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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부모들은 방학 동안 자신의 자녀가 또래 친구들보다 성장이 뒤처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많다. 장시간 학업에 시달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 시간이 많아진 탓에 체형 불균형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 하지만 이런 생활습관뿐만 아니라 잘못된 걸음걸이도 척추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녀의 걸음걸이를 살펴보면 머리를 숙이고 걷는다든지, 뒤꿈치를 들고 까치발로 걷는다든지, 걷다가 자주 발목을 접질리는 경우도 볼 수 있다. 걸음걸이가 잘못됐기 때문인데 오랫동안 걸을 때 쉽게 피로함을 느낄 수 있고, 발바닥과 발목, 무릎에 통증을 느끼거나 허리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자녀가 통증을 호소하지만, 흔히 성장통으로 오인하고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도 많은 것. 특히 두 발끝이 안쪽으로 향해져 걷는 ‘안짱걸음’은 그 정도가 심해지면 다리가 휘어져 O 다리가 될 수 있고, 외관상 문제와 함께 무릎 관절 체중을 분산시키지 못해 관절 부위의 근육과 인대에 부담을 주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보행 시 발끝이 바깥쪽으로 향하는 팔자걸음을 걷는 경우도 관절 변형을 불러와 다리 길이가 차이 나거나 체형이 틀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했지만 이번 임시국회 내에 처리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개정안은 현재 복지위를 통과해 법사위에 계류 중에 있지만 법사위는 임시국회 종료일까지 전체회의를 열 계획이 없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복지부는 7일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1회용 주사기 재사용을 엄격하게 처벌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조속하게 통과돼야 한다”며 “법안이 이른 시일 내에 통과된다면 비윤리적인 의료행위를 근절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촉구했다.복지부는 “최근 일부 비윤리적인 의료인이 1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해 C형 간염 등이 집단으로 발생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며 “현행 의료법으로는 비윤리적인 의료인에 대해 자격정지 1개월, 의료기관은 시정명령밖에 내릴 수 없다. 미약한 처벌로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회용 주사기 재사용행위를 근절시키는 데에 한계가 있다”며 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하지만 개정안이 이번 임시국회 기간 내에 처리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임시국회 회기는 오는 10일 종료된다.
충남의사회는 지난 1월28일 상임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지난 2월25일 총선기획단 출범식을 갖고 송후빈 직전 충남의사회장을 단장(사진)으로 선임하고 활동에 들어갔다.6일 송후빈 단장은 충남의사회 총선기획단의 활동에 대해 밝혔다.송후빈 단장은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에서 만든 ‘2016년 보건의료 주요 현안’은 포괄적이다. 이 자료를 베이스로 해서 지역 회원이 원하는 것을 첨부해서 실질적인 것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20~30명 되는 소규모 군단위 의사회, 그리고 16개 시도의사회마다 특성이 있다. 예를 들면 노인정액제의 경우 시골지역의사회는 최대 현안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역 현안을 새롭게 구성하는 작업을 한다는 것이다.정치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밝혔다.송후빈 단장은 “지역구 의원에게 지역의 회원들이 각각 나눠서 후원하고, 정책 현안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후원하는 것으로 정치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드러낼 수 있다. 특정 한 당에 의사들이 가입해서 한 목소리를 내라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송후빈 단장은 “당내 경선 통해서 후보군 윤곽 드러나면 12곳 선거구를 나눠서 시·군의사회장들과 조인해서 돌아다닐 것이다. 양쪽 도당에다가 의료현안을
매년 급성장하는 중국 의료기기 시장이 오는 2020년에는 500억불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글로벌데이터의 '중국 헬스케어, 규제 및 의료비 상환 국가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277억불이었던 중국 의료기기 시장 규모가 오는 2020년 508억불 규모로 연평균 10.6%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의료기기 시장 내에서는 특히 체외진단(IVD)을 중심으로 한 진단 부문이 2014년 93억불에서 2020년 201억불 규모로 연평균 13.8%의 높은 성장세를 예상했다.중국 의료기기 수요를 증가시킬 요인들로는 △급속한 고령화 진행 △대사증후군 확산 △질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정부의 의료보험 투자 확대 △경제성장에 따른 국민소득 증가 등이 거론됐다.특히 급속한 고령화 진행은 암,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등 만성 질환의 발병을 증가시키면서 의료기기 업체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중국 의료기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릴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기 업체는 지멘스 헬스케어, GE 헬스케어, 필립스 헬스케어, 메드트로닉, 로슈 등이 거론됐다.중국 시장에서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진단기
*7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3월9일, *(02)3010-2262
강성식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모친상, 양재욱 부산백병원 안과 교수·이상익 이상익신경과 원장·이동찬 리츠성형외과 원장 장모상, 권은지 아이엘 소아청소년과 원장 시모상*7일 *빈소 부산백병원, *발인 3월9일, *(070)4918-3969
*7일 *빈소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3월9일, *(062)670-0026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박준영)은 보건의료정책의 대정부 정책건의 및 개발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한국보건의료정책포럼 창립총회를 오는 10일, 오후 5시부터 서울 팔레스 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립총회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가는 한국보건의료정책포럼은 보건의료분야의 기관장 및 전문가들이 학문교류와 정례적 포럼활동을 통하여 국내 보건의료분야 정책 개발과 의료강국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포럼 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국내 의료환경과 시장개방화 및 글로벌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의료정책과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회원으로는 병의원 CEO, 보건의료 관련학자 및 전문가, 보건의료 직능 및 직역대표자 등이며, 약 50여 명이 창립총회 발기인으로 참여한다. 향후 한국보건의료정책포럼은 △병원 및 의료관련 제도에 관한 정기적인 토론회 및 자료발간 △병원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정기적인 토론회 및 자료 발간 △의료자원의 효율적 이용에 관한 정기적인 토론회 및 자료발간 △진료서비스 및 환경개선에 관한 정기적인 토론회 및 자료발간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우리나라 보건의료계 지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과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 이하 테크노밸리)는 2016년 3월 7일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심평원과 테크노밸리가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육성 및 보건의료정책의 효율적 지원 등 양 기관의 지속적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공공기관 지방이전정책」에 따라 2015년 12월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한 심평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정책」협업과제로 선정된 ‘의료기기 보험등재 기술컨설팅 및 사업화’를 원주기업도시 내 중소의료기기업체 대상으로 2014년 8월부터 추진해왔다. 그 동안 영세한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은 뛰어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유통시장 진입 등 사업성장의 발판이 될 건강보험 등재절차에 대한 행정미숙으로 급여적용 혜택을 받지 못한 사례가 적지 않았으나, 심평원이 무료로 제공하는 현장상담 컨설팅 등 지역산업 육성지원으로 매출액 증대, 특허출원 등 일거다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심평원은 "이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고품질의 의료기기가 적정 가격으로 국민에게
부산대병원 제26대 병원장 이창훈 박사(53, 부산대병원 병리과) 취임식이 2016년 3월 10일(목) 16시 부산대병원 응급의료센터 9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창훈 병원장은 지난 2월 12일 교육부 장관 임명 승인을 받았으며 임기는 2019년 2월 11일 까지다.이창훈 병원장은 “올해 개원 60주년을 맞이해 양산 메디컬캠퍼스 조성, 권역외상센터 및 동남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설립 등 지역의료서비스의 선진화를 이루었다”며 “지속해 지역사회에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이창훈 병원장은 이어 “더욱 신뢰받는 부산대학교병원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5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5대 경영목표는 △진료프로세스 혁신으로 ‘환자중심의 진료’ △융복합의료산업의 육성과 활성화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되는 ‘화합의 조직문화’ △지역민이 실감하는 공공의료 △‘글로벌 의료리더’ 양성 등이다.이창훈 병원장은 특히 “공공의료에 충실한 의료기관으로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부산대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병원장은 “대한민국 의료계를 선도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행사는 부산대병원장 취임사와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가 병원내 직능단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병원산업발전 및 병원내 직종 위상 강화에 나선다.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3월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제주도 WE호텔에서 병원내 직능단체장협의회 워크샵을 열고 직능단체들과의 상생 및 소통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병원협회가 병원 전직종을 대표하는 협회로 도약하기 위하여 정관등을 개정중에 있다”며 “추후 위원회 등에 직종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협회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병협은 ‘병원의료시장 변화에 따른 직능단체 대응전략’이라는 발표에서 병원협회와 직능단체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병원내 직종 위상 강화 방향 등을 제안했다.병원내 직능단체 활성화를 위해 직능단체의 의견 수렴을 확대하고, 각종 병원계 현안 발생시 각 직능단체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에 병원계의 단일화된 목소리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직능단체에 병원협회 회무참여 기회 제공 △사안별로 전문가 의견 반영을 통한 정책에 적극 대응하는 시스템 구축등을 하겠다는 것이다.또한, 병협은 직능단체간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식대수가 인상의 사례에서 처럼 직능단체별 중점사업 등을 다각적
한국제약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하 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이 오는 3월 22일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주제로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개최한다.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제13차 PRADA 워키움은 모두 7명의 제약 분야 빅데이터 권위자들을 초청해 신약개발과 임상, 글로벌 트랜드 등과 빅데이터를 접목하는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워키움은 최병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의 ‘빅데이터의 활용 및 비즈니스 Value’ 발표를 시작으로 유경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빅데이터 시대의 임상적 근거: 임상시험에서 Real World Evidence로의 확장’으로 이어진다. 오후에는 서동철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빅데이터를 이용한 의약품 개발전략’을 소개하고 김준철 IMS 헬스 전무가 ‘빅데이터로 바라본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개발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톰슨 루터사의 스캇 브랙스턴 박사가 ‘Smarter Decisions Using Big Data’를 소개하며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이 ‘제약시장 고객 니드를 찾아보는 또 다른 시각’을 주제로 워
오는 3월 10일은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이 콩팥 질환에 대한 예방과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정한 ‘세계 콩팥의 날’이다. 콩팥은 양쪽을 합해 300g정도 무게의 작은 장기이지만 콩팥으로 가는 혈액의 양은 1분에 약 1리터에 달한다. 콩팥으로 들어온 혈액은 사구체라고 불리는 콩팥의 필터에서 분당 120 ml 정도로 걸러지는데, 이 양을 ‘사구체여과율’이라고 하며 콩팥 기능의 척도가 된다. 우리 몸이 정상적인 생체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콩팥의 조절 기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콩팥은 노폐물을 걸러내는 역할뿐 아니라 인체의 기관 중 몸의 산도와 수분 삼투압,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전해질의 농도를 조절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또한 적혈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조혈 호르몬을 분비하는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콩팥의 손상으로 콩팥 기능이 점차 약해지는 질환을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이라고 하는데, 단백뇨 혹은 혈뇨 등의 콩팥 손상의 증거가 있거나, 콩팥 기능을 나타내는 사구체여과율(GFR)이 60 ml/min/1.73㎡ 미만으로 감소된 상태가 3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사구체
영남대병원(병원장 정태은)은 피부과 최진화 전공의가 대한의학회가 최근 주관한 제59차 전문의 자격 시험에서 피부과 분야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최진화 전공의는 2013년, 2014년도에도 피부과 학회에서 주관하는 전공의 평가 시험에서도 연차 수석을 차지하였으며, 전문의 시험에서도 수석 합격을 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수석 합격의 소식을 들은 최진화 전공의는 “지난 수련기간 동안 최종수 교수님, 신동훈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배움에 힘쓰고 환자를 사랑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진화 전공의는 앞으로 전문의로서 3년간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며 농어촌 지역의 일차 의료에 힘쓸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10일(목) 오후 3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에서 ‘2016년 세계 콩팥의 날 기념 공개강좌 및 시식회’를 개최한다.이번 공개강좌는 ‘2016년 세계 콩팥의 날(3.10)’을 기념하여 ‘콩팥병은 아주 흔하고 위험하지만,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병’임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 콩팥과 건강(신장내과 최수정 교수), ▲ 만성 콩팥병의 예방(오혜란 간호사), ▲ 콩팥병 환자의 영양(임희숙 영양사) 등, 각 20분씩 진행되며, 만성 콩팥병 환자를 위한 ‘간편 맞춤식품’ 시식회도 열린다.공개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장내과 외래(032-621-5051~2)로 문의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이 지역 병원 최초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우미 제도’를 본격 도입,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에는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에서 40시간 교육을 이수한 전문 요양보호사인 완화의료 도우미 18명이 배치, 말기 암환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게 된다.완화의료 도우미는 환자 4명당 1명씩 배치돼 3교대 근무를 하게 되며, 간호사의 지도‧감독 하에 간병 역할이 아닌 위생, 식사, 이동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보조해 안정된 병상 생활을 돕는다. 특히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가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에 건강보험을 적용함에 따라 환자부담 비용이 하루 8만원에서 4,000원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박재만 병원장은 “이번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우미 제도의 도입으로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은 줄어드는 한편 한층 더 전문적이고 질 높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체계가 갖춰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2005년 대전, 충남북 최초로 호스피스 완화 의료에 대한 인력, 시설, 장비를 갖춘 호스피스병동을 개소, 현재 16병상을 운영 중이며 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의 위탁을 받은 '제약산업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제약산업 컨설팅 지원 사업은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적 해외시장진출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사업은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R&D기획, 해외M&A, 해외JV, 글로벌 마케팅, 해외 라이선싱 등 컨설팅에 대해 기업 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해외 인허가 획득지원 분야의 경우, 기존의 컨설팅 비용 5000만원 이외에 당해연도 해외인허가 획득 시(해외임상시험계획 승인 및 품목허가 등) 3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팅 지원사업에는 컨설팅 전문기관과 제약기업이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의 경우 우대한다.사업에서는 단순히 컨설팅 사업의 평가 및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및 장애요인 극복을 위한 추가자문을 수행하고 있어 제약기업의 만족도가 높다.제약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다수의 제약기업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도출했다.대웅제약은 제네릭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생체흡수성 나사못(Bone Screw)에 이어 ‘K-Wire’를 추가 개발해 식약청으로 부터 국내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현재 시판중인 생체흡수성 나사못과 같이 골절치료에 사용되는 수술용 임플란트인 K-Wire는 가늘고 긴 와이어 형태로 다양한 골절치료에 사용된다. 시중에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와이어 제품은 2차 수술이 필요한 스테인레스(stainless) 소재인 반면에, 유앤아이의 K-Wire는 생체에 흡수되는 마그네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제거를 위한 2차 수술이 필요없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인허가건은 기존 K-MET 생체흡수성 나사못 등록에 이어 식약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기기 허가도우미 제도’를 적극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기기 허가도우미 제도란 국민 보건과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신개발의료기기, 첨단의료기기 등을 지정해 제품 개발부터 허가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 정보, 행정 절차 등의 전반적 사항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2005년부터 시작됐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식약처로부터 필요한 자문 지원을 받아 신개발 의료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연 없이 제품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2016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시민건강강좌를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병원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전남대병원 신장내과(과장 김수완 교수) 주최, 전남대병원 교육연구실・신장질환 특성화사업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신장질환을 위한 조기발견 및 예방’이라는 주제로 콩팥병의 심각성과 질환 예방 및 관리 요령에 대해 다양한 의료정보를 알기쉽게 소개한다.전남대병원 신장내과 의료진이 강사로 나선 이날 강좌는 ▲콩팥병이란(마성권 교수) ▲고혈압과 만성콩팥병(배은희 교수) ▲당뇨병과 만성콩팥병(김창성 교수) ▲만성콩팥병의 예방 및 관리(강용운 교수) ▲급성콩팥병의 예방 및 관리(김하연 교수) ▲콩팥병 환자의 간호관리(박근숙 수간호사) 순으로 진행된다.최근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질환의 합병증으로 인한 만성 콩팥병의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대한신장학회 연구발표에 따르면 만성콩팥병은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인지도는 매우 낮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실정인 것으로 밝혀졌다.또 만성콩팥병은 시간이 경과 될수록 악화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오는 3월 9일 충청북도C&V센터에서 '바이오·제약의 성공적인 마케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는 바이오제약기업의 마케팅 촉진과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무료 개최하며 한국바이오협회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http://koreabio.org/event/event_form.php?event_no=74)세미나는 충북의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비R&D사업화지원)인 '바이오의약산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바이오제약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영업의 노하우를 보급·확산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오제약 분야의 매출 증대를 위한 브랜딩에 대해 브랜드인스티튜트코리아(Brand Institute Korea)의 유구상 대표가 강의할 예정이며 온헬스넷(OnHealthNet)의 김성진 대표는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과 그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홍보대행사인 프레인(PRAIN)의 이지선 부사장은 ‘효과적인 바이오제약 홍보’에 대해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하며, 농협중앙회 이현직 이사는 국내 바이오제약 분야의 유통과 관련해 ‘홈쇼핑 및 뷰티샵 입점과 영업전략’이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