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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지난 7일 본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혈액부족 사태를 해결하고 추석연휴 기간 응급수술 및 긴급 수혈환자를 위해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천성모병원 권순석 병원장은 “많은 교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교직원 및 내원객 대상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유철우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제 30차 한국혈전지혈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이사장직에 연임됐다고 8일 밝혔다. 유철우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혈전지혈학회의 학술이사, 총무이사 등을 지냈으며, 2014년 9월부터 이사장으로 활동해왔다. 금번 임기는 2018년 9월까지다. 한편 1991년 창설된 한국혈전지혈학회는 혈액학, 진단검사의학, 심장학, 신경학 등 여러 임상의학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기초의학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혈전과 지혈에 대한 기초연구와 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부산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 동구 범일동 소재)이 환자안전 및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운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하는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기관 인증을 촤근 획득하였다고 8일 밝혔다.의료기관 인증이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의료서비스 수준과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써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2015년 9월 말에 의료기관 인증평가 추진팀 발대식을 가진 후 성공적인 인증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분야별 추진팀을 구성하고 병원 규정과 환자진료 체계를 개선하고 병원시설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아 안전하고 쾌적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좋은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 차례에 걸친 교육과 매주 모니터링을 통한 점검 및 개선, 구두시험 등을 실시했다.문화숙 좋은문화병원장은 “전직원들이 오로지 환자를 위한 좋은 병원을 만들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정진한 결과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1주기 대비 더욱 강화된 기준을 충족시켜야 해서 준비과
국제약품(대표이사:남태훈, 안재만)은 건강을 디자인한다(Design for your health) 라는 기업 슬로건에 맞춰 제작한 2017년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오는 9월 12일부터 병의원 약국 등에 조기에 배포 한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정유년(붉은닭의 해)을 맞이하는 캘린더는 고객들의 사용 편의에 따라 벽걸이, 탁상용 2종으로 제작되었으며, 다이어리 또한 새롭게 발표된 국제약품 CI칼라를 연상할 수 있는 레드와 그레이 칼라의 2종으로 제작되어 배포된다. 이번 캘린더와 다이어리 이미지는 친근감을 전해주기 위해 순수하고 맑은 어린이들과 건강을 디자인하는 회사로서의 이미지를 테마별로 표현함으로서 어느 장소 공간에서도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특히 벽걸이 캘린더는 앞서가는 회사, 준비하는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올해 9월을 시작으로 2017년 12월까지 총 16매로 제작되어 배포와 동시에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국제약품은 앞으로도 건강을 디자인하는 기업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서는 사랑받는 기업의 목표로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약품 캘린더와 다이어리는
전남대학교병원은 심재연 간호부장이 지난 6일 라디오 영어방송인 광주영어방송(GFN)의 ‘시티오브라이트(City of Light)’ 프로그램에 출연, 영어로 10여 분간 녹음했다고 8일 밝혔다. 녹음는 오는 9일 오후 6시40분 방송 예정이다. 외국인 사회자가 진행하는 ‘시티오브라이트(City of Light)’는 영어로 방송되는 지역 시사정보 프로그램이다. 매일 오후 6시10분부터 8시까지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되고 있으며, 외국인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많이 듣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녹음에서 심재연 부장은 대학병원 이용 요령과 국내 병원 문화 그리고 간호생활 에피소드 등 다양한 내용을 꼼꼼하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아직까지 한국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외국인들에게는 응급상황 또는 병원을 찾아야 할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한 김미경 피디는 “간호부장의 출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의료현장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분들의 얘기를 청취자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심재연 부장은 “오랜시간 꼼꼼하게 준비했던 내용이었던 만큼 외국인과 지역민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언어 문제로 정상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항전간제(간질치료제)로 사용되는 한국애보트의 ‘데파코트정500밀리그람’이 안전성의 문제가 아니라 국내에서 사용한 경험이 없어 의약품 첨가제로 허용되지 않은 ‘적색 226호 색소’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어 회수한다고 밝혔다. 조치는 해당 의약품의 제조공장 이전으로 첨가제로 허용된 ‘적색 40호’를 원료로 사용하는 대신 허용되지 않은 ‘적색 226호 색소’를 의약품 원료로 사용한 것이 확인되어 회수하게 되었다. ‘적색 226호’는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경구용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색소로 의약품 원료로 사용하더라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으나, 국내에서는 해당 색소에 대해 제약사 등이 사용신청을 하지 않아 첨가제로서 사용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약사 등 전문가에게 해당 제품을 다른 대체 치료제로 전환하고, 제품 회수가 적절히 수행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는 안전성 서한을 의사나 약사 및 소비자 등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과 관련성이 의심되는 부작용 발생 등 이상 징후가 있으면, 즉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전화: 1644-6223, 팩스: 02-2172-6701, 온라인: www.drug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4가 독감(인플루엔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가 국내에서 첫 TV광고를 선보인다. GSK는 ‘국민 젠틀맨’ 차인표 씨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차 씨의 건강한 이미지는 물론 ‘가정적’이고’, ‘신사적’인 모습이 광고 내에 어울러져 세계백신판매 1위 기업의 프리미엄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이다. 이번 광고는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4가 독감백신 중 유일하게 미국 FDA, 영국 MHRA, 독일 PEI등 전 세계 34개국에서 허가 받고 만성질환 환자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플루아릭스 테트라 첫 광고와 더불어 GSK는 본격적인 독감백신 접종 시즌을 앞두고 브랜드 홈페이지(http://www.fluarixtetra.co.kr)도 새 단장을 마쳤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독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인포그래픽과 독감 질환에 대한 주요 뉴스들이 제공된다. 특히, 인포그래픽에는 고령층과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들과 임신부에게 어떤 독감백신이 필요한 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을 담았다. GSK 정현주 브랜드 매니저는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국내에 처음 소개된 4가 독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막바지 벌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벌초는 명절 전 묘를 깨끗이 함으로써 조상의 은덕을 감사히 여긴다는 의미로 명절에 꼭 치러지는 주요 행사 중 하나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익숙지 않은 벌초 작업은 자칫 잘못하다가 허리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벌초 작업이 허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산을 오를 때와 예초기 작업할 때의 자세 때문이다. 보통 묘는 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산중에 위치해 있어 대략 10kg에 달하는 예초기를 들고 산을 올라야 한다. 산을 오를 때는 경사 때문에 허리를 숙이면서 가게 되는데 이런 자세로 오래 걸으면 디스크가 압박을 받게 된다. 여기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풀을 제거 하기 위해 진동이 큰 무거운 예초기를 장시간 들고 허리를 숙이면서 벌초를 하다 보면 허리 통증이 심해질 수 밖에 없다. 특히 벌초작업을 진행하는 연령대가 대체로 허리 건강이 좋지 못한 중장년층인 만큼 허리 건강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벌초 후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허리 통증이 계속된다면 간단한 방법을 통해 허리디스크 여부를 자가 진단 할 수 있다.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편 채로 다리를
태전그룹 AOK(대표이사 강오순)는 전속 모델 김광규가 출연한 ‘실비도’정 광고를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오는 1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명단일증상 일반의약품 ‘실비도’정의 이번 TV광고는 평범한 일상 속 이명 증상을 쉽게 전달하고 ‘실비도’정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광고는 ▲돌고래 소리(삐)로 영화관에서 영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 ▲금속 소리(끼)로 한적한 공원에서 책조차 읽기 힘든 상황 ▲벌레 소리(왱)로 침실에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 상황 등 이명 경험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함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마지막에 ‘실비도’정으로 유리 헬멧에서 해방되는 장면으로 끝맺는다. 광고에서는 이명 증상의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유리 헬멧을 주요한 소품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극장 촬영 현장에는 태전그룹 오영석 부회장을 필두로 전국의 임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카메오를 자청, 극장 내 관객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임직원이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광고를 완성시켰다. TV광고에는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특유의 친근함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김광규가 출연,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인 이명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은 국내 신약개발 역량이 세계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다. 글로벌 신약개발을 목표로 2011년 9월 시작된 사업은 출범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지원 중이던 벤처회사의 과제가 국내 기업으로 기술이전 되며 국내 신약개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호탄을 쏘았다. 최대 연6회의 과제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까지 338건의 과제를 접수받았으며, 이중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은 혁신 연구과제 97건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한 연구과제 중 14건이 국내외 기술이전에 성공하였으며, 이는 정액으로만 5조원에 달하는 규모이다. 특히 지난해 이뤄진 한미약품 기술이전의 경우, 사업단이 40개월 동안 광범위한 지원을 한 과제로, 국내 제약 역사상 최대 규모인 것은 물론 총 계약금액 기준 2015년 전 세계 제약분야 기술이전 중에서도 최대 규모의 건으로 기록되었다. 출범 초기부터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준 사업단은 국내 신약개발 기반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먼저 과제 발굴의 적극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혁신형으로만 진행되던 과제 지원 시스템에 목적형을 추가해 이원화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9월 2일(금), 이란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향후 협력관계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지난 4월 30일 ~ 5월 5일의 기간 동안 이란을 방문해, 이란 보건복지부 잘랄 네일리 차관과 보건분야 기술지원에 대한 면담을 나누었다. 또 이스파한 의과대학을 방문해 연구, 교육 분야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다음달 예정인 이란 보건복지부 장관의 한국 방문에 앞서 사전 답사의 성격으로 진행되었다. 이란 대통령 직속 과학기술위원회 부의장인 세예드 사자드 모라베지(Dr. Seyyed Sajjad Moravveji)와 매니저 아프쉰 케살리(Mr. Afshin Khesali) 가 방문해 인하대병원의 암 병동, 국제진료센터, 검진센터 및 의생명연구원을 둘러보며 진료설비, 시스템, 서비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관련 사항에 대한 대담을 나누는 행사가 되었다. 이란 방문단은 특히 김영모 인하대병원장과의 면담에서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원격 진료 시스템, 전자의무기록 등의 IT 산업, 바이오 연구 산업, 의료시스템 수출 사업 등 다 방면에 대한 폭 넓은 대화를 가졌고,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건국대병원은 20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위식도 역류질환과 소화불량증에 대해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강사는 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와 김정환 교수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문의는 건국대병원 전화(1588-1533, 1800-1533)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의사회 의장단‧전문위원 회의가 잘못된 회칙을 바로 잡기로 결의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 의장단‧전문위원 회의는 지난 8월29일 회의를 통해 작년 10월 ‘한다.’를 ‘할 수 있다.’로 잘못 개정하여 중앙회에 통보된 고정대의원 파견 회칙을 철회하기로 결의했다. 앞서 서울시의사회는 작년 3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 파견 대의원 선출과 관련된 회칙 제20조 단서 조항을 ‘고정대의원은 의장 1명, 회장이 추천하는 1명으로 선출한다.’로 개정한바 있다. 그런데 작년 10월에 당시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이 아무런 의사결정 과정 없이 직원의 속기록만을 근거로 ‘한다.’를 ‘할 수 있다.’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지적에 따라 서울시의사회는 작년 10월에 의협에 ‘할 수 있다’로 재인준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의협은 10월에 재인준 요청을 수용한바 있다. 그동안 이 사안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이 사안의 논의를 위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시내 식당에서 열린 의장단‧전문위원 회의에 13명이 참석했다. 법무법인에서 보낸 검토의견서를 바탕으로 회칙 개정에 관한 건을 논의했다. 검토의견서에서는 ‘선출한다를 선출할 수
모든 국가암검진의 질 관리를 함께 관리하는 통합 질관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대장암검진기관의 질 관리를 위해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대두됐다. 이와 함께 암검진 이상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불필요한 반복검사를 방지할 수 있는 대안 모색을 요구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권미혁 의원과 대한장연구학회 공동주최한 ‘국가 대장암검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7일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발제자로 나선 국립암센터 암검진사업과장 김 열 교수는 먼저 암검진기관의 질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국가암검진사업의 지속적인 양적 확대와 더불어 최근에 질 관리의 중요성 및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있지만 표준검사방법이나 정도관리, 인력 및 장비에 대한 체계적인 기준은 부재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국가암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선진국은 암검진의 질 관리를 위해 전담기구를 조직하거나 검진기관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질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도 암 검진 질 지침을 개발 및 보급하고 교육을 확대하며 기관 평가에 반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 김 교수는 “
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닥사'가 특허가 만료되는 2018년을 기점으로 NOAC 제제의 제네릭 진입으로 시장이 하락세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글로벌데이터의 '2025년까지의 글로벌 심방세동 치료제 시장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2015년 80억불이었던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등 주요 8개국 심방세동 치료제 시장 규모가 오는 2022년 118억불로 정점에 도달한 이후 특허만료 파급 효과로 감소세로 전환해 2025년에는 49억불로 절반 이상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베링거인겔하임의 항응고제 '프라닥사(Pradaxa)'가 미국·캐나다·일본 등에서 특허만료에 직면하는 2018년을 기점으로 심방세동 치료제 시장에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들(NOACs)'의 퍼스트 제네릭 제형들이 진입하면서 이 같은 하락세가 뚜렷해 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10년 처음 발매된 NOACs는 지금까지 활발하게 사용되어 온 가운데 2015년에는 주요 8개국 내 심방세동 치료제 시장에서 68억불의 매출을 기록, 85%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시장 성장을 주도했다. 2018년 프라닥사의 특허만료를 계
대구파티마병원은 개원 60주년을 맞이하여 6일 대구동산보청기와 현재 의료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청 환자들에게 무료로 보청기를 지원해 주고 있는 사업에 대해 상호 협조 하고 활성화하기로 약속 하였다. 대구파티마병원은 금년 7월부터 보청기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현재 지원 해준 보청기 수는 귀걸이형과 귓속형을 포함하여 30여개 이며, 앞으로도 계속 후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환자들이 다시 잘 들을수 있게 되어, 샐황의 즐거움을 되찾은 것 같아 기쁘다며, 진심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 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대만제약협회 및 대만 제약사들과 양국 기업간의 교류를 증진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령-CPMDA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심포지움은 대만제약협회의 왕 유 페이(Wang yu -pei) 회장, 지그프리드 지슐리써(Siegfried Gschliesser) 대만제약협회 국제협력 위원장, 대만 제약기업 CEO 등 대만 측 관계자 29명과 보령제약 글로벌사업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대만 제약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양국 기업간의 협력과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보령제약은 지난 1980년 겔포스를 대만에 첫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대만 제산제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는 “겔포스를 통해 시작된 양국의 인연이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석문화재단은 7일 오전 동아에스티 본사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 동아쏘시오홀딩스 박찬일 사장, 동아에스티 강수형 사장, 동아제약 이원희 사장, 수석문화재단 민건식 이사(민건식 법률사무소 소장), 이춘식 이사(KIST 유럽연구소 고문), 고인경 이사(전 파고다교육그룹 회장), 최종고 이사(서울대 법과대학 명예교수), 백광현 감사(백광현 법률사무소 소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 13명(대학(원)생 8명,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은 “요즘은 한 사람의 인재가 나오면 하나의 산업이 잘되고 수만 명의 일자리가 생기는 시대다”며 “오늘 참석한 여러분은 우리의 미래이자 나라의 희망으로 자신은 물론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석문화재단은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 1987년 출범한 이래 30년간 1644명에게 25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타인을 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았다. 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본관 2층 풍남홀에서 저소득 환자 35명에게 1인당 30만원씩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직원의 정성과 마음을 담은 것으로, 그동안 병원 직원과 협력업체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급해왔던 명절선물 비용을 모아 마련했다. 전북대병원에서는 내부 의견수렴을 통해 명절선물 비용을 의료급여수급권자이거나 차상위계층의 저소득 환자와 함께 나누기로 뜻을 모았으며, 저소득환우들의 실질적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키로 한 것이다. 대상자 선정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이거나 차상위계층 입원 또는 외래환자 등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사업추진위원회에서 결정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병원 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것이라 더욱 의미있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준 병원가족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이 병원은 물론 지역 사회에 잘 전달돼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을 맞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의 헬스시티병원에서 현지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전남대병원과 헬스시티병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병원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그간 극동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해외의료시장 개척에 관심을 보였던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헬스시티와 의료협력 MOU를 체결하고, 현지 타당성 조사를 펼친 끝에 현지사무소를 개설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 현지사무소는 카자흐스탄 의료시장 조사, 병원홍보 및 마케팅, 현지 병원과 네트워크 강화 등의 주요 업무를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유치에 적극 나서게 된다. 특히 유치 환자에 대해서는 출입국 관련 업무 지원과 진료 후 환자 건강체크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카자흐스탄 현지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극동지역 외국인환자 유치와 국제적인 전남대병원 의료수준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 참석한 전남대병원 의료진은 개소식 다음날인 8일 현지에서 무료진료를 펼친다. 이날 무료진료에 참여하는 의료진은 윤택림 병원장(정형외과)·박상우 국제메디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