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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자기 색깔이 있어서는 안 된다. 철저하게 회장을 따라 가야한다. 군에서의 참모장 역할이다.” 20일 대한의사협회 기자실에 들른 신임 김록권 상근부회장(사진)의 일성이다. 김록권 상근부회장은 “내부적으로도 관리해야하고, 대외업무인 대국회 대정부에 대해서도 잘 하겠는가의 문제가 있다.”며 “젊은 후배 의사들보다 더 발이 넓지 않겠나? 내부관리는 당연히 해야 하고, 그 외 업무 또한 챙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록권 상근부회장은 20일 임명장을 받았다. 오는 4월24일 대의원총회에서 인준 받을 예정이다. 추무진 회장이 영입하기 전 어떤 역할을 제안했는가에 대해서는 딱히 정해서 이야기가 오간 건 아니라는 의미로 말했다. 김록권 상근부회장은 “상근부회장이 해야 할 임무를 딱 정한 게 아니다. 이 정도 직책에 오려면 이 정도는 알아야한다는 것이다. 특별히 역할을 정한 게 아니다. 상근부회장을 맡아 달라는 제안이 있었다. 상근부회장은 포부가 있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군 시절 국방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제3의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록권 상근부회장은 “필요하다는 것은 다 인정한다. 다만 군에서 필요로 하기 때문에 주장하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4월 28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턱관절장애의 예방과 치료 방법”을 주제로 무료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실생활 속에서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또는 턱을 좌우로 움직일 때 귀 앞의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을 호소하며, 때로는 입을 크게 못 벌리거나 하품을 할 때 턱이 빠지는 등 턱관절 부위의 여러 가지 종류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모두 턱관절장애의 한 증상이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정진우 교수와 턱관절장애의 원인과 자가진단법, 예방 및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건강강좌에 앞서 11시 30분부터는 건강강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무료구강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는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별관 강당에서 개원 10주년을 기념하여 ‘이젠 어깨를 펴세요~!’라는 주제로 어깨질환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 어깨질환 공개 건강강좌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 ▲ 골다공증 검사 및 상담(박성희 파트장, 우민정 간호사), ▲ 어깨질환 자가 운동치료 교육(진선 간호사), ▲ 질의응답 및 폐회사(정형외과 조남수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회전근개 파열, 유착성 관절낭염, 석회성 건염 같은 흔한 어깨관련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그 예방법을 소개하여 평소 어깨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룰 예정이다. 또 강의 후 즉석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함으로써 평소 어깨에 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440-7463
충남대학교병원은 「2016년도 제 3회 세종시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4월 21일(목) 오후 4시 이마트 세종점 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안과 이연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린이의 눈 건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민을 위한 시민건강강좌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 해 오고 있으며, 참석한 시민분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바이오리더스(성문희 대표, 김상석 대표)는 자사 바이오신약 개발 플랫폼인 휴맥스(HumaMax) 기술을 이용하여 자궁경부암 발병 전 단계 질환인 자궁경부상피이형증 1기를 대상으로 하는 면역치료제(BLS-PGA-C10)의 임상 2b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상 2b상 시험은 국내 6개 임상시험병원에서 총 200명의 자궁경부상피이형증 1기 환자를 피험자로 진행되었으며, 임상시험 결과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암학회 연례 학술대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2016’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임상시험 결과 폴리감마글루탐산 CIN1 면역치료제 투약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자궁경부상피이형증 1기 치료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수년 내 전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는 질환의 동종 최초(first-in class) 신약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암으로 바이러스 감염 이후 자궁경부상피이형증 1기, 2기, 3기 (2기와 3기를 포함하여 일반적으로 자궁경부전암으로 명명)를 거쳐 암으로 발병하는 질환이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로베르토 브루존)는 GE 헬스케어와 공동으로 19일 인터컨티넨털 서울 코엑스에서 ‘See What Others Don’t’라는 주제로 신약 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신약 개발 연구에 관심있는 약 100여명의 연구진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에서는 신약 개발 관련 최신 기술과 함께, 실제로 질환 연구에 적용되고 있는 바이오 마커(Biomarker)와 치료제 유전 정보를 얻는 방법, 신약 및 타켓 발굴을 위한 통합적 접근법, 다양한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스크리닝 결과를 증폭시키는 방법 등 다양한 연구 방법들이 공유되었다. 또한 실제로 트리파노소마증(Trypanosomiasis)과 리슈마니아증(Leishmaniasis) 치료제 개발에 적용된 사례 역시 발표되었다. 심포지엄은 국내 연구진들간의 신약 개발과 관련한 최신 정보 교류는 물론, 앞으로 공동 연구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발표 자료는 연구소 홈페이지(http://www.ip-korea.org)에서 다운 받으실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외교부(장관 윤병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한-중남미 제약·의료기기 인허가 포럼이 오는 22일 서울 AW컨벤션에서 개최된다. 포럼은 중남미 보건의료정책 담당자를 초청해 한국의 의약품 허가관리제도, 제품 생산 현장 등을 소개하는 '2016 K-Pharma Academy' 프로그램의 하나로, 해당 연수에 초청된 중남미 8개국(칠레, 페루, 브라질, 우루과이, 멕시코, 과테말라, 니카라과, 파나마) 보건부 및 관련 기관 담당자가 직접 자국의 제약·의료기기 규제제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포럼에서는 중남미 각 국가 인허가 실무자들의 발표를 통해 제품 등록과 관련된 최근 이슈는 물론, 국가별 보건의료정책의 기본 방향 등 구체적인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개최될 G2B 파트너링에서는 우리 기업과 중남미 인허가 담당자 간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는 K-Pharma Academy가 지난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가장 다양한 국가(4개국20'13) - 8개국(2016))의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한 만큼, 이번 포럼은 중남미 시장에 대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장애인의 날을 앞둔 19일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대한재활의학회, 장재식 프로와 공동후원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뇌졸중으로 인한 후유증 중 하나인 상지근육 경직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보타’를 시술하는 의료봉사로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대한재활의학회원인 서울특별시립보라매병원 이시욱 교수, 서울대학병원 서한길 교수, 분당서울대학병원 김원석 교수와 함께 뇌졸중으로 인한 상지근육경직을 겪고 있는 환자 7명에게 ‘나보타’를 무료로 시술하고 일반적인 진료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환자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대웅제약의 사내 직원 대상 교육 및 영상에 참여했던 장재식 프로가 모델료를 본 의료봉사에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운동기능의 손실, 감각 이상 등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뇌졸중 후 근육경직의 후유증이 뇌졸중 환자 3명 중 1명 꼴로 나타나 환자의 일상생활 활동을 어렵게 하는 질환이다. 시술을 진행한 서울특별시립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시욱 교수는 “뇌졸중은 후유증이 심각한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의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이 지난해 4월 론칭 후 1년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코스메슈티컬(cosmetics[화장품]과 pharmaceutical[의약품]을 합성한 신조어) 시장의 대표 브랜드인 ‘센텔리안24’는 세럼, 로션 등 기초케어 라인부터 선크림, 바디제품, 남성라인 ‘옴므’까지 제품군을 확대하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최근 선보인 ‘마데카 선크림’은 KLPGA의 공식 지정상품으로 선정될 만큼 품질에 대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유통망에 있어서도 기존의 홈쇼핑 뿐만 아니라 면세점, 백화점, 할인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자체 쇼핑몰 및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도 입점해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홈쇼핑 연속 매진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폭넓은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이러한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센텔리안24’ 브랜드의 해외진출도 모색중이다. 올해 4월에는 ‘마데카 크림’의 미국 FDA 등록을 완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와 공동으로 4월 18일 중국 상해 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한-중 의료기기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상해에서 개최되고 있는 중국 국제의료기기박람회(CMEF) 기간에 맞춰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전 세미나와 오후 파트너링 상담회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오전 세미나에서는 현지 관계자들을 초청해 ‘중국 의료기기 시장 소개’ 및 ‘의료기기 CFDA 등록 최신 트렌드 및 애로사항 해결사례’ 등 중국 시장진출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오후에 진행된 파트너링 행사에서는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10여 개의 국내 유망 의료기기 기업과 약 20여 개 중국 현지 바이어 등이 참석하여 총 40건 내외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에서는 진흥원이 가지고 있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 네트워크와 KOTRA의 현지 바이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단기간에 다수의 상담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파트너링에 참여한 우리나라 기업들은 상담을 통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국산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해 응급실–구급대원 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운영결과, 심정지 응급환자의 병원 도착 전 현장 회복률(자발순환 회복률, ROSC)이 3.1배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발순환 회복률(ROSC, 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은 심폐소생술 도중 마사지를 시행하지 않는 동안에 맥박이 다시 촉지 되는 것으로, 병원 도착 전 현장에서 자발순환이 회복된 환자의 비율이다. 복지부는 또한 응급환자가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퇴원하는 호전 퇴원율(신경학적 호전 퇴원율, CPC 1/2)도 1.6배 증가 했다고 밝혔다. 신경학적 호전 퇴원율(CPC, Cerebral Performance Categories Scale)은 신경학적 수행능력 평가지표로써 1∼5점까지로 나뉘어지며, CPC 1/2는 신경학적 예후가 양호하여 일상생활 복귀 가능한 상태로 퇴원하는 환자의 비율이다. 스마트 의료지도는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기관 의사가 웨어러블 기기 및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보며 현장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지도하는 사업이다. 2015년 8월부터 9개 응급의료센터(19개 소방관서)에서 시범사업을 시작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오는 24일 세계 뇌수막염의 날(World Meningitis Day)을 앞두고, 브라질, 캐나다, 독일 등 3대륙 5개국의 부모 5000명을 대상으로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7%는 수막구균 질환을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14가지 질환 중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B형 간염(34%), 폐렴구균 질환(27%), 소아마비(25%), 파상풍(20%), 백일해(17%) 순이었다. 수막구균 질환의 위험성에 대한 부모들의 높은 인식 수준과는 달리,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세균의 종류나 뇌수막염이 야기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 등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은 국가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수막구균 백신이 포함되어있는지 여부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 헤드(Chris Head) 세계뇌수막염연맹(CoMO) 회장은 "수막구균 질환은 초기 단계에서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부모가 질환의 징후와 증상에 대해 숙지하고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EGFR) 유전자 활성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표적치료제 타쎄바(성분명: 엘로티닙)로 1차 치료를 받은 후 종양이 진행된 이후 타쎄바 투여를 지속했던 환자군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가 3.1개월 더 연장된 연구 결과가 ‘미국의사협회저널 종양학(JAMA Oncology)’ 3월 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지난 2014년 유럽종양학회 (ESMO)에서 발표된 ASPIRATION (Asian Pacific trial of Tarceva as first-line in EGFR mutation) 연구결과로 한국, 대만, 태국, 홍콩 등에 위치한 23개 센터에서 EGFR 활성변이 양성 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208명을 등록해 진행한 2상 공개, 단일군 임상 연구이다. 연구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근칠 교수가 임상 책임 연구자를 맡았으며, 한국인 환자 82명이 참여하는 등 한국에서 주도적으로 이뤄졌다. 연구에서 엘로티닙을 1차 치료제로 사용한 후 질병 진행 (PD)을 진단받은 시점까지의 PFS(이하 PFS1)와, 앞서 PD를 진단받은 환자들 중 일부에게 엘로티닙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해서 투여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준원 교수(사진)가 지난 4월15일(금)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제 59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 참석, 환인제약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한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에서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젊은 의학자상은 만 40세 이하로 최근 3년 이내에 중독정신의학분야 또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를 근거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준원 교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에 있어 유망한 전기생리학적 표지자인 세타-감마 동조현상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통해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준원 교수는 “수상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의학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자 화장품 브랜드 우르오스가 진행한 ‘남자, 어려워하지 말고 우르오스’ 캠페인’이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인 ‘2016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 화장품 및 일용소비재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2015년 금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2015년 한 해 동안 ‘남자, 어려워하지 말고 우르오스’ 캠페인을 펼쳐온 우르오스는 여자친구에게 단계별 피부 관리를 강요 받는 남자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보통남자들의 현실 속 공감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평균 샤워시간 15분, 평균 보유 화장품이 2개인 보통남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피부 관리를 어렵고 귀찮아하는 남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하며 전략적인 공감 마케팅을 펼쳐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우르오스는 2013년 국내 런칭 이후 꾸준하게 타겟들에게 집중하고, 타겟의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남자를 아는 화장품’이라는 우르오스만의 확고한 브랜드 가치와 자산을 구축했다. 남성을 위해 간편하지만 효과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올리브영 2015 남성화장품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성과도 이뤘다. 우르오스 담당자는 “올인원 화장
일반적으로 의사는 의학적 지식이 일반인에 비해 많기 때문에 더 건강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밤 근무가 많은 의사는 유방암과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 수술, 밤 근무 등 과도한 업무량과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 의사도 일반인에 비해 암 발생이 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 의사의 암 유병률을 조사한 첫 번째 연구로 대한가정학회지 영문판에 게재됐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전혜진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를 찾은 의사 382명(이대목동병원 137명, 타 병원 24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기록 검토를 통해 암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30명의 의사가 암을 진단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7명은 건강검진 이전에 암에 걸린 병력이 있었고 13명은 건강검진을 통해 새롭게 암을 판정받았다. 암 유병률 표준화(Standardized Prevalence Ratio of Cancer)를 통해 국가 암등록 통계와 비교하니 남자 의사는 일반 남성에 비해 암 유병률이 2.47배 높았는데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과장 이종하)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난치성 통증의 재활치료: 허리통증을 중심으로’ 주제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제3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실시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허리통증의 발생원인과 임상경과(김희상 교수) ▲허리통증 환자의 자세 및 운동교육(이종하 교수) ▲허리통증의 약물 및 주사치료(전진만 교수) ▲허리통증 환자의 물리치료(방수용 물리치료사) ▲허리통증 환자의 일상생활습관(최종배 작업치료사)을 주제로 진행된다. 허리통증 환자 및 관심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해 2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금연치료 지원사업 참여자의 금연성공 사례를 발굴 및 전파함으로써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원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금연성공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해 금연에 성공한 흡연자(그 가족 포함)의 체험사례와 병·의원 및 약국 등에서 지원사업에 참여한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치료 또는 도움을 준 사례’이다. 응모작은 A4용지 3~4매(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5월 31일 18시까지 전자우편(0074010@nhis.or.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당선작은 6월 중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발표되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3명) 각 30만원, 입선(5명) 각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조하거나, 급여보장실 체험수기 담당자(033-736-3130)에게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흡연자의 금연치료 지원사업 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9일 노인장기요양보험 ‘장기요양 웹진’(모바일 앱)이 ㈜디지틀조선일보에서 주관하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6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웹진’앱은 ㈜디지틀조선일보에서 경영전략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조사 및 최종 심사를 통해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상’ 수상을 받은 ‘장기요양 웹진’ 앱은 노후의 다양하고 유익한 생활정보를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접목하게 해 노후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급여정보 및 주요 제도변경사항과 장기요양기관 중 특화된 우수 프로그램 등의 공유를 통한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여 공단과 장기요양기관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서비스 이용방법은 모바일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웹진을 구독할 수 있다. 건강보험공단 김태백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건강보장리더로서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의 노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하 의학한림원) 초대 국제협력위원장에 선임됐다. 의학한림원은 2004년 4월 30일, 의학 및 관련 전문분야 연구 진흥의 기반을 조성하고 의학과 국민건강에 관한 정책에 대한 자문 건의 등을 위해 설립됐다. 의학 및 관련 분야에서 학술연구경력이 20년 이상이며 학술적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석학에게 정회원 자격이 부여되며, 현재 400여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의학한림원의 법적 근거를 명시한 의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의료계 최초 법정단체로 승인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달 3월 개최된 의학한림원 집행이사회에서 조직의 확대 개편안으로 국제협력위원회가 신설되었고, 초대 위원장에 중앙대병원의 최병인 교수가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최병인 교수는 2004년부터 의학한림원 창립 정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학술위원장과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국외적으로는 세계초음파의학회 이사 및 교육위원장, 북미 영상의학회의 국제 자문위원장 등을 맡아 국제학회에서도 꾸준한 학술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최 교수는 “앞으로 의학한림원은 국제화를 통하여 아시아 및 선진국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