원제약(25.3%)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대형 제약사인 유한양행(22.6%)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16년 울산 재난의료지원 교육훈련’을 16일 울산대학교병원 강당에서 실시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주최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울산 내 대형재난, 재해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생명 보호와 예방가능 사망률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울산시청, 5개 각 구 보건소, 울산 응급의료기관 14개소,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 울산소방본부, 경찰, 울산대학교병원 재난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의료진과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실시됐다. 훈련에서는 ▲우리나라 재난의료체계와 재난대비 지역병원의 역할(홍은석 울산권역외상센터장) ▲울산광역시 재난대비태세(권왕상 울산 소방본부-구조구급담당) ▲울산대학교병원 내 재난대응 사례 및 매뉴얼(문정희 울산대학교병원 비상기획관) ▲방사능 재난대응(조민수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팀장) 등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론 교육 후 울산대학교병원 최욱진, 최병호 교수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조민수 팀장의 지도에 따라 실전 모의훈련도 시행됐다. 다
성남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6일 오후4시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응급의약품(진통소염제, 종합감기약, 상처연고, 피부질환연고 등) 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12일 법인 설립된 성남시의료원의 조승연 초대원장을 비롯한 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노숙인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진행된 것이다. 조승연 성남시의료원장은 “작지만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소외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공평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진정한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김인자 간호부장은 “「돈보다 생명을」이라는 슬로건이 말해 주듯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의료원은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로 설립되는 공공병원으로, 옛 시청 자리인 수정구 수정로에 24개 진료과, 513병상 규모의 건립공사(지하4층, 지상9층)가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지난 6월 2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권중혁)이 12월 16일(금) 오후2시 병원3층 마펫홀에서 ‘소아암 완치 잔치’를 개최했다.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소아암, 소아백혈병, 소아희귀질환 환아들과 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 동신교회 동화구연 및 그림책 강사 이은화 선생을 초청하여 재미있는 손유희, 인형극, 손인형 만들기 등의 순서로 환아들과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계명문화대 부설어린이집(원장 윤정임) 원아들이 동산병원 소아암병동에 전달한 후원금으로 마련되었다. 후원금은 계명문화대 학생, 교직원, 어린이집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고 직접 만든 물품과 음식을 판매해서 얻은 수익금이라 그 의미가 크다. 또 신한카드 후원 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항균용품을 선물로 전달해 소아암 완치 잔치에 함께 했다.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흥식, 심예지 교수는 “소아백혈병, 소아암, 소아희귀질환 등을 첫 진단 받았을 때 부모님들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씩씩하게 치료를 이겨내었다”며 “연말을 맞아 용감한 우리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작지만 정성어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소아 암환아들의 완치와 건강한 내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희망행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6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상했다. 교육기부인증제는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을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1년부터 도입했으며,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진로체험 제공기관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진로설계를 목적으로 2012년부터 ‘청소년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정부의 자유학기제 전면실시와 연계해 프로그램컨설팅, 예산지원 확대 등 교육기부 시스템을 강화해 전국에서 1만 30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2013년부터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에 부응하고,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자녀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미래지킴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건보공단 최용선 고객지원실장은 “앞으로 진로체험 및 금연교육 등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과 공단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육기부 사업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써 목표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의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이 한국데이터진흥원의 데이터 인증(DQC-V)심사 결과, 최상위 등급인 Platinum Class 등급을 획득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은 심사평가원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대용량DB로 ▲심사기준정보 ▲진료정보 ▲요양기관정보 ▲DUR정보 ▲병원평가정보 ▲의약품정보 등 6종(110개 주요테이블)의 원천데이터가 의료연구지원, 산업활성화․창업지원, 대국민 공공데이터 개방서비스 등에 활용된다. 또한 내/외부 데이터의 융·복합을 통해 보다 다양한 환자 안전 및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공데이터개방 및 보건의료 RD 지원, GIS(지리정보)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이태선 의료정보융합실장은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이 데이터인증 최상위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개방데이터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품질 데이터 제공뿐만 아니라 개방시스템 융·복합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가 지난 12월 1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6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배 교수는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과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질환의 임상·유전역학 및 진단과 치료 연구로 국내외 5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루푸스 원인 유전자 규명과 ‘약제 리포지셔닝’ 개념을 적용해 효과적인 약제를 신속히 개발할 수 있는 단초를 제시하는 등 난치성 류마티스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현재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원장을 맡고 있는 배상철 교수는 지난 1998년부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의 센터장을 맡아 체계적으로 전국 국내 고유의 자료 생성 및 연구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배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연수했다. 대한의학회 학술진흥이사, 대한의사협회 34차 종합학술대회 사무총장, 대한내과학회, 대한류마티스학회, 임상약리학회, 미국류마티스학회, SLICC(세계 루푸스 전문가 학회), 세계약물경제학회, 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HT 포럼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보건복지부 ‘2015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전국 176개 평가대상 기관 중 6개 기관만이 최우수로 평가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 분야는 △공공성 강화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안전망 기능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의 총 4개 영역이다. 국립암센터는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암종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온라인 금연지원 서비스를 포함한 금연지원센터, 민간에서는 하기 어려운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운영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생존자에 대한 통합지지의료 제공,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달체계 구축, 공익적 임상연구 네트워크 활성화 등 공공보건의료 선도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실시한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위암센터의 김영우,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지난 14일 본원12층 강당에서 경기북부병무지청과 ‘병역명문가 우대지원 및 진료지정 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민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 송인호 경기북부병무지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간의 협력관계를 다지고 3대가족이 병역을 마친 병역명문가 및 병무지청 직원 가족에게 건강진단 및 전문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병역명문가에 대한 의료서비스 편의 제공 ▲건강진단 상호 협의 이행 ▲보건향상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이며 대상은 병역명문가와 병무지청 직원, 가족이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김재민 병원장은 “병무청의 병역명문가 지원사업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선진화된 의료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기관과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