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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박은정 유진산부인과 원장 시부상 *26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4월29일, *(02)2258-5940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오는 5월20일경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2015도 집행부 회무 특별감사 건 △불신임 발의된 김세헌 감사 건 등을 논의한다. 지난 24일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이 2건의 처리를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위임한 바 있다. 당시 대의원들은 2건의 운영위원회 위임을 찬성 122, 반대 21, 기권 5로 의결했다. 의결 당시 특별감사단 구성에는 기존 감사도 포함하도록 했다. 당일 대의원총회에서는 감사보고서와 관련해감사를 불신임할 수 있는지, 불신임 의결정족수, 감사단 구성, 감사결과보고 방식 등을 놓고 갑론을박도 있었다. 당일 임수흠 의장은 “87명의 불신임 동의서 서명을 인정하지만 확인 과정을 거칠 것이다. 감사 불신임 규정이 정관에 없기 때문에 외부자문을 거쳐야 한다. 또 다시 혼란을 야기하지 않도록 절차를 밟아 불신임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6일 임수흠 대의원회 의장은 “이 사안과 관련, 운영위원회를 오는 5월20일경 개최한다. 그전에 의장단회의를 통해 이 사안을 포함하여 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포괄적인 장·단기 개선책도 논의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임수흠 의장은 “집행부 회무
*26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4월28일, *(02)2258-5940
*26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4월28일, *(02)927-440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은 약제관리부, 약제기준부, 약제등재부, 약제평가부 등 총 4개 부서로 구성돼 있다. 약제관리실은 신약의 요양급여대상 여부 결정, 산정기준 대상약제(복제약)의 약가산정, 급여기준 설정, 약제비 모니터링 및 약가제도 개산방안 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출입기자협의회는 26일 심평원 원주 본원에서 조정숙 약제관리실장을 만나 주요 사업계획, 약가관리 방안 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올해 중점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지속적인 약품비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약가와 사용량 등을 총체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의약품 사용량 및 처방행태 관련 모니터링을 하고 의약품 가격 국제비교 연구 용역을 통해 외국 대비 국내 약가수준 비교·평가를 하고자 한다. 제약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약가제도도 합리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개발 신약 등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국내개발 신약과 바이오의약품의 약가를 우대하는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실거래가 조사에 기반한 약가 조정제도 등의 약가사후관리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의 브랜드 가치를 환산할 경우 가장 높은 곳은 '화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인터브랜드헬스의 '베스트 파마 브랜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재무분석 ▲브랜드 경쟁력 ▲브랜드 역할 등 3가지 기준을 토대로 글로벌 제약사의 브랜드 가치를 미국 달러로 수량화했다. 특히 의사를 비롯한 전 세계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해당 브랜드 약물을 처방하거나 권유하는 확률로 브랜드 역할을 측정해 일반 기업평가와 차별화된다는 설명이다. 인터브랜드헬스가 제약업체만을 별도로 브랜드 평가를 시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제약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인터브랜드헬스 측은 일반적으로 애널리스트들이 회사 실적을 평가할 때는 시가총액을 따지지만, 제약업체는 무형자산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기 때문에 브랜드 가치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상위 10개 제약사의 브랜드 가치는 1290억불로 집계됐으며 화이자가 199억8500만불로 1위에 올랐고 이어 로슈 154억7900만불, MSD 138억8000만불, 존슨앤존슨 138억6600만불, 노바티스 134억9600만불 등의 순이었다.
최근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하태경 교수를 찾는 초고도비만 외국인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초고도비만으로 인해 호흡곤란으로 걷기조차 힘들고, 당뇨병·고혈압·심장질환 등을 앓고 있던 카자흐스탄에서 온 사파르쿨 살리모바(51, 여, 187kg)씨와 카시예트 살리모바(23, 여, 140kg)씨 모녀가 호흡기내과·내분비내과·심장내과·이비인후과·마취통증의학과 등의 다학제 진료를 받은 후 외과 하태경 교수에게 ‘복강경 위소매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에도 덴마크에서 온 초고도비만 환자 니옥사나(41, 여, 126kg)씨가 ‘복강경 위소매 절제술’을 받으려 입국 했었고, 카자흐스탄 카르 우라즈갈리(55, 남, 139kg)씨도 같은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이들은 각각 24kg, 43kg을 감량했다. 이러한 수술사례에 대한 입소문이 번지자 한양대학교병원을 찾는 초고도비만 외국인들이 최근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이다. 수술을 집도한 하태경 교수는 “체질량지수(BMI)가 25~30 사이는 비만, 30이상은 고도비만, 35이상은 초고도비만으로 분류하는데, 식생활 습관으로 인해 외국인은 초고도비만 환자가 많다.”면서 “보통 ‘복강경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병원 3층 세미나실에서 경력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프리셉터 교육을 실시했다. 프리셉터란 신규 간호사들이 병원 생활 및 간호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며, 신입 간호사들의 역량을 키워주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선임 간호사를 말한다. 이번 프리셉터 교육은 경력 간호사들이 프리셉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프리셉터의 역할 ▲신입 간호사 교육 방법 ▲갈등관리와 대화기술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중간 관리자(Unit Manager) 간호사가 강사가 돼 사례 중심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리셉터 교육에는 총 94명의 간호사가 참여해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들은 신입 간호사들의 임상 업무를 지도하고 새로운 병원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로써 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은정 간호처장 수녀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 간호사들은 가르치면서 다시 한 번 배우고, 신입 간호사들은 선배님을 본받아 참된 간호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이 4월26일 오전 11시 병원협회 13층 회의실에서 환자안전과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사항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 도모 △안정적인 환자안전문화 형성 △출판물 및 학술자료 등의 지식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의 협력 등이다. 박상근 회장은 “이번 협약이 환자안전과 감염예방, 의료 질 향상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환자안전법 시행을 앞두고 자발적인 보고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병원협회가 선도하고 피드백하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환자안전센터를 병원협회 내에 두어 연구와 빅데이터를 이용한 가치 창출에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승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은 “병원협회와 함께 하는 일이 잘 됐으면 좋겠다”며 “양 기관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병원협회에서 박상근 회장, 김완배 사무총장, 김종윤 병원신임평가센터 본부장, 황은범 총괄지원국장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는 석승한 원장, 이운규 정책개발실장, 구홍모 정책개발실 팀장, 양수희 정책개발실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LG생명과학(대표:정일재 사장)의 인성장호르몬 ‘유트로핀펜’이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10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LG생명과학의 유트로핀펜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으로 카트리지 교체가 필요 없는 일체형 디자인, 친환경 소재 사용으로 환경오염 방지 및 손쉬운 폐기처리, 미끄럼 방지 및 바늘가리개 적용 등의 장점을 높게 평가 받아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 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유트로핀펜의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이 투여로 고생하는 환자와 부모님들에게 편의성을 개선하여 지속적인 호르몬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 패키징 기술에 대한 포상을 통해 패키징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6일 ‘201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복지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매년 각 부문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국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행사로써,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2일까지 총 1824개 브랜드(기업체 1312개, 지자체 424개, 공공기관 88개)에 대해 16세 이상 국내 소비자 8만여명의 온라인 설문 및 전문가 심사로 선정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료복지서비스부문’에서 83.3점(8개 참여기관의 평균점수는 58.1점)으로 1위를 차지해 2012년, 2013년,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같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단일 보험자로서 보험급여 및 건강관리(치료, 예방, 건강검진·증진 등)·보험료부과·4대 사회보험 통합징수·노인장기요양보험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대표브랜드 선정은 그동안 국민의 입장에서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이뤄낸 공단의 다양한 성과들이 사회발전 기여도와 신뢰도 등에서 높은 평가로 연결된 결과였다.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가 ‘의료계’라는 명칭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만의 전유물인 것처럼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잘못으로 즉시 시정돼야 한다는 공동입장 발표문을 26일 배포했다. 발표문은 “최근 대한의사협회는 자신들의 직능에 대한 주장을 할 때 ‘의료계’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며 “하지만 의료계란 양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를 모두 포함할 때 사용해야 하는 용어”라고 지적했다. 우리나라 의료법 제2조 1항에서는 ‘의료인이란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및 간호사를 말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의료계’라는 단어는 모든 의료인을 포함하는 표현이지 결코 특정 직능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발표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계’라는 통칭을 자신들만이 사용하고 자신들만을 지칭하는 것으로 버젓이 사용하고 있다”며 “극소수 친양방 언론계에서 이 같은 행위를 방조하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최근 몇몇 친양방 전문지에서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약사회, 간호협회가 낸 공동성명을 ‘일부 의료계의 성명’이라고 지칭한 반면 의사협회의 성명은 ‘의료계의 입장’이라고 지칭한
한국제약협회는 26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종전 불공정거래 의심기업 무기명 설문조사때 적시된 불법 리베이트 영업 주요 유형을 회람한뒤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기로 결의했다. 낮 12시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협회측은 참석자들에게 지난 2월 실시한 제3차 무기명 설문조사 당시 제출된 자료중 회사명과 의료기관명을 제외한 주요 내용을 배포했다. 참석자들은 이에 앞서 회람 내용에 대해 외부에 일체 알리지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했으며, 설문 관련 내용을 담은 자료는 회람후 모두 회수돼 현장에서 폐기됐다. 이행명 이사장은 전 회원사에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불법 리베이트 근절, 윤리경영 확립의 굳은 결의를 깊이 통찰해 실천으로 옮기는 당당한 제약산업의 길로 전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대다수 회원사들이 국민적 요구에 부응해 리베이트 영업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실천하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에서는 버젓이 리베이트 영업이 잔존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며 “일부 회사들의 이같은 행태는 법을 지키고 리베이트 영업을 하지않기위해 불이익까지 감수하고 있는 다수의 동업계 경쟁사들의 고통은 물론 선량한 이익까지 가로채가
루트로닉은 26일 BTL메디컬테크놀로지코리아가 발표한 '특허 침해 주장' 보도자료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회사 관계자는 초단파 자극기 '엔커브'에 대해 "장기간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의료기기"라며 "지난해 12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판매 중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제품은 공통적으로 널리 알려진 일반 기술(공지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만약 우리가 개발한 제품에 대해 소송이 들어온다면 적극적으로 방어할 예정"이라며 "아직 관련 소장을 수신하지 못했으므로 상세한 것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자체적으로 완성한 기술이 BTL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관련 건은 향후 소송에서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르면 9월부터 가정에서 장기요양 중증치매수급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24시간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5등급 치매수급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 시간을 확대하며, 1∼4등급 치매수급자에게도 본인이 원하면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치매가족 지원방안’을 지난 4월22일 제2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어 심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장기요양 1,2등급 치매수급자를 돌보는 가족은 여행 등 일시적 휴식이 필요한 경우, 연간 6일 동안 24시간 방문요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하루 183,000원이고, 이 중 19,570원을 이용자가, 나머지 163,430원은 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한다. 최대한도는 연간 6일이다. 24시간 방문요양을 신청하면 요양보호사가 보호자를 대신하여 일상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호사가 서비스 기간 중 1회 이상 방문,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대상여부와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1577-1000)에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8월경 대상자에게 자세한 내용을 담은 개별 안내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그동안 치매노인을 단기보호시설에 입소하는 방식의 치매가족휴
생약제제인 써큐란정 등 24품목이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재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약제제인 써큐란정 등 23개사 24품목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를 오는 7월20일까지 한약정책과에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임상시험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토를 받은 이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한약정책과)에 임상시험 진행경과를 보고해야 한다. 국내 임상시험을 실시할 의사가 없는 제약사는 오는 7월20일 이전에 해당품목 소관 식품의약품안전처(지방청 포함)에 품목취하를 신청해 해당 취하수리 공문서를 포함한 (임상)재평가 대상 제외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수출용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해당품목의 변경허가(신고)된 허가(신고)증 사본을 사유서에 포함해 식품의약품안전처(한약정책과)에 제출해야 한다. 신규업체에서 품목허가를 받고자 하는 경우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11조에 따라 임상시험계획서를 포함한 재평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타당한 사유 없이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약사법' 제33조, 제42조 및 제76조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된다. 임상시험계획서 검토결과, 적합회신을 받은 후 정기적으로 임상시험 진행경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전종갑)는 25일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와 ‘지역맞춤형 공공보건의료 활성화 및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방단위에서는 최초로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부산지역 본부에 오픈한 것이다. 공단은 2012년 6월 전 국민의 출생에서 사망까지의 진료, 건강검진, 자격, 소득·재산, 요양기관자료 등 1조3000억 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건강정보 DB’를 구축하고, 2013년 1월에 연구용으로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연구용 자료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으로부터 ‘국가표준데이터센터’로 지정(2015녀 5월)돼 공개된 빅데이터 품질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공단 본부의 원주 이전으로 빅데이터 연구자료 활용시 교통과 전산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별 빅데이터 제공 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돼 공단 부산지역본부와 부산시가 부산시민의 건강지표 개선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이뤄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와 부산광역시가 맺은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건강·의료이용 지표의 제공 및 해당 지표를 활용하는 사업에 대한 공동평가 ▲지표를 활용한 지역별 보건 현안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최옥선 상임감사가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 감사로 선출됐다. 전북대병원은 최옥선(사진) 상임감사가 지난 21일 IBK충주연수원에서 열린 ‘2016년도 공공기관 최고감사인 청렴결의 워크숍’에서 전국 107개 공공기관(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의 감사 모임인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이하 공감협의회)의 감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최 상임감사는 향후 1년간 공감협의회의 감사로 활동하게 된다. 공감협의회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전국 107개 공공기관의 감사, 상임 및 비상임감사·감사위원 모임으로 공공기관 감사의 이해와 인식의 폭 확충 및 정보교류, 공공기관 내부감사제도의 발전 및 내부감사업무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최 상임감사는 “공감협의회는 공공기관 내부감사제도의 발전과 내부감사업무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단체”라며 “협의회 감사로 활동하면서 공공기관들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상임감사는 전북대학교병원 최초의 여성 감사로 선임된 바 있으며, 전북대병원의 재정건정성 확보와 청렴문화 확산 등을 위해 활발하게
여성들의 절반이 갱년기 증상에 대한 치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그 대응 방법으로 일반의약품을 활용하려는 인식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올해초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25~64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갱년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여성의 약 절반(50.4%)이 ‘갱년기 증상을 치료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조사결과인 48.8%에 비해 1.6% 상승한 수치이다. 경험한 갱년기 증상을 묻는 질문에 ‘안면홍조’(89.5%), ‘이상 체온 변화’(65.4%), ‘발한’(45.1%), ‘우울증 및 짜증’(39.8%) 순으로 답해, 여전히 안면홍조가 가장 큰 갱년기 증상으로 나타났다. 갱년기 증상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일반의약품을 활용한다’는 응답이 70.2%로 2014년 64.8%에 비해 증가해, ‘운동요법이나 병원치료’보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등 치료제를 활용하려는 인식도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의약품을 복용하는 이유로는 ‘전문성과 신뢰성’(42.1%)을 우선으로 꼽았으며, 향후 갱년기 치료제 중 ‘훼라민큐’(
보건복지부(정진엽 장관)는 4월 26일 한국보육진흥원장에 서문희 前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서문희 원장(사진)은 1954년생으로 1978년부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국무총리실 산하 육아정책연구소의 기획조정연구실장 및 선임연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서문희 원장이 35여년간의 보건복지·보육정책 연구와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보육정책 개발 및 보육 품질 관리 등 진흥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저출산 시대에 대비한 영유아 보육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보육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