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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 민 수 고려대 의대 안암병원 정신과 Min-Soo Lee, M.D.& Ph.D. Dept. of Psychiatry, Anam Hospital,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최근까지도 건망증이 있거나 스스로 자신을 돌보지 못 하는 노인들은 ‘노망’, ‘망령’으로 여겨졌으며 불치의 병으로 까지 생각했다. 그러나 건망증이 있는 모든 경우를 치매라고 생각하면 안 될 것이다. 건강한 사람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라는 생물학적인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어떠한 종류의 정보들에 대한 기억력이 저하된다. 그러나 치매는 노화의 정상적인 과정이 아니다. 치매는 대표적인 신경정신계질환 중의 하나로 의식의 장애 없이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통상적인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장애를 초래할 정도로 기억을 비롯한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있는 상태로 정의된다. 다시 말해서, 정상적으로 성숙했던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으로 인하여 기질
조 수 철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Soo-Churl Cho, M.D. & Ph.D. Division of Child & Adolescent Psychiatry, Dept. of Psychiatry,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소아기 우울증은 그 존재 여부를 놓고 학자들간에 논란이 있어왔고, 1970년대 후반에 가서야 진단적 타당성을 인정받았으며, DSM-III(1980)부터 공식 진단분류에 포함되게 되었다. DSM 진단분류에서는 우울증의 임상적 양상이 비록 연령에 따라 다소간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성인기의 임상 양상과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하여, 성인기의 진단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소아기 우울증은 대개 1.0%에서 8.5%의 범위안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소아기 우울증의 평생 유병률은 2%이고, 청소년기는 5∼8%로 알려져 있다. 소아-청소년기 우울증은 일반적으로 성인기 우울증과 연속성을 갖는 질환으로 생각되고 있다. 소아-청소년
조 중 생 경희대 의대 이비인후과 Joong-Saeng Cho, M.D. & Ph.D. Dept. of Otolaryngology, Kyung he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재채기, 수양성 비루, 코막힘을 주증상으로 하는 증후군은 코 점막에서 일어나는 신경반사, 알레르기 반응, 침 호산구 과다 등에 의하여 증상이 일어나지만 이 중 특히 항원이 증명된 경우 알레르기 비염으로 정의하고 있다. 원 인 생체에서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시키는 요인으로는 증상발현에 직접 관여하는 특이적 직접요인과 알레르기 반응을 촉진하게 하거나 그 증상의 정도를 심하게 하는 비특이적인 간접요인으로 대별할 수 있다. 전자는 생체에 대한 항원, 후자는 기계적 자극이 되는 분
이 진 성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임상유전학과 Jin-Sung Lee, M.D. & Ph.D. Dept. of Clinical genetics,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코넬리아 드 랑에 증후군 (Cornelia de Lange syndrome)은 상당히 드물게 발생하는 발달장애 증후군의 하나로 심한 정신지체, 성장장애, 사지 기형 및 특징적인 안면 모양을 주증상으로 한다. 임상적으로는 생화학적 검사, 염색체 검사, 유전자 검사 등은 모두 정상을 보이는 등 확진을 위한 검사법이 없어 상태이며 임상적 진단은 주로 특징적인 안면부 소견에 의존하게 된다. 이 기형 증후군은 Cornelia de Lange가 1933년 2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특징적인 증상을 처음 보고하여 알려지게 되었다. 환자간의 임상적 표현형(phenotypic pattern)은 정도의 차이가 심하다. 심한 경우는 횡경막 탈장이나 사지 기형 등의 기형을 동반하고 지능 장애가 심하며 언어발달도
정 지 태 고려대 의대 안암병원 소아과 Ji-tae Choung, M. D. Dept. of Pediatrics, Anam Hospital,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소아 천식의 특징 만 1세 이전 소아의 약 30%에서 2세 이하의 약 50%에서 폐쇄성 기도질환 (obstr- uctive-airway disease)의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후에 천식으로 진행한다. 천식은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해져 생기는 다양한 원인에 의한 질환으로서 호흡기가 발달과정에 있는 소아에서는 연령에 따라 증상 발현이 다를 수 있고, 질병의 경과가 상당히 역동적인 특징이 있다. 따라서, 소아 천식을 진단하는데는 천식 발병의 배경과 연령에 따른 감별진단이 요구되며, 치료에 있어서도 상세한 교육을 통하여 질병초기부터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소아는 호흡기의 구조적, 생리적 특수성 때문에 폐쇄성 기도질환이 호발된다. 성인에 비해 말초 기도의 평활근 발달이 미약하며, 기관지의 과다한 점액선 증식으로 기도내 점액 분비가 많다. 특히, 3세 미만에서
김 병 호 경희의대 경희대병원 내과 Byung-Ho Kim, M.D. &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Hospital, Kyung He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간질환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에 이어 5번째 사망 원인이며, 40대에서는 암에 이어 2번째이고, 특히 40대 남자는 간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여자의 9배에 이르고 있다1). 이들의 상당수는 만성 간질환에 의하는데, 만성 간질환의 원인으로는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에 의한 경우가 반 수 이상으로 가장 많다2). B형 간질환은 지난 90년대 활발한 예방접종으로 많이 감소되었고, 새로운 간염 치료 항바이러스제인 라미부딘이 도입되어 만성 B형 간질환 환자에게 희망을 주기도 하였으나 아직도 해결하여야 할 문제점이 있으며, 최근에는 이를 대체 또는 보완할 만한 약제가 소개되고 있다. 만성 간염은 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간경변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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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형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 Jin-Hyoung Kang, M.D. & Ph.D. Dept. of Medical Oncology, Kangnam St. 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진 단 대장암이 의심되면 1) 수지직장검사(digital rectal examination), 2) 대변잠혈검사, 3) 대장내시경검사, 4) 의심되는 병소부위의 생검이 일차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 외과적 절제 전에는 정확한 병의 진행상태를 알기 위해 병기결정이 필요한데, 1) 흉부 X-선, 2) 복부 및 골반 CT scan, 3) 혈액검사, 4) 간·신장기능검사, 5) 소변검사, 6) 혈중 CEA(Carcinoembryonic antigen)를 측정하여야 한다. 그 외에 satunomab 펩타이드, CEA 항체를 이용한 Immuno-scint
이 성 원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Sung-Won Lee, M.D.& Ph.D. Dept. of Urology,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서 론 당뇨는 여러 종류의 성인병 중 가장 문제가 되는 질병으로 국내에서 최근 몇 년간의 발생률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당뇨대란’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당뇨병은 신체의 여러 기관에 영향을 주어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하는데 발기부전도 당뇨의 이차적 합병증으로 발병할 수 있다. 당뇨병에 의한 발기부전은 후기 미세혈관성병변(망막, 신장, 신경장애)과 거대혈관의 경화성 합병증으로 인하여 발생한다. 보고에 따르면 당뇨 남자환자의 적게는 35%에서 많게는 75%에서 발기부전이 발생한다고 한다. 따라서 발기부전은 당뇨의 합병증 중 가
홍성준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Sung-Joon Hong, M.D. & Ph.D. Dept. of Urology,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머리말 전립선질환은 중년 이후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과 더불어 가장 흔한 질환으로 방광 아래 요도를 감싸고 있는 살구만한 장기인 전립선의 비대, 염증 또는 종양 등이 대표적인 질병이다.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고, 전립선질환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전립선비대증은 일반적으로 50세 이후 증상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국내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50세 이상 남자의 수는 1995년 약 380만명에서 2000년도에는 430만명으로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통상적으로 community-based study에서 전립선증상 빈도가 50% 선임을 감안하면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은 최근 2009년도 전공의 전형관련 시행계획을 통보했다.이에 따르면 2009년도 레지던트 필기시험은 12월 14일에 치러지며, 필기시험은 같은 달 16일(전기)과 26일(후기), 내년 1월 19일(추가)에 치러진다. 합격자는 12월 18일(전기), 29일(후기), 1월 21일(추가)에 발표된다. 레지던트 전형 공고는 11월 20일(전-후기)과 내년 1월 13일(추가)에 실시되며 필기시험 원서는 11월 25일에서 28일까지 교부 및 접수된다.한편 인턴 전형의 경우 11월 20일에 공고되며(추가모집은 2월 16일), 내년 1월 21일~23일(전기)과 2월 2일~4일(후기), 2월 17일~19일(추가)에 각각 원서 교부와 접수가 실시된다.면접(필기) 시험은 내년 1월 28일(전기), 2월 5일(후기), 2월 24일(추가)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1월 30일(전기), 2월 6일(후기), 2월 25일(추가) 각각 발표된다.한편 시행계획은 *산부인과 *진단검사의학과 *산업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예방의학과 *결핵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내과 등을 대상으로 한 2009년도 전공의 전형 2지망제도 시행내용을 안내했다.이는 전
변재진 보건복지부 차관과 제프 킨들러 (Jeff Kindler) 화이자 본사 회장은 13일 오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화이자는 2012년까지 한국에 총 3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가지고 신약개발 및 보건의료 기반기술 연구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것은 최근 한국이 유치한 외국인 R&D 투자중에 단일규모로는 최대로서 최고액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이번에 발표한 협력 운영은 “바이오 코리아 2006” 방문 등 화이자 본사 R&D 분야의 전문가와 최고 경영진이 최근 몇 년 동안 수차례 한국을 방문하고 다각적 검토 끝에 이뤄진 것으로, 화이자는 한국 의료진의 우수한 연구능력과 뛰어난 임상연구시설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보건복지부와 화이자가 협력할 주요내용을 보면, 질병기전연구는 물론, 신물질 후보군 발견부터 전임상 및 초기임상연구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3상 등의 후기 임상도 대폭 확대함으로써 신약 개발의 전 과정에 걸친 협력 관계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또한, 화이자 본사 R&D 센터에 펠로우쉽 프로그램 및 국내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신약개발을 위한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한 한국의 주요대학 및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