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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아진 교수가 2016년 5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16 Blood Research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수논문상은 통합혈액학술지인 Blood Research에 게재된 논문 중 SCI 저널에 가장 인용이 많이 된 논문 중 매년 1회 2편을 선정하게 되는데 그 중 이아진 교수의 ‘Mean cell volumes of neutrophils and monocytes are promising markers of sepsis in elderlypatients(고령환자 패혈증의 진단표지자로서 과립구, 단구 평균세포용적의 유용성)’이 채택 됐다. 이아진 교수는 논문을 통해 “임상에서 이환율, 사망률의 주된 원인인 패혈증을 진단하기 위해 자동혈구분석기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과립구, 단구 평균세포용적이 패혈증에서 더 높아 진단에 유용한 표지자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이아진 교수는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하여 노력하여 혈액학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재활의학과와 피부과 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 어린이를 위한 보장구 지원사업을 펼친다. 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저소득 어린이환아를 대상으로 재활의학과 및 피부과의 보장구 구입비(가발 포함)를 1인당 50만원에서 최고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재단과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실시하며 지원금은 현대자동차와 현대자동차 고객들이 저소득가정환아의 치료비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으로 조성된 블루멤버스 드림펀드를 통해 지원된다. 대상 환아는 국민기초생활 수급가정 및 차상위가정, 일반 저소득가정의 만 18세 이하이며, 만 18세를 넘긴 경우에도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이 필요한 환아는 블루멤버스 드림펀드 지원계획서와 지원아동 주민등록등본, 저소득 확인 서류, 보장구 처방전과 보장구 구입영수증 등의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의료사회복지사의 상담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빈곤으로 인해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고 병을 키우는 저소득층의 아동들이 많은데 이번 지원으로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료원이 2일 창립 현판식을 갖고, 개원 작업에 들어갔다. 성남시의료원은 1,931억원이 투입돼 2017년 12월 준공된다. 지하4층, 지상9층 규모로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171번길 10 옛 시청 자리에 건립 준공될 예정이다. 2일 조승연 초대원장이 임명됐다. 창립 현판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 박권종 성남시의회 시의장, 국회의원, 지관근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지방의료원연합회 의료원장, 일반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현판 제막 및 기념촬영, 의료원건립 공사현장 시찰로 진행됐다. 조승연 초대원장은 “오늘 출범하는 성남시의료원은 성남이라는 작은 도시에 생기는 일개 병원이 아니다. 끊임없이 쇠락해 온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역사에 큰 전환점을 마련하는 병원이다. 더욱이 시민들의 뜻이 모여 만들어지는 시민의 병원이라는 점에서 가장 아름답고 이상적인 본보기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공공의료는 끝임 없이 추락해 왔다. 건강한 삶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가치가 있습니까. 그런데 불행하게도 대한민국의 의료는 국가의 책임 있는 공공서비스 측면보다는 오히려 사업의 측면에서 돈벌이 수단이 됐다.”고 지적했다.
국립대병원 경영평가 편람을 보다 빠른 시점에 확정하고, 국립대병원 경영평가에 대한 법적근거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아울러 평가 결과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도입, 유인체계 등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최근 ‘국립대병원 경영평가제도 평가’ 보고서를 발간하고 경영평가가 국립대병원이 가진 공공적 기능들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예산정책처는 먼저 평가 도입 과정상 문제점으로 관련 부처 및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이 지연돼 평가편람이 늦게 확정됐다고 지적했다. 정책처는 “제도 도입시 기획재정부, 교육부 및 보건・의료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했고, 토론회・관계자간담회・설명회 등도 지연됐다”며 “결국 평가기준 및 배점 등을 담은 평가편람이 사업이 모두 종료된 시점(평가연도 다음해나 12월 말일)에 확정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매 회계연도 전까지 평가편람을 작성하도록 규정한 ‘교육부 소관 기타공공기관의 경영성과 평가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며 “또 피평가기관이 편람 내용을 확인해 취할 수 있는 사전적 조치가 차단되
산업계의 신약개발 및 전략적 해외진출을 위한 자발적인 투자와 혁신 노력에 정부도 힘을 계속적으로 보태고 있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2016년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지난 2013년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전략적 RD 투자지원 확대 등을 통해 2015년에는 대규모 해외기술 수출로 제약산업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의 성장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1일 위원회에서는 제약산업 육성 5개년 계획 4년차 2016년도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2016년 시행계획에는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관계부처의 노력과 정책이 포괄적으로 반영되어 있다. 시행계획의 주요내용은 △신약개발 RD투자 강화, △투·융자 자본조달 활성화, △핵심 전문인력 유치·양성, △전략적 해외진출 확대, △선진 수준의 인프라 구축 등이다. 유전자치료제·줄기세포 치료제 등 태동기 바이오의약품 개발 지원 추진 및 부처연계형 RD투자사업을 강화한다. 전부처 혁신신약 등 제약관련 RD 지원은 2014년 2,200억 → 2015년 2,345억 → 2016년 2,334억원이다. 신약개발의 자발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현재 개발되고 있는 제품들이 초기 단계에 있다는 분석이다. 치료제 개발에 대부분 바이러스성 벡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중 아데노바이러스가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유전자치료제 임상연구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유전자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임상평가에 대한 논문은 1995년부터 2015년까지 293편이 발표됐다. 질환별로 보면 암과 관련된 질환이 172편으로 가장 많이 진행 중이고 유전질환은 41편이었다. 임상단계별로 보면 초기 개발단계인 임상 1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3상 7편, 2/3상 3편으로 최종 단계의 치료제도 다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시판 허가받은 유전자치료제가 증가할수록 제조기술상 기 구축된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적응증 확대 등으로 출시 제품의 수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치료제 개발에 사용된 벡터는 바이러스성 벡터가 71.5%로 비바이러스성 벡터(28.5%) 비해 대부분을 차지했다. 바이러스성 벡터 중에서는 아데노바이러스가 절반에 가까운 48%를 차지하고 있다. 최종 제품도 바이러스 벡터 형태로 개발 중인 것이 56%로 가장 많았으나 유전자를 세포에 도입한 경우도 2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6월 3일(금)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현장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헬스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 △신기술의 신속 진입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제1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바이오헬스산업의 구조 변화, 직업구조 변화 전망, 보건의료 데이터 연계․활용방안 등 바이오헬스 산업을 둘러싼 거시 산업환경 변화와 대응방향을 논의한다. 제2주제에서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융복합 연구가 활성화되고, 사업화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개별 기관에서 모든 역할을 담당할 수 없는 만큼 상생 협력과 개방형 혁신이 이루어지는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3주제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조기에 실용화하여 환자를 치료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방안이
계명대 동산의료원 신경외과 김인수 교수는 5월 27일,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3회 대한신경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신경손상학회는 1993년 창립된 뇌와 척추 및 척수 외상의 병태 생리의 기초 연구와 치료 연구에 관한 전국 규모 학회이다. 김인수 교수는 대한척추신경 기초연구회 회장과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덕인 교수는 지난 3월부터 대한정신약물학회가 발행하는 공식 국제학술지 Clinical Psychopharmacology and Neuroscience (CPN)의 관련 논문 심사, 편집, 발간 등을 총괄하는 편집장으로 위촉됐다. Clinical Psychopharmacology and Neuroscience은 2014년도에 정신건강의학과의 임상연구, 약물연구, 뇌 과학연구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우리나라 34번째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SCIE) 저널로 지정됐다. 또한 아시아정신약물학회(Asian College of Neuropsychopharmacology, AsCNP)의 제휴저널로 선정됐다. 전덕인 교수는 “국내에서 SCIE급 국제학술지를 발간하는 것은 큰 영예이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지금은 걸음마 단계지만 앞으로 세계의 연구자들로부터 좋은 연구논문을 받아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학술지의 수준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덕인 교수는 현재 대한정신약물학회의 간행이사 및 Clinical Psychopharmacology and Neuroscience 편집장을
박창일 연세대 명예교수(전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가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세계재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최고 영예의 상인 ‘헬만 프락스(Herman Flax)상’을 받았다. 헬만 프락스(Herman Flax)상은 세계 재활의학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평생의 업적을 평가해 주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박창일 명예교수는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재활의학회 제4대 회장(2006년~2008년)을 역임했고, 2007년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재활의학회 학술대회 대회장으로서 역대 학술대회 중 가장 훌륭하고 모범이 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명예교수는 재활의학의 학문적 발전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장애인의 삶을 개선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박창일 명예교수는 1980년대부터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했고, 아시아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부회장으로서 아시아 지역 뿐 만 아니라 세계 장애인 체육발전에도 기여했다. 세계재활의학회는 박창일 명예교수의 이러한 평생 업적을 높게 평가해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박 명예교수에게 상을 수여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특허청과 업무협약 갱신 체결식을 가졌다. 양측은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관련한 지식재산권, 국내‧외 의약품 관련 지식재산권 분쟁정보, 국내‧외 제약산업 현황 및 의약품 허가관련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국내·외 제약관련 최신기술 정보와 기술자문, 국내‧외 지식재산권 관련 법·제도에 관한 정보, 특허판례 및 지식재산권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도 지속 공유할 예정이다. 지식재산권 및 제약기술 관련 공동 교육과 세미나도 가질 계획이다. 제약협회와 특허청은 업무협약 갱신 체결식에 앞서 국내 제약업계의 글로벌진출과 특허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16 제약산업 RnBD IP 컨퍼런스'도 개최했다. 이행명 제약협회 이사장은 "지난 한 해에만 연매출 1억달러를 넘는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중 8개의 미국특허가 만료돼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제약업계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면서 "최근 RD 핵심 트렌드와 함께 요즘 쟁점이 되고 있는 라이선스 특허와 관련 법무 이슈를 짚어보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국제경쟁력이 더욱 굳건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에서는 특허제도 개정동향과 특허무효제도 개선방향,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경주힐튼호텔에서 ‘한국인 환자 연구를 통한 간염 관리의 발전’을 주제로 ‘Liver Sci’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소화기내과 전문의 164명이 참석한 가운데, B형 및 C형간염과 관련한 한국에서의 실생활 연구 및 아직 해결되지 않은 간염 관리 이슈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임상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치료가 어려운 환자 사례에 대한 토론 세션을 마련해 향후 간염 치료 연구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국내 간염 환자 치료를 위한 보다 심도 깊은 학술 교류가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울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박능화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됐다. 첫날은 ▲다클린자/순베프라 한국인 실생활 데이터 연구(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준용 교수) ▲만성B형간염 치료의 장기적 목표 및 안전성(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대원 교수)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B형 및 C형간염 관련 치료가 어려운 환자 사례를 공유했다. 이 세션에서는 ▲B형·C형간염 동시감염 환자 치료 고려사항(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허정 교수) ▲B형간염 특정 환자군의 임상적 고려사항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 내 성의회관에서 ‘2016년 공정거래 자율준수(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을 비롯, 최고자율준수관리자인 손지훈 사장과 자율준수관리자인 김창현 이사 외 영업, 연구, 개발 및 지원 부문 등 임직원 총 350여명이 참석했다. 손 사장은 “자율준수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직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CP는 동화의 지속경영과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며,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기업으로 자사가 제약업계의 준법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동화약품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은 손 사장의 준법경영 강화 메시지를 시작으로 CP 운영현황에 대한 소개, 임직원 선서 및 외부 전문 강사를 통한 CP 교육을 하는 순서로 진행 되었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4년부터 CEO 산하의 자율준수 전담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운영을 전면 개편했다. ‘동화 자율준수 편람’을 제작·배포하고 각종 가이드라인과 규정을 제·개정했다. CP 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를 대
*진료부원장 신찬수 (정보화실장 겸) *어린이병원장 조태준 *분당서울대병원장 전상훈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 김병관 *강남센터원장 노동영 *행정처장 이은정 *기획조정실장 정승용 *교육인재개발실장 김수웅 *대외협력실장 우홍균 *의료혁신실장 김용진 *공공보건의료사업부단장 윤영호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가 만 3세~18세 소아·청소년용으로 식품의약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세포배양 방식의 4가 독감백신은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 지난해 12월 성인용 허가를 획득했고 이번에 소아·청소년용까지 접종 범위를 확대했다. 이로써 스카이셀플루 4가는 올 가을부터 만 3세 이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첫 접종에 들어가게 됐다. 스카이셀플루 4가는 한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 세 가지 독감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3가(價) 백신’에서 진일보한 백신이다. 스카이셀플루 4가 백신은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H1N1, H3N2)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야마가타, 빅토리아)를 모두 예방할 수 있다. 기존 3가 백신을 맞고도 B형 독감에 걸리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2012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청(EMA)도 4가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세포배양4가 백신의 개발에 성공해 금년 첫 접종을 앞두고 있다. 이번 소아-청소년 허가 추가로 만 3세 이상 전 연령대 접종이 가능해졌다. 세포배양 백신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베나는 신임 대표이사에 전 한국존슨앤드존슨 박병무 전무이사를 대표이사(54)로 영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신임 박병무 대표이사(예정)는 1988년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2002년 연세대 경영대학원 석사학위, 2013년 숭실대 경영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한국존슨앤드존슨에서 영업본부장을 지낸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휴베나는 이번 영입으로 기존 의약품 유리용기인 앰플, 바이알 생산 위주에서 다양한 식품, 화장품, 제약관련 원·부자재의 판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무 신임대표는 “휴온스그룹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맞아 새로운 히든챔피언을 창출한다는 각오로 기업의 비전을 높여가겠다”며 우수한 품질과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효과적인 통증 관리를 주제로 ‘원 심포지엄(ONE Symposi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타진서방정(성분명: 옥시코돈염산염/ 날록손염산염이수화물)의 일일 투여 최대 용량 증가 허가 및 암성 통증 급여 확대를 맞아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혈액종양내과 및 완화 치료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타진서방정 고용량 처방에 대한 최신 임상 연구 결과 및 중등도 이상의 통증 관리에 있어 옥시코돈 단일 성분을 통한 치료의 중요성 등 통증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암성 통증 완화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아일랜드 코크국립대학 의과대학의 토니 오브라이언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중증 암성 통증 치료에서의 타진의 재발견’을 주제로 중증 암성 통증 치료 전략에 있어 고용량 타진서방정 처방의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먼디파마 의학부 엄영준 상무(마취통증과 전문의)는 “아시아 지역의 경우 의료용 마약성 진통제 요법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통증 관리에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한국먼디파마는 통증 치료제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국내 환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루사’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알약의 상표등록, 패키지 리뉴얼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대웅제약 우루사는 1961년 출시 이후 2010년 지식경제부의 세계일류상품 선정, 2012년 제약업계 최초로 우루사의 글로벌 프로젝트가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되며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받는 등 대표적인 간기능개선제로 자리매김했다. 우루사의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대웅제약은 최근 우루사 알약에 대한 상표등록을 마쳤다. 우루사 알약은 타원형에 연한 녹색과 짙은 녹색이 활용된 형태이다. 지난 해 대웅제약은 우루사 알약에 대한 입체상표를 특허청에 출원, 올해 3월 24일 상표등록을 받으며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허청은 지금의 우루사 알약이 판매된 1977년부터 출원일 전까지의 사용기간, 광고실적, 매출실적, 객관적인 소비자 인식도 조사결과 및 상품 품질 우수성 등의 자료를 검토해 수요자들에게 특정인의 상품 출처를 나타내는 상표로서 식별력을 취득하였다고 인정, 상표등록을 허가했다. 대웅제약은 기존 특허청에서 입체상표의 식별력을 인정받은 사례가 매우 드문 상황에서 우루사의 입체상표가 인정된 것은 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