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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발사르탄과 암로디핀 복합제인 '엑스포지'가 특허만료 이후 시장이 2배 가량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엑스포지' 제네릭 시장은 2013년 69억8100만원이던 원외처방액이 2014년 644억1200만원, 2015년에는 895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특허만료 이전인 2012년 880억9200만원이던 '엑스포지' 원외처방액보다 2015년 제네릭의 원외처방액이 더 많아지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엑스포지' 원외처방액은 2012년 880억9200만원에서 2013년 842억6900만원, 2014년 720억3200만원, 2015년 582억6100만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014년 약가일괄인하와 물질특허 후 제네릭과 동일가격이 책정된 점 등을 감안하면 '엑스포지'의 원외처방액의 감소는 크지 않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설명이다. '엑스포지' 제네릭 중 선두를 달리는 제품은 대원제약의 '엑스콤비정'으로 75억21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경동제약의 '발디핀정'이 73억1300만원이었다. 선두권을 형성하는 '엑스콤비정'과 '발디핀정' 다음으로 일동제약의 '바이포지정'(45억9400만원)과 JW중외제약의 '발사포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선정된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21일 발표했다. 오늘(21일) 한의협, 치협, 간협, 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가 김숙희 회장의 비례대표 선정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대조를 이룬다. 간무협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에 선정된 것에 축하와 선전을 기원했다. 간무협은 “김숙희 회장은 오랫동안 산부인과 의원을 운영하면서 누구보다도 간호조무사의 열악한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신 분으로 의정활동을 하게 되면 개원가의 잘못된 의료체계를 바로잡을 적임자라고 확신했다”며 “보건의료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면서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여자의사회 등에서 두루 일했으며, 성품이 온화하고 합리적이어서 의사뿐만 아니라 다른 직역에도 호평을 받아왔다”며 보건의료계의 대표성을 인정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열악한 보건의료노동자의 처우에도 관심을 많이 보였고 특히 일선 의료현장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우리 20만 간호조무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남다른 관심과 배려를 보여줬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노동의 가치를 소중하게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 소식이후 논란이 되고 있는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의 과거 기고 및 발언 내용을 지적하며, 만일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민을 위한 정책추진보다는 오로지 양방의료계만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21일 경고했다.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은 지금까지 수 차례 각종 양방전문지에 기고 및 인터뷰를 해오며 리베이트 쌍벌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는 것이 한의협의 설명이다. 김 회장은 양방전문지인 청년의사 신문 기고글(2012년 11월 5일자 인터넷판)에서 “의사들 모임에서 약품 정보 강연을 듣고 식대 후원을 받기도”, “지금이라도 예외조항을 만들어 합법적인 리베이트에 대한 규정이 세부조항에 만들어지도록 노력해야”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양의사들의 의약품 리베이트 문제를 옹호했다. 또한 서울시 관악구의사회장 시절에도 성명서를 통해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사람(제약회사)과 받는 사람(의사)을 함께 처벌하는 리베이트 쌍벌제가 부당하다는 입장을 거듭 피력해 국민정서와는 거리가 있는, 양방의료계를 대변해온 인물임이 다시 한 번 여실히 드러났다(의협신문 2
오는 4월말 바통 터치하는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 최성호 현 회장과 박영부 차기 회장이 ‘정치세력화’를 강조했다. 지난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 최성호 회장과 박영부 차기 회장을 만났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최성호 회장의 일성은 정치세력화였다. 최성호 회장은 “하고 싶은 건 많았는데 경기도내과의사회라 제한이 되더라. 정치세력화를 하고 싶었는데 중앙집권제도이기 때문에 중앙회장이 나서면 가능하다. 오는 4월16일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회장이 되면 그동안 친목단체 역할을 했는데 이제는 이익단체화하고, 정치세력화도 해서 2년 동안 열심히 회무를 수행해보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차기 박영부 회장도 중앙회인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대한의사협회 등과 정치적 문제를 풀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영부 차기 회장은 “올해는 일단 맡은 임기 2년을 수행하길 원한다. 막상 경기도내과의사회가 할 수 있는 포션은 많지 않다. 중앙회인 대한개원내과의사회와 함께 일하면서 의협과도 공조해서 정치적으로 풀건 정치적으로 풀어 나가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박영부 차기 회장은 2년전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장이 됐지만 의협 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과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24일 오후 4시부터 6시 반까지 연세대 백양로 그랜드볼룸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의학 교육의 변화와 한국 의학 교육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1885년 서양식 의학 교육을 시작한 연세의대는 1996년 2월 국내 최초로 의학교육학과를 신설하며 교육 영역의 전문화, 다양한 학문과의 상호협력 시스템 구축, 근거 중심의 의학 교육을 실현했다. 또한 의학교육학과는 국내외 의학 교육의 변화를 모색하며 파괴적 혁신을 통해 의학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안덕선 세계의학교육연합회 부총재(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연세의학교육의 도전과 변화’를 주제로 의학자 양성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 연세의대 의학교육의 20년 역사에 대해 발표한다. 또, 전우택 연세의대 의학교육학과 교수는 변화하는 의학 교육에서 한국 의학 교육이 추구해야 할 미래에 대해 조명한다. 이에 앞서 양은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심포지엄 1부에서는 ‘21세기 의학교육의 혁신’을 주제로 로버트 카메이(Robert Kamei) 싱가포르 듀크-NUS(싱가포르 국립대학) 의학대학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는 ‘한국형 호스피탈리스트 시범사업 토론회’를 25일(금) 오후 7시 의협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개정과 전공의 특별법 제정으로 호스피탈리스트 제도에 대한 필요와 관심이 증대되어 있는 가운데, 지난 2015년 8월 의료계 대표 단체들이 구성한 ‘한국형 호스피탈리스트 시범사업 운영평가 협의체’의 시범사업이 실시됐다. 전문의 입원 관리를 통해 우리나라 입원 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민의 만족도와 의료의 질을 높이는 호스피탈리스트의 제도적 도입을 위해 근거자료를 산출하고 우리나라의 상황에 적합한 모형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가 시행됐다. 한국형 호스피탈리스트 시범사업의 결과에 대해 장성인 연세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하고, 실제 운영의 경험에 대해 충북대학교 병원의 김기배 교수가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외과계 호스피탈리스트에 대하여 대한외과학회 이강영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지정토론자로 김대하 대한전공의협의회 기획이사, 이우용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이동기 대한내과학회 총무이사, 조영업 대한외과학회 기획위원회 이사가 나서 다각도로 토의한다. 의료정책연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울산지역암센터(소장 전상현)는 21일 오전 11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제9회 암 예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가 주관하여 올해로 9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 및 암 관리사업협의체 관계자, 울산지역암센터 암예방 서포터즈, 울산대학교병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조기검진 및 예방의 중요성 강조하고 암 예방 수칙 10계명을 선서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했다. 울산지역암센터 전상현 소장은 “암은 위험요인을 최소화해 발생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그 어떤 치료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암 예방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국가암관리 사업과 암예방 홍보를 위해 공헌한 관계자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송미희 울주군 보건소 지방의료기술주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울산 동구보건소가 울산광역시장 표창, 박영자 울산지역암센터 서포터즈 자원봉사자가 울산지역암센터 소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올해 행사에는 다수의 지역 암 관련 유관기관들이 참
셀트리온제약(사장 서정수)은 지난 3월 1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일반의약품 간장약 신제품인 ‘가네진’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200여명의 개국 약사를 대상으로 열렸고, 한양대학병원의 전대원교수, 천안 펜타포트약국의 양인규약사가 강연자로 나서 가네진의 우수성을 비롯해, 일반의약품 간장약 시장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공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바른약 사용설명서’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로도 유명한 천안 펜타포트약국 양인규약사는 첫번째 세션에서 ‘간장약 시장 동향’이라는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세션에서 양인규 약사는간기능 개선 효과로 알려져 온 UDCA(우르소데옥시콜산), 밀크씨슬제제의 효능 및 효과를 소개하고 가네진의 주성분인 카르니틴 복합제와의 효능을 비교하는 등 일반의약품 간장약 시장동향을 분석했다. 두번째 세션은 ‘간장약과 가네진’이라는 주제로 한양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전대원교수가 진행했다. 전대원 교수는 지난 2015년도 하반기 간장용제 처방액 1위를 차지한 전문의약품 고덱스와 일반의약품인 가네진을 비교한 논문자료를 바탕으로 기존 일반의약품 간장약과 차별화된 가네진의 우수한 효능 및 효과를 공개했다. 심포지엄에는 셀트리온그룹 서정진회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지난 3월 18일 이란 키미아라(KimiAra)사와 차메디텍에서 생산하는 유착방지제 하이펜스(HyFence) 수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CMG제약은 이번 MOU를 통해 유착방지제인 하이펜스(HyFence) 제품에 대해 298만달러(약 35억원) 규모 수출에 합의해 최근 경제 제제가 풀린 이란 수출 시장의 선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키미아라사는 아흐란 그룹(Ahran Group[1])의 8개 제약관련 계열사 중 완제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취급하고 있는 회사다. 이란 키미아라사 오미드 라흐바사파(Omid Rahbarsafa) 사장은 3월 19일 CMG제약 본사가 있는 차바이오컴플렉스를 방문해, STAR FILM Technology와 아리피프라졸 OTF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CMG제약과 키미아라사는 향후 STAR FILM Technology 사용한 OTF제품개발, 항암제, 바이오제품 공동연구를 통해 이란시장 진출 등을 논의했다. 이란 의약품시장은 약 4조원 정도이며 경제제제 해제 후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시장이다.
지난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11회 유럽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램시마와 같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에 대해 ECCO 회원 10명 중 8명이 신뢰한다는 설문 조사가 발표되었다. 설문조사는 이탈리아 휴마니타스 클리니컬 리서치센터의 IBD(염증성 장 질환)센터장인 ‘실비오 다네세(Silvio Danese)’ 교수가 ECCO 회원 11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 2013년 동일한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램시마 유럽 출시 후인 2015년도에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바라보는 의료진의 시각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설문조사 결과,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사용에 대한 신뢰도는 지난 2013년도 설문 당시 39%에 불과했으나, 2015년 설문 결과 80%로 높아져 설문 응답자 10명 중 8명이 신뢰한다고 조사되었다. 2013년에는 6%의 응답자만이 오리지널 의약품에서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으로의 교체처방이 가능하다고 응답했으나, 2015년에는 44%가 교체 처방이 가능하다고 응답하는 등 극적인 인식 변화를 확인했다. 램시마 교체 처방에 대한 연구 및 처방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의료진 사이
대웅(대표 윤재춘)이 후원하고 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 김갑식)가 수여하는 제10회 ‘대웅 병원경영혁신대상’을 김홍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장이 18일 수상했다. 상은 서울특별시병원회 전·현직 회원 중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혁신 발전에 기여한 병원장과 이사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웅과 서울특별시병원회가 공동 제정했다. 올해 시상식은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38차 정기총회 및 제13차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됐다. 김홍주 병원장은 2010년 병원장에 취임해 어려운 의료환경에 맞선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전사적 품질 경영(Total Quality Management)을 실천해 병원 경영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전사적 품질경영의 일환으로 환자유치, 고객만족경영, 진료 역량 강화를 통해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발휘, 상계백병원을 흑자경영으로 변환 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홍주 병원장은 “2016년에도 병원장으로서 책임과 자긍심을 가지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 교직원 모두가 긍지를 가지고 성장하는 병원, 투명한 경영으로 발전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홍주 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는 대한정형외과학회와 함께 어깨 관절 질환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홍보하고자 3월 31일(목) 서울 플라자호텔 22층 루비홀에서 “이젠 어깨를 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어깨 관절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작년에 이어 배우 최란씨와 이충희 전 농구 감독과 함께 LG 트윈스 투수인 봉중근 선수도 참석하여 축사 및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며, 2016년 세계견주관절학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과 일반인을 위한 어깨·팔꿈치 질환 의학용어집 발간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현재 가장 많이 진단되고 그에 따라 수술도 급격히 증가되고 있는 어깨 질환인 “회전근개 파열”에 대해 국내 최초로 전국 10개 수련병원급 병원이 참여하여 총 11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방치 또는 보존적 치료를 할 경우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한 회전근개 파열의 자연 경과와 관련한 역학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제6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행사가 거행될 2016년 3월 31일 목요일을 포함한 “어깨 관절의 주” 주간(3월 28일~4월 1일) 동안 어깨 관절 전문의가 있는 전국의 병원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대국민 공개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3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부는 순환기내과 김상현 교수가 ‘고혈압과 심장질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2부에서는 신장내과 오윤규 교수가 ‘고혈압과 신장질환’에 대하여 강의를 실시한다.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 홍보팀(870-2893)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미탐스0.4mg 임상 3상 결과는 기존 탐스로신0.2mg 대비 1차 치료제로서 0.4mg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점이 매우 의미가 크다” (한양의대 이승욱 교수).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출시한 한미탐스캡슐0.4mg(탐스로신0.4mg) 등 비뇨기 신제품 최신지견을 나누는 전국 심포지엄을 대구와 부산에서 잇따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지난 16일과 18일 각각 대구와 부산에서 지역 의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대구 심포지엄은 윤여득 원장(중앙 비뇨기과)과 손병우 원장(선 비뇨기과)이 공동좌장을 맡았으며, 이승욱 교수(한양의대)와 권준범 과장(대구 파티마병원)이 연자로 참석했다. 부산 심포지엄은 박영호 원장(박영호 비뇨기과)을 좌장으로, 김태효 교수(동아의대), 신동길 교수(부산의대)가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한미탐스0.4mg은 아시아 최초로 임상 3상을 통해 인정받은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로, 탐스로신0.4mg은 전세계 67개국에서 처방되고 있지만 그동안 국내에서는 0.4mg으로 허가 받은 제품이 없었다. 전국 심포지엄은 ▲탐스로신0.4mg의 유효성 및 안전성 ▲비뇨기질환 복합제 개발의 필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회장 김숙희, 사진)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상위 10명으로 구성된 A그룹에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이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20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 명단을 발표했다.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비례대표 당선권에 배정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보건의료계를 대하는 더민주당의 혜안에 100만 보건의료계를 대표해서 감사를 보내며 큰 기대와 희망을 감출 수 없다.”고 평했다. 김 회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산부인과학회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대한의학회 홍보이사, 서울시관악구의사회장, 세계여자의사회 2013 서울총회 조직위 사무총장 등을 거쳐 현재 서울시의사회 회장과 전국광역시도의사회 회장을 겸하고 있다. 전국광역시도의사회는 “김숙희 회장의 의료계 내외 폭넓은 인맥과 성품, 그리고 국민건강을 위해 헌신한 족적 자체로도 훌륭한 국회의원이 될 것이다. 의정활동에서도 오로지 국민건강과 모든 보건의료계의 직능을 대표하여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입안을 위해 노력할 것을 확신한다.”고 논평했다.
(사)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3월 8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보건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보건진단」이란 산업안전보건법 제49조에 의거 고용노동부로부터 보건진단 명령을 받은 사업장에서 보건진단기관에 의뢰하여 사업장에 잠재하고 있는 위험요인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개선대책을 제시함으로써 쾌적한 작업환경 및 근로자 환경 관리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보건진단」사업장은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사업주가 안전 · 보건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에 한함) △안전보건 개선계획 수립 · 시행 명령을 받은 사업장 △기타 지방노동관서의 장이 안전 · 보건진단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장이 이에 해당된다. 「보건진단」내용으로는 △산업재해 또는 사고의 발생원인(산업재해 또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 한함) △작업조건 및 작업방법에 대한 평가 △유해 · 위험요인에 대한 측정 및 분석 △보호구, 안전 · 보건장비 및 작업환경 개선시설의 적정성 △유해물질의 사용 · 보관 · 저장,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작성, 근로자 교육 및 경고표시 부착의 적정성 △그 밖에 작업환경 및 근로자 건강 유지 · 증진 등 보건관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최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기침, 객담, 발열 증상으로 지난 3일 17일 흉부 X선 및 CT 검사를 받았으며, 3월 18일 결핵균이 확진되어 음압격리실에 입원 치료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동산병원은 3월 18일 대구시보건당국과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하고, 19일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해당 전공의의 근무형태를 확인, 결핵감염여부를 확인해야 할 검진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했다. 해당 전공의는 최근 소아병동, 소아집중치료실 등에서 주로 근무했다. 전체 접촉환자 수는 172명이고, 이 중 역학적으로 감염여부를 확인해야하는 밀접 접촉자 검진 대상은 46명으로 확인됐다. 전공의는 평소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했다. 신생아집중치료실의 경우 인큐베이터가 결핵균으로부터 차단막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시간당 16회의 자동공기순환이 이루어지고 있어 의학적으로 감염 노출 가능성이 매우 낮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의학적으로 볼 때 결핵균에 감염되었다고 모두 결핵환자는 아니다. 감염환자와 노출시 10~30%에서 감염되며, 감염자 중 약 10% 정도는 결핵환자로 이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접촉자 검진은 1차검진(가슴 X선, 투베르쿨린피부반응검사 등), 6~10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이 ‘2016년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을 오는 4월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이틀간 오전 8시 반 부터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호스피스 환자 및 가족에게 도움을 주고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 지지해주는 호스피스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함으로써 호스피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며 이를 바탕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교육 내용은 호스피스의 개요, 삶과 죽음의 이해, 통증 및 증상 관리, 심리 및 사회적 돌봄, 대화 기법, 영양 관리, 임종의 증상관리 및 임종간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등 호스피스 대상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이론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작년 11월 12일 오픈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죽음을 앞둔 말기 암 환자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화롭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새로이 단장했다. 또한 기존 산재형으로 운영하던 호스피스 유닛을 확장, 통합하여 병동형으로 탈바꿈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돌봄이 가능해졌다. 4인실 3개, 1인실 2개 등 총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전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기관에 선정됐다. 2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최근 전국종합병원급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결과로 심평원이 유방암 적정성 평가를 처음 실시한 2013년부터 3회 연속 최고등급을 받으며 전국에서 유방암 치료를 가장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만 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 185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기간을 기준으로 시행됐다. 평가결과 전북대병원은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를 크게 상회하며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수술부문(병리보고서 기록충실률․감시림프절 생검 또는 액와림프절 절제술 시행률․최종절제연이 침윤성 유방암 음성 비율)과 기록충실도 부문(유방암 가족력 확인·전신상태 평가·보조치료 동의서·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임상의 암 관련 정보) 전 항목이 100만점을 받는 등 유방암의 진료와 수술치료까지 진료시스템 전만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강명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21일 이현희 연세대 의학박사를 새로운 인증사업실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혓다. 이현희 신임 실장은 조선대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으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의료원에서 병리학 및 내과를 전공했고 전임의, 종합병원 과장 등을 거쳐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문연구위원을 역임했다. 그 외 외과분야, 산업보건 및 공공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이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험급여정책,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관리사업, 소비자 건강정보 등 여러 분야에서 의학적 자문과 사업 기획을 수행했고 인증사업에도 각별한 관심과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어 적격이라는 판단으로 최종 선임됐다. 이 실장은 “2주기까지 의료기관 인증제를 원활하게 추진해온 전임 실장의 뒤를 이어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그간의 경험과 인증제에 대한 열의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인증제를 시행함은 물론, 제도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