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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스턴 및 밀라노, 2023년 12월 2일 /PRNewswire/ -- 시력 교정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선도적인 생물의약품 및 장치 회사인 Allotex Inc.와 SpA는 Junson Capital이 투자자 연합에 합류했음을 발표했다. 이 추가 자본은 시장 도입 및 미국 임상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회사의 생산 시설 확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Allotex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레이저 모양의 인간 각막 동종이식을 사용하여 노안 치료를 위해 각막의 모양을 바꾸고 자연적인 노화 과정으로 인해 저하된 독서 시력 회복시킨다. 전 세계적으로 수억 명의 개인이 독서용 안경과 콘택트 렌즈를 대체할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오래 지속되는 대안을 찾고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이번 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에 활용될 노바백스 XBB.1.5 신규백신 약 50만 회분이 금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에 따라 국내 도입된다고 밝혔다.노바백스 XBB.1.5 신규백신은 B형 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의 생산방식과 동일하게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으로, 해외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10월 3일 긴급사용승인, 유럽의약품청(EMA)에서 10월 31일 허가받은 바 있다. 이번 신규백신은 식약처의 승인사항을 반영해 12세 이상의 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며, 당일접종 및 사전예약은 12월 18일부터 시작한다. 고위험군을 포함한 12세 이상의 모든 국민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그간 초기주 기반의 유전자재조합 백신은 mRNA 백신의 접종이 어려운 분에게 한정해 권고하고 보조적으로 활용했으나, 이번 노바백스 신규백신은 mRNA 백신(화이자·모더나)과 같이 XBB.1.5 변이를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mRNA 백신과 동일하게 권고할 예정이다. 접종은 사전예약 없이 접종기관에 직접 방문하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온라인(ncvr.kdca.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
게이더스버그, 메릴랜드주, 2023년 11월 30일 /PRNewswire/ -- 당사의 Matrix-M™을 통해 단백질 기반 백신을 진보시키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노바백스(Novavax, Inc., Nasdaq: NVAX)이 오늘 세계보건기구(WHO)가 Nuvaxovid™ XBB.1.5 코로나19 백신(NVX-CoV2601)을 12세 이상의 개인에게 있어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활성 면역법으로 긴급 사용 목록(EUL)에 포함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EUL은 신속한 가용을 목적으로 백신을 평가하는 데 있어 WHO 회원국을 지원하며 WHO의 194개 회원국이 해당 백신의 수출 및 관리하기 위한 규제 승인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당사의 업데이트된 단백질 기반 비mRNA 코로나19 백신이 포함된 WHO 긴급 사용 목록은 194개 회원국과 유니세프(UNICEF) 등 UN 조달 단체가 규제 승인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하여 전 세계가 당사의 백신을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라며 존 제이컵스(John C. Jacobs) 노바백스 사장 및 최고경영자는 전했습니다. &qu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남충희, 이하 협회)는 요양병원의 운영을 위해서는 각 기관의 질 향상 만큼이나 국가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협회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사단법인화를 시도, 내년 1월부터는 사단법인으로서 더 크게 내부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회원 기관들과 최근 관련 정책의 변화에 따른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요양병원 정책설명회’를 11월 28일, 대한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남충희 회장은 발표를 시작하며 “현재 국내 요양병원 수는 1,398개 정도로, 올해도 100개 이상의 요양병원이 문을 닫았다”며, “요양병원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말과 함께, 80% 이상이 적자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온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 지역별 병상 수를 관리하는 ‘병상총량제’로 인해 요양병원의 신규 증설 및 개설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므로 기존 요양기관들의 질 향상 노력이 필요하며, 지역 병상관리위원회에 들어가 목소리를 내 줄 것을 요청했다. 협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심사평가원장 면담을 통해 수가와 적정성 평가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전달하기도 했다. 남충희 회장은 “요양병원 인건비는 40~50% 늘었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등 다양한 시범사업들이 펼쳐지고 있다. 하지만 2편에서도 확인했듯이 현재 펼쳐지고 있는 시범사업은 문제점이 존재해 본 사업으로 전환하려면 확인되는 문제점을 해결해야 하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보건의료가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재택의료를 제대로 구축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메디포뉴스는 대한재택의료학회 이건세 회장(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를 만나 재택의료 시범사업 개선 또는 우리나라가 제대로 된 재택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재택의료가 제대로 정착하고,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시범사업을 비롯한 재택의료에 대한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단기적 및 중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보시나요? A. 우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시범사업과 관련해 제언한다면 실제로 재택의료를 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요건을 고려해서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첫 번째로 수가 도입·개선이 필요합니다. 기존에는 환자가 병원에 오면 병원에 있는 다양한 기구·장비들을 이용해 비교적 환자의 상태를 명확하게 초진할 수 있었다면 환자가 있는 곳을 방문하는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 모델을 적용해 백혈병을 세포 유전학적 특성별로 세분화하고, 노인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별 맞춤형 치료 전략에 응용한 연구가 국내 처음으로 혈액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 'Haematologica (IF=10.1)' 최근호에 게재됐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인구의 고령화로 늘고 있는 혈액암이며, 평균 발병 연령이 65~67세로 노인에서 많이 발병한다. 이러한 고령환자는 고강도 항암치료를 고려할 수 있을 정도로 양호한 환자부터 전신수행능력 감소로 표준 치료가 부적합해 저강도 치료를 선택해야 하는 환자까지 다양하다. 이에 획일화된 치료법을 적용할 수 없어 치료 선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조병식(교신저자)·박실비아(공동제1저자), 여의도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윤 (공동제1저자) 교수팀은 신체능력 저하로 항암 치료제 선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노인성 급성백혈병 환자를 인공지능 학습 모델에 근간해 유전학적으로 분류한 결과, 치료제 선택에 따라 생존 예후에 큰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1) 고강도 항암, 2) 메틸화 억제제 단독 저강도 항암,
난치성 희귀질환인 천포창으로 특정 부위 만성 물집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있다. 이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피부과 김종훈 교수 연구팀은 천포창에서의 만성 물집 발생 매커니즘 및 국소 치료법의 효용성을 밝혀냈다. 해당 논문은 ‘임상 조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게재됐다. 천포창은 피부와 점막에 수포를 형성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정상적으로 외부 항원을 공격해야 할 항체들이 점막과 피부를 외부물질로 잘못 인식해 공격하면서 천포창의 수포를 유발한다. 전신에 나타나는 다수의 수포가 특징이며,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80%에 이른다. 스테로이드 또는 리툭시맙을 사용해 치료한다. 천포창 환자에게 리툭시맙,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 등 전신 치료를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병변이 잔존하면서 만성적인 물집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완전관해를 위해 전신 스테로이드 약물 치료를 장기간 지속하는데, 쿠싱증후군, 골다공증, 당뇨, 고혈압 등의 부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제1저자), 최종영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최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3)에서 최우수 연제상(Best Abstract Award Gold)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Metformin promotes regulatory T and B cells and suppresses Th17 via multiple pathways including microbiome modulation in liver transplant patients’라는 연구 발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팀은 간이식 환자에서 기존 면역억제제에 메폴민을 병합한 경우의 면역세포와 장내균총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메폴민 병합요법이 조절 T세포와 B세포의 증가 및 T도움 17세포의 감소를 일으켜 면역 항상성을 증대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장내균총 분석을 통해 유의균주의 증가 경향을 확인해 이러한 균주의 변화 또한 메폴민의 면역항상성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과거 간이식 환자에서 면역항상성 유지에 조절 T세포가 중요하고
‘2023년 대한소아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1월 24일 오전 10시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수은 대한소아감염학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학술대회는 다양한 구연 발표를 시작으로 이화의대 김정효 교수의 정년기념 강연 및 Ceremony가 진행된다. 또한, 포스터 연제 발표와 함께 대한소아감염학회 주도 소아 하부호흡기감염 기획연구 워크숍이 개최되며, ‘수막구균질환과 혈청군B 백신 백세로’를 주제로 하는 GSK 후원 심포지엄과 ▲학술연구상 ▲공로패 ▲감사패 등을 시상하는 수상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IT 글로벌 기술기업 IAC와 ‘말레이시아 시장을 위한 환자 진료 애플리케이션 및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탐색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레몬헬스케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레몬헬스케어 임치규 수석부사장을 비롯, IAC 기업의 마즐란 투히만 대표이사, 함자 카심 박사 겸 공동 설립자, IAC의 모회사인 DNeX(DAGANG NeXchange Bhd) 그룹의 스리 자이날 아비딘 이사회 의장, 송미영 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로써 레몬헬스케어는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도입, 특히 환자 치료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의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IAC는 말레이시아 DNeX 그룹의 자회사로, IT 하드웨어의 공급, 납품, 설치, 시험 및 시운전 및 유지 보수, 정부 간 거래(B2G) 및 기업 간 거래(B2B)에 대한 개발, 관리를 제공하는 IT 글로벌 기술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레몬헬스케어의 말레이시아 투자 과정에서 행정적 지원, 대규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가교 역할을 하는 등의 비즈니스 최적화, 비용 절감 및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할
-- 2023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및 제65회 65t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nnual Meeting and Exposition에서 각각 오르세르두® (엘라세스트란트) 및 엘존리스® (타그락소푸스퍼즈)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 공개 이러한 요법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잠재적 유익성에 대한 추가 이해를 제시하는 고형종양 및 혈액암 전반의 11개 발표와 관련된 데이터 포함 오르세르두 데이터는 ESR1 돌연변이가 있는 ER+, 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mBC) 종양에서 주요 역할을 강조하며 병용요법 임상시험에서 도출된 최초 데이터 제시 엘존리스 발표는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종양 환자에서 업데이트된 실제 임상 데이터 포함 이탈리아 피렌체 및 뉴욕, 2023년 11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선도적인 이탈리아 제약-진단회사 Menarini Group(이하 "Menarini")과 암환자에게 변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DNC Aesthetics, 대표이사 유현승)는 콜라겐 스티뮬레이터(Collagen Stimulator) ‘볼라썸(VOLassom)’의 모델로 미스코리아 출신의 사내 임직원 김유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김유리는 2005년 미스코리아 대구 진(眞)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0년 tvN 연애 예능 러브스위치, 2022년 SBS 관찰 예능 미운우리새끼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넓힌 바 있다. 현재는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에 재직하며 동시에 뷰티 인플루언서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디엔씨 관계자는 “오랜 기간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가꿔 온 김유리의 여성스럽고도 세련된 이미지와, 볼라썸이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도회적인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향후 디엔씨는 모델 김유리와 함께 소비자 대상으로 전개될 각종 B2C(Business to Consumer)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팜플렛 등 제품 홍보 자료의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볼라썸은 생체 친화적인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lcium Hydroxyapatite, CaHA) 입자로 만들어진칼
“폭력은 근절돼야 하며, 모든 전공의는 보호받아야 합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1일 4년이라는 긴 수련기간 동안 폭언과 폭행으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A 전공의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이 같은 입장과 함께 조선대병원을 향해 실태조사 등을 촉구했다. 먼저 대전협은 금일 오전 조선대학교병원 신경외과의 B 교수가 4년 차 A 전공의에게 수련 기간 지속적으로 폭언·폭행을 가했음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과 관련해 전일 A 전공의에게 직접 민원을 받고 사정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대전협에 따르면 A 전공의가 겪은 폭행은 상상을 초월하는 참담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환자나 다른 직원이 보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뺨을 맞고 복부를 강타당하거나 목덜미를 잡힌 채 키보드에 머리가 박혔고, 급기야는 당직실에서 쇠 파이프로 엉덩이와 팔 등을 구타당하기에 이르렸으며, 육체적 폭행뿐 아니라 환자의 경과에 따라 벌금 명목으로 10만원씩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대전협은 2023년에도 아직 수련병원에서 위와 같은 비인간적인 폭력 행위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분노와 슬픔을 표했다. 이와 함께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고, 특히 지도교수의 전공의에 대한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국제 비영리 소외질환신약개발재단(이하 DNDi, Drugs for Neglected Diseases initiative)과 소외열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회선사상충 치료제의 저비용, 지속가능 공정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양사는 보건복지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한국 바이오 기업이 공동 출연한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이하 라이트재단)의 감염병 연구 사업자로 선정됐다. 회선사상충증은 강가 주변의 흑파리가 매개체로 감염 시 강한 가려움, 시력 손상 또는 완전 실명까지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1,900만 명의 환자가 이로 인해 고통받는 등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실명을 많이 일으키는 감염 질환으로 꼽힌다. 대부분이 중저소득층인 열대지방 소외계층 환자들을 고려해 신약 개발 및 생산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이 가장 중요한 관건으로 꼽힌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동물용 구충제로 사용되는 옥스펜다졸(Oxfendazole)을 인체에 적용가능한 수준의 고품질로 양산 가능한 공정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향후 2년동안 고순도 옥스펜다졸의 전 제조공정을 개발하며, 중저소득국가가 도입 가능한 수준으로 생산
13년만에 우리나라 15가폐렴구균 백신 시장에 새로운 옵션이 등장했다. 지난 10월허가된 한국 MSD의 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박스뉴반스’가 그 주인공이다. 박스뉴반스는 전 연령에서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6B,7F, 9V, 14, 18C, 19A, 19F, 22F, 23F 및 33F)으로 인해생기는 침습적 질환 및 폐렴 예방에 접종이 가능하다. 또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영아·어린이 및 청소년에서는 급성 중이염 예방에 사용할 수 있다. 한국MSD는 ‘박스뉴반스’의 국내 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20일 개최하고, 박스뉴반스가 한국 영아부터 성인의 폐렴구균 예방에 미치는 임상적인 가치와 의의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백신이 국내에 빠르게 도입돼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과 정책적인 협력의중요성도 강조했다. 박스뉴반스는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PCV13 백신과 동일한 13개 혈청형에 22F와 33F 두개의 혈청형을 추가한 15가 백신으로 총 9건의 허가 임상연구를통해 면역원성, 내약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으며, 박스뉴반스는현재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호주, 캐나다, 홍콩등
한미그룹 혁신신약 개발의 요람인 ‘한미약품 R&D센터’가 질환 타깃을 중심으로 조직을 완전히 개편했다. 그동안 ‘바이오’와 ‘합성’으로 이분화 됐던 팀을 ‘질환’ 중심으로 바꿔 전문기술 융합과 시너지를 극대화해 한미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는 경영진 의지가 반영된 구상이다. 한미약품은 20일 세계적으로 의학적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큰 질환을 중심으로 치료제 개발에 더욱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R&D 센터 조직을 크게 바꿨다고 밝혔다. 임주현 전략기획실장과 최근 부임한 최인영 R&D 센터장이 주도한 이번 조직 개편은 ‘기술 융합’과 ‘시너지 극대화’에 방점이 찍혔다. 한미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을 준비하는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비만대사’와 ‘면역항암’, ‘표적항암’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개발 과정에서 다소 불투명한 역할이 부여됐던 부서들을 ‘전임상연구’, ‘임상이행’, ‘항암기전’, ‘분석’팀으로 나눠 연구의 그레이존(회색지대)을 없애고 연구원들간 협력과 소통, 속도감 있는 R&D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본격화한 한미의 비만대사 프로젝트인 ‘H.
싸이토젠(대표이사 전병희)은 일본 국립암센터병원(National Cancer Center Hospital, NCCH)과 CTC 플랫폼을 활용한 암연구사업이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고 20일 밝혔다. NCCH는 1962년 설립 이래로 암치료·연구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일본 최고의 암치료 전문병원이다. 싸이토젠은 NCCH의 암치료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CTC(Circulating Tumor Cell, 순환종양세포)기반 액체생검 사업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이달 초에 혈액 샘플공급을 위한 물질이전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달 말에는 첫번째 환자혈액샘플이 싸이토젠 분석센터(GCLP)로 입고될 예정이다. 싸이토젠 관계자에 따르면, NCCH는 총 60여개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연구는 콜드체인을 통해 혈액샘플을 제공 받아 Live CTC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번 연구의 결과에 따라 향후 NCCH에서 진행하는 암 진단 및 치료 관련 연구에 싸이토젠의 액체생검플랫폼이 활용될 것이 예상되며, 향후에는 NCCH에 CTC 플랫폼을 이용한 암진단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한 플랫폼 공급 및 진단키트 판매 등으로도 이어질 것이라
2023년 3분기 에스티팜이연구개발을 위한 정부보조금을 가장 많이 수령한 모습이다. 상위 30개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20개 제약사들의 2023년 3분기정부보조금 수령 현황이 확인됐다. 이 제약사들의 2023년 3분기연구개발비용은 9609억원으로 이 중 정부보조금은 44억원규모였다. 2022년에는 연구개발비용 1조 3330억원 중 146억원이,2021년에는 1조 1279억원 중 85억원이 정부보조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3분기 정부보조금수령 현황을 공개한 상위 제약사들 중 녹십자는 이번 3분기 연구개발비 1488억원 중 22억원이 정부보조금이었으며, 2022년에는 연구개발비용 2136억원 중 59억원, 2021년에는 1723억원중 173억원이 정부보조금이었다. 녹십자는 1차성 면역결핍질환 치료제 ‘GC5107B’가 미국 허가 심사 단계에 있으며 국내에서는 헌터증후구 치료제 ‘GC111F’가임상 3상 중이며, A/B형 혈우병 치료제 ‘MG1113A’가 임상 1상, 대장암치료제 ‘GC1118A’가 임상 2a상 중이었고 또다른 헌터증후군치료제 ‘GC1123B’가 임상 1상 진행 중이다. 백신 부문에서는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백신인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 전문기업인 ㈜뉴라클사이언스(대표이사 성재영)는 한국거래소 지정 기술성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가진 기업이 일정 등급 (A, BBB) 이상을 받아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는 뉴라클사이언스의 ‘신경세포간의 연접인 시냅스의 구조와 기능을 복원하는 혁신적인 신경계질환 치료제 개발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고,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성과로 볼 수 있다. 뉴라클사이언스는 개발중인 항체기반 치료제 NS101의 북미 임상1상 결과를 통해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력학, 면역원성에 대한 우수한 데이터를 확보했고, 후속 임상시험을 통해 신경계질환의 first-in-class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음을 2023년 1월에 밝힌 바 있다. NS101은 북미 임상1상 진입을 승인받고 성공적으로 수행한 국내 최초의 신경질환 분야 first-in-class 항체신약 후보물질이다. NS101은 독
-- Chula Pharmaceutical Science [https://www.chula.ac.th/en/ ]는 천심련의 효능과 신중한 사용에 대해 설명하면서 소비자들이 이것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선택하고 사용하기 위해선 '의약품 라벨'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방콕 2023년 11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태국에서 Fah Talai Jone[https://www.chula.ac.th/en/highlight/50619/ ]으로 알려진 허브인 천심련(Green chiretta, 학명: Andrographis paniculate) 수요가 급증하면서 제품 공급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태국 보건부가 코로나19[1] 치료에 이것이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영향이 컸다. 쭐랄롱꼰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 조제학부[https://www.pharm.chula.ac.th/ ] 강사인 Kitiyot Yotsombut 박사가 천심련의 효능과 안전한 사용 방법에 대한 정보를 준비했다. 그는 "대중이 천심련이 가진 여러 특성을 이해하고 있는 게 중요하다"면서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