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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구파티마병원은 대구지역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함과 동시에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한 이해를 시키고자 청소년 의사 인턴십 프로그램을 5년째 운영 중이다.금번 프로그램에는 8기 학생들이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연수를 받았다. 1일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하여, 의학집담회(Conference)에 참여하여 각기 다른 의료진들이 환자의 치료를 위해 협의 하는 모습을 참관했다. 그 후에는 병원 시설을 견학하고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 및 손씻기 체험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총 3개조로 나뉘어 수술실, 호스피스병동, 영상의학과를 로테이션 방식으로 돌아가며 직접 체험하는 의사실습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술실에서는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직접 수술실에 들어가 손씻기 체험, 수술 마취과정 교육 및 마취실습을 했다. 또한 병리과에서 조직 및 세포 검사과정을 실습하였다. 2일차에는 의료진과 함께 병동 회진에 참여하며 의사와의 만남 및 대화를 통해 의료인으로서 갖추어야할 요건과 책임, 역할 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의 응급조치 및 CPR교육이 이루어 졌다. 마지막 수료식으로 청소년 의사인턴십에 대한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한미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에 바이오벤처 및 연구기관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성황을 이뤘다. 포럼은 ‘개방형 혁신을 통한 건강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과 ‘개방형 혁신을 위한 연구기관 및 바이오텍의 노력’ 2개 주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총 7개 업체 및 기관의 구연발표, 19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울산의대 이동호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번째 세션에서는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김성훈 교수, 항암신약개발사업단 박영환 본부장, 브릿지바이오 이정규 대표가 연자로 나서 각 기관 및 업체의 신약개발 전략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두번째 세션에서는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과 브릿지바이오 이정규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과학기술원(KIST) 화학키노믹스연구센터 심태보 센터장과 레고켐바이오 김용주 대표, 압타바이오 문성환 사장이 연자로 나서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소개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진출 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은 “이번 포럼은 제약분야 R&D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해 국내 연구환경 전반을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으로서 최근 5년간 회비를 완납하지 않으면 오는 4월 정기대의원총회 참석이 불가능하다.21일 의협 대의원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직선제로 대의원이 선출된 이후 일반회원들이 대의원들에게 거는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대의원들도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관을 엄격히 적용키로 했다.각 지역과 직역을 대표하는 대의원들이 회비납부라는 회원의 의무를 솔선수범하자는 의미이다.정관 제26조는 ‘대의원이 임기 중 회비를 납부하지 않으면 대의원 자격을 상실한다.’고 규정돼 있다.그동안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대의원들의 회비 납부를 독려해 왔다.이에 따라 지난 4월17일 354명 중 회비를 미납한 대의원은 67명에게 지속적으로 납부 독려했으며, 그 결과 39명이 완납하여 1월11일 현재 미납 대의원은 28명으로 줄었다.완납 기준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회비이다.미납 대의원은 △정대의원이 16명 △교체대의원이 12명이다.횟수별로 보면 △5회 미납 9명 △4회 미납 1명 △3회 미납 2명 △2회 미납 8명 △1회 미납 8명이다.직역별로 보면 대부분 완납했지만 △의학회 7명 △군진의 7명 △개원의 14명이 미납한 상태이다. 미납 직역
한국 제약사의 기업가치가 신약개발과 해외사업에 대한 잠재적 가치가 더해지면서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한국 제약사의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기존의 영업가치에 신약개발과 해외 사업에 대한 잠재적인 가치가 더해지면서 전체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경험이 적은 글로벌 신약개발과 해외영업가치 평가가 불확실하고 이를 반영해 제약주의 주가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다”면서도 “임상 중인 파이프라인과 해외 수출계약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제약사의 기업가치 증가는 분명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그는 “2016 년 제약사들의 신년사를 보면 대부분 외형성장과 더불어 R&D 확대를 내세우고 있다”며 “과거엔 대부분 국내 시장에서 성장을 추구해 왔지만, 최근에는 해외에서 찾으려는 움직임도 강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현재 한국 제약사들은 R&D 투자와 전문인력 충원을늘리고 있으며 임상에 진입하는 파이프라인 수도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산 신약의 수출계약도 증가 중이다. 제약사의 평균적인 기업가치가 증가하고 있는 점은 분명하므로 제약주는 장기 상승추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하 연구원은 "경
무릎관절증 환자에 있어 같은 중증도를 보이더라도 병원의 규모가 클수록 재원일수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불필요한 입원의 감소를 위해 재원일수가 짧은 의료기관에 내원하도록 유도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병원특성이 50세 이상 무릎관절증 입원환자의 재원일수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를 내놨다.보고서에 따르면 병원(20.3일)보다 종합병원(21.3일)에서, 300병상 미만(20.5일)보다 300병상 이상(22.3일)의 의료기관에서 재원일수가 더 길었다. 환자의 위험도를 보정한 결과 역시 병상 수가 300병상 이상인 기관은 그렇지 않은 기관에 비교하여 재원일수가 길었다.연구진은 “동일한 중증도 수준의 환자를 진료할 시에 기관 규모와 같은 조직 특성의 차이는 무릎관절증 환자의 재원일수에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러한 변이의 가능한 원인으로는 기관 규모에 따른 무릎관절증 환자의 진료 행태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즉, 의료기관의 규모가 클수록 주상병인 무릎관절증의 치료에 필요한 처치나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규모가 작은 병원에 비교해 재
방희제 충북대 재활의학과 부교수 장인상*20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월23일8시, *(02)3410-6919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진형)는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실시된 제30대 대공협 회장선거에서 후보로 출마한 기호1번 김재림,송지현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김재림, 송지현 당선자는 전체 유권자 1916명중 투표인원 451명으로 288표(63%)로 지지율을 얻었으며, 선관위는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로운 집행부가 힘을 얻을 수 있게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재림 당선자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도 포천군 일동보건지소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며, 대공협 모니터링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송지현 당선자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보건지소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며, 고흥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대공협 백동원 회장은 김재림, 송지현 당선자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먼저 30대 대공협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한 추진력과 책임감으로 새로운 대공협을 잘 이끌어나가길 바랍니다. 29대 집행부도 회무의 연속성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김재림 당선자는 “선거에 관심을 갖고 투표해주신 모든 공중보건의사 선생님들께진심으로 감사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병원장 이상수 외 10명은 몽골 현지 의료기관 방문 및 몽골 환우회 행사(한림의 날)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했다.그동안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008년부터 몽골과의 교류로 맺어진 의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몽골 현지 병원들과의 선진의료기술 전파에 힘써왔다.이번 방문기간 중 15일에는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고롱갈병원을 방문해, 각 분야별 의료진 20여명과 향후 의료협력네트워크 강화 방안 및 환자교류시스템 강화 관련 발전 방안들을 협의했다. 16일에는 그동안 몽골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들이 한국에 입국해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에서 치료받고 자국으로 돌아가 울란바토르에서 환우회를 조직해 진행되어진, ‘제3회 한림인의 밤’에 참석했다.이번 행사에는 본원에서 치료 받은 환우 및 본원연수와 장․단기연수 후 몽골에서 한림과 강원도를 홍보하고 있는 현지 의료진 및 몽골의 의과대학장, 국립․사립 종합병원장, 정부 부처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해 양국 의료네트워크강화의 초석을 다지고, 몽골에서의 의료한류 바람을 재확인하는 장이였다.이상수 병원장은 “몽골 특성상 고령화 및 비만으
대구법원어린이집(원장 이선영) 원아들이 지난 20일 계명대 동산병원을 찾아 환자 치료비로 성금 2,747,500원을 전달했다. 대구법원어린이집은 매년 어린이집내 프리마켓을 열고 고사리손으로 물물교환하여 모은 성금을 동산병원에 전해와 아름다운 마음을 키우며 나누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태연 교수가 지난 1월 12일(화) 유전자증폭장비(PCR Thermal Cycler), 이미지 장비(Gel Documentation System), 세포배양 관련 장비(Laminar Flow Hood System, Liquid nitrogen tank, 초저온 냉동고)등 총 18종, 1억원 상당의 연구장비를 여의도성모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 기증했다. 전 교수 “여의도성모병원의 연구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훌륭한 연구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과 관련된 욕설과 막말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양의사에게 벌금 100만원의 유죄가 선고됐다고 21일 밝혔다.김필건 회장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촉구하며 지난 2015년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14일에 걸쳐 한의협회관에서 단식을 진행했으며 단식 7일을 넘기던 2월 4일 저녁,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에 후송된 바 있다. 당시 김필건 회장은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한방응급진료 절차에 따라 한방병원 소속 한의사에게 응급처치를 받은 후 한방병원 병동에서 안정을 취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양의사 O씨는 2월 5일 새벽,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한방병원 가시지 왜 병원에 가세요? 동국대 일산 한방병원은 응급실 없다고 했는데 그럼 의사한테 갔구나. 산삼 녹용이나 드시지 왜 의사한테 가고 *랄이야? 너가 싫어하는 의사한테 진료 받는 못난 놈 같으니라고’라는 일반적인 상식과 교양수준을 의심케 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함으로써 김필건 한의협회장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다.이에 서울남부지방법원은 20일 이 같은 양의사 O씨의 행위는 명백히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벌금 100만원’
젊은 치과의사들과 개원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의들을 위한 대규모 개원 성공 컨퍼런스가 오는 3월 6일(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다.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기세호),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홍), 청년위원회(위원장 최희수)는 지난 17일 최남섭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개원 성공 컨퍼런스’ 준비회의를 갖고, 컨퍼런스 연자 선정과 운영방안을 확정했다.‘2016 개원 성공 컨퍼런스’는 개원 10년차 이하의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치과의사 5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경영, 학술 세미나다.이번 개원 성공 컨퍼런스는 강의식 위주의 경영 강연에서 탈피, 보존과 임플란트 핸즈온 코스도 마련해 진행된다.탄탄한 임상 실력이 있어야 성공 개원도 가능한 만큼, 젊은 치과의사 진료의 기본이 돼야하는 보존 분야와 임플란트의 기초과정을 유명연자를 초청한 핸즈온 코스로 풀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공개원의 필수 사항인 법률, 금융, 보험, 해외진출 등 7개 경영관련 강연도 펼쳐진다.건강보험 ‘월 천 보험청구’ 강연 연자로 유명한 최희수 청년위원회 위원장이 ‘개원 프로세스 무엇이
당직비 미지급 소송을 포함, 전공의들의 법률 상담과 소송 등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가 ‘법무법인 젠’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대전협은 지난 20일 저녁 7시 30분 강남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젠 본사에서 협약식을 채결하고, 향후 전공의들에게 체계적인 법률자문 서포트를 약속했다. 대전협은 “대전협이 로펌과 공식적인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법무법인 젠은 노동 관련 풍부한 경험을 가진 로펌으로, 전공의들의 당직비 소송과 전공의 특별법 하위법령 등 대전협의 전반적인 법률 자문을 맡아 줄 예정이다”며 “앞으로 전공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법무법인의 전폭적인 지지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법무법인 젠의 성경화 변호사는 “미지급 임금 청구 소송 관련 정보를 전공의들에게 제공하고, 표준화된 조건으로 법률적 조력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 외에도 각 수련병원별 전공의 수련규정을 분석해 근로기준법에 위반한 근로지침이 있는지 검토하고, 불공정하거나 인권침해적인 근로관계에 대한 시정조치 내지 수련규정 변경 권고안을 받아낼 계획”이라며 “전공의들의 기본권과 환자의 안전을 위한 대전협
대한간호협회 제36대 회장선거에 김옥수 현 회장이 단독 출마한다.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숙)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로부터 임원 후보를 추천받은 결과 회장 후보로 김옥수 현 회장의 단독출마가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사 후보 8명과 감사 후보 3명도 확정 발표했다. 김옥수 회장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로 서순림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 제2부회장 후보로 김남초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새 회장과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하게 될 임원선거는 오는 2월 25~26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간협 제83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임원선거에서 회장은 재적 대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 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 이사는 최고 득표순에 따라 8명을, 감사는 2명을 각각 당선자로 정하게 된다. 부회장의 경우 회장 후보로 확정된 사람이 제1부회장과 제2부회장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해 선거에 나서게 된다. 당연직 부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정관에 따라 병원간호사회 회장과 서울시간호사회 회장이 각각 확정된다. 대한간호협회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소아청소년과 조수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 2016년판에 등재됐다.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은 매년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등 각 분야의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는 세계적인 인물 정보 제공지다.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켐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고 있다. 미숙아, 신생아 질환 분야 전문가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장을 맡고 있는 조수진 교수는 신생아학과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법에 대한 연구 결과를 SCI 급 국제 저명 학술지와 국내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진료와 연구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일부터 병·의원, 약국, 건강검진기관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사업장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해 진료비 등 2015년도 연간지급내역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제공대상은 휴․폐업 의료기관을 포함해 지난해에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급받은 8만 8248개 요양기관과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2만 8596개 장기요양기관이다.연간지급내역은 법인 또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사업장 현황신고’와 관련해 법인의료기관은 휴·폐업 구분 없이 각 의료기관별로 제공하고, 개인의료기관은 대표자별로 합산해 제공한다.세무신고 시 필요한 ‘연간지급내역통보서’는 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정보마당, 건강검진기관 포털,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법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즉시 열람․출력이 가능하며, 공단 인터넷회원에 가입하지 않은 기관과 휴․폐업 기관에 대해서는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연간지급내역통보서를 분실하거나 훼손돼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는 인터넷에서 재발급을 받거나 가까운 공단지사를 방문하면 즉시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요양기관의 정보 보호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관련 개선방안을 최종확정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 19일 저녁 7시에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9회 정기이사회이자 신년 첫 이사회를 개최해 오는 30일에 열리는 임시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관련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3가지 안을 최종확정했다.1안은 현행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유지하는 것이며, 2안은 기존 수련자까지만 경과조치한다는 보건복지부안이다.3안은 협회가 내놓은 미수련자 및 학생을 포함해 경과조치하는 내용이다.이와 관련 지난해 5월 28일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전문과목을 표시한 치과의원은 표시한 전문과목에 해당하는 환자만을 진료해야 한다고 규정한 의료법 77조 3항은 치과전문의(이하 전문의)인 청구인들의 직업수행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하므로 헌법에 위반된다’는 결정을 선고한 바 있다.또 지난해 9월 24일 헌법재판소는 치과전문의 자격 인정 요건으로‘외국의 의료기관에서 치과의사 전문의 과정을 이수한 사람’을 포함하지 아니한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제18조 제1항에 대해 청구인들의 직업수행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26일(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성콩팥병 공개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와 영양팀이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성콩팥병의 예방과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강좌는 ‘만성콩팥병은 어떤 질환인가요?’(신장내과 김용수 교수)와 ‘저 단백식이’(김희애 영양사), ‘만성콩팥병 환자의 교육?’(김영주 간호사)로 구성되며, 해당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문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02-225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