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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뇌전증학회와 한국뇌전증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세계뇌전증의날’ 기념식 및 토론회가 2월 15일 오후 3시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세계뇌전증의날’은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뇌전증 환자의 권익 신장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5년 국제뇌전증협회(IBE)와 국제뇌전증퇴치연맹(ILAE)이 매년 2월 둘째 월요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에서 ‘세계뇌전증의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뇌전증협회 김흥동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기념행사는 대한뇌전증학회 허경 이사장과 국제뇌전증협회 Francesca Sofia 회장의 격려사 및 한덕수 국무총리 등의 축사를 받으며 성대한 환영 속에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뇌전증 환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인사나 단체에 수여하는 ‘퍼플라이트어워즈(Purple Light Award)’와 뇌전증 인식개선에 앞장을 서 온 의사에게 수여하는 ‘뇌전증 인식 제고 특별상’을 수여하는 수상식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표창 수상식도 진행하며, 뇌전증을 진단받
*일시 3월 2일 (토) 12시, *장소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임상시험 현장 실무자가 원하는 내용을 토대로 구성된 교육 과정이 연간 시리즈로 제공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임상시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임상시험 수요자 중심(On-demand) 역량강화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수요자 중심(On-demand) 역량강화 시리즈는 재단에서 수행한 교육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개설하며, 올해 첫 강좌로는 건강기능식품 임상 실무 관련 교육인「인체적용시험의 이해」가 열린다. 인체적용시험의 이해는 지난해 국내 100개 기업, 140여 명 실무 담당자가 수강했고, 교육만족도 조사에서 93%가 건강기능식품 임상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아 다시 편성하게 됐다.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3년 배포한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설계 가이드라인’ 개정판 내용을 포함해 총 6시간 동안 ▲인체적용시험 설계 안내서 ▲인체적용시험 진행단계별 업무 ▲인체적용시험 통계분석 및 고려사항을 현직 전문가들이 강의한다. 강좌는 3월 5일(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임상교육원에서 진행하며, 2월 15일(목)부터 임상교육원 홈페이지(http://lms.konect.or.kr)를 통
에피바이오텍과 스페바이오가 모유두세포 스페로이드 배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며, 차세대 탈모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스페바이오(대표 안근선)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에피바이오텍은 다양한 맞춤형 탈모치료제를 연구하는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탈모 유전자/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모유두세포 분리 및 배양, 줄기세포를 활용한 모낭세포 분화 기술, 헤어 오가노이드 제작 등 핵심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한편, 스페바이오는 3차원(3D) 조직배양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바이오 프린팅 기반 정밀 세포분사기술을 활용해 스페로이드 생산 자동화 장비를 직접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해 기존 생산기술의 한계점(낮은 균일성/재현성/생산성)을 극복할 수 있는 3D 세포모델(스페로이드) 생산/배양 플랫폼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스페로이드 균일/대량 생산 기술을 이용하여 스페로이드 활용 사업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피바이오텍의 모유두세포 분리배양 기술과 스페바이오의 스페로이드 대량 생산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균일하고 대량 생산 가능한 스페로이드 타입의 모유두세포치료제를 상
방사선이 인간 및 생쥐의 정상 세포에서 만들어내는 DNA 돌연변이의 특성이 명확히 규명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KAIST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 연구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손태건 박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과 김경수, 장지현 교수팀이 공동 연구로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방사선 연구 분야에서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구진은 실험실에서 방사선을 조사해 세포에 돌연변이를 유도한 후, 방사선이 만들어낸 돌연변이를 유전체 서열분석 기술을 통해 규명하는 방식으로 방사선이 유발하는 DNA 돌연변이의 양과 패턴을 정밀하게 이해하는 데 성공했다. 구체적으로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생쥐와 사람의 다양한 장기(위, 소장, 대장, 간, 유방, 폐, 췌장, 나팔관 등)에서 얻은 세포를 다양한 선량의 방사선에 노출했다. 이후 각각의 세포마다 유도된 돌연변이를 정밀하게 검출하기 위해 세포 하나하나를 오가노이드 세포 배양 기술을 응용해 증폭했다. 그 결과, 총 200개의 세포 유전체 서열로부터 방사선 피폭량에 비례해 증가하는 특정 패턴의 돌연변이들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본 연구에서
동아에스티가 15일 2023년 매출은 ETC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으나, 해외사업 부문 감소와 계열사 동아참메드에 진단사업 부문 영업양도로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ETC 부문 매출 원가율 개선 및 판관비 효율화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도 6358억원 대비 4.8% 감소한 6052억원이었으며, 진단사업 부문 제외 시 전년도 496억원 대비 3.2% 증가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2022년도 305억원 대비 17.2% 증가한 358억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영업이익은 R&D 비용이 상승했으나, 그로트로핀 판매량 증가로 인한 ETC 매출 원가율 개선 및 판관비 효율화로 전년 대비 17.2% 증가했다. 2023년 R&D 비용은 전년 868억원 대비7.9% 증가한 936억원이었다. R&D 부문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는 23년 6월 유럽 EMA 품목허가 신청 완료, 23년 10월 미국 FDA 품목허가 신청 완료됐다. 미국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를 통해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및 당뇨병 치료제 DA-1241 글로벌 임상 2상도 진행되고 있는데, 전임상에서 지방간 및 간 섬유화 개선
건양대병원 송재황 교수가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건양대병원은 정형외과 송재황 교수가 지난 2월 2~6일 기간 동안 미국 롱비치에서 열린 제70차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에서 ‘우수중개연구학술상(ORS/OREF Translational Research Travel Grant Award)’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Orthopaedic Research Society, ORS)는 정형외과 관련 연구학회 중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학회로 매년 2500개 정도의 연제가 발표된다. 이 상은 발표된 연제 중 가장 우수한 연제를 발표한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샤르코 마리 투스병(Charcot-Marie-Tooth disease, CMT)'은 전 세계적으로 280만 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유전성이 강한 말초 신경 질환이다. 많은 CMT 환자에서 발의 아치가 높은 요족, 발목이 안으로 뒤틀리는 내반족 변형이 관찰되며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고 일상생활이 힘든 경우가 많다. 송재황 교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다스 사이나이 메디컬센터(Cedars Sinai medical center)에서의 해외 연수 기간 동안 CMT 족부
국내 틱장애 발생률이 10여년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성인 틱장애’ 발생률이 급증했으며, 2020년 틱장애 진단 환자 10명 중 4명은 성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홍순범 교수(김수진 임상강사) 및 의생명연구원 김미숙 연구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의료DB를 바탕으로 2003년부터 2020년까지 틱장애의 연령군별 발생률 및 임상역학적 특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20년까지 틱장애로 새롭게 진단받은 23만5849명을 ▲소아청소년(0~19세) ▲성인(20세 이상)으로 구분해 연간 틱장애 발생률 및 발생 건수를 비교했다. 그 결과, 전체 인구 10만명당 틱장애 발생률은 2003년 17.5명에서 2020년 40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발생률 증가폭은 전반적으로 소아청소년이 성인보다 컸다. 반면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다른 결과를 보여줬는데, 이 기간 소아청소년 틱장애 발생률은 1.5배 증가했으나, 성인은 약 3배로 증가폭이 더 컸으며, 특히 20~30대 성인은 발생률이 5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헬릭스미스가 2월 14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 결과 회사 측이 상정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및 신규 이사 5인 선임, 신규 상근 감사 1인 선임 의안이 모두 가결됐다. 세부적으로 ▲제1호 의안 –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제2호 의안 – 상근 감사 진광엽 선임의 건, ▲제3호 의안 –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제4호 의안(제4-1호~제4-5호 의안) – 사내이사 장송선, 사내이사 정지욱, 사외이사 박재영, 사외이사 임진빈, 사외이사 서경국 선임의 건이 가결됐다. 제1호 의안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가결을 통해 기존 감사에 갈음해 설치하는 감사위원회 제도를 폐지하고 상근 감사 제도를 재도입함에 따라, 감사위원회 위원 3인 선임(분리선출 포함)을 위한 제5호 의안 및 제6호 의안은 자동으로 폐기됐다. 이번 임시주주총회 결과는 정관 변경을 위한 특별결의 의안(제1호)은 물론 3% 룰이 적용되는 상근 감사 선임을 포함한 보통결의 의안(제2호~제4호)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는 점에서 바이오솔루션이 헬릭스미스 최대주주가 된 후 신규 이사진 선임 등 지배구조 재편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음을 상징하는 결과다. 헬릭스미스 정지욱 신임 대표이사는 “신규 이사 선임 및
담낭은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을 임시로 저장한 뒤 소화가 필요할 때 수축을 통해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담낭에 발생하는 급성담낭염은 경미한 증상부터 패혈증에 이를 정도로 매우 심각한 증상까지 다양하게 발현되며 담낭절제술이 표준치료다. 급성담낭염은 결석에 의해 담낭 경부 혹은 담관과 담낭을 연결하는 담낭관이 막히며 발생하는 결석성 담낭염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런데 담석 없이 발생하는 무결석성 급성담낭염이 담석성 급성담낭염보다 훨씬 더 위중하며, 조기 담낭절제술을 받아야 예후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세우(교신저자)․이경주 교수(1저자), 외과 이정민 교수 등 연구팀은 ‘무결석성 급성담낭염과 결석성 급성담낭염에서의 담낭 천공 발생의 비교: 10년 코호트 연구(Gallbladder perforation in acute acalculous vs. calculous cholecystitis: A retrospective comparative cohort study with 10-year single-center experience)’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International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회장 강일준, 이하 미래포럼)이 오는 2월 29일(목) 경기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기총회’ 및 ‘건강기능식품의 섭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 연구발표회 II’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기총회에서는 정관 개정안과 23년도 사업 결과와 결산보고, 감사보고, 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에 대해 차례로 다룰 예정이다. 연구발표회에서는 작년 10월 오메가3와 심혈관질환, 루테인 및 지아잔틴과 노인성 황반변성에 대해 다룬 연구발표 I에 이어 비타민D 및 칼슘과 골다공증, 포스타티딜세린과 경도 인지장애, 밀크씨슬과 간질환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김영준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연구(고려대 식품생명공학과 홍지연 교수)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건강증진 효과 분석(동국대 식품산업관리과 지인배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미래포럼 강일준 회장은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기총회 및 연구발표회 II를 개최함에 있어, 이번 세미나는 건강기능식품의 건강증진 효과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2월 15일 ‘세계 담도암의 날’을 맞아 담도암 질환 정보 및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의 치료 혜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매년 2월 셋째 주 목요일은 글로벌 담관암종 연합(Global Cholangiocarcinoma Alliance, GCA)이 담도암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담도암의 날’이다. 담도암은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즙이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동하는 통로인 담관과 담즙을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담낭에 발생하는 암을 통칭한다. 이번에 공개된 인포그래픽에는 국내 담도암의 현황과 담도암 치료제인 면역항암제 임핀지의 주요 치료 혜택을 한 장에 담았다. 담도암의 예후는 좋지 않은 상황으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개 대륙에서 담도암으로 진단된 환자들의 사망률을 살펴본 자료에 따르면 10만 명당 11.64명으로 한국이 전 세계 1위로 나타났으며, 2021년 기준 국내 담도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28.9%로 환자 10명 중 7명은 사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도암은 암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에는 임상 증상이 없어 진단 시 이미 주변 기관으로 전이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원격 전
셀트리온이 중남미 주요 국가인 페루에서 공공기관 입찰에 연이어 성공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선 페루 공공기관 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큰 보건부(Centro Nacional de Abastecimiento de Recursos Estratégicos en Salud, CENARES) 입찰에서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500mg이 낙찰됐다. 또한 근로자보험공단(EsSalud) 입찰에서도 트룩시마 100mg이 낙찰되면서, 셀트리온은 이 두 건의 낙찰을 통해서만 페루 리툭시맙 시장의 50% 이상을 확보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수주 성공으로 보건부에 2회에 걸쳐 트룩시마 500mg을 공급하고, 근로자보험공단에는 이달부터 1년간 트룩시마 100mg을 공급할 계획이다. 근로자보험공단 입찰에서는 유방암 및 위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도 함께 낙찰됐다. 해당 입찰은 페루 트라스투주맙 시장의 53%에 해당하는 최대 규모 물량으로, 이달부터 1년간 허쥬마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주 성과는 항암제뿐만 아니라 자가면역질환 제품에서도 이어졌다. 셀트리온은 페루에서 처음 열린 아달리무맙 입찰에서 ‘유플라이마
대한비만학회가 2023년 비만 팩트시트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동안 성인 남자와 여자 모두에서 비만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성인 전체의 비만 유병률이 38.4%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2012년 23.4%에서 2021년 27.8%로 비교적 완만히 증가한 반면, 남자의 경우 2012년 37.3%에서 2021년 49.2%로 약 1.3배 증가했을 뿐 아니라, 이는 전체 성인 남성 2명 중 1명이 비만에 해당하는 셈이다. 성인 비만은 체질량지수 (kg/m2)가 25 이상으로 정의하며, 복부비만은 남자는 허리둘레 90cm이상, 여자는 85cm이상으로 정의하는데, 비만 유병률과 마찬가지로 전체 성인의 복부비만 유병률 역시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21년에 전체 성인의 복부비만 유병률은 24.5%로 나타났으며 특히 남자의 복부비만 유병률이 10년간 급격히 1.5배 증가해 31.0%에 달했고, 여자의 경우 18.2%의 유병률을 보였다. 연령별로 보았을 때도, 최근 10년간 모든 연령대에서 비만 유병률과 복부비만 유병률이 증가했다. 2021년 전체 성인의 연령별 비만 유병률은 (20대 30.4%, 30대 41.4%,
한국제약협동조합이 2024년을 제도개선과 피코이노베이션의 온라인 몰 운영 및 회원사 공동시험센터 서비스 다양화, 임직원 복지 향상 등 조합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는 한 해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지난 14일 제약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제약협동조합의 제60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개회사에서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은 “조합사들의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을 높이는 정책 마련을 위해서 제도개선과 정책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관심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업계 분위기에 발맞춰, 조합사들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제도개선과 건의사항 제출 등 다양 노력을 기울여온 바 있다. 지난 해 12월에는 백두포럼에 참석해 국내 제약산업에 대한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로 국내 제약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GMP상호 인증제도를 건의하기도 했다. 특히 조 이사장은 조합사 물류창고 부족 해결을 위해 설립된 피코이노베이션은 6개사로 시작해 어느덧 29개사가 함께할 만큼 점점 규모가 확장되고 있는데, 올해는 ‘온라인 몰’ 운영을 통해 사업을 확장‧정착시킴
대한치주과학회가 올해 제16회를 맞는 ‘잇몸의 날’ 행사로 국민들에게 잇몸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한국당뇨협회와 협력해 당뇨 관리도 강화한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 이하 학회)는 2월 14일 강남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학회 주요계획을 소개했다. 학회는 3월 7일 경희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1차 학술집담회를 시작으로 15일에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 21일에는 제16회 잇몸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학회는 매년 잇몸의 날 행사와 더불어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개최해왔는데, 올해 3월 15일에도 한양여대 치위생과 실습실에서 치과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 환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치료를 제공한다. 학회 상반기 주요 행사이자 국민들에게 잇몸건강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제16회 잇몸의 날 행사’는 3월 21일 9시 사진행사(더플라자호텔 오팔룸)로 시작해, 10시 기념식(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순으로 진행된다. 춘계학술대회는 4월 12~13일 양일간 대구 EXCO에서 경북대치과병원 주관으로 개최되며, 2월부터 월별로 중부지부, 대구경북지부, 광주전남지부, 부산경남지부 지부 집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
*14일, *빈소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월 17일
*일시 2024년 3월 23일 (토) 11시, *장소 더라빌 1층 그랜드볼룸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이하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제5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지난 1.18 회합을 갖고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로 원희목 제33대·34대 대한약사회 회장(약사부문), 김정수 제18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제약바이오부분), 황치엽 제31·33·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의약품유통부분)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약사부문 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원희목 前 대한약사회 회장은 대한약사회 제33대·34대 회장, 제18대 국회의원, 제21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약사회·국회 및 제약업계 전반에 걸쳐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약바이오부분에서는 김정수 제18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의약품유통부분에서는 황치엽 제31·33·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회의에서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약업계 발전과 보건의료 발전에 평생을 헌신하며 국민건강 증진과 약업계 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이라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아울러, “우
휴젤(회장 차석용)이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3년 4분기 매출액 889억원, 영업이익 368억원, 당기순이익 17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22.4%, 당기순이익은 451.6% 성장한 수치다. 2023년 전체 매출액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또한 3197억원, 1178억원, 971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16.2%, 60%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는 입증된 품질과 안전성 등을 바탕으로 8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의 경우 호주‧중국 등 아시아 지역과 남미 지역에서 매출이 호조세를 나타냈다. 특히 최근 진출한 호주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유럽은 불가리아‧아이슬란드‧크로아티아‧에스토니아 등에서 추가로 품목 허가를 획득, 30개국까지 시장을 넓혔다. HA 필러('더채움’, ‘바이리즌’)는 전년 동기 대비 25%대 성장했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영업‧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국내에서 사상 첫 300억원 매출을 돌파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