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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21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인천,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마산 등 전국 8개 주요 도시에서 11차례 진행한 '로수젯 전국 심포지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마지막 심포지엄에는 전국 주요 대학병원 순환기 및 내분비내과 교수진 21명이 연자로 나섰다. 심포지엄을 마지막으로 전국 1245명의 의료진이 고지혈증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했다.참석자들은 ▲저밀도 단백질 콜레스테롤(LDL-C)을 낮춰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 ▲최신 고지혈증 치료 가이드라인 ▲Dual Action 및 Ezetimibe의 유용성 ▲ 국내에서 진행된 MRS-ROZE 임상결과 등의 주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한미약품 마케팅팀 박명희 상무는 “이번 전국 런칭 심포지엄을 통해 고지혈증 치료에서 로수젯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 전국 주요 종합병원에 로수젯이 속속 랜딩되는 등 의료진과 환자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1월 출시된 로수젯은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으로, 간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및 흡수를 이중으로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이 25일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항암제 ‘제넥솔’(성분명 파클리탁셀)에 대한 코프로모션 협약식을 진행하고, 양사 항암제 파트 마케팅 및 영업부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한 ‘마케팅데이’도 진행했다.협약식에는 양사 대표가 참석해 제넥솔 코프로모션 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함께 진행된 ‘마케팅데이’ 행사에서는 양사 임직원이 참석해 제넥솔 임상데이터를 공유하고 마케팅 전략을 세우며 양사의 영업력을 극대화해 이미 시장에서 입증된 ‘제넥솔’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항암제 ‘제넥솔’는 삼양그룹의 의약바이오 계열회사인 삼양바이오팜에서 지난 2001년 순수 독자 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식물세포 배양법을 이용하여 얻어지는 고순도의 파클리탁셀(Paclitaxel)이 주성분으로 난소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며, 이미 국내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 입증되었으며, 세포독성항암제시설에대한EU 및일본GMP를획득한국내유일의항암제다.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자사의 벨케이드주(성분명: 보르테조밉)와 케릭스주(성분명: 리포좀화한 독소루비신염산염)가 보건복지부 개정고시에 따라 2016년 1월 1일부터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병용요법으로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이전 치료에 실패한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 중 벨케이드주를 투여 받은 적이 없거나 ▲벨케이드주 포함 다른 요법에 반응을 보인 후 6개월 이후에 재발한 다발골수종 환자는 벨케이드주와 케릭스주 병용투여 시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벨케이드주∙케릭스주 병용요법은 총 8주기까지 투여가 인정되며, 이후에도 최소관해 이상의 효과가 지속되고, 추가 투여가 필요한 경우 사례별로 인정여부가 결정된다.급여 확대는 한 가지 이상의 치료 후 재발 또는 반응하지 않는 다발골수종 환자 646명을 대상으로 벨케이드주∙ 케릭스주 병용요법과 벨케이드주 단독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다기관, 공개, 3상 임상연구를 근거로 이뤄졌다. 벨케이드주∙ 케릭스주 병용투여군(이하 병용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은 9.0개월로 벨케이드주 단독투여군 6.5개월에 비해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5일 ‘의료계 이익 키우려는 의사결정 판짜기를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 신규 구성은 공급자 이익 키우기라고 비난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구성을 위한 추천을 해당 단체에 요청했다. 기존 가입자 위원으로 노동계를 대표해 참여하던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을 빼고 그 산하단체인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과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등 병원 노조로 대체했다. 또한 소비자단체 추천 몫은 기존 소비자단체협의회 등을 배제하고 한국환자단체연합회로 교체했다.이에 대해 경실련은 “수가의 수혜자인 병원 근로자단체와 특정 질환의 급여확대를 요구하는 환자단체를 가입자 대표로 선정한 것은 건강보험 의사결정 구조에서 가입자의 입지를 축소하고, 병원 이해관계자와 제약업계의 목소리를 키우려는 불순한 의도이다.”라고 비난했다.그러면서 경실련은 “복지부는 가입자의 대표성을 축소해 업계의 이익을 옹호하려는 부당한 건정심 위원 교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근로자와 소비자단체의 대표성마저 축소하여 무리하게 단체를 교체하려는 것은 가입자 입장을 대변해온 단위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해 정부가 공급자에게 유리한 결정을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당뇨사업본부가 LG생명과학의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 계약해지 통보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비즈니스 유닛 체제로 전환했다. 이로인해 비즈니스 유닛별로 영업 및 마케팅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비즈니스 유닛 체제로 출범하자 마자 LG생명과학의 계약해지 통보로 인해 올해 매출 목표 및 인력구성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당뇨사업본부는 '제미글로'의 올해 매출 목표를 250억원 가량으로 잡고 인력도 20여명을 배치해 놓았다.이같은 상황에서 LG생명과학의 계약해지 통보로 인해 매출목표 달성이 어려워지고 잉여인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LG생명과학의 계약해지 통보를 철회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당뇨사업본부도 LG생명과학의 계약해지에 대해 혼란스러운 분위기다. 계약기간이 아직도 3년가량 남아있었기 때문이다.특히 '제미글로'를 담당기로 했던 직원들의 경우에도 향후 향배에 대해 민감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제약업계에서는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의 새로운 파트너로 대웅제약이 될 것으로 확실시하고 있는 분위기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공식적인 언
*25일 *빈소 광주역장례식장, *발인 1월27일8시, *(062)264-4444
건강보험정책에 참고가 될 수 있는 민영의료보험 가입자의 의료이용의 실증분석이 이뤄지려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양 기관의 자료를 관련 연구를 위해 제공이 가능토록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뜻이다.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신기철 교수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영의료보험 가입자의 의료이용 실증분석의 한계와 과제’ 보고서를 내놨다.우리나라는 OECD 34개 회원국 중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전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의 보장률은 2012년 기준 62.5%에 불과하다. 또한 상병수당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민영의료보험이 이를 보완하고 있는 상황이다.표준화된 실손형 보험만 판매하는 미국, 프랑스와 달리 우리나라는 실손형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정액형도 판매된다. 실손형은 상해와 질병을 구분해 통원과 입원을 별도로 가입하며, 정액형은 약관에서 정하는 일부 상병의 의료서비스만 보장하는 입원일당형·진단비형·수술비형 등이 주로 판매된다. 신 교수는 그간의 의료이용량 실증분석연구 대부분은 이런 상품구조를 반영할 수 없었기 때문에 민영의료보험 가입자의 도덕적 해이를 규명하기 어려웠다는 지적이다.그는 “
국제약품은 최근 관계사 국제피앤비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로우(raw)'가 신라면세점과 SM인사동 신규 면세점, 롯데백화점의 럭셔리 코스메틱 편집샵 라코스메띠끄(la cosmetique) 입점을 확정 했다고 25일 밝혔다.로우 화장품은 런칭1개월만에 면세점 및 코스메틱 편집샵 입점하므로서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는 브랜드로 급 부상하고 있다. 이번 입점을 필두로 본격적인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11월 출시 후 천연 기능성 화장품으로 겟잇뷰티를 통해 소개되어 특허받은 제형의 ‘눈꽃구슬크림’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로우'는 최근 홍콩 점유율 1위 드럭스토어 ‘사사(SASA)’는 물론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주최로 지난 12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장 개척단 품목에도 선정되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등 중국 및 동남아의 화장품 시장에서의 성장이 주목되고 있는 브랜드이다. 국제P&B는 2015년 중국인 관광객들이 뽑은 가장 주목하는 면세점 1위인 신라면세점과 국내1위 여행사인 하나투어에서 새 성장동력으로 투자하여 2016년 목표매출 4400억원을 선언한 SM면세점 입점을 통해 중국, 홍콩, 동남아 지역의 관심을 받고 있는 로우 화장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서울지방경찰청, 서울특별시 강남구 보건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소비자시민모임이 건전한 의료광고 문화 조성·확산 등을 위하여 적극 협력한다. 이들 협력기관은 25일 오후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에서 올바른 의료광고 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체결, 1월말부터 본격적인 의료광고 사후 모니터링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보건부는 의협, 치협, 한의협 등 3개 의료단체와 함께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여 의료계 내부의 자정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3개 의료단체는 의료광고 사전심의업무 이외에 사후 모니터링사업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왔다. 최근 헌법재판소의 의료광고 사전심의 관련 의료법 규정에 대한 위헌 결정 이후 불법 의료광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으로 인터넷 포털 등에서 의료광고를 할 때 사전심의 없이도 광고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거짓ㆍ과장광고를 사전에 거를 수 있는 법적 장치가 없어졌다. 이로 인해 의료법상 금지된 의료광고가 증가하여 국민의 의료선택과 국민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지난 1
*빈소 인천 국제성모병원, *발인 1월 27일, *1600-4484
청각장애로 듣지 못 하던 몽골 자매가 부천시의회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의 초청으로 소리를 듣게 됐다. 25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최근 수술을 받은 자매는 심도난청과 청각장애를 앓는 바담(15)과 바야르마(10)이다.언니 바담은 어릴 때 동물 소독약을 음료인 줄 알고 마셨다가 후유증으로 난청이 생겼고, 동생 바야르마는 태어날 때부터 ‘감각 신경성 난청’을 앓고 있는 청각장애인이다. 이들 자매는 유목생활을 하고 있어 병원 치료를 받는 일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김문호 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2015년 7월 몽골 다르항시와 부천시 교류를 위해 몽골을 방문했을 때 이들 자매를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으로 초청, 지난 1월 22일 부천성모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았다. 바담과 바야르마는 외국인이라 보험이 되지 않아 1인당 인공와우 기계 비용 2,000만원, 수술 비용 등 전체 비용이 5,000만 원이 넘었다. 그런데 김문호 의장이 발 벗고 나서 후원금을 모금하고, 부천성모병원 자선기금에서 수술비를 후원하여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서재현 교수로부터 성공적으로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게 됐다. 어머니 통갈락 씨는 “내 아이들이 못
충남대학교병원 김봉옥 병원장(사진)이 지난 22일 63빌딩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41차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정기총회에서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차기 부총재로 선출됐다.김봉옥 병원장은 현재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한밭클럽 회장으로서 대전광역시교육청과의 MOU를 체결해 특수교육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및 특수교육관련서비스 합동지원체제를 구축했다. 대전지역 재활의학전문의들이 참여하는 재능기부팀을 조직해 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의 치료지원 사업에 필요한 진단평가, 선정, 누가기록 평가 및 심층평가를 시행했다. 또한, 양질의 치료지원이 제공되도록 현장인력을 교육하고, ON-LINE 정보망 구축을 위한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대전 특수 교육지원에도 기여하였으며, 특히, 장애학생의 일상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보조기구의 보급과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장애학생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데 앞장섰다.김봉옥 병원장은, “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함으로써 훌륭한 시민이 되고자 하는 신조를 가지고 지적장애 및 정신지체아동의 재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산하 한밭클럽(회장 김봉옥)은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1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폐렴 적정성평가는 내과진료의 일반적인 질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질환인 폐렴의 진단 및 치료의 질 개선을 통해 생존율을 향상시키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523개 의료기관, 진료건수 15,432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 항목은 평가지표 8개(산소포화도 검사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검사 처방률, 항생제 투여율,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률), 모니터링 지표 7개(첫 항생제 투여 시간의 중앙값, 초기 항생제 선택의 적합성, 항생제 주사 투여일수 중앙값, 건당입원일수, 건당진료비, 폐렴 재입원율, 입원 30일내 사망률)로 15개 항목이다.평가결과 양산부산대병원은 종합점수 99.3점, 종별평균 98.5점(전체평균 66.7)보다 높은 결과로, 폐렴 치료에 있어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산업과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 보건의료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진출에 특화하여 투자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가 새로이 조성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5일 결성총회를 통해 복지부(모태펀드에 출자) 300억원과 KB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등 민간 10개 기관이 1,200억원 출자를 결정, 총 1,5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가 조성했다.복지부는 지난 2013년부터 △高리스크, 장기투자 회임기간, 시장형성 초기분야 등 이유로 민간의 자발적 투자가 쉽지 않고, △산업 육성을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제약, 의료기기,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 보건의료 산업에 대해 성공사례 창출과 민간투자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공펀드를 조성하고 있다.경제적 파급효과를는 보건산업진흥원이 분석한 부가가치유발계수 고용유발계수 등에서 확인된다. 부가가치유발계수는 보건의료산업이 0.70이고 제조업이 0.57이다. 고용유발계수는 보건의료산업이 8.36명이고 제조업이 6.14명이다.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는 보건의료 제품(제약 의료기기 등), 서비스(의료기관, 의료시스템 진출)로 주목적 투자대상이 구분되어 있던 기존 1~3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오는 27일 보건복지부·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 북구청과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김강립,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 김영애, 대구광역시 북구 부구청장 김철섭,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박재용, 대구경북병원회장 이탁 등 참석 할 예정이다. 본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을 준수하고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6월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 확산 방지 및 올바른 병문안 문화정착을 위해 지난해 8월3일부터 면회실 시스템을 도입·운영 중이다. 병원은 면회실을 운영함에 따라 ▲면회객 병동 출입 제한 ▲별도 면회 공간 마련 및 면회실 추가 설치 ▲진료 외 시간 병원 출입구 통제 ▲면회객 명부작성 및 출입증 제공 ▲전 직원의 지속적인 계도 및 안내 ▲주말 수간호사 당직제 ▲면회실 관리 인력 채용 등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더불어 별도의 면회실 운영 TFT를 구성해 병문안 문화 변화에 따른 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최근 본과 4학년 정석화 학생(지도교수 김대중 교수)이 1저자로 작성한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등재 국제학술지에 실리게 됐다고 25일 밝혔다.논문 제목은 ‘한국인에서 내장비만과 당뇨병 유병률과의 관련성(Visceral fat mass has stronger associations with diabetes and prediabetes than other anthropometric obesity indicators among Korean adults)’으로, 종합 의학 학술지 YMJ(Yonsei Medical Journal) 5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해당 논문은 다양한 비만지표와 당뇨병 및 당뇨병전단계의 유병율과의 관련성을 비교한 연구로, 골밀도 측정기(DEXA)로 측정한 내장비만 지표가 기존의 비만지표에 비해 당뇨병을 동반한 위험이 더 높음을 밝힌 연구다. 구체적으로 내장비만 양을 10분위수로 나누었을 때, 내장비만이 가장 적은 집단에 비해 가장 많은 집단의 당뇨병 및 당뇨병전단계의 동반 위험은 남자에서 15.9배, 여자에서 6.9배 높았다. 다른 비만지표(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체지방량 등)와 비교했을 때 더 큰 오즈비를 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5일부터 국민과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이 복용하는 의약품에 대해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공공데이터 활용 및 협업을 통해 국민 개개인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정부3.0 협업과제로 심사평가원의 DUR(의약품안심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의약품 복용 이력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과 요양기관 각각의 특성에 맞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이다.국민들은 ▲내가 지금 먹고 있는 약은 무엇인지 ▲그 약은 어떤 효능·효과가 있는지 ▲하루에 몇 번을 먹는지 등 최근 3개월간의 전체 의약품(비급여 의약품 포함) 복용 정보를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여 개인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요양기관은 담당의사가 환자 진료나 수술, 처방 시 의약품 복용 정보를 사전 확인함으로써 약화(藥禍) 사고를 예방하고, 진료의 질 향상 및 안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는 정보보호를 위해 국민 개개인이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이용 가능하며, 요양기관이 해당 정보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1단계로 국민이
고려대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정광윤 교수팀(이비인후과 이도영, 백승국, 정광윤 교수)이 내시경 갑상선 수술 분야에 독보적인 선두주자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최근 이비인후과 정광윤 교수는 귀 뒤쪽 모발선을 이용해 접근하는 후이개접근 내시경 갑상선 수술을 집도의 혼자 진행하는 ‘단독수술(Solosurgery)’로 성공해 세계 최초 기록을 세웠다. 단독수술은 다른 보조의의 도움 없이 집도의 혼자 수술을 진행하는 것으로 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는 진료과에서 일부 의료진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정광윤 교수의 후이개접근 내시경 갑상선 수술로 아직 시도되지 않았던 이비인후과 영역까지 확장시킨 것이다.내시경 수술은 집도의 이외에 내시경을 잡고 시야를 보여주는 보조의의 도움이 필수적인데, 내시경 홀더 의료기기를 활용해 보조의의 역할을 대체해 수술을 단독으로 시행할 수 있다.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내시경 수술에서는 최소한의 인력과 첨단기기로 수술 시간을 줄이며 동시에 수술의 집중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보조의의 시야가림이 수술시간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어 단독수술은 수술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이번 수술 결과는 대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NS홈쇼핑을 통해 ‘병풀 정량추출물’이 함유되어 주름개선 및 미백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더마 마스크팩’과 ‘그린커피빈’을 원료로 한 100% 유기농 그린커피빈 티 ‘디에떼S(Diete S)’를 판매한다.‘마데카 더마 마스크팩’ 판매 방송은 오는 26일 NS홈쇼핑을 통해 오전 9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디에떼S’는 27일 오전 8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다.기능성 화장품 ‘센텔리안24’ 브랜드의 ‘마데카 더마 마스크팩’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마데카 크림’의 마스크팩 버전으로, ‘센텔라아시아티카(TECA:병풀) 정량추출물’이 함유된 이중 기능성 마스크팩이다. 핵심 성분인 ‘테카(TECA)’는 임상시험을 통해 피부를 구성하는 콜라겐 증가에 도움을 주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손상된 피부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디에떼S’는 볶지 않은 생두인 ‘그린커피빈’을 차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티백 제품이다. 그린커피빈은 최근 국내외 방송 등에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식품 원료로, 헐리웃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보통 커피는 볶는 과정에서 ‘클로로겐산’이 99% 가량 손실되는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와 관련해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공정성과 객관성이 확보된 문항으로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자”고 양의사협회에 공식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대한한의사협회는 “양의사협회가 국민을 위한다는 명분아래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절대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만큼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정확한 여론을 파악해 그 뜻에 따르자”라며 “이를 위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방식의 공동 대국민 여론조사의 실시하자는 것”이라고 공동 여론조사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양의사협회는 말로는 국민을 내세우며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막고 있지만 막상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려하면 뒤에서 여론조작에 가담하는 비겁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하고 “최근 실시된 유명 포탈사이트 관련 설문조사에 개입할 정도로 국민여론을 의식하고 중요시 하는 양의사협회이니만큼 공명정대한 대국민 여론조사 실시에 적극 찬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그 결과에도 깨끗하게 승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양의사협회는 지난 1월 18일, 포탈사이트인 네이트(www.nate.com)에서 네티즌들을 상대로 실시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