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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병원경영연구원은 오는 29일(목) 오후 1시 마포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병상시설기준 개정과 병원경영’이란 주제로 제62차 연수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부는 MERS 사태 이후 감염위험을 줄이기 위한 환자안전법 제정, 감염시설 추가설치 의무화, 입원시설 시행규칙 개정 등 다양한 감염예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병상시설기준 개정의 중요성이 병원 기획에 중대한 역할을 하고있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 의료기관 시설기준 개정내용과 정책목표(하태길:보건복지부의료기관정책과 행정사무관) ▲병원시설기준 개정에 따른 병원개선 과제(임배만/ HMcompany) ▲국내외 병원의 병상운용실태와 시사점(권순정: 아주대 건축학과 교수) ▲병원의 시설기준 강화와 경영대응전략(이용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 이 준비되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9월 9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당뇨병 이해하기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대부분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송선옥 교수는 “당뇨병을 방치하면 실명, 혈액 투석, 발저림, 족부궤양, 하지 절단, 감염, 폐혈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며 “ 당뇨병으로 진단 받을 경우, 철저한 식이요법, 운동요법, 치료법등을 통해 혈당을 관리하고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했다. 송선옥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평소 생활 속 혈당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당뇨보다 무섭다는 당뇨합병증의 다양한 증상과 특징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당뇨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치료와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강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강좌 후 희망자에 한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6일 보건복지부의 체계적인 C형 간염 예방·관리 대책 중 의협이 제안한 C형간염 홍보강화, 치료제 보험급여 확대, 문신·피어싱 등 의료기관 외 감염경로관리 강화, 보수교육 강화 등이 반영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의심단계에서 업무정지, 공개조치 근거법 마련 부분은 의료기관에 대한 신뢰성에 막대한 타격을 줄 수 있으므로 대책에서 제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협은 주장했다. 이와 함께, C형간염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국가검진에 포함시키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문가 단체로서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의료기관에서 C형간염 감염환자들이 집단 발생하고 있으나 정확한 감염경로, 의심환자 수(감염환자 수), 구체적 원인 등이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아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및 의료인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불신도 생기고 있다. 이에 따라 의협은 국민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한 전문가단체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의사,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조치계획 및 의료기관 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하여 의료인의 윤리의식 고취 및 문제 발생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임금협상에서 빠른 합의로 울산 지역 및 전국 병원들의 모범 기관으로 본보기를 보이며 ‘2016년 임금협상’조인식을 6일 개최했다. 울산대학교병원 노사는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불필요한 소모전 보다는 직원 복지와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통해 병원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방안을 찾는데 뜻을 모았다. 이 같은 원칙하에 지난 23일 밤샘 교섭 끝에 임금 부분에 있어 기본금 16,250원(1%), 호봉승급분 23,690원(1.46%)인상, 격려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에 잠정합의했다. 복지부분은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중증질환자 야간근무 금지, 출장비 식대 향상, 자격수당(장례지도사, 보육교사)신설, 특수병동 인력충원 등에 합의했다. 신규 기숙사 매입을 통한 입주인원 확대와 정년 연장에 따른 임금피크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노사가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8월 31일부터 9월 2일 까지 3일간 시행 된 조합원 찬반 투표결과 전체 대상자 1,185명 중 928명이 투표하여 82.3%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56%가 찬성하며 최종 가결됐다. 병원 관계자는 “조선업 경기 위축 등 어려운 지역 경기와 의료계가 겪고 있는 많은 어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난 3일 2016 광주광역시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광주권역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나의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이란 주제로 광주지역 18개 학교에서 총 54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학생 및 교직원의 심폐소생술 교육실시를 의무화한 학교보건법 시행에 따라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경연방식은 3인(학생 2명, 교사 1명)으로 구성된 각 팀이 심폐소생술 시행 과정을 재치있게 꾸민 상황극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사도 함께하는 만큼 각 팀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뿐만 아니라 사제간 팀웍도 볼거리를 제공했다. 상황극 중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다 달라는 제자의 급한 요청에 신속하게 행동하는 스승의 모습에서 가끔씩 관객의 웃음꽃이 피곤했다. 이번 대회 결과 살레시오여고(지도교사 : 정승오, 학생 : 박지현·최유정)가 영예의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차지했으며, 조대부고(지도교사 : 주명숙, 학생 : 박재형·위태광)가 최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이어 우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환자안전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제9회 환자안전 주간행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안전동행, 다 함께 실천’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본관과 어린이병원 이동통로 본관 모악홀에서 환자안전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본관과 어린이병원 이동통로에서는 정확한 환자확인을 다짐하는 서명과 홍보활동을 비롯해 환자확인과 근접오류의 사례를 알리는 홍보포스터, 각 부서의 환자안전 개선활동을 담은 우리부서 안전활동 알리기, 약품안전 사용 홍보관, 안전보장활동 등을 알리는 OX문제풀기 등 각종 전시와 체험행사 등이 열리고 있다. 또한 8일 오후 4시부터는 본관 모악홀에서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과 환자안전문제를 공유하는 ‘안전UCC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특히 ‘안전UCC 경연대회’ 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든 작품 중 1차 심사에서 통과된 7개팀이 정확한 환자확인과 화재발생시 업무분담, 보안, 난동시 상황, 직원안전, 감염관리, 환자안전문제 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경연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직원들
서울대암병원은 9월 2일(금) 서울 남산둘레길에서 ‘제13회 암예방 335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가벼운 산행이 가능한 암환우와 암정보교육센터에서 활동 중인 환우자원봉사자 그리고 암정보교육센터장 권택균(이비인후과) 교수 등 30명은 약 세 시간 동안 ‘사색의 공간 – 야외식물원 쉼터 – 남산약수터쉼터 – 남측숲길’ 구간을 걸었다. 이중 2015년 말 개통된 남측숲길은 도로로 정비된 기존의 남산둘레길 코스와 달리 흙을 밟을 수 있는 구간이다. 암환우들은 도심에서 산속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했다. 환우 김영민(가명, 59세, 남, 대장암) 씨는 “이번 남산둘레길 걷기는 가벼운 산행과 편한 걷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크게 무리하지 않으면서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 며 “앞으로 적절한 수준에서 재미있게 신체활동을 하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10여 회 이상 암환우와 함께하는 ‘암예방 335 걷기대회’를 개최하며 암환우 및 경함자들에게 서울 시내에서 무리하지 않으며 걸을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 왔다. 한편, 서울대암병원은 암 발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예방이 그 어떤 치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암
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머나 먼 한국에서 딸의 화상치료를 끝내고 퇴원하는 쿠웨이트 환자 노라의 어머니가 눈물을 글썽이며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표했다고 6일 밝혔다. 회계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노라 알하순(21세)은 2010년 교통사고로 화상을 입었다. 이후 2012년, 2014년 두차례 프랑스 병원에서 여러차례 수술 받았지만 만족하지 못해 지난달 한국에 입국해 16일,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장학 교수에게 수술을 받았다. 장학 교수는 “팔과 어깨, 가슴 부위와 얼굴에도 화상 흉터가 남아 수술을 했다. 미용적으로 잘 회복됐고, 환자 역시 만족해 했다”고 전했다. 노라는 올해 5월, 한국과 쿠웨이트 정부간에 체결한 정부송출 환자 첫 번째 케이스이다. 쿠웨이트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국비로 한국에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12명의 환자가 치료중이거나 예약한 상태다. 현재, 쿠웨이트 보건부는 미국, 영국, 프랑스, 체코, 태국 등에 매년 250~500명의 환자를 보내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의료 인프라와 시스템 외에도 다른 나라에 비해 합리적 비용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노라는 “가족들과 치료 국가 선택시 인터넷을 통해 한국의 의료진이 우수하다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C형간염 예방 및 관리 대책’을 9월6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아래 별첨C형간염 예방 및 관리 대책) 최근 연이은 의료기관의 C형간염 집단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C형간염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지원하고 감염확산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서울 다나의원(’15.10월), 원주 한양정형외과(’15.11월), 제천 양의원(’16.1월) 등 의료기관의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등으로 인한 C형 간염 집단 발생 사건이 있었다. 상기 3개 의료기관에서만 2만명이 넘는 환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500명이 넘는 C형간염 항체 양성자가 확인되는 등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올해 2월12일부터 C형간염 집단감염의 주요 원인이라 판단되는 일회용 주사기 사용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 설치 및 현장조사 등을 포함한 종합 관리방안을 2월12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바 있다. 신고센터 운영에 따라 2월12일부터 4월15일까지 신고접수된 54건 및 건보공단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추출한 8건의 의심기관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총 62
LG생명과학이 LG화학과 합병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LG생명과학은 6일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LG생명과학은 LG화학과의 합병(단, 지분매입 방식은 고려하고 있지 않음)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했다. 관련해 추후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소화기내시경실이 최근 확장 및 리모델링을 통해 소화기내시경검사실과 췌담도내시경검사실을 통합하고 새롭게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양산부산대병원은 2016년 9월 2일 소화기내시경실 확장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본원 중앙진료동 3층 소화기내시경실에서 노환중 병원장과 소화기내시경실 김형욱 과장을 비롯해 많은 임직원들이 참석해 소화기내시경실 확장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같은 검사실내 소화기내시경실은 7개의 내시경 검사실과 1개의 췌담도내시경 검사실(ERCP)을 갖추게 되었고, 의식 하 진정내시경(수면내시경) 후 회복을 할 수 있는 회복실과 내시경 세척 소독 공간을 확장하여 내시경 검사를 받는 분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검사가 이루어 질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9월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공사는 2016년 7월 췌담도내시경 검사실(ERCP) 지하 1층 투시 실에서 이전 되면서 완료가 되었다. 췌담도 내시경은 담석증, 췌담도의 병변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내시경이다. 이렇게 췌담도 내시경실 까지 이전 되면서 소화기내시경실은 위 내시경 , 대장내시경 , 췌담도 내시경 , 캡슐내시경 , 운동기능검실을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영상의학팀 김승영씨(42세)가 최근 대한방사선사협회가 주관한 제14회 국제전문방사선사시험에서 CT분야의 수석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국제전문방사선사시험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을 비롯한 아시아 7개국에서 담당분야 임상경력 5년 이상의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MRI, CT, 초음파, 안전/영상관리 등 총 13개 전문분야에 대한 업무자격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시험에 건양대병원 영상의학팀에서는 CT분야에 모두 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는데 수석까지 배출한 것이다. 김승영씨는 "CT 분야에서 최고의 검사실력을 갖춘 전문방사선사로서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9월초에는 조청현씨(40세)가 미국 국제초음파자격증(RDMS)을 3개나 취득해 건양대병원 영상의학팀에 근무하는 방사선사들의 실력이 최고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이달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열린다. 기관증인은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을 비롯해 총 306인으로 확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6년도 국정감사계획서’ 및 ‘2016년도 기관증인 명단’을 확정했다. 우선 9월 26~27일 양일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감사가 세종청사에서 진행된다. 같은 달 29일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30일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진행된다. 건강보험 현안을 따져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감은 10월 4일 원주에서 이뤄진다. 10월 5일에는 국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보육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한결핵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를 국정감사하고, 6일에는 오송, 평택, 천안 등 업체 시찰이 예정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7일 오송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적십자사, 국립암센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10월 13일 국회에서 열리며, 14일 복지부 종합감사를 끝으로 국정감사가 마무리된다. 한편
“세브란스에서는 첨단기술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고, 따뜻함과 세심함이 담긴 새로운 의료문화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윤도흠 신임 연세의료원장은 6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세브란스 향후 100년을 위한 ‘스타트업 세브란스 100’을 선언했다. 이는 세계적인 헬스케어 클러스터 마스터플랜 구현, 인공지능 시대의 준비, 인류사회를 위한 헌신과 봉사 등 지속성장 가능한 세브란스의 주춧돌을 놓겠다는 것이다. 윤 의료원장은 “스타트업 세브란스 100은 1885년 제중원을 통해 한국의료의 신세계를 열었던 세브란스가 132년 역사와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의료의 100년을 이끌어 나갈 의료서비스의 기반을 세우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세브란스는 급변하는 의료서비스의 100년 앞을 내다보는 인프라 구축, 정밀의료와 AI시대를 준비한느 의료 RD 구축, 미래를 선도할 진료와 연구분야 육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가치 경영, 인재 발굴과 육성 및 조직 개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의료원장은 “1885년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 제중원을 시작으로 한국인을 치료해 온 세브란스는 132년간 각종 질환에 대한 데이터와 진료 연구 데이터를 체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여성질환 치료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성골반통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산부인과 허주엽 교수를 영입하고 진료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허주엽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존스홉킨스대 부속병원 등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경희대학교병원 병원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병원장, 만성골반통학회 창립 및 초대회장, 대한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만성골반통은 정확한 원인 규명이 어렵고, 항생제나 진통제 등의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산부인과를 찾는 환자의 약 20%가 만성골반통을 겪고 있을 만큼 발병 빈도도 높다. 적극적으로 치료해도 대부분의 경우 3∼12개월 사이에 재발하며, 무엇보다 통증의 유형이 무척 다양하고 생리통과 흡사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기가 어려운 점이 문제다. 허주엽 교수는 1996년부터 국내 만성골반통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 받고 있다. 꾸준한 임상연구와 함께 지난 2005년 만성골반통연구회를 발족한데 이어 2010년 대한만성골반통학회를 창립해 만성골반통 환자의 진료뿐만 아니라 표준 치료지침의 개발, 근본적인 원인 규명을 위한 연구 등에 힘
갑상선암은 최근 국내‧외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추세이다. 갑상선암 수술은 미용적으로 목에 큰 흉터를 남기는 문제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목에 흉터를 남기지 않는 로봇수술이 널리 보급돼 안전하고 미용적으로도 우수하게 갑상선암을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갑상선센터 채영준 교수 및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이규언 교수팀은 로봇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해 로봇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기존의 절개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 비해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바바 (BABA) 로봇 수술 환자들과 기존의 절개 수술 환자들을 동일한 기준에서 비교했을 때 두 집단 모두 수술 후 나타나는 통증의 정도와 부작용의 양상은 큰 차이가 없었으며, 미용적인 만족도는 로봇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보라매병원 외과 채영준 교수는 “로봇 갑상선암 수술은 목에 흉터를 남기지 않기 때문에 환자들의 미용적 만족도가 매우 높고, 통증과 부작용도 기존 절개 수술에 비해 크지 않은 장점이 있다.”며 “검진 결과 갑상선 이상소견이 있을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안전하고 정교한 로봇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을 계기로 이대목동병원(원장 유경하)의 러시아 극동지역 진출 기반이 마련됐다. 박근혜 대통령 러시아 순방기간인 9월 1일부터 4일까지 유경하 이대목동병원 병원장이 러시아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러시아 태평양국립의과대학과 교류 협력 확대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러시아 환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유지 및 발굴과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는 등 러시아 현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대목동병원은 러시아 태평양국립의과대학과 맺은 업무 협약에서 원격 컨퍼런스 기술을 활용해 분기별로 학술 교류를 진행하는 등 우수 의료 기술 전수와 함께 정기적인 교류를 갖기로 했다. 유경하 병원장은 "국내 체류 기간을 줄여주는 외국인 환자 우선 진료 시스템구축과 국가별 외국어가 가능한 코디네이터를 통한 외국인 환자 1:1 맞춤 서비스로 세계 61개국의 해외 환자들이 찾는 병원으로 성장했다” 며 "이번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러시아의 의료기관과 학술 교류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는 9월 23일(금), 오전 9시30분 ~ 오후 6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 대강당에서 각계 연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제제기술 및 실험계획법(DoE) 기반 제제 개발 사례’라는 주제로 2016 제제기술워크숍(http://www.kspst.or.kr/abstract/)을 개최한다.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워크숍은 이규현 의약사업본부장(코오롱생명과학(주)), 정성훈 교수(동국대 약학대학), 김현성 부장((주)녹십자), 김주은 책임연구원(아주대 약학대학), 홍언표 책임연구원((주)한독), 김희성 연구관(식품의약품안전처), 이홍기 연구개발부문 사장((주)코아팜바이오), 전훈 수석연구원(동국제약(주)), 심용호 제약연구소장(아이큐어(주))이 혁신 제제기술 및 실험계획법(DoE) 기반 제제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한국약제학회는 '2016 제제기술워크숍' 주요 행사의 하나로 9월 23일(금)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 삼성학술정보관 2층에서 "Job Fair"를 개최한다. 국내 제약회사, 제약 RD 연구소 및 관련 기관의 약제학 전문 우수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약제학 및 관련 전공을 이수한 학/석/박사 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제50회 귀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일(금) 오후 2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난청 및 이명환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난청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종대 · 김보경 교수가 ‘난청과 이명환자를 위한 청각재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의 귀 건강 검진과 보청기 상담 및 점검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032-621-505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은 성형 외과 의료분쟁 사례와 의료사고에 관한 예방정보를 담은 『예방적 관점에서의 성형외과 의료분쟁 사례집』(이하, 성형외과 의료분쟁 사례집)을 발간했다. 성형외과 의료분쟁 사례집은 2015년 의약품 피해 의료분쟁 사례집에 이어 2번째로 발간된 예방적 관점의 사례집으로, 주요 성형외과 의료분쟁 사례와 해결과정 소개를 통한 예방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을 통해 설립이후 4년간(‘12년 4월~’15년) 성형외과 조정신청 및 조정 개시된 사건의 현황과 의학적 판단, 법률적 검토의 근거를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성형외과 의료분쟁 예방을 위해 환자와 의료인이 각각 유의 해야할 사항을 넣어 환자에게는 지나친 기대나 충동적으로 수술 결정을 내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환기시키기고, 의료인에게는 설명의무와 의무기록 및 동의서 작성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례집에는 성형외과 사건의 주요 현황도 담겨있다. 「성형외과 의료분쟁 사례집」은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설치된 의료사고예방 위원회와 보건소 등에 책자로 배포될 예정이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홈페이지( www.k-medi.or.kr ☞ 열린중재원 ☞ 자료실 )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