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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12일 오후 1시에 유광사홀에서 2016학년도 1학기 세 번째 ‘생각의 향기’ 강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질문을 던져라, 질문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이 연단에 섰다. 이명옥 관장은 르네 마그리트, 신미경, 리우 볼린 등 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예술 작품의 창의적 요소와 그림을 관람하는 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자신의 다양한 예술 활동에서 삶의 지혜와 배려심을 얻었다고 언급하며, 예술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소통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명옥 관장은 “흔히 예술이라고 하면 거창한 것을 떠올리는데 예술적 영감은 세상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 부터 시작 된다"며, "고대의대 학생들도 항상 삶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자문하며 탐구하는 자세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학 의과대학 교육부학장은 “이번 미술 전문가의 강연은 재학생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불어넣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강연으로 학생들의 인문학 소양을 고양시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옥 관장은 국민대 미술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지난 2009년 한국박물관 개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G-CSF)와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hGH)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와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의 세계시장은 지난 2014년 기준으로 각각 6조5000억원, 4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거대 시장이다. 안국약품은 작년 7월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꼽히는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Long acting G-CSF)’ 및 ‘지속형 성장호르몬결핍 치료제 (Long acting hGH)’의 도입 계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글로벌 개발을 추진해왔다. 현재 개발 중인 지속형 단백질치료제들은 동물실험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낮은 1회 투여량으로 1개월까지 동일한 효과가 지속되는 특성을 갖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투여 주기의 획기적인 연장이 가능하여 환자의 편의성 증대는 물론, 바이오의약품에서 논란이 되는 면역원성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의 제품들이 동물세포에 의한 생산시스템과 접합 방법을 활용하여 생산 원가가 높은 반면 이 기술은 대장균 생산시스템을 활용하기 때문에 상당한 생산비 절감 효과와 생산 공정의 단순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이기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이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의료소외계층에 인술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2016 한국 최고의 경영자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5월 1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2016 한국 최고의 경영자 대상’은 경영이념, 경영실적, 국가경제 기여도, 복지제도, 고객만족도 등 총 10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주도한 최고 경영인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이기형 병원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사회의 균형 발전과 의료 산업화를 선도하고 의료사각지역에 지속적으로 인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7월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순회진료버스를 출범한 고려대 안암병원은 사회적 편견이나 제도적 지원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찾아가 무료검진과 진료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회봉사단은 매주 북부하나센터, 외국인보호소, 다문화가족센터 등 의료 소외계층을 순회진료 버스로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과 진료, 물리치료, 각종 검사, 투약 등의
*13일, *빈소 충북 음성군 금왕읍 농협연합장례식장(금왕읍 오선리 33~12), *발인 5월16일, * (043)883~9449 *충북 음성군 금왕읍 선영.
*12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5월14일, *(02)2258-5940
*12일 *빈소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5월14일, *(053)957-4442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치료법이 없는 신종 감염병과 파급력이 유사한 항생제 내성균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단체, 학‧협회 및 기관, 환자·소비자단체, 언론, 관계 부처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항생제 사용량이 많아 내성균 발생에 취약한 상태이며, 내성균에 의한 감염병은 사망률이 높고 치료기간이 길어지는 등 사회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한다. 최근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의원, 요양병원 등의 항생제 내성도 문제시되고 있으며, 국가 간 인적·물적 교류의 증가 역시 내성균 확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항생제 내성이 인간-동물·식물·수산물-환경의 생태계 속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함에도 불구, 그 동안 인간과 의료기관 중심의 대응전략만으로는 큰 효과를 거두기 어려웠다. 협의체는 보건, 농‧축산, 수산, 식품, 환경 분야 전문가 및 정책입안자가 참여하여 ‘범부처’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세부 실행계획(Action plan)을 마련할 예정이다. 6월까지 3차례 회의(제3차 회의는 워크샵 예정)를 통해 수립한 대책안은 범부처 회의를 거쳐 ‘2017-2021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정진엽 장관은 “최
“불용재고약 문제로 감정 싸움을 하는 의사협회와 약사회 양단체가 이제는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찾았으면 좋겠다.” 최근 약사회장의 돌출 발언과 이를 반박하는 의협회장의 기자회견, 그리고 이어진 약사회의 성명서를 보는 의료윤리연구회에 몸담은 의사의 지적이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지난 10일 열린 수가협상 관계기관 수장 간담회에서 불용재고약 문제를 이슈화 시켰다. 그는 “의사들의 잦은 처방변경으로 인한 불용재고약 손실이 연간 56억원에 달한다. 약국 영업이익도 2007년 13.8%에서 2014년 9.9%로 감소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지난 11일 의협 기자실에서 조찬회 회장의 발언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불용재고약 문제를 이슈화시켜 수가협상에 유리하게 이용하거나, 성분명 처방 및 대체조제 확대를 의도한 것이라면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12일에는 약사회가 성명서를 통해 다시 반박했다. 약사회는 “의사협회의 비협조로 법에 규정된 지역처방목록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처방조제에 대한 국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약국과 약사사회의 노력을 그릇되게 해석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이비인후과계가 소아청소년기에 소음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한 해 40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검진시스템을 개발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도록 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하지만 복지부와 교육부는 실제 검진기관에서 시행이 가능한지에 의문을 나타내며 검진비용 상승에도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시키기 위한 연구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와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는 12일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보이지 않는 위험 소음성 난청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는 박상호 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 학술이사가 나섰다. 박상호 학술이사는 2010년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12~19세 청소년의 25dB이상 난청 유병율이 5.4%이고, 2012년 국민건강영향 평가조사에서 소음 노출에 취약한 특정 주파수(6000 Hz)에 난청 소견(25 dB이상)을 보이는 비율이 21%이르는 내용 등을 소개했다. 박 학술이사는 “5.4% 유병률로 계산해보면 우리나라에서 한해 태어나는 인구가 40만명 전후이므로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정한 약가 산정과 보험급여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지원단 곽수진 연구원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유전자치료제 현황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로메드, 코오롱생명과학,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신라젠 등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2003년 이후 암, 심혈관질환, 유전질환, 감염성질환, 관절염 등의 질환 대상으로 20여개의 유전자 치료제가 임상시험 중이며, 이 중 코오롱 생명과학의 티슈진-C가 국내 시판 허가를 앞두고 있다. 국내 기업의 글로벌 임상시험은 총 6건으로 바이로메드는 허혈성 지체질환 치료제(VM202-PAD),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VM202-DPN),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VM501)로 미국과 중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티슈진-C)로 미국 임상 3상 승인 획득했으며 신라젠은 항암 신약 후보물질(펙사벡, JX-594)의 글로벌 임상 3상 계획을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아 환자 투약을 개시했으며, 제넥신은 자궁경부암 백신(GX-188E)으로 유럽 2상을 진행 중
*12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5월14일, *(02)2258-5940
전북대학교병원 박지혜 간호사(사진)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응급실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자살시도자의 재시도를 막고 신속한 안정화를 위해 전국 27개 병원 응급실을 기반으로 실시 중인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에서 성공적인 개입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정신보건간호사로 응급실에서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박지혜 간호사는 자살시도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자살시도로 응급실에 내원한 83세 고령 환자를 간호해온 박 간호사는 환자가 퇴원한 후에도 전화와 방문, 손편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해당 환자는 박 간호사의 관심으로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세상을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박 간호사는 이같은 사연을 사례관리로 기록했으며 보건복지부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박지혜 간호사는 “자살이라는 극한 상황을 택한 사람들 대부분이 누군가의 관심을 받지 못하거나 자존감이 떨어진 분들이 많다”면서 “할아버지의 사례는 주변사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야말로 자살을 방지하는데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
한국의료경영학회는 오는 5월 28일 오후 1시 서울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7층 SKT홀에서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제 7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의료경영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들을 현업과 학회가 함께 토론하고, 연구하는 학술대회이다. 이번에는 의료산업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예정돼 있다. 1부에서는 '보건의료산업의 국가 성장 동력으로서의 전망'을 주제로 의료산업에서의 최근 치료 동향과 알파고의 열풍에 이은 보건의료기술 정책 방향, 제약산업의 신성장 동력에 대한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각 산업의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들이 변화와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혁신적인 의료서비스 모색'을 주제로 한양대 MBA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미래 의료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전문병원의 의료서비스, 백년병원에 대한 연구, 한국형 건강관리서비스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통해 혁신적인 의료서비스의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는 ‘치과의사 보톡스 시술’과 관련 대다수 언론들이 오는 19일 대법원 공개변론의 핵심 쟁점을 잘못 짚고 있다며 향후 보도시 정확히 보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18일 대법원은 ‘의료법위반 사건 공개변론 및 생방송 중계’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9일 오후 2시 대법정에서 대법원장 및 대법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법원 2013도850’ 의료법위반 사건에 대한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을 열고 이를 생방송 중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번 사건의 쟁점은 치과의사인 피고인이 “환자의 눈가와 미간 부위에 미용 목적으로 보톡스를 주입한 행위가 의료법에서 규정한 치과의사의 면허 범위 내인지 여부를 판결”하는 것이라고 분명하게 적시했다. 하지만, 대부분 언론에서는 ‘이번 사건 쟁점은 치과의사 면허로 보톡스 시술을 할 수 있는지 여부’ 라는 식으로 보도함으로써 마치 치과의사가 보톡스 시술 자체를 할 수 있을지 여부를 결정짓는 공개변론인 것처럼 혼동해 보도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치협은 기존처럼 악안면 부위의 보톡스 시술은 치과의사의 치료범위에 속하는 것이 사실이므로 향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암 관리정책지원에 필요한 연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3년(2013년 5월∼2016년 4월) 간의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암환자 약 150만 명에 대한 건강보험 빅데이터(건강보험 자격, 검진, 급여자료)와 중앙암등록본부 암 등록자료 등을 연계해 암 종합정보 DB 구축, 담배소송 지원을 위한 기초 통계분석, 암 종별 위험도 분석 및 암 검진의 효과성 분석, 암 연구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등의 다수의 연구 성과들을 일궈냈다. 향후 3년 동안 양 기관은 암 종합정보 DB를 기반으로 암 발생의 위험요인 규명, 치료방법 간 효과 비교․검증, 암 관련 정책에 대한 실증적 평가(암보장성 강화정책, 국가암검진사업,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 등)를 통해 암 예방·관리 정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및 제도개선에 필요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여 암 정복을 위한 정밀의료 실현에 노력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암 관리정책이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 정책으로 더욱 발전하고, 나아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한국콜마와 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콜마 1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486억원, 영업이익은 동기간 대비 21% 증가한 17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콜마홀딩스 1분기 매출(연결기준)은 805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수치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는 1분기 매출액 635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23%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화장품부분은 기존 홈쇼핑 히트 제품을 성공적으로 리뉴얼해 론칭함으로써 홈쇼핑 매출이 급증했으며, 글로벌기업과의 거래가 본격화 되면서 해외 거래처에 대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약부문은 고지혈증 치료제 및 치약형 잇몸치료제 등 작년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신제품군의 매출 호조가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12일 협회를 방문한 중국의약품도매협회 및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의약품유통업계 현황 및 2017년 아시아 태평양 의약품유통포럼 일정과 2016런던 IFPW총회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황치엽 회장은 중국의약품도매협회 Faye Yao 부회장(베이징 로그랜드 e-커머스 대표)과의 회동에서, 내년에 중국에서 열리는 3회 아시아-태평양 의약품유통포럼과 관련 오는 9월 런던 IFPW총회에서 별도로 한국-중국-일본 3개국 대표자 회동을 통해, 세부 행사 일정을 조율키로 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양 국가의 전자상거래 의약품 시장의 현황에 대한 정보 교류와 함께, 양국 협회 간의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협력 방안 모색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에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 이준근 상근 부회장, 안천호 정책기획국장이, 중국 측에서는 Faye Yao 중국의약상업(도매)협회 부회장, Guan Huich 북경회통평달문화전파유한회사 대표, 베이징 로그랜드 E-커머스 Jennifer Jia 부사장, Xinchao Ding 전무 등이 배석했다.
셀트리온은 201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8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1%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바이오 신약 개발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25%를 기록했다. 올 해 1분기 매출 증가는 램시마의 지속적인 유럽판매 확대에 따른 것으로 지난 해 ‘유럽 빅 5’ 마켓으로 불리는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지에서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처방 환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25%로 전년 동기 대비 일회성 비용 증가로 인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올 해 1분기에는 종합 인플루엔자 항체 신약 CT-P27 등의 바이오 신약 개발비 증가 요인과 플루 항체 임상물질 생산을 위한 생산일정 조정에 따라 발생한 조업도손실 비용 등의 요인으로 영업이익률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한편,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때와 마찬가지로 셀트리온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전환사채(CB)에 대한 회계적 평가손실이 반영되었으나 그 영향이 축소되어 흑자전환 되었다. 현재는 셀트리온에서 발행한 전환사채(CB) 전액이 보통주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2분기부터는 이러한 영향이 발생하지 않으며, CB 가치 변동으로 인한 평가손실은 현금유출이 발생하지 않는 회계상
경기도의사회가 지난 2015년 4월부터 현재까지 1년 동안 법적대응팀으로 들어온 민원을 집계한 결과 총 50건이었다. 이중 법률자문이 2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지확인 및 조사, 보험사 분쟁이 그 뒤를 이었다. 경기도의사회 법적대응팀(위원장 김승용 보험부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의사회관에서 2016년 제1차 법적대응팀 회의를 개최했다. 법적대응팀 발족 1주년을 맞아 1년 동안의 민원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0 정도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높은 만족도는 신속한 답변, 법적대응팀원들의 유선상 연락과 상세한 상담, 법률적인 부분에서 고승덕 법제이사의 충분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덕분이었다는 평가였다. 경기도의사회 법적대응팀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운영 중인 일반 회원들이 보건복지부 혹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현지 조사, 현지 확인시 적절한 대처가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2015년 4월 실사대응팀으로 출발했다. 이후 실사외의 다양한 의료관련 민원 건이 많아 법적대응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민원에 대한 법적대응팀의 대처는 도움 되는 관련 자료 전달과 해당 법적대응팀원의 유선상담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지확인과 조사시 회원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이 개원 12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공동대표 강영희·이상철·하상용)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지난 11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아름다운 나눔장터’에는 화순전남대병원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2,000여점과 친환경기업의 공익상품이 판매됐다. 병원 임직원들이 일일 판매도우미로 참여해 고객들을 맞이했다. 가방, 의류, 신발, 도서,가전제품, 잡화 등을 비롯 저렴한 가격의 생필품들이 판매됐다. 환자와 고객들의 호응 속에 모든 품목이 불티나게 팔렸다. 이날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아름다운 가게 광주전남본부 이상철 공동대표는 “생명사랑과 나눔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김형준 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가장 많은 기증품을 제공한 중앙주사실·약제부·치과와 김동아 간호사에게는 ‘기증천사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김형준 원장은 “경기침체와 장기불황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해줄 나눔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친환경적 사회변화를 추구하고, 나눔을 통해 도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