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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4월1일부터 외국인환자가 미용성형 의료서비스를 받은 경우 부가가치세를 환급한다고 3월31일 밝혔다. 이 제도는 2016년 4월1일부터 2017년 3월31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제도의 효과성 등에 따라 지속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내과․일반외과 등 치료 목적의 의료서비스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반면 미용성형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가 부과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환자에게는 이를 환급하는 것이다. 부가가치세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 목록은 메디컬코리아 홈페이지(www.medicalkorea.or.kr)에 공개됐다. 보건복지부는 외국인환자와 유치업체 등이 참고할 수 있도록 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이 부가가치세 환급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부가가치세가 환급되는 기관 중심으로 외국인환자가 유치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외국인환자 부가가치세 환급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에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등록한 후, 환급창구운영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여 단말기나 프로그램, 표찰, 안내문 등의 필요한 준비를 갖추면 된다. 메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신승수 간호조무사가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 표창을 받았다. 신 간호조무사는 지난 26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3차 대한간호조무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병원내 교육수련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 조무사는 병원 내 환자의 안전문화 정착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3년에 대한간호조무사회 중앙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소염제로 사용되는 '염화리소짐'과 '프로나제' 성분 함유 단일제제에 대해 일본 후생노동성(MHLW)이 유용성을 확인할 수 없어 회수 조치함에 따라 국내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일본 후생노동성(MHLW)은 `16년 3월 해당 성분 제제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없어 ‘염화리소짐’ 단일제와 ‘프로나제’ 단일제에 대하여 회수 조치를 결정했다. 감기약 및 진해거담약 중 ‘염화리소짐’을 함유한 의약품은 신규로 더 이상 허가하지 않고, 기존에 허가된 ‘염화리소짐’ 함유 복합제제의 경우 염화리소짐 성분을 삭제하는 내용으로 변경허가 받아 생산할 것을 권고했다. 식약처는 일본 후생노동성(MHLW)의 정보사항에 유의해 국내 의·약사 등에게 처방‧투약 자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국내 허가된 제품에 대해서는 국내·외 허가 현황 검토 및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신속하게 판매중지 및 회수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는 ‘염화리소짐’ 단일제(42개), 감기약 및 진해거담약 중 ‘염화리소짐’ 함유 복합제(189개), ‘프로나제’ 단일제(51개) 제품이 허가되어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을 위한 ‘단체생활 응원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자사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메낙트라(Menactra)’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대사인 축구선수 이동국씨(전북 현대 모터스)와 함께한 홍보 이미지 및 영상, 인기 웹툰 ‘딸바보가 그렸어’와 함께한 웹툰 및 동영상 제1편을 공개했다. 이동국 선수는 메낙트라 홍보대사로서 단체생활 시 발병 위험이 높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예방 및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동국 선수가 쌍둥이 딸 설아와 수아, ‘대박이’로 잘 알려진 아들 시안이와 함께 출연한 홍보 영상은 건강한 단체생활 및 단체생활 시 노출될 수 있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위험, 백신 접종의 중요성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 영상 및 이미지는 슬하에 단체생활을 시작한 자녀를 둔 심형준 감독이 총 연출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웹툰 ‘딸바보가 그렸어’는 육아의 어려움과 아이에 대한 사랑을 솔직하게 담은 그림 에세이로 많은 엄마, 아빠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는 인기 웹툰이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발병 위험이 높은 아이들의 단체생활을 배경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은 주관연구기관으로서 추진 중인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연구책임자 김수경)의 제1차 일반세부과제 연구 선정결과를 31일 발표했다.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인구고령화, 의료비 급증 등 보건의료 현안 및 정책적 요구에 부합하는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간 약280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국내 최대 공익적 임상연구지원사업이다. 1차년도인 2016년에는 92억 5000만원이 지원되는 가운데, 이번 1차 일반세부과제에는 총 17억 4000만원이 지원되며 과제에 따라 최대 3년간 지원된다. 과제 선정방식은 종전의 상향식 방식(bottom-up)을 지양하고, 정책적 필요성과 의료계 현안을 중심으로 주제를 제시하는 하향식 방식(top-down)을 채택함으로써 연구결과의 활용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근거통합 성과연구’는 의무기록이나 건강보험자료 등 기존 자료를 이용해 연구하는 분야로 총 8건의 연구주제가 선정됐다. ‘무릎 골관절염환자의 약물치료’, ‘만성 B형 간염 환자 약물요법에 대한 연구’ 등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이용이 빈번하고 경제적 부담이 되는 질병 등을 연구해 국민 부담 해소 및 건강보험 급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26일 ‘헬시 에이징(Healthy Ageing: 건강하게 나이 들기)’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EXPERT: 건강하게 나이드는 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에 따른 한국의 ‘헬시 에이징’ 현황을 짚어보고, 건강수명을 저해하는 만성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심각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만성질환 관리에 있어 환자와의 일선 접점에 있는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헬시 에이징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골관절염 환자의 위장관계 이상반응 관리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환자의 지질관리 ▲혈압 관리의 적정점 ▲단일제재의 유용성 ▲심혈관계위험이 있는 응급 환자의 치료법 등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지난해 한국화이자제약이 발표한 ‘주요 OECD 국가의 헬시 에이징 인덱스 비교’ 결과를 토대로 한국 사회의 ‘헬시 에이징’ 현황을 소개하며 건강 수명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조비룡 교수는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 사회에 필요한 해답은 헬시 에이징을 실천해 건강수명을
우리나라 기온과 비만의 상관관계가 국내 처음으로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양혜경 교수팀이 2009~201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 자료에서 추출한 대상자 12만 4354명과 1981년부터 2010까지 30년 동안 국내 71개 기상청 관측소의 기온 자료를 이용해 비만과 연평균 기온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선정된 지역 연평균 기온의 범위는 6.6°C~16.6°C였고, 비만은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 복부비만은 허리둘레가 남성은 90cm이상, 여성은 85cm이상으로 정의했다. 그 결과 연평균 기온이 높은 곳에 거주하는 사람은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 치수가 높고, 일년 중 기온이 0 °C 미만인 날이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일수록 허리둘레 수치가 낮았다. 연평균 기온을 5분위로 나누고, 나이, 성별, 흡연, 음주, 운동, 수입, 사는 지역, 고도와 같은 교란변수(confounding factor)를 보정 후 분석한 결과, 연평균 기온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비해 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 비만할 위험도가 1.045배, 복부비만이 있을 위험도가 1.082배 높았다. 일년 중 기온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의 파트너인 한국원자력의학원과 함께 미래창조과학부의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신개념 치료기술개발 플랫폼구축사업'의 일환으로서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신약개발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중이다. 신약조합은 이사업의 실수요를 파악하기위하여 산·학·연 신약개발연구 전문가를 대상으로 신약개발 현황, 방사성동위원소에 대한 이해, 신약개발과정에서의 방사성동위원소의 이용, 신약개발과정에서 Accelerator mass spectrometry(AMS) 활용 등 총 4개 대 항목에 걸쳐서 4월초까지 설문 조사하고 있다. 신약조합 여재천 전무는 "사업을 통해서 우리나라 신약개발 기업, 기관에 신약개발 과정 중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검증기술을 적용, 신약후보물질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글로벌 신약개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은 물론 신약개발 인력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산하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이 연구중심병원에 재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013년 4월 1일 산하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이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되면서, 단일 의료원 기준 국내 유일한 복수 연구중심병원을 보유해 연구 분야의 잠재력을 확인한 바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이후 3년간 연구조직 개편과 연구인력 확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구 인프라 확충과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연구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냄으로써, 향후 ‘기술사업화 기반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3년간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박사급 이상 핵심연구인력을 국내 최상급으로 확보해 연구전담의사를 비롯한 연구진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그 밖에도 핵심연구인력 인센티브 지급 제도 도입, 연구원 4대 보험 가입 확대 실시, 다양한 중개임상 연구인력 교육프로그램 시행 등 연구인력 처우개선 및 양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더불어 외부기관이나 산업체로부터 인적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개방형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 개방형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과 (주)노바렉스(대표 권석형)가 수면의학 연구와 관련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0일 이대목동병원 2층 소회의실에서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이향운 수면센터장, 박종진 노바렉스 부사장, 정재철 상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대목동병원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학연구소는 ‘유단백가수분해물의 수면건강 개선 효과 및 안전성 연구’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수면건강 증진 방법과 수면 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연구 수행 관련 보유시설 및 인적 자원의 상호 공동 활용 등도 추진하게 된다. 이향운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장은 "수면장애가 장기화되면 우울증 등 정신 질환은 물론 소화기계·심혈관계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수면의학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치과 등의 수면 전문의가 진료에 같이 참여해 환자들 개개인의 다양한 수면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해 각각의 질환에 맞는 정확한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지난 5일~6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신경병증성 통증의 최신 치료 경향’을 주제로 ‘Asia Master Clas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aster Class’는 화이자 글로벌에서 전세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신경병증성 통증과 섬유근육통에 대한 의미있는 학술정보를 나누기 위해 진행하는 권위있는 심포지엄으로, 5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서울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Master Class에는 아시아 7개국에서 130여명의 신경과, 마취통증학과, 정형외과 등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기존 심포지엄과 달리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조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은 좌장을 맡은 독일 베네딕투스병원 마취통증학과 라이너 프레인허건(Rainer Freynhagen) 교수와 서호주대학교 마취통증학과 스테판 슈그(Stephan Schug) 교수의 개회식으로 시작해 ▲신경병증성 통증과 섬유근육통, 요통에 대한 2015년 리뷰 ▲신경병증성 통증의 임상적 진단 ▲진료의사를 위한 조언: 신경병증성 통증의 중재적 치료 등 큰 주제로 기조 세션이 진행되었다. 오후 세션에서는 전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타운홀(Town H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자사 최초의 LAMA+LABA 복합제 바헬바TM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이 성인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증상 완화를 위한 유지요법제로 보건복지부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일부개정 고시에 따라 4월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바헬바 레스피맷은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1초 강제호기량(FEV1) 값이 예상 정상치의 80% 미만인 중등도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유지요법제로 투여 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 1일 권장 용량은 티오트로퓸(스피리바) 5mcg+올로다테롤 5mcg로 1일 1회, 1회 사용 시 2번 레스피맷 흡입기를 통해 흡입한다. 베링거인겔하임 최초의 LAMA+LABA 복합제 바헬바 레스피맷은, 출시 이래 10년 이상 COPD 유지요법 치료에 사용되어 왔고 약 4천만 이상의 환자-년수 와 300여건의 임상 경험을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된 바 있는 티오트로퓸(스피리바)을 기반으로, 스피리바의 효능을 보완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LABA 제제이자 투약 후 5분 만에 빠르게 작용하는 올로다테롤 성분을 결합해 개발된 복합제이다.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한 주요 임상인 TO
▲수석부사장 박목순 ▲부사장 유병기 ▲전무 이종진 ▲전무보 송준호, 박희순, 바재원, 김정훈 ▲상무보 이규진, 구재성 ▲이사 양희성 ▲이사대우 윤덕중, 김홍기, 임일호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로타텍의 글로벌 출시 10주년9을 기념하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타텍은 5가지 혈청형(G1·G2·G3·G4·P1A[8])을 직접 포함한 유일한 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으로, 글로벌 출시일 기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국내에는 2007년 8월, 로타바이러스 백신 가운데 가장 먼저 출시됐으며,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국내 도입 이후(2007년),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인한 입원은 뚜렷한 감소를 보이고 있다. 이벤트는 10주년을 맞는 로타텍의 동갑내기 친구 및 로타텍을 접종 받고 자란 어린이 친구들을 찾는 의미 있는 행사로,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들은 로타텍 1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 또는 기타 로타텍과 관련한 사연 등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적어 로타텍 대표메일(rotateq3@prain.com)로 보내면 된다. 응모연령은 생후 6주부터 10살의 영유아 및 어린이이며, 참가자로 선정된 어린이는 로타텍 아기모델들과 함께 로타텍 출시 10주년을9알리는 잡지 광고 촬영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 MSD 로타텍 마케팅팀 이초롱 과장은 “본 이벤트는 로타텍을 꾸준히 사랑해준 고객들과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심사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2016년 1/4분기 요양급여비용 심사사례를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개대상은 내과, 안과 및 치과분야 6개 유형, 19사례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심사사례는 ▲ 내과분야 4개 유형(넥사바정, C형 간염치료제, 복부 CT, 미성숙 망상적혈구 분획 검사) 12사례 ▲ 안과분야 1개 유형(루센티스주 등) 4사례 ▲ 치과분야 1개 유형(Cone Beam CT) 3사례로 총 19사례이다. 특히, 2016년부터는 의과분야 뿐만 아니라 치과분야까지 공개 확대했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치과분야의 Cone Beam CT는 청구건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선정됐으며, 급여기준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 제고로 요양기관 스스로 적정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심사사례를 공개키로 결정했다. 심평원 박명숙 심사1실장은 “2016년에는 의과분야에 이어 치과분야까지 공개 범위를 확대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심사사례 공개를 통해 요양기관의 자율적 적정진료 개선을 유도하고 심사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 심사의 신뢰도, 투명성 제고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가 30일 오전 발표된 복지부의 ‘전공의 연차별 수련교육과정 개정안’ 행정예고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몇몇 아쉬운 점들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표하며, 현실적인 방향으로 개선이 이뤄지길 촉구했다. 31일 대전협은 “그동안 대전협이 수련환경 개선과 함께 주장해 온 것이 체계적이고 통일된 교육 시스템이었다”면서 “그동안의 전공의 교육은 유명무실했다. 수련병원마다 과정과 강도가 달라, 같은 수련기간을 거치고서도 습득하는 술기가 달라 문제가 많았다. 이번 개정안은 전공의특별법 통과 이후 수련법 개선과 교육이 강조되면서, 임상과들 역시 노력해야 한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번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더 이상 전공의를 값싼 노동력으로 묵인하지 않고, 양질의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적정 수련교과과정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일부 전문과목들이 구체적인 항목들을 추가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과 달리, 몇몇 과들은 달라진 항목이 거의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해석이 애매한 항목들이 많아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이에 대해 대전협 이상형 정책이사는 “행동으로 보여준 복지부의 노력은 환영하지
보건복지부는 최근 서울아산병원 현지점검 결과 확인한 건강보험급여 부당청구 정황을 뒤늦게 공개해 감싸려 했다는 기사에 대해 30일 오후 해명했다. 앞서 YTN뉴스는 30일 ‘복지부 서울아산병원 건강보험 부당청구 정황 확인’을 보도했다. 기사의 주요내용을 보면 ‘보건복지부는 서울아산병원이 내시경도구 외에 다른 의료기기의 건강보험급여를 부당청구한 정황을 포착하였으나, YTN 취재가 시작되자 뒤늦게 공개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내시경 시술 도구 부당청구 의혹과 관련해서 서울아산병원과 올림푸스에 대해 수사 의뢰하는 방안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내시경도구 외에 서울아산병원의 치료재료 거래내역을 추가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언론에서 언급한 2개 품목이 실제 거래금액보다 더 비싸게 보험급여를 청구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그러나 이는 현재 처분이 확정되지 않은 검토 중인 자료로, 언론에 공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아 관련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것이다. 서울아산병원을 의도적으로 감싸려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행정처분 절차는 현지점검 → 부당금액 산출(현재 진행 중) → 부당금액 확
부속병원 *특수암센터장 강현귀 * 병리과장 유종우 교육훈련부 * 교육훈련부장 유헌
이명수 원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지난 26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린 2016 전라북도 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7회 전라북도 의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의사회 학술상은 전라북도 의사회 회원이 발표한 전년도 순수 국내자료 및 완성된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자료 및 논문의 주저자 중 1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 논문인 ‘생체내 RANKL에 의한 두개골 파골 및 시험관내 AMPK-c-Fos-NFATc1 신호전달경로를 통한 파골세포형성에 대한 CTRP3의 억제제 역할’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CTRP3라는 물질이 골 파괴를 야기하는 파골세포의 분화에 미치는 영향과 기전을 규명한 논문으로, 골대사 분야 국제학술지인 ‘본(Bone)’지 2015년 10월호에 발표되었다. 이명수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및 골다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약 개발과 관련된 새로운 연구를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명수 교수는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분야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파골세포 연구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전문가다. 현재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위원 및 홍보위원으로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증 소아환자가 연간 35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대부분은 야간 및 휴일에 응급실을 방문하고 있지만, 의원급 의료기관은 진료건수가 거의 없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서울대학교병원(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 연구팀)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 연구발표 및 공개토론회가 30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 연구를 진행한 인제대 노 현 교수, 울산대 김미진 교수, 서울대 곽영호 교수가 차례로 나서 수요 및 공급 현황,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연구팀은 먼저 우리나라 국가응급환자 진료정보망 자료를 분석해 응급실 방문 후 한 시간 이내에 퇴원이나 귀가한 경우를 경증 환자라고 정의했다. 그 결과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응급실을 방문한 경증 소아환자는 174만명(연평균 35만명)이며 이중 74%인 128만명(연평균 26만명)이 야간이나 휴일에 응급실을 방문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야간‧휴일 가산수가 청구건수 분석을 보면 2014년 기준 경증 소아환자가 응급실이 아닌 병의원에서 평일 야간(20시 이후)‧휴일에 진료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