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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모야모야병 환우 모임이 전남대병원에서 개최됐다. 전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가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6동8층 백년홀에서 모야모야병 환자 및 보호자 60명과 함께 ‘제7회 모야모야 환우모임 따뜻한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이 지난 2015년부터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열고 있는 모야모야 환우모임 행사는 희귀난치성질환중의 하나인 모야모야병에 대해 환자에게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최종치료를 제공하고자 열리고 있다. 특히 ‘따뜻한 동행’ 행사는 1회 때부터 주성필 신경외과 교수가 주도해 진행하고 있으며, 희귀질환자 및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질환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주성필 교수는 ‘모야모야병의 유전자 검사의 의미’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공공보건의료사업팀 한아름 복지사가 ‘사회보장제도 안내’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마음 보듬기 라탄 트레이 만들기’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특별한 원인 없이 점차 막히거나 폐색되면서 이로 인해 뇌 기저부에 모야모야라는 혈관이 만들어지는 만성적으로 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이 재미 동포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의 발전에 앞장선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14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재미국대한체육회와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에 부산에서 열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재미국대한체육회 소속 선수단과 회원 등을 대상으로 해운대백병원의 우수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 앞서 재미국대한체육회 회장단은 해운대백병원의 검진센터를 둘러보며 병원의 최신 의료시설과 시스템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대백병원은 글로벌 의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교민 사회와 협력해 우수한 의료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 지역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울산대병원은 '지역새싹지킴이병원 및 유관기관 공동 교육 간담회'가 10월 15일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사업'은 의료기관과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활성화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와 지원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간담회는 울산광역시와 울산대학교병원 주최 하에 지역새싹지킴이병원 및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간담회에는 광역새싹지킴이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동강병원, 마더스병원, 울산병원 등 14개 지역새싹지킴이병원을 비롯해 학대예방경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하홍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 수석법의관이 '아동학대의 법의학적 측면'을 주제로 강연했고, 박수영 울산지방검찰청 형사제2부 검사가 '아동학대 범죄의 개관'에 대해 발표했다. 강연 후 참석자들은 지역새싹지킴이병원 활성화와 아동보호 대응체계 등의 안건 토의를 통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울산 지역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전남환경보건센터와 전남탄소중립지원센터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보건 문제 해결과 지역민들의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 화순전남대병원 전남환경보건센터는 최근 병원 암센터 교육실에서 전남탄소중립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 인력 교류 ▲관련 전문분야에서의 정보 교환 및 기술 지원 ▲세미나 및 정책 토론회 공동 개최 ▲공동 프로젝트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도민 대상 환경교육 및 홍보 ▲탄소중립 실천 활동 지원 등을 통해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메디슨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대구에서 열리는 제27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Obstetrics and Gynecology, 이하 KSUOG)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 의료진 대상으로 HERA Z20을 선보인다. HERA Z20은 여성과 태아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출시된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로 AI 진단 보조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라이브 뷰어시스트(Live ViewAssist™)는 HERA Z20에 새롭게 탑재된 AI 진단 보조 기능으로, 태아를 스캔하는 동안 나타나는 초음파 영상 중 필요한 단면을 자동으로 추출해 전체 임신 주기에 필요한 항목별 측정 결과값을 제공한다. 이지볼륨(EzVolume™) 역시 처음 탑재된 AI 기술 기반 진단 보조 기능으로 3D 초음파 이미지의 태반, 자궁, 양수, 태아의 얼굴 및 몸통 등의 구조물을 자동으로 분할해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원하는 구조를 볼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구조물 별 색상, 투명도를 조정할 수 있어 더 직관적인 3D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HERA Z20에는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한 삼성메디슨의 노력도 담겼다.
셀트리온은 15일 개최되는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컨퍼런스에서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생산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세포주(Cell Line) 개발 플랫폼 HI-CHO CLD(Cell Line Development)를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해당 행사에서 ‘고성능 세포주 개발(High-Performance Cell Line Development using HI-CHO)’를 주제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규 세포주 개발 플랫폼 HI-CHO가 가진 특장점과 해당 플랫폼의 향후 활용 계획을 발표했다. 세포주는 세포의 지속적 증식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세포 집합체’를 뜻하며, 치료제의 원료인 재조합 항체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HI-CHO CLD는 셀트리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포주 개발 플랫폼으로, 새로운 CHO(Chinese Hamster Ovary) 숙주 세포주(Host Cell Line)와 자체 발현 벡터(Expression Vector)로 구성됐다. 셀트리온이 그동안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프로젝트 경험으로 축적한 세포주 개발 역량과 노하우가 집약된 성과다. 이 플랫폼 기술은 기존 대비 개발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항체의약품의 우수한 품질
*빈소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0월 17일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가의료장비 사용과 실손보험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지난 14일 제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MRI 등 고가검사만을 위해 입원함으로써 도덕적 해이가 야기시킬 수 있는 사례는 어느 정도 제한 할 필요가 있지만 심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는 치료 후 관찰이 필요한 치료조차 입원적정성을 따져 입원을 제한하는 것은 환자들의 고통을 경제적 논리로 외면하는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심평원에서 단기간 입원하여 시행한 치료행위에 대해 청구한 진료비를 상당부분 삭감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를 근거로 실손보험회사에서 보상을 해주지 않아 환자들이 많은 민원을 치료한 병원에 제기하고 있다면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전산화작업에는 적극 참여하되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은 다수의 의견을 모아서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한편, 신경외과의사회 고도일 회장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오는 17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선거에 신경외과의사회 해당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오는 30일 보건복지부 강준 과장을 비롯해 의료전문변
세계 의료정보 표준화의 미래가 서울에서 펼쳐진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24 SNOMED CT Business Meetings & EXPO'를 개최된다. SNOMED CT는 전 세계 임상의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으며, 전세계 80여개 국에서 활용하는 국제표준용어체계다. SNOMED CT는 의료정보 기록에서 임상 컨텐츠를 일관성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의료전문가의 향상된 의료 기록, 임상 결정 및 분석을 통해 환자에게 안정성 높고 일관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Meet the future of health information in Seoul"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80여 개국의 정책책임자, 의료 IT 전문가, 의료 실무자, 연구자, 학계 및 산업계의 보건의료표준 관련 글로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SNOMED CT의 구현, 학술, 연구 및 교육에 대해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다. 역대 행사는 2022년 포르투칼 리스본, 2023년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24년 3월, SNOMED CT 연례회의
인천권역외상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오는 24일 목요일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 인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권역외상센터의 10년 성과를 돌아보고, 국내 중증외상환자 치료를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현성열 인천권역외상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외상외과 유병철 교수가 인천권역외상센터의 10년간 진료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중증외상환자들의 ▲사고 원인 ▲내원 경로 ▲손상 유형 ▲치료 사례 등 통해 권역외상센터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레미 수(Jeremy Hsu) 호주 웨스트미드병원 외상센터장을 비롯해 국내외 외상센터 의료진들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 등도 마련돼 있으며, 심포지엄 1부와 2부 사이에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셀랩메드가 지난 10일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산학협력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헬스 연구자들 사이에서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의약품 GMP 제조시설 수요에 맞춰 메디사이언스파크 입주 기업인 셀랩메드의 GMP 시설을 소개하고 연구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60명의 연구자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셀랩메드 GMP 제조시설 현황 및 활용 사례와 신청방법 등이 소개됐으며, 연구협력 방안 논의와 시설투어 등이 진행됐다.
의료기술 재평가 제도 실효성 제고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료기술 재평가 권고 등급 결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의료기술 재평가 권고 등급을 결정한 204건 중 82건(40.2%)이 '권고하지 않음' 또는 '권고보류'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권고 등급별로 살펴보면 '권고함'이 26건, '약하게 권고함'이 112건, '권고하지 않음'이 45건, '권고보류'가 37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권고하지 않음' 판정을 받은 45건 중 단 5건(11.1%)만이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에서 삭제되어 후속 조치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보윤 의원은 “의료기술 재평가 결과 상당수의 기술이 효과성이나 안전성에 문제가 있거나 근거가 불충분한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근거 미비로 인해 실효성 있는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국민의 의료 안전과 합리적인 의료비 지출을 위해 의료기술 재평가 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평가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반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국민 의료비 절
파킨슨병의 발병 시기를 조절하는 중요한 유전적 요인이 새롭게 규명됐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신경과 황윤수 교수가 주저자(1저자)로 참여한 연구에서 파킨슨병 발병 연령과 연관된 새로운 유전자 변이(SNP)를 발견됐다고 10월 15일 밝혔다. 황 교수팀은 한국인 파킨슨병 환자 1048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유전체 연관 연구(GWAS)를 통해 파킨슨병의 발병 시기를 조절하는 중요한 유전적 요인을 규명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ALCAM 유전자 주변의 rs2134545(ALCAM 유전자 주변에 위치한 특정한 SNP 번호) 변이가 파킨슨병 발병 연령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밝혀냈다. 동아시아 인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기존 서구 중심 연구와 차별성을 가지며, 파킨슨병 발병 메커니즘을 유전적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연구 과정에서는 유럽 데이터를 포함한 메타 분석, MAGMA(유전자 기반 분석), Coloc 분석 등 다양한 분석 방법을 통해 파킨슨병 발병과 관련된 변이 및 유전자를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는 특히 한국인 맞춤형 유전자 분석(K-Chip)을 사용하여 한국인 집단에 특화된 연구로서,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환자와 내원객의 목소리를 귀기울일 순천향 자원봉사 리더 11명이 탄생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11일 본관 지하 1층 순의홀에서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 서비스 확산을 위한 ‘1기 순천향 자원봉사 리더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박종희 간호부장, 이종식 사무처장, 고객지원팀, 검진팀, 간호부, 원무팀, 사회사업팀 관계자와 자원봉사 리더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순천향 자원봉사 리더’ 11명은 2025년 12월까지 병원의 시설‧환경‧시스템‧인적 서비스‧진료 경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와 내원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개선 의견을 병원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시 ‘2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리더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의료 문화 서비스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가 지난 12~14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46회 일본고혈압학회 정기 총회에서 일본고혈압학회와 활발한 교류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임상고혈압학회는 13명의 임원이 후쿠오카를 방문해 총회 첫날 일본고혈압학회의 노데 코이치 이사장(사가대학 교수)과 니시야마 아키라 부이사장(카가와대학 교수) 등을 접견했다. 이튿날은 카츠야 토모히로 이사(카츠야의원 원장), 라쿠기 히로미 이사(오사카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만나 일차의료에서 적극적인 고혈압 관리를 위해 한일 학회간 활발한 교류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내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임상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에는 일본고혈압학회가, 내년 5월 히로시마와 10월 도쿄에서 열릴 일본고혈압학회 학술 행사에는 한국임상고혈압학회가 참여하는 등 양국의 고혈압 관리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일본고혈압학회는 순환기내과, 내분비대사내과, 신장내과,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과가 참여하고 있으며, 신고혈압(Neo-Hypertension)을 구현하기 위해 ‘좋은 혈압으로 건강한 100년 인생’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고혈압이 있는 일본인을 10년간 700만명 감소시켜 건강수명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플렉스(Flex)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인 ‘신신파스 한방 카타플라스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신제약의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는 독자적인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파스로, 카타플라스마의 점착력을 대폭 개선해 별도의 밀착포가 없이도 플라스타 수준의 점착력을 구현한다. 지난해 10월 첫 제품인 ‘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를 선보인 이후 피부가 약해 기존의 파스 사용이 부담스러웠던 여성이나 노년층에게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 ‘신신파스 한방 카타플라스마’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한방 성분 복합 처방에 플렉스 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황백, 치자연조엑스 등 한방(생약)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한방 파스를 선호하는 고연령 사용자도 피부 트러블 발생의 우려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카타플라스마는 풍부한 수분감을 보유해 피부 친화력이 우수하지만, 자체 점착력이 약해 기존에는 밀착포가 덧대어진 형태가 대부분이다.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는 신신제약이 개발한 기술을 적용해 카타플라스마의 점착력을 대폭 개선해 밀착포를 없애고, 파스 가장자리는 더 얇게 2단 프레스 가공해 마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최재연)는 지난 14일, ‘간의 날’을 기념해 서울 청계광장에서 간염 퇴치를 기원하는 ‘라이트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간질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간염 사업부가 대한간학회와 손잡고 바이러스성 간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라이트업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내 간염 퇴치를 위한 비전 선포식 및 점등식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간학회 김윤준 이사장, 대한간학회 김성은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 청계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했다. 비전선포식 연자로 참석한 대한간학회(KASL) 김윤준 이사장은 “대한간학회는 간경변, 간암 및 바이러스성 간염 관련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인 B형과 C형 간염 예방을 위해 다양한 간염 치료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WHO의 간염 퇴치 비전에 발맞춰 2030년까지 국내 B형, C형 간염을 포함한 간질환 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점등식에서는 대한간학회 김윤준 이사장과 길리어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 이하‘의수협’)는 부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에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의 안전성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안전성 평가연구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안전성평가연구센터는 소비자 보호와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계됐으며, 국내외 화장품 기업들에게 △ 안전성 평가 및 PIF(제품정보화일) 작성 지원, △ 화장품의 인체적용시험 및 인체외적용시험(in vitro), △ 최신장비를 활용한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의 정량 및 정성분석, △ 화장품, 의약외품 품질관리 컨설팅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신 연구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는 안전성 평가 연구센터는 화장품의 안전성평가자료 등을 기업에 제공함으로서 기업은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소비자는 보다 안전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류형선 회장은 “화장품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전성 및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며 새로운 연구센터의 출범은 화장품산업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수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화장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소비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서별관 5층에 1중환자실을 새롭게 오픈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이 중환자실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27병상의 1중환자실 오픈에 따라 기존 서별관 3층의 2중환자실 28병상, 신생아중환자실 10병상 등 총 65병상의 중환자 병상을 운영한다. 이날 오픈한 1중환자실은 기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리모델링해 음압격리실 6실, 6병상과 일반 중환자 병상 21개를 갖췄다. 리모델링 공사는 8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했고, 이후 내부 공사 및 클린룸 조성을 비롯해 각종 장비와 비품 설치를 마치고 이날 오픈했다. 병상 간 거리와 음압격리실 폐수처리기준 등 기존 중환자실보다 강화된 의료법 시설기준을 적용했으며, 감염병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PASS BOX를 도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서유성 순천향대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이정재 병원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중환자실의 오픈을 축하하며, 인간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자사의 BRAF V600 표적치료제 라핀나(Rafinlar, 성분명: 다브라페닙메실산염)의 허가 10주년을 기념해, 주요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라핀나는 2014년 9월에 BRAF V600E 변이가 확인된 수술 불가능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위한 단독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2015년 10월에는 매큐셀과의 병용요법이 동일한 적응증으로 허가받았으며, 2017년 11월 건강보험 급여에도 등재됐다. 이후 현재까지 BRAF V600 변이가 확인된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흑색종 환자의 1차 표준 치료법으로 라핀나 매큐셀 병용요법이 사용되고 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라핀나 허가 10주년-매큐셀과 병용 통해 흑색종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다”를 주제로, △전이성 흑색종의 위험성 △라핀나 매큐셀의 작용 기전 △다양한 흑색종에서 확인된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 흑색종은 피부 표면의 멜라닌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흑색종의 5년 생존율은 초기 단계에서는 97.6%에 달하지만, 국소 전이가 시작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