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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 세계 골절 치료 전문가들이 저명한 석학들을 초대해 최신 술기와 임상적 경험을 나누는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AO: Arbeitsgemeinschaft fr Osteosynthesefragen) 트라우마 커런트 컨셉 코스–상,하지 해부 실습 (AO Trauma Course - Current Concept course with Anatomical Specimens : Upper and Lower Extremity)’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간 그랜드힐튼 호텔과 고대안암병원 실용해부연구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AO 트라우마 아시아태평양(AO Trauma Asia Pacific)이 주관했으며, AO 트라우마 한국위원회(AO Korea Council) 회장을 맡고 있는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교수가 의장을 맡았다. 미국,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등 전 세계 골절치료 명의 30여 명이 강연을 위해 한국을 찾았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 정형외과 전문의 100여 명이 골절치료 최신지견을 듣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3일간 상지 및 하지 골절 치료에 대한 심도 깊은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22일에는 고대안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이 의료기술산업화 선도를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단장 윤영욱)은 지난 3월 8일 ㈜에이티젠의 관계사인 ㈜엔케이맥스(대표 박상우)에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이하 NK세포)의 배양 및 치료의 원천 기술’을 이전하며,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윤영욱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이경미 의과대학 교수,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전된 원천기술은 고려대 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경미 교수가 지난 10년간 연구개발한 것으로 적은양의 혈액을 이용하여 수천억개의 탁월한 항암능력을 지닌 NK세포를 제조하는 방법이다.NK세포는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 등을 추적하여 파괴하는 면역세포로, 그간 복잡한 공정과 높은 생산비로 인해 상용화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경미 교수의 기술은 공정과정이 간단해 기존대비 세포치료 비용을 5~10배 정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경미 교수는 “기존 NK세포 제조법은 혈액암과 피부암에 국한되어 완치효과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이번 기술은 생산단가를 줄였을 뿐만 아니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3월 12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제4회 개원의를 위한 보라매병원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보라매병원 임춘수 내과 과장이 좌장을 맡아 ▲ 위 십이지장 상피하병변에 대한 관리(소화기내과 고성준 교수), ▲ 알콜성 지방간의 위험성과 관리(소화기내과 김 원 교수), ▲ 외래에서 흔한 피부질환의 감별진단 및 치료(피부과 윤현선 교수)가 발표된다. 2부에서는 보라매병원 내분비내과 김상완 교수가 좌장을 맡아 ▲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관리와 폐기능 검사 해석(호흡기내과 이정규 교수), ▲ 당뇨병의 치료의 최신지견과 임상적용(내분비내과 구보경 교수), ▲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관리(알레르기내과 양민석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3부에서는 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김명아 교수가 좌장을 맡아 ▲ 만성 콩팥병 환자의 고혈압 관리의 최신지견(신장내과 오윤규 교수), ▲ 외래에서 흔한 감염병의 항생제 선택과 치료(감염내과 방지환 교수), ▲ 고지혈증 약물 치료와 식사관리의 최신지견(순환기내과 김상현 교수) 강의가 이어진다. 연수강좌는 3월 6일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
9일(수)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금) 오전 6시, 02-2258-5940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병원준법지원인 및 병원 원무·법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3월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전주 한옥마을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법무․ 원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 위험을 최소하여 병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참가자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워크숍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의료분쟁사례(노상엽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 원무팀) ▲의료기관 계약 실무(조용한 삼성창원병원 법무팀) ▲최근 보건의료관련 법률 개정 동향(정석관 아주대학교병원 원무팀) ▲의료기관 행정처분 사례 및 방지전략(김준래 국민건강보험공단 변호사) ▲병원 준법지원 활성화 사례(이항영 강북삼성병원 법무팀)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된다.워크숍 참가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본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등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02-705-9247)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9일 YTN이 보도한 ‘서울아산병원, 내시경 도구 재사용 의혹’과 관련, 국민건강보험법 제 97조의 규정에 의거 서울아산병원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현지점검을 통해 서울아산병원의 건강보험급여 부당청구 및 재사용 여부를 파악하는 등 관련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일양약품의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가 권위 있는 글로벌 의약학 정보지 및 사이트에 연달아 기재되면서 우수한 효능효과를 갖춘 TKI제제임을 재확인 받고 있다. 슈펙트는 종양학 분야 권위자들의 교육 사이트인 Clinical Care Option 및 정보사이트인 Cancer Therapy Advisor와 의학전문 뉴스잡지 Oncology Times 및 Atlas of Science 그리고 네델란드 혈액학회 hematologienederland.nl 등 에 소개된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이탈리아 의약학 최신 정보 사이트 'PHARMASTAR'에도 소개되어 유럽 전역으로 슈펙트의 우수성이 확산되고 있다.공통적으로 기재된 내용은 지난해 12월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된 미국 혈액학회에서 발표한 라도티닙의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에서는 “새롭게 진단된 만성기 CML환자들에게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는 표준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이매티닙과 비교해 주요 분자유전학반응 및 완전세포유전학적반응이 빠르고 높게 나타난다”며 “초기 반응율 역시 슈펙트 투여군이 이매티닙 투여군보다 더 높다”고 소개했다.2015 美 혈액학회 초록집을 인용해 “슈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일동제약은 최근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바이오벤처사인 셀리버리(대표: 조대웅)와 세포투과성 파킨슨병 치료제'iCP-Parkin'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iCP-Parkin'은 셀리버리의 원천기술인 ‘거대분자 세포 내 전송기술(MITT)’을 접목시킨 First-In-Class 글로벌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신약이다. MITT 기술은 단백질소재 바이오신약 또는 바이오베터 개발을 위한 신개념의 약물전달시스템(DDS) 으로서, 약리효과를 갖는 단백질을 생체 깊숙한 곳까지 전송시킬 수 있을뿐만 아니라, 뇌 혈뇌장벽(BBB)을 직접 투과하여 뇌신경세포에까지 거대분자의 전송을 가능케 하는 획기적인 바이오 신기술이다.파킨슨병은 떨림, 자세불균형, 강직 등 운동성이 점차 상실되는 증상을 동반하며, 병이 진행되면 인지기능의 손상까지 나타나며 결국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난치성 퇴행성 뇌질환이다. 'iCP-Parkin'은 파킨슨병의 근본 원인인 도파민 생성 뇌신경세포의 손상을 막고 정상화시킴으로써 파킨슨질환 발병 시 나타나는 치명적 증상을 치료하는 바이오신약이다. 연구결과, 파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는 8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연구개발 전문기업 Lipopeptide(리포펩타이드) AB사가 개발 중인 신규 펩타이드 제제 2종에 대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Lipopeptide AB사의 지분 약 27.3%를 단계적으로 확보하여 주요 주주로 올라서며 ‘PXL01(수술 후 신경통증 개선제)’의 제제 연구 및 3상 임상시험에 참여, 허가 취득 후 제품 공급권 및 아시아 판매권을 획득하는 것이며 ‘LL-37(하지궤양 치료제)’에 대하여도 2상 임상을 국내 에서 직접 수행한 후 같은 방식으로 권리를 갖는 것이다. 계약으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PXL01과 LL-37의 공동연구 및 공정개발 뿐 아니라 유럽 허가를 위한 임상 시험, RA 업무 등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도록 되어 있어 앞으로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해외 진출 전략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바이오서저리(외과용 수술 또는 상처 치료) 시장규모는 2015년에 20조원이었으며, 매년 8.8% 정도 성장해 2020년에는 약 30조($25,635Million)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PXL01은 현재 2상이 종료
앞으로 △중대한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대해 면허 취소, △진료행위가 계속될 경우 중대한 위험 우려가 있는 의료인에 대한 자격정지명령제도 신설, △3년마다 면허신고시 신체적·정신적 질환 여부를 반드시 신고토록 하는 등 면허 관리제도가 대폭 강화된다.9일 보건복지부는 ‘다나의원 사건’ 등을 계기로 의료인 면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말부터 2개월여에 걸쳐 ‘의료인 면허제도 개선 협의체’를 운영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개선 협의체에는 의협·병협 등 의료계, 의학회·의료법학회·의료윤리학회 등 전문가, 언론계, 환자단체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전체회의 3차례, 소위원회 2차례 개최했다.면허제도 개선안은 환자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면허신고 제도를 실효성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우선,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보건위생상 중대한 위해를 입힌 경우 등 중대한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대해 면허를 취소한다.이외에도 향정신성 의약품 고의 초과투여 등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대한 처분기준을 자격정지 1개월에서 1년으로 상향조정한다.국민보건상 위해를 끼칠 중대한 우려가 있는 경우, 재판결과가 나오기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故 신해철 집도의에 대해 비만 관련 수술·처치 중지명령(의료법 제59조)을 3월 7일부터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故 신해철 집도의가 운영하는 의료기관 에서 재판 중에도 환자가 사망하는 등 문제가 계속 발생했다는 것이다.복지부는 국민보건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복지부는 2월24일부터 26일까지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보건소, 관련학회와 함께 합동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은 9일 조정절차를 통해 의료인에 대한 형사고소를 취하한 사례를 소개했다. 당뇨를 앓던 환자가 화장실 문에 부딪혀 오른쪽 눈에 외상을 입고 약물치료를 했으나, 눈의 통증 및 시력저하가 호전되지 않아 신생혈관녹내장진단을 받고 녹내장임플란트삽입술을 받은 후 실명했다. 의료중재원 조정 신청당시 이 환자는 병원 수술 이후 오른쪽 눈이 실명된 데 대한 충격으로 의료인을 형사고소한 상황이었다.의료중재원 감정결과 환자는 사고이전에 이미 양안 당뇨병성 망막병증 및 백내장, 유리체 출혈 진단을 받았고, 외상후 시력 상실이 확인된 상태이었다. 병원에서 실시한 녹내장임플란트삽입술은 안압상승으로 인한 안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며, 환자 역시 안압저하 수술임을 알고 수술동의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의료중재원은 환자가 가진 기왕증에 기인한 시신경 손상이 실명의 원인인 것으로 감정했다. 그러나, 환자측은 의료진에게 잘못이 없다는 감정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였다. 이에 의료중재원 조정부가 조정회의를 진행하며 병원 내원 당시 환자의 상태, 환자가 받은 의료행위 등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설득 과정을 거쳐, 의료인에게 잘못이 없다는 내용을 이해 시키고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9일 오전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외래에서 턱얼굴심미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으로 진료에 들어갔다.이번에 개소한 턱얼굴심미센터는 겉으로 드러나는 심미적, 미용적 효과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환자의 욕구(Needs)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특히 턱얼굴 교정수술(양악수술)은 심미적 효과 뿐만 아니라 수술 후 아래턱을 잘 움직이고, 말을 하거나, 음식을 씹는 것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기능적인 시술로 김선종, 김진우, 박정현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담당하며 기존 SSRO수술법(시상분할절골술)과 IVRO수술법(수직절골술)을 환자의 증례에 따라 맞춤형으로 시행한다.실제로 어떤 수술법이 적합한지는 환자의 골격이나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다각적 검사와 분석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게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법을 적용하는 것이다.이와 함께 수술 전 교정치료 및 턱교정 수술 후 교정치료는 전윤식, 김민지 교정과 교수가 담당하며 방사선 사진 및 임상 사진 검사, 두부계측 검사, 3D CT 검사 등을 통해 완벽한 교정치료를 진행한다.또한 턱과 얼굴의 아름다움을 최종적으로 완성하는 치아를 위해 심미 보철(박은진, 윤형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2016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3200만달러(한화 3백87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녹십자가 독감백신을 수출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녹십자의 독감백신 해외 누적 수주액은 1억5천만달러를 넘어섰다. 해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지 5년여만의 기록이다. 녹십자는 2009년 국내 최초로 독감백신을 개발해 국내 백신 주권 시대를 열었다.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린 덕분에 해외에서 독감백신 수주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녹십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WHO로부터 일인용과 다인용 독감백신의 사전적격성평가를 인증 받아 국제기구 입찰 참여 자격을 확보한 이후 매년 독감백신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수출 첫해인 2010년 5백50만달러 정도였던 독감백신 수출고는 지난해 4천8백만달러를 기록, 5년만에 9배가까이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범미보건기구의 입찰시장에서 다국적제약사를 제치고 독감백신 부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다국적제약사가 장악하고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에서 신제품 ‘엔커브(enCurve)’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엔커브’는 지난해 12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서 고주파를 활용한 비접촉식 초단파 자극기로 허가를 획득했다. 고주파 에너지를 허리 부분에 조사해 BMI 지수 25 kg/㎡ 이상 35 kg/㎡ 이하 비만환자의 허리둘레를 감소시키는 원리다. 피부나 근육 등의 주변 조직은 보호하고,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고주파 에너지에 의해 온도가 상승한 지방세포는 사멸하며, 이를 통해 허리둘레가 감소한다. 시술 중 환자의 신체적 반응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최적의 에너지를 자동 적용하므로 환자별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기존의 지방 흡입, 지방 분해 주사, 냉동 지방 분해 시술과 달리 피부 접촉이 없기 때문에 편안한 상태에서 시술 받을 수 있다. 조직 손상이나 출혈, 멍 등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회복기간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KIMES 현장 루트로닉 부스에서는 ‘엔커브’ 관련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룰렛을 돌려 나오는 공 안에 당첨 메시지가 들
부광약품은 자체 개발 개량신약인 '덱시드정'에 대해 필리핀, 베트남 등 6개국으로의 수출 계약을 Kalbe International Pte. Ltd.과 지난 3월 3일자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덱시드정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치옥타시드의 주성분인 치옥트산이 가진 두 개의 이성질체 중 주활성 성분인 ‘R-form’만을 분리해 효과는 유지하면서 더 우수한 안전성을 가지도록 함과 동시에 기존 투여량인 600mg이던 용량을 480mg으로 줄임으로써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증대시킨 개량신약으로서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하여 지난 2014년 초 한국에서 발매한 제품이다.부광약품 관계자는 “그 동안 국내 환자들만 이용 가능했던 덱시드정을 해외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들에게도 공급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출 계약은 그동안 노력해온 덱시드정 수출의 첫 성과로서 향후 추가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마다 등록에 소요되는 기간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나 2~3년 후에는 동남아시아 등 6개국에서의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5년 동안 약 1500만불의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의약품 뿐만 아니라 치약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에 대한 미국 FDA 임상 승인을 지난 8일 획득하고, 이달부터 임상 1상을 시작한다.임상은 항고혈압제 피마사르탄과 항고지혈증제 로수바스타틴을 이용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1상 시험으로 미국 내 코카시언 인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약물의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특히, 이번 임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선정되어 임상 비용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된다.임상은 건강자원자 등록 후 투약은 3월말 시작해 8월말 종료될 예정이며, 초기 임상시험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수탁기관인 셀레리온이 진행하게 된다.미국 인구의 15%(약 3천만)가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가지고 있고, 또한 고혈압 환자들의 49.7%가 고지혈증을, 고지혈증 환자의 48.3%가 고혈압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사증후군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심혈관계 위험인자 중 동시 발생하는 가장 빈번한 질환으로, 두 질환의 동시 치료는 관상동맥 질환(CAD)과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의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동아에스티(대표 사장 강수형)는 지난 8일 오후 중국 쑤저우 시노(대표이사 사장 타오강) 본사에서 다제내성 결핵치료제 원료의약품 ‘테리지돈(Terizidone)’의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중국 내 제품개발이 완료된 후 5년간 최소 250억원 규모의 ‘테리지돈’을 쑤저우 시노에 공급하게 되며 쑤저우 시노는 중국 내 임상을 포함한 개발 및 허가, 완제의약품의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테리지돈’은 이소니아지드(Isoniazid), 리팜피신(Rifampicin) 같은 1차 결핵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다제내성 결핵 환자들을 치료하는 약물의 원료이며,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외 5개국에 약 71억원이 수출됐다.쑤저우 시노는 2003년 중국 소주에 설립되어 항생제, 결핵의약품 원료 및 완제품을 수입∙판매하는 기업이며, 동아에스티는 이번 계약에 앞서 지난 2014년에 다제내성 결핵치료제 ‘크로세린 캡슐(주성분: 싸이크로세린)’의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한바 있다.‘크로세린 캡슐’은 2014년 12월 CFDA(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의 허가를 취득했다. 현재 중국 31개 성 중 4개 성에서 입찰에 통과해 판매되고 있으며, 향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항응고제 프라닥사캡슐(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의 역전제인 프락스바인드주사제 (성분명: 이다루시주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라닥사캡슐 복용 환자에서 응급 수술/긴급 처치 또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조절되지 않는 출혈 발생 시 다비가트란의 항응고 효과에 대한 역전제로 지난 4일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프락스바인드주사제는 항응고제인 프라닥사캡슐을 복용하는 환자들의 즉각적인 역전 효과가 필요한 응급 수술이나 긴급 처치가 필요한 경우에 이 약(2.5g/50mL) 바이알 두 개(5g)를 각각 5분~10분에 걸쳐 연속적으로 점적 투여하거나 또는 일시 투여하여 총 5g의 프락스바인드주사제를 정맥에 투여한다.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프라닥사캡슐의 역전제로 개발된 프락스바인드주사제는 인화 항체조각의 일종으로, 프라닥사캡슐의 분자에만 결합해 혈액 응고 기전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항응고 효과를 효과적으로 중화시킨다.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가운데 역전제가 미국식품의약국, 유럽, 국내 승인을 받은 것은 프락스바인드주사제가 최초이자 유일하며, 한국에서도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가운데 가장 최초로 항응고 효과 역전제로 식품의약품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인천 및 부천 지역에서 3월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건강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중동점, 미추홀도서관, 부평구청에서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3월 11일(금)에는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 척추신경외과 최두용 교수가 ‘허리통증과 디스크’, 17일(목)에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신경과 조현지 교수가 ‘혈관성 치매’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고, 18일(금)에는 부평구청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신경외과 장동규 교수가 ‘뇌졸중 관리’, 심장혈관내과 김유리 교수가 ‘고혈압과 합병증’에 대해 건강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