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40개국의 한방 전문가와 기업들이 참여하는 `2005 대구경북 국제한방엑스포'가 21~23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 대한한의사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한방엑스포는 중국 홍콩 이스라엘 등 40개국의 한의학 전문가 500여명과 한방관련 업체 70여개사가 참여한다. 금년으로 5회째인 한방엑스포는 70여개 기업이 한약재와 첨단 한방기자재, 의료기기, 한방병원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 3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행사 기간에 대한한의사협회가 주최하는 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가 열려 국내외 한의학 전문가와 한의사 등 8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양의학학술대회에는 한의학 발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와 5회 한일 동양의학심포지엄, 제2회 한일 침구 워크숍, 제1회 경략.경혈.약침학회 공동국제학술대회 등이 열린다. 이밖에도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로는 한방 무료진료와 건강 세미나, 한약차 시음행사, 한방 퀴즈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10-11
조류독감이 아직까지는 가금류를 통해서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람 대 사람 사이에 감염될 경우 대재앙을 부를 수 있다는 관측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월 실시한 ‘신종전염병 위기관리 종합훈련’에서 조류독감이 국내에서 대유행하게 되면 최대 1500만명이 감염되며 초기대응 수준에 따라 9만2000명~44만1000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훈련 결과는 조류독감의 전세계적 유행에 적절히 대비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도 예외없이 엄청난 재앙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보고서는 또 현재 스위스 로슈가 생산하는 유일한 예방약이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감염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타미플루’ 확보에도 힘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하지만 ‘타미플루’ 복용은 조류독감 바이러스 확산을 1개월간 지연시키는 정도의 제한적인 효과만 있기 때문에 예방 할 수 있다는 절대적 믿음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현재의 전염병 방역 관련 법령 중 실제 상황에서의 의료인력과 자원의 강제동원 등 실효성이 의심되는 규정이 있
최근 유럽시장에서 한국의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흥원은 영국에서 열리는 바이오테크 박람회에 참여하는 한국업체를 지원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국 런던(ExCeL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Cordia 2005’ 바이오테크 박람회에 한국관을 개설․·운영하고, 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 8개 바이오테크 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Cordia 2005’ 박람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바이오테크 전문 국제박람회로 유럽 최대의 바이오 이벤트인 ‘World Life Science Week’와 함께 41개의 컨퍼런스, 바이오 파트너링 이벤트 등이 함께 열려 비즈니스 상담은 물론 기술이전 및 최신 R&D정보가 교환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럽바이오산업협회(Europa BIO)를 비롯하여 영국(BIA), 미국(BAYBIO), 인도(AIBA) 등 9개국의 바이오테크 관련기관에서 후원하며, WHO, NIH, Amgen, Astrazeneca, Aventis, Bayer, Lilly, GSK 등 260여개의 바이오 관련 기관 및 기업체가 참가하여 최신 바이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5일 대웅제약(대표 윤재승, www.daewoong.co.kr) 향남 공장을 방문하여 의약품 제조 시설을 방문했다. 이석현(열린우리당)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장을 비롯하여 소속 의원들, 식약청, 복지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국내 우수한 제약사의 의약품 제조 현장을 의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번 시찰은 대웅제약 이진호 생산본부장의 공장 소개를 시작으로 *최첨단 자동화 생산라인 *엄격하고 체계적인 품질보증시스템 *보관 품질을 보증하는 무인자동화 창고 *직원들의 복지시설인 헬스장,골프연습장,시청각실,휴게시설 등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장을 시찰한 보건복지위 의원들은 국내 우수 의약품 제조업체답게 세계적인 수준의 철저한 품질보증 시스템과 엄격한 제조 원칙 속에서 소중한 의약품이 생산되어 국민보건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신뢰감을 나타냈으며, 또한 청정하고 친환경적인 제조 환경과 근무환경에도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시찰단원들은 “이번 시찰은 대웅제약의 좋은 약을 만들기 위
개원이나 수련정보를 한 곳에서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2005 개원 및 수련정보박람회(MDEX2005)’ 오는 11월 19~20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와 전시전문 업체인 ㈜네오엑스포가 공동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 병원 입지선정에서부터 의료장비·병원 인테리어·병원 판촉물에 이르기까지 개원정보를 총망라해 준비했다. 개원-수련정보박람회는 공중보건의를 포함한 예비 개원의, 개원이나 병원 이전을 준비하는 개원의, 봉직의, 군의관 등을 위해 열리는 행사. 이 박람회에는 국제적인 개원마인드를 열어줄 수 있는 수준 높은 개원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예비 개원의들에게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선 개원에 따른 경영전략 등 특색 있는 컨퍼런스를 개최, 개원의들에게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입지선정과 자금대출방법, 병원경영, 직원교육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련박람회에서는 전공의를 채용하고자 하는 병원이 예비 전공의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하는 기회도 된다. &nbs
현행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시설기준과 관련해 병원협회가 높은 장비구입가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지는 등 문제가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최근 관계당국에 건의서를 통해 “현행 잘못된 시설기준으로 인해 지역응급의료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자원의 낭비를 초래하고 또 혈액제제의 공급 인프라에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병협은 건의서에서 “지역응급의료기관이라면 보유하도록 설치기준에 정해져 있는 금속혈액가온주입기의 경우, 이 장비를 이용해야 할 응급환자의 수가 극히 적거나 심한 경우 단 한명도 없어 대다수 지역응급의료기관들로부터 높은 장비구입가에 비해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며 “금속혈액가온주입기 설치 의무규정을 혈액가온기로 바꾸는 등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시설기준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병협은 또 “기존에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직접 지역별 대한적십자사 소속 또는 의료기관 혈액원으로부터 혈액제제를 공급받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혈액원으로부터 혈액제제 공급이 원활한 권역이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후송 조치토록 하면 신속하고
DMF통과 원료의약품이 총 450품목으로 늘면서 원료의약품신고제도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어 국산의약품의 품질수준이 국내외적으로 높이 인정받게 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9월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면서 384품목을 1차 공고한데 이어 9월중 심사결과 적합한 한미약품 ‘파클리탁셀’ 등 66품목을 추가 공고, 총 450품목이 공고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6월 이후 접수된 총 632품목 중 제출자료 미흡 또는 자진취하된 133품목을 제외한 499품목의 신청분 중 92%가 처리완료 됐고 접수대비 공고 비율은 71%로 조사됐다. 식약청은 또 사후실사 대상품목 중 서류검토결과에 따른 위중도 등을 토대로 올해 실시할 우선실사 대상업체를 선정해 금명간 발표할 방침이다. 이번 공고된 품목의 경우 파클리탁셀(한미약품), 심바스타틴(한국유나이티드), 리스페리돈(대웅화학), 염산테르비나핀(동화약품), 클래리스로마이신(삼오제약), 플루코나졸(한국유나이티드), 란소프라졸(삼오제약), 말레인산돔페리돈(한국얀센), 말레인산트리메부틴(국전약품) 등이 포함됐다.또 염산아세틸엘카르니틴(하원정밀화학), 염산테라조신(삼오제약), 카르
의사협회가 일부 백신 공급업체와 도매상 등이 백신을 제때 공급해주지 않고 끼워팔기식 영업방식을 자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부도덕한 영업행태를 근절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보건복지부와 제약협회에 공문을 통해 “백신 공급업체들은 의료기관에 백신을 제때에 공급해 주지 않고 끼워팔기식 영업을 자행하고 있다”며 “복지부와 제약협회가 이에 대한 근절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협은 “백신을 다량으로 주문하는 의료기관에 한해 기존의 백신을 공급해주고 소량의 백신을 주문하는 의료기관에는 백신을 제대로 공급해 주지 않고 대신 끼워팔기식 영업행태를 보인다”며 “아무리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제약회사라도 이러한 부도덕한 행위는 국민건강권 보호라는 목적을 저버리고 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또 “이러한 행태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23조(불공정거래행위의 금지) 제1항 제1호에 의거 ‘부당하게 거래를 거절하거나 거래의 상대방을 차별하여 취급하는 행위’로 법에 위배될 소지가 다분하다”며 “엄격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또한
현행 생산 또는 수입업체가 직접 수행하거나 다른 GMP업체에 위탁하던 의약품 품질검사를 민간 전문검사기관에 위탁시험이 가능해 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등 제조업자가 아니라도 민간전문 품질검사기관도 식약청장의 지정을 받으면 위탁시험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제정고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의약품·의약외품에 대한 품질관리 전문성 강화 및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품질관리 혁신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의약품 품질검사는 그동안 제약사들이 직접 수행하거나 GMP(우수의약품제조시설)업체에 위탁해왔다. 식약청은 이번 고시를 통해 품질검사기관 지정 신청시 시험시설 및 기구 운용에 관한 규정 등 의약품 등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 받기 위해 제출해야 할 구비서류를 명확히 규정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또 민간전문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에 대해 매년 1회 정기 지도·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며, 부적절한 검사나 판정 등으로 품질검사 업무수행에 문제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즉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도감독 또는 조사결과 약사법 등 관현 법령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지정을 취소하
보건복지부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20대 여성의 흡연율 실태에 경종을 울리고 금연으로 유도하기 위한 거리 금연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복지부는, 최근 20대 여성의 흡연율 증가 추세를 우려,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성형외과·산부인과·소아과 등의 의료기관과 화장품점, 미용실, 백화점, 외식업 등에서 오는 8일 여성 금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실제로 20대 여성 흡연율은 지난 80년 1.4%이던 것이 90년에는 1.5%, 2000년 5.7%, 2005년 현재 4.9%로 점차 증가해왔다. 이번 20대 여성대상 금연캠페인은 ‘금연=자유’라는 주제로 나비캠페인으로 명명됐으며, 이에 동참하는 기업체 및 기관만도 20여업종 1만3000여개 업체에 달한다. 오는 8일 대학로 금연캠페인에서는 포스터·리플렛·스티커 등을 54만부 제작·배포되는 한편, *이동금연클리닉 *피부관리실 운영 *금연손수건 만들기 *금연케이크 축하이벤트 등이 기획돼 있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10-06
“유방암은 1996년 3801명에서 2004년 9667명으로 증가하여 8년간 2.5배가 넘는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 등 서구 국가와는 달리 삼사십대 젊은 여성의 유방암 발병이 전체의 58%에 이르러 사회경제성 측면에서 더욱 심각한 상태입니다”
여성암 발생율 1위, 전체 암발생율 5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방암 등록 사업 등 유방암 관련 학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한국유방암학회(Korean Breast Cancer Society) 이희대 이사장(연세의대)은 국내 유방암의 급속적인 증가와 그에 따른 사회적 파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보였다.
1996년 11월 13일에 창립된 유방암연구회를 중심으로 발전, 1999년 6월 29일 유방암학회로 새롭게 거듭난 후 지난 2002년 대한의학회에 가입하게 되면서 학술적인 전문성을 인정 받고 있는 유방암학회는 학회차원에서 유방암 조기 검진에 애쓰고 있다.
유방암학회는
장기 기증자의 수급 부족으로 인한 장기 매매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터넷 카페를 통한 불법 장기매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재완 의원(한나라당)은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카페 ‘이식상담’ 1개에서 장기매매 및 알선과 관련 253건의 게시물이 올라오는 등 국내 불법 장기매매가 횡행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박 의원이 공개한 게시물 유형으로는 ‘B형남자, 33세, 신장 조건기증. 확실한 개인이나 브로커 빠른 연락바랍니다. 010-7758- xxxx(장난사절)’ 등 장기매매를 광고하는 글을 포함해 의료기관이 아닌 단체 혹은 개인이 장기이식 알선하는 경우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심지어는 군 면제를 위한 장기매매 게시물도 올라와 있어 다양한 경로와 목적을 가지고 장기매매 및 알선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 의원은 또 “중국에서 장기이식 수술을 하는 경우 장기 기증자 가운데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31.8%에 이르는 것으로 대한이식학회 조사 결과 나타났다”며 “상황이 이러한데도 보건복지부는 중국 원정 장기이식수술 환자나 알선업체의 현황을 전혀 파
휴대 전화기를 사용시 니켈이나 크롬 성분이 피부에 묻어나와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조사 됨으로써 대책마련과 함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은희철 피무과 교수팀은 국내 5개 휴대전화 업체에서 출시된 휴대전화 104개를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22개에서 니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은희철 교수팀은 국내에서 출시된 휴대폰을 대상으로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니켈 금속에 대한 반응을 검사한 결과, 휴대전화에서 니켈 성분이 검출 되었으며, 일부 휴대전화에서는 크롬 성분도 검출됐다는 것. 은희철 교수는 이는 금속 성분이 밖으로 나오기 때문이며, 그 성분들이 직접 피부에 접촉하게 되면 피부에 침투돼서 피부염이 발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이나 청소년처럼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이 피부질환에 쉽게 걸리며,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 휴대전화 생산업체에서도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책마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휴대전화 제조업체에서는 그동안 고급스러운 질감이나 디자인을 위해 일부 휴대전화에 니켈이나 크롬 등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향후
최근 건강식품업체간 업무체휴가 맺어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 및 시장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대표이사 김상국)은 28일 일진제약㈜(대포이사 김종우)와 일진제약 본사에서 양사 대표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갖고 향후 건강기능식품 생산 및 유통에 관해 상호 협조키로 합의했다. 비타민하우스 건강기능식품유통판매업체로서 약국, 병원, 백화점, 할인점, 인터넷,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하고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전국 주요거점 지역에 비타민하우스 가맹점을 설치하고 전문 영양사의 상담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전략적 마케팅이 큰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병원브랜드로 선보인 닥터스초이스를 그 대표적인 예, 고품질의 제품들이 구비되고 병원코디네이터 교육 같은 꾸준한 고객서비스가 이루어지면서 단기간에 병원 비타민의 대표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높아진 신뢰도를 바탕으로 병원뿐 아니라 약국, 백화점, 홈쇼핑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동남아시아 진출도 예정되어있다. &nbs
삼성서울병원이 7년 연속 종합병원 고객만족도 1위에 올라섰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0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종합병원 부문에 1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Korea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지난 1992년 처음 실시해 금년 14회째를 맞은 조사로 한국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정도를 토대로 가장 우수한 업체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종합병원 부문은 지난 96년 첫 제정 이후 올해로 10회째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은 조사대상 5개 종합병원(강남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중 여러 평가에서 우위를 보여 5개 병원 전체 평균인 55.8점보다 높은 64.9점을 기록했다. 특히 직원 응대태도, 의료진의 관심도, 짧은 대기시간, 의료시설 및 장비, 편의시설, 주차 편리성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QA관리실장(호흡기내과 교수)은 “1994년 개원 이후 지속
전공의의 복지와 경제적 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한 ‘젊은의사복지공제회’가 28일 창립총회 및 협력사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여의도 63빌딩 투울립홀에서 오후 7시부터 개최한 창립총회에는 의협 김건상 부회장, 서울시의사회 박한성 회장 등 내빈을 포함한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제회가 설립되기까지의 경과보고 및 메드뱅크와의 협력사 조인식이 진행됐다.
이어 사업보고에서는 공제회의 사업으로 젊은의사들의 복지증진과 수련과정 중 의료사고 및 의료분쟁에 대한 대비, 경제적 자립기반 확보 등 공제회 기본사업인 *공제사업 *급여사업 *대출사업 *복리후생사업 *수익사업 등을 설명했다.
또 상품 서비스로 *복지상품 *금융상품 *의료법률시비스 *커뮤니티 *의학교육 등의 서비스도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제공 중인 서비스로는 *공제회 자문변호사를 통한 의료법률 상담 서비스 *병원 전문 인테
한국 여성이 아시아 10개국 가운데 성형수술에 가장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용품·식품업체인 유니레버는 한국과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 여성 2100명(한국 200명 포함)을 대상으로 ‘아름다움에 관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스스로를 아름답다’고 답한 아시아 여성은 3% 미만이었으며 한국 여성은 1% 였으며, 한국 여성의 80%가 ‘30세 이전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외모를 향상시키기 위해 성형수술을 고려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한국이 53%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만(40%), 일본(39%), 태국(37%), 베트남(30%), 필리핀(17%) 순이었다. 본인이 과체중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일본(69%)에 이어 대만(63%), 홍콩(49%), 한국, 태국(47%), 베트남(44%), 중국(43%) 등으로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아시아 여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스로 아름다움을 느끼는 데 남편 또는 파트너의 의견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는
심평원이 개최한 ‘전자청구 발전을 위한 공청회’에서 의약단체측은 일선 요양기관은 EDI서비스 요금에 대해 부담이 있었는데 그간 심평원과 의약5단체와 논의되어 도입하려는 XML-PORTAL청구방식은 인터넷상에서 편리하고 청구요금의 부담이 없는 신모델로 환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2005년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심평원 대강당에서 ‘전자청구 발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청회는 의약단체와 요양기관, 학계, EDI사업자, 청구 S/W업체, SI사업자 등 전자청구와 관련 있는 각계 인사 약 23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신언항 심평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심평원은 공동협력취지에 따라 의약단체와 프로젝트를 같이 추진하는 것으로 진료비 전자청구발전은 요양기관정보화 지원측면에서 가장 큰 걸음”이라며 “논의된 모든 내용은 의약단체와 의논하고 정부당국과 협의하여 혁신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대한의료정보학회 채영문 회장이 좌장을 맡고 국가사회적인 가치창출과 요양기관의 편익제고가
[국감] 프로그램을 조작해 골다공증 진단을 낼 수 있도록 한 엉터리 의료기기가 유통 돼 엉뚱한 환자가 1만6000명이나 양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향숙 의원(열린우리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정감사에서 강원도 소재기업 H사가 골다공증 진단이 쉽게 나오도록 프로그램을 조작한 초음파골밀도 측정기를 제조, 지난 2003년 3월 판매 허가를 받아 시중 의료기관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업체의 기기 사용 의료기관 및 진료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월부터 14개월 동안 1만6343명이 진단 검사를 받아 검사 및 진료비용으로 4억8665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기를 사용하는 의료기관 수는 238곳으로 대부분 의원급으로 생산 유통된 기기수만 605대에 달한다. 식약청은 이 의료기기의 문제점을 민원이 들어오고 나서야 지난해 12월 파악했으며, 올 2월 의료기기위원회를 개최해 이 기기에 대한 사용 중지와 함께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 대한 전원 재검사를 결정했다. 그러나 식약청은 이 의료기기를 유통시킨 H사에
[국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26일 식약청 국정감사는 지난 22일과 23일 진행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와 마찬가지로 내용은 풍성했으나, 뚜렷한 이슈발굴 없이 폭로전 양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복지부 국감에서 집중 제기된 오염혈액 관련 혈액분획제제 생산업체 실사면제 등의 이슈도 기대와는 달리 무난히 넘어갔다. 이같은 의약품에 대한 질의 집중 양상은 지난해 PPA 파동으로 인한 국민들의 의약품 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식약청 국감의 주요 질의 내용을 살펴보면 고경화 의원(한나라당)이 식약청에 혈액분획제제 GMP실사 문제에 대해 특정업체를 면제시켜 주었다며 이를 문제 삼았으며, 문병호 의원(열린우리당)은 PPA 감기약 등 판매중지 의약품이 가정 내 무방비로 방치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을 따져 물었다. 정화원 의원(한나라당)은 품목허가가 취소된 의약품이 지금까지 처방 및 조제되고 있으나 식약청은 실태파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문제 의약품에 대한 철저 조사를 촉구했다.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은 의약품 부작용과 관련, 의약사에 대한 부작용 보고가 미국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