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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건강기능식품)의 TV-CM을 방영하고, 체험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일동제약은 최근 지큐랩의 TV-CM 운행과 체험이벤트를 시작, 학술 마케팅에 이어 광고 및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지큐랩 적극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김희애를 모델로한 TV-CM을 통해 세계 최초 특허받은 4중코팅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설명하며 지큐랩의 특허기술과 특장점을 강조했다.바쁜 활동 속에서도 늘 활기차고 신뢰감을 주는 배우 김희애를 기용해 지큐랩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자 했다. 그녀는 일동제약의 종합비타민 아로나민씨플러스(일반의약품)의 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특히 김희애와 함께 지큐랩 개발에 실제로 참여한 중앙연구소 이승훈 책임연구원이 직접 등장해 제품 및 기술력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일동제약은 광고 운행과 더불어 오는 2월 7일까지 지큐랩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큐랩 홈페이지(http://www.gqlab.co.kr/event)에서 신청 사연을 적고 본인의 장 건강 정보와 배송에 필요한 간단한 개인정보 등을 적으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지큐랩 제품을 증
금년에 전면 개정되는 제2차 상대가치 점수에서 병원들의 명암은 각각의 병원들이 진행하는 ‘파괴적 의료혁신’이 결정할 것이란 분석이다. 정영호 대한중소병원협회 부회장(IS한림병원장, 사진)은 ‘병원 1·2월호’에 기고한 ‘제2차 상대가치 점수 개편의 문제점’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영호 부회장은 이번 제2차 상대가치 점수의 문제점을 대형병원의 입장에서 먼저 지적했다. 제2차 상대가치 점수 개편의 골자는 수술 처치 기능검사 검체검사 영상검사 5개 행위 유형에서 원가보상률이 높은 검체검사와 영상검사의 상대가치 점수를 인하하고, 상대가치가 낮은 수술 처치 기능검사의 점수를 높여주는 것이다. 건강보험의 원가보상률은 △수술 76% △처치 85% △기능검사 74% △검체검사 159% △영상검사 122%이다. 그런데 처치와 기능검사는 의원급이 많이 하고, 검체검사와 영상검사는 상급병원이 많이 한다. 결국 제2차 상대가치 점수 개편은 대형병원의 검체검사와 영상검사의 수가를 깎아서 의원급의 처치와 기능검사에 얹어 주는 개편안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정영호 부회장은 병원이 이 악재를 극복하려면 ‘파괴적 의료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병원계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불합리한 결과
OECD 전문가가 한국 의료시스템에 대해 적정성평가 결과를 지불시스템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또 각 국가별로 이뤄지는 적정성 평가에 대해 OECD 차원의 국제규격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14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보편적 의료보장읠 위한 국제회의’에서 기자와 만난 미셀 세치니 박사(OECD Health Economist)는 이 같이 말했다.미셀 박사는 “한국은 현재 적정성 평가를 통해 의료 질 개선을 이루려는 국가 중 하나로 다양한 지표를 개발하고 있다”며 “입원환자에 대한 적정 치료 지표, 환자의 치료만족도 지표 등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미셀 박사는 우리나라 평가 시스템에 대해 보다 세분화된 지표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그는 “한국의 적성성평가는 국가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면서 “같은 국가라도 각 지역별, 요양기관별 퀄리티 차이가 크기 때문에 세분화된 평가 지표를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어 “OECD는 적정성 평가에 대한 국제 표준 규격을 만들고 있다”며 “한국도 이에 동참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민간의료기관이 90%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병의원이 적정성 평가에 대해 반발이 있다는 우리나
연평균 6.8%의 시장 규모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가 높은 수출 증가세로 큰 폭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지원팀은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국내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 시장 규모는 생산 및 수출·입 단가 기준 약 429억원으로 2011년~2014년 연평균 성장률은 약 6.8%로 증가 추세다.2011년 전년 대비 시장규모의 급감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엑스선촬영장치로의 장비 교체에 따른 시장 특수효과로 인해 감소된 것으로 판단되며 2012년 이후 시장은 점차 회복세에 돌입했다. 2011년 이후 치과용엑스선촬영장치와 치과용CT가 결합된 ‘치과용전산화단층촬영엑스선장치’가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품목별 시장비중은 치과용전산화단층촬영엑스선장치(약 82.8%), 디지털치과진단용엑스선촬영장치(약 12.4%), 치과진단용엑스선촬영장치(약 4.8%) 등의 순이었다.국내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 시장은 제조제품(약 91.8% 비중)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수입 제품(8.2%)은 점차 감소 추세다.국내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의 생산액은 약 1306억원으로 연평균
제59차 전문의자격 1차시험에 3,381명이 응시하여 3,284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학회는 지난 1월8일에 시행된 제59차 전문의자격시험의 1차 합격자를 25개과 전문과목별로 14일 발표했다.개인별 합격자 확인은 의학회 홈페이지 관련 게시물(http://exam.kams.or.kr/pass/passViewInfo.do?MENU_ID=P-01-01 혹은 http://www.kams.or.kr/notice/view.php?code=news&number=895)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전체평균 합격률로는 97.13%였다.응시자가 100% 합격한 과는 외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재활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11개과로 나타났다.최하위 합격률은 77.78%를 기록한 안과였다. ◆2차 시험 각 전문과목 별로 15일부터 24일까지2차 시험은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각 전문과목 별로 진행될 예정이다.응시자격은 제58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55명)와 제59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이다. 2차 시험의 합격기준은 1차와 동일하게 60점 이상이다. 대한의학회는 2월 1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오는 16일(토) 오후 4시부터 ‘제 11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일산병원의 내과계 의료진들이 직접 나서 의료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개원의들의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의 시간으로 마련된다.1부에서는 일산병원 전동운 내과부장과 고양시 내과 개원의 협의회 김우규 회장이 공동 좌장으로 나서 ▲ 우연히 발견된 점막하 종양(소화기내과 전한호 교수) ▲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의 임상적 적용(심장내과 윤세정 교수)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이뤄진다.2부에서는 심혈관센터 양주영 소장이 좌장으로 나서 ▲ 천식-COPD 중복 증후군(호흡기내과 이선민 교수) ▲ 당뇨약제의 병합요법(내분비내과 송선옥 교수) ▲ 혈액검사에 대하여 알아야 할 것들(종양혈액내과 장명희 교수) 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마지막으로 신장내과 신석균 교수가 이끌어 가는 3부에서는 ▲ 급성 신부전의 이해(신장내과 이용규 교수) ▲ 통풍(류마티스내과 박진수 교수), ▲해외여행을 꼭 가야한다면?(감염내과 박윤선 교수)에 대한 강연과 토의 등 다양한 내과질환들에 대한 정보가
의협이 보건부가 발표한 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에 문제를 제기했다.보건복지부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방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및 한의약 건강보험급여 확대, 한의약 표준화·과학화를 주골자로 하는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2016년~2020년)을 발표한바 있다.보건부는 지난 2006년부터 제1차 한의약육성발전 5개년 계획(투자계획 7316억원), 2011년 제2차 한의약육성발전 5개년 종합계획(투자계획1조99억원)을 수립하여 △한방의료 선진화, △한약관리강화, △한방산업의 고부가가치화, △한방 R&D, △한의약 의료서비스, △한약관리, △한의약연구개발, △한의약산업 등에 투자했다. 10년간 1조7,415억을 투자한 셈이다.14일 대한의사협회는 이에 대해 “지난 10년동안 국민혈세인 막대한 예산을 한의약육성발전에 투자를 했는데 아직도 한의약 표준화·과학화가 안 되었는지 반문하고 하고 싶다. 정부예산이 투입된 사업에 대해 피드백은 하고 있는지 성과물은 있는지 의구심이 들 뿐이다.”라고 비난했다. ◆ 예산 성과물 반드시 공개해야…한약분업으로 비방 없애야그러면서 의협은 한의약육성발전에 투입된 사업별로 추진경과와 예산투입내역 그리고 그 성과물에 대해 국민들에게 반
지난 12일 열린 대한한의사협회의 현대 의료기기 관련 기자회견을 두고 의료계와 한의계 간 공방이 치열하다.한의협은 2015년 내로 협의체 논의를 통해 현대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책임을 보건복지부로 돌렸다.12일 김필건 회장은 “복지부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문제를 2015년까지 해결하겠다고 국정감사를 통해 스스로 약속했지만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며 “부작위위법확인소송을 포함한 법률적 대응과 의료기기 사용으로 보건복지부의 잘못을 지적하고 싸워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의협의 이날 기자회견의 의미는 현대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있다.한 한의협 관계자는 “이번 기자회견 목적 자체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를 수면위로 끌어올리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김 회장이 발언한 내용 중 의료계와 관련된 것은 ‘협의체 논의는 의미가 없었다’와 기존에 주장해 오던 ‘의료일원화에 반대한다’는 것뿐 기자회견 내용은 복지부를 향한 불만이 골자다.현행 의료법에 위배되는 행위를 한의사협회장이 직접 시연한다는 것으로 기자회견에 관심을 끌었고, 연일 쏟아지는 언론기사를 보면 공론화에는 성공했다는 것이 기자의 생각이다.다만 의료계에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은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의 지난해 매출이 2014년 대비 약 80% 성장한 380억을 기록, 이브아르가 출시된 이래 최고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필러 시장 규모는 800-900억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시판되는 필러의 종류는 무려 50가지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후발 주자들의 반격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브아르는 치열한 국내 필러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몇 안 되는 제품 중의 하나다. 이브아르는 2011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래 LG생명과학의 기술력과 고품질 히알루론산 원료를 바탕으로 의료진과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출시 3년만인 2013년에는 국내 필러 시장 점유율 2위(판매수량 1위)를 차지했으며 지금까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해외에서도 괄목할만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이브아르의 해외 매출액은 국내 매출액을 훌쩍 뛰어 넘어 명실상부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고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매년 300%씩 급성장하고 있다.이브아르는 2013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러시아 등 필러의 본고
화이자가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의 통증 치료 용도특허와 관련해 제네릭사가 제기한 특허 무효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은 리리카 용도특허가 유효하다고 14일 최종 판결했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 따라, 리리카는 변함없이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및 섬유근육통,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을 포함한 통증 치료 부분에 대해 2017년 8월 14일까지 용도특허(특허 제491282호)로 보호받게 된다. 리리카의 제네릭은 용도특허 존속기간 동안 ‘간질 발작보조제’로만 사용되어야 하고, 통증 치료에는 사용할 수 없다.한국화이자제약의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의약품의 특허권은 관련 현행 법률에 의하여 충분히 보호받아 마땅하며, 1심과 2심에 이어 리리카 용도특허의 유효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준 대법원의 합리적인 판결을 환영한다”며 “이번 결정을 계기로 국내외 제약회사의 혁신적인 의약품에 대한 권리가 존중되고, 그 가치를 인정 받아 제약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화이자는 지난 2012년 10월, 제네릭사들이 특허심판원에 제기한 리리카의 통증 부문 용도특허 무효소송 1심에서 승소했으며, 2013년 10월 특허법원 항소건에서도 승소한 바 있다. 2013년 5월,
한미약품이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도 R&D 전략 등 미래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기준) 미국에서 열린 ‘제34회 JP모건(Morgan)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현재 개발 중인 혁신신약 파이프라인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등을 발표했다.미국 JP모건 증권사 주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Westin St. Francis' 호텔에서 열렸으며, 발표회장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매년 초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과 이관순 대표이사 사장, 손지웅 부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관순 사장은 13일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현재 글로벌 임상 진행중인 혁신신약을 비롯해 한미약품 독자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인성장호르몬신약 'LAPSrhGH'와 2세대 RAF저해제(표적항암제)인 'HM95573'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장은 ▲2015년도 신약 라이선스 계약 성과 ▲다국적 제약기업과의 협업 사례 ▲북경한미약품 ▲주요 파이프라인 등에 대해 소개했다.한미약품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아름다운재단,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총 2800㎡ 규모로 무장애통합놀이터 ‘꿈틀꿈틀 놀이터’를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2006년 서울숲, 2008년 국회에 이어 2016년 세 번째 무장애통합놀이터를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건립했다.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열린 공간에서 장애∙비장애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웅제약과 아름다운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꿈틀꿈틀놀이터’는 '아이의 꿈을 담은 틀'과 '모든 아동이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놀 수 있는 놀이터'라는 의미로 2015년 11월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설계 과정에서 장애∙비장애 아동의 놀이행동관찰 및 장애아동 학부모, 교사, 대웅제약 임직원 등의 참여 워크샵을 통해 모든 놀이터 이용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놀이터 중앙에 위치한 ▲‘조합놀이대’는 계단, 밧줄, 사다리는 물론 휠체어를 타고도 오르내릴 수 있고,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이가 미끄럼틀을 탈 때 보호자가 휠체어를 쉽게 옮길 수 있도록 미끄럼틀 옆에
부천 세종병원이 이달 21일(목) 오후 2시부터 세종병원 별관 지하 2층 강당에서 '2016년 병신년(丙申年)' 첫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세종병원 심장내과 박상원 과장이 ▲ 두근두근, 어질어질…부정맥 바로알기, 가정의학과 김수연 과장이 ▲ 건강보조제부터 금연까지! 새해 건강계획 세우기에 대해서 강의한다. 특히나 부정맥은 심장의 수축과 이완작용에 문제가 생겨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이번 강의를 통해 부정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치료방법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문의 : 부천 세종병원 브랜드마케팅팀 (032)3401-803/805/806)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커피전문점인 ‘익산 커피명가’(대표 김남희)에서 불우환우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익산 커피명가에서는 지난해에도 손님들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불우 소아청소년의 진료지 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쾌척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있다. 김남희 대표는 “비록 많은 돈은 아니지만 커피명가를 방문한 손님들의 정성이 십시일반 모아진 것인 만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형편이 어려운 환우를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명재 병원장은 “손님들의 정성을 모아준 익산 커피명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은 치료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불우 환우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은 환자 본인이 고혈압 등 각종 만성질환을 스스로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모바일헬스 애플리케이션 ‘내 손안의 차트’ 2.0 버전을 최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0년 국내 최초의 개인건강관리기록(Personal Health Record) 앱으로 처음 선보인 ‘내 손안의 차트' 1.0 버전은 개인건강기록의 조회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16만 명 여명 이상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등 많은 환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에 새롭게 재탄생한 ‘내 손안의 차트’ 2.0’은 단순히 환자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스스로 진료기록 및 건강관련 정보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스마트병원’의 개념을 실현해 환자들이 병원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당일 방문해야 할 진료과, 검사 장소, 이동 동선 등을 알려줘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는 어떤 진료를 받게 되는지, 검사 전 준비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환자들이 스마트폰 앱 하나로 병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의 모바일헬스 애플리케이션은 환자 본인이 자체적으로 측정한 각종 건강
베링거인겔하임은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를 일상적인 진료 현장에서 사용했을 때 와파린 대비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는 장기 연구의 새로운 중간 분석 결과, 프라닥사로 치료 받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와파린 대비 뇌졸중 및 주요 출혈 발생 빈도가 더 낮은 것으로 재차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는 베링거인겔하임과 미국 보스턴의 브리검 여성 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이 함께 진행했으며, 두 개의 대규모 미국 의료보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4만4000명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결과를 분석했다. 연구의 책임자이자 브리검 여성 병원 의학부 박사·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인 존 시거(John Seeger) 박사는 “미국 건강 보험 데이터는 임상 연구 외에 실제 임상 현장에서 심방세동 환자의 경구용 항응고제 사용과 이에 따른 임상적 결과에 관한 의학적 지식을 넓히는데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데이터”라며 “이번에 미국 의료보험 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실제 임상 현장 데이터 (Real World Data)를 통해 일상적인 진료에서 프라닥사 사용의 안전성과 효과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는 프라닥사?의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의 후원으로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단장 황미경)이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 3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올바른 진통제 복용 교육’이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청소년 올바른 진통제 복용 교육’은 청소년의 안전한 진통제 복용과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9월 10일 서울시 동대문구의 전일중학교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총 30개 학교에서 2,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직접 학교를 찾은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은 ▲ 해열∙소염진통제의 구분법 ▲ 감기약과 진통제의 올바른 복용법 ▲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일반약 복용수칙 등에 대한 시청각 교육으로 올바른 약 복용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은 ‘청소년 올바른 진통제 복용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 657명에게 진통제 복용 및 인식에 대한 설문도 진행했다.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연간 진통제 복용횟수는 10회 미만(48.2%)> 0회(27.6%)> 10~20회(16.8%)> 20회 이상(7.4%)이었다.진통제 복용의 주된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 마취통증의학과 이관우 교수가 암성통증 및 난치성 척추통증 환자들의 통증완화 치료를 위해 척수강내 모르핀펌프(Intrathecal Morphine Pump)를 시술해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진숙(여, 36세) 씨는 수년전 흉곽내 종양절제술을 받아 종양 제거에는 성공했으나 수술 후 수술부위와 흉곽부의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왔다. 환자는 그동안 통증 완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강력한 진통제를 복용해왔으나 통증제거에는 한계가 있었으며, 만성통증으로 인해 우울증과 불면증까지 호소하고 있었다. 단국대병원 이관우 교수(통증클리닉)는 이 환자를 위해 그동안 경구진통제와 함께 경막외차단술, 흉추신경 근차단술, 늑간신경마취술 등으로 치료해 왔으나 진통효과가 환자의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확인하고, 최근 국내에 도입된 ‘척수강내 모르핀펌프 삽입술’을 시도해 성공했다.이 시술법은 충청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됐다. 치료는 복부 피하에 시술한 주입펌프를 이용하여 극소량의 모르핀을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한 양을 지속적으로 척수강에 투여하는 방법이다. 경구 및 주사용 마약성 진통제로 잘 조절되지 않는 만성 및 암성통증 환자들에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최첨단 보행분석 장비인 ‘3D 동작분석 시스템(3D motion analysis system)’을 도입하고 지난 11일 오후 5시 ‘동작분석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은 은백린 원장, 정희진 기획실장, 재활의학과 윤준식 교수, 정형외과 송해룡, 서승우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본관 1층 재활의학과 내에 위치한 동작분석센터에 설치된 ‘3D 동작분석 시스템’은 보행을 중심으로 인체 여러 부분의 동작을 운동 형상학적 정보(Kinematic data), 운동 역학적 정보(Kinetic data), 동적 근전도 정보(Dynamic EMG data)로 분류해 환자들의 병적인 동작을 보다 과학적, 객관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정확한 원인 분석이 가능하다.분석 결과는 수술 시 발생 가능한 심각한 부작용을 사전에 예측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종합적인 치료 설계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특히, 이 검사는 비침습적인 검사로 특별한 사전 준비가 필요 없으며, 피부에 표식자를 붙이고 정해진 거리를 수회 왕복하는 것만으로도 각종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간단하고 획기적인 검사이다.은백린 병원장은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보행분석뿐만 아니라 중추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 뇌졸중 연구팀이 경동맥 협착증 치료의 선행 연구를 토대로 효과적인 치료의 선택을 위한 프로토콜을 고안해 냈다. 이를 통해 이제 빠르고 정확한 경동맥협착증의 치료가 가능해진 것이다. 인체의 목에 위치한 동맥은 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통과하는 중요한 혈관이다. 그런데 이 혈관이 혈전 등으로 좁아져 막히는 경동맥 협착증은 허혈성 뇌졸중인 뇌경색으로 이어지기에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이 같은 경동맥협착증은 주로 약물치료나 심한 경우 혈관을 통한 중재적 시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중재적 시술도 경동맥을 살짝 절개하여 경동맥 경화반(plaque)을 직접 제거하는 ‘경동맥 내막절제술’과 좁아진 경동맥 내로 스텐트를 넣어주는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 등의 방법으로 나뉜다. 그러나, 명확한 치료법 선택 프로토콜이 없어 대개 의료진의 임상경험에 의지해 치료법을 선택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뇌졸중 연구팀(신경과 이경열 교수, 신경외과 정준호 교수, 신경외과 김용배 교수, 영상의학과 서상현 교수)은 현재까지 발행된 192개의 관련 논문 중, 무작위 배정 임상 연구이고 논문의 임팩트지수(IF)가 6 이상이며,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