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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소아과학회에 바이오가이아 홍보 부스를 설치해 신제품 바이오가이아 D3 츄어블정을 선보였다. 바이오가이아 D3 츄어블정은 프로바이오틱스 L.reuteri DSM 17938 품종과 비타민D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제품과 달리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D3 츄어블정에는 일일 권장량인 400IU가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아토피, 천식, 비염, 대사증후군 등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따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섭취방법은 1일 1회 1정으로 소아들도 섭취가 간편한 츄어블 타입으로 씹어서 혹은 녹여서 섭취하면 된다. 한편, 바이오가이아는 동성제약이 2013년에 독점공급계약을 맺고 런칭한 유산균제제 브랜드다. 1만2800명을 대상으로 한 152건의 임상논문으로 입증된 안전하고 효과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로, 런칭 초기에는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를 중심으로 한 병의원을 통해 유통을 진행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2016년 하반기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의약품규제당국자인 식약처가 ICH에 정회원으로 공식 가입했다고 밝혔다. 가입은 의약품 규제당국자로서는 미국, 유럽위원회(EC), 일본, 스위스, 캐나다에 이은 6번째로서 우리나라 의약품 허가·심사, 사후관리 체계 등 의약품 규제 전 분야에서 선진국 수준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국제 의약품 규제 방향과 수준을 결정하는데 ICH에서 우리나라 입장을 적극 반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일부 허가요건 면제, 허가기간 단축 등 ‘ICH 회원국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90년 설립된 ICH는 의약품 안전성, 유효성, 품질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하는 의약품 규제분야 국제협의체로서 미국, 유럽위원회, 일본, 스위스, 캐나다 등 5개 의약품 규제당국자와 미국·유럽·일본제약협회로 구성되어 있다. 식약처는 이번 ICH 가입으로 2014년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에 이어 국내 의약품 규제수준과 전문성을 전 세계적으로 다시한번 확인받았으며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대등한 국제
CJ헬스케어(공동대표 강석희, 곽달원)는 지난 11일 경북 문경에 소재한 STX 리조트에서 영업, 마케팅 조직 전 구성원들이 모여 2017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인드 셋, 소통, 화합을 주제로 12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전진대회는 먼저 ‘국내 제약산업 분석 및 방향성 제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산업 현황에 공감하고 업(業)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영업, 마케팅 활동 중 지점별 우수 사례 왕중왕전을 펼쳐 준법영업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구성원들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조직 별 2017년 목표달성 각오를 발표하여 실천의지를 한껏 높였다. 저녁에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영업, 마케팅 구성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 날에는 전 구성원들이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함께 걸으며 친밀도와 일체감을 높이는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전진대회는 2017년 조직 별 영업, 마케팅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ETC(전문의약품) 및 HB(헬스뷰티) 영업, 마케팅 조직 전 구성원이 참가했다.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CJ헬스케어는 그룹의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여 국내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지난 10일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기미치료제 트란시노2(일반의약품)의 발매식을 가지며 새로운 시리즈를 출시했다. 트란시노는 2007년 일본 다이이찌산쿄 헬스케어에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먹는 기미치료제로, 4상 임상 시험까지 완료한 효과가 검증된 치료제다. 새롭게 출시된 ‘트란시노2’는 기존 3회 복용에서 아침/저녁 2회 복용으로 복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트란시노의 주 성분인 ‘트라넥삼산 (Tranexamic Acid)’은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성분으로, 40년 이상 의료용 항염증제로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연구과정에서 기미, 특히 ‘간반’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어 기미치료제로 출시됐다. ‘간반’은 호르몬의 불균형과 자외선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기미로 주로 광대 주변이나 이마, 입주변에 면(面) 형태의 좌우대칭으로 나타나면서 옅은 갈색으로 넓은 범위까지 퍼지는 특징이 있다. 트란시노2는 주성분인 ‘트라넥삼산’과 ‘엘시스테인’, ‘비타민C’가 배합되어 기미 개선과 완화에 효과가 뛰어난 의약품이다. ‘트라넥삼산’은 멜라닌을 만드는 원인물질을 사전에 막아주는 성분으로서 기미를 집중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11월12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지역사회 내과 개원의들을 초청하여 ‘2016년도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신용운 교수(내과 과장)의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개원의들이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총 8개의 강좌가 진행되었다. 세부 강좌는 인하대병원 폐암센터 류정선 센터장(호흡기내과)의 ‘개원가에서 알아야 할 폐암’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 2형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혈당관리(내분비내과 김소헌 교수) ▲ 암 환자에서의 면역치료(혈액종양내과 임주한 교수) ▲ 남성 갱년기 환자 찾아내고 치료하기(비뇨기과 박수환 교수) ▲ 증례를 통한 고혈압 환자의 치료(심장내과 박상돈 교수) ▲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안전한 NSAID 선택(류마티스내과 권성렬 교수) ▲ 다재내성균, 경구항생제로 치료하기(감염내과 백지현 교수) ▲ 장내세균의 임상적 적용(소화기내과 방병욱 교수) 강연으로 마무리되며 다양한 내과분야를 총 망라한 주제구성으로, 휴일에도 강연을 찾은 내과 개원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인하대병원 내과 과장 신용운 교수(소화기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가 2016년 3분기 매출액 23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 22.4% 성장을 기록했다. 테고사이언스의 2016년 3분기 매출액은 23억 1000만원, 영업이익 8억 4000만원, 당기순이익 7억 3800만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 영업이익 22.4%, 당기순이익은 7%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바이오 및 헬스케어 관련 산업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업계 전망에도 불구하고 테고사이언스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기록하며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3개 분기 연속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누계 실적 기준으로 테고사이언스의 2016년 3분기 매출액은 62억 276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64.5% 증가한 17억 4700만원을 기록했다. 2016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6억 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했다. 테고사이언스의 세포치료제 제품 군인 ▲홀로덤(Holoderm) ▲칼로덤(Kaloderm)의 2016년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약 60억 2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제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차세대 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투제오 주 솔로스타(성분명: 인슐린글라진 유전자재조합 300 U/mL)와 인슐린 데글루덱U100을 비교한 약동학적/약력학적(PK/PD) 임상시험 결과가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제 16회 연례 당뇨병 기술 회의(Diabetes Technology Meeting)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투제오는 24시간의 투약간격 동안 항정상태(steady state)를 유지했고 인슐린 데글루덱 대비 안정적인 약동학적/약력학적(PK/PD) 프로파일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제오와 인슐린 데글루덱을 동일하게 하루 0.4U/kg(전세계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평균 투여량) 투여한 이 임상시험에서, 투제오는 인슐린 데글루덱 대비 균일한 인슐린 방출 및 작용 분포율을 보였다. 인슐린 일중 대사활동 변동성은 투제오가 인슐린 데글루덱 대비 20% 낮았다. 특히 시험 참가자 중 67%에서 투제오가 인슐린 데글루덱 대비 인슐린 대사 활동에 있어 더 낮은 일중 변동성(within-day variability)을 보였다. 투제오 투여량을 하루 0.4U/kg, 0.6U/kg으로
부산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 동구 범일동 소재)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초음파 기기인 ‘VR피터스’를 도입하여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VR 4D 초음파장비는 영상 진단 의료기기 전문업체 길재소프트(대표 이상림)에서 개발한 것으로 이 업체는 세계 최초로 VR초음파 진단 기기를 개발하였다. 40년 전 태아의 심장박동 정도만 들을 수 있었던 초음파 검사가 3D, 4D 등을 거쳐 VR을 활용하는 방식에 이르러 태아를 실물과 비슷하게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좋은문화병원이 도입한 ‘VR 피터스’는 기존 초음파 영상 장비에 송수신기를 설치하고 VR 전용 고글로 태아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산모는 모니터를 보는 대신 고글을 착용하고 초음파를 통해 구현된 태아의 모습을 입체영상으로 확인하게 된다.기존 초음파에 비해 이목구비가 선명해 보이고, 마치 태아가 눈앞에 있는 것처럼 인체를 생동감 있게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좋은문화병원 영상의학과 김명철 팀장은 ‘작은 모니터 화면과 초음파 검사지로만 보던 태아의 모습이 아닌 보다 생생한 영상에 부모들의 반응이 좋다. 궁금한 내 아이의 모습을 더 자세히 살펴보고
아기물티슈 순둥이가 최근 ‘2016 순둥이 사진•영상 공모전’을 마감하고 당첨자 발표 및 당선작품을 공개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아기물티슈 순둥이 물티슈와 함께 하는 행복한 일상’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00여 점 이상의 작품들이 출품되었고, 심사는 중앙대학교 공연•영상 창착학부 교수 및 학생, 순둥이가 지원하는 보육원장, 육아업계 관련 종사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3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상 부문 대상은 순둥이 할로윈 한정판 물티슈와 함께 하는 일상을 유쾌하게 영상에 담아낸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사진 부문에서는 순둥이 물티슈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일상을 남겨준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기물티슈 순둥이 이동훈 대표는 “순둥이 물티슈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2016 순둥이 사진•영상 공모전이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순둥이 물티슈와 함께 행복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물티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 순둥이 사진•영상 공모전의 당첨자 및 당선작은 순둥이몰(h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지난 8일 지엘팜텍과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 지엘팜텍(주)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의약품 개발 업체로 이번 협약은 신약개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에서는 지엘팜텍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와 전북대병원의 의료 연구 인력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임상 및 기초의학의 향상과 이에 따른 연구 성과를 산업과 접목시켜 글로벌 사업화 성과를 이루기로 했다. 양기관은 이를 위해 글로벌 신약개발과 의료기기개발을 위해 양기관의 장비와 기술 및 전문인력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키로 했다.강명재 병원장은 “이번 지엘팜텍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와 연구발전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며 “양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성과를 산업과 접목시켜 글로벌 수준의 신약개발과 의료기기개발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엑세스바이오(대표이사 최영호)가 주주가치 안정을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엑세스바이오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주식 매입 예정기간은 14일부터 2017년 11월 13일까지다. 엑세스바이오는 이번 자사주 매입의 최우선 목표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내걸었다. 웰스바이오와 시너지를 통한 바이오센서 사업의 향후 수혜와 성장성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판단 하에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향후 성장 동력과 무관하게 주가가 하락한 것에 대한 기업의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다”며 “특히, 세계 최대규모인 빌멀린다 게이츠(BillMelinda Gates Foundation)재단과 지속적인 협력은 당사가 그 만큼 세계적인 기술경쟁력이 있다고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여전히 회사의 미래가치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 된 상태로 향후 회사 성장에 대한 확신을 위해 이번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엑세스바이오는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으로 최근 3분기 실적은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양호했으나, 연결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머크(대표이사: 미하엘 그룬트 박사)가 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 생명공학기술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및 상호 지원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바이오의약품 공정분야 연구, 물류 서비스, 제조시설 투자 등이 포함된다. MOU에 따라 향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머크의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머크는 2025년까지 머크 생명과학 비즈니스 매출을 2배 성장시킨다는 계획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생명공학기술 사업 투자를 확장할 예정이다. 채용인원과 투자금액은 2020년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머크는 지난 10월 6일 인천 송도에 M Lab 콜레보레이션 센터를 개소했다. 송도는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바이오 허브 중 한 곳이다. M Lab 콜레보레이션 센터는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이 머크의 전문가와 긴밀히 협업하며 제조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약의 개발과 생산을 가속화할 수 있는 공유 환경을 제공한다. 1865 평방미터의 공간에 10여명의 숙련된 머크의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상주하는 M Lab 콜레보레이션 센터는 판교에 있던 기존의 소규모 시설을 대체하며, 성장일로에 있는 한국의 바이오 제약시장 니즈를 더
충남대학병원 제22대 병원장에 송민호 교수(55세, 내분비대사내과)가 임명됐다. 신임 송민호 충남대학교병원장은 지난 11월10일(목) 교육부로부터 최종 공문을 받았으며, 앞으로 3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11월 14일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고, 취임식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22대 충남대학교병원장에 임명된 송민호 교수는 1986년 충남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내과 전문의로, 충남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임상강사, 충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분과장,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송민호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을 모멘텀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을 대표적인 선진화된 국립대학교병원 모델로 재창조하고, 보건의료 RD를 통한 국가의료산업에 기여하여 명실상부한 교육, 연구 및 진료 분야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소명을 갖게 되었다.” 며, “선진진료를 따라가는 follower 의식을 버리고, 미래의료를 적극적으로 함께 열어나가는 주도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 우리병원의 모든 구성원들이 단기적이고 반복적인 경쟁을 탈피하고 『환자의 필요를 최우선적으로 해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는 지난 11월 8일자로 AAALAC(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로부터 동물실험에 관해 7회 연속 완전인증(Full Accreditation)을 받았다. KIT는 1998년 아시아 최초로 AAALAC 인증을 받은 뒤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인증으로 동물에 대한 인도적 관리와 최적 상태의 동물 실험실 유지를 위하여 국제적인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공식 인정받아 다시 3년간 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AAALAC는 지난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대전본소와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를 방문해, 미리 제출한 동물실험 시설의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서류를 바탕으로 동물사육 평가, 관리자 인터뷰, 운영방법 평가 등 현장실사를 진행해 국제적으로 손색이 없다는 완전인증 평가를 내렸다. 특히 이번 실사에서는 기관 수의사의 역량 강화와 작업자 안전에 관해 중점적으로 실사를 진행해 그동안 GLP업무에 국한되었던 기관 수의사의 책임과 의무가 연구부서까지 확대되었고,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작업자 안전에 대한 인식도 크게 개선되었다. 정문구 소장은“그동안 KIT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를 운영하면서 시험계획서 뿐만 아니라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 권역외상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지난 11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대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R동) 13층 대강당에서 권역외상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15년 11월, 부산대병원 외상센터 개소 이후 부산경남소방안전본부와 지역응급의료센터들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핫라인 운영으로 `14년도 대비 전체 내원환자 수는 35% 증가했으며 이중 증증외상환자 비율은 37%증가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대병원을 비롯 부산시, 부산소방본부, 보건복지부, 군병원 관계자를 포함해 외상에 관련된 민-관-군 합동 심포지엄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산대병원 이창훈 원장과 임직원, 부산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부장, 해군 관계자를 비롯해 일본 Okayama University hospital 전문의 등 주요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심포지엄은 ‘한국외상체계 안에서 권역외상센터의 역할 재조명’을 주제 아래 ▲중증외상환자 이송 및 처치 ▲국내·외 외상관련 연구 발전 방향에대한 외상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보건복지부는 선진국에 비해 높은 국내 외상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전국 17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2012
대한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은 1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18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전 등록 1,020명과 현장 등록 170명 등 1,200여명이 참여, 성공적이었다. 노만희 회장은 “개원의협의회 회칙 변경으로 21개과 의사회 회장 전부 당연직 부회장으로 들어왔다. 오늘도 많이 참석했다. 이달 하순에 첫 상임이사회를 개최한다. 대개협이 앞으로 조금씩 달라 질 거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 13일 기자간담회를 가진 노만희 회장과 각과 회장단들로부터 의료계 현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노만희 회장은 현안 중 ▲리베이트 강화법을 막기 위해 법사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며, ▲산의회 내분은 최근 협의안이 결렬됐지만 시간이 가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고, ▲전문가평가제가 의사의 자율징계권을 강화할 수 있다면 회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으며, ▲소청과와 전혜숙 의원과의 사안에 대해서는 학문적으로 잘못된 통계를 발표하는 부당한 행위는 국회의원이라도 공동대처할 것이며, ▲내년부터 명찰을 착용하도록 한 법은 옥상옥에 불과한 불필요한 법이기란 점에서 이러한 쓸 데 없는 법을 만들기 보다는 정치권이 지금과 같은 정국이 벌어지지 않도록 잘해
*빈소 경희의료원, *발인11월15일, * 02-958-9721
수백수천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들이 애물단지로 전락했을 때 가슴이 아프지 않을 의사는 없다. 또 개원을 하는데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고가의 의료기기다. 이 같은 고민에 해결책을 내놓은 중고의료기기 거래 전문 사이트 ‘메디바바’가 12일 전경련회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기념식에서 만난 김동현 대표(하얀의원 원장)는 “거래되지 않고 방치되는 중고 의료기기를 활성화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영난에 허덕이는 개원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사들이 원하는 가격대의 모든 장비가 있는 오픈 마켓을 구현하고, 의료기기 회사에서는 더 많은 의료기기를 거래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 새 의료기기 거래량은 2013년 기준 연간 3조 7000억원에 달하지만 중고 거래는 1/10에 그치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새 기기와 중고 기기의 거래 비율이 1:1이다. 우리나라가 이와 같은 비율을 유지한다면 부양되는 직접 경제효과는 3조원을 넘어선다. 김대표는 “메디바바가 본격적으로 오픈하게 되면 중고의료기기 가격 안정화와 거래 활성화로 인해 의료기기 신뢰도가 증가해 새 의료장비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또
최현주 청담 현피부과 원장 시부상 *12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14일, *(02)3410-6914
'엑스포지' 제네릭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원제약 '엑스콤비'가 연간 원외처방이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지'는 2013년 물질특허 만료 이후 제네릭 공세와 약가인하로 원외처방액이 하락세를 보였으나 올해가 상승세로 전환되는 해가 될 전망이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엑스포지'는 3분기 누적 495억1637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원외처방액이 582억610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볼때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된 것을 볼수 있다. '엑스포지' 제네릭 시장은 대원제약 '엑스콤비'와 경동제약의 '발디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두 제품은 출시 초기부터 경쟁 관계를 형성하면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원외처방액의 차이도 크지 않다. 대원제약 '엑스콤비'는 3분기 누적 71억3599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75억2100만원에 근사한 수치로 올해는 연간 원외처방액이 100억원을 넘어설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경동제약 '발디핀'은 3분기 누적 69억8989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엑스콤비'와 차이가 2억원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발디핀'은 지난해 73억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