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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재두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슬관절학회가 제정한 ‘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KSRR)’ 최다 피인용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재두 교수는 대한슬관절학회 학회지인 KSRR(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 2015년 3월호에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 후 삽입물 주변 골절’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게재했으며, 지난 1년간 SCI 논문 저자들이 이 논문을 가장 많이 인용해 이 상을 받게 됐다. 학회 측은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를 인정해 유재두 교수를 최다 피인용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유재두 교수는 슬관절(무릎 관절) 전문의로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에서 무릎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환자에게 호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활발한 슬관절 질환 연구로 주목을 받아왔다.
건국대병원은 6월 8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통증과 통증치료 이해하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마취통증의학과 임정애 교수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중심으로 통증의 종류와 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2-2030-7065)로 하면 된다.
대한약사회가 응급피임약의 전문의약품 유지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대한약사회는 23일 '응급피임제의 전문의약품 유지 결정에 대한 약사회 입장'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응급피임제 전문의약품 유지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식약처가 국민의 요구와 편익을 외면한 채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특히 "2012년도 의약품 재분류 논의 당시에도 식약처는 사전 및 응급피임제 분류를 보류하고 부작용 현황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후 분류 여부를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며 "연구결과 피임제의 중대한 부작용 보고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응급피임제의 경우 중대한 부작용이 과거 2년동안 발생하지 않는 등 일반의약품 전환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식약처가 응급피임제를 전문의약품으로 유지한다고 결정한 배경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미국 FDA는 2013년 응급피임제에 대한 접근성 완화가 원치 않는 임신 비율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반영해 응급피임제에 대한 구입연령 제한(17세)조차도 완화했다"며 "응급피임약이 장기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와 산부인과 조동휴 교수가 온열치료 관련 연구로 최근 국제온열암치료학회에서 우수 구연상 및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2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이선영 조동휴 교수는 지난달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제 12회 국제온열암치료학회(ICHO, International Congress of Hyperthermic Oncology)에서 온열치료 관련연구로 우수 구연상 및 포스터상(ASIA KOREAN TRAVEL AWARD - ORAL PRESENTATION AND POSTER AWARD)을 수상했다. ICHO는 미국의 STM(Society for Thermal Medicine), 유럽의 ESHO(European Society of Hyperthermic Oncology) 그리고 아시아의 ASHO(Asian Society of Hyperthermic Oncology)가 주축이 되어 4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국제학회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세계 각지의 온열치료와 관련된 임상의 및 과학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 대표로 참석한 이선영 교수는 이날 ‘방사선치료를 받고 재발한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한독칼로스메디칼(대표 박을준)의 난치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 ‘디넥스(DENEX)’ 개발에 청신호가 환하게 켜졌다. 한독칼로스메디칼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넥스’의 초기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디넥스’ 개발이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에도 선정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향후 3년간 총 9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식약처로부터 초기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은 ‘디넥스’는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고혈압을 치료하는 혁신적인 의료기기이다. 난치성 고혈압은 3제 이상의 고혈압 치료제를 병용 투여해도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으로 유지되는 경우로 전체 고혈압 환자의 12~15%를 차지하고 있다. ‘디넥스’의 초기 임상시험은 6월부터 본격 돌입되며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에서 표준약제치료에도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기 임상 돌입에 더해 연구비 지원까지 더해져 ‘디넥스’ 제품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독칼로스메디칼은 4월 1일 디넥스 개발 과제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6년도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총 9억여 원의 연구비를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입양, 위탁가정 등의 어린이들이 건강한 꿈을 꿀 수 있도록 풍성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보령중보재단은 지난 7일에 진행된 ‘제11회 입양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중앙입양원에 입양가족을 위한 선물을 후원하며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뜻을 함께 했다. 12일에는 안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에 비타민을 전달했다. 비타민지원은 어린이들이 매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활동으로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19일 종로구청이 주최하는 ‘제18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에도 후원을 진행하며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했으며, 다음날인 20일에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제13회 가정위탁의 날’ 행사에 보령수앤수 어린이비타민을 후원하며 위탁가정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홀트아동복지회의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보령메디앙스의 영유아용품(1,9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홀트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사용되며, 보령중보재단과 보령메디앙스는 매년 후원품을
서울대학교병원 등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2015년 의료수익이 4조1,598억원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메디포뉴스가 알리오에 공시된 11 국립대학교병원의 의료수익 등을 집계한 결과이다. 2015년 의료수익 증가율 6.5%는 2015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2.6%에 비해 3.9%p 높은 수준이다. 이는 인구고령화, 의료수요확대, 의료한류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의료수익은 입원수익 외래수익 기타의료수익 등으로 구성된다. 병원의 설립 목적인 의료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다. 11곳 중 의료수익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대학교병원으로 9,107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대병원은 입원수익이 4,739억원에서 5,048억원으로 6.5% 증가했다. 외래수익은 3,404억원에서 3,487억원으로 2.4% 증가했다. 의료수익 증가률이 가장 높은 곳은 13.0%를 기록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었다. 의료수익 증가율이 가장 낮은 곳은 3.0%를 기록한 전북대학교병원이었다.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의료외수익은 4,538억원으로 전년대비 15.5%증가했다. 의료외수익은 의료부대수익 연구수익 이자수익 임대료수익 등으로 구성된다. 의료외수익이 가장 많
건보공당 재정위 조재국 위원장이 내년도 수가인상분의 밴딩폭을 공개하면 공급자 단체는 밴딩폭의 최대치를 깔고 협상을 할 것이 자명하다며 비공개 방침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익명을 요구한 회의 참석자에 따르면 건강보험이 누적흑자 17조원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밴딩폭은 지난해 수준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으로 결정돼 공급자 단체의 반발이 예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16년도 제1차 재정운영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동양대 보건의료행정학과 조재국 교수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강도태 건강보험정책국장, 건보공단 김필권 기획상임이사(이상 공익대표), 한국노총 최두환 상임부위원장, 민주노총 김경자 부위원장, 경영자총협회 류기정 상무(이상 직장대표), 여성농업인중앙회 이길성 회장, 녹색소비자연대 이경환 공동대표,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김연숙 부원장(이상 지역대표), 건보공단 수가협상단 등이 참석했다. 회의를 마친 후 본지와 만난 조재국 위원장은 “지금까지의 협상과정과 각 공급자단체에서 주장한 내용들이 오늘 회의에서 논의됐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밴딩폭인데 이를 공개하는 것은 공단의 협상단에
체외진단 등 글로벌 메디텍 시장이 연평균 5%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제외진단 분야가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EP 밴티지의 '2022년 메드텍 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2015년 3678억불이었던 글로벌 메드텍(의료기술) 시장 규모가 오는 2022년에는 5184억불로 연평균 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드텍 산업 분야에서는 체외 진단(IVD)이 향후 6년간 연평균 5.7% 성장해 2022년 전체의 14%를 상회하는 714억불 규모를 형성하면서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IVD를 이어 2위를 기록할 분야는 심장기기로 12%의 시장점유율로 604억불, 3위는 정형외과기기로 455억불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IVD의 성장세는 항암제 사용을 위한 분자 테스트 수요 증가가 뒷받침할 것이란 설명이다. 업체별로는 지난해 코비디언을 인수한 메드트로닉이 연평균 4% 성장, 2022년 377억불의 매출로 최대 메드텍 업체로의 지위를 굳건히 지킬 전망이다. 2014년까지 선두업체였던 JJ는 2015년 251억불로 2위로 밀린데 이어 향후에도 연평균 3% 성장해
“한국여자의사회가 여성의료전문가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후배 여의사들이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 한국여자의사회는 23일 오후 6시 여자의사회관 회의실에서 김봉옥회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봉옥 회장은 “여의사 회원 각자의 역할이 한층 높아져 국회의원, 대학총장, 의료단체장, 대학병원장, 학회대표 등 의료사회를 이끄는 지도자들이 한두분이 아니다”라며 “특히 활동의사의 약 25%가 여의사회원이다. 현재 재학중인 여학생 수를 감안하면 가까운 장래에 여의사들이 의료사회의 주역이 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여의사회는 세계여자의사회장을 2명이나 배출할 만큼 글로벌 역량 또한 높아졌다. 김 회장은 “이처럼 여의사회원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장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큰 시기에 한국여자의사회장이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저와 28대 집행부는 무엇보다 후배들이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바탕을 놓아 주는 일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임기 중 중점사업 계획으로 ▲계속 사업의 확대 발전 ▲조직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확대 ▲학술연구의욕 고취 ▲여성의료전문가단체로서의 역할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23일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자디앙의 임상적 유효성 및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특히, 다양한 병용요법에서의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및 안전성 결과 뿐만 아니라 대규모 심혈관계 관련 임상을 통해 SGLT-2 억제제 가운데 현재까지 유일하게 심혈관계 위험과 사망 감소 결과를 확인한 자디앙의 출시를 기념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릴리, 유한양행의 3사 대표가 참석했다.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지견 및 심혈관계 위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 박철영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심혈관계 질환은 당뇨병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만성질환이 없는 성인에 비해 심근경색 혹은 뇌졸중 합병증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의 기대 수명은 12년이나 감소한다”며 “자디앙은 다양한 병용요법에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안전성, 혈압 감소 및 체중 감소 결과를 보였을 뿐 아니라 EMPA-REG OUTCOME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장진영 교수가 최근 브라질에 열린 제12차 세계간담췌학회(IHPBA) 학술대회에서 2회 연속 ‘췌장 분야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됐다. 이 학술대회는 간, 담도, 췌장 질환을 전공한 의사 3~4천명이 모이는 해당 분야의 가장 큰 학회로, 2년에 한번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약 4천편의 전문 분야 연구가 제출되었는데 장진영 교수는 2014년에 이어 췌장암 관련 연구로 2년 연속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2014년 연구를 확장시켜 ‘국제 다기관 연구결과를 통한 췌장암 전구병변(췌장 물혹)의 악성 위험 평가를 위한 진단모델 개발’이란 주제로,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췌장암으로 진행되는 전구병변인 췌장 물혹의 암 위험률을 다양한 통계적 기법을 이용해 매우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전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연구는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9개 대학병원, 동경의대, 오사카의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 한일 국제 공동 연구로, 장 교수는 2,500여건의 한국 및 일본 췌장암 전구병변 데이터를 분석해 췌장암 전구병변이 췌장암으로 진행되는 악성도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장 교수는 2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전라북도 전주장학숙(원장 박종호)에서 입사생 및 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70장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강명재 병원장과 전주장학숙 박종호 원장, 박경민 사감, 장학숙제 재사중인 오병진, 김영광 김하연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헌혈증은 이 장학숙에 재사중인 학생들이 희생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학교 내에서 펼친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이다. 전주장학숙 학생들은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도 각각 50장과 60장의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주장학숙 박종호 원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혜택을 받으면서 공부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지역민에게 보답한다는 의미에서 헌혈캠페인을 통해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며 “학생들의 참뜻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학생들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이를 실천하는 것은 배우는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학생들이 모은 사랑의 헌혈증서는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에 기부된 헌혈증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이하 중윤위)는 5월 21일 제1차 정례회의에서 최균 위원장(광주병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재선임했다. 최 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대의원회 부의장,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의협 고문, 광주광역시의사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최 위원장은 “연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의사윤리의식 고취에 힘쓰고, 전문가의 윤리의식 강화를 기반으로 의료인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의사윤리에 대해서는 엄정성을 기하면서도, 회원들이 환자진료에 위축되지 않고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중윤위 대변인으로 장선문 위원(대전 장이비인후과)이 추대됐다. 대변인은 중윤위의 활동 강화와 소통창구의 역할을 맡는다. 장 대변인은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는 녹십자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녹십자의 ‘봉사배려’ 정신을 온 가족과 공유하고자 개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우며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바쁜 일상으로 평소 소통할 시간이 부족한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8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복지관에서 준비한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 선입관이 잘못된 것이며 장애인도 우리와 다름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전 봉사활동 시간에는 가족이 함께 모여 장애인 가정에 배달할 천연비누, 석고방향제를 만들었으며 쌀, 김치, 김, 치약 등 여러 생필품들을 함께 동봉한 ‘Green Box’ 100박스를 제작했다. 오후에는 일반 수납장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수납장을 제작하는 한편, 재활시설 수리 및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장애인 100가정에게 특식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정밀의료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16년부터 5년간 추진 예정인 ‘제 3기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orea Biobank Project, 이하 KBP) 계획’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5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7개 한국인체자원단위은행을 포함한 국내 61개 인체유래물은행 및 HT(Health Technology) 연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정밀의료로 가는 길, 바이오뱅크’라는 주제 하에 서울대학교 방영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기 KBP 계획의 소개와 함께 그간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3개 전략별 세부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바이오뱅크 기반의 정밀의료 등 보건의료 RD 발전전략과 인체유래물은행 등과의 협력관계 등을 논의하며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사업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베트남 VIET HA PHARMA(대표 Nguyen Minh Son)사와 오그멕스(AUGMEX) 3종을 포함한 총 9개 제품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코트라(KOTRA)가 진행한 ‘Good to Great Business Plaza 2016’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미래기획본부 권오병 상무이사, VIET HA의 Nguyen Minh Son 사장, 코트라 글로벌전문기업팀 권경무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대표적인 항생제 오그멕스 3종을 포함한 신규 및 주력 품목 9개 제품을 VIET HA사에 공급하게 되며, 규모는 3년간 약 390만 달러다. Nguyen Minh Son 사장을 비롯한 VIET HA 직원들을 유나이티드제약 본사와 공장으로 초청, 연구 및 생산 시설 견학을 제공함으로써 유대를 보다 돈독히 했다. Nguyen Minh Son 사장은 “cGMP 수준의 선진 생산 시설과 주사제 자동 생산 라인이 공정별로 구분되어 있는 모습에 감탄했다”며 “모든 작업 공정을 기록하고 확인하는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트남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1일 제주도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세대를 찾아가 도배·장판 교체 및 샷시 공사 등 대대적인 집수리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선정하고, 전국 각지에 있는 봉사단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섬 지역인 제주도를 찾아 저소득계층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실시됐다.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은 2005년부터 매월 휴일을 이용해 전국의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33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집수리에 드는 비용은 공단의 직원들이 모은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된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나눔경영 실천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박인기)은 21일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사랑해(海)바자회’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해(海)바자회’는 장애인 복지사업 기금마련을 위하여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한 행사로 150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했으며, 의정부지원에서는 박인기 지원장을 비롯, 심재욱 지역심사평가위원장 등 직원과 직원자녀 15명이 참여해 후원금(물품) 전달 및 물품 판매를 지원했다. 박인기 의정부지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지원은 지난 17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복지 발전 후원 및 지속적인 복지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수현의 집에 초대될 수 있다면...” 팬들의 바람이 현실로 이뤄지고 있다. 경남제약 레모나가 자사의 브랜드 모델인 김수현의 집을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 ‘수현C네 레모나하우스’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지난 21일 오픈한 것. 다음 달 12일까지 운영되는 ‘수현C네 레모나하우스’는 가로수길 메인 도로에 위치한 건물 2개층(면적 241.66㎡)에 1층, 레모나 브랜드 체험 공간과 2층, 모델 김수현의 가상의 방으로 꾸며졌다. 레모나 측은 오픈 첫 주말 동안 젊은 남녀 및 요우커 등의 외국인 관광객 3000여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고 전했다. 23일 오전에는 경남제약 류충효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중국 파트너사인 메디빅(Medivic) 왕 회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모나의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오픈식이 진행됐다. 레모나는 지난 30여년간 대한민국 대표 비타민으로 사랑 받아 온 브랜드로서 최근에는 레모나 모델인 김수현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레모나는 '수현C네 레모나하우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레모나의 매력을 한층 더 알려줄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