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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남구의사회는 25일 오후 7시 강남세브란스병원 별관7층 인흥홀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내빈으로는 이병훈 5~6대 회장, 김영진 12대 회장, 전임회장인 14대 박홍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최덕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료계는 의약분업 이후 계속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최근 한의사협회장의 말도 안되는 시연을 보고 우리도 부황을 뜨고 침을 배워야 하는가 생각도 들었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또 정부는 원격의료를 밀어붙이고 힘든 현재의 상황이다”라며 “의협이나 서울시의사회가 힘을 내려면 평소에 구의사회부터 끈끈하게 소통하며 화합해 뭉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15대 강남구의사회장에 취임한지 1년이 지났지만 일도 못하고 서툴렀다”며 “남은 임기동안 좀 더 나은 의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강남구의사회는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올해 예산은 지난해 예산 2억 1730만원에서 1275만원 증가한 2억 3005만원으로 의결됐다.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는 ▲의협 및 서울특별시의사회 파견대의원 수의 배정을 회원 수에 비례해 배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운영 개선을 고려하라 ▲카드
동대문구의사회(회장 허성욱)는 27일 오후 7시 웨딩헤너스에서 제57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의결했다.허성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합의 기초인 반상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우라의 나아가야 할 방향, 개선점 등을 모아서 상위 단체에 전달해 발전과 개선의 계기가 되게 하여 상위단체가 힘이 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의료계의 미래를 위해 좋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본회의에서는 회무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2016 사업계획(안)으로 ▲자율지도 활성화로 의권추락 미연 방지 ▲의료분쟁 미연에 방지 노력 ▲의료보험 수가 현실화 ▲의사의 품위 향상 ▲사회소외계층 의료봉사활동 활성화 등을 확정했다.예산(안)으로는 지난해 8259만9402원에서 109만7585원이 증가한 8369만6987원으로 의결했다.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는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건강보험 수가 결정체계 대폭 개선 ▲의약분업 재평가 후 국민들이 원하는 선택분업하자 ▲보건의료 규제 기요틴 저지에 총력 ▲의료전달체계 확립 ▲원격의료반대 ▲의료기관 개설시 의사회 경유 강제지정제 폐지 등으로 정했다.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동아ST에서 자체 개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이 올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합리적인 수가 보상 및 간호사 적정임금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활동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대한간호협회는 25일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제8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용익, 신경림, 양승조, 최동익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김옥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의 성공적 개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법제화, 간호대 평가인증 의무화, 간호관련 의료법 통과, 간호취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지난해 성과로 꼽았다.김옥수 회장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서울 세계간호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 간호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또 메르스사태는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간병문화에 대한 성찰로 이어져 간호사를 중심으로 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법제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아울러 “지난 11월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대 평가인증 의무화 법안은 간호교육 4년 일원화와 함께 간호교육의 질을 보장하는 법률적 토대를 완성한 것”이라며 “특히 지난해 12월
김광호 前 보령제약 사장 장녀 혜진 양 화촉*일시 3월 25일(금) 오후 7시, *장소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사업단(이하 “사업단”)의 초대 단장에 정석희 교수(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가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향후 6년간(’16-’21년) 30개 질환별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주도하고, 개발된 지침의 보급, 교육, 공사보험 적용 등 사후 활용방안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초대 사업단장(임기 ’16∼’18년, 3년)으로 선임된 정석희 교수는 한방재활의학회 회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전문평가위원회 위원, 한의보험의학회 회장,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보건의료국가시험원 한의사시험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의약 분야 임상연구 전문가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사업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사업단에서 개발한 지침의 평가와 인증을 담당하는 검토·평가위원회 위원장에는 대한한의학회 김갑성 회장(동국대일산한방병원 침구과)이 선임됐다. 한의약 분야는 의약 분야와 달리 임상 관련 국제적 표준이 많이 부족한 현실로, 근거에 기반한 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위해서는 체계적 문헌고찰과 더불어 충분한 임상연구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의과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25일 오후 3시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대전광역시립 제1노인전문병원(병원장 한일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봉옥 충남대학교병원장과 한일우 대전광역시립 제1노인전문 병원장을 비롯해 충남대학교병원 조덕연 진료처장, 대전광역시립 제1노인전문병원 김형락 행정원장 등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환자 진료의뢰 ▲의학정보 교류 ▲기술, 경영정보 교류 등 다방면의 상호협력 증진과 동반발전을 도모하여 국민보건 향상과 의료계의 공동발전에 이바지 하게 된다.김봉옥 충남대학교병원장은 “대전시립 제1노인전문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협력병원 이상의 긴밀한 협력관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그동안 문제가 된 광록병 사례뿐만 아니라, 과거 사례에 비추어 한의사 조제 녹용도 광록병의 위험에서 결코 안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당국은 최근 경남에서 사슴광우병(광록병)이 발생해 106마리를 살처분 하였다고 지난 24일 발표한 바 있다.25일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당국의 발표에 대해 위와 같이 지적하면서,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정부는 식품이든 한약재든 녹용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하여 결과를 국민에게 상세히 알려 피해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앞서 24일 대한한의사협회는 “한국은 광록병으로부터 결코 안전한 나라가 아니며 국내산 사슴뿔(녹용)을 식품으로 복용할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 때문에 한의원 등 한의의료기관에서는 뉴질랜드, 러시아 등 광록병 청정국가의 의약품용 녹용을 건조한 채로 수입해 각종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것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한의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약품용 녹용에는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서도 한특위는 “한의사들이 처방하는 녹용은 문제없다고 한의협에서 발표하였지만 이를 믿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특위는 지난 2008년, 2012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고명환 교수)가 24일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갖고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원 아래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보건의료산업 향상을 위해 병원을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개발 사업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된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운영하면서 의료기기 개발 역량과 인프라를 구축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의료기기개발 국책연구를 총괄하는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에 선정됐다.센터에서는 앞으로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임상전문가와의 상시적인 연계협력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전문연구기관 및 행정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의료기기개발 허브 구축을 위한 중심축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의료기기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시제품 제작, 임상적 효과 입증과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상용화 및 사업화, 판매 후 제품 개선 등에 이르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든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을 할 예정이다. 또한 재활의료기기분야를 특화분야로 지정해 국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간호부는 24일 오후 4시 루가관 7층 대강당에서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및 간호부장 성명선 수녀 등 약 500여명의 간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섬김간호헌장 선포식’을 개최 했다.선포식은 ‘사랑과 섬김으로 치유의 희망을 주는 최고의 병원’이라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비전에 맞추어 전 간호사들이 환우들에게 따뜻한 마음가짐으로 ‘사랑과 섬김’을 실천 하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이를 위해 간호부 보직자를 중심으로 전 간호사들은 ‘섬김간호헌장문’을 낭독하며 ‘섬김간호’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축사를 통해 최경환 의료원장 신부는 간호사들의 노고를 치하 하며,“백의의 천사 같은 마음으로 환우들을 케어 해 줄 것”을 당부했다.성명선 간호부장은 “간호는 단순한 기술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사랑과 위로를 주는 것이다. 24시간 말없이 환자 곁을 지키는 간호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다. 오늘의 선포식을 계기로 ‘Stella 2020 섬김간호 별 하나의 해’를 충실히 살아가자 ”고 당부했다.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해 양의사단체로부터 고발 조치돼 25일 오전 10시 강서경찰서에 출두했다. 조사를 마친 후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경찰에서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왜 정당하고 적법한 것인지 충분하게 진술했다”며 “검경이 나를 기소해 법원에서 이 문제가 다뤄지고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가 명백히 가려지기를 강력히 희망하며, 그 때까지 나는 잡혀간다는 각오로 의료기기 사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지난 1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과의 약속, 한의사 의료기기사용! 보건복지부의 직무유기에 대한 대한한의사협회의 입장’ 기자회견에서 초음파 골밀도 측정기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양의사단체인 의료혁신투쟁위원회(공동대표 정성균, 최대집)가 이를 의료법 제27조 1항 무면허 의료행위 금지 조항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조치 한 바 있다.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1월 기자회견 당시 내가 시연했던 초음파 골밀도 측정기는 일본의 경우 헬스클럽에서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의료인인 한의사가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어 이렇게 경찰에 조사까지 받아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전문의 자격증을 소지한 의사 심사관(임상시험위원) 11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모집하는 심사관은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임상시험계획서 및 허가신청 자료 등의 임상시험 자료 검토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충북 청주시 오송 소재) 또는 서울·경인식약청에서 근무하게 된다.안전평가원은 이번 전문인력 모집을 통해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 분야 임상시험 심사의 효율성 및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응시원서는 오는 2월 29일까지 접수하며 응시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인재 채용시스템(www.mfds.go.kr/employ) → 채용공고 → 비정규직 원서 접수에서 확인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5년 임상시험계획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건수는 675건으로 2014년의 652건과 비교해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승인된 임상시험은 ▲제약사의 임상시험 승인건수 전반적 증가 ▲효능군으로는 항암제 승인건수 증가 ▲수도권‧대형병원 임상시험 집중 여전 등의 특징을 보였다.국내 제약사의 1상 임상시험 승인건수는 2014년 152건에서 2015년 148건으로 다수 감소했으나 2015년 2상 임상시험은 42건 승인되어 2014년(25건) 대비 68% 증가했으며 3상 임상시험도 53건으로 2014년(42건)대비 26% 증가했다. 2상과 3상이 늘어난 것은 의약품 개발을 위한 투자가 활성화되고 1상 임상시험에서 제품화 가능성을 확인한 품목들이 다음단계 임상으로 진입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다국적 제약사 임상시험의 경우 그 동안 3상 임상에 집중되었으나 올해는 3상이 다소 감소한 반면 1상과 2상은 늘었다.다국적 제약사의 초기 단계 임상시험 증가는 국내 임상시험기관의 인력, 시설 등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국내 임상시험 수행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제품 개발의 성패를 좌우하는 초기 단계 임상시험
세엘진은 전이성 췌장암 치료제 아브락산주(성분명: 알부민 결합 파클리탁셀)의 건강보험급여 출시를 기념해 전이성 췌장암 치료의 최신 치료지견과 아브락산주의 임상적 유용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브락산주는 2월 1일 자로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받게 되면서 치료 방법이 제한적이던 췌장암 치료 분야의 새로운 표준 치료 요법 등장으로 기대 받고 있다. 기대 여명이 짧은 전이성 췌장암 치료에 있어 아브락산주는 기존 표준요법 대비 전체 생존기간을 2.1개월 연장시켰으며, 사망 위험을 28% 감소시키는 등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했다. 미국 NCCN 가이드라인에서도 1차 치료제로 권고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준오 교수는 ‘췌장암의 치료동향 및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췌장암은 지난 20여년간 최하위 암 생존율을 기록할 정도로 치료 예후가 나쁜 대표적인 질환으로, 아브락산주가 필요한 전이성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1.7%에 불과하다”며 “아브락산주의 2.1개월의 생존기간 연장은 췌장암 치료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번 보험급여를 통해 국내 전이성 췌장암 환자들의 1차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것”고 설명했다. ‘아브락산주의 작용 기전 및 임상적 유
한미약품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등 비뇨기질환 분야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신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내달 2일 출시예정인 ‘한미탐스0.4mg’을 비롯해 다양한 비뇨기과질환 치료제를 보유하게 됐다. 한미약품이 보유하고 있는 제품은 '두테드', '실도신', '구구', ‘팔팔’, ‘한미탐스0.2mg’ 등 다양하다.‘한미탐스0.4mg’은 국내 최초 탐스로신(Tamsulosin) 0.4mg 함량 성분으로, 아시아 최초로 임상을 통해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로 인정받았다. 임상결과, 한미탐스0.4mg은 탐스로신 0.2mg 대비 IPSS(국제 전립선증상 점수)가 71% 더 감소됐으며, 하부요로증상도 더 빠르게 개선됐다. 한미탐스0.4mg은 기존 0.2mg 캡슐과 크기가 동일해 환자들의 복용편리성을 유지했으며, 탐스로신 0.2mg를 2캡슐씩 복용하는 것보다 약값이 약 25% 경제적이다. ‘두테드’는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0.5mg) 성분으로, 한미약품의 특화된 제제기술력을 통해 캡슐 내 충진된 조성물의 함량을 감소시켜, 기존 제제 보다 1/3사이즈로 크기를 감소시키고 환자들의 복용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두타스테리드는 동일계열 성분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인 활명수의 브랜드 스토리를 풀어낸 '대한민국, 활명수에 살다'(전병길 지음, 생각비행. 384 페이지)가 출간되었다.1897년 탄생한 활명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가장 오래 된 브랜드로 현재 소비자 인지도는 99.8%에 달하며 연간 1억 병이 생산되고 있다. 출간된 '대한민국, 활명수에 살다'에서는 119년간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와 궤를 함께하는 활명수의 역동적인 스토리를 담았다. '대한민국, 활명수에 살다'는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 6부까지는 1897년부터 현재까지 활명수라는 하나의 브랜드가 한국 근현대사와 경제사의 흐름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 활명수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지원하며 민족경제 진흥을 위해 투쟁한 모습부터 현대에 이르러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와 사회적인 흐름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시도한 모습까지 경제학적인 시점에서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책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동화약품의 전신인 동화약방의 첫 신문기사와 광고, 활명수의 상표권을 도용한 신창약방의 사과 광고 등은 국내 초창기 기업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신문 자료가 디지털화되면서 알려지지 않은 자료를 발굴, 분석이 가능해져 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어린이들의 상처 관리를 위해 MBC꿈나무축구재단의 공식 후원사로 연간 5천만원 규모의 ‘이지덤’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대웅제약은 MBC꿈나무축구재단의 주최로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제10회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에 치료 물품으로 이지덤을 지원하고 있다. 이지덤 지원은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며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이 운동장에서 다쳤을 때 흉터 및 상처 치유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올 하계리그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대웅제약 조민근PM은 “이지덤이 축구 꿈나무들의 빠른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처관리가 중요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이지덤을 지원하는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모든 아이들이 상처로부터 자유롭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이지덤은 효과적인 습윤환경을 형성해 빠른 상처 회복을 돕는 습윤드레싱이다. 얇은 두께와 우수한 밀착력으로 물, 세균,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차단해 야외활동 시에도 감염 걱정 없이 상처 치유가 가능하며, 무색소, 무방부제 제품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지덤을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38년간 인사돌을 발매하며 축적해 온 구강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약국전용 프리미엄 구강케어 브랜드 ‘인사덴트 닥터’를 론칭하고, 대표 제품으로 잇몸관리 전문치약인 ‘인사덴트닥터 치약’을 출시했다.‘인사덴트닥터 치약’은 ETIZM(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후박추출물, 몰약 및 라타니아 틴크 등 생약성분과, 비타민 B와 E 등을 함유하고 있는 잇몸관리 전문치약이다. 특히 주성분 ETIZM은 옥수수 씨눈에서 특수추출 및 표준화 과정을 통해 얻은 정량 추출물 성분으로 잇몸 강화에 도움을 준다. 후박추출물, 몰약 및 라타니아 틴크, 비타민 E는 잇몸 염증을 예방하거나 개선시켜 준다.충치예방, 구취제거, 미백효과, 치태제거(안티프라그) 등 일반치약의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어, 양치와 잇몸관리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잇몸관리 전문치약이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 ‘잇몸병이 있다’고 답한 사람들 중 ‘잇몸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치약을 사용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14%에 불과했다”며, “‘인사덴트닥터 치약’은 현재 잇몸병이 있거나, 예방하고자 하는 분들의 잇몸건강 관리에 모두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 잇몸관리 전
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720억9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9.1% 증가한 52억6700만원, 당기순이익은 504.8% 증가한 52억5900만원을 기록했다.회사 관계자는 “꾸준한 수출 성장세가 이어져 이익 측면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올해 새로운 두 가지 라인의 제품 출시를 통해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루트로닉의 새로운 제품은 다음달 열리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다음달 17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에서 초단파 자극기 '엔커브(enCurve)'와 피코초 레이저 '피코플러스4(PICO+4)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회사는 지난 4일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3% 증가한 710억900만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4% 증가한 79억8400만원, 55.6% 증가한 80억94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올해 가이던스로 별도 기준 매출액 84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백세시대를 건강하게 살기 위해 건강한 치아 관리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자연치아가 소실된 남성은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와 같은 폐쇄성폐질환의 동반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처음으로 발표됐다. 특히 COPD는 폐기능이 50%이상 떨어져야 자각증상이 나타나고, 기능이 30%밖에 남지 않으면 생존율이 1년밖에 되지 않아 암 보다 무서운 질환이기 때문에 잠재환자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윤형규(교신저자)·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세원(제1저자) 교수팀이 2012년 국민건강영양평가 자료를 이용하여, 신뢰할 수 있는 폐기능 검사를 받은 40세 이상 남성 1,291명과 여성 1,798명 총 3,089명의 참여자를 분석한 결과, 나이, 체질량 지수, 사회경제적 지표, 구강 건강 지표를 보정한 뒤에도, 남성 폐쇄성폐질환 그룹의 잔존 자연치아개수가 다른 그룹에 비해 유의하게 적었다. 윤 교수팀은 폐기능 검사결과에 따라 정상, 제한성, 폐쇄성폐질환 그룹으로 구분하고, 총 잔존 자연치아의 개수는 세 번째 대구치(사랑니)를 제외한 28개로 정의하였다. 이에 따라, 잔존 자연치아가 20개 이하인 남성은 자연치아가 모두 있는 그룹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이하 재가기관)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평가대상은 2014년 12월 31일까지 지정된 재가기관 중 기관 기호 끝자리가 짝수인 총 5,856개소이며, 재가기관의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및 결과 등에 대해 급여종류별로 최소 32개 지표에서 최대 59개 지표로 평가한다.장기요양기관기호 끝자리가 홀수인 기관은 2017년도에 실시하며, 다만 홀수 기관이더라도 짝수 기관과 동일 지역본부 내 동일 대표자 재가기관이면 함께 선정된다.특히 올해 평가부터는 기존의 급여종류별 상대평가 방식에서 절대평가 방식으로 변경하고 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으며, 이듬해에 평가결과 하위(E)등급기관에 대한 재평가를 의무화하는 등 질 관리를 강화했다.또한 평가세부지표는 2014년도 357개 지표에서 2016년도에는 276개 지표로 축소하되 서비스 관련지표를 강화했으며, 평가기간 중 2회에 걸쳐 유선으로 수급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신설해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확립했다.평가결과는 2017년 4월경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공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