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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서 개소 5주년을 맞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로봇수술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로봇수술 공개강좌는 6월29일(수) 오후 2시부터 인천성모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로봇수술 공개강좌는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정진용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외과영역에서의 로봇수술외과 최훈 교수, ▲여성질환(자궁근종)에서의 로봇수술 산부인과 김용욱 교수, ▲전립선암에서의 로봇수술 비뇨기과 최용선 교수, ▲폐암에서의 로봇수술 흉부외과 정진용 교수, ▲두경부암에서의 로봇수술 이비인후과 남인철 교수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진용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돼 있다”며 “일반인들도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길 빈다”고 말했다. 로봇수술은 몇개의 작은 구멍을 낸 뒤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팔을 이용해 수술기구가 달린 로봇팔을 넣어 수술을 진행한다.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수술부위를 10~15배 확대하여 보면서 원격조정을 통해 의료진의 손놀림이 로봇팔에 그대로 전달되어 정밀한 수술을 시행한다. 로봇수술은 집도의의 미세한 손떨림을 막고, 540도 회전가능한 운동범위, 복강
바이엘의 표적항암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가 간세포성암 치료에 있어 모든 하위군에서 위약군 대비 전체생존기간 연장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 환자, 간 외 침범(EHC)이 없는 환자 등에서 전체 생존기간 연장 효과가 더욱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결과는 대한간학회(회장 이영상, 이사장 변관수) 주최의 국제학술대회인 ‘The Liver Week 2016’에서 ‘소라페닙 치료에 있어서의 장기 생존 예측 인자’를 주제로 한 넥사바 세션을 통해 발표됐다. 해당 세션에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윤준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SHARP와 Asia-Pacific SHARP 하위분석 연구는 간세포성암 예후 인자와 함께 넥사바 치료 효과에 대한 예측 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SHARP연구와 AP SHARP연구 각각에서 601명과 226명의 환자 데이터를 수집, 총 827명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했다. 간세포성암 환자에 대한 예후 인자는 BCLC 병기, 종양 부하, 종양 크기, ECOG PS (전신수행능력), 빌리루빈, 알부민 등이었으나, 넥사바는 예후 인자와 관계 없이 일관된 전체
영남대병원(병원장 정태은)은 혈액종양내과 김민경 교수가 5월 27일~5월 28일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57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민경 교수는 2015년 제26차 대한혈액학회에서 조혈모세포 이식이 불가능한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30여 개 기관이 참가한 전향적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우수연제상을 수상하였으며 금년에는 75세 이상 초고령의 한국인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과연 어떤 치료가 가장 적절할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또 한번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다발골수종은 비정상적인 형질세포가 골수에 증식하여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 혈액암으로 인구의 노령화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도 그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2012년 이후에는 성인 혈액암 중 2위의 빈도를 차지하고 있다. 증상 완화와 생존기간 연장을 위해서 항암화학요법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는데 현재 이식이 불가능한 환자에서는 보르테조밉, 멜팔란, 프레드니손 병합요법이 표준치료이다. 하지만 과연 75세 이상의 초고령 환자들에게 이러한 복합항암화학요법이 과거의 고식적인 치료법에 비해 얼마나 효과적인지 분석된 바가 거의 없어 이 연구
국내에는 아동 10명에 1명꼴로 선천적으로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치아가 모자란 결손치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김영호 교수(치과병원장 겸 임상치의학대학원장)는 지난 5년간 교정 치료를 위하여 내원한 환자 1,240명을 대상으로 방사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선천적으로 치아가 모자란 결손치 증상을 보인 환자가 152명으로 10명 중 1명꼴이었다. 또한 크기가 작은 왜소치, 정상적인 치아 개수보다 더 많은 과잉치, 잇몸 뼈 안에 숨어 있는 매복치 등 치아에 이상이 있는 환자는 각각 33명, 18명, 53명이었다. 이러한 치아 이상(dental anomaly)은 부모에게 받은 유전적 영향뿐 아니라 자궁 내 환경이나 유아기 초기의 영양상태 등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밝혔다. 선천적 결손치는 전체 환자 중 12.3%(152명)로 치아 이상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결손의 빈도가 가장 높은 치아는 아래턱 앞니(하악 측절치)로 22.5%의 결손율을 보였는데, 이는 서구인에게 나타나지 않는 한국인 고유의 특성임을 보고하였다(사진 1과 2). 그 외 아래턱 작은어금니(하악 제2소구치)와 위턱 작은어금니(상악 제2소구치)가 각각 20.3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6월 20일부터 초경을 전후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질병 예방을 돕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지염)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만 12세 여성청소년(2003.1.1.∼2004.12.31. 사이 출생자)을 대상으로 올해 최초 시행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은 사춘기에 접어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1건강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함께 제공하며 영도병원을 비롯해 전국의 참여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주소지와 상관없이 어디서든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초경을 전후한 여성청소년기는 건강생활습관 형성과 미래여성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 영도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도지역 여성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대한 적응을 돕고 건강한 여성으로 자라기 위해 체크해야 할 ‘사춘기 성장발달’, ‘초경’ 관련 사항 등을 확인하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건강상담 서비스는 3개월가량 시범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이용자 평가, 개선 요구사항 등을 조사해 상담사업 운영을 보완해 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사업으로 전 세계 여성암 중 2위를 차
건국대병원 병리과 이승은 임상강사가 최근 열린 제68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기초의학신진학술상을 받았다. 기초의학신진학술상은 기초 의학 연구 중 연구 업적이 뛰어난 젊은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승은 임상강사는 ‘재발성 B세포림프종에서의 클론성 관계’ 논문으로 수상했다. B 림프종은 재발률이 높은데 재발한 B림프종의 치료법을 결정하는 데 있어 처음 림프종과 같은 클론의 재발인지 다른 클론에서 발생한 새로운 림프종이지를 구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승은 임상강사는 면역글로블린 유전자(Immunoglobulin (Ig) gene)의 배열이 종양세포의 성장에도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초점을 두고 총 27명의 B림프종 재발환자를 대상으로 BIOMED-2 PCR(유전자 재배열 확인을 위한 핵산 증폭 검사)과 염기서열분석(sequencing)을 이용해 두 가지 종류의 재발을 구별하는 데 성공했다. 이승은 임상강사는 “앞으로도 암 유전체(cancer genomics)연구를 통해 암의 분자생물학적 발생 기전(molecular pathogenesis)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실제 임상에서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표(biom
개원가에서의 류마티스관절염 진단과 약물 처방 서론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의 종창, 압통, 파괴를 특징으로 하는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은 만성 전신성 염증 질환으로, 이환된 관절에 구조적 손상과 기능 손실을 동반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유병률은 지역에 따라 적게는 0.2%에서 많게는 3.6%까지 보고되지만, 일반적으로 1% 정도로 알려져 있다. 보통 1:3 정도의 비율로 여자에서 더 많이 발생하며 30~50대 연령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모든 연령에서 발병할 수 있다. 여성의 발병은 45세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남성은 젊은 나이에서는 여성보다 적게 발병하다가 65세 이상에서는 여성과 비슷한 빈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2010년 류마티스관절염의 분류 기준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 증상이 나타나고 2~3년 내에 골 미란(erosion)과 같은 관절 파괴가 발생하며, 특히 관절 손상이 첫 1년 이내에 가장 급격히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심한 관절 파괴와 함께 회복할 수 없는 장애를 남기며, 일단 관절의 파괴가 진행하기 시작하면 병의 진행을 억제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매우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17일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Novartis) 제네릭 사업부인 산도즈(Sandoz)와 CCB(칼슘 채널 차단제)계열 고혈압체료제’ 실니디핀(Cilnidipine)’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산도즈를 통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홍콩 총 6개국에 10년간 순차적으로 7300만달러 규모의 완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보령제약은 ARB계열 항고혈압제 신약 카나브(단일제)와 카나브플러스(이뇨복합제)에 이어 CCB계열 시장까지 진출하며 동남아 항고혈제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게 됐다. ‘실니디핀’정은 CCB계열 항고혈압제로 현재 한국을 포함하여 일본, 베트남, 인도에서 판매되고 있다. 보령제약은 2014년도에 실니디핀의 공동 개발사 중 하나인UCB Japan으로부터 해외 사업권을 인수 하였으며,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판매 라이선스 권한을 갖고 있다. 수출 계약은 자체개발 고혈압신약 ‘카나브’의 해외진출 경험과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도입신약의 임상적 가치를 증명하며 글로벌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을 뿐 아니라, 국내 제약산업 세계시장 진출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치과 보철과 신상완 교수팀(이기선, 이정열, 신상완)이 지난 3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11회 아시아임플란트학회 학술대회(11th Scientific Meeting of the Asian Academy of Osseointegration)’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신상완 교수팀은 ‘임플란트 직경 및 골질에 따른 일체형 임플란트에 대한 동역학적 유한요소 분석(Dynamic Finite Element Analysis for Effect of Diameter and Bone Quality on One-Piece Mini Implant)’을 주제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 교수는 “본 연구발표는 현재 고대 구로병원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과제로 임상연구가 진행 중인 미니임플란트의 안전성과 관련된 연구로, 해당 분야는 아직 국내외적으로 연구가 부족한 분야이기 때문에 이번 연구가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 향후 미니임플란트의 임상적용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연구 및 발표를 담당한 이기선 전공의는 “치과대학 입학 전 공학관련 전공을 통해서 배운 지식을 의료관련 분야에 적용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뜻 깊
우리나라 30대 고혈압 환자 가운데 한 달에 20일 이상 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그친다고 한다. 아침에 알약 한 알을 먹는 것도 만만치 않다는 얘기다. 아무리 단순한 일이라도 장시간 반복해 체화하기까지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다이어트에 있어 이 단순한 일들을 규칙적으로 해나가는 것, 즉 ‘습관’으로 만드는 것은 너무도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습관과 함께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Self-Monitoring(자기점검)’이다. 요약해 말하면, ‘너 자신을 알라’는 것이다. 자기점검을 위한 여러 팁 가운데 하나로 ‘진짜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 구별법이 있다. 가령, 야식을 찾게 되는 경우는 생리적 배고픔보다 감정적 배고픔인 경우가 더 많다는 식이다. 14년간 비만만 연구∙치료해 온 365mc, 그 중에서도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영양사로 구성된 ‘365mc식이영양위원회’ 멤버들이 진료실에서 만났던 수많은 다이어터들의 실제사례를 바탕으로 책을 엮어 그 어떤 다이어트 도서보다 눈길을 끈다. 자기점검을 통한 습관만 잘 들인다면 먹으면서도 얼마든지 살을 뺄 수 있다는 것이 저자들의 견해다. ‘영양상담’, ‘밀가루’, ‘단백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눈 속까지 씻는 안구세정제 아이봉의 TV광고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TV광고는 지난 3월 국내 정식 출시된 안구세정제 아이봉의 붐업 조성과 함께 효능과 사용법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건강한 눈을 위해, 아이봉’을 메인 카피로 하는 이번 광고는 아이봉을 사용해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는 장면을 연출해 아이봉의 효능과 특성을 잘 담아냈다. 특히, 단계별 제품 사용법을 영상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안구세정제 아이봉은 먼지, 땀, 콘택트렌즈 착용, 화장품 사용 등으로 생긴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 주는 제품이다. 사용 방법은 눈 주위 화장 또는 이물질을 깨끗이 닦아낸 뒤, 제품과 함께 들어 있는 전용 세안컵에 내용물 5mL를 담고 눈에 밀착시킨 후 고개를 뒤로 젖혀 20~30초간 눈을 돌리면서 깜박이면 된다. 단,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콘택트렌즈를 반드시 제거 한 후 사용해야 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안구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눈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아이봉이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새로운 연구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표준 치료제와 자디앙을 병용 투여 시 위약 대비 신장 질환의 발병 또는 악화 위험을 39%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의학 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으며 제 76회 미국당뇨병학회(ADA) 과학세션에서 발표됐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병원 신장내과장 크리스토프 워너 교수는 “전 세계 제2형 당뇨병 환자 2명 중 1명에서 신장 질환이 발생하는데, 이는 결국 투석을 요하는 신부전으로 발전하게 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적으로 중요하다”라며 “당뇨병은 신장 투석 치료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이러한 중요한 의학적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EMPA-REG OUTCOME 임상에서 추가 평가 변수에 대한 사전 정의된 탐색적 분석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신장 질환의 발병 또는 악화는 사전 정의된 복합 평가 변수로, 투석과 같은 신대체요법의 시작, 혈중
한국여자의사회가 오는 6월 28일 호후 7시부터 그랑서울 3층나인트리컨벤션 테라스홀에서 '제10회 한국여자의사회 여성건강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일시 : 2016년 6월 28일 (화요일) 오후 7시(등록 6시) ◇ 장소 :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컨벤션 테라스홀(☏ 02-2158-9000) ◇ 등록비 : 없음 (연수 평점: 2점) 1부(19:00) : 개회 및 시상식 진행 : 홍순원 총무이사 개회사(김봉옥 회장), 축사, 심사 경과 보고 제10회 MSD신진연구상 조선영 경희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조교수 연구제목 : 빈혈기전에 따른 철대사의 혈소판 형성 및 활성에 대한 영향 기전 연구 2부 (19:30) : 여성건강심포지엄 좌장: 박명희 부회장 연제1. “여성 건강을 위한 성인백신의 역할” 최정현 (가톨릭의대 감염내과 교수) 연제2. 여성건강과 여성리더십 ◦ Women’s health Women Leadership Julie Louise Gerberding, M.D., M.P.H. (Executive Vice President Strategic Communications, Global Public Policy, Pop
E. 머크 KG가 새로운 법인인 머크 패밀리 재단(Merck Family Foundation)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그 동안 창업자 가족이 개별적으로 펼쳐 온 자선 활동을 머크 패밀리 재단으로 통합하는 동시에 머크의 자선 활동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프랭크 스탄겐베르그-하버캄 E. 머크 KG 가족위원회 회장은 150여명의 파트너로 구성된 가족위원회(Family Board)의 사회적 책무를 설명하면서 “우리는 머크가 진출해 있는 세계 각지의 커뮤니티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책임을 느끼고 있다. 창업자 가족은 머크 패밀리 재단을 통해 선을 행하고 사회 환원을 하는 것 이상의 노력을 하고자 한다. 그리고 로컬 차원에서 우리의 이런 노력과 영향을 지속가능한 것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머크 패밀리 재단의 재원은 100% 머크가(家)에서 조달된다. 이에 따라 재단은 자체적인 자본금이 없으며 전통적 의미의 재단과도 성격이 다르다. 스탄겐베르그-하버캄 회장은 “우리는 사회의 웰빙을 항구적이며 가시적으로 증진하기 위해 우리의 금융 자산을 이용하고자 한다. 이자가 나오는 은행이 없기에 자산에 대한 이자 수익 활용은 확실한 재원 조달 옵션이 아니다. ‘선을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올에몹스콥베크)은 SWITCH 제3b 임상시험 결과,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전체 저혈당, 야간 저혈당, 중증 저혈당 발생률에 있어 유의한 감소 효과1,2를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SWITCH는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100과의 비교임상으로 안전성 프로필과 유효성을 평가한 최초의 완료된 이중맹검 기저인슐린 임상시험이다. 임상시험은 대상 환자군에 따라 SWITCH 1, SWITCH 2 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열린 제 76회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에서 발표됐다. 1형 당뇨병 환자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SWITCH 1 연구에서는 유지기간 중 트레시바를 투여받은 환자가 인슐린 글라진 U100 투여군보다 전체 저혈당 발생률은 11%, 야간 저혈당 발생률은 36%, 중증 저혈당 발생률은 35%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은 모든 전체 투여 기간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2형 당뇨병 환자 7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SWITCH 2 연구에서는 트레시바 투여군이 인슐린 글라진
광동제약은 서울대 의대 내과 방영주 교수, 삼성서울병원 내과 박근칠 교수, 가톨릭관동대 예방의학교실 이상욱 교수, 국립암센터 암등록사업과 원영주 박사가 ‘제 5 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암학회와 광동제약이 공동 시행하는 광동 암학술상은 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해 영향력지수(IF)가 높은 수준의 SCI 학술지에 임상논문 및 기초논문을 발표하거나, 다수의 SCI 저널에 발표를 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종 수상자는 대한암학회 이사회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광동 암학술상에서 임상의학부문은 서울의대 방영주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박근칠 교수가 J CLIN ONCOL(IF 18.428, 2014)에 논문 ‘Randomized, Double-Blind Phase II Trial With Prospective Classification by ATM Protein Level to Evaluate the Efficacy and Tolerability of Olaparib Plus Paclitaxel in Patients With Recurrent or Metastatic Gastric Cancer’, ‘Multinatio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PMC박병원의 뇌심혈관센터가 본격 가동되어 중부권의 중점 의료기관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료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됐다. 지난 18일 오후 3시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병원장 박진규)은 ‘중풍, 뇌심혈관센터 개소식을 갖고, 우리 생명과 가장 직결되며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뇌심혈관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본격 나섰다. 이 자리에서 원유철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중풍 등 뇌혈관 및 심혈관은 시간을 다투는 질환인데 최고장비와 의료진을 평택 시민들에게 제공해 준 PMC박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의동 국회의원은 “골든타임이 필요한 것이 뇌심혈관질환인데 시민들이 가까이서 편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축하했다. 박진규 이사장은 “100세 행복시대에 반드시 극복할 것이 뇌심혈관질환”이라면 “단 몇 시간에 따라 생사가 엇갈리는 중풍(뇌졸중) 및 심장질환의 초기 대응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MC박병원은 혈관검사 및 혈관조영치료시스템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중환자실까지 보유하고 있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정승일·황의창 교수가 최근 국내외 학술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정교수는 ‘헬스케어 관련 요로감염에서 광범위 베타-락탐계 항생제 분해효소를 분비하는 대장균 및 폐렴간균의 포스포마이신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 (Antimicrobial susceptibilities of 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producing Escherichia coli and Klebsiella pneumoniae in health care-associated urinary tract infection: focus on susceptibility to fosfomycin)이란 논문으로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국제학술상을 받았다. 정교수는 최근 요로감염 원인균의 항생제 내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가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약제에 대한 연구로 화제를 모았다. 황교수는 ‘요관 내시경을 이용한 요관 절석술후 수신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인자’(Clinical factors associated with postoperative hydronephrosis after ureteroscopic lithotripsy)라는 논문으로 지난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Long-Acting G-CSF) 롱퀵스프리필드주(성분명: 리페그필그라스팀)의 국내 론칭을 기념해, 지난 11일과 12일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대상 ‘TOP(TEVA-HANDOK Oncology Program)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오는 25~26일에는 유방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2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독자적인 ‘글리코페길레이션(GlycoPEGylation)’ 기술을 적용해 분자 구조학적인 개선을 이룬 새로운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롱퀵스에 대한 정보 및 임상적 유용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11~12일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테바의 의학 책임자 우도 뮬러 박사(Dr. Udo Mueller)가 발표자로 참여해 롱퀵스에 대한 보다 심도 높은 학술 교류가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총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김시영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화학요법유래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의 관리’(국립암센터 박인혜 전문의), ▲‘롱퀵스와 글리코페길레이션 기술’(우도 뮬러 박사)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
“서초 강남 송파 강동 등 4개구 학술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4개월 동안 단체카톡방을 운영했어요. 의사들도 고령화를 준비하고, 고령 환자들을 위한 실력을 향상시키자는 의미에서 ‘의사로서 100세 살기’를 대주제로 정했습니다.” 지난 18일 제9회 강남 4개구(서초‧강남‧송파‧강동) 학술대회를 주관한 서초구의사회 구현남 회장을 뒤풀이 장소인 시내 음식점에서 오후 늦게 만났다. 서초‧강남‧송파‧강동 등 4개구의사회는 지난 18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제9회 강남4개구 합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서초구의사회가 주관했다. 학술대회 강좌별 주제와 발표자는 △조선시대 초상화에서 우리는 배운다=이성낙 가천의대 명예교수 △노년기의 만성질환 : 근감소증 및 근감소성 비만=임수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노년의 성기능장애=김제종 고려의대 비뇨기관 △노년의 탈모 및 두피관리=허창훈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치매와 기억장애 없는 노년기=양동원 가톨릭의대 신경과 △유머가 이긴다=신상훈 한양대학교 특임교수 등이다. 구현남 회장은 “상임이사 중에서 학술위원을 하고 싶은 사람을 정했다. 9명이 정해져서 단체카톡방을 열었다. 4개월 정도 단톡방에서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