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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은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아산홀에서 ‘메디컬 스타트업 벤처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병원과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벤처기업이 아이디어를 나누고 기술사업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류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임상 의료진과 연구자들이 참석해 뇌신경 영상진단 및 가상현실(VR), 정형외과 및 심혈관용 장비, 레이저진료기기,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웨어러블 헬스케어 등 여러 분야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 교수의 ‘메디컬 스타트업의 바람직한 성장모델’ 강의와 엄정한 BLT 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의 ‘메디컬 기업의 스마트한 특허전략’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업연계의료기기개발센터(HOPE)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 소개도 진행된다. 병원과 메디컬 기업의 경계를 허물고 아이디어와 기술을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2015년 처음 개최된 ‘메디컬 스타트업 벤처 교류회’는 40곳의 업체가 참석해 서울아산병원 의료진과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실제 협력사례를 도출하기도 했다. 이번 교류회는 서울아산병원이 주관하고 서울아산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21일 로봇 단일공수술(Single Site) 장비를 국내 첫 도입했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전상현)는 다빈치Xi 단일공수술 장비를 설치하며 더욱 다양한 질환에 대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게 됐다. 다빈치Xi 단일공 로봇수술은 환자의 배꼽에 2.5cm 내외의 하나의 작은 절개를 통하여 실시하는 최소 절개 수술이다. 기존에 로봇수술을 할 때는 배에 구멍을 5~6개 뚫었으나 하나의 구멍을 통해 수술이 가능해지며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그 외 통증 감소, 출혈 감소, 조기 회복, 입원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또한 손으로 직접 하는 싱글 포트 복강경 수술과 달리 다빈치 수술은 의사가 보다 편안한 자세로 수술 상황을 정교하게 통제하면서 수술 부위에 접근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로봇수술센터 전상현 교수는 “기존 복강경 수술의 경우 수술 기구 조작 및 기술적 제약으로 인해 다양한 질환의 수술에 적용이 어려웠다.”며 “로봇수술은 수술 기구를 정교하게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 기존 복강경수술보다 복잡하고 세밀한 동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다빈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역량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외부 산학연 전문가들의 특강과 의료원 내부의 중점연구분야 연구책임자들의 연구에 대한 소개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발전계획을 함께 나누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화여대 정화순 명예교수(이원의료재단)와 류동열 교수를 좌장으로 한 1부에서는 고려대안암병원 연구부원장인 이상헌 교수의 특강(연구심병원의 당면과제와 안암연구중심병원 소개)을 시작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기반 선도형 뇌의학 연구 플랫폼 및 로드맵 구축(임수미 이화의대 교수) ▲심혈관연구소 현황 및 비전(권기환 이화의대 교수) ▲이화 암 연구센터(안정혁 이화의대 교수)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홍대순 경영대 교수와 강덕희 교수를 좌장으로 한 2부에서는 미국 잭슨랩 유전체의학 연구소 소장인 찰스 리 이화여대 초빙 석좌교수(The promise of genomic medicine)와 시아 무사비 GE헬스케어 코리아 CEO의 특강(Industry Academia Collaboration - Sucess Factors f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오는 9월 28일(수) 오후 2시부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대장앎의 달’을 맞아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제9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장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대장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 및 예방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소개(외과 김병천 교수) ▲대장암이란?(외과 윤상남 교수) ▲대장 내시경 진단(소화기내과 김진배 교수) ▲대장암의 치료(외과 김병천 교수) ▲대장암의 영양관리(영양팀 박초희 영양사) 순으로 진행되며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도록 실제 임상 사례 중심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은 대장암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에서 ‘대장암’과 ‘어떤 사실에 대해 알고 있다’는 뜻의 ‘앎’을 합친 합성어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대한대장항문학회와 함께 2007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장암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대장암의 조기진단과 예방법, 대장암 치료법 등을 알리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자세
강동경희대병원 다학제암센터(센터장 혈액종양내과 어완규 교수)는 대장암의 날을 맞아 9월 30일, ‘대장암을 알고 이기자’를 주제로 오후 3시부터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5년간(2010~2014) 자료에 따르면 대장암은 5년 동안 43.2% 증가(119,356명→170,952명)했으며, 2013년 통계 기준으로 갑상선암, 위암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암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는 질환이다. 행사를 준비한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 등 다학제암센터 분야별 교수가 각각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 수술 후 관리까지 대장암에 대해 최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1부 강의 프로그램은 ▲‘대장암, 그것이 알고 싶다’(내과 차재명 교수) ▲‘대장암 수술의 기초’(외과 김창우 교수) ▲‘대장암 항암치료 바로 알기’(혈액종양내과 장혜정 교수)로 진행된다. 이어서 2부에서는 ▲‘방사선치료, 무섭지 않습니다’(방사선종양학과 정미주 교수) ▲‘대장이 좋아하는 음식이야기’(영양팀 이혜옥 영양사) ▲‘건강한 대장 만들기 프로젝트’(외과 이석환 교수)를 마지막으로 건강강좌를 마친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대장이 좋아하는 과일’ 등 소정의 경품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및 생물학적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는 ‘임상시험등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경희대학교병원은 세계 최고의 임상시험 인증기구인 미국 임상연구피험자보호인증협회(AAHRPP) 인증기관으로 지난 6월 임상시험등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교육실시기관 지정을 신청했고 8월 31일 최종 지정받았다. 이번 지정으로 병원내외 임상시험 종사자의 연구수행 능력과 윤리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희대학교병원은 현재 임상시험 교육 수강신청 시스템(http://ecre.khmsri.or.kr)을 통해 ▲시험책임자 또는 시험자 교육과정 ▲임상시험 등 심사위원회 위원 교육과정 ▲임상시험등 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의 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개정 된 약사법 제34조의4(임상시험등 종사자에 대한 교육)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38조의3(임상시험등 교육실시기관의 지정 등)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이 매년 40시간 이내로(관리약사는 8시간 이내) 의무화되었고, 임상시험 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지정을 획득해야 한다.
21일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위원회 소속 김순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가보건의료시험 면허 미발급 현황이 1999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1만 45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순례 의원실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총 24개 직종 중 자격면허 미발급 비율이 가장 높은 직종으로는 ▲위생사(3656명), 영양사(1467명) 등으로 나타났으며, 또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자격면허인 ▲의사면허(10명) ▲약사면허(19명) ▲한의사·한약사면허(21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의료국가시험을 관리·감독 및 운영하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는 “본인의 진로결정에 따라 관련 업종에 취업 또는 종사하지 않는 경우 면허발급 신청을 하지 않아 미발급자가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행 법령에서는 10년 이상이든, 20년 이상이든 의료인면허합격자에 한해서는 면허발급요건만 갖출시 면허를 발급하고 있어 전문적 경력의 부재가 우려되며, 또 국가시험이라는 면허의 격이 단순 라이센스로 전락할 수 있는 만큼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김순례 의원은 “운전면허도 갱신기간이 있으나 보건의료 국가시험자격 면허의 경우에는 기간에 상관없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최승현)는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RD 센터 WEGO강당에서 ‘Liver Day’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Liver Day’ 특강은 목암연구소가 세계적 수준의 석학들을 초청해 간경화, 간암 등 주요 간 질환을 유발하는 B형 간염 바이러스(HBV)를 주제로 최신 연구 결과와 치료제 개발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리케 프로처(Ulrike Protzer) 뮌헨 공과대학 바이러스 연구소 박사와 페이저 첸(Pei-Jer Chen) 국립대만대학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박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최신 치료제 개발 동향을 발표한 프로처 박사는 “만성 B형 간염 치료에는 인체의 면역체계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체의 면역체계를 조절하여 HBV 복제를 억제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첸 박사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만성 B형 간염 연구 동물 모델의 제작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이 모델을 기반으로 환자들의 면역 내성(Immune tolerance)이 극복되고 HBV에 대한 면역 반응이 재생성되는 것을 확인한 연구 결과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약 3000여명의 부정맥 전문가들이 오는 10월 서울을 방문한다. 미국, 유럽 학회와 함께 부정맥 분야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인 아시아·태평양 부정맥학회(APHRS)의 제9차 학술대회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APHRS 조직위원회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회장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영훈 교수는 “APHR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APHRS학술대회는 미주지역의 HRS, 유럽 지역의 EHRA와 어깨를 견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부정맥 분야 국제학술대회로 성장했다. 김 대회장은 “APHRS 학술대회는 부정맥 전문가들이 모여 전 세계적으로 발병빈도 및 발병 질환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는 부정맥질환에 대한 최신 의료지식 교류의 장”이라며 “심장질환 중 부정맥 관련 분야의 전반적인 의료기술을 한 차원 더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약 3000여명의 관련 학자들이 참가해 정보를 교류하는 학
비도덕적 진료행위의 유형을 구체화하고, 자격정지기간은 기존 1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상향된다. 간호조무사는 매 3년마다 자격을 신고하고, 매년 보수교육을 받아야 자격이 유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의료법 관계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9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의료인 면허관리제도 개선…윤리위원회 기능 강화 의료인 단체의 자율규제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현재 의료인 및 법률, 보건, 언론, 소비자 권익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위원회에 공익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 1명을 위원으로 포함시킨다. 윤리위원회는 지난 2011년 의료법에 설치근거 마련, 최대 11명으로 구성되며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대한 처분요청 가능하나, 조사권한의 한계 등으로 실제 처분요청은 적은 상황이다. 비도덕적 진료행위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심의를 위해 윤리위원회 산하에 전문분야별 자문단을 구성할 수 있다. 비도덕적 진료행위 심의결과, 필요한 경우 자격정지 기간(경고-최대 12개월) 까지 정하여 정부에 행정처분을 요청할 수 있다. 윤리위원회는 당사자의 진술거부, 비협조 등으로 심의가 어려운 경우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6년 11월부터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3개 광역시·도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2016년 11월부터 6개월 간 시행되며, 사업기간은 추진경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아래 별첨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참고자료) 이번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면허관리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후속조치이다. 대한의사협회는 3차에 걸친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중앙 및 지역의사회의 역할 및 자율규제 강화를 포함한 시범사업 실시계획을 마련, 보건복지부에 제안하였고, 보건복지부도 면허관리제도 개선 및 자율규제 강화 취지에 공감하여 대한의사협회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전문가평가의 대상은 면허신고, 의료계 자체 모니터링 등을 통해 발견된 비도덕적 진료행위 의심사례이다. 학문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행위, 중대한 신체·정신질환이 있는 의료인 등 전문가평가단에서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조사하게 된다.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각 시도의사회에서는 전문가평가단을 설치하여 전문가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전문가평가단의 평가위원은 지역의사회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의 가을, 겨울 전용 제품인 ‘마데카크림 센텔라 하이드레이팅 포뮬러’를 오는 23일(금) 밤 10시 50분 GS홈쇼핑을 통해 출시한다.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은 동국제약이 지난해 론칭해 올해 여름까지 200만개 이상 판매한 제품으로, ‘TECA(센텔라 정량추출물)’가 함유된 고기능성 화장품이다. ‘마데카크림 센텔라 하이드레이팅 포뮬러’는 가을과 겨울철 건조한 피부 환경에 맞춰 기존 TECA 성분 외에, 동일한 양의 ‘센텔라 하이드레이팅 조성물’을 추가했다. ‘센텔라 하이드레이팅 조성물’은 건조한 환경에서 피부 속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인 성분이다. 또한 동백꽃추출물, 산자나무추출물, 후박추출물, 겨우살이열매추출물 등 12가지 특허성분도 들어 있어, 이들 유효성분이 진피까지 작용해 피부 속부터 촘촘하고 건강하게 가꿔줄 수 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TECA는 이미 국내외 다수의 특허 및 논문을 통해 효과를 검증받은 성분으로 그 동안의 많은 판매량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토피, 여드름 등 피부 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군도 다양하게
사노피-아벤티스의 기저인슐린 '투제오'가 국내 기저인슐린 시장을 16% 점유하면서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노피-아벤티스는 22일 투제오 허가 1주년 기념 간담회를 통해 혈당조절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발표했다. '투제오'는 에디션 1, 2, 3 임상 연구와 임상연구의 메타분석 결과에서도 일관되게 우수한 혈당조절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에디션 2 임상 연구에서 인슐린 투여 시작 시점부터 초기 8주까지 확인된 야간저혈당 또는 중증 저혈당 발생률이 기존 인슐린에 비해 47% 감소했다. 9주째부터 6개월까지의 치료기간에는 23%가 감소해 인슐린 사용 초기부터 낮은 저혈당 발생률을 보였다. 에디션 임상연구 메타분석 책임자인 독일 뮌헨 슈바빙시립병원 당뇨병 내분비학 학과장인 로버트 리첼 교수는 "인슐린을 처음 시장하거나 교체한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사용 초기에 저혈당을 경험하기 쉬운데 저혈당 발생률이 줄어들면 적극적으로 인슐린을 사용할수 있어 효과적으로 혈당을 낮출수 있으며 인슐린 치료를 시작하기도 쉽다"고 말했다. 로버트 리첼 교수는 "2형 당뇨병은 진행성 만성질환이며 현존하는 치료제 중 가장 좋은 옵션이 기저인슐린이다"고 밝혔다. 그는 "GLP-2, SG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센터장 송준환)는 21일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지역 가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활성화 교육, ‘SCH모유수유클래스’를 개최했다. 교육은 병원 소속 국제모유수유전문가(IBLCE)들이 담당했으며, ▲직장여성을 위한 모유수유 방법, ▲모유수유 시 주의해야할 약물 등 2개의 주제를 다뤘다. 송준환 센터장은 “모유수유는 아기의 건강은 물론 산모의 건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모유수유 문화 정착을 위해 순천향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건정심은 미숙아 및 중증 신생아를 대상으로 ▲다빈도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 8종 약 15만원 검사의 비급여를 급여화하고, ▲고성능 보육기, 고빈도 진동 인공호흡기 인공호흡기 등 활용도 지원하기 위해 수가를 신설하기로 하는 등 보장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과제들을 추진하기 위해 약 130억원의 추가 재정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97개 분만취약지역(아래별첨 분만취약지 분만 가산 대상 지역)에 대해 자연분만 수가를 200% 가산하기로 하는 등 분만인프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분만인프라 확충을 위한 수가 개선으로 연간 약 165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소요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제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미숙아ㆍ신생아 진료 보장 강화 및 분만인프라 지원을 위한 수가 개선방안’,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에 따른 급여 확대방안’ 등을 의결하였다. ◆ 미숙아·신생아 보장성 강화 및 서비스 질 향상 신생아 다빈도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 8종 비급여 검사를 급여화했다. 미숙아 및 중증 신생아의 경우 각종 감염에 취약하며, 인플루엔자(독감) 등 흔한 바이러스 감염에도 호흡곤란 등 심각한 상태에 빠질 수가 있음에도, 이를 진단하기 위한 검사가 비급여(약 15만원)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0월 4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은 흡연, 분진 등 유해물질이 기도와 폐 등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꾸준한 치료를 통해 합병증과 폐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강좌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이란 무엇인가?(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재열 교수) ▲COPD의 관리와 치료(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우 교수) ▲COPD의 흡입기 치료(약제팀 임형미 약사)의 순서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진다. 강좌에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02-6299-1365)로 연락하면 된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경희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김우기 교수 연구팀의 ‘옥수수수염 물(水) 추출물의 지방생성 억제 및 항염증 기작에 관한 연구’ 진행 결과, 옥수수수염 물 추출물의 체중 감소 및 항염증 효과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경희대 식품생명공학과 김우기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1년간 옥수수수염 물(水) 추출물을 이용해 동물실험 및 세포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활용한 동물실험에서 실험군을 나누어 일부는 고지방식(高脂肪食)을 단독으로 섭취하게 하고, 일부는 고지방식을 옥수수수염 물 추출물과 함께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고지방식을 단독으로 섭취한 실험군에 비하여 고지방식과 고농도 옥수수수염 물 추출물을 함께 섭취한 실험군에서 유의적인 체중 증가 억제 현상을 보였다. 옥수수수염 물 추출물의 투여에 따른 에너지대사 증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4시간 동안 호흡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 옥수수수염 물 추출물을 함께 섭취한 실험군이 고지방식 단독섭취군에 비해 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 옥수수수염 물 추출물의 섭취가 실험용 쥐의 체내에서 해당작용(glycolysis) 및 지방산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의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되어 21일 지정서 전달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패밀리기업 지원사업의 추진 배경은, 선정된 회사 지원을 통해 경제 성장의 선순환 경제 체계를 마련하고, RD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연구기관의 축적된 노하우와 보유 자원을 투입해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함이다. 선정 기준은 지정 및 지원에 따른 매출 증대 같은 지원 효과가 크고, 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비전 및 마케팅, CEO역량 등 미래 가능성이 있으며, 기업윤리 및 고용창출과 같은 사회적 공헌이 기대되는지의 여부이다. 행사에 참석한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엄격한 선정 과정을 거쳐 휴온스가 ‘패밀리기업’으로 정해지고, 이렇게 현판식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향후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RD 및 장기 기업성장 전략 수립 등 양질의 지원을 받아 휴온스가 사회적으로 많이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기업이 되도록 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을 결혼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막바지 결혼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예비신랑 신부들이 많다. 특히 예비신부들은 아름다운 신부로 보이기 위해 몸매 관리부터 피부 관리, 네일케어 등 각종 준비에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중요하게 챙겨야 할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바로 건강한 부부생활의 필수 조건인 Y존 건강이다. 특히 결혼 전에는 과도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로 건강에 이상이 올 수 있으므로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민감한 여성 부위의 건강 관리부터 신경을 써야 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체계가 저하되면 질염을 비롯해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등 다양한 여성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 이중 질염은 모든 연령층에서 쉽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성 10명 중 7명이 경험해보았을 정도로 흔한 여성 질환 중 하나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 5년간 질 및 외음부의 기타 염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은 환자의 수는 평균 약 200만명에 달한다. 질염은 질 내 점막의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각종 균과 곰팡이, 바이러스가 질 내부에 증식돼 생기는 염증 질환이다. 질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평상시 보다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고 연한 치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권중혁)이 의료 질을 높이고 환자 안전 최우선을 다짐하는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동산병원은 9월 21일(수) 오후 4시 별관 대강당에서 ‘환자안전과 환자안전법 알기’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한승엽 의료질관리부실장의 ‘환자안전법 시행과 이해’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환자안전 개선사례 및 환자안전지표 모니터링 결과가 전시되었다. 또한 환자안전 개사가요제를 열어 환자안전에 대해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개사가요제에는 동산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하여 재치있는 안무와 가사로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고, 교직원들 또한 큰 박수와 응원으로 화답하였다. 이날 가요제 최우수상은 ‘61병동’팀이 수상하였다. 권중혁 동산병원장은 “지난 7월부터 환자안전법이 시행됨과 동시에, 환자안전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행사가 동산병원 내 환자안전 중시 문화를 확산하고, 다시금 환자안전 관리 수준을 점검하여 개선,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