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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송효석)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는 복지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기획됐으며 올해로 3번째 제작되었다. 책자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진단받은 환자나 가족이 치료비 부담, 간병과 치료의 어려움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복지 혜택을 보다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질환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와 복지 서비스 신청 서류 발급법도 새롭게 구성되었다. 정부는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해 산정특례제도, 본인부담상한제도, 긴급 지원 사업 등 다각적인 치료비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장애나 저소득층을 위한 기초 보장제도, 기타 복지 서비스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여러 지원 정책들이 주민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병원 의료사회사업팀 등 다양한 기관별로 운영돼 각기 별도로 찾아봐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에서는 치료비가 걱정될 때, 간병과 치료로 생활이 어려워질 때,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해 더 알고 싶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인체의약품 창립 40주년 및 동물의약품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 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성과에 대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연구개발 중심의 제약기업으로써 혁신적인 의약품 공급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의지를 더욱 공고히하기 위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창립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사장(대표이사)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회사가 걸어온 성장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도 혁신적인 의약품을 통해 환자들의 생명을 연장하고,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기여하자는 사명을 공고히 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976년 설립된 이래, 인체의약품 설립 30주년인 2006년에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2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1996년 설립후 동물약품 업계를 선도하며 이끌어 온 결과, 지난해 490억원의 우수한 매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하여, 헬스케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15일과 16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APEC 기술사업화연수센터(APEC TCTC)의 라이센스 전문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PEC TCTC는 보건의료 기술사업화의 글로벌 동향에 맞춰 기술거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주제별 전문 교육을 시행,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 국가와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자 설립된 국제 공인 상설 교육기구다. 교육과정의 첫째날인 15일에는 ‘라이센싱 이론 및 사례 실습’을 주제로 라이센스의 기본 원칙 등을 살펴보고, 라이센스 협상에서 겪는 갈등 해결법 등이 다뤄진다. 실제 협상 사례를 검토하고 실습하는 강의도 진행된다. 16일에는 기술거래 전담조직 설립 단계부터 운영방법을 기획하는 ‘소규모 기술거래조직 운영 노하우’, 기술거래 조직의 기능과 성과 향상을 위한 전략 수립 방법을 다루는 ‘자원 관리와 인력 구성’, 조직의 맞춤형 사업모델 구성 방법에 대한 ‘메트릭스와 성과측정’ 등에 대해 반일간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보건의료 기술이전 전담조직(TLO) 협의체 워크숍 및 보건의료 기술경영(MOT) 실무자 기본과정과 연계 개최해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관련 종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ASCO에서 과거 치료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에 대한 옵디보와 도세탁셀의 효과를 비교하는 3상 임상연구 두 건의 2년 시점 전체생존율(overall survival)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해당 임상연구 결과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52회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지난 6월 4일 발표됐다. 옵디보는 두 임상연구의 중요한 지표가 되는 2년 시점에서도 지속적으로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전체생존율(OS)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heckMate-057은 과거 치료받은 적이 있는 비편평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임상연구로, 본 연구에서 옵디보 투여군의 2년 시점 전체생존율은 29%(81명/292명), 도세탁셀 투여군은 16%(45명/290명)였다. CheckMate-017의 경우 과거 치료받은 적이 있는 편평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임상연구로, 옵디보 투여군의 2년 시점 전체생존율은 23%(29명/135명), 도세탁셀 투여군은 8%(11명/137명)였다. 치료와 관련된 이상반응은 CheckMate-057, Check
삼성바이오에피스는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2016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에서 바이오시밀러 3개제품(브렌시스, 렌플렉시스, SB5)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2016 EULAR에서 발표한 임상결과는 EULAR 홈페이지(http://www.congress.eular.org)를 통해 공개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한국 및 유럽시장에 판매중인 브렌시스(유럽명: Benepali)와 렌플렉시스(유럽명: Flixabi)를 비롯해 바이오 의약품 매출 기준 세계 1위 제품의 바이오시밀러인 SB5를 포함한 3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에 대한 8개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스위칭 임상시험은 오리지널 약품을 투여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일정한 시점에 바이오시밀러로 전환하고 임상을 지속하여 유효성,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는 시험을 의미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정부, 보험사 및 의사 등 헬스케어 이해관계자들이 바이오시밀러 치료제로 스위칭 가능 여부를 결정함에 있어서는 충분한 임상적 증거가 제시되어야 한다. 학회에서 발표하는 임상 결과는 오리지널 제품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로 스위칭 할 경우, 유효성, 안
참튼튼병원 구리지점은 지난 달 28일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경기도 가평군 북면을 찾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 봉사를 했다. 봉사활동에는 참튼튼병원 구리지점 전문의와 간호사 등 총 15명이 참여, 기초적인 진료와 의료상담을 실시하고 2차적인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는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무료 진료소에는 평소 병원을 찾기 힘들었던 주민들이 많이 찾아와 척추, 관절에 관한 진료를 받는 등 호응이 매우 높았다. 참튼튼병원 구리지점은 지난 2014년 가평군 북면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가평군 북면과 ‘건강한 가평 북면 만들기 무료 진료 사업’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꾸준히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평군 북면 지역 주민들은 근처에 병원이나 약국이 부족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만큼 참튼튼병원 구리지점의 의료 봉사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참튼튼병원 구리지점 태현석원장은 “가평 북면 주민들은 병원이 있는 도시와 거리가 먼 지역적인 한계 때문에 단순한 질환조차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많다. 같은 경기도 북부 지역에 속한 의료 종사자로서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
한독(회장 김영진)이 악텔리온의 새로운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옵서미트정 10mg(성분명 마시텐탄)’를 국내 출시했다. 한독은 2006년 스위스의 혁신적 신약개발 제약회사인 악텔리온의 ‘트라클리어’를 출시한 이후, 올해 그 후속 품목인 ‘옵서미트’의 국내 마케팅과 영업도 담당하게 됐다. 폐동맥고혈압은 폐동맥 내 혈압이 높아져 폐의 혈액순환이 나빠지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호흡곤란, 실신, 가슴 통증, 전신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운동 능력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진단 후 평균 생존기간이 2~3년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옵서미트’는 ‘이중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로 혈관 내피세포와 혈관 평활근세포에 분포하는 두 종류의 수용체(ETA 수용체, ETB 수용체)에 작용하며, 혈관 수축을 억제해 혈압 강하를 유도한다. 특히 ‘옵서미트’는 경구용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2년 이상의 장기간 임상시험(SERAPHIN study)을 통해 폐동맥고혈압 환자에서 사망 또는 이환 위험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총 742명의 폐동맥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 임상시험에 따르면 옵서미트 10mg 투여군은 위약군에 비해 사망 또는 이환 위험이 45% 감소
오는 8월1일 지주회사로 전환되는 일동제약이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는 이정치 회장이, 일동제약은 윤웅섭 사장이 각각 대표이사에 선임된다. 일동제약은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히알테크 등으로 분할하기로 지난 3월9일 이사회에서 결의했으며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주주총회를 오는 24일 개최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8일 공시를 통해 일동제약 대표이사에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이,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이장휘 일동제약 IR법무팀장이, 일동히알테크 대표이사는 이은국 일동제약 경영지원부문장이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동홀딩스는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이 회장을, 이금기 일동제약 명예회장이 명예회장을,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이 대표이사 회장을, 정연진 일동제약 부회장이 부회장을, 김각영 하나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를, 이병안 일동제약 감사팀장을 감사를 맡게 된다. 일동제약 임원진은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이 대표이사를, 박대창 부사장과 강재훈 연구소장이 사내이사에, 백남종 서울대의대 재활의학과 교수와 서창록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사외이사에, 이상윤 오리온 상임감사와 박정섭 예일회계법인 전문이사가 감사를 맡게 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서울대병원은 6월 21일(화) 낮 12시 서울대병원 본관 지하 1층 A강당에서 '장기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 간이식 후 관리(외과 김혜영 교수) ▶ 항체매개성 거부반응(장기이식센터 양재석 교수) ▶ 이식환자 및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의료사회복지팀 정대희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처 :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02-2072-3550).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이 오는 6월 10일(금) 오전 11시 4층 이정자 홀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날 개원식에는 교육부 이준식 부총리, 경상대학교 이상경 총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안상수 창원시장, 박완수 국회의원, 김재경 국회의원, 창원상공회의소 최충경 회장을 비롯해 장세호 경상대병원장과 일본 규슈대학병원 연수단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개원식은 ▲ 창원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의 연혁보고 ▲ 환영사 및 축사 ▲ 유공자 포상 ▲ 기념식수 식재행사 ▲ 리셉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기현 병원장은 “창원경상대병원의 개원으로 우리 지역민들이 타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가지 않고도 충분히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최근 세계 에크모 학회 (ELSO : extracoporeal life support organization)가 인정하는 에크모 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에크모 학회는 전 세계의 에크모 센터가 모여 결성된 에크모 치료 관련 학회로 매년 2차례 우수 에크모 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에크모 팀장으로 재직 중인 흉부외과 김도형 교수는 “Excellence center 지정을 위해서는 세계 에크모 학회에서 정한 국제적 수준의 인정기준을 3년 간 충족해야 지정이 가능하며 국내 의료 기관으로는 최초 인증이라는 점이 의미가 있다.”고 전하였다. 에크모는 인공 심폐기능 보조장치로 기존 치료에 반응이 없는 심폐 부전 환자의 생명 유지 수단이다. 최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에크모를 이용하여 중증 심폐부전 환자를 적극적으로 치료해왔으며 특히, 회복이 어려운 말기 심폐부전 환자에서는 선택적으로 심폐이식을 시행하여 좋은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어 중증 심폐부전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한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 중환자실
보건산업정책국 생명윤리정책과장 부이사관 신꽃시계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과장에 보함. 보건의료정책실 공공의료과장 서기관 황의수 보건산업정책국 생명윤리정책과장에 보함.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서남의대 폐지는 타당한 수순이라는 입장을 9일 밝혔다. 의협은 “서남의대는 부실교육과 학사비리로 재학생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사회적으로도 손실을 발생시켰다.”고 지적했다. 서남의대는 의료인 배출에 상당히 무책임했고 서남의대가 비위의 온상이 되어 이제는 더 이상 서남의대를 정상화할 수 없는 국면에 접어든 만큼 서남의대 폐지는 합리적인 결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협은 기존의 40개 의대 운영 방안도 제시했다. 의협은 “서남의대 폐지를 단순히 부실 의과대학을 퇴출한 것에 의미를 둘 것이 아니다. 이를 계기로 기존의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이 내실 있는 운영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 등의 합리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부실 의과대학 퇴출을 위한 평가인증제가 이의 일환일 것이다. 의과대학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경우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추가적인 의과대학 설립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무분별한 의과대학 설립은 서남의대와 같은 부실 의과대학을 양산하여 올바른 의료체계의 기반이 되는 의료인력 인프라를 훼손한다. 새로운
한국전통의학연구소(대표이사 최건섭)의 ‘알러지성 비염에 대한 천연물 복합제제(KBMSI-2085)’ 임상2상 시험이 활기를 띄고 있다. 최근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험계획변경승인(IND)을 받았으며 시험대상자 선정기준, 유효성 평가변수 및 분석방법 등을 통상적인 알러지성 비염의 특성에 맞게 구체적이고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제형을 과립에서 정제로 변경해 시험대상자의 섭취를 용이하게 함으로서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복용 순응도를 높이고자 했으며 임상시험용의약품은 한풍제약을 통해 위탁생산 예정이다. 임상시험실시기관은 경희대학교병원 등 총 5개 기관을 선정했다. 변경승인으로 임상2상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신약허가신청(NDA) 추진 계획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알러지성 비염은 코막힘, 재채기, 코 주위의 가려움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재발성 만성 피부염으로 유전적 소인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눈물, 눈 충혈, 눈 주위 가려움, 입천장 가려움 등과 같은 코 이외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그 원인이 확실하게 규명되지 못하고 있는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어 신약개
폴루스가 3일 코스닥 상장사인 휴림스로부터 8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휴림스는 이 투자를 통해 바이오 산업으로의 진출을 공식화하며 폴루스의 지분 6.61%(주식수 80만주)를 확보했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폴루스의 지주회사인 폴루스홀딩스에도 추가로 투자하기로 했다. 폴루스 측은 투자가 마무리되면 폴루스와 휴림스는 향후 다양한 바이오 산업 전개 및 글로벌 바이오제약시장 조기 진입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사가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폴루스는 3월 인천 송도에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판매 전문회사로서 ‘인류의 의료 평등 실현에 기여함’을 비전으로 2020년까지 약 9000억원을 투자하여 미생물 기반의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폴루스 측은 세계적으로 대규모의 미생물 시설은 일부 거대 제약사만 보유하고 있는 현실이라 폴루스의 미생물 기반의 cGMP 생산시설의 확보는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의 도약에 또다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폴루스는 사업 초기 허가기준이 잘 정립된 1세대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개발하여 미국, 유럽 등의 선진 국가들에서 임상, 허가를 마친 후 자사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은 아픈 환우와 그 가족들을 위해 8일(수) 오후 5시 동산의료원 치유정원에서 ‘환우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이 날 음악회에는 박영호 지휘자, 한미라 반주자를 중심으로 동산의료원 성가합창단과 교수중창단 그리고 객원 여성합창단인 레이디싱어즈가 준비한 아름다운 음악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성가합창단의 ‘우정의 노래’로 시작된 음악회는 합창, 남성중창, 여성합창이 이어졌으며, 관객과 교직원 모두 ‘사랑으로’ 노래를 함께 부르며 아픈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였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117년 전 제중원에서 선교사들이 환우를 위한 찬송을 불렀듯이 오늘 음악회 역시 동산의료원을 찾은 환우와 보호자들을 위한 자리이다. 음악회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위로를 받고 빨리 쾌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바이오피드(대표이사 정낙범) 는 아토피 치료제 및 아토피 치료용 패드, 비염확장제, 육모제등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마케팅을 시작했다.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개최한 2016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2016 BIO US) 행사에 참가기업으로 선정되어, 한국관 디렉토리북 제작, 강원도 공동관 전시부스 및 1대1 파트너링를 지원 받아 홍보 및 다국적 기업과 파트너링 행사를 진행했다. 바이오피드는 2016 BIO US의 일환인 1:1 파트너링 행사에서 해외 37개 기업과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중 GSK와 머크와 같은 다국적인 제약회사와도 미팅했다. 특히 GSK는 회사의 파이프라인인 아토피 패드와 육모제, 비강확장제 등에 관심을 보여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향후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회사의 기술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바이오피드의 기술은 동물의 폐에서 추출한 이중 포화인지질를 활용, 지방 대사를 안정화해 아토피 피부염의 주요 원인 물질을 억제함으로 근본적인 치료할 수 있으며, 인체 조직에 100% 흡수 분해되는 천연대사 물질로 구성되어 부작
의료계 내에서 이번 수가협상과 관련, △미래 지향적 간담회 △전담 보험이사제 △TFT 구성 등 3가지 후속 조치가 제안되고 있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이번 수가협상에서 다른 단체들이 성과를 거둔 데 비해 저조한 결과를 거둬 이에 대한 복기와 대책을 위한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증가율 폭이 의협은 0.2%p 증가에 그친 반면 다른 단체는 0.5%p 증가, 0.8%p 증가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 결과에 대한 반성과 향후 대책에 관한 제안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대의원회 제2토의안건심위분과위원회 김영완 위원장은 수가협상을 복기하고 내년에 대비하기 위해 대의원회와 집행부가 함께하는 공개 간담회 개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완 위원장은 “수가협상의 잘잘못을 따지자는 게 아니고 다음 협상에 대비하자는 의미이다. 청문회라는 단어는 와 닿지 않는다. 설명회, 간담회, 보고회 등의 형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완 위원장은 “보험파트를 맡은 대의원회 제2분과위원회에 소속된 대의원들로부터 의견을 모으는 중이다. 대의원회와 집행부가 간담회를 대의원 회원들에게 공개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이 좋을 듯하다.”고 언급했다. 김영완 위
*8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10일, *(02)3410-6901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비급여 진료비 조사 및 분석 관련 업무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된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행위 통합운영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일 ‘의료행위 통합운영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를 비롯해 치과와 한의과의 한국표준 의료행위 분류체계 개선 연구 등 총 3건을 공고하고 연구기관 모집에 나섰다. 심평원은 제안요청서를 통해 “우리나라는 건강보험 급여대상 의료행위를 중심으로 분류체계 및 행위정의를 개발해 사용 중이나, 비급여를 포함한 통합적 행위분류 및 행위정의의 개발·변경·삭제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체계 및 기전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전체 의료행위 분류체계에 대한 국가적 표준 제시를 통해 의료 환경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의료소비자의 알권리와 의료선택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심평원은 연구를 통해 공공 의료기관 임상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의료행위 관련정보를 활용, 비급여를 포함한 통합적 의료행위 분류체계에 대한 국가적 표준 모형을 개발한다. 아울러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 및 보완해 장기적으로 완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연구는 공공의료기관 47개소로부터 조사표에 근거한 자료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