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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지난 19일 서울 중랑구 지역의 소외된 독거 노인들에게 겨울철 부식인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임직원들은 중랑구 한신공원에 모여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심정영) 소속의 독거 노인 총 50 가정에 500kg 가량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중랑구 소속 노인정 두 곳에서 따뜻한 수육과 함께 점심을 나누었다.한국BMS제약은 지난해부터 중랑구 독거 노인들과 인연을 맺어 왔다. 올해도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은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위해 이른 아침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 집합했다. 오리엔테이션 참여에서부터 조별 김장 담그기, 배달 및 행사장 정리를 진행하며 추운 겨울을 날 중랑노인종합복지관 소속의 독거 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넸다. 한국BMS제약 사내 봉사 단체(H2O, Hearts & Hands as One)의 일원인 백현숙 과장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단계에서부터 김장 담그기 및 배달까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이 있어 독거 노인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직원들의 정성이 담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 호텔에서 진행된 ‘2015년 제67차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2015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Urological Association)’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2500여명의 전문의, 전공의가 모여 비뇨기과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최신 의학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와 차기 회장 선거를 치렀다. 올림푸스는 이번 행사에서 비뇨기과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자사의 연성 방광경과 요관경, 결석 제거기 등 주요 비뇨기과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연성 비디오 방광경은 많은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올림푸스 연성 비디오 방광경은 부드러운 ‘플렉서블 스코프(flexible scope)’와 각진 모서리를 제거한 선단부 디자인을 통해 환자의 고통을 줄여준다는 특징이 있으며, 세계 최초로 HD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올림푸스가 독자 개발한 ‘NBI(Narrow Band Im
가을이 되면 외로워지는 중년 남성들이 많다. 낙엽만 떨어져도 괜히 우울해지고 쉽게 피로해지며 만사가 귀찮고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쓸쓸한 중년 남성의 가을, 몸과 마음이 예전 같지는 않다는 걸 느끼지만 여성들처럼 갱년기가 다가왔다는 것을 인지하는 경우는 드물다. 갱년기는 여성들에게만 견디기 힘든 시기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신체적 변화가 서서히 나타나 눈에 띄지 않을 뿐 남성에게도 갱년기는 넘어가기 힘든 산이다. 남성 갱년기의 경우 일조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가을에 주로 증상이 발생해 겨울철에 최고조에 달한다. 남성 갱년기는 주로 40대 중반~ 50대에 주로 나타나며 피로감, 식욕부진 안면홍조, 관절통, 혈압상승 등 여성 갱년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남성 갱년기의 주된 원인은 성욕이나 발기력, 정자 생성능력 등 성기능 유지에 관여하는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결핍으로 남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성기능 장애(발기부전)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대한남성과학회에서 성기능 장애(발기부전)을 조사한 결과, 40대 남성의 약 33.2%, 50대 59.3%, 60대 79.7%, 70대 82%가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성기능 장애(발기부전)는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어렵게 할
현행 종이건강보험증 대신 전자건강보험증을 도입하려면 10년간 총 6679억원의 재정이 소요되지만 같은 기간 1조 1946억원의 건보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전자건강보험증 도입 방안 연구용역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소요 비용을 크게 도입 매체 비용, 리더기 비용, 시스템 구축 비용 등 도입에 따른 직접적인 초기 비용과 도입 이후의 운영비용으로 구분해 산정했다. 우선 전자건강보험증(IC카드) 발급대상을 전국민 5000만명으로 하고 전국 요양기관 및 약국 약 8만 7624 개소의 리더기 일괄 도입을 가정하면 도입 이후 10년간 6679억원의 사업비용이 필요하다. 주요 항목을 보면 카드 비용 2769억원, 배송비 502억원, 전자건강보험증 발급 및 Key 관리 시스템 등의 S/W에 639억원, DB 및 서버 운영 등의 H/W 264억원, 운영비 1424억원 등이다. 반면 전자건강보험증 도입에 따른 10년간의 경제적 이익은 문서발급 절감 667억원, 재정누수 절감 9379억원, 중복검사 절감 1900억원 등 총 1조 1946억원이다. 특히 외국인의 신분 도용으로 인한 재정 누수액을 추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는 오는 13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이화 백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올해는 심포지엄 개최 10년을 기념해 'Ewha's Commitment to Better Vaccines'를 주제로 그동안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에서 10년간 해왔던 다양한 백신 연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해외 석학을 초청해 백신 개발, 평가 분야의 강연과 함께 다양한 연구 결과와 최신 지견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폐구균 백신과 관련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미국 버밍햄 알라바마 주립대학의 Moon H. Nahm 교수가 방한해 ‘MOPA legacies for the World’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을 주최하는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효 교수는 현재 대한소아감염학회 회장과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Hib) 백신과 폐구균 백신에 관한 연구와 함께 지속적으로 백신 평가 및 정책 연구를 수행하여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한편,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는 2006년 개소 이래 매년 이화백신심포지엄을 개최해 외국의 백신 연구 석학과 국내 백신 전문가
서울아산병원 폐고혈압․정맥혈전센터는 지난 10월31일 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세계 유수 석학들과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만성혈전색전성 폐고혈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만성혈전색전성 폐고혈압이란 정맥에 생긴 혈전(피떡)에 의해 폐동맥이 폐색되어 폐동맥의 압력을 상승시키는 희귀질환으로 급성 폐동맥 색전증과는 달리 약물로 치료되기 어렵고 시술이나 수술로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협의가 필요하고 시술 및 수술의 많은 치료 경험이 중요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직까지 치료 경험이 부족한 만성혈전색전성 폐고혈압의 국내 치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외 석학들로부터 최신 치료 경향을 배우고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학술 교류와 최신 진단 및 치료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심포지엄은 ▲ 만성혈전색전성 폐고혈압 개론 ▲ 폐색전 제거술 ▲ 최신 치료 경향 ▲ 국내 전문가들의 케이스 발표 등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美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고(UCSD) 병원의 닉 김(Nick H. Kim) 교수, 독일 커크호프 심폐센터의 엑하드 마이어(Eckhard Mayer) 교수와 일본 오카야마의료센터의 히로미 마추바라(H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눈의 날(11일)’, ‘당뇨의 날(14일)’이 있는 11월을 맞아 ‘당뇨병성 망막병증(H36.0)'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전체 진료인원은 약 32만 8천명, 진료비는 약 436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각각 37.0%, 32.7%씩 증가했으며,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층은 70대 이상 노년층으로 약 5만명(82.1%)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당뇨병성 망막병증’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층은 70대 이상으로 2014년 기준 약 10만8천명이 진료를 받아 전체 진료인원의 32.1%를 차지했다.2014년 기준 진료인원이 많은 연령층은 70대 이상 32.1%, 60대 31.7%, 50대 24.1% 순이며, 나머지 연령대의 비중은 각각 10% 미만이었다.70대 이상 연령구간은 진료인원이 가장 많기도 하지만 5년 동안 증가인원이 가장 많아(약 5만명, 82.1% 증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5년간 (2010~2014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한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2010년 약 24만명에서
한독이 최근 제넥신의 중국 기술 수출 계약 체결로 총 2500만 달러(약 283억원)규모의 수익을 기대하게 됐다. 제넥신은 지난 16일 중국 Tasgen사와 한독과 공동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GX-H9)’을 포함 ‘지속형 항체융합 단백질 치료제’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속형 성장호르몬’에 대한 수익의 경우 50대 50으로 배분하기로 한 한독-제넥신의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이번 계약의 총 5,000만 달러(약 566억원)규모의 반을 수익으로 기대하게 된 것. 한독은 올해 내로 500만 달러를 우선 받으며, 향후 중국 내 매출 확대에 따라 총 2,000만 달러의 추가 수익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속형 성장호르몬제(GX-H9)’는 제넥신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항체융합기술(Hybrid Fc)을 적용한 차세대 지속형 바이오 신약으로, 매일 투여해야 하는 기존 성장호르몬 제품들에 비해 월 1,2회로 주사 맞는 주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한독과 제넥신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공동 개발을 지속하며, 2014년 4월 유럽 임상 1상을 완료하고, 현재 유럽 8개국과 한국에서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 대
제넥신이 중국 타젠사와 지속형 단백질치료제 3종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 이하 사업단)은 지난 주 11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소식에 이어 565억원 규모의 새로운 기술이전 성과를 냈다.사업단은 2011년 9월 출범 시부터 현재까지 4년간 우수 연구 지원을 통해 정액기술료로만 총 982억5000만원에 달하는 기술이전 성과를 보여줬다.16일 사업단에 따르면, 제넥신은 최근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단백질치료제 3종에 대한 중국 판권을 중국 Tasgen에 1150억원 규모(초기 계약금 230억원, 개발 및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 계약금 920억원)로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사업단이 후보물질 단계부터 지원해 온 ‘차세대 인성장 호르몬 제제(GX-H9)’ 과제는 565억원 규모로 이전되었다.성장호르몬 치료제 시장은 현재 4조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치료제는 하루에 한번 이상 또는 1주일에 수차례 투여해야 하는 1세대 단백질 치료제가 대부분이다.GX-H9은 제넥신의 Hybrid Fc 기술(항체융합단백질 제조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것으로, 1주 또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LS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러시아 의료공급사인 ‘카디오 ABM’이 운영하는 혈액투석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LS 네트웍스는 자금투자를 통해 의료기기 공급을 담당하며 모스크바 인근 3곳에 구축예정인 혈액투석센터 운영사 ‘카디오 ABM’은 혈액투석센터 건설부터 운영까지 일괄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구축될 모스크바 혈액투석센터는 센터 1개당 약 350만~650만 달러 규모이다.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은 본원 투석통합센터를 중심으로 모스크바 인근에 구축되는 3곳의 혈액투석센터에 대한의료기기 운영 컨설팅과 의료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투석센터가 구축되는 모스크바주는 인구 2000만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인구밀집지역이다. 러시아 내 혈액투석환자는100만명당 150명에 불과해 현재 혈액투석이 가능한 병원과 센터가 현저히 부족해 향후 시설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LS네트웍스 이장호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우수한 투석센터 운영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과 러시아, CIS 및 몽골 지역에서 의료분야 협력을 확대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LS네트웍스와의 제휴로
국내 의대 교수가 중국 담도췌장학회서 내시경을 이용한 최신 담석 치료법을 선보였다.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는 지난 24~25일 중국 상하이 제2군의대학병원에서 열린 제7차 담도‧췌장 내시경에 대한 포럼 2015 EBPEF(The 7th Eastern Biliary-Pancreatic Endoscopy Forum)에서 강사로 초청, 강의와 라이브 시연을 진행했다.강의는 내시경을 이용한 최신 담석 치료법 주제로 이뤄졌다. 또 십이지장 폐색으로 식도를 통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췌장암 환자에게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도 선보였다. 라이브 시연 후에는 패널과 함께 췌담도 질환에서의 내시경 치료법에 대한 토의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심찬섭 교수를 비롯해 미국의 I. Raijman 교수, 홍콩의 A. Teoh 교수, 인도의 S. Lakhtakia 교수, 일본의 H. Maguchi 교수, H. Kawashima 교수 등 세계적인 췌담도 질환 전문가들이 강연진으로 참여했으며 중국의 췌담도 전문의 400여 명이 참석했다.
천사데이(10월4일)를 맞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종합병원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 간호사들이 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사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7년째 천사데이 의료봉사 활동을 추진해 왔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이날 지역주민 대상으로 ‘건강 100세를 위한 협압관리’를 주제로 협압, 혈당측정과 고혈압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식생활 요법 등 다양한 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심·뇌혈관질환으로 심정지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시연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신림역 의료봉사활동을 마친 후 이 병원 9층 강당에서는 환우분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이 병원 간호사들이 참가하는 설명 잘하는 간호사 경진대회 ‘설명의 달인’을 개최하여 상황별 시나리오를 토대로 상황극을 연출하는 경연대회를 펼쳤다.김은순 간호부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을 위해 질병예방 생활수칙과 건강검진 캠페인을 통해 꾸준한 지역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이밖에도 ‘사랑의 바자회’,‘지역민과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등 지역사회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 임직원들은 최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국립재활원을 방문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소속 장애우들과 함께 가을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 한국BMS제약 사내 봉사활동단 H2O(Hearts & Hands as One)의 주도 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Who Are You Working For (당신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나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Who Are You Working For 캠페인은 BMS의 임직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혁신적인 신약 개발 및 공급의 모든 중심이 환자에게 있음을 다시금 상기시키기 위해 BMS 그룹차원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재활원에서 진행하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장애인의 생활을 체험해 봄으로써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장애우들의 고충을 깊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교육 참여와 더불어,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장애우들의 활동을 보조하는 봉사활동 및 야외 소풍 등을 진행하면서 이들과의 소통 및 교감을 이어나갔다.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한국BMS제약 임직원
“플루아트는 65세 이상 면역원성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효과를 높여준다.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특화된 백신이다”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의 평가다. ‘플루아트’는 65세 이상 노년층의 독감예방 백신이다.‘플루아트’는 오는 10월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돼 일반 병의원에도 무료로 백신을 접종할수 있다.이 교수는 “이전에도 면역원성이 떨어지는 HIV 환자와 65세 이상 심장병, 투석환자, 당뇨환자에게 원하는 경우 플루아트를 접종시켰다”고 말했다.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항체가 비교한 연구를 보면 A/H1N1은 65세 이상에서도 높은 항체가를 보여주고 있으나 A/H3N2와 B형에 대해서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낮은 항체가를 보이고 있다.65세 이상 고령자의 혈청보호율을 보면 접종 6개월 이후 급격하게 낮아지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이재갑 교수는 “10월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3월에 면역원성이 급격하게 떨어진다”며 “한국은 5월까지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때문에 예방 접종 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말했다.그는 “65세 이상 노년층과 만성질환자에게는 면역원성이 잘 형성되는 백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인기 애니메이션 슈렉과 쿵푸팬더 캐릭터 습윤드레싱재 ‘메디폼 주니어’의 애니메이션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디폼 주니어’는 ‘메디폼’ 개발사인 제네웰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사와 라이센싱 계약을 맺고 제작한 첫 캐릭터 제품으로 한국먼디파마에서 마케팅을 진행하는 제품이다. TV 광고 캠페인에서는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와 슈렉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상처 보호와 관리 시 습윤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특히 슈렉과 쿵푸팬더는 넘어지고 부딪히며 상처를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생동감있게 표현해 상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야! 하는 상처엔 처음부터 메디폼’이라는 ‘메디폼’ 의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 이종호 사장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한 슈렉과 쿵푸팬더 캐릭터를 활용한 TV 광고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상처를 입었을때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즐겁게 상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광고를 기획했다”며 “캐릭터가 그려진 친근한 느낌의 ‘메디폼 주니어’ 제품으로 처음부터 효과적인 상처 관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최근 국내 유기아동 후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한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BMS제약의 사내 봉사활동팀 H2O (Hearts and Hands as One)가 주도한 이번 이벤트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진행되는 ‘런치앤런(Lunch&Lear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기존의 런치앤런 프로그램이 무료 점심 및 강연 제공이었던 것과 다르게, 이번 이벤트는 H2O팀이 직접 임직원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판매하고 이를 통해 국내 유기아동을 위한 베이비 박스 후원 기금을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도시락을 나눠 먹고 강의를 들으며 사내 팀워크를 강화하고,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BMS제약은, 국내 유기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베이비 박스’를 창설한 주사랑 공동체의 이종락 목사를 강연자로 초청해 강연을 듣고 이를 통해 직원 모두가 유기아동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사랑 공동체는 국내 최초로 베이비 박스를 설치해 버려진 아기들과 생활이 어려운 미혼모들을 돌보는 비영리 단체이다. 이 목사는
아스트라제네카는 구급차 안에서 티카그렐러를 투여하는 것이 1차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이후 24시간 시점에서 허혈성 사건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ATLANTIC-H24 연구 결과를 2015 유럽심장학회(ESC Congress 2015) 현장에서 발표했다. ATLANTIC 연구는 ST분절상승 심근경색(STEMI) 환자에 대해 입원 전 구급차 안에서 강력한 P2Y12 억제제인 티카그렐러를 투여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은 입증했지만, 입원 후 병원 내 심혈관조영실에서 티카그렐러를 투여하는 것에 비해 시술 전 해당 관상동맥 병변의 재관류를 개선하는 효과를 입증하지는 못했다. 단, 30일 시점에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이후 스텐트 혈전증 발생률은 입원 전 티카그렐러 투여군에서 과도한 출혈 없이 유의하게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었다. 프랑스 파리 피디에 살페트리에르 병원 순환기내과 과장이자 ATLANTIC 연구의 주요 연구자인 질 몬탈리스코 교수는 “ATLANTIC 연구에서 확인된 31분이라는 짧은 평균 이송시간으로 인해 입원 전 티카그렐러 투여가 시술 전 관상동맥 재관류의 개선을 보이지는 못했으나, 그 효과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이전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은 7일,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업체인 ‘눔(대표 정세주)와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내원 환자 중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눔’ 의 건강관리 모바일 솔루션 앱 ‘눔 헬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가정의학과, 순환기내과, 내분비내과 등 총 4개 진료과가 참여하며, 일정 기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서비스를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만성질환자 중 상당수는 재진료 때까지의 기간 동안 엄격한 생활관리가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당뇨환자 내원이 많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내분비내과에서도 재진료까지 소요되는 1개월 안팎의 기간 동안 환자의 엄격한 생활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치료효과가 반감되는 문제점이 왕왕 발생해 왔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해 환자가 생활 속 건강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식사 ▷운동 ▷수면 등 중점적으로 관리돼야 하는 건강상 항목들을 기록해 진료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모바일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사용자들은 ‘눔 헬스’
자전거 인구 1200만명 시대.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품이자 취미생활의 도구가 됐다. 자전거는 별다른 레슨 없이도 누구나 쉽게 탈 수 있고 전신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다이어트에 활용하는 일명 ‘바이어트’(Bicycle+Diet)족이 늘고 있는 것. 한 유통마켓에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자전거 관련 용품을 구매한 고객 중 절반(50%)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40대 여성의 구매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125%) 증가했을 정도로 중년 여성들의 자전거 사랑이 커지고 있다. 자전거타기는 상,하체를 모두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보통 체중 55kg인 사람이 꾸준히 24km/h 속도로 1시간 동안 달렸을 때 소모하는 칼로리는 약 409kal 정도. 자전거타기는 속도에 정비례해 칼로리 소비량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자전거를 타면 하체 근력을 키우는데 도움되는데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이완돼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이 늘어나게 되고 지방이 연소되면서 각선미가 좋아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몸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해서 자전거를 탈 경우 무릎 인대에 악영향을
“독감백신의 패러다임이 세포배양방식 독감 백신으로 넘어올 것이다” 국내 백신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독감백신의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음을 강조했다.김 교수는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이 2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 국내 최초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론칭 심포지엄에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스카이셀플루 성인 임상 3상을 주도하기도 했던 김 교수는 "세포배양 방식은 계란 단백이 없고 순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강조하고 “면역원성은 비슷하다고 보고 있고 에그 프리(Free)이기 때문에 에그 알러지 환자에 사용할 수 있어 안전성 측면을 강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백신은 면역원성이 중요하다. 스카이셀플루는 각각 H1N1 98%, H3N2 98%, B 97% 면역원성을 보였다. 모두 EMA 기준을 만족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중대한 이상약물반응(SADR)은 한 건도 없었다”며 “9세 환자가 3가 유정란 백신을 맞고 스카이셀플루를 맞아도 문제가 없다"고 임상결과를 설명했다.김 교수는 “계란 알러지 우려가 낮다는 점과 세계 최초로 6개월 이상 모든 연령이 접종받을 수 있는 세포배양 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