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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4월21일 오후 2시 암센터‧장기이식센터 축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주교 대구대교구장이자 학교법인 선목학원의 이사장인 조환길 대주교를 비롯하여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임병헌 남구청장 등 지역 주요기관장 및 내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피아트 제막식, 테이프 컷팅, 축복식, 암센터‧장기이식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축복식은 암센터‧장기이식센터의 개관을 기념하며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 중증질환치료를 위한 지역이탈현상을 최소화하는 등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병원 될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염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암 적정성 평가에서 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부분에서 여러 차례 1등급을 달성하며 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암 질환에 대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실시하기 위해 암센터·장기이식센터를 건립했다. 그리고 지난해 5월 지역최초 간이식 500례 달성에 이어 4월 현재까지 563례의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생존률 97%)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와 같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중앙응급의료센터는 그동안 서울·경기지역에서만 제공하던 이송병원 안내 서비스를올해5월부터 대구·경북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중증응급환자를수용해 줄 병원을 섭외하는 것은 응급실 의료진에게 있어 가장 골치 아픈 업무 중 하나였다. 한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많게는 15회 의뢰 시도, 이송에 이르기까지 약 3시간 이상을 소모 등 의료진이 환자를돌봐야 할시간과 노력을 이송할 병원을 찾기 위해 소모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2013년 중앙응급의료센터 조사에 따르면, 병원 간 이송이 지연되는 환자의 19.1%는 이송할 병원을제시간에찾지 못했기때문인 것으로나타났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 2014년 11월부터 경기 지역, 2015년 11월부터 서울 지역 의료기관들에 ‘응급환자 이송병원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송병원 안내 서비스 제공 결과, 최종 치료병원을 선정하기 위해 최대 24개 기관에 의뢰, 병원 선정까지는 평균 약30여분가량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기 지역 의료진을대상으로 실시한 이송병원안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이상의응답이 67%, 불만족 0%,
위암 환자의 종양을 그대로 이식한 쥐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재호 교수(외과학) 연구팀은 위암환자의 종양을 그대로 쥐의 피부 아래에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쥐에는 개별 환자의 암 세포와 주변 환경까지 그대로 복제돼 해당 환자의 ‘아바타’ 역할을 할 수 있는 ‘아바타 쥐’ 로 불린다. 아바타 쥐는 환자의 종양을 별도의 처치 없이 면역을 억제한 쥐에 이식해서 만든다. ‘환자에서 유래된 종양모델’ (patient-derived tumor xenografts, 이하 PDX모델)로 개별 환자의 종양환경을 그대로 간직한다. 따라서 다양한 항암제를 미리 적용시켜보고 개인의 질병에 가장 잘 듣는 약을 확인할 수 있다. 환자별로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맞춤형 정밀 항암치료가 가능해진다. 뇌종양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실제 환자 진료에 활용한 사례도 있었지만 위암 관련 연구는 드물었다. 이번 연구가 국내에서 위암 아바타 쥐를 만들어 보고한 첫 사례이다. 정재호 교수팀은 62명의 위암환자로부터 얻은 종양을 이용해 15건의 PDX 모델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후 환자 종양과 PDX 모델간 조직학적, 유전체학적 유사성을 확인했다. 또한 위암 P
부평힘찬병원이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2016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에 참가해 의료 상담회를 진행한다. ‘2016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는 총 43개국, 475여 개의 업체 및 기관이 참석하는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의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로, 부평힘찬병원은 한국 대표 의료기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카자흐스탄 의료 상담회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무비자 제도 시행에 따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방한 카자흐스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최신 의료 기술을 소개하고, 한국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힘찬병원은 박람회가 진행되는 동안 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상담 및 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간담회 진행을 통해 방문객들이 가진 한국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료 기술 및 시스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부평힘찬병원 오형탁 소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카자흐스탄은 선진국으로의 의료관광에 대한 수요가 있으며 현장에서 한국의료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K-POP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가 형성되어 있는 만
보건복지부(정진엽 장관)는 4월22일자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에 정기혜 前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정기혜 원장은 1955년생으로 1985년부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재직하며 건강증진실장, 연구기획실장, 식품정책연구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정기혜 원장이 30여년간의 보건복지·건강증진 연구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증진정책 개발 및 지역보건사업 등 개발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당뇨·만성질환 관리 등 국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얀센의 제기한 '램시마' 특허소송에 대해 시장진입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램시마의 미국 FDA 램시마 판매 승인으로 US7,598,083 특허에 대한 침해소송이 셀트리온의 미국 시장 진입을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공격방법이기 때문에 얀센이 지난 4월 12일자로 법원에 신속 재판을 요청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얀센은 지난 12일(미국 현지시간) ‘램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인 ‘레미케이드’ 제조에 사용하는 항체를 배양하기 위한 영양성분이 포함된 배지에 관한 미국 특허(US7,598,083)를 침해했다며 미국 매사추세츠 지방법원에 신속재판을 청구했다. US7,598,083 특허는 항체를 배양하기 위한 ‘배지’에 관한 특허로, 구체적으로 61 종의 성분을 특정한 범위의 농도로 포함하는 배지에 관한 내용이라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생산에 사용하는 배지는 US7,598,083 특허에서 언급하고 있는 61종의 성분 중에서 12종의 성분을 완전히 상이한 범위의 농도로 사용하고 있다"며 "셀트리온이 상기 배지특허를 문언적으로 침해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얀센도 인정하고 있는 사
아주대학교병원은 최근 정부로부터 지역에서 응급 중독환자가 발생할 때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희귀·고가의 응급해독제를 배포하는 거점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응급해독제를 일괄 구매하여 배포하는 거점병원은 전국 20개소로, 경기도에서는 아주대병원과 명지병원이 맡는다. 1차로 아주대병원은 시안화물의 해독제인 메틸렌블루(Methylene-blue)를 확보했으며, 추가 해독제는 연차적으로 받게 된다. 또 아주대병원은 중독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거나 다른 병원에서 해독제 요청이 오는 경우 24시간 즉시 불출과 투여가 가능하도록 해독제 관리책임자로 응급의학과 민영기 교수, 약품관리자로 이영희 약사를 선정했다. 민영기 소장은 “이미 2013년에 급성중독 치료센터를 개설한 아주대병원은 중독학을 전공한 전문의가 24시간 대기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중독물질을 체외로 제거해야 하는 환자는 응급실에서 바로 24시간 혈액투석이 가능하다. 중독환자를 위한 전용 집중치료실과 입원실도 갖추고 있어 중독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정훈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The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33판에 등재됐다. 이 교수는 부인암 및 단일공 복강경 수술과 관련하여 30여편의 논문들을 국제 저널에 게재했다. 단일공 복강경을 이용하여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등의 수술을 1,600 례 이상 시행했다. 이와 관련하여 국제학술대회에서 꾸준한 학술활동을 해온 것을 인정받아 등재가 결정됐다. 한편 이 교수는 지난 10여년간 성균관대학교 강북삼성병원과 을지대학교에서 근무했으며, 올해 3월부터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산부인과에서 부인암 및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현재 대한산부인과학회 보험위원회 위원,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보험위원회 간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상전문가패널(CPEP) 위원, 통계청 질병분류 전문위원 등 왕성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주요 의료기기업체의 지난해 평균 부채비율이 56.0%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이 전년 대비 두 자리수 이상 감소하는 등 대체로 재무구조가 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12월말 결산 국내 30개 주요 의료기기업체의 사업보고서(연결기준)를 토대로 자산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분석결과, 지난해 주요 의료기기업체의 평균 부채비율은 56.0%로 전년(68.2%) 대비 12.2%감소했다. 이 같은 결과는 전환사채 발행과 유상증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등 일부 업체의 재무구조 개선 노력과 업계 전반적인 우수한 영업실적의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30개 주요 의료기기업체의 매출액은 9.8%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7.5%, 79.1% 크게 늘었다. 부채비율 1위는 치과용 임플란트 사업 등을 영위하는 오스템임플란트였다. 이 회사의 지난해 부채는 2643억원, 자본은 1251억원으로 부채비율이 211.2%에 달했다. 하지만 전년(259.5%) 대비 부채비율은 48.3%p 감소했다. 이어 파나진(187.9%), 로보스타(168.1%), 메타바이오메드(118.8%), 바텍(101.6%), 루트로닉(7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해외환자 유치를 선도할 한의약 특화 프로그램 지원 기관에 이문원한의원, 경희소나무한의원 등 총 9개 기관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기관은 (탈모)치료, (면역 암)치료 분야, 양·한방 (협진), 한방 (음악)치료, (피부미용) 및 여성 질환 치료 등 한의약을 외국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에는 해외환자 유치 채널 구축, 홍보․마케팅, 인프라 구축 등에 기관 당 최대 2,500만원(기선정 기관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비:자부담을 6:4로 매칭, 직접비 지원은 불가하는 방식이다. 새롭게 선정된 7개 기관은 2,500여 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자기부담을 보태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홍보에 투자하여 해외환자 유치에 나서게 된다. 연속으로 선정된 2개 기관은 이미 지원을 받아 구축된 인프라와 홍보를 바탕으로 기 방문 해외환자들의 사후관리, 프로그램 질 향상(예:스마트폰 앱 개발 등)에 지원 금액을 투자하게 된다. 올해 선정된 9개 의료기관도 전년대비 100%이상 해외환자유치 증가율 달성을 목표로 현지 로드쇼, 각종 박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는 의협이 한의사의 고출력 레이저 사용에 대해 조직적이고 옳지 않은 방법을 통해 방해하고 있다며 의료기기 사용권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한의사회는 “현대과학의 발전에 따라 많은 첨단 기기들의 의학적 학술연구와 임상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이러한 현대과학기술의 발전은 의학적인 진단과 치료의 도구로서 의료기술과 학문발전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월 19일 의협신문을 통해 의협은 하니매화레이저를 제조, 판매하는 함소아제약과 스트라텍을 식약처를 통해 민원을 넣어 행정처분과 고발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며 “이에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의협이 해당 보도자료에서 마치 행정기관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문제가 있어 처분을 내린 것처럼 표현했으나 사실은 그와 전혀 다르며, 특히 의협이 문제 삼은 부분은 의료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OFF LABEL' 영역을 스스로 수면위로 올린 것이라 지적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전국의 모든 피부과와 피부를 다루는 의료기관이 레이저를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현실을 앞에 두고, 한의계에 공급하는 하니매화레이저가 미용목적을 광고에 적시했다는 이유로 행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21일 오전 병원 본관 21층 VIP회의실에서 포스텍(총장 김도연), (주)티앤알바이오팹(대표이사 윤원수)과 각각 3D 프린팅 기반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병원이 구축한 연구중심병원 육성연구센터의 일환으로 3D 프린팅 기반 임상연구활성화를 위해 세 기관의 교류와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 병원은 MOU와 더불어 3D 프린팅 기반 임상센터 현판식도 가졌다. 병원 이종원교수, 김성원 교수팀은 지난 2014년 포스텍 조동우 교수팀과 함께 세계 최초로 3D 프린트 기술로 개발한 인공기도스텐트를 코 없는 안면기형 몽골 환아에게 성공시킨 바 있다. 또한 인공지지체를 이용한 생체 이식등 주목할 만한 연구성과들을 거두어 왔다. 최근에는 3D 프린팅 관련 국책연구과제를 수주하였고 환자 치료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D 프린팅 기반 임상센터는 신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원스톱 진료 지원 프로세스를 확립해 ▲안면 및 경부 골격과 안면 피부 재건 임상시험 ▲인체 장기 재건 연구 ▲3D 프린팅의 임상적용에 대한 국제적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확대해갈 방침이다. 승기배 병원장은“이번 연구협력 M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가 대한류마티스학회 산하 통풍연구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송정수 교수는 지난 4월 16일 제9회 통풍연구회 학술대회 후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고, 오는 5월부터 향후 2년간 국내 통풍의 기초 및 임상연구와 치료제 개발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국내의 통풍전문가들이 통풍에 대한 연구와 치료지침 개발을 목표로 설립한 학술단체인 통풍연구회는 그동안 대한류마티스학회지를 통해 한국인 맞춤형 통풍치료 지침을 발표했고, 아시아통풍전문가회의(EAGER)를 개최하는 등 통풍 연구와 치료 분야에 있어 괄목할만한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임 송정수 회장은 “통풍연구회에서는 극심한 통증과 함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만성 콩팥병과 대사증후군을 동반하는 질환인 통풍을 정복하기 위하여 다기관 임상연구와 학술발표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통풍 치료제 개발에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해외의 관련학회와 통풍전문가들과도 꾸준히 협력해 최신의 연구와 치료지침을 공유하여 통풍의 조기진단 및 우리 실정에 맞는 치료법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는 고소득·전문직 종사자 등 가입자 5만 9000세대, 체납보험료 1359억원에 대해 체납보험료 특별징수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고액재산 보유자, 고액소득자, 외제차소유자, 외에도 빈번한 해외출입국자, 고액장기체납자 등 특별징수 대상기준을 12개 유형으로 확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강제징수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보험료를 내지 않는 고소득·전문직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자동차 등을 압류하고,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예금 채권과 제2금융기관에 있는 금융자산에 대해서도 압류·추심 등 강제징수를 실시함으로써 체납보험료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의 이와 같은 조치는 특별징수 대상자들이 납부능력이 있는 고소득자 또는 고액재산 보유자임에도 고액·장기체납을 일삼는 등 도덕적 해이가 근절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공단 관계자는 “징수자료 연계를 확대하는 등의 방법으로 납부능력 있는 체납자의 재산을 끝까지 추적하고, 강제징수를 강화해 성실납부자와 형평성을 실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가 23일 오전 10시 북한산국립공원 ‘솔샘길’에서 건강나누리 캠프를 개최한다.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아토피 피부염의 질환 이해 및 일상관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자연물로 만들어요’, ‘숲 탐방’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한 알레르기 검사인 MAST 검사를 비롯해 혈액검사, 피부반응검사, T-IgE 검사, 일반적인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도 실시해 캠프 참여자들의 증상 호전 상황을 비교 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건강 나누리 캠프는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환아 및 아토피피부염예방에 관심 있는 가족에게 건강검진, 자연 친화적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의 실천 및 건강 증진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4월 23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를 연속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캠프는 6월 25일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20일 오전 11시에 경복대학교(총장 김경복)와 상호협력을 체결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기념식은 이기형 원장, 윤을식 진료부원장, 김호용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부장, 장형구 총무팀장, 강대한 원무팀장 등 고려대 안암병원 주요인사와 장문학 부총장, 정안순 간호학부장, 우광석 의료보건학부장, 정원규 작업치료과 학과장, 김대은 임상병리과 학과장, 황선영 치위생과 교수, 유주희 복지행정과 교수 등 경복대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한 한편,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기형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건강을 지키고 더욱 증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문학 부총장은 “협약을 계기로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요구하는 인성과 실력을 갖춘 미래의 의료인을 양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실습과 취업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JCI 3차인증,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등 세계최고수준의 안전한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종합감기약 '화콜'의 리뉴얼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제품 ‘화콜C’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콜C'는 1990년 출시돼 20여년 간 감기약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JW중외제약의 대표일반의약품 ‘화콜’의 리뉴얼 브랜드다. 새롭게 출시된 화콜C는 ▲화콜C콜드 ▲화콜C노즈 ▲화콜C코프 등 3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액상형 연질캡슐 타입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화콜C콜드’는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알레르기반응 억제 성분인 브롬페니라민, 기침완화 성분인 덱스트로메토르판 등이 함유돼 전반적인 감기 초기 증상을 잡아준다. ‘화콜C노즈’는 코감기, ‘화콜C코프’는 기침감기에 특화된 제품이다. '화콜C'는 제품군 별로 차별화된 패키지 색상을 적용해 사용자가 쉽게 제품을 구분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감기약 대표 브랜드로 ‘화콜C’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화콜C’는 환자의 초기 증상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약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일동후디스 산양분유가 20일 서울 벨레상스호텔에서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는 ‘2016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CEO’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유아식 부문에서 5년 연속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로 선정되는 것은 물론 종합대상까지 수상하는 영예까지 얻은 것이다.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기업의 브랜드나 상품에 대해 소비자들의 재구매 및 지속 이용 등 고객충성도를 기준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항구적인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지향한다.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의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신선한 원유를 착유 24시간 내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어 신선하고, 깨끗하다. 특히 산양유에는 아기의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 단백질이 거의 없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β-락토글로블린도 적을 뿐만 아니라 탈지하지 않은 산양원유 그대로 만들어 CLA, IGF, 뉴클레오타이드, 폴리아민 등 모유성분이 천연으로 들어 있어 모유에 더욱 가깝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후 현재까지 산양분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간 기능 장애로 인해 피로한 상황을 표현하는 ‘우루사 포토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최근 임상시험을 통해 ‘우루사’의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된 데 이어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간 기능 장애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직접 표현해보며 간 기능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웅제약 임직원은 팻말에 ‘화장을 해도 아파보인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등의 간 기능 저하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피로 증상을 적고 표정과 몸동작으로 피로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송하나 주임은 “업무상 평소보다 술을 자주 먹기는 했지만 최근 들어 ‘피곤해보인다’, ‘아파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체력 보충을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을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간 기능 저하로 인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최희재 우루사 PM은 “간은 체내에서 대사, 해독, 면역작용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간 기능이 저하되면 이러한 작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뿐 아니라 피로 증상이 흔히 발생한다”며 “우루사는 노폐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강경호)는 ‘2016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워크숍’을 4월22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20분까지 서울 롯데호텔월드 3층 에메랄드룸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에서 민간·공공협력(PPM: Private Public Mixed) 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워크숍에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중앙운영위원회 위원, 권역 책임 의사 및 책임 간호사와 전국 지자체 결핵관리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