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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가 2016년을 맞이해 모바일 홈페이지(www.kshp.or.kr)를 오픈했다.한국병원약사회 정보통신위원회에서는 기존 PC로만 이용이 가능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접속하여 PC와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모바일 홈페이지를 지난 22일(월) 오픈했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자 증가로 인한 모바일 서비스 제공에 대한 필요성과 병원약사들의 근무 특성상 조제, 복약지도, 팀의료 등의 잦은 이동으로 개인 PC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구축하게 됐다.기존 PC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그대로 담았으나 회원들이 가장 많이 클릭하는 주요 메뉴를 중심으로 배치하였으며, 상단에는 가장 최근에 오픈한 교육을 바로 클릭할 수 있도록 PC의 팝업창 대신 배너를 삽입하여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하였다.이용 방법은 스마트폰/테블릿PC 인터넷 접속창에 PC와 동일한 www.kshp.or.kr 주소 입력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PC와 동일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광섭 회장은 “회장 취임 후 회원들의 원활한 정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2월 24일(수) 오전 11시, NECA 중회의실에서 한국환자단체연합회‧건강세상네트워크‧소비자시민모임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009년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연구기관으로 설립된 NECA는 보건의료근거연구 및 의료기술평가를 통한 과학적 근거 제시로 한정된 의료자원의 합리적 활용과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해왔다. NECA는 최근 국제 의료기술평가(HTA) 패러다임이 단순 환자 참여(Patient involvement)를 요구하던 ‘HTA 1.0시대’에서, 환자 주도(Patient driven)로 의료기술평가의 우선순위를 이끌어내는 ‘HTA 2.0’시대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환자‧소비자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환자 및 의료소비자의 가치를 반영한 연구주제 발굴 및 국민 눈높이에 맞춘 연구결과를 확산하고자 이번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와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준현 공동대표, 소비자시민모임의 황선옥 부회장이 참석했다. 각 단체장은 최근 보건의료 의제설정 및 정책수립 과정에서 환자‧소비자 단체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데 공감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2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015년도 누적 매출액은 885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17억원, 4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7%, 3% 증가한 것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2014년도 실적 공시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메디톡스가 이번에 또 다시 이를 경신했다.연결기준 4분기 매출액은 2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상승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0억원,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3%, 70% 증가했다.특히 2015년도 제품 총 판매액(연결기준)은 7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484억원 대비 61% 증가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메디톡스의 대표 품목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가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의 꾸준한 매출을 이어가는 가운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전 제품 라인을 선보이면서 전년 대비 280% 성장해 확실한 수익 품목으로 자리잡았다.세계 최초의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인 ‘이노톡스’의 50단위도 지난해 출시해 의미 있는 매출을 올린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개발한 항궤양제 신약 '놀텍(성분명 : 일라프라졸)'이 에콰도르에 시판허가 승인이 되어 중남미 지역 수출의 탄력을 받게 되었다. 에콰도르 보건부는 지난 2월 22일 '놀텍'의 시판허가 승인을 일양약품에 전달하였으며, 이에 일양약품은 한국에서 전량 생산된 '놀텍' 완제품으로 이 지역에 시판을 시작 할 계획이다. 허가는 한국과 에콰도르 정부간 맺은 '한-에콰도르 의약품 상호인증 협정'에 따라 기존 승인 기간보다 상당히 단축된 기간에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에콰도르 시판허가 승인은 수출판매에 따른 매출향상 도움과 함께, 무엇보다 남미의 주변국인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등의 시판허가에 영향을 주어 수출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호재로 본다.특히 2015년 본 계약을 체결한 멕시코 ‘Chinoin’사의 ‘놀텍’ 독점 판매지역인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니카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볼리비아 시판허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놀텍’의 중남지 지역 수출이 상당부분 앞당겨지게 되었다.파머징마켓인 중남미 지역은 제약시장 규모의 지속적인 상승과 1인당 의약품 지출 및 의료서
“전문가의 정당한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는 곳이 국회라는 사실에는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것이다.”24일 대한의사협회 기자실에 들른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사진)은 그동안 메디칼타임즈를 선두로 몇몇 언론을 통해 회자됐던 자신의 20대 국회 직능비례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기자회견을 가진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그동안 국회 입법 과정을 지켜보면서 잘못된 의료정책이 제도화되고 대중적 여론에 밀린 전문가의 초라한 위상을 절감했다.”고 말했다.이 말은 의사로서 국회에 진출하여 전문가로서 당당하게 소신을 밝히고 정당한 논의 과정, 즉 사회적 합의를 거쳐 입법 활동을 해 나가겠다는 각오이다.강청희 상근부회장의 “20대 국회의원에 직능비례대표로서 도전한다.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아직 더민주에서 보건의료분야 원서접수 공고를 하지 않았다. 많은 힘을 싫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원서 및 선거관리위원회 당선 공포시까지 상근부회장을 유지한다.그동안 의료계에서는 1인1정당 가입 등 정치적 역량을 높이자는 공감대가 있어 왔다. 이번 강 산근부회장 더민주 비례대표 입성을 지원하기 위해 벌써 약 200여명이 동참하고 있다.강 상근부회장이 출마를 결심하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이 R&D 투자를 통한 신약개발, 글로벌 진출, 윤리경영 확립을 위해 제약사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24일 오후 3시에 열린 제71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해는 한국 제약산업계가 이제 글로벌 경쟁력을 갖게 되었음을 확인하고 우리 산업계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인식이나 정부의 시각에도 큰 변화를 가져온 매우 뜻 깊은 해였다"고 밝혔다.그는 "한국 제약산업이 그간 알려져 있던 부정적인 이미지를 떨쳐내고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우수한 의약품으로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산업이라고 하는 점을 국민들에게 각인시켰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국민건강 지킴이를 자부하는 우리 제약산업이 과연 국민들로부터 과거에 어떻게 평가받고 어느 정도의 신뢰를 받아왔는지 돌아보면 지난해 그 변화의 의미를 잘 알수 있을 것"이라며 "제약산업의 발전과 국민 신뢰 제고는 회원사의 헌신적인 노력과 변화의 몸부림은 물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와 국회, 범보건의료계의 성원과 협력에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다.그는 "지난해의 소중한 결실을 자양분삼아 더 한층 글로벌 역량강화와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최선을 다해
병원협회가 오는 3월3일까지 전공의 단기연수(해외연수) 지원 대상자를 추천해 줄 것을 수련병원에 요청했다.24일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지난 22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16년도 육성지원과목 전공의 단기연수(해외연수) 지원 사업’을 전국의 육성지원과목 전공의가 수련 중인 병원(기관)에 안내했다.병협은 단기연수 지원 대상자 선정기준 및 지원절차 등 세부사항을 담은 ‘2016년도 육성지원과목 전공의 단기연수 운영지침(이하 운영지침)‘을 배포했다. 병협은 상반기 단기연수 지원자 선정 대상자를 2016년 3월 3일(목)까지 병원신임평가센터로 추천(당일 우편 도착분에 한함)해줄 것을 요청했다.‘육성지원과목 전공의 단기연수 지원 사업’은 충원율이 낮은 육성지원과목 전공의의 사기 증진과 해외연수 지원을 통해 수련의 질을 향상시키위한 것이다. 국고와 수련병원(기관)의 매칭펀드로 지원금을 마련하여 1인당 500만원 내에서 단기연수에 대한 경비를 지원한다.병협이 지난 2014년부터 육성지원과목 전공의 단기연수 지원금 지급기관으로 위탁받아 매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에 진행되는 ‘2016년도 육성지원과목 전공의 단기연수 지원 사업’은 육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심사실적을 기준으로 2015년 심사한 총 진료비가 66조원(6.46%증가)이라고 24일 밝혔다.2015년 건강보험 진료비는 58조 170억원으로 전년 대비 6.40% 증가했다. 의료기관 진료비는 44조 9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6.89% 증가했으며, 입원진료비 20조 7099억원(8.67% 상승)과 외래진료비 24조 2121억원(5.41% 상승)로 구성된다. 약국 진료비는 13조 950억원으로 전년 대비 4.76% 상승했다. 종별로는 의원 11조 7,916억원, 병원 9조 7,376억원, 상급종합병원 9조 1,596억원 순이며, 전년 대비 증가율은 치과병원 25.0%, 치과의원 18.2%, 한방병원 17.6%, 요양병원 12.4% 순이다.치과병원 진료비는 346억원이 증가해 1,728억원, 치과의원 진료비는 4,171억원이 증가해 2조 7,055억원으로 나타났으며, 한방병원 진료비는 386억원이 증가해 2,582억원, 요양병원 진료비는 4,632억원이 증가해 4조 2,112억원으로 집계됐다.의원 요양급여비용은 전년 대비 4.2% 증가했고, 전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표시과목은 안과 10.5%, 비뇨기과 9.9%, 산부인과 7
한국원자력의학원 최창운 원장이 올해 효율을 높이고 실용성을 강화해 국민에게 득이 되는 방사선의학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국원자력의학원은 24일 오전 11시 의학원 종합검진센터동 5층에서 최창운 원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최창운 원장은 올해 중점 추진 사업으로 먼저 연구, 진료, 방사선비상진료의 유기적 협력 시스템 구축과 방사선기술을 이용한 신약산업 성장기반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최 원장은 “임무중심형 조직 개편과 방사선임상연구조직 신설 등으로 협력 연구 시너지를 강화하고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정부 출연금 사업을 재편할 것”이라며 “또 각 사업단 회계분리 및 단별 권한 위임 확대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 사업단별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아울러 의학원에서는 방사선기술 신약산업 성장기반 조성사업(총사업비 942억원)을 수행하고 방사성의약품 및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중앙 집중 연구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난치성 질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국내 제약 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의학원은 올해 방사능 재난, ‘대비 대응형’ 시스템을 운영해 국민 안정 강화에 이
김선종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지난 2월 17일~20일 미국 센디에이고 컨벤션에서 개최된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이번 우수포스터상을 받은 연구는 ‘임플란트 관련 턱뼈 괴사(Osteonecrosis of the jaw, ONJ)에서 미세균열(Microcrack)의 역할에 대한 고찰’로 Ewha Global Top 5 Project(Ewha-GT5) 연구를 통한 발표 중 하나로 최근 SCI논문으로 출간이 확정된 바 있다.김선종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골괴사 부위의 전자 현미경 소견을 통해 골괴사가 진행되면서 미세균열의 수와 크기가 증가하는 것을 증명했다. 한편, 김선종 교수는 지난 2014년 8월 이대목동병원에 개설한 난치성 턱뼈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에서 턱뼈 재생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2014년 미국 구강악안면외과학회(AAOMS), 세계임플란트학회(AO), 2015년국제보철학회(ICP), 세계치과의사연맹학술대회(FDI)에서 초청 연자로 초대되는 등 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2.5점을 획득해 안전·평가관리 그룹 내에서 ‘2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ublic-service Customer Satisfaction Index; PCSI)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2004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국민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조사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PCSI 2.0 모델을 도입해 처음으로 실시된 것이다.심평원이 A등급에 선정된 주요 요인은 비급여 진료비 확인업무와 관련한 ▲진료비 환불금 사전관리제도 운영 ▲진료비확인 자가점검 서비스 ▲환불되지 않는 다빈도 항목 공개 등 국민 편익제고와 더불어 ‘찾아가는 고충고객 대면서비스’를 통한 민원인과 소통·공감 등 적극적인 고객 맞춤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심평원 강평원 고객지원실장은 “올해도 고객에게 다가가는 소통·공감 서비스 제공 등 지속적인 고객중심 경영을 통하여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최우수(S등급)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기획재정부에서 주최한「제3회 2015년도 공공기관 협업과제 최종 평가」에서 ‘국민맞춤형 영유아 건강검진 정보 알람서비스’로 공공기관 간 협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그동안 영유아 보호자는 매년 의무적으로 자녀의 건강검진을 받아 검진결과서를 보육시설(어린이집)에 제출해야 했고, 어린이집에서는 보호자가 제출한 건강검진결과서를 서면으로 보관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또한, 영유아의 건강검진에 대한 정보(검진시기·검진기간·수검여부·검진결과 등)가 없어 영유아가 공단 검진이 아닌 일반검진을 받아, 불필요한 검진비용, 공단 건강검진의 실효성 및 수검률 저하, 보호자와 어린이집 간의 민원 등이 발생하기도 하였다.이러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1년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기관(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육진흥원)이 함께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의 ‘건강검진 정보’를 보호자 및 어린이집에 전산으로 제공하는 협업과제를 진행했다.이를 통해 보호자는 검진결과서 서면제출 및 일반검진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어린이집은 검진결과서의 서면 보관과 일반검진 안내 불필요로 행정업무가 간소화됐다. 또 한국보육진흥원은 영유아 검진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대한심장학회(이사장 오병희)는 지난 23일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생활양식의 서구화 및 인구 고령화 등으로 심혈관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공동 노력키로 했다.심혈관 질환으로 진료를 받는 사람은 2004년 4,449천명에서 2014년 7,054천명으로 ‘04년 대비 58.6% 증가하였다.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사망원인통계에 의하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2004년 22,798명에서 2014년 31,649명으로 지난 10년간 38.8% 증가하여 한국인의 사망원인 2순위를 차지하고 있다.심혈관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등 심장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며, 위험요인 노출로부터 질병 발생까지 서서히 진행되고 질병발생 후 심각한 후유증으로 인하여 삶의 질이 떨어지고 의료비 부담도 큰 질환이다. 또한 가족들의 수발부담을 가중시킬 뿐 아니라 건강보험재정 부담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6년 의약품 제조·유통관리 정책 설명회’를 오는 2월 25일 오후 2시부터 과천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2016년 의약품 제조‧유통관리 주요 업무계획 및 사후관리 내용을 제조‧수입업체 담당자 등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의약품 제조·유통관리 정책방향 설명 ▲의약품 제조·수입 관리 주요 추진사항 안내 ▲의약품 낱알 식별표시 제도 안내 등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제조·수입업체가 변화되는 의료제품 정책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의약품 안전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업계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WHO로부터 백신분야 ‘WHO 국제교육훈련센터(GLO/VQ)’로 공식 지정받았다고 밝혔다.지정은 백신 품질관리의 핵심부분인 국가출하승인 분야에 대해 지정받은 것이며 ‘2007년 제조‧품질(GMP) 분야(2007년 지정) 이어 두번째다. 2012년부터 평가원이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백신검정 국제교육’의 우수성을 WHO가 인정함에 따라 먼저 평가원에 요청하여 이루어 진 것이며 2년여에 걸친 현장 방문 및 문서 평가결과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WHO는 백신 제조사 및 규제기관에 대한 교육과 관련하여 제조품질, 임상시험, 국가출하승인 등 10개 분야에 대해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안전평가원은 2011년 세계에서 5번째로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및 평가 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받은 후, WHO와 함께 의약품의 국제 기준 개발, 개발도상국 규제기관의 기능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2006년 부터는 ’WHO 위탁시험기관‘으로 WHO가 유니세프에 공급하는 백신의 품질적합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WHO 등과의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 백신의 인지도 향상 및 국제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최근 초고분자량의 히알루론산을 포함하는 유착방지제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허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균주인 ID9103의 발효를 통해 생산된 초고분자량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해 유착방지제를 제조하는 방법이다. 미생물 발효에 의해 히알루론산을 생산하는 일동제약의 제조방법으로, 400만~1000만Da(달톤)의 초고분자량 히알루론산을 생산할 수 있다. 초고분자량 히알루론산은 반감기가 길어 체내에서 오랫동안 작용, 유착방지 효과가 높으며, 기존 가교법에 의한 생산방식의 문제점인 가교화합물의 잔류 염려도 없다. 일반적인 히알루론산 유착방지제는 히알루론산의 낮은 반감기 때문에 천연 히알루론산 단독으로는 유착 방지 효과가 미미하여, 화학적 합성을 이용해 가교를 하거나 합성 고분자를 첨가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가교법을 통해 생산된 히알루론산의 경우 가교에 사용된 화합물이 체내에 잔류하면 부작용을 유발할 여지가 있고, 합성고분자를 첨가하는 방법은 히알루론산에 비해 생체 적합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한편, 히알루론산은 무게 대비 최대 1,000배의 수분 흡착력을 지니고 있고, 그밖에도 고탄성, 고점성
JW중외그룹(회장 이경하)은 올해 대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들과 가족들을 서초동 JW타워로 초청해 ‘JW 주니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행사에서 이경하 회장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 각 사업회사 임직원 자녀 중 대학 입학 예정자 28명을 ‘JW 주니어’ 1기로 위촉하고 특별장학금과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JW중외그룹은 지난 1982년부터 임직원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등록금과 별도로 특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임직원 자녀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JW 주니어’로 위촉된 학생들은 앞으로 소속 학교에서 회사와 대학생들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JW 주니어’ 1기로 위촉된 안수정양(JW중외제약 안상순상무 딸)은 “대학생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아버지가 다니는 회사에서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나도 회사의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학업생활에 충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중외학술복지재단에서 그동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글로벌 2020 VISION’을 통해 2020년까지 해외매출이 국내매출을 넘어선다는 목표를 세우며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대웅제약의 글로벌 핵심전략은 ‘리버스 이노베이션’이라 일컫는 현지화 전략과 ‘오픈 콜라보레이션’ 이다. ‘리버스 이노베이션’은 신흥시장을 연구해 현지에 맞는 제품 개발을 통해 신흥국시장을 석권하고, 향후 이러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국 등 전세계 시장에 역진출하는 것을 말한다.‘오픈 콜라보레이션’이란 현지의 고객, 전문가, 파트너, 정부 등 이해 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외부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활용하는 개방형 혁신 전략을 말한다. 대웅제약은 리버스 이노베이션과 오픈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국, 일본, 인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국내 및 해외 주요 거점국가를 대상으로 cGMP수준의 생산기지를 설립해 전세계로 수출이 가능한 품목을 생산하고, 국가별로 특화된 제품을 현지환경에 맞게 생산해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한다.2013년 8월 중국 심양에 설립한 요녕대웅제약에서는 2017년
경북대병원은 27개 기타공공기관 고객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최고등급에 선정됐다.기획재정부는 23일 발표한 1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201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경쟁형 부문에서 경북대병원이 최고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북대병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잘 설명하고 덜 기다리는 병원’이라는 모토를 강조하며 환자 대기시간 단축과 초진환자 안내 및 교육을 위한 설명간호사 제도 운영 등을 인정받았다.특히 이번조사에서는‘설문항목을 고도화하고 전화조사를 신규 도입하는 등의 제도개선으로 조사의 변별력이 높아진 것’으로 기획재정부는 밝혔다.경북대병원장(조병채)은 “앞으로도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랑과 정성을 더하는 병원’으로 보다 나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병원가족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측은 대한의사협회에 실손의료보험 청구대행을 시행하기로 결정된 바가 전혀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23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삼성화재가 분당서울대병원 지앤넷(G&Net)과 업무협약을 맺고 실손보험 청구절차 간소화를 위한 시스템 도입을 준비 중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병원 측에 사실관계를 질의한 결과, 이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에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일환으로 소위 ‘실손의료보험 대행청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된 사안이기도 하다.동아일보는 ‘실손의료보험 청구 걱정 마세요’ 라는 제하의 기사(‘15.11.23)를 통해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분당서울대병원, 핀테크 기업 ‘지앤넷(G&Net)’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실손보험 청구 절차 간소화를 위한 시스템 도입을 준비 중이다.” 라고 게재했다. 동아일보는 “삼성화재 관계자는 현재 시스템 개발이 100% 완료된 상태”라며 “서비스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만 내려지면 소비자들이 바로 시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측은 대한의사협회 질의에 대한 회신을 통해, 언론에 보도된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