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33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부부가 4월 12일(화) 오후 3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을 방문해 양국 우호 증진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약속하며 의료원 잔디밭에 식수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동산의료원 김권배 의료원장, 김희철 대외협력처장, 아스카르 베쉬모프(Askar Beshimov) 대사 부부, 차순도 한-키 협회장이 참석했다. 키르기스스탄 대사 부부가 동산의료원에 심은 나무는 목재가 단단하고 잘 썩지 않아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 불리는 주목이다. 한-키 관계가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에도 우호적이고 단단하게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아스카르 베쉬모프 대사는 키르기스스탄 국민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동산의료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아스카르 베쉬모프 대사는 “식수를 시작으로 동산의료원과 키르기스스탄의 협력관계가 지속되고, 키르기스스탄 국민들이 진료를 받을 때 이 나무를 보고 힘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대사 부인은 동산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식수행사 뒤 대사 부부는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과 은혜정원을 둘러보기도 하였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 교직원 6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한국-키르기스스탄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가 12일 개소했다. 을지대학교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센터장 김승연)는 앞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저체중 출생아와 고위험 신생아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호흡곤란, 청색증(심혈관계 이상), 32주 미만 또는 1.5kg 미만, 선천성 기형이 있거나 집중치료 및 감시가 필요한 신생아의 입원 치료를 맡게 된다.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생아 집중치료 거점 지역센터로 지정받은 을지대학교병원은 그동안 26억여원을 들여 기존 시설을 확장 리모델링, 기존 13병상에서 30병상으로 신생아 집중치료병상을 17병상 늘리고 의사 2명과 간호인력 19명 등 21명의 전문 의료 인력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 30병상에 필요한 인공호흡기, 집중치료용 보육기 등 25종 137대의 각종 장비를 확충하고 신생아 및 고위험 산모 응급의료 상황 시에 빠른 이송과 치료를 위해 보건당국, 이송센터와 연계 등 응급진료체계와 진료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령 및 조산 산모의 증가와 다태아 증가로 고위험 신생아 출생이 매년 급증하면서 신생아 집중 치료 병상의 수요 또한 꾸준히 늘어왔으나 병상은 부족(대전·세종·충남 연간 저체
인구정책실 요양보험운영과 서기관 이춘기 국립부곡병원 서무과장에 보함. 건강보험정책국 보험급여과 서기관 조충현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 근무를 명함. 첨단의료기기․화장품산업TF(팀장) 지원 근무를 명함. 보건의료정책실 응급의료과 서기관 정태길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서비스과 근무를 명함. 장애등급제개편TF(팀장) 지원 근무를 명함.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11일 오후 5시 사제밴드 ‘기쁨과 희망’팀을 초청하여 환우들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기쁨과 희망’ 사제밴드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음악을 전하고자 5명의 신부가 한 팀을 이루어 활동하고 있다. 사제밴드는 한 시간동안 ‘벚꽃엔딩’, ‘걱정말아요 그대’,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등 다양한 곡을 환우 및 보호자, 교직원 등 200여명의 청중들과 함께 노래하고 호흡했으며, 마지막은 성가를 통해 모두가 심적 안정감과 긍정적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최경환 의료원장 신부는 “이 시간을 통해 모두가 위로받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빨리 완쾌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해 대장암 치료를 가장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1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심평원이 대장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59의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4년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267개 의료기관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결과 전북대병원은 ▲수술 전 통증 평가 ▲암 가족력 확인 비율 ▲수술 후 3개월 내 암태아성항원 검사 시행률 ▲장루 교육 시행률 ▲절제술 완전성 평가 기록률 ▲병리보고 기록 충실률 ▲12개 이상의 국소 암파절 절제 및 검사율 ▲임상의 암 관련 정보 기록률 ▲항암화학요법 미시행 환자비율 ▲수술 후 8주 이내 항암요법 시행률 ▲항암화학요법 계획 설명 환자비율 ▲Flow sheet 사용률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항구토제를 투여받은 환자비율 ▲수술 후 방사선치료율 등 15개 분야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대장암 적정성평가는 국내 실정에 맞는 평가지표를 개발해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지난 4월7일 암센터·장기이식센터 1층 로비에서 환경부의 중장기 핵심 연구사업인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를 비롯하여 환경부 서흥원 환경보건정책과장, 순천향대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 우극현 센터장, 이화여대 의과대학 지원센터 하은희 교수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연구는 환경부가 기획·실시하여 전국 10만명 규모의 임산부가 참가하는 대규모 조사이다. 태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정기적으로 성장단계별 건강상태를 확인해, 화학물질의 노출과 생활환경 등 환경요인이 어린이의 성장·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장기 추적하는 국가 연구 프로젝트이다. 연구 결과는 임신과 출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관련된 환경유해물질과의 인과관계에 대한 빅데이터 구축과 어린이 건강보호정책에 활용된다. 연구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산부인과(홍성연 교수, 배진영 교수), 소아청소년과(김진경 교수, 정지은 교수), 예방의학과(배지숙 교수)가 참여하며, 대구·경북지역의 모집을 총괄하는 순천향
아기물티슈 전문회사 ㈜호수의나라 수오미(http://mall.suomi.co.kr)는 최근 청소년 밥퍼 운동본부에 물티슈 순둥이를 전달하고,청소년 봉사 운동 사업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 밥퍼는 남양주 다일교회(원로목사 최일도,담임목사 김유현)에서 경기도 구리시 돌다리 공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상담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 봉사사업인데 물티슈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순둥이를 지원하게 됐다. 2015년 3월에는 전 임직원이 청소년 밥퍼 운동 사업 현장을 방문해서 순둥이 후원과 급식, 상담, 시설물 설치철수 봉사를 펼쳤다. 청소년 밥퍼운동은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을 통해 추후 일어날 청소년들의 비행을 방지하고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밥퍼 후원활동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천하고 있는 수오미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는 사회 공익 프로그램인 러브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이다. 수오미 관계자는 "청소년 밥퍼는 무료 급식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입시부담, 진로선택 등으로 고민이 있거나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을 돕는 취지를 두고 있는 사회 봉사 사업으로 그 뜻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사회의
한국약제학회(회장 박은석)는 ‘Comprehensive Strategies on Pharmaceutical Development and Technology’를 주제로 오는 15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300여 명의 각계 연구인들의 참석이 예상된 가운데 2016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움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상은 교수의 ‘Visualizing in vivo pharmacology, accelerating drug development’, 가톨릭대학교 생명공학과 나건 교수의 ‘Photosensitizer for cancer treatment in photodynamic therapy and photochemical internalization’,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최한곤 교수의 ‘Development of novel dual-reverse thermosensitive hydrogel system’를 주제로 한 오전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윤태종 교수의 ‘Developing of the theranostics materials for biological applications’, 인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장
고려대 의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이 5개 지역구 의사회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지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은백린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은 구로구를 시작으로 광명시, 양천구, 금천구, 영등포구 의사회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본격적인 지역 의사회와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지역구 의사회 초청 간담회는 고려대 의대 구로병원과 지역 의사들 간의 환자의뢰 활성화와 유기적인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진료의뢰와 회송에 대한 실무 협조와 의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은백린 병원장은 “지역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구 의사회와 소통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병원들과 긴밀한 의료전달체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의대 구로병원은 지난해 350곳의 협력병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의료진 진료의뢰 회신율을 향상 시키는 성과를 일궈냈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과 국제진료센터 신설 등을 바탕으로 협력병원들과 진료의뢰-회송 시스템을 보다 공고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6년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Korea Top Brand Award)’ 시상식에서 ‘고객감동브랜드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는 매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부문별로 나눠 한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건보공단은 사회보장의 중심축인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자로서, 지난해 9월에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2025 뉴비전 및 미래전략’을 선포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으며, 제도와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단은 지난 3월 신사옥 개청식에서 ‘새로운 원주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건강보험 보장률을 OECD 평균 수준으로 높여 “국민이 병의원 이용에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국민의 경제적 부담이 큰 ‘비급여 의료비’와 ‘중증질환’ 등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저출산․고령화 등 미래 위기에 대비하여 ‘전 국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과 고려대 의대교우회(회장 차몽기)는 지난 8일 오후 7시 의과대학 본관 최덕경 강의실에서 ‘2016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홍식 의과대학장, 차몽기 교우회장, 김인선 여자교우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장학생, 학부모 등 9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무부학장의 인사말로 막을 연 수여식은 학장 축사, 교우회장 축사, 의대 장학증서 수여, 교우회 장학증서 수여,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부자와 장학생이 함께한 이날 수여식에는 총 74명의 학생에게 혜택이 부여됐다. 지급된 장학금은 총 2억 7천여만원으로 미주 교우회(2명) △전용혁 장학금(1명) △김재각 장학금(1명) △박길수 장학금(1명) △차윤봉 장학금(1명) △두손 장학금(1명) △의대38대 장학금(2명) △학부모회 장학금(3명) △2009신임교원 장학금(1명) △릴레이 장학금(1명) △병리학 장학금(1명) △정우장학회 장학금(2명) △근현(김영근) 장학금(2명) △화이자 장학금(1명) △학업 보조 장학금(10명) △면학 장학금(26명) 이상 의대장학금 △교우회 장학금(1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대학에서 주는 장학금으로는 규모면에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최근 기존 보다 성능이 향상된 제4세대 Xi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도입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제4세대 Xi 시스템은 기존 모델에 비해 기능과 편의성 부분이 크게 개선돼 기존 시스템의 기술적 한계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림프절제술이 필요한 고난이 암수술은 물론 다양하고 복잡한 최소침습 수술에 확대 적용될 수 있다. 로봇팔이 5cm 길어지고, 굵기는 6cm 가늘어져 로봇팔의 부딪힘을 최소화하면서 복잡하고 깊은 부위의 병소를 정확하게 제거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로봇팔 4개를 서로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고 177도로 로봇팔의 움직임 범위가 확대돼 로봇 위치를 변경하지 않고도 넓은 수술부위를 커버할 수 있다. 3D 영상정보의 화질도 실제와 흡사한 수준으로 개선돼 집도의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로봇수술기구를 환자의 수술 부위에 설치할 수 있도록 로봇팔을 캐뉼러에 연결하는 수술 준비과정인“도킹(Docking)”절차도 간소화돼 더욱 용이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최소침습로봇수술센터장인 김미란 교수(산부인과)는 “향상된 제4세대 Xi 다빈치 시스템을 바탕으로 병소가 깊거나 수술 부위가
두통은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으로, 그 중 두통이 자주 오래 지속되는 만성편두통의 경우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심각한 질환이다. 대한두통학회가 만성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만성편두통 환자의 80% 이상이 한달 내 머리가 완전히 맑은 날이 2주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두통 경험 후 3개월 이내 병원에 방문한 환자는 약 23%에 불과해, 많은 환자들이 질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치료에 소극적인 실정이다. 대한두통학회는 이러한 두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두통도 병이다’는 슬로건 아래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두통학회는 12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기 가수 백지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편두통 환자가 꼭 알아야 수칙 7계명’을 발표했다. ◆첫째, 자신의 두통에 대한 정확한 진단명을 안다. 두통은 원인이 매우 다양하며 원인 판명 여부에 따라 원발두통, 이차두통 두 분류로 구분된다. 두통의 종류에 따라 진단 및 치료방법과 예후가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두통의 양상과 유발 요인 등을 기록하는 두통일기를 작성하면, 병·의원에서 정확한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은 12일 유방암 전이의 핵심과정을 촉진하는 기전을 규명해 암 전이억제 기술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암은 다른 장기로 전이돼 재발한 경우 생존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방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은 평균 91.5%이나, 전이되면 36.8%로 급격히 낮아지는 등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왔다. 한국원자력의학원 한영훈 박사팀(이하 ‘연구팀’)은 세포내 특정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마이크로알엔에이(microRNA) 중에서 암 전이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 MDM2와 E-cadherin의 발현을 동시에 억제하는 마이크로알엔에이 ‘miR-5003-3p’를 찾아냈다. 연구팀은 유방암 전이 조직에서 많이 발현되는 ‘miR-5003-3p’가 발암 단백질(MDM2)을 억제해 암 전이 유도 단백질(Snail)을 안정화시켜 전이를 촉진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특히 유방암 전이 세포를 지닌 실험동물에 ‘miR-5003-3p’를 주입하자, 폐로 암이 전이되는 발생빈도가 주입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4배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영훈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유방암 전이 인자를 억제하는 약물 등 관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모델들이 출연하는, 여성 갱년기치료제 ‘훼라민큐(Q)’의 신규 TV-CF를 선보였다.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는 40~59세 여성들의 슬기로운 갱년기 극복과 자신감 고취를 위해 동국제약에서 마련한 일반인 모델선발 콘테스트다. 총 500여명의 지원자들 중 카메라 테스트, 면접 심사, SNS 투표 등을 통해 장은희, 안선영, 이시라 씨가 최종 모델로 선정됐었다. 훼라민큐의 새로운 광고는, 이들 일반인 모델 각자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세 편의 멀티 형식으로 제작되어 동시에 방영되고 있다. CF영상에서 모델들은 자신감 있는 포즈와 목소리로, 갱년기를 당당하게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엔딩 부분에서 메인모델 이일화 씨는 ‘여전히 여자인 당신, 끝까지 여자일 당신’이라는 통일된 컨셉의 멘트를 통해 갱년기 여성들을 응원한다. 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소비자들에게 ‘내 얘기’이구나 라는 공감을 만들고 싶었다”며 “메인모델 이일화 씨와 함께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모델들이, 갱년기를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극복하는 모습을 잘 표현해 줬다”고 말했다. 훼라민큐는 갱년기에 접어들어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프로젝트 코드: GC1111)’의 임상 2상 시험 진입을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녹십자는 이번 미국 임상에서 기존 헌터라제와 유일한 경쟁약인 엘라프라제의 투여 용량(체중kg당 0.5mg)보다 두 배(1.0mg)와 세 배(1.5mg)로 늘렸을 때의 효과를 탐색하고 안전성을 검증한다. 고용량 투여가 가능하다 것은 안전하면서도 치료 효과는 높인다는 의미로, 경쟁약 대비 차별적 우위를 가지게 된다. 미국에서 앞서 허가 받은 엘라프라제도 체중kg당 0.5mg 투여만 가능한 상태여서 녹십자가 약효 강점을 살려 ‘글로벌 시장 잡기’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유전 희귀질환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헌터증후군 치료제였던 샤이어의 ‘엘라프라제’ 독점을 깨고 지난 2012년 국내 출시됐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출시 2년만인 2014년에 이미 절반을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남미와 북아프리카 등지에도 수출되며 2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제품이다. 헌터증후군은 세포 내 소기관 중 하나인 리소좀 내 IDS(Iduronate–2-sulfatase)라는 효소가 없거나 결핍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건립한 무장애놀이터 ‘꿈틀꿈틀놀이터’에서 9일 사내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놀이터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장애놀이터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놀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열린 놀이공간으로, 대웅제약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2006년 서울숲에 국내 최초 무장애놀이터를 건립한 이후 지난 1월 세 번째 놀이터를 어린이대공원에 건립했다. 대웅제약은 무장애놀이터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을 찾고, 장애아동 및 학부모, NGO, 대웅제약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장애∙비장애 아동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행사는 대웅제약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대공원 내 ‘꿈틀꿈틀놀이터’를 체험하고 장애∙비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무장애놀이터에 대한 퀴즈 맞추기,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도구가 담긴 보물찾기, 놀이터 시설을 활용한 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대웅제약 국자인 차장은 “엄마가 다니는 회사에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좋았다”며 “휠체어를 타고 오
베링거인겔하임은 진행중인 3상 임상인 RE-VERSE AD의 새로운 중간 분석 결과, 해당 임상에 참여한 모든 환자에서 프락스바인드주사제(성분명: 이다루시주맙) 5g 투여 시 항응고제 프라닥사캡슐(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에 대한 즉각적인 역전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프락스바인드주사제는 2015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약국(EMA)을 포함한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은 비(非)-비타민 K 길항 경구용 항응고제(NOAC)에 대한 최초의 특이적 역전제다. 연구 결과는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 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의 제 65회 연례 과학세션(ACC. 16) 및 엑스포에서 발표됐다. RE-VERSE AD 임상의 책임 연구자이자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토마스 제퍼슨 대학교 시드니 키멜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찰스 폴락(Charles Pollak) 교수는 "최초 환자 123명을 대상으로 한 RE-VERSE AD임상의 새로운 3상 임상 중간 분석 결과는 응급 수술·긴급 처치가 필요한 위독한 고위험 환자를 포함하고 있으며, 프락스바인드주사제가 프라닥사캡슐의 항응고 효과를 역전시킨다는 초기 연구 결과를 뒷받침한다"며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원장 조숙)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와 11일 오후 2시 북부병원 대회의실에서 ‘301네트워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1네트워크사업’은 보건, 의료, 복지의 세 개 분야를 하나로 통합하여 연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발굴, 의료 및 예방서비스 제공과 실질적인 의료비 및 간병비 등을 지원함으로 지역사회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병원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말한다. 북부병원과 서울 사랑의열매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모금기관과 병원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발굴되지 못했던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주기 위한 공동모금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조숙 북부병원 원장,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숙 북부병원 원장은 “국내 최고의 모금배분사업기관인 사랑의열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301네트워크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환자 및 의료사각지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301네트워크사업’을 처음 도입하여 발전시키고 있는 북부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봄철 생동감을 느껴야 할 계절이지만 어김없이 찾아오는 춘곤증으로 나른함과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봄에 찾아오는 불청객 춘곤증! 춘곤증(春困症)의 사전적 의미는 “봄철에 나른하고 피로를 쉽게 느끼는 증상”이다. 춘곤증의 원인은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계절적 변화로 인한 생체리듬 변화가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대표적인 춘곤증 증상은 몸이 피로해 기운이 없고 자주 졸음이 쏟아지며, 소화불량에 걸리거나 입맛이 없어지는 것이다. 또한 춘곤증으로 인해 수면패턴이 일정하지 않으면 불면증이 생기고 불면증으로 인해 춘곤증이 생기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운 현대인은 춘곤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불면증을 포함한 수면장애를 경험하기 쉽다. 춘곤증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으로는 평소에 규칙적인 식사를 비롯해 음주, 흡연, 카페인 음료 섭취 등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꾸준한 운동과 무엇보다 밤잠을 안정적으로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숙면을 도와주는 상품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수면베개, 캔들, 디퓨저, 숙면 음료와 같은 숙면 보조용품에서 스마트 수면안대, 스마트밴드 등 IT를 접목한 슬립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