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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인크루즈 엘립타’(성분명: 유메클리디늄)를 4월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크루즈 엘립타인크루즈 엘립타는 지속형 무스카린 작용제(LAMA)인 유메클리디늄 단일 성분을 건조 분말 흡입기(DPI)인 ‘엘립타’를 통해 1일 1회 62.5㎍으로 복약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이다. GSK가 선보인 첫 LAMA 단일제인 인크루즈 엘립타는 성인 COPD 환자의 증상 완화를 위한 유지요법제로 작년 6월 국내 허가를 받았다. 인크루즈 엘립타는 위약 군과의 대조 시험에서 단독요법만으로도 유의한 폐 기능(FEV1) 개선 효과와 호흡 곤란 완화, 삶의 질 지수(SGRQ) 개선 효과를 보였다. GSK의 ICS/LABA 복합제인 렐바 엘립타(Relvar Ellipta) 혹은 세레타이드(Seretide)와 결합한 3제요법(ICS+LABA+LAMA)에 있어서도 유의한 폐 기능 개선 효과와 삶의 질 지수 개선 효과를 나타냈으며 급성 증상 발현 시 사용하는 응급 약물 처치 빈도도 감소시켰다. GSK는 복합제 ‘아노로(Anoro)’, ‘렐바(Relvar)’에 이어 단일제 인크루즈까지 출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등 임상시험실시기관의 지정 요건 중 시설 요건등을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의약품 등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은 의약품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시험대상자의 안전이나 임상시험 결과의 신뢰성과는 관련 없는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통해 임상시험실시기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기록 및 자료 보관장소 기준의 합리적 개선 ▲임상시험실시기관 지정 시 제출자료 일부 면제 등이다. 임상시험 관련 기록 및 자료의 적절한 관리절차와 분실‧파손 방지를 위한 조치가 되어 있는 경우 의료기관 외부에 있는 보관시설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시설요건을 개선했다. 임상시험 관련 기록 및 자료 보관을 위한 장소는 반드시 의료기관 내에 위치해야 했다.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 신청 시 제출하던 임상시험책임자 등 전문인력의 교육․훈련에 대한 서류 제출을 면제하고 현장 실태조사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는 것으로 제출자료의 범위를 정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고시 개정을 통해 임상시험실시기관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규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경력개방형 직위인 ‘한약정책과장’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약정책과장’은 한약 등의 안전 및 품질관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력개방형 직위는 한약 품질관리 등 분야에 경력이 있는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으며 임용기간은 3년이고, 성과가 우수한 경우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한약관련 경험과 지식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민간의 우수인재들이 응모하여 국가와 공직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채용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우수 인재들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시원서는 오는 18일까지 접수하며 응시자격요건 등 기타 상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또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참조하면 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5일 한국 지사 창립기념일을 맞아, 그룹의 국내 지사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책임활동인 ‘원 파운데이션 데이(One Foundation Day)’를 4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사노피 통합 CSR 브랜드인 ‘사노피 트러스트 액트 (Sanofi Trust Act)’하에서 진행된다. ‘환자(Patient)’와 ‘환경(Planet)’을 테마로 진행되는 ‘원 파운데이션 데이’는, 직원들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독려하는 6개의 자원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직원들은 본인이 선택한 금요일 봉사처로 출근해 ▲장애인 직업재활 및 일상생활 보조 ▲요양원 방문 ▲유기견 돌봄 활동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 ▲생태습지원 정화 ▲나눔 컬러링북 제작 중 하나의 자원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의 원 파운데이션 데이는 각 활동처별 필요사항과 지난 해 자원활동에서 얻은 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나눔 컬러링북 제작에서는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디자인과 컨텐츠를 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봉사 활동처인 서울요양원에 전달, 어르신들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등 각 자원활동 별 연결고리를 강화했다. 사노피
디오텍이 시각장애인 특화 문자 판독기 ‘노바캠리더(Nova CamReader)’를 출시했다. 광학 문자 인식을 통해 인쇄물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노바캠리더는 시각장애인 전문 스크린 리더인 ‘센스리더 더 넥스트’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PC와 동일한 사용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 및 사용성을 강화한 휴대용 광학문자판독기이다. 노바캠리더는 계열회사 자원메디칼의 시각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에 디오텍의 OCR과 음성합성(TTS)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광학 문자 인식을 통해 인식한 인쇄물을 고품질의 음성합성 결과를 제공해 주며 억양, 언어, 음색 별 다양한 TTS 화자를 통해 시각장애인 개인의 특성에 맞는 음성 출력이 가능하다. 디오텍 김경남 대표는 “우리의 원천 기술을 재활의료 보조산업에 접목시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겪는 정보 격차 해소에 일조하게 되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라며 “향후 시각장애인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음성합성(TTS) 기술뿐 아니라 음성인식(STT) 기술 접목 등 노바캠리더의 기술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 개발과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오텍은 음성, 필기, 영상 데이터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제44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7일 오후 3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10층 문화홀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세계 보건의 날(World Health Day) 2016 핵심 글로벌 공중보건 이슈로 지정한 ‘당뇨병(Beat diabetes)’에 대해 부산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인주 교수(사진)의 강의로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 국민병으로 불리는 당뇨병은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심각한 합병증이 유발 될 수 있고 평생 자가관리를 해야 할 만큼 유의해야 할 질환이다. 하지만 제대로 이해하고 대처하면 건강을 지키고 개선할 수 있어 바른 정보의 습득과 실천이 중요한 질환이다. 세계 보건의날 기념 건강강좌는 ‘당뇨 극복, 건강 100세의 길잡이-김인주 교수(부산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를 주제로 당뇨에 관한 여러 의문점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착순 450명에 한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의에 이어 노래교실과 선착순 1:1상담기회, 전 참가자 기념품 증정 및 푸짐한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한다. 문의는 부산대병원 홍보팀 ☎ 051-240-7786으로 하면 된다.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CPHI(국제의약품전시회)에서 참가했다. CMG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하여, 최근 미국 임상 1상을 성공한 조현병치료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OTF, 지난해 발매한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OTF, B형 간염 치료제 엔테카비르(Entecavir)OTF, 차메디텍에서 생산하는 유착방지제 하이펜스와 필러 제품을 러시아를 포함한 CIS(독립국가연합) 국가와 동유럽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알파마, 비알팜, 러시아산도스 등 러시아 제약업체뿐 아니라 루마니아, 폴란드,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해외 바이어들은 CMG제약의 스타(S: Smooth, T: Thin, A: Advanced Stability, R:Refreshing Taste) 기술을 활용한 제대로필과 아리피프라졸 OTF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CPHI러시아 부스를 운영한 CMG제약 김병조 개발본부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러시아 및 동유럽 바이어들에게 CMG제약의 기술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추가적인 수출 활로 개척을 통해 CMG제약 매출향상이 예측되며, 동유럽 시장에서
엑스레이 등 현대의료기기 허용 문제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의료계와 한의계가 이번에는 지하철광고로 공방을 벌이게 됐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는 지난해 초 엑스레이를 한의사가 사용할 수 있는 가에 대한 법률자문 내용으로 공방을 벌인 바 있다. 금년 3월경에는 한의협이 회관 1층에 현대의료기기 교육센터를 개설하는 것이 법적으로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로 공방을 벌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한의협은 금년 3월 1달간 당산역 신촌역 고속터미널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등 4곳의 지하철역 승강장에 ‘한의학은 현대의학입니다’라는 제목의 의견광고를 게재했다. 한의협 김지호 홍보이사는 “지하철 광고는 3월에 이어 4월 한달 추가 게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광고 내용은 △현대과학과 함께 발전해 온 한의학이 의료긱 사용으로 과학화, 현대화의 속도를 더합니다, △한의사의 X-ray 등 의료기기 사용-더 정확한 진단, 더 안전한 치료로 국민 건강은 높이고 이중 진찰료를 없애 의료부담은 낮춥니다, △한의학이 대한민국 의학의 미래를 만듭니다 등이다. 이에 대해 의협은 6일 상임이사회를 통해 한의협의 광고에 대응광고를 진행키로 의결했다. 앞서 한방대책특별위원회도 서면결의를 통해
*5일,*빈소 제주 한국병원, *발인 4월8일, *064)742-5000
오는 29일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에제티미브 복합제 시장을 놓고 국내 제약사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에제티미브 복합제는 한국MSD의 '바이토린'과 '아토젯', 한미약품의 '로수젯' 등 3개 제품이다. '바이토린'은 지난해 원외처방액 기준 660억9200만원을, '아토젯'은 27억원을 기록했다. 한국MSD는 지난 1월에 종근당과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 2월부터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을 순회하는 KE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KEY 심포지엄에서는 '바이토린'과 '아토젯'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한국MSD의 윤허를 받은 후 '로수젯'을 출시한 한미약품이 선두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발매한 '로수젯'은 첫달 9000만원을 시작으로 12월 4억9000만원, 1월 8억원, 2월 10억50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처방량 또한 11월 9만1158정, 12월 49만9685정, 1월 78만379정, 2월 102만2535정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원외처방 증가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로수젯' 발매 이후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완치 어려운 파킨슨병, 주요 이상운동증상 보이면 조기 치료 통해 질환 진행 최대한 늦춰야 한다” 파킨슨병및이상운동질환학회 김희태 회장이 파킨슨병 조기 진단 필요성을 강조했다.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는 6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진행된 ‘파킨슨병 조기 진단 필요성에 대한 환자 리서치’ 결과를 발표했다. 파킨슨병은 예방법과 완치를 위한 치료제가 없는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으로, 빠른 진단이 중요하고 초기에 여러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번 리서치는 파킨슨병 환자의 진단 시기와 시기 별 증상을 알아보기 위해 2016년 3월까지 5개 대학병원 신경과에 내원한 파킨슨병 환자 4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파킨슨병 환자 2명 중 1명(52%)은 파킨슨병 증상이 있었음에도 ‘파킨슨병인지 몰랐다’고 응답해 파킨슨병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태 회장은 “처음 파킨슨병 증상이 나타나고 파킨슨병을 진단받기까지의 기간은 전체 응답자의 49%가 6개월 이상에서 길게는 5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절반가량이 초기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질환을 방
첨단재생의료 산·학·연·병 및 정부관계자 간담회가 6일 오전 10시 차병원그룹 차바이오컴플렉스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 첨단재생의료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재생의료기업 CEO, 학계 전문가, 연구중심병원 관계자 그리고 복지부, 미래부, 산업부, 식약처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첨단 재생의료 관련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원천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확대와 임상시험 부담 완화, 국내외 기업 간 파트너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병원그룹 차바이오컴플렉스는 지난 1월 대통령 업무보고가 열린 이후 바이오 관련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의 벤치마킹과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차바이오컴플렉스는 차병원그룹이 설계에만 4년을 들여 만든 약 6만6000㎡ 규모, 지상8층, 지하 5층의 미래형 종합연구원이다. 연구인력만 2000여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현재 맞춤형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차바이오텍, CMG 제약 등 제약회사와 바이오 관련 기업을 비롯해 학교, 연구소도 함께 자리하고 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한국방송공사(사장 고대영)는 6일 ‘국민 건강증진 및 건강수명 향상’공동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건보공단과 한국방송공사(KBS)는 지속가능하고 의료비 걱정 없는 건강보험 실현을 위한 ‘국민 건강증진 및 건강수명 향상’ 공동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의 가치와 행복 지수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난 2015년 메르스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된 한국식 간병문화를 바꾸고, 국민의 간병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성상철 이사장은 체결식에서 “공단은 앞으로 KBS와 함께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으며, 고대영 사장은 “KBS는 국민건강·복지에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트루빔방사선수술센터(센터장 박준범)와 지역 병원이 뇌종양 및 기타 혈관질환 환자의 신속한 응급처치 및 방사선 치료기 트루빔을 이용한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손잡기로 했다. 6일 오후 5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 개최된‘트루빔방사선수술센터 MOU체결식’에는 울산대학교병원 트루빔방사선수술센터, 서울산보람병원, 중앙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에스포항병원 울산·경주·포항 지역 총 5개 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병원 간의 관계는 물론 뇌질환 환자의 직접적인 치료를 담당하는 신경외과 간의 직접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는 점과 울산 인근의 경주와 포항의 병원까지 함께하며 지역 뇌종양 환자 의료전달체계 확립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부여됐다. 이에 지역 환자들은 뇌질환 진단과 치료시 협력병원 간 원활한 진료협력 시스템과 울산대학교병원이 보유한 뇌종양 치료 노하우와 트루빔을 이용해 뇌종양 및 혈관질환 환자의 효율적인 치료 및 사망률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대학교병원 박준범 트루빔방사선수술센터장은 “지역 병원들이 적극적으로 뇌질환 환자 치료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조하기로 한 만큼 실질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5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노인외래정액제 개선 국민서명운동 등 안건을 처리했다. ‘노인 외래본인부담 정액제’ 개선은 경기도의사회의 일관된 주장이다. 앞으로 노인정액제 관철을 위해 도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공문과 포스터를 제작하여 시군의사회에 발송한다. 이사회는 고승덕 법제이사를 명예회원으로 위촉키로 했다. 이사회는 법제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경기도의사회의 현재 회칙에는 법제위원회에 대해 관련규정이 없지만 상위 규정(의협 규정)에 일반위원회와 특별위원회가 있으며, 일반위원회에 법제위원회가 있음에 따라 법제위원회 구성이 가능하다. 위원구성은 고승덕 법제이사에게 위임, 추후 위촉키로 했다. 이사회는 경기도의사회창립 70주년 가족사랑 등산야유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 행사는 오는 5월22일 오전 9시에 청계산에서 진행된다. 이사회는 연수교육 출결관리 시스템을 개선키로 했다. 연수교육 수강 시작과 종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2회의 출결 확인이 의무화 됨에 따라 현재 경기도의사회에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필요장비를 구입하여 출결관리할 계획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과 BMW(주)내쇼날모터스(대표 김성률)가 6일 저소득 소아환자 진료비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병원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강명재 병원장과 조수철 어린이병원장, BMW내쇼날모터스측의 김성률 대표, 태영호 영업본부장, 양철우 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BMW내쇼날모터스는 매월 정기적으로 100만원씩의 기부금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전북대병원에서는 기증된 후원금을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이 추천한 저소득 소아환자의 진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BMW내쇼날모터스 김성률 대표이사는 “지역민들의 성원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전직원의 정성을 모아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병마와 싸우는 어린 환자들이 신념과 희망을 가지고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BMW(주)내쇼날모터스 가족들이 지역복지와 공공의료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어려운 형편에서 투병중인 소아환우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4월5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21보병사단 GOP 제22초소에 윤군 장병 인성 및 민주 시민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컨테이너형 독서카페를 기증했다. 현재 육군본부에서는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GOP 장병들이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도록 ‘책 읽는 병영 만들기’ 운동을 진행 중이다.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기증 운동’에 서울시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참여, GOP 제22초소와 제23초소에 각각 독서카페를 기증했다. 독서카페 개관식에는 의협 추무진 회장,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 의협 안양수 총무이사, 의협 안혜선 사회참여이사, 서울시의사회 박치서 사무처장, 의협 김태학 경영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가 의료기관 직영도매 개설을 제한하는 약사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의약품유통협회는 관련법 시행 이후 상당수의 의료기관들이 여전히 현행법을 교묘히 피해 가며, 각종 편법을 동원해 실질적으로 직영도매업체를 운영하거나 경영에 개입하고 있고, 이로 인해 기존 유통업계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당수 의료기관들은 별도의 공급업체에 지분출자 방식으로 관여해, 실질적으로 우월적인 지위를 악용하면서 공급권과 관련한 횡포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A직영 도매업체의 경우 법망을 피하기 위해 의료원이 지분 51%를 B업체에 팔았으나,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해당 의료기관 의약품 공급과 관련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 협회는 이런 사례들이 하나둘 증가하면서 기존 유통업계의 피해가 속출하자, 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의료기관들이 해당 공급과정에서 편법을 동원해 개입하는 것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일례로 의료기관에 공급하는 외부 업체에 의료기관이 지분참여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세부 규정을 마련하는 방법 등이다. 유사한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26일 제3차 이사회를 개최, 지난 2월 실시한 제3차 불공정거래 의심기업 무기명 설문조사때 제출된 자료 중 회사명과 의료기관명을 제외한 주요 내용을 유형별로 정리해 공개하기로 했다. 5월말쯤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4차 이사회에서는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자리에서 개표한뒤 다수로부터 불공정거래 의심기업으로 지목된 회사 2~3개사의 명단을 참석자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협회는 6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산업계 자율 노력과 관련해 이같이 결정했다. 협회는 제3차 이사회 참석 요청 공문을 이사사 대표이사들 앞으로 발송하고 “이번 이사회에선 그동안 실시해온 불공정거래 사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기업명 등 제외)하는 자리인만큼 직접 참석해주기 바라며, 대리 참석하는 경우 부회장과 회장 등 대표자 이상의 직위로 한정한다”고 밝혔다. 이사장단은 향후 이사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회람 내용에 대한 외부공개를 금지하는 내용의 각서를 받는 등 일부에서 제기한 외부 공개 등의 우려에 대해서도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무기명 설문조사의 지속 실시와 이사회 내부 명단 공개 등이
치과계가 턱교정 수술 및안면윤곽 수술이 일부 언론과 의과단체에서 치과영역이 아닌 것으로 보도 또는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내며 이 진료영역은 치과의사의 고유 진료영역임을 강조했다. 최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서울 강남의 그랜드 성형외과 운영자 유모 씨가 자신의 병원을 찾아온 환자 33명에게 유명 성형외과의사가 수술할 것처럼 속이고 유령의사에게 수술시킨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한 것과 관련, 기사제목에 ‘치과의사가 성형수술?…’ 식으로 보도함으로써 마치 치과의사가 양악, 주걱턱, 안면윤곽수술을 하면 안 되는 것처럼 허위 사실을 양산하고 있어 3만여 치과의사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성형외과 사건은 의료인으로서 지켜야할 책무를 망각한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저질러 벌어진 범법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들은 사건의 본질을 충실히 보도하지 않고 치과의사가 성형수술(양악수술, 주걱턱 수술, 안면윤곽 수술)을 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뉘앙스로 보도의 초점을 잡음으로써 국민들에게 올바르지 않은 정보를 무책임하게 제공했다는 지적이다. 6일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는 “치과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