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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경영에세이 '인문학이 경영 안으로 들어왔다 - 한국콜마는 왜 인문학을 공부하는가'를 출간했다. 이 책은 윤동한 회장이 가난과 좌절을 창업 에너지로 승화시켜 지방대 출신이란 설움을 딛고 실력으로 진검승부한 과정과, 경영일선에서 터득한 지혜들을 담담하게 풀어낸 것으로, 역사와 인문학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공부하는 CEO’ 윤 회장의 인생담론이자 한국콜마의 성장 스토리다. 한국 사회에 도전과 열정의 기업가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즈음 흙수저로 창업에 성공해 오늘날 리더가 존경하는 리더로 우뚝 선, 윤동한 회장의 경영성과와 인문학적 리더십을 소개하고 있다. 윤동한 회장은 ‘독서경영’, ‘효도수당’ 등 한국콜마만의 독특한 기업문화를 만들어온 기업가다. 매출 1조 원의 알짜 기업으로 취준생들이 선망하는 중견기업 1순위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콜마의 오늘을 가능하게 한 상징이다. 한국콜마는 효도수당을 비롯해 미취학 아동 교육수당, 출산장려금 지급 등 사내 복지혜택이 많다. 대신 승진하려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치러야 하고 1년에 6권씩 독후감을 제출해야 한다. 윤동한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매년 겨울 주말마다 지리산 둘레길을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터치’의 신제품 라인 출시 기념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메디터치 터치송(song)’에 맞춰 율동하는 영상을 응모하는 ‘메디터치 터치돌 콘테스트’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메디터치 이벤트 페이지(http://meditouch.kr)에 접속해 ‘메디터치 터치송’ 영상과 노래에 맞춰 율동하는 모습을 찍어 유튜브에 올린 후 응모하면 된다. 영상은 15초에서 1분 사이 길이로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제품을 사용한 후기나 체험 관련 내용은 영상에 포함될 수 없다. 응모 작품은 이벤트 페이지에 공유되며, ‘좋아요’를 눌러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를 비롯해 ‘좋아요’를 많이 받거나 개인 SNS에 해당 이벤트를 공유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수상작은 심사위원 평가 60%와 인기투표 결과 40%를 합산하여 선정된다. 당첨자에게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200만 원 상당의 가족여행상품권, 10만 원 상당의 메디터치 스페셜 키트 등의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며, 수상작은 추후 영상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일동제약 메디터치 광고에 활용될 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은 5월 31일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와 부프로피온, 니코틴 패치 및 위약을 비교 연구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임상인 EAGLES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EAGLES 연구결과에 따르면, 챔픽스와 부프로피온, 니코틴 패치 등 금연치료 보조요법은 위약 대비 높은 금연유지율을 나타냈으며, 정신질환이 있는 환자와 없는 환자 모두에서 챔픽스와 부프로피온은 위약이나 니코틴 패치 대비 신경정신과적 이상반응 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AGLES는 전세계 16개국 8058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치료 가이드라인이 1차 치료 옵션으로 권고하고 있는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 부프로피온의 금연치료효과와 신경정신과적 안전성을 니코틴 패치 및 위약과 비교한 임상시험이다. 현존하는 금연치료 보조요법을 직접 비교한 최초의 연구이자, 최대 규모의 글로벌 연구1로서 해당 결과는 지난 달 권위있는 의학저널인 란셋(the Lancet)지에 게재된 바 있다. 연구 결과, 챔픽스, 부프로피온, 니코틴 패치 등 모든 금연치료 보조요법은 위약 대비 높은 금연 유지율을 나타내 금연치료 보조요법의 효능이 다시 한 번 확인됐
1994년 창립이래 국내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한국의료질향상학회(회장 오병희)는 ‘환자안전법의 제정과 병원의 대응’의 주제로 2016 봄학술대회를 오는 3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7월 환자안전법의 시행을 앞두고 정부, 국가산하기관, 의료기관, 환자단체 등 각 관련 부처의 강연과 입장을 한 자리에서 청취할 수 있게 진행 될 예정이다. 임태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의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근거기반 보건의료의 핵심가치’를 기조강연으로 시작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의료기관 경영자의 ‘환자안전법의 실체’에 관한 토론회도 진행된다. 이어 MERS 이후의 신종감염병 대비를 위한 국가적 방역체계 개편과 의료기관 대책에 대한 강연과 의료 질 평가 지원금 제도에 관해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병원협회의 입장이 다뤄 질 예정이다. 이번 봄학술대회는 정부, 유관기관, 의료기관, 경영자, 환자단체 등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학술적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의료 질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봄학술대회는 사전등록은 600명 이상으로 마감돼 현장등록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자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는 5월 27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캐피탈 호텔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FBPIDI(에티오피아 식품·의약품산업진흥원)간 '보건의료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MOU를 통해 에티오피아 내 보건산업과 관련된 정보 공유, 공동 세미나 개최, 연수 프로그램 등 양 기관 간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진행하고, 보건산업 분야 통상이나 기술교류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에티오피아의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보건의료 분야에 활용하고 산업화하기 위해 정보 교류, 전문가 교류 및 양성, 연구개발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생물자원은 미래 바이오 경제 창출을 위한 원천 소재로서 이를 잘 활용하면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에티오피아는 세계적 수준의 생물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보건산업 분야에서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FBPIDI와 공동 세미나, 연수프로그램 등을 통한 지속적 교류로 에티오피아의 보건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며, 생물다양성에 대한 협력을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이 싱가프로에서 지난 5월 30일에 글로벌 라이프 사이언스 물류 전문기업 마켄(아태지역 부사장 마이클 컬음-시모어) 본사와 상호협약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은 의약품을 비롯해 생물학적 샘플, 환자 검체 및 진단 시약 등의 빠르고 안전한 운송을 위해 마켄의 글로벌 네크워크를 활용하고, 연구진과 환자들에게 한층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MOU를 추진한 녹십자랩셀은 국내 임상병리진단 및 검체 샘플 운송, 국가 및 병원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선도기업으로 첨단 물류기술인 SMART TAG를 기반으로 특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체와 바이오 의약품 운송은 물론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 등 감염의 위험이 큰 ‘감염성 물질’도 안전하게 운송하고 있다. 마켄은 생명과학분야 전반에 걸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물류기업으로 지난해 메르스(MERS) 발병 당시 국내 임상 환자의 각 가정에 임상 의약품을 직접 공급한 유일한 물류업체로 국내 및 해외 임상 시험뿐 아니라 원료 의약품, 백신을 비롯한 상업적 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운송하고 있다. 녹십자랩셀 박복수 대표는 “마켄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녹십자랩셀이 생명과학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후원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제6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캠페인은 4월 20일 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된 서울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13일 부산 해운대에서 대구 지역행사가,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전남지역 행사가 각각 진행되었으며, 27일 김해 가야테마파크에서 진행된 부산 지역 행사를 끝으로 성공리에 끝났다. 지역별 행사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 180여명은 동물 먹이주기, 수족관 관람, 어묵 만들기, 레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국제약 직원들도 자원 봉사자로 동참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직원들을 도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동국제약 담당자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모처럼 가족들과 야외 활동을 함께 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쾌유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후원하는 회사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행사경비 전액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동국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대표: 김의성)이 복통 치료제 부스코판 플러스에 대한 한국 내 대대적인 투자를 결정, 배 아플일 많은 한국인들을 위한 현명한 복통 치료법을 제시할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스코판은 10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판매 1위 복통 치료제 브랜드로서, 1초에 4팩씩 하루 32만 팩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복통은 일상생활에서 매우 흔히 겪는 증상으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진행한 조사에서도 한국인 10명 중 4.5명이 배가 아픈 경험이 있고, 그 중 82%는 자주(한 달에 한번 이상) 배가 아프다는 결과가 있다. 맵고 짜며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 한국인의 식습관 뿐 아니라, 무엇이든 열정적인 국민성으로 인해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많다는 반증일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 한국의 복통 환자들은 배가 아플 때 진통제 제산제와 같은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제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 치료제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사업부 마케팅부 이종환 과장은 “배 아플 때 흔히 복용하는 제산제와 진통제의 치료 만족도가 낮은 까닭은 위장관 평활근 경련으로 인한 배 아픔의 근본적인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국산 15호 신약인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의 두번째 복합제인 CCB복합제 ‘듀카브 30/5mg, 30/10mg, 60/5mg, 60/10mg’ 4종이 지난 5월 30일 식약처로부터 제조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제품은 9월 출시 예정이다. 허가를 받는 CCB복합제 듀카브는 ARB 계열인 피마살탄과 CCB 계열인 암로디핀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이다. 단일 항고혈압제로 혈압조절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한 알에 두 가지 성분을 담고 있어 환자의 순응도 또한 개선한 제품이다. 카나브는 지난 2013년 이뇨복합제(피마살탄+히드로클로로티아자이드/ 동화약품 제품명 라코르/동화약품이 국내 독점판매 중, 2012년 라이선스아웃 계약 체결)이후 두번째 복합제를 승인 받게 됐다. CCB복합제 듀카브(dukarb)는 복합을 뜻하는 듀얼(Dual)과 ARB계열 황제 카나브(Kanarb)을 조합한 것으로 CCB복합제에서도 황제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보령제약의 의지를 담았다. 보령제약은 듀카브 개발을 위해 용량설정을 위한 2상시험, 유효성/안전성 확증을 위한 3상시험을 완료했다. 특히 전국 25개 대학병원에서 실시한 3상시험에서 듀카브
만성 기도 질환에서 사용될 새로운 흡입 약제 서론 만성 기도 질환의 대표적인 예인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하 COPD) 및 천식은 호흡기류의 폐쇄와 만성적인 기도 염증을 특징으로 한다. 두 질환은 병태생리 특성의 차이가 있는 별개의 질환이지만, 치료 약물에 있어서 호흡기류 폐쇄와 기도 염증을 호전시키기 위한 기관지확장제와 항염증작용 약물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만성 기도 질환의 약물 치료 측면에서 전신 부작용을 줄이고 보다 높은 농도로 기도나 폐실질에 약물을 전달하기 위해서 흡입 약제가 우선시된다. 최근 기도 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지확장제와 흡입 스테로이드제 포함 약물과 관련해서 새로운 약제가 국내에 소개되고 있어 이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 기존 치료 약물의 제한점 및 새로운 약제의 필요성 COPD에서 호흡기류 폐쇄, 폐의 과팽창으로 인한 호흡곤란의 악화 및 이로 인한 운동능력 저하, 삶의 질 저하가 주된 임상 증상이며, 직간접적으로 급성 악화, 질환의 악화 및 사망률 증가에 기여한다. 따라서, COPD 약물 치료의 목표는 증상의 완화와 질환의 악화, 급성 악화 및 사망률 등의 미래 위험을 낮추는 것이다. 기존에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출시 5주년을 기념한 심포지엄과 해외 의료진을 위한 '아시아 마스터즈 코스(YVOIRE Asia Masters Course)'를 성황리에 마쳤다.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5주년 기념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약 1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행사는 LG생명과학 의약사업부를 총괄하는 이승원 상무의 개회사로 시작했으며 이탈리아 대표 연자 살바토레 푼다로(Salvatore Fundaro)박사의 축하 연설이 이어졌다. 대한필러학회장이자 바롬클리닉 유재욱 원장은 한국 필러 시장의 성장에 대해 강의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장이자 삼성필클리닉 오욱 원장은 이브아르의 신제품 '소프트 플러스'의 우수성과 이에 대한 적응증 개발을 소개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오는 7월경 출시되는 ‘이브아르 소프트 플러스’는 25년간 축적된 LG생명과학의 히알루론산 기술력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물광 효과는 물론 세밀한 잔주름에 적합한 것이 특징. 또 기존 제품들이 가진 짧은 지속력을 보완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촉촉하고 생기 있는 동안을 꿈
이화의료원 도담도담지원센터(센터장 박은애)는 멘토와 멘티로 이뤄진 ‘이른둥이 자조모임’을 발족하고 지난 30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는 이화의료원을 중심으로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한화생명이 손을 잡고 이대목동병원에 개소한 센터로 지난 2013년 개소한 이래 국내 최초로 1500g 미만으로 태어난 극소 저체중 출생아(이른둥이)와 그 가정을 위한 통합의료 시스템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 발족한 자조모임은 그동안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에서 지원을 받아왔던 가정을 멘토로, 센터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가정을 멘티로 지역적 그룹화를 통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한 모임이다. 자조모임에는 멘토로 16가정이 참여하며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가 2차년도 사업을 시작하며, 새롭게 등록된 40여 가정이 멘티로 참여한다. 특히 한달에 한번 자조모임을 통해 이른둥이 아기 부모들의 경험과 육아 및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노하우를 공유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됐다. 가까운 일본 구마모토현의 경우 정부의 지원으로 이러한 모임이 구성돼 운영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의 지원이 없어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가 나서 이번 모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영상의학과 박성빈 교수가 지난 20~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7차 대한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The 47th Annual Congress of Korea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에서 ‘학술 발표상’을 수상했다. 박성빈 교수는 학술대회에서 ‘자궁경부병변의 초음파검사 평가(US Evaluation of Uterine Cervical Lesions)’를 주제로 연구 포스터를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 교수의 이번 연구발표는 ‘자궁경부의 악성질환(Malignant lesions)’, ‘자궁경부의 양성질환(Benign lesions)’, ‘다방성 낭종 병변(Multilocular cystic lesions)’으로 분류하고, 일목요연하게 질환들의 영상과 임상 특징들을 분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성빈 교수는 “초음파, 특히 경질 초음파는 여성 생식기관의 검사에 있어 처음으로 사용되는 중요한 검사인데, 자궁체부, 내막, 부속기는 집중해서 병변을 잘 검사하게 되지만 상대적으로 자궁경부는 간과되는 경향이 있었다”며 “초음파 검사 시 자궁경부도 집중해서 검사해야 하며, 이상소견 발견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 의료분쟁조정위원회는 대전 거주 당사자들을 위한 지방 조정기일을 오는 1일(수) 오후 1시 30분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대전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분쟁조정위원회는 원거리 거주민의 편의성 및 접근성 제고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전국 광역시·도뿐만 아니라 지방 소도시를 순회하며 지방 조정기일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대전지역 조정기일에는 의료분쟁에 전문성을 가진 현직판사 및 변호사, 보건의료인, 소비자권익위원, 대학교수 등 총 5인의 조정위원이 참여해 대전지역 의료분쟁조정 신청사건 2을 심의·조정할 예정이다. 신청 사건은 임플란트 시술 후 주위염 발생에 대한 사건, △균열치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사건 등이다. 조정절차 진행 중 양 당사자 사이에 합의조정이 이루어질 경우, 그 조정조서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 등에 관한 법률’ 제37조 제4항에 따라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이 있다. 한편 작년 대전지역 조정기일에 심의됐던 대전지역 의료분쟁조정 신청사건은 총 3건으로, 위 사건 모두 조정기일 개최 후 모두 원만히 합의조정 종결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31일 2016년 1분기 진료비를 분석해 ‘건강보험 주요통계’와 ‘진료비 통계지표’를 작성해 공동으로 발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6년 1분기 전체 심사실적은 17조 12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고, 이 가운데 건강보험 심사진료비는 15조 1019억원으로 나타났다. 2016년 건강보험 1분기 심사진료비를 수가유형과 4대 분류별로 구분해서 살펴보면 행위별 수가 진료비가 13조 9984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92.69%를 차지하고, 정액 수가 진료비는 1조 1033억원으로 7.31%를 차지했다. 행위별 수가 진료비는 기본진료료가 27.8%(3조 8902억원), 진료행위료가 42.1%(5조 8993억원), 약품비가 26.2%(3조 6737억원), 재료대가 3.8%(5353억원)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요양기관 수는 8만 8500개로 2015년 말 대비 0.4% 증가했다. 치과병원 1.4%, 한방병원 1.2%, 의원 0.7%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의료보장 인구 5208만명 중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5054만명으로 2010년 대비 1629명 늘어 0.3%p 증
평의사회가 공단의 건보재정 17조원의 흑자를 적정수가 보장에 사용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의협 추무진 회장에게는 즉각 협상장을 박차고 나올 용기가 없으면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31일 대한평의사회(대표 이동욱)는 ‘추무진회장은 합리적 수가 결정구조를 위한 투쟁을 이끌든지 아니면 사퇴를 하라!’는 성명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17조 흑자를 OECD 평균의 적정수가보장에 최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평의사회는 “누적 흑자가 사상 최대치인 17조원에 달하고 있음에도 최우선으로 배려되어야 할 원가보전과 붕괴되고 있는 1,2차 의료기관에 대한 재정투입은 외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의사들의 일방 희생으로 인한 대규모 흑자에도 불구하고 건보공단의 재정운영위원회가 의료서비스의 공급자에 대한 심각한 저수가문제의 해결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는 것에서 현재의 수가결정구조에 대해 희망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의협 추무진 회장에게는 강한 협상 자세를 촉구했다. 평의사회는 “추무진 회장은 공단의 저수가와 안하무인의 태도가 확인된 만큼 돈 몇푼의 비굴한 수가배급 구걸에 매달리지 말고 즉각 협상장을 박차고 나와야 하며 대한민국 의료제도를 바로 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업무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성과에 따른 보수체계를 도입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 국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성과연봉제 대상은 현행 1·2급 간부직원에서 3·4급까지 확대되며, 정부 권고안에 따라 기본연봉 인상률 차등폭은 3% 수준으로 설계된다. 손명세 원장은 직원 설명회, 간담회, 노사공동 워크숍 등 노동조합과 전체 직원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 했으나, 노동조합과의 협의가 지연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어려운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 성과연봉제 도입으로 심평원은 경영평가 가점과 성과급을 추가로 지급받게 되며, 사후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추가 인센티브까지 기대할 수 있다. 손 원장은 “앞으로도 성과연봉제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 기준 마련을 위해 전문기관 컨설팅, 직원 의견수렴, 노사교섭 등을 통해 객관성 및 수용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한 2016 상해 국제미용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는 26개국 7888개 회사가 참가해 화장품, 미용용품, 스파와 살롱제품 등을 출품했으며, 90개국 31만 명이 참관했다. 신풍제약은 천연 화장품인 아이나이 브랜드 제품과(스킨 모이스쳐 미스트, 스킨 트리트먼트 리퀴드겔) 출시 예정인 주름개선 제품 등을 전시 홍보했다. 아이나이 브랜드는 모든 연령대를 위한 제품으로 파라벤, 미네랄오일, 색소 및 에탄올을 함유하지 않은 천연원료의 피부트러블 개선 화장품으로 메디컬 그레이드의 히알우론산을 함유로 강한 보습과 피부탄력을 유지시켜준다. 특히 등장액을 사용한 흰민들레미스트는 수분증발을 막아 지속적인 보습력을 나타내며, 콩의 10배에 달하는 이소플라본을 함유한 붉은 토끼풀 추출물의 리퀴드겔은 뛰어난 피부 진정효과와 보호 작용을 나타낸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100여건의 수출 상담이 들어왔으며, 본격적인 협상을 통해 중국 전역에서 아이나이 브랜드 제품이 런칭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이나이 스킨 모이스쳐 미스트와 스킨 트리트먼트 리퀴드겔은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에 임상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식품·건강기능식품 회사인 청호네추럴의 지분을 인수한 후 조인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휴온스는 전문의약품부터 미용성형시장까지 매우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청호네추럴의 지분인수 또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새로이 진출해 명실상부한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호네추럴은 지난해 매출 46억원, 영업이익 3억1000만원을 달성한 견실한 중소기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 GMP 지정업체다. 주력제품으로는 프리미엄 황실쌀눈, 프리미엄 17베리주스, 천종산삼 배양근 홍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로는 생가원, 들판애, 닥토스, 웰스밸리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CJO쇼핑, 건국생활건강, 녹십자HS 등 국내 주요 건식 회사와 공급자 관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제품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 휴온스 전재갑 대표이사는 “청호네추럴 인수로 식품·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을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기존에 개발해 오던 허니부쉬 추출물을 이용한 주름개선식품, 영실추출물을 이용한 비염, 아토피 예방식품, 유산균 등 다양한 제품의 빠른 상업화를 완료해 국
바이엘 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는 위장관기질종양 치료제인 스티바가정(성분명: 레고라페닙)이 위험분담계약제(RSA)를 통해 오는 6월 1일부터 급여를 적용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티바가정은 이전에 이매티닙과 수니티닙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또는 절제불가능한 국소진행성 위장관기질종양(GIST) 환자의 치료에 쓰이는 경구용 다중표적항암제로 국내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스티바가정은 RSA 적용을 받는 10번째 약제로 이름을 올렸다. 스티바가정의 보험 급여 상한 금액은 정당 4만2020원이며, GIST 환자의 경우 급여를 적용 받아 약제비의 5%만을 부담하게 된다. 바이엘 코리아의 제임스 알렉산더(James Christopher Alexander) 특수치료제 사업부 대표는 “스티바가정이 급여 적용됨에 따라 환자의 접근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질병으로 인한 고통과 치료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SA는 약제의 효능·효과나 보험 재정 영향 등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약사가 일부 분담하는 제도로, 대체 가능하거나 치료적 위치가 동등한 제품 또는 치료법이 없는 항암제나 희귀질환치료제로서 생존을 위협할 정도의 심각한 질환에 사용되는 약제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