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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난히도 길던 여름이 끝났다. 지겹도록 뜨거웠던 폭염은 물러갔지만, 몸 곳곳에 남은 더위의 흔적으로 고생 중인 사람도 있다. 30대 홍 모씨(직장인, 女) 역시 여름이 남긴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여름 내내 하고 다니던 페디큐어를 벗겨 내고 보니, 발톱이 누렇게 변해 있던 것이다. 괜찮아지겠지 하는 생각에 그대로 내버려 뒀더니 점점 두꺼워 지면서 모양마저 흉하게 변해버려 골머리가 아프다. 손발톱 무좀은 고온다습한 기온이 계속되는 여름철 많이 생기는 질환이다. 연신 흐르는 땀으로 습해진 손발톱에 통풍을 방해하는 네일아트나 페디큐어까지 오랜 기간 하게 되면 발병률은 더욱 높아진다. 변색, 두꺼워짐, 갈라짐, 부스러짐 등의 증상을 보이는 손발톱 무좀을 방치할 경우 손발톱 모양이 변형될 뿐 아니라, 심하면 통증까지 동반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는 질환이기 때문에, 손발톱 무좀의 전성기인 여름이 끝나고 선선한 가을이 와도 사라지지 않는다. 발을 드러내야 하는 일이 많은 여름과 달리, 가을에는 양말과 신발 등으로 발을 가리게 되면서 손발톱무좀 관리에 소홀하거나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손발톱 무좀은 손톱 6개월, 발톱 9~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개원 106주년을 맞아 미래의료를 선도할 환자중심·연구중심병원으로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전남대병원은 26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지병문 전남대학교 총장·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의료 관계자 그리고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된 병원 운영을 위해 국립대병원으로서 핵심업무인 환자와 연구중심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펼쳐 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최적의 의료서비스와 신속한 진료 및 업무처리를 펼치자는 뜻이 담긴 ‘The Best On Time’ ‘Speedy Response’ 슬로건을 반드시 실현시켜 신뢰와 감동 받는 병원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의생명 연구 분야에도 더욱 매진해 국내 의료산업화를 주도함과 동시에 국제적 경쟁력도 강화시켜해 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나온 106년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과 사회 각계 인사들의 축하영상 메시지가 상영되었으며, 우수 직원 및 부서에 대한 표창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립밤 전문 브랜드 ‘챕스틱’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패션 모델 여연희와 함께한 챕스틱 토탈 하이드레이션 3 in 1의 온라인 광고 '입술에 바르는 트리플 스킨케어'를 26일 공개했다. 온라인 광고는 립밤의 수요가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보습 진정 보호 등 입술 건강 관리에 중요한 3가지 사항(보습 진정 보호)과 챕스틱 토탈 하이드레이션 3 in 1의 주요 성분 등의 강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광고 영상은 패키지 디자인을 십분 활용한 발랄한 색감과 분할기법으로 마무리된 세련된 영상미가 눈길을 끈다. 분할기법은 화면을 둘로 분할해 두 개의 서로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는 방법으로, 한 쪽에는 제품 이미지를, 다른 한 쪽에는 주요 기능 혹은 성분에 대한 이미지를 보여줘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다. 챕스틱의 새 얼굴로 인사하게 된 여연희는 패션 모델 특유의 인상적인 표정과 프로다운 포즈로 영상에 세련미를 더했다. 챕스틱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여연희는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 출연해 최종 우승자 자리를 놓고 최후의 3인까지 이름을 올리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모델 여연희는 매력적이고 신비한
인재근 의원은 27일 “정부가 약값 3% 정률제를 도입하면서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재근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2015년 가계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가구 소득이 낮을수록 의료비 지출 비중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소득상위 5분위 가구의 경우 ‘보건 분야’ 지출비중이 5.8%였으나 소득하위 1분위 가구의 경우에는 그 비중이 10.3%에 달했다. 또한 인재근 의원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건강보험가입자보다 정신질환 및 만성질환 간 복합질환에 많이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가입자 중 만성복합질환자와 정신복합질환자를 합한 환자의 비율은 3.8%로 나타난 반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에는 11.2%에 달해 의료급여 대상자 집단에서 복합질환이 발생하는 비율이 3배 가까이 높았다. 아울러 복합질환자일수록 병원 이용이 잦았다. 단일질환의 경우 연간 1인당 평균 외래 의료이용일수가 10.2일(정신질환), 8.0일(만성질환)에 그쳤지만, 정신질환 및 만성질환 간 복합질환자는 34.9일을 기록했다. 한편, 박근혜 정부의 약값 정률제 시행(2015년 11월) 이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약값 본인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병원장 유근영)에서는 최근 복강경 수술분야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복강경 췌장/부신 동시 절제 수술’에 성공하며 군병원 최초로 췌장 개복수술에서 복강경 수술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지난 7월 당시 박준구(53) 중령은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국군수도병원 내과를 찾았다가 우연히 실시한 CT 검사결과에서 췌장에 7cm 크기의 큰 종양과 부신 종양이 발견되었고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박중령은 개복 수술을 받을 생각에 눈앞이 캄캄했다. 그러다 국군수도병원 외과과장 신홍경(37) 중령에게 복강경 수술로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박중령은 지체 없이 ‘복강경 췌장/부신 동시 절제 수술’을 국군수도병원에서 받기로 결심했다. 췌장은 복강경 수술이 어려워 개복 수술이 많이 행해질 뿐만 아니라 배 안쪽 깊숙한 곳에 위치한 큰 장기이다 보니 수술과정이 까다롭고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되며,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일부 유수의 대학병원에서만 행해지고 있다. 지난 7월 26일, 국군수도병원 수술실에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복강경 및 외상외과를 수련한 외과과장 신홍경 중령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내분비외과를 수련한 김원웅 대
연소득 3000만원이 넘는 8만 8817명이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재돼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있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금융소득이 2000만원이 넘는 미성년자 197명도 피부양자로 등록돼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 보건복지위원회)에게 제출한 ‘건강보험 피부양자 소득 합산금액 구간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금융소득·연금소득·기타소득을 합산한 소득이 7000만원 이상인 피부양자는 45명, 6000만원 이상 263명, 5000만원 이상 628명, 4천만원 이상 1362명으로 조사됐다. 3000만원 이상 피부양자는 8만 8817명, 2000만원 이상 18만 8896명, 1000만원 이상 피부양자는 30만 1672명, 조금이라도 소득이 있는 피부양자는 179만 7303명으로 전체 피부양자 수 2048만 5138명의 8.7%를 차지했다. 또한, 금융소득이 있는 미성년자는 3000만원 이상이 78명, 2000만원 이상이 197명이었다.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있는 피부양자 중 가장 많은 사람의 소득은 7926만원이었는데 금융소득
직장인 최모(33세, 여)씨는 팔다리가 말랐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튀어나온 배가 신경 쓰여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한달 동안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지만 정작 뱃살은 빠지지 않아 스트레스만 쌓여갔다. 어느 날 윗몸 일으키기 도중 허리에 알 수 없는 통증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단순 근육통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나아지기는커녕 허리 통증이 점점 더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최씨는 ‘척추전만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척추전만증’은 측면에서 보았을 때 척추가 이뤄야 할 정상적인 커브보다 앞으로 휘어진 상태를 말한다. 대부분 비만이나 바르지 못한 자세로 몸의 중심이 무너져 발생하며 배와 엉덩이가 과도하게 튀어나와 오리 궁둥이가 되기도 한다. 다른 곳은 날씬한데 유독 배가 나온 올챙이 체형인 경우에는 척추전만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척추전만증의 주된 원인은 평상시 바르지 못한 자세와 잘못된 생활습관이다.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앉아있는 습관을 비롯해 상체를 뒤로 젖히는 자세를 유발하는 임신, 복부비만과 하이힐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 척추전만증은 체형의 변화는 물론, 과도한 커브로 인해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이 26일 오후 4시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16대(법인 9대)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이상경 경상대학교 총장, 진주상공회의소 하계백 회장, 진주시의사회 정의철 회장, 마산의료원 윤희상 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신희석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조와 혁신을 선도하는 병원, ▲국립대학병원으로서 공공의료 가치를 선도하는 병원 ▲권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 의료기관과의 상생협력 ▲소통과 화합을 통한 건전한 병원 문화 등 네 가지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신 병원장은 경상대병원이 대한민국 의료계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환자 중심의 스마트 솔루션 시스템이 구축되어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립대학병원으로서 권역 내 공공의료사업의 확대 등 의료 혜택이 상대적으로 미치지 못하는 의료소외 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공공의료사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신희석 신임 병원장과 함께 병원을 이끌어 갈 정기현 창원경상대병원장, 이영준 진료처장, 창원경상대병원 황수현 진료처장, 김진평 기획조정실장, 황선철 대외협력실장, 박성회 사무국장 등
휴온스(대표 전재갑)의 중국 합작법인인 ‘휴온랜드(Huonland)’의 북경현지공장이 지난 8월 3일간 북경식약국인증중심으로부터 점안제 GMP 현장 실사를 받았으며 중대한 지적 사항이 없었다고 밝혔다. 일부 개선 사항에 대한 보고를 9월에 완료 후, 10월에 GMP인증이 완료될 전망이다. 휴온랜드는 GMP 현장 실사 후 주력 제품인 주석산브리모니딘 점안액을 포함해 점안제 품목을 홍보하기 위해 9월 7일부터 11일 기간에 강소성 소주시 소주 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 중국인 안과학술대회 겸 중국 의학회’가 주관한 '제21차 전국 안과학술대회'에 참가했다. 휴온랜드는 이번이 첫 참가이나, 600여명 이상의 안과의사 등 관계자들이 찾아 상담을 받고, 전국 각성의 대리상 등 400명 이상의 관계자가 방명록에 서명 및 품목에 대한 개별 협의를 진행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고객들은 특히 금년 7월 품목 허가 완료된 녹내장 치료제 주석산브리모니딘점안액과 향후 출시될 무방부제 인공 눈물, 백내장수술등에 사용하는 안과용 관류액등에 많은 관심 및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과용 관류액은 중국에서 작년 하반기부터 분류 체계를 의료기기에서 무균의약품으로 변경해
20대 국회 첫 번째 국정감사가 26일부터 상임위별로 시작된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의 핵심 키워드는 ‘원격의료’였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사태로 복지위 새누리당 소속 위원들이 국정감사에 불참한 가운데 야당의원들은 쏠림현상 심화 및 의료영리화를 우려하며 복지부에 원격의료 반대 공세를 퍼부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6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에서 국정감사를 개최하고 보건의료분야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국감은 새누리당 위원들의 불참으로 반쪽 국감이 됐다. 참석한 야당 복지위원들은 새누리당의 참여를 기다리기 위해 오전 한 때 40여분간 감사를 중지하기도 했으며, 오후 일정부터 여당 간사인 김상훈 의원만 참석한 채 국감은 진행됐다. 22명의 위원 중 김상훈 의원을 제외한 8명의 여당위원이 빠졌지만 보건의료분야의 다양한 현안질의가 이어졌다. 우선 정부의 원격의료 추진 관련 논의가 많았다. 포문은 정춘숙 의원이 열었다. 정 의원은 복지부의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질의과정에서 “시범사업 내용을 보면 여타 시범사업과 달리 원격의료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이 시범사업은 원격의료인지 아닌지 장관은 대답해 달라”고 질의했다. 김상훈 의원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
지난 7월초 열린 ‘의료인 행정처분심의위원회’ 안건 중에 ‘시효법 이전 행정처분 통지 28명 권리 구제 건’이 상정됐지만 통과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보건복지부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5월19일 의료법 개정으로 행정처분 시효제도가 리베이트를 받은 의료인들에게 적용되게 됐다. 하지만 28명은 5월19일 이전에 행정처분을 통보 받아 시효제도의 적용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복지부는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 구제 안건을 상정했지만 이마저도 불발 된 것이다. 이와 관련 의료인 행정처분심의위원인 김주형 위원(전북의사회장)은 “지난 6월 경 위원으로 위촉 받은 후 7월초 심의위원회가 열렸다. 참석하려고 했는데 복지부로부터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답답하다. 의료 현실을 위원들에게 알리고 양해를 구할 기회마저 없었다.”고 말했다. 의협 추천 위원인 김연희 변호사(법무법인 의성)도 “처음엔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달라는 통보를 받았다. 그런데 이후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그날 열린 심의위원회는 이해당사자인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등 직역대표는 불참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해당 사안 사안이
원외처방의약품 시장이 3개월째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KTB투자증권 이혜린 연구원은 "8월 처방액 영업일수 효과로 전년대비 +15%의 높은 성장세 시현했다"며 "영업일수 보정한 일평균 처방조제액도 5% 신장으로 양호하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장기연휴에다 전년동월비 영업일수가 하루 부족한 9월 처방액 역신장이 예상되어 부담이기는 하나 7~8월 합산 처방액은 전년대비 +13%로 2분기에 이어 주요 제약사 전문의약품의 양호한 매출신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연초 사노피에서 대웅제약으로 코프로모션 파트너 변경된 LG생명과학의 당뇨치료제 제미글로/제미메트 합산 8월 처방액 52억으로 전년대비 +119% 증가하고 전월과 비교해서는 유사하다. 1~8월 누적 처방액 347억으로 전년대비 +101% 증가했으며 연간 550억 규모의 처방실적 기대 가능한 수치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9월 출시한 바라크루드 제네릭 바라클 8월 처방액은 4억5000만원으로 전월비 21% 증가했다. 지난 3월 출시한 자체개발 당뇨 신약 슈가논 8월 처방액은 2억4000만원, 5월 출시한 복합제 슈가메트 8월 처방액은 1억8000만원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9월 28일(수) 오후 1시30분부터 대장암 건강강좌가 열린다. 의정부성모병원 대장항문클리닉이 주최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소화기내과 김상우 교수의 대장암 진단, 대장항문외과 이재임 교수의 대장암 치료, 혈액종양내과 손덕승 교수의 대장암 면역치료, 대장항문외과 차명근 교수의 대장암의 예방, 영양팀장 천누리 영양사의 대장암 수술 후 식이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대장항문외과 교수 겸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안창혁 교수는 “대장암 건강강좌를 통해 대장암의 치료와 예방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알려드리겠다.” 라고 이번 건강강좌의 취지를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의 대장암 건강강좌는 올해로 6회째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 빈소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 특2호 * 발인 9월28일 수요일 오전 9시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후원하는 ‘제12회 홈타민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 문화 축제’가 24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헤이룽장(黑?江省)성 하얼빈(哈??)시에서 열렸다. 홈타민컵 축제는 중국 내 조선족 어린이들이 노래, 글짓기, 이야기, 피아노 4개 부문에서 우리말과 글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2002년부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단독으로 후원해 왔으며, 2009년부터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을 통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조선족 어린이들은 물론 한국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한민족의 얼을 심어주고,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 행사는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꿈을 키워 나가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국적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수상자들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명문 학교에 진학하며 실력을 인정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대회 참가를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한국의 말과 글을 공부하면서 한국인의 얼과 문화 계승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24일에는 개막식과 본선이, 25일에는 폐막식과 시상식이 열렸다. 중국 전역에서 1,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예
한양대학교국제병원(원장 윤호주)은 지난 9월 19일 러시아 사할린주 주정부 청사에서 사할린 주민들의 건강과 양 기관의 의료발전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헌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한양대학교국제병원장, 사할린 스타스쩨바 나탈리야 알렉산드로브나(Starsteva N.A) 부총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양대학교국제병원과 사할린주정부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의료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사할린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공동의학을 위한 실용적인 컨퍼런스, 심포지엄 등을 수행하고, 의학 경험을 연구하기 위한 대표단을 교환하기로 했다.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고, 국내 의료한류를 선봉에서 이끌고 있다”며 “2만명 이상의 한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주정부와 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개원 13주년을 맞이하는 한양대국제병원은 ‘해외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당뇨병 환자의 약물치료 - 3제요법 및 인슐린과 경구용 약제 병합 중심으로 -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제2형 당뇨병 환자가 혈당이 충분히 조절이 안 되는 경우 여러 만성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진다. 심혈관질환과 같은 대혈관합병증의 경우 혈압,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동반 위험인자를 함께 관리하여야 하지만 망막증, 신증, 신경병증과 같은 미세혈관합병증의 경우 그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혈당관리는 필수적이다. 특히 스타틴 및 항혈소판의 사용은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의 발생률 및 관련 질환 사망률을 현저히 낮추게 되어 당뇨병 환자의 유병기간은 상대적으로 길어지게 되어 이들에게서 미세혈관합병증 발생 예방 및 지연을 위한 적극적인 혈당조절은 매우 중요하다. 전통적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고혈당을 유발하는 주요 기전은 간과 근육에서 발생하는 인슐린저항성의 증가와 상대적인 인슐린 분비의 저하로 여겨져 왔으나 최근에는 그 외에도 인크레틴 효과의 저하, 지방 분해의 증가, 세뇨관에서 포도당 재흡수의 증가, 중추신경계통의 신경전달계 기능 이상, 글루카곤 분비 증가 등 좀 더 다양한 기전에 의하여 고혈당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Fig. 1). 따라서 당뇨병 환자
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은 25일 오후 2시 UAE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에서 원격의료자문 의뢰 및 제공을 내용으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10월부터 한국과 UAE 간의 원격의료 서비스가 시작된다.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은 서울대병원이 2014년 8월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UAE 대통령실 산하 병원으로 암/뇌신경/심장혈관 질환을 중점으로 진료하는 3차 의료기관이다. 병원은 영상, 병리, 신경, 핵의학 판독을 위한 세부 분야 전문 의료인을 채용하는 대신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진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음으로써 경제적인 비용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의학적 판단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은 우선적으로 영상의학, 핵의학, 병리학, 신경의학(뇌파검사) 4개 분야에서 서울대병원으로 필요할 경우 판독을 의뢰하고, 서울대병원은 의뢰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의학적 소견을 회신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를 위해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과 서울대병원을 잇는 글로벌 연구교육 전용망 설치도 이미 완료했다.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은 ▲의료진이나 환자가 Second opinion을 원할 경우 ▲병원에 세부전문분야 전문의가 없는 케이스일 경우▲의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여러 만성질환 관리사업이 효과가 없고, 필요 이상으로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로 관심을 끈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사실상 원격의료가 아니냐는 생각을 밝혔다. 정춘숙 의원은 26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정진엽 장관에 이 같은 내용을 질의했다. 정 의원은 “본 의원이 확인해보니 현재 진행 중인 만성질환관리제 사업이 6개 정도 된다”며 “이렇게 많은 만성질환 관리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자료를 보면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병원 이용은 줄어들고 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의료계와 연계해 추진한)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은 원격의료 도입을 위한 것이 아닌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은 원격의료가 아니라 대면진료와 대면진료 사이에 원격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전화 상담으로 관리하는 것”이라며 “큰 범위에서 보면 원격의료지만 원격진료처럼 처방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해 “현재 보장률 추이를 봤을 때 사실상 실현이 불가능하고 건강보험 원칙인 보편적 보장 논리에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3일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주최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6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수여식’에서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인적자원개발 투자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적자원개발·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 및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대웅제약은 '기업의 지속성장의 핵심은 직원의 성장'이라는 인재육성철학을 바탕으로 인적자원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매월 150여명의 리더들이 참여하는 '학습과 소통', 성공경험을 공유하며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조직 'SOP'와 함께 나이, 근무연한,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역량에 따라 업무를 부여하고 제대로 평가해 보상하는 직무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입사원 공채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1박 2일간 ‘올인챌린지’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해 직원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형식이나 격식을 차리는 업무 관행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일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력개발프로그램인 ‘CDP’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