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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10일(일)부터 베트남 호치민 시 현지에서 근무한 뒤 지난 5월1일(일) 입국한 S모씨(여성, 90년생, 미혼)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5월7일(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6년 이후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은 3건이 보고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4번째 환자는 베트남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했다. 이후 기저질환(갑상선질환) 진료를 위해 5월4일(수) 방문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하여 보건소에 신고했다. 5월6일(금)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 검체가 접수됐다. 5월7일(토) 오전 5시 경에 혈액과, 소변검체에서 유전자 검사(PCR)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중앙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하나 신경학적 증상 여부 확인 등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하여 필요한 추가 검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국내 입국 후 헌혈, 모기 물림 등이 없어 국내 추가 전파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베트남 여행을 위해 4월13(수)일부터 4월17(일)일까지 환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빅 5 병원을 포함한 전국 180개 종합병원에서 랜딩 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트레시바는 지난 1월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랜딩 된 이후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에 추가 랜딩이 되어 출시 4개월여 만에 빅 5 병원에 모두 입성했다. 트레시바는 체내 주사 시 ‘멀티 헥사머(Multihexamer)’를 형성해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하는 기저인슐린 신약이다.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해 기존 기저인슐린 대비 야간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반감기는 25시간으로 하루에 한 번 어느 때나 투여가 가능하며, 보통의 투여시간 전 또는 후 최대 16시간 이내에만 투여하면 된다. 만 1세 이상의 소아와 청소년 및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고령 환자,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 등 특수 환자군에게도 처방이 가능하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정장식 부사장은 “트레시바가 출시 4개월 만에 주요 대형병원을 포함한 180개 병원 랜딩에 성공함으로써 차세대 기저인슐린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며 “아직 효과적으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지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6 유럽간학회(EASL)에서 간이식 환자 대상 하보니(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의 대규모 리얼-월드 및 임상연구 데이터가 다수 공개되었다고 밝혔다. 유럽간학회에서는 하보니의 대표적인 대규모 리얼-월드 데이터 TARGET 하위분석 결과에서, 간 이식을 받은 환자의 93.6%에서 높은 SVR12를 달성해 하보니 치료의 유효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비대상성 간경변 환자 대상으로 하보니와 리바비린 병용요법에 대한 제 3상 임상연구 SOLAR-1, SOLAR-2 하위분석 결과에서 간 이식 전후 환자 94%에서 SVR12를 보였다. TARGET 하위연구에서는 간이식(n=229), 신장이식(n=31), 간과 신장을 모두 이식(n= 23) 후 HCV DAA 치료를 받은 만성 C형간염 환자 283명의 치료성적을 분석했다. 간이식 환자군의 46.7%는 간경변이 진행 된 상태였으며, 약 59.4%의 환자는 이전 치료경험이 있었고 특히 DAA 치료실패한 환자도 10.5% 포함되어 있었다. TARGET 연구에 등록된 간이식 환자에서 하보니 투여군의 93%, 하보니+리바비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2016년 5월 1일자로 병원 일부 교직원 보직 인사 개편을 실시했다. ◆중앙대학교병원 교직원 보직 인사 명단 ▲원무부장 지순주 ▲적정진료관리팀장 서보영
대구 중앙고등학교 의학동아리 ‘굿닥터 기빙플레지’가 6일(금) 오후 1시에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환우와 보호자들을 위한 ‘질병예방, 깨끗한 손 씻기부터’ 캠페인을 펼쳤다. 동아리 학생 10여명이 함께 병원을 돌며 환자들에게 직접 만든 천연손소독제를 배부하고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설명했다. 동아리 회장 이채현(18)양은 “저희의 실천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여러 질병들을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많은 분들이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건강을 지켜나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고 굿닥터 기빙플레지 동아리는 의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윤리의식을 배우고 의학 관련 강연, 토론을 통해 의학적 기초지식을 쌓아나가고 있다.
녹십자가 자체 개발 중인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임상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세계 최초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3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2회 세계간이식학회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열고,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항체치료제 ‘GC1102’의 임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GC1102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구성된 바이오 신약으로, 기존 혈장 유래 제품에 비해 순도가 높고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 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3년에는 기존 혈장 유래 제품보다 안전성 및 효능, 편의성 등이 크게 개선될 것이 인정되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 녹십자는 지난 2014년부터 B형 간염을 기저질환으로 하는 간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간이식 수술 후 B형 간염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이 신약의 유효성과 적정 용량을 탐색하는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 총책임자인 송기원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이번 임상에서 투여 용량을 달리한 두 시험군 모두 28주 동안 B형 간염 재발 건이 없었다”며 “기존 혈
*7일, *발인5월9일(월), *빈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3, 5호, *장지 명복공원(구미 인동)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입원 치료중인 어린이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열었다. 박경배 과장을 비롯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병동을 알록달록 풍선과 각종 장식으로 꾸미고 격려메시지와 선물도 나눠주며 환아와 부모들을 위로했다. 환아와 부모들은 병동 한편에 마련된 캐릭터 포토존에서 삼삼오오 모여 사진촬영도 하는 등 잠시나마 병마로부터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의료진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를 전했다. 소아청소년과 박경배 과장은 “즐거운 날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하고 병원에 갇혀 지내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클린타투메디에스 의원은 국내 최초의 문신제거 전문병원이며, 문신제거 시술 최다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문신제거 부문으로는 세계 최초로 ISO 국제 기술 인증을 받아서 화제가 되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클린타투메디에스 의원 박재웅 대표원장을 만나 우리나라 문신제거 시술의 의료환경 현황과 박재웅 원장만이 가지고 있는 문신제거 분야에 대한 신념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 들어봤다. ▲ 클린타투메디에스 의원 박재웅 대표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다. 현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 초빙 교수이며, 대한미용레이저연구회 부회장,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고문, 대한반영구화장의학회 부회장 등 많은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미국 엘러간사 필러 및 보톡스 초대 교육담당 의사, SYNERON CANDLA PicoWay 아시아 첫 번째 마스터 키닥터, 미용 및 문신제거 관련 200회 이상의 학회 및 세미나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박 원장은 레이저의 권위자로 알려져 국내에 도입되는 대부분의 새로운 레이저의 대한 임상 의뢰를 받고 있다. 최근 임상한 레이저로는 피코웨이, 피코슈어, 딜리버리 피코, 루트로닉 피코 등이 있다
옥시 사태로 우리나라가 시끄러운데 정작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다는 대한의사협회가 침묵하고 있다. 8일 의료계 약계 등에 따르면 대한약사회는 옥시 사태에 대해 ‘가습기살균제 논란 안전성 제고 기회 삼아야’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반면 대한의사협회는 검찰 조사 중이라는 이유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약사회는 지난 4월27일 오전 긴급 상근임원회의를 개최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가습기살균제 문제에 대한 대응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약사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건강과 직결된 제품들은 의약외품으로 분류하고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약사회는 “가습기살균제와 관련한 논란으로 지역 약사회와 회원약국에서 해당업체 제품에 대한 판매거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판매거부 움직임에 충분히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약사회는 “해당 회사 제품 판매거부와 관련해 혹시라도 회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대응을 위한 법적인 검토도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반면 의사협회는 옥시 사태에 대해 전혀 논의를 하지 않고 있다. 지난 4월27일 상임이사회는 물론이고, 의협이 너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현행 재산에도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부과체계는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소득중심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승조 의원은 4일 국회 의원식당에서 보건의료전문지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양승조 의원은 10여년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 4·13 총선에서 충남 천안갑에 출마해 4선에 성공,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 1순위로 꼽히는 인물이다. 양 의원은 19대 국회를 돌이켜 보면서 건보료 부과체계를 개선하지 못한 것을 특히 아쉬워했다. 그는 “부과체계 개편이 마무리 단계에서 발표전날 무산되고 결국 개선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직장생활을 하다가 정년, 실직 등의 이유로 소득창출은 안되는데 자동차, 부동산 등 재산으로 보험료가 오르는 것은 형평성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고소득자의 건보료 상한선은 더 올려야 하며, 또 저부담·저수가·저보장 체제 문제는 고부담 전환시 적정 보장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그는 “연 1000억을 벌어도 20억을 벌어도 보험료가 같은데 바람직한 것인지 의문”이라며 “상한선은 지금보다는 올려야 하며 무임승차 문제도 확실히 정리해야 한다.
고지혈증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하나로 합친 복합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는 한미약품이 '로수젯'을 지난해 11월에 발매해 시장을 개척해 왔다. 지난 4월29일 특허가 만료되면서 5월부터 국내 제약사들이 복합제를 출시하면서 경쟁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약제급여목록에는 22개 제품이 등재돼 있다. 한미약품 '로수젯정'은 올해 1분기 32억7700만원(유비스트 기준)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올해 100억원 이상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J헬스케어 '로바젯정'과 녹십자 '다비듀오정', 명문제약 '로젯정' 등이 5월1일부터 시장 공략에 들어간다고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동아ST '듀오논정', 대웅제약 '크레젯정', 유한양행 '로수바미브정', 보령제약 '이지산트정' 등도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상황이다. 명문제약은 국내 고지혈증환자 364명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3상 임상시험에서 로수바스타틴 단독투여 대비 우월한 LDL-C, TG 감소를 확인했으며, 이 결과에 따르면 '로젯정'은 세 용량 평균 약 55%의 LDL-C 감소율을 나타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로젯정은
*8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11일, *(02)3410-6915
*7일, *빈소 대구파티마병원, *발인5월10일, *(053)956-4401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SC제형(피하주사)의 임상 시험에 돌입, TNF-α억제제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5월 4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3 SC(램시마 SC)’에 대한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임상 시험은 IV제형(정맥주사)인 램시마를 SC제형화한 ‘램시마 SC’의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것으로, 셀트리온은 임상 1상시험 종료 후 이어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약품의 유효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글로벌 임상 3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램시마 SC 제형은 기존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로 급속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셀트리온의 다양한 시장 확대 전략 중 하나이다. IV제형은 투약 효과가 빠르고, 약 8주 단위로 투약 간격이 길지만 정맥주사를 맞기 위해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SC제형은 환자가 집에서 의약품을 보관하며 1~2주에 1회씩 피하에 자가 주사할 수 있어 간편하다. IV제형과 SC제형은 이와 같이 각기 다른 장단점과 국가별 생활환경 차이, 문화적 요인 등에 따라 환자들의 선호도가 다르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4일(수) 오전 10시30분 본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대상특성별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들과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 지원사업’인 ‘보건·의료·복지 301네트워크’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동협약식에는 구세군(두리홈, 두리마을), 다일공동체(다일천사병원, 다일작은천국), (사)미래한반도여성협회,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복지의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국립중앙의료원은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건.의료.복지서비스가 분절되지 않고 대상자들에게 적절하게 개입될 수 있도록 상호 협업할 예정이다. 301네트워크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적절한 지역복지자원을 연계해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꾀하는 통합적인 시스템이다. 또한, 301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
*7일, *빈소 청주병원, *발인 5월9일, *(043)224-2896
100세 시대가 멀지 않았다고 하지만 나이 한 살 먹을수록 아픈 곳도 하나씩 늘어나기 마련인데피부 또한 예외는 아니다. 특히 피부는 노화의 흔적을 가장 먼저 드러내는 부위다. 그러다 보니 많은 중노년층들이 세월의 흔적을 감추기 위한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높다. 그러나 안티에이징에만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정작 피부 건강에는 소홀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 규모는 약 12조원으로 매년 10.1%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지난 2013년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국내 안티에이징 산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미용 목적의의료비 지출 순위 2위가 50대로 안티에이징을 넘어 다운에이징을위한 중노년층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안티에이징 보다 중요한 것은 실질적인 피부 건강이다. 피부는 노화 과정을 거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 속 수분도현저히 줄어들면서 쉽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65세이상의 노인은 평균 2가지 이상의 노인성 피부질환을 갖고 있다는 통계도 있는 만큼 안티에이징을 위한노력만큼 피부 건강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에스앤유김방순 피부과 김방순 원
우리나라 의사 수련제도를 1차의료기관의사와 2‧3차의료기관의사로 양성하자는 개선안이 제기됐다. 이같은 방안은 지난 5월6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단체 카톡방에서 의료인력양성제도, 즉 수련제도 개선에 대한 열띤 찬반 토론에서 제안됐다. 대의원회 단체 카톡방에서는 저수가에 기인하는 우리나라 의사 수련제도의 문제점이 먼저 지적됐다. 우리나라 의사 수련제도는 저수가 속에서 병원의 경영을 위한 수단으로 왜곡 이용되어 왔다는 것이다. 저수가문제와 병원경영문제는 수가정상화로 풀어야 한다. 그런데 그동안 슈퍼을인 값싼 전공의, 전임의 인력 활용을 저수가문제의 가장 편한 해법으로 편법 운용하여 왔다. 이는 30년 이상 지속되어온 비합리적인 의료인력양성제도 즉, 의사 수련제도의 개선 논의가 단 한발 짝도 나가지 못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흉부외과 심장수술 보조만 4년 시키고 1차의료기관에 내보내는 것은 분명 해당 의사 입장의 사람중심이 아닌 3차의료기관의 경영상 필요에 의한 것이다. 이 때문에 기피과 전공의 기피, 미달문제가 생긴다. 대의원회 단체 카톡방에서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는 바람직한 의사 수련제도 개선안으로 △2년의 PGY 과정과 △specialty 과정이 제
봄철 단골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겐 봄이 마냥 즐겁지 않다. 황사와꽃가루, 급격한 일교차, 건조한 환경 등으로 증상이 더 심해지기때문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하고 아직 성장 단계에 있는 소아들은 호흡기 질환을 자주 앓는다. 그 중 기침을 하는 경우 대부분 일시적일 때가 많지만, 2주이상 지속된다면 소아천식을 의심해봐야 한다.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진 교수의도움말로 소아 천식에 대해 알아본다. 전 인구의 10%가 천식환자, 3명 중 1명은 소아 천식은 우리 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기관인 기도가 과도하게 좁아져서 호흡곤란, 쌕쌕거리는 숨소리, 기침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다. 소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등 전체 인구의 10%가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천식환자 3명 중 1명은 10세 미만소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의 원인은 아직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적인소인이 있는 사람이 천식 유발 인자에 노출돼 기관지에 알레르기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기도가 과민하게변화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식 증상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환경요인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흔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