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합성대마 일종인 ‘JWH-030’가 심장 부정맥을 일으켜 돌연사 유발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국제 저널(Toxicology research)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합성대마(Synthetic cannabinoid)는 대마초를 대용해 허브, 전자담배 및 향 등에 섞어서 태워 흡입하는 환각물질로 가장 흔한 부작용은 빈맥이며 발생율이 30~70%를 차지하고, 대마초 환각성분인 delta 9-THC에 비해 100배 이상 효과가 있는 물질로 보고되고 있다. 조사결과, ‘JWH-030’은 실험쥐(랫트) 심장세포, 실험쥐(랫트) 심장, 토끼 심장조직 등에 다른 합성대마(JWH-210, JWH-250, RCS4)보다 심장세포독성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물질은 심장 이온채널(hERG)을 저해하는 동시에 토끼 심장조직에서 활동전위 이상, 실험쥐(랫트)에서는 심장기능 저하와 심전도(심근 활동 전류의 기록) 이상을 유발했다. ‘JWH-030’ 등의 합성대마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신종 마약류 중 가장 많이 해외에서 국내로 밀수된 합성마약으로 심장독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약물에 대한 과학적
미래제약은 안성 신공장(안성시 신현동소재) 완공에 따라 지난 10월 4일 생산가동을 시작했다. 안성 신공장은 기존공장 바로 옆에 새로 신축하였으며 cGMP시설을 갖춘 연면적 8천㎡에 4층 규모로 이루어졌다. 신공장 생산가동으로 기존공장의 생산능력의 한계에 따른 생산 공급 부족현상을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 신공장은 최신식 생산설비 및 자동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존 cGMP공장 보다 생산능력이 3배 이상 확장되었으며기존공장의 공간협소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산시설을 가동 할 수 있게 되었다. 업무효율의 극대화를 꾀하는 동시에 생산성 향상 및 매출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제약은 중견제약사로 위상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타사와의 경쟁능력도 갖추게 되었다는 자부심을 함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원동력이 되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제약 관계자는 "2016년 새롭게 제정한 슬로건 ‘좋은 약을 만드는 -미래제약’의 위상에 맞게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다짐으로 글로벌제약회사로 성장해 갈 계획들을 수립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CJ헬스케어의 웰빙헛개수가 CJ제일제당 사옥 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웰빙헛개수와 함께하는 계단 오르기 캠페인’을 펼친다. ‘웰빙헛개수와 함께하는 계단 오르기 캠페인’은 CJ제일제당 사옥 1층부터 6층까지 계단으로 올라온 직원들에게 헛개수와 건강쿠폰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헛개수와 함께 제공되는 건강쿠폰은 매주 계단 오르기 운동을 완료할 때마다 부여하는 스탬프 쿠폰이다. 캠페인 데이는 웰빙헛개수의 ‘수’를 본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으로 정해 더욱 많은 임직원들이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했다. 캠페인은 점심시간 계단 오르기 운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웰빙헛개수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계단 오르기 운동은 가볍게 걷는 것보다 2배 이상 칼로리가 소모된다는 장점으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틈새 운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CJ헬스케어 헬스뷰티 마케팅팀 최영수 팀장은 “바쁜 일상 속 직장인들의 운동 시간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점에서 CJ제일제당 사옥 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간편하고 즐겁게 운동하자는 취지로 ‘웰빙헛개수와 함께하는 계단 오르기 캠페인’을 열게 되었다”며 “세대별, 장소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헛개수를 건강한 갈증해소 음료로 널
황규진 서울 강남구약사회 前 회장의 장녀 민도 양이 화촉을 밝힌다. *11월 5일(토) 오후 5시, * 논현2동 성당(서울 강남구 논현동 2층 99-23), *02-516-5066
우리나라에서 메르스 후속 대책은 아직 여전히 진행 중이며, 메르스 사태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면 국민과 전문가 모두 정부의 후속 대책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강조됐다. 김윤 교수(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는 대한의사협회지 최근호에 기고한 ‘메르스 사태 이후 보건의료개혁의 성과와 과제’에서 “국민과 전문가의 관심이 줄어들면, 메르스 후속 대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의지도 식을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메르스 사태 이후 정부는 보건의료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일련의 대책을 추진해왔다. 2015년 9월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같은 해 12월 감염병 치료체계와 병원 감염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관련감염 대책협의체’ 권고안을 발표했다. 2016년 1월에는 ‘의료전달체계 개선협의체’를 구성하여 전달체계 개편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 김윤 교수는 대한민국에서 메르스 후속 대책은 아직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메르스 사태 이후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는 아직 많이 바뀌지 않았고, 메르스 사태와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으리라 확신하기 어렵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의 보건의료체계 개편 노력 중 일부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의 유전 상담을 의료행위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전문가 집단의 활용, 산정특례 확대, 패스트 트랙 구축 등 건강보험 정책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연세의대 소아과학교실 이진성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하는 HIRA 정책동향 7~8월호에 실린 ‘희귀난치질환의 유전적 이해 및 건강보험 정책 반영시 고려사항’ 기고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진성 교수는 우선 국가적 차원의 희귀질환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우리나라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치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교수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은 단지 환자 수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건강보험제도 내에서 수십년 간 상대적으로 많은 불이익을 감수해 왔다”며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희귀질환 환자들의 보장성 강화를 위해 투입된 비용은 전체의 0.25%라는 통계가 보여주듯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지원 필요성에 대한 개념 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단을 위한 검사 방법이 신의료기술로 인정 돼 있지 않아 검사 자체가 의료 행위로 인정을 받지 못하거나 인정받더라도 보험급여로 지정돼 있지 않으면 비싼 검사비를 환자 본인이 100% 부담해야
"렐바 엘립타는 하루에 한번으로 천식 및 COPD 환자에게 24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약물이다" 한국GSK 의학부 민성준 부장은 천식 및 COPD 치료제 렐바의 특징에 대해 이같이 정의했다. 한국GSK는 아노로, 인크루즈, 렐바, 세레타이드 등 다양한 호흡기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천식 분야에 강점을 지니고 있던 한국GSK는 지난해부터 COPD 분야에 대해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GSK는 올해 안에 ICS 단일제에 대한 시판허가를 받고 내년 중순에 시판될 예정이다. 2018년에는 ICS/LABA/LAMA 3제 복합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2014년 국민건강영양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40세 이상 성인 인구의 13.5%가 COPD 환자다. COPD 환자로 확인된 353명의 환자 가운데 의사의 진단을 받은 사람은 2.4%인 9명에 불과하고 치료를 받은 경우는 2.1%인 8명에 불과하다. 민성준 부장은 "진단과 치료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기 때문에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들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COPD는 만성 기관지염이나 폐기종을 포함하는 폐질환으로 정상적인 기류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0월 11일(화)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9월 30일 발생한 전북대 중증외상소아환자 사망사건 검토를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응급의학과, 외상외과, 정형외과 등 관련 분야 전문가, 현장조사팀 등이 참석, 전북대병원 관계자들을 불러 당시상황을 확인했다.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수행한 1차 현지조사(`16.10.6~10.7.), 2차 현지조사 (`16.10.10.) 내용을 바탕으로, 최초 내원 의료기관인 전북대 병원 및 전원의뢰를 받은 인근 의료기관에 대해 진료체계 및 전원과정 등을 검토하였다. 전북대 병원에 대해서는 비상진료체계, 전원 경과 그리고 진료과정의 적정성에 대한 문제점들이 지적되었으며, 전원 의뢰를 받은 의료기관 중 권역외상센터(전남대, 을지대)에 대해서 전원 불수용 사유가 적정한지 여부가 논의되었다. 앞으로 보건복지부는 추가 조사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10월20일경 중앙응급의료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 응급의료기관에 대해서 지정 취소 등을 포함한 엄정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련 학회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관련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CPhI Worldwide 2016’ 세계의약품전시회에 참여했다. 세계 150여 개 국가의 2500여개 업체에서 약 3만6000명의 제약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 신풍제약은 세계제약 산업의 시장동향을 파악하면서 해외시장확대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쉽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현장 부스운영을 통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신약 ‘피라맥스’의 글로벌 마케팅시장진출과 개량신약 ‘칸데암로정’과 ‘에제로수정’ 복합제의 해외 수출타진 및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의 수출확대에 역점을 두어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최근 제네릭 의약품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럽 및 세계시장에 혁신적이며 독자적인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신풍제약으로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류의 건강을 위해 연구․개발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세계 의약인 들에게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글로벌 마케팅전략으로 세계시장진출을 모색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 협회 4층 강당에서 당단백질 분석기술 최신 동향과 관련 기법을 소개하는 ‘당단백질의약품 분석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바이오의약품의 70% 정도는 당이 붙어있는 당단백질의약품으로, 당단백질의약품 분석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술이라는 평가다. 당단백질의약품은 살아있는 세포가 단백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당사슬이 단백질에 결합되는 의약품을 뜻한다. 단백질의약품은 여러 형태의 당사슬이 붙게 되고 그 형태에 따라 단백질의 구조, 안정성, 면역반응 등 인체 내에서 다양한 반응을 결정짓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연구개발 과정, 허가 및 생산단계의 품질관리에 있어서 고도의 정밀 분석기술을 이용해야만 한다. 가장 대표적이고 중요한 분석기술이 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와 연결된 질량분석기술(LC-MS/MS, LC-QTOF)인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분해능 질량분석기술 기반의 당단백질을 분석하는 최신 BT와 IT 융합 신기술 동향 및 관련 주변 분석기법을 소개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만나는 장을 제공한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등의 개발에 필수적인 당단백질 분석을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지난 4일~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16에 참가해 일동제약의 다양한 원료와 제품을 알렸다. 일동제약은 유산균·항암제·히알루론산과 관련한 원료 및 제품 샘플을 홍보부스에 전시하였고, 부스를 방문한 60여 국가의 203개 업체와 접촉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현장에서는 특히 일동제약의 유산균 원료와 기술력이 주목을 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아토피 피부염에 초점을 맞춘 유산균 원료인 ID-RHT3201에 다수의 업체들이 관심을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ID-RHT3201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에 틴달화 사균체 가공 기술을 적용하여 제조한 아토피 개선용 유산균 원료다. 해당 유산균 원료는 개발 및 연구 내용이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 표지논문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국내 특허 취득은 물론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국제 특허에도 출원 중으로 상용화 전망이 밝다. 일동제약은 유럽과 중동의 다양한 업체들과 ID-RHT3201에 대한 수출협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스위스의 업체와는 해당 원료를 활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장영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의 항암제인 졸라덱스(성분명: 고세렐린), 아리미덱스(성분명: 아나스트로졸), 카소덱스(성분명: 비칼루타마이드)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의약품 공급을, 알보젠코리아는 10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시작했다. 졸라덱스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치료제이면서 배란촉진 시 1달에 1회 투여로 처방되는 졸라덱스 데포주사와 전립선암 치료제로 3달에 1회 투여로 처방되는 졸라덱스 엘에이 데포주사가 있다. 아리미덱스는 유방암 치료제, 카소덱스는 전립선암 치료제이다. 세 제품의 매출액은 2016년 2분기 IMS 기준, 약 33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알보젠코리아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협약을 바탕으로 보다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통해 국내 전립선 암, 유방암 및 자궁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알보젠코리아는 지난 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대표적인 조현병 치료제인 쎄로켈(성분명: 쿠에티아핀)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전립선암 및 유방암 치료제에 대한 판권까지 획득함으로써, 중
태극제약(대표 이창구)은 지난 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 제11회 팜엑스포’에서 약사들에게 EU-GMP를 획득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으로 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수천여명의 약사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태극제약은 외피용제 전문제약사로서 약 60년 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토대로 생산 및 판매되고 있는 도미나크림(기미치료제), 벤트플라겔(멍치료제), 벤트락스겔(흉터치료제), 아즈렌S(햇빛화상 연고)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했다. 특히, 부스를 방문한 3000여명의 약사 및 관계자들은 국내 최초로 외용 완제 의약품에 대한 EU-GMP를 획득한 태극제약의 세계적 수준의 생산설비와 기술력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2016년 3월 EU-GMP를 획득한 태극제약의 부여공장은 연고제 6개 라인과 외용액제 3개 라인에서 연간 약 4000만개, 약 2500톤에 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외피용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출시 이래 기미치료제 시장에서 30여년간 스테디셀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는 ‘도미나크림’을 비롯해 수술 후에 생긴 멍과 붓기 관리에 효과적인 ‘벤트플라겔’, 환절기 가려움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스킨데일리로션’의 제품 홍보를 진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10월12일 오후 2시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7차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외과적 처치를 주제로, ‘필수적 외과 진료(Essential Surgical Care, ESC)’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특히 ‘필수적 외과 진료’ 프로그램을 창시 및 지휘한 Dr. Meena Cherian가 주강사로 참여, 프로그램의 설립 배경 및 현재까지의 진행사항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가톨릭대 국제보건연구소 서신애 교수는 현재 진행 중인 네팔 고르카 지역의 필수 외과적 진료 프로그램의 경험을 소개하고, 앞으로 국내 기관의 ‘필수 외과적 진료’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윤상철 국립중앙의료원 국제보건의료센터장은 ‘필수적 외과 진료’가 국제보건의 한 분야가 된 가장 중요한 이유인 비용 대비 효과적인 치료에 대해 백내장 수술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필수 외과적 진료’는 각 사람의 생명과 장애를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의료이며 앞으로 공공의료가 더욱 발전해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언급하며 “
* 11일,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0월13일, *장지 광릉추모공원 *연락처2072-2011 (장례식장) 2072-2228 (서울의대 내과의국)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병원내 임상연구지원센터 새만금홀에서 ‘SBS 김정택 예술단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환자와 내방객, 병원직원들에게 음악예술을 통한 행복과 치유, 건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에는 김정택 예술단장과 SBS 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 여성 성악 앙상블 벨라디바, 국악예술가 최정아, 영 아티스트 J.Y KIM,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과 힐링 앙상블로 환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할 예정이다. 연주곡은 김정택 예술단의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등 클래식 음악 연주 모음곡을 시작으로 여성 팝페라 앙상블 벨라디바의 오페라 ‘라크메’ 중 ‘꽃의 이중창’ 영화 ‘왕의 남자" OST 중 인연, 가예술가 최정아의 ‘배띄워라와 뱃노래’ 등이 이어진다. 또 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의 ‘캐리비안의 해적’, ‘아바타’, ‘아이언맨’ 등의 영화음악과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그대 그리고 나’ 등의 크로스오버 음악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환자분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
대한의사협회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보건복지부의 입법예고안에 구애받지 않고 현행 의료법 제66조 제1항 의료인 품위손상행위만을 대상으로 추진키로 했다. 대한의사협회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단(단장 홍경표)은 지난 9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이같이 논의했다. 이같은 결정은 현재 입법예고 중인 비도덕적 진료행위 8개 유형이 아직 의료계와의 충분한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판단됨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10월5일 제74차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추진단이 구성됐다. 추진단은 위원장에 홍경표, 위원에 변태섭 현병기 양동호 홍두선 주영숙 안양수 김봉천 김해영 이스란(복지부), 문상준(복지부) 등이다. 울산 황성택 위원은 10월12일 제74차 상임이사회에서 추가 위촉할 예정이다. 9일 1차 회의에서는 최근 시범사업 추진에 있어 쟁점이 되는 사항들에 대해 최종 입장을 확정했다. 윤리위원회 행정처분 양형 수위에 대해서도 현행 의료법에 명시된 경고 ~ 1개월 이내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으며, 입법예고된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은 향후 충분한 의견수렴 등을 통하여 그 결과를 시범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 사무장병원, 불법의료생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인희 과장이 지난 9월 30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올해의 신진의학자상을 수상하였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젊은 연구자들의 의욕과 학문적 성취를 고양시키기 위하여 매년 젊은 연구자 중 학술 및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 한 명을 선정하여 신진의학자상을 수여한다. 올해의 신진의학자상을 수상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인희 과장은 최근 3년 간 정신의학 분야의 SCI 저널인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Mixed-state bipolar I and II depression: Time to remission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조울병 우울삽화의 혼재성 양상: 관해 기간 및 임상적 특징)”와 "Prevalence rates and clinical implications of bipolar disorders "with mixed features" as defined by DSM-5 (DSM-5에 따른 조울병 혼재성 양상의 유병률과 임상적 영향 고찰)“을 비롯하여 우울 및 조울병 등 기분 장애 분야에 관련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대국민 유방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유방암학회가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유방암학회 홍보이사이자 국내 유전성 유방암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이 강연자로 직접 나서 유방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방암은 한 해 국내 신규 환자수가 2만 명에 달할 정도로 우리나라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여성 암이다. 전 세계적으로 핑크리본 캠페인이 진행되는 등 유방암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 향상됐으나 아직도 많은 여성이 유방암의 위험성과 검진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14일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유방암, 아는만큼 이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유방암 자가검진과 정기검진, 예방법뿐만 아니라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에 대한 내용까지 자세히 소개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은 “유방암의 예방의 달을 맞아 유방암 인식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건강강좌를 기획했다.”라며 “대림성모병원을 찾는 환자는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0월 19일(수)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당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당뇨병! 아는 것이 치료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당뇨병의 올바른 이해(내분비내과 김재택 교수) ▲당뇨병 합병증,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내분비내과 김현민 교수) ▲당뇨병 식이요법의 오해와 진실(유혜숙 당뇨병 전문영양사) ▲당뇨병을 극복하는 스마트한 자기관리(이소은 당뇨병 교육간호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강좌 시작 전 오후 1시부터 희망자에 한해 혈당 검사 및 혈압 측정과 상담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자에게는 당뇨병 관련 책자와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에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접수없이 참석이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당뇨병센터(02-6299-3247) 또는 진료협력팀(02-6299-1157)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