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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단장으로 한 이화의료원 우즈베키스탄 방문단이 지난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다각적 의료봉사 활동과 함께 여성암 분야 특성화 성공 사례를 전파해 주목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암센터 및 국립내분비내과병원을 방문해 환자를 진료하고 15건의 유방암, 갑상선암 수술을 집도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국립내분비내과병원과 국립암센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국립여성병원 설립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백남선 병원장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협약을 통해 이대여성암병원이 여성암 분야 특화 육성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립여성병원 설립에 컨설팅을 제공하게 됐다"며 "중앙아시아 중심부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이화의료원의 해외 진출의 중요한 요지로서 우리나라 선진 의료 기술 전수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우리나라 의료 수출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남선 병원장은 현지 에이전시를 만나 우
지진 발생 1년이 지나도록 의료기관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호흡기 질환이나 설사조차도 치료받지 못하던 네팔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인술이 전해졌다. 서남의대 명지병원과 인천사랑병원, 제천 명지병원은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 씨젠의료재단 등과 함께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지난해 지진피해 지역인 네팔의 돌라카 지역(Dolakha District)에서 2016 네팔의료캠프를 진행했다.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의사를 비롯하여 약사, 간호사, 재활치료사, 임상병리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34명의 의료봉사단은 의료캠프 기간 중 모두 4,000건에 달하는 진료를 시행했다. 또 지진피해 미복구 지역을 돌아보며, 지원에 필요한 사항들을 파악하며 현지 구호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4월 말까지 펼쳐지는 ‘스마일 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이 피해복구 비용으로 전해진 예정이다.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132km 떨어진 곳으로, 지난해 지진으로 마을 87%의 주택이 완전히 무너졌고 크고 작은 의료 관련 시설 53개 중 51개가 피해를 입은 돌라카 지역에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3월 28일(월) 미국 질병통제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이하 CDC) 관계자들이 병원을 방문, 에볼라 등 감염환자 입국 시 병원의 대응체계를 살피고 현장 자문을 하였다고 밝혔다. 자문에는 미국 CDC, 화생방합동관리국(JPEO-CBD) 관계자가 참여하였으며, 특히 미생물학자인 Luis Lowe는 미국 에볼라 감염환자 입국 시 약 50개 대응 병원의 자문을 맡은 바 있다. 이번 자문 활동은 미국 CDC 측에서 질병관리본부에 현장 자문을 제안한 것으로, 질병관리본부 측에서 메르스 사태 당시 중앙거점병원으로 활약한 국립중앙의료원을 추천하여 이루어졌다. 자문 회의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 진범식 감염병 센터장을 비롯하여 서울의료원 최대필 감염내과장 등 국가지정격리병상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자문단은 환자 도착부터 이송, 음압 병상 격리까지의 동선 확인, 개인 보호구 및 폐기물 관리, 병원체 샘플 이송 및 실험절차 등 병원의 감염환자 대응체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자문 제공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다양한 감염병 대응 경험을 갖춘 미국 CDC 측과 감염환자 대응
MSD는 HIV/AIDS 치료제 이센트레스(성분명 랄테그라빌)의 1일 1회 제제에 대한 임상시험인 ONCEMRK의 제 3상 임상 핵심 결과를 발표했다. ONCEMRK는 기존에 치료 경험이 없는 HIV-1 감염 성인 환자에 대해 이센트레스 1일 1회 제제(1일 1회 랄테그라빌 600mg 2정 복용)를 평가한 임상시험이다. 연구에서 랄테그라빌 1200mg(1일 1회 600mg 2정 복용) 요법은 1일 2회 복용 요법으로 시판되고 있는 이센트레스 400mg에 대해, 각각 트루바다TM(TRUVADATM) 병용 복용 48주 차에 HIV-1 RNA 수치가 40copies/ml 미만에 도달한 환자 비율 면에서 통계적 비열등성을 입증하며 일차 효능 결과변수를 달성했다. 이차 결과변수였던 내약성 및 면역원성 유효성(복용 48주 차에 기준치 대비 CD4 세포 수의 변화 수준)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임상 제제에 대해 MSD는 올해 말, 관련학술대회에서 상세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약품청(EMA)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센트레스는 HIV-1에 감염된 6세 이상(체중 25kg 이상) 소아 및 성인의 치료를 위해 다른 항레트로바이러
RB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인후염 치료제 스트렙실이 미스터 목(Mr.Throat) 캐릭터를 활용하여 임상으로 입증된 스트렙실의 멀티 액션 효과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 원형 모양의 트로키제 스트렙실을 형상화한 캐릭터인 미스터 목이 등장하는 이번 TV광고는 빠른 통증 완화, 4시간까지 오래 지속되는 효과, 소염 작용 등 스트렙실의 멀티 액션 효과를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의 내용은 목 통증을 겪는 여성에게 미스터 목이 인후 통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스트렙실이 작용하는 과정과 효과를 설명해 준다. 3월부터 TV를 통해 방송된 이번 광고는, 온라인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ReckittBenckiserKR)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스트렙실 담당자는 “기존 광고는 소방관이나 가수 오디션 등 목소리 관리가 필요한 상황을 전달하여 소비자들에게 스트렙실이 필요한 순간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며 “스트렙실은 입안에서 천천히 녹여먹는 트로키 제형의 특성상 약제를 지속적으로 목 안에 공급하고, 치료 성분이 통증 부위에 오래 머물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고 약효의 지속시간도 길다. 이번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는 직장인들은 잘못된 자세와 운동 부족으로 허리디스크의 발병 위험이 높다. 허리디스크는 퇴행성 변화나 지속적인 충격에 의해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돌출되면서 신경을 눌러 허리나 다리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는 서있는 자세보다 허리에 1.4배 이상의 하중이 가해지는데 직장인들 대부분은 앉아서 업무를 보는 일이 많고 일에 집중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구부리거나 다리를 꼬는 등 잘못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게 된다. 많은 직장인이 허리디스크로 인한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허리디스크 초기에 통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크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다 증상을 악화 시키는 경우가 많다. 허리디스크를 방치하여 증상이 악화되면 극심한 허리 통증과 함께 디스크가 신경 다발을 눌러 전신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허리디스크가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약물치료, 운동치료,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 방법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이러한 치료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풍선확장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풍선확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최종수)은 탯줄 유래 뇌졸중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1/2a상을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탯줄 유래 뇌졸중 줄기세포 치료제는 발병 후 일주일 이내에 주입해야 하는 급성 질환 치료제로 추적관찰 기간이 6개월이기 때문에, 다른 줄기세포 치료제의 임상 진행속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를 것이라는 것이 차바이오텍의 설명이다. 뇌졸중은 암 다음으로 사망률 2위에 달하는 질환으로 국내 뇌졸중 환자 수는 50만명 이상이다. 또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가 손상되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를 동반하는 질환으로, 과거에는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되었지만 최근에는 식생활의 변화와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30-40대에도 흔히 발병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작년말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태반유래 알츠하이머병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승인을 득하고 곧 1/2a상 임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기억력에 문제를 보이다가 병이 진행되면서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되고, 결국 모든 일상생활 기능을 상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테바의 새로운 천식 단일클론 항체 주사제 싱케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만18세 이상 중증 천식 환자의 보조 유지요법 약물 항인터루킨-5 단일클론 항체(IgG4 kappa)인 싱케어는 체중에 기반하여 3 mg/kg의 용량으로 4주마다 1회 정맥(IV) 주사하는 약물이다. 싱케어 FDA 승인은 ICS(흡입용스테로이드) 기반 요법으로 관리되지 않는 성인 및 청소년 천식 환자 1,028명에서 싱케어 3 mg/kg 투여의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한 5개의 위약-대조 시험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3개의 임상시험은 혈중 호산구 수치가 높은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상 프로그램으로 싱케어 투여가 천식 악화를 최대 59% 낮추며 폐기능, 증상 및 천식과 관련된 삶의 질을 유의하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싱케어를 투여 받은 환자에서 가장 흔한 이상반응(발생률 2% 이상)은 구강인두 통증이었고,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는 위약대조군 시험 전체(n=1,028)에서 0.3%의 발현율로 확인이 되었다. 연구책임자인 워싱턴의과대학 호흡기내과 중환자의학과 마리오 카스트로 교수는 “많은 중증 천식 환자가 현
CJ헬스케어의 제로칼로리 웰빙음료 ‘헛개수’가 최신 영화포스터를 이용한 퍼즐 게임으로 헛개수콤보 알리기에 나선다. ‘최신 영화 속 CGV 헛개수콤보를 찾아라’ 라는 이름의 이번 이벤트는 CJ CGV에서 상영 예정인 최신 영화 포스터와 헛개수콤보 이미지 중 같은 그림을 빠른 시간 내에 찾아내는 게임형태의 이벤트이다. 모든 그림을 맞춘 참가자들 중 회 차별 1위부터 10위까지 CJ상품권을 지급하며, 그 외 200위까지의 참가자들에게 순위별로 CGV 영화관람권, 헛개수콤보 교환권, 헛개수 기프티콘을 차등 지급한다. 모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즉석 추첨을 통해 매일 30명에게 헛개수콤보 교환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CJ헬스케어와 CJ CGV의 웰빙 콤보상품인 ‘CGV 헛개수콤보’를 게임을 통해 친근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건강을 중시하는 고객 NEEDS(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난 해 헛개수 2병(컵)과 팝콘으로 구성된 헛개수콤보를 전국 90여 개 CJ CGV 매장에 출시하였으며, 출시 이후 세대를 불문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이벤트는 최신영화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 교수는 19일부터 이틀동안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제37회 중화민국(대만)내분비학술대회에 참석해 ‘드문 경우의 부신 질환 환자에 대한 경험(Patients who have taught me a lot: personal experiences of rare adrenal diseases)’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다. 이 교수는 양측성 부신증식증에 의한 쿠싱증후군에서 새로운 분자발병기전을 규명하였으며, 뇌수막종과의 관련성을 제기하였는데, 이후 여러 그룹에서 후속연구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다발성내분비종양(Multiple Endocrine Neoplsia: MEN)증후군의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한편, 이 교수는 중화민국(대만)골다공증학회를 방문하여 부갑상선 기능저하증에 대한 역학 및 분자유전학적 발병기전에 대한 한국과 대만의 공동연구를 제안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 1인당 건보공단에서 지급받은 평균 급여비는 2억 357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1인당 평균 급여수입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3억 5300만원 이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1억 6279만원을 기록한 서울이었다. 두 지역간 의사 1인당 평균급여비는 1억 9021만원 차이가 났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2015년 시도별 의원급 급여비 현황’ 자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한 ‘2015년 시도별 의원급 의료기관의 의사인력 현황’ 자료를 본지가 재구성해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의사 1인당 평균급여비는 2억 3575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의원 1곳당 근무하는 의사 수는 평균 1.27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대체적으로 대도시는 의원 수에 비해 근무하는 의사가 많았으며 지방은 반대로 나타났다. 이는 대도시는 큰 규모의 의원이 많고 지방은 단독으로 운영하는 의원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의원 수에 비해 의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대전으로 의원 1곳당 1.35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뒤를 이어 서울 1.32명, 경기 1.29명, 대구 1.27명, 충남 1.27명 등의 지역이 평균을 웃돌았다
나현 前 서울시의사회장의 장남 종위 군이 4월9일 토요일 오후 1시, 연동교회 대예배실에서 최경환씨의 차녀 선혜양과 화촉을 밝힌다.
“사실과 다른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해임건의가 논의된 이상,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도 총회에서 회원들의 불신임에 대한 판단에 따를 것이다.” 최근 자진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강청희 상근부회장(사진)이 28일 입장을 밝혔다. 최근 의협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한 전국 16개 광역시도협의회장 협의회의 입장을 비롯하여, 경남의사회 총회의 안건부의 사항에 강청희 상근부회장에 대한 거취문제가 거론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여러 차례 비례대표 도전과 관련하여 공직선거법이나, 정관상 위배되지 않으므로 사의를 할 의사가 없음을 밝혀 왔고 사퇴를 한다면, 추무진 집행부와 함께 할 수 없다는 자의적 판단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소신을 피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례대표 후보가 바뀐 전후 사정에 대해서는 반드시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제일 가슴 아프고 반드시 짚고 넘어갈 부분은 달리는 말의 기수를 누가, 왜, 어떻게 바꾸었나 하는 부분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후일 복기과정을 통해 잘잘못을 가리고 사죄를 받고 과오를 명백히 해서 향후 전철을 밟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3월31일, *장지 충남 서천군 선영, *010-7233-7440(전영옥 회장)
"C형 간염 고위험군이고 신장 기능이 저하된 투석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는 약물입니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곽금연 교수는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의 특징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곽금연 교수는 28일 기자간담회에서 'C형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C형간염 유병률 및 치료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곽 교수는 "20세 이상 성인의 0.7%에서 C형 간염 항체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어 국내에 40만명 가량을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15~25%는 자체 항체 형성을 통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된다"며 "75~85%의 환자들이 C형간염이 진행되어 10~20년 이내에 10~20%는 간경변, 간섬유화, 간암 등으로 진행되게 된다"고 설명했다. 곽 교수는 "C형 간염은 SVR12, SVR24에서 C형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으면 완치 판정을 한다"면서도 "1%는 이후에 바이러스가 재검출된다"고 밝혔다. 한국BMS의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에 대해 1b형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간에서 대사해서 대변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투석환자에서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소발디
서울아산병원 홍보팀 이창민 주임이 4월 2일(토) 오전 11시,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 17층 스카이뷰 웨딩홀에서 같은 병원 시뮬레이션센터 오정민 주임과 화촉을 밝힌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대전웰니스병원 김철준 원장이 3월 28일(월) 원장실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철준 원장은 “우리지역의 유일한 국립대병원인 충남대병원이 국가 중심병원으로 나아가는 길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나날이 발전해가는 충남대병원과 그 중심에 있는 모교인 충남대 의과대학과 병원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기금을 기탁했다. 김봉옥 원장은 이날 김철준 원장에게 “세종충남대병원 건립에 큰 정성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충남대병원 본원과 세종충남대병원이 협력하여 건강한 지역과 사회를 만드는데 후원의 뜻이 더욱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기금을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활전문 및 뇌신경 질환 전문 병원인 대전웰니스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철준 원장은 대한재활의학회 정책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재활의학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노인, 장애인, 생활보호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나눔과 의료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산모 상급병실 급여화 이전에 산부인과 수가 현실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요지의 성명서가 발표됐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 9월부터 산모 상급병실 급여화, 초음파 급여화 정책을 밝힌 바 있다. 28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이와 관련, 성명서를 통해 “산모에 대한 보장성 확대라는 정책방향에는 적극 찬성한다. 하지만 산부인과 의사와 분만병원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졸속 상급병실료 급여화를 하기 전에 수가 현실을 반드시 반영,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의회는 분만 상급병실 급여화 반대 이유로 △지방 산부인과의원 산모 3차 의료기관으로 이동, △1인 수요 촉발의 부작용, △현실적 보험수가 현실화 복안 부재 등을 들었다. 3차 의료기간으로의 환자 쏠림을 우려했다. 임산부 상급병실 급여화가 이루어 질 경우 가장 큰 문제점은 본인 부담이 적어진 산모들이 대형병원(혹은 상급병원)으로 쏠리게 된다. 중소산부인과병원, 특히 지방의 소규모 산부인과의원의 산모 이탈이 심해지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지방소도시보다 대도시 지역의 시설 좋은 병원만 찾게 되어 결국 소규모의 산부인과 병의원들은 피폐해 진다. 산의회는 “이로 인해 결국 분만 인프라의 붕괴가 초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지난 3월 26일 토요일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제7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제70회 정기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 대한의사협회 강청희 부회장, 성빈센트병원 안유배 의무원장, 용인정신병원 황태연 병원장, 심평원 수원지원 김진국 지원장, 심평원 의정부지원 엄성환 부장, 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엄호윤 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철환 의장(아래 사진)은 개회사에서 “의료계는 스스로 살아가야 할 길을 찾아야 하며 더욱 한마음으로 뭉쳐야 한다.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각 계 인사들의 축사와 대한의사협회장상 시상, 경기도의사회상, 대의원회 의장 상, 경기도의사회 공로상·공로패, 경기도지사상,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상, 명예로운 회원 상, 모범의사회 상 시상과 차의과학대학교 장학생 2명의 장학증서 수여식이 있었다. 현병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전에 모래알 조직이라는 의사들의 단체가 이제 의사들의 정치세력화라는 깃발아래 모이고 있다. 앞으로 현장경험이 바탕이 된 지속가능한 의료 행정과 국가적인 전문가 집단으로서의 올바른 역할이 가능하리라고 본다
제천 명지병원(병원장 김용호)은 28일 오후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원 5주년 기념식을 갖고 300병상 규모로의 확장을 비롯한 명실상부한 중부 내륙권 중심병원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성명중 제천시의장,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과 김용호 병원장, 서남의대 명지병원과 인천사랑병원, 청풍호노인사랑병원 등 계열 병원 임직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원 5년 만에 외형적으로나 내실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2017년까지 300병상 규모로 증축과 의료진 및 의료장비 확충 등을 통해 중부권 대표 병원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명지병원이 규모 확대와 의료의 질 향상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중부권 명문병원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제천 명지병원은 지난 2011년 3월 16일 205개 병상 규모로 문을 연 이후, 지역 종합병원 최초의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비롯하여 수련병원과 우수검사실 인증, 척추관절센터, 인공신장센터, 암완화의료센터, 심장혈관센터 등의 전문진료센터 개설 등을 통한 수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