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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미약품이 최근 출시한 올무티닙(한국제품명: 올리타)의 글로벌 개발이 본격화된다. 올무티닙의 전세계 판권(한국, 중국 제외)을 라이선스한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올무티닙에 대한 글로벌 임상(ELUXA)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베링거인겔하임은 올해 글로벌 3상(ELUXA 2, ELUXA 3)을 포함한 다양한 임상을 진행한다.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Keytruda), 2세대 치료 약물인 지오트립(Giotrif), 종양세포 혈관생성을 억제하는 치료제 바가테프(Vargatef) 등 다양한 약물과의 병용을 통해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ELUXA 3의 경우, 지오트립과의 비교 임상으로 올무티닙의 1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한미약품이 진행한 1/2상(HM-EMSI-101)을 바탕으로 글로벌 2상(ELUXA 1)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토대로 2017년 글로벌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 항암분야 메디칼책임자 메히디 샤히디 박사는 “올무티닙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올무티닙은 기존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EGFR 변이 양성 폐암환자들에게 새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사무국장 정영권 이하 서울대학교병원 원무부장 김수일 (이상 보직기간 : 2016. 6. 2. ~ 2017. 3. 12) 입원원무과장 채동근 외래원무과장 설동원 경리과장 김명호 비서실장 김선일. (이상 보직기간 : 2016. 6. 2. ~ 2017. 1. 5)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주 1회 투여하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유사체 ‘트루리시티 (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을 위해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릴리와 보령제약은 각 사의 마케팅-영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난 5월 국내 최초 급여 출시된 주 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를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공급함으로써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트루리시티는 장기 지속형(Long-acting) GLP-1 유사체로 일주일에 한 번, 한 번의 클릭만으로 단독요법부터 인슐린 병용까지 치료 단계별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특히 기존 GLP-1 유사체 대비 주 1회 투여로 주사 투여 횟수를 줄였으며, 주사 바늘이 보이지 않고 복용량 조절이 필요 없는 펜 타입으로 환자들의 치료 편의성을 높여 주목 받고 있다. 적극적인 혈당관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심리적인 저항감 및 주사치료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해 망설이고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 기대 받고 있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주 1회 제형으로
배우 강예원이 갈더마의 주사성 안면홍반 완화제 미르바소의 의료진 대상 모델로 발탁되어 활약한다.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는 안면홍반 완화제 미르바소(성분명: 브리모니딘)의 의료진 대상 제품 및 질환 안내를 위해 배우 강예원을 모델로 기용한다고 밝혔다. 강예원을 모델로 새롭게 제작되는 미르바소의 제품 설명 자료 등은 제품이 국내에 출시되는 6월 15일부터 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모델계약은 의료진에게 미르바소 제품의 우수한 효능과 임상 결과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실제로 안면홍반이 있는 배우 강예원을 모델로 섭외해 일선에서 안면홍반 환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다양한 의학적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갈더마는 안면홍반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극복하면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강예원의 긍정적인 모습이 미르바소의 의료진용 모델로 완벽히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강예원은 “평소 안면홍반으로 고민이 많았기 때문에 미르바소의 의료진 대상 모델로 활동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의료진에게 유용한 의료 정보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갈더마의
아주대학교병원은 오는 6월 29일 수요일 오후 3시 본관 지하1층 아주홀에서 ‘당신의 잇몸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성인 10명 중 7명이 앓고 있는 잇몸병과 바른 칫솔질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환자들의 평소 궁금증에 대해 치과병원 치주과 지숙 교수의 속 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칫솔질할 때 피가 나는데 피가 나는 곳은 칫솔질을 하지 말아야 하나요?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면 피가 나고 이 사이가 벌어져요 △스케일링을 하고 나면 이가 약해진 것 같고 치아 사이가 벌어져요. 잇몸도 내려가고요 △스케일링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전동칫솔을 사용하는 게 좋은가요? △입 냄새가 나는데 왜 그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지숙 교수는 “잇몸이 욱신욱신 하면서 아프고 칫솔질할 때 피가 나는 증상이 있는데도 참거나 진통제로 증상만 가라앉히며 버티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말하고 “잇몸병은 치아와 잇몸 사이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이기 때문에 소염제 복용 등 일시적 해결하며 방치했다가는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될 수 있다”고 강조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이상욱․성영훈 교수팀이 지난 해 말 발견된 최신의 4세대 유전자가위인 ‘씨피에프1(Cpf1)’을 이용해 유전자를 자유자재로 자르고 편집해 암과 면역부전 생쥐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생명공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지이며 기초 생명공학 분야에서 인용지수가 높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인용지수 41.514 )’ 온라인 판에 7일 게재됐다. 이번 연구 성과는 한 마리에 수십만 원부터 수백만 원에 이르는 연구용 유전자변형 쥐를 앞으로는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 기술로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이다. 외화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되었고, 기초연구의 성과가 산업으로 연결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기존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했을 때 최장 2년까지 걸리던 생산 기간을 이 4세대 유전자가위를 이용해 6개월 이내로 줄여 유전자변형 쥐의 생산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향후 생체 내 유전자의 기능 연구나 질환동물모델의 개발로 이어져 질병의 심층적 연구와 신약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상욱 교수팀은 2015년 말 미국의 한 의학자에 의해 발견
GSK와 이노비바는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서 혁신적인 ‘Salford Lung Study (SLS)’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렐바 엘립타 100/25mcg(성분명: 플루티카손 프루에이트(FF)/빌란테롤(VI))는 일상적인 임상진료 환경에서 타 치료요법에 비해 환자의 악화 감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 렐바 엘립타의 대조군으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치료제로 단독/이제/삼제 지속형 뮤스카린 길항제(LAMA), 지속형 베타2 작용제(LABA), 흡입형 코스티코스테로이드(ICS)를 포함했다. 일차 유효성 분석에서 렐바 엘립타 100/25mcg로 치료 받은 환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중등증 또는 중증 악화 발생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8.41% 감소했다. 임상에 참여한 전체 환자(ITT그룹)의 심각한 이상반응(SAE) 발생률은 두 치료군에서 유사했다. 심각한 이상 반응 중 하나인 폐렴의 경우, 렐바 엘립타는 대조군과 비교해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평가변수는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요청한 시판허가 후 측정 항목이었다. 패트릭 밸런스 GSK 제약 RD 부문 사장은 “이번 연구는 실제 진료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대규모CO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내 연구진이 글로벌 협력연구를 통해 뇌종양 환자의 새로운 맞춤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결과를 최근 세계 최고 학술지 ‘네이처 제네틱스(Nature Genetics)’에 게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선도형 특성화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남도현 교수팀과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라울 라바단 (Raul Rabadan) 교수팀이 수행했다. 지난해 발표한 뇌종양 재발 위치에 따른 유전체 진화 패턴(Cancer Cell 표지 게재, 2015. 9월)에 대한 후속연구이다. 두 연구팀은 악성뇌종양의 일종인 교모세포종의 표준 치료 후 유전체 진화에 따른 치료 내성을 규명하기 위해 뇌종양 환자의 원발암-재발암 유전체 진화 패턴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63%의 환자에서 암의 재발 후 종양의 유전형 타입이 변화됐다. 15%의 환자에서는 과돌연변이(hypermutation)가 발생했다. 또한, 11%의 환자에서는 추가적으로 LTBP4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발생하면서 환자의 예후가 나빠지는 것을 관찰했다. 복지부는 “이번 실험으로, LTBP4 유전자가 재발성 뇌종양의 치료의 신규표적으로 입증됨에 따라 이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중국 커왠과 공급계약 체결하고 중국에 시장 확대를 나선다. 계약을 통해 아이센스는 대표 제품인 개인용 혈당측정기를 커왠에 납품할 예정이다. 아이센스와 이번에 계약을 맺은 커왠는 가정용 의료기기를 취급하는 업체로 자체 직영매장 및 가맹점을 70여 곳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제품을 판매하는 중국회사이다. 커왠는 중국 내 100위 안에 해당하는 약국 체인점에 납품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아이센스 제품이 커왠 브랜드로 5만 여개의 지점에 공급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아이센스는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해 여러 유통망 확보에 노력중이며, 병원시장 이외에도 커왠社와 계약을 통해 OTC 등 및 리테일 시장에 공급을 확대해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계약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의료기기 시장에 거대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으로 의미가 깊다” 며 “특히 커왠를 거래처로 확보하면서, 이미 구축되어 있는 커왠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국 리테일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머크는 1일 보드 멤버 겸 헬스케어 사업 부문 CEO인 벨렌 가리조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Fundamed 재단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Fundamed는 2001년에 설립된 스페인의 비영리 재단으로 바이오 의학부문의 연구 증진과 의료 정책 결정을 위한 모든 단계에 환자 조직의 참여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상식에서 스페인의 전 보건부 장관이자 Fundamed 회장인 Enrique Sánchez de León Pérez는 “Fundamed 재단 상의 15주년을 기념하여 스페인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종합적인 글로벌 경력을 가진 성공한 제약업계의 CEO이자 언제나 환자의 이익이 최우선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가치와 윤리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지난 15년간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스페인 출신의 벨렌 가리조의 특별상 수상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가리조는 “권위 있는 Fundamed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러한 인정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환자와 고객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제 업무의 주요 목표이자 지속적 자극제였다”며 “많은 회사에서 근무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환자 개개인과 의료 전문가 및 사회에 훌륭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머크
국회 입법조사처가 ‘신해철법’본회의 통과에 따른 의료분쟁 예방 및 감소를 기대하면서도 수혜자라고 볼 수 있는 의료소비자 뿐만 아니라 의료계에서도 실효성과 부작용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법의 흠결보다는 입법과정에서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절차적 노력이 기대만큼 충분치 않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해철법 국회 본회의 통과의 의의 및 향후 과제’ 보고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입법조사처는 신해철법 통과에 따라 조정 신청 및 개시율이 상당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정 신청의 증가가 환자의 권익보호 향상과 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이라는 입법 목적에 부응할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지만 기존의 조정 내용만을 살펴본다면 일정부분 그 기대는 충족된다는 것이다. 중재원의 개원 이후 의료분쟁 조정·중재 현황을 분석해보면 조정 개시된 사건 10건 중 7.9건은 조정결과를 수용해 사건이 원만하게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피신청인의 참여로 절차가 개시돼 처리된 조정·중재 사건 2153건 중 취하 및 각하 사건(331건)을 제외한 1822건에대해 조정·중재를 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특별감사단(단장 이철호)은 6월초부터 7월말까지 두 달간 회무감사를 진행한다. 8월말까지 특감보고서를 작성한다. 9월 중 개최예정인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의협 대의원회 특별감사단은 지난 6월3일 서울 시내음식점에서 첫 회의를 개최, 이같은 일정을 정했다. 앞서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5월21일 회의를 통해 대한의사협회 2015회계년도 특별감사단에 이철호 대의원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정능수 감사, 최장락 경남의사회 대의원, 이용진 경기도의사회 대의원 등 4명으로 구성한 바 있다. 지난 6월3일 첫회의에서는 특별감사 4인이 두 파트로 나뉘어 감사를 진행하기로 정했다. 1파트는 정능수‧이용진 감사가 기획, 의무, 보험, 정책, 홍보, 학술, 재무분야를 감사한다. 2파트는 이철호‧최장락 감사가 총무, 법제, 정보통신, 사회참여, 대외협력, 정책연구소, 비대위를 담당한다. 감사는 2팀으로 나뉘어서 하지만 감사보고서는 하나로 임총에 보고된다. 감사방식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는 의료일원화, 면허괸리 개선방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정밀 감사와 기본 회무 감사로 진행된다. 주요 안건 정밀 감사는 6월 25일과 26일
성장이 다소 둔화되어 있는 국내 항생제 시장에서 현재 개발중인 혁신적인 항생제 후보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분석이다. SK증권 노경철 연구원은 '빅파마가 다시 뛰어드는 항생제 시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노경철 연구원은 "국내 항생제 시장은 수년 전부터 성장이 다소 둔화되었고, 지난해 기준으로 약 1조 30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성장이 다소 둔화된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항생제의 내성 문제가 심각해져 국내에서도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 분위기가 형성된데다 기존 시장의 치료제 대비 혁신적인 신제품들이 출시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항생제 사용의 패턴을 보면, 평균적으로 매년 남자보다는 여자가 항생제를 더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군별 항생제 사용량을 보면 소아기인 0세~9세 사이의 연령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고, 그 다음 고 연령대에 가까울수록 항생제 사용량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의료기관별 항생제 처방 현황을 보면 의원급 기관에서 압도적인 처방빈도를 보여준다. 종합병원은 전체 항생제 사용량의 약 10%인데 비해 의원은 전체의 약 70%를 사용하고 있어 관리가 시급한 상황
한국콜마는 시크로피록스 네일락카 조성물에 대한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출원된 특허는 시크로피록스 성분을 함유한 네일락카 조성물에 대한 내용으로, 특허명칭은 MFL-TEC(Multi-function Film Layer Technology)다. MFL-TEC는 '옥틸아크릴아미드 아크릴레이트 공중합체'라는 차별화된 필름형성 고분자물질 및 약물 투과촉진제를 적용했다. 단단한 손발톱에도 침투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제품과 비교했을 때 수분에 노출되어도 약물이 쉽게 탈락되지 않기 때문에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관리가 편리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허는 특허협력조약(PCT)에 의한 국제특허 출원으로, PCT 가입국 전체 또는 일부 지정 국가에 대해 특허 효력을 가진다. 이로써 한국콜마는 지난해 12월 국내 조성물 특허 등록(등록번호: 10-1580077)에 이어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손발톱 무좀치료제 시장은 대중적으로 무좀이 치료해야 할 질병으로 인식되면서 급속히 성장했고, 지난해 한국콜마는 특허 출원한 조성물을 적용해 풀케어 제네릭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은 작년 한 해에만 100만 개 이상이 생산되었고 이는 오리지널 제품 수입 비용으로 환산했을 시 약 20
우리나라 첨단의료복합단지와 프랑스 제노폴이 지난 6월 2일 공동연구 추진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5일 보건복지부는 유럽 최대 바이오클러스터의 하나인 ‘제노폴’을 운영하는 ‘GIP GENOPOLE’과 공동연구 추진 등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약(SEA, Strategic Exploratory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각자의 강점 분야를 교류하여 시너지를 내고, 바이오 기업들이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경우 교두보로 삼을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양국 바이오 스타트업(창업) 육성 및 기업 지원에 대한 노하우 교류 △개인 유전자 분석을 활용한 질병 진단, 개인 맞춤형 치료제 및 재생의학 등 첨단의료분야의 공동연구개발 △국제공동연구 및 혁신 프로그램 수행 △양측 클러스터의 창업기업 육성 및 시장 진출 지원 등이다. 복지부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국 간 유전체 정보‧기술 공유와 함께 첨단연구장비 등 핵심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바이오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은 바이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지난 6월 2일(목) 오후 6시부터 연구동 2층 고위과정 강의실에서 「 CNUH+ MBA」 제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윤평식)과 함께 운영한 충남대학교병원 의료경영 고위과정「CNUH+ MBA」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의료와 경영을 결합한 과정으로, 병원내 교수 20명이 수강했다. 교육과정은 경영이론, 인적자원관리, 조직관리, 의료계 동향, 의료계 최신 트렌드 등 병원경영 전반에 대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세부 교과목은 「의대교수, 그리고 혁신」, 「창의적 병원경영전략과 리더십」,「고객중심의 병원 건축」,「우리병원의 경영과 생존」,「의료산업과 빅데이터」, 「보건의료정책방향」,「미래의료 기술」등으로 구성됐다. 김봉옥 병원장은 「 CNUH+ MBA」 과정을 수료한 교수님들의 미래의료를 향한 열정에 감사하며, 충남대학교병원의 당당한 미래를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하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미래의료를 준비하기위해 병원 가족들의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CNUH+ MBA」 과정을 비롯하여, 「CNUH UP
우리나라 12세 이하 연령대에서 주요 알레르기 질환 환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돼 주의가 요구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5일 발표한 건강보험 지급자료 분석결과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환자는 2010년 555만 7000명에서 2015년 634만 1000명으로 1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천식 환자는 같은기간 223만 4000명에서 2015년 166만 4000명으로 25.5% 감소했고, 아토피 피부염 환자도 105만 3000명에서 2015년 93만 3000명으로 11.4% 감소했다. 특히 2015년 건강보험 적용인구 기준, ‘알레르기‘ 질환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12세 이하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진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전체 환자 중 12세 이하(190만 4000명)가 30.0%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30대(86만 8000명)가 13.7%, 40대(81만 7000명)가 12.8% 순이었다. 천식은 12세 이하(58만 2000명)가 35.0%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60대(19만 4000명)가 11.6% 순으로 나타났다. 아토피 피부염은 12세 이하(45만 4000명)가 48
평년대비 때이른 더위가 한창이다. 이럴 때면 어김없이 발생하는 유행성 질환들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부쩍늘어난다. 여름철에는 높아진 기온과 습도로 인해 세균 활동이 활발해지는데, 반대로 우리 몸의 면역력은 크게 떨어져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눈을 만지게 되면 각종 안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본격적인여름을 앞두고 주의해야 할 대표 유행성 질환과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여름철 대표 불청객 ‘유행성 각결막염’, 청결한 위생 관리로 예방 여름철 눈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는유행성 각결막염이 있다.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유행성 각결막염은 대개 3~7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발생하며 충혈, 통증, 눈물 등이 한 달 가량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환자중 절반은 5~14일 사이 눈부심을 경험하곤 하는데, 이는각막 중심부에 발생된 상피성 각막염이 원인이다. 각막 상피에 혼탁이 생기게 되면 수개월간 시력 장애를일으킬 수도 있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발병 2주까지는전염력이 강해 증상이 감지되면 타인과의 접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유행성눈병은 무엇보다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시작됐다. 7, 8월의 본격적인 휴가 성수기를 맞이 하기 전, 안락한여행을 위해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편한 신발이다. 발은 인체의 축소판이라고도 불리며 우리 몸을지탱하는 큰 역할을 하기 때문. 여름에는 더위로 인해 발에 땀과 습기가 차는것을 방지해주고 시원하게 통풍이 잘되는 샌들의 인기가 높다. 하지만 평소보다 걷는 양이 많아지는 여행지에서발과의 밀착력이 약한 샌들을 신었다가 발목, 무릎관절에 무리를 줘 관절 통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필요하다. 샌들을 오랫동안 신었을 경우 가장 많이 나타나는현상이 발목염좌로 일반적으로 발목을 접질린다는 것을 말한다. 샌들은 특성상 발을 전체적으로 감싸주지못하고 끈으로만 발목을 고정시켜 발목 부상에 쉽게 노출 된다. 발목염좌가 발생하면 해당 부위가 시큰거리며붓기가 동반된다. 발목이 부어 올랐다면 즉각적으로 냉찜질을 해주고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것이 좋다. 동탄 시티병원 관절센터 나상은원장은 “발목염좌를 단순히 삔 것으로 생각해 치료를 내버려둔다면 만성 발목불안전성을 초래할 수도 있다.”라며 “발목 바깥쪽에 있는 3개의인대 중 일부 혹은 전체가 파열된 발목
*3일 *빈소 아주대병원,*발인 6월6일, *(031)219-4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