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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료혁신투쟁위원회가 학생들도 한방의학의 불합리함에 고뇌한다며 한의학의 폐지를 주장했다.의혁투는 5일 일간지에 게재한 의견광고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의혁투는 의견광고에서 “합리적 사고로 훈련된 수많은 학생들은 한방의학의 불합리함에 괴로워하고 고뇌한다. 엉터리 비과학적인 한의학은 이제는 우리 사회에서 걷어 낼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의혁투는 의견광고에서 “생물학 물리학 화학 수학 생리학 분자생물학 등에 기반 한 지식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의혁투는 “음양의 조화와 기의 운행을 믿고 한방의료를 행하는 이들이 현대의료기기를 갖고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냐?”고 반문했다.한의학을 폐지하기 위해 모든 의료인이 일어나야 한다고도 제안했다.의혁투는 의견광고에서 “이제 모든 의료계 과학계, 그리고 국민적 역량을 모아 중국 전례요법인 한의학을 폐지하고, 그들의 제 자리를 찾아 주어야 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5일 외국의 건강보험 및 보험약가제도를 집중 진단하는 정책보고서 ‘KPMA Brief’ 7호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외국의 보험약가 제도 부문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글로벌 제약산업 동향도 별도로 게재했다.보고서에는 일본, 독일, 프랑스, 호주, 대만의 건강보험체계 및 약가제도에 대한 제약협회 산하 각 국가별 약가제도 연구TFT의 조사·분석 요지가 담겼다. 내용은 각국의 일반적인 사항과 경제지표를 포함하여 인구학적 특성, 경제적 특징, 보건의료지표 등의 개요를 다룬후 건강보험의 보장방식에 있어 조직, 재정, 제약산업 현황과 함께 의약품 급여체계와 유통, 시사점 등으로 구성되었다.정책보고서는 제약협회에서 구성, 운영중인 해외약가제도 TFT가 최근 1년간 각 국가별로 심층 연구한 결과물로서 신약 등재방식, 제네릭 등재방식, 사후관리제도를 주요 외국과 비교할수 있게 정리한 자료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제약산업이 국내 무대를 넘어 글로벌 제약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약가 측면에서 고려해야할 점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사점을 주고 있다.이밖에 글로벌 제약산업의 최근 동향과 관련 외신 보도의 요지를 정리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카바페넴계 항생제 ‘대웅메로페넴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허가는 2009년 미국 메릴랜드에 미국 진출을 위한 법인 설립, 2012년 FDA에 제네릭 허가(ANDA)를 신청한 이후 최종 승인받은 것이다. 대웅메로페넴주는 한국의 제네릭 의약품 중 처음으로 미국 의약품시장에서 발매될 예정이다.대웅메로페넴주는 병원획득성 폐렴, 복막염, 패혈증 및 세균성 수막염 등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카바페넴 계열의 항생제다. 다른 항생제와의 교차 내성이 적고, 세균의 외막 투과성이 높아 약효가 강하며, 항생제 사용시 자주 나타나는 구역이나 구토의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용량은 500mg, 1g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돼있다.대웅제약은 대웅메로페넴의 미국 FDA 허가를 계기로 그 동안 진출이 어려웠던 중동, 남미 시장까지 해외 진출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세계 최대 제약 시장임과 동시에 의약품 심사에 있어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 FDA 허가 승인을 받았다는 것은 대웅메로페넴주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대웅제약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
[셀트리온]▲상무 신규사업담당 지동규, 완제담당 Javier Camposano▲이사 임상운영담당 송수은, 운영지원담당 이혁재, 비서실 최지훈[셀트리온헬스케어]▲사장 대표이사 김만훈[셀트리온제약]▲사장 대표이사 서정수▲이사 국내사업본부 영업지원담당 권혁성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5일 허리둘레 감소 의료기기 ‘엔커브(enCurv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커브’는 지난해 12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서 고주파를 활용한 비접촉식 초단파 기기로 허가를 획득했다.‘엔커브’는 27.12메가헤르츠(MHz) 주파수의 고주파 에너지를 허리 부분에 조사하는 원리다. 피부나 근육 등의 주변 조직은 보호하고,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고주파 에너지에 의해 온도가 상승한 지방세포는 자멸하며, 이를 통해 허리둘레가 감소한다.회사는 엔커브의 특징으로 ▲환자별 맞춤형 시술 ▲비접촉∙비침습∙무흔적 시술 ▲PIST (Personalized Impedance Synchronization TechnologyTM) 기술을 꼽았다. 시술 중 환자의 신체적 반응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최적의 에너지를 자동 적용하므로 환자별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지방 흡입, 지방 분해 주사, 냉동 지방 분해 시술과 달리 피부 접촉이 없다. 조직 손상이나 출혈, 멍 등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회복기간 없이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개인별로 어플리케이터 조절이 가능해 넓은 부위를 한 번에 조사할 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미국 전역의 대규모 보험 처방 데이터 분석 결과, 비인슐린 당뇨병 치료제 중에서 DPP-4 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리나글립틴)가 가장 높은 환자 복약 순응도를 보였다고 밝혔다.복약 순응도 분석 결과는 지난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공개된 내용으로, 미국의 대규모 보험 데이터베이스인 옵툼 클린포매틱스(Optum Clinformatics)와 마켓 스캔(MarketScan)에서 2011년 5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초기(initiation) 치료로 비인슐린 치료를 시작한 18세 이상의 제 2형 당뇨병 환자 각각 15만 5000여명과 45만 9000여명의 처방 현황을 분석했다. 실제 임상 현장(Real World data) 처방 결과, 트라젠타를 처방 받은 환자군에서 병원 처방 대비 실제 약국에서 약을 조제한 비율, 그리고 12개월 째 약물 복용 비율이 타 DPP-4 억제제, 메글리티나이드(Meglitinides), 글리타존(Glitazones), GLP-1 수용체 작용제 등 비인슐린 당뇨병 치료제 대비 가장 높아 복약 순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1회 투입으로 1주일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첨단 바이오 나노약물 전달 제약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현대아이비티를 주관사로 서울대, 서울대병원, 한양대 등이 참여한 '백내장 수술 후 부작용 방지를 위한 나노약물 전달시스템 제품화 기술개발' 프로젝트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기술평가관리원 국책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공식 발표했다. 현대아이비티는 앞으로 4년간 정부지원금 30억원을 포함, 총 41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현대는 이번 국책사업으로 생체 적합성이 확보된 1일 1회 투여 기반 나노약물체계 제형과, 점안약물 나노제형 및 의료기기와의 융합시스템을 이용하여 7일 이상의 약물 효과 유지시스템 등 차세대 핵심 제품화기술을 모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과제는 비타민C 12시간 지속방출기술을 고도화시켜 전안부 내에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약물을 방출시키는 약물전달 기술을 확보하고, 이 기술을 의료기기와 융합시킴으로써 1주일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약물전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현대아이비티는 입자제어 기술, 약물전달기술, 안정화기술, 내부구조 제어기술, 입자표면 제어 기술, 조절방출 제어기술 등 자체 보유한 첨단 바이오
유방암 부위만 정확하게 제거해 유방 보존의 가능성은 높이고 재발은 줄이기 위해 3D 프린터를 활용한다.5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유방내분비외과 안세현․고범석 교수와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은 유방암 수술 전 선행항암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암 제거 수술을 받을 때 3D 프린터로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드를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이 맞춤형 3D 유방 가이드는 환자의 유방 모양에 맞춰 정확히 씌워 입체적으로 유방암 부위를 정확히 표시함으로써 과도한 유방 절제를 줄이고 정확한 절제를 통해 유방암 재발을 줄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기존에는 수술 전에 초음파를 보면서 미세침을 유방암 부위에 삽입해 수술 부위를 표시하는 과정에서 환자들이 통증을 느꼈지만, 미리 제작해 놓은 3D 유방 가이드를 이용하면 수술장에서 마취가 된 상태에서 수술부위 표시가 가능해 환자들이 불편감과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된다.이 기술은 지난 12월 식약처에서 의료용가이드로서 승인을 받았으며, 이와 동시에 ‘선행항암 치료를 받은 유방암 환자에서 유방 부분절제술시 3D 출력 수술 가이드의 효용성’ 이란 주제로 임상연구도 시작했다. 유방암 수술을 받기 전에 항암치료를 받으면 유방암의 크기가 줄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내세운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TV광고를 지난 1일부터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뉴라미스 광고는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하여 ‘물어보세요, 뉴라미스인지 물어보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필러 시술은 비교적 간단한 시술에 속하지만 매우 다양한 필러 제품이 있는 만큼 누가 만든 필러인지 어떤 제품으로 시술 받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국내 최초이자 세계 네 번째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메디톡신)를 만든 메디톡스가 순수 자체기술로 만든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만의 차별화된 메시지를 여성 소비자들에게 전하는데 중점을 뒀다.특히 뉴라미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광고를 통해 표현하고자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뉴라미스 TV광고는 필러 업계 최초로 MBC 등 공중파 채널에서 집행되었으며, 온스타일 ‘더바디쇼2’, ‘데블스 런웨이’ 등 케이블 주요 방송 프로그램 또는 유튜브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한편 ‘뉴라미스’는 메디톡스의 순수 자체기술인 SHAPE(Stabilized Hyaluronic Acid & Purified Enhance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으로 대표되는 염증성장질환은 완치법이 없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이 때문에 치료에서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약물을 복용해 염증을 가라앉혀 증상이 없는 ‘관해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약 30~45%의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이 약물을 제대로 복용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보고될 정도로 이른바 ‘약물 순응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약물 순응도란 환자가 의료 제공자 즉, 의사나 간호사, 약사의 의학적 조언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는 정도를 말한다. 예를 들어 10일 동안 A약과 B 약을 아침과 저녁에 각각 먹게 처방 받은 환자가 다음 외래 전까지 이를 지키면 약물 순응도가 높은 것이고 이와 반대로 이를 지키지 않고 약을 먹지 않거나 잘못 먹게 되면 약물 순응도가 낮다고 한다. 이대목동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센터장: 정성애, 소화기내과)는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의 약물 순응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확인하기 위해 2012년 6월부터 12월까지 내원한 염증성장질환 환자 138명(크론병 60명, 궤양성 대장염 78명)을 대상으로 약물 지식을 포함한 다양한 변수를 설문지로 조사하고 18개월 동안 질병 활성도를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환자의 나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비뇨기과 박종관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항암제 치료시 발생하는 불임을 치료할 수 있는 천연물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박종관 교수를 비롯한 비뇨기과 불임연구실에서 세계최초로 항암제 치료시 발생하는 불임을 치료할 수 있는 천연물신약 ‘MOTILIPERM’의 동물실험을 마치고 이를 국제저널 ‘Cancer Cell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 현재까지 항암제 치료시 발생하는 불임은 치료하거나 경감시킬 수 있는 선택적 약물이 없는 상황이다. 박 교수를 비롯한 비뇨기과 불임연구실에서는 수년 전부터 국내 동아제약(Dong-A ST Research Center)과 손잡고 불임치료제의 천연물신약 개발을 추진해왔으며, 최근 동물실험을 통한 유효성이 확인됨에 따라 국제저널을 통해 발표한 것이다. 또한 오는 2월부터는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해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박종관 교수는 “현재까지 항암제치료시 발생하는 불임을 치료하거나 경감시킬 수 있는 선택적 약물은 없는 상황”이라며 “향후 환자대상 임상 시험 후 항암제를 투여하는 환자에서 불임의 발생을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는 약물로 사용될 수 있을 것”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대외협력센터 오석주 총괄팀장이 최근 열린 제26차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광역시회 정기총회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인천성모병원 오석주 총괄팀장은 22년 이상 인천성모병원에서 재직하면서 보건의료 행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지역사회 기관과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보건행정 발전에 공헌한 부분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석주 총괄팀장은 인천 북부교육지원청과 응급의료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 병원간 핫라인이 구축되어 ‘안전한 학교만들기’의 기틀을 마련했고, 부평구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내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공고히 했다.또한 장학금지원사업을 통해 부평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들이 학업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대외협력센터 오석주 총괄팀장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지난 12월 29일 부산대병원 척추센터가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개소식은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오픈한 부산대병원 B동 1층 척추센터에서 정대수 부산대병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부산대병원 척추센터는 부산 및 경남지역 최초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의 12명의 척추 전문 교수진이 참여하는 통합진료 시스템을 갖췄다.특히, 전국 최초로 신경외과와 정형외과가 척추외과로 통합돼 운영된다.척추센터는 각 분야의 척추 전문의 교수진들이 팀 접근을 통해 상부경추수술, 척추종양, 후종인대골화증, 척추측만증과 같은 고위험 수술부터 최신 미세침습수술과 비수술적 척추시술, 재활치료 까지 환자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한인호(신경외과) 척추센터장은 “부산대학교병원 척추센터가 부산경남지역의 척추환자 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다. 향후 2~3년 내 해외 척추 환자들이 찾아오는 국제적 척추센터로 발돋움을 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과 부천시 원미보건소(소장 방정재)가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연초 금연의지를 불태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흡연, 그리고 암 - 금연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15일(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홀에서 개최된다.이비인후과 주영훈 교수가 ‘음성변화, 후두암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흉부외과 김영두 교수가 ‘침묵의 살인자 폐암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이어 건강강좌 참석자를 대상으로 후두암, 구강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후두 내시경 검사와 금연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주영훈 교수는 “폐암과 후두암은 흡연이 암 발생에 기여하는 가장 주요한 원인”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금연 결심도 세우고, 암에 대한 정보도 배우며 검진까지 받는 일석삼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032)340-2110, 2111
국내 제약업계는 병신년에 글로벌 진출 가속화 및 꾸준한 R&D 투자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 윤리경영 등을 최대 화두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약 관계 협회 및 제약사들은 신년사를 통해 향후 제약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각 제약사들의 올해 목표 등에 대해 제시했다.신년사의 내용을 분석해 보면 글로벌 진출 가속화 및 꾸준한 R&D 투자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 윤리경영 등을 공통적으로 언급하고 있다.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제약산업의 R&D 역량은 물론 생산 인프라나 품질 관리 등 모든 부문에서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고, 세계가 이를 인정하기 시작했다"며 "지난해 입증된 세계 의약품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기반삼아 올해도 신약개발 R&D 투자 증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그리고 윤리경영 확립 노력을 한층 가속화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이제는 거부할수 없는 시대 흐름이자 국민적 요구인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하며, 협회는 이를 저해하는 일부 기업의 일탈 행위가 있을 경우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해나갈 것"이라며 윤리경영을 역설했다.김옥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장은 신년사에서 “국내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간 기술
소청과(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가 2월부터 첫 직선제 회장 선거에 들어간다.4일 소청과 및 미소모(미래를 생각하는 소청과 의사들 모임)에 따르면 오는 3월 김재윤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16대 회장을 회원들이 직접 선출하는 회장 선거일정이 지난해 12월28일 공지됐다.공지에 따르면 △2월1일 후보 등록마감 △2월2일부터 21일까지 선거운동 △2월22일부터 26일까지 투표, 단 우편투표는 2월12일부터 26일까지 △2월26일 오후 8시 개표 △2월26일 개표 완료 후 당선자 확정 및 공고 순으로 회장선거가 진행된다.아직 후보등록까지는 1개월 정도 남은 상태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로는 집행부 측에서 최원준 부회장(서울지회장)이, 미소모 측에서는 임현택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이번 첫 직선제 회장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회원은 약 2,600여명 이상으로 예상된다.한편 소청과는 산부인과와 달리 집행부와 직선제를 요구했던 미소모와의 큰 충돌 없이 직선제를 도입, 이번에 첫 선거를 진행하게 됐다. 집행부 측에서 △지난해 7월25일 회원총회를 개최하여 회장직선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회칙을 회원투표로 통과시켰고, △9월19일 정기회원총회에
온라인 약국 개설과 의약품 인터넷 판매가 합법화된 국가가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해외직구 등으로 의약품 구입이 사실상 가능하다는 문제가 지적됐다.의약품 온라인 구매와 관련된 논의의 근본에는 온라인 약국 허용 논쟁이 있기 때문에 관련법의 정비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약품 온라인 거래와 관련된 쟁점과 개선과제’ 연구보고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보고서는 ‘의약품 온라인 거래’라는 동일한 사안에 대해 ‘관세법’과 ‘약사법’ 간에 일관성이 결여돼 있는 점을 지적했다.약사법은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의약품 판매 경로를 엄격히 제한하는데 초점을 두는 반면 관세법은 과세 및 면세의 기준이 되는 자가소비 여부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또한 의약품 온라인 판매에 대해 관련 부처 간 입장 차이가 매우 클 경우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낮아지고, 편법과 불법을 조장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소재 구매대행업체의 의약품 해외직구에 대해 ‘수입대행형거래’로 판단해 약사법 규정을 적용하지는 않겠지만 의약품 인터넷 거래는 불법이라는 애매한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하지만 관세법 소관 부처인 기획재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산부인과 권용순 교수가 세계 최초로 20주 이상 산모들의 자궁경관봉축술 시행(Transabdominal cervicoisthmic cerclage,TCIC)을 통해 99%의 성공률을 보이며 자궁경관무력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임신 20주 전후의 자궁경관무력증 환자가 질식 자궁목원형 묶음술(맥도날드 수술법)을 실패하고 울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각각 18주와 21주 두 산모로 수술 성공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어려운 환자였다. 하지만 권용순 교수는 두 환자 모두 복강내 자궁경관봉축수술(Transabdominal cervicoisthmic cerclage,TCIC)을 성공한데 이어 특별한 합병증 없이 만삭분만에 성공했다. 이로써 기존의 치료법으로 해결되지 못한 20주 이상의 자궁경관무력증 환자치료도 치료 후 출산까지 성공함에 따라 아이를 원하는 많은 산모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학계에서도 그간의 자궁경관무력증 치료가능 주수를 뛰어넘어 또 하나의 치료 대안으로 평가하고 있다.권용순 교수는 “치료의 성공적 사례를 통해 치료의 범위를 넓히고 보편적 치료로 어려운 자궁경관무력증 환자에게 희
세계무대로 진출중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미국의 동포들과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미국 남가주 호남향우회(회장 조시영)와 LA한인타운에서 환자 진료협력, 인적 교류 활성화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병원측은 지난 2012년 6월 LA한인상공회의소와도 MOU를 체결한 바 있다.화순전남대병원은 국립대병원 최초로 JCI인증과 재인증을 받는 등 뛰어난 의료質과 환자안전도를 국제적으로 공인받고 있다. 탄탄한 암치료역량과 저렴한 의료비,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힐링 인프라를 구축해 의료선진국인 미국에서도 주목하고 있다.미국내 유명 인터넷 미디어인 ‘PR 웹’은 2014년 “아시아를 대표하는 암전문병원”으로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미국 동부와 서부한인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조시영 회장은 “지방이라는 한계와 약점을 딛고, 글로벌 암특화병원으로 도약중인 화순전남대병원이 자랑스럽다. 미국내 동포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화순전남대병원의 뛰어난 의료실력과 명성을 국제적으로 더욱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가주 호남향우회는 LA를 중심으로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100여만명의 한인들 중 20여만명에 달하는 호남권 재미동포들의 구심체다. 해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4일 본사와 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남태훈 대표는 지난해에는 메르스를 포함해 제약시장의 위축된 환경속에서도 우리회사는 화장품 사업을 분리시키기 위해 국제P&B를 설립하였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실시하여 원가절감을 위하여 구매처를 다변화하는 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어느해보다도 약국, 아웃소싱, 품목집중화로 제약부문에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인 한해였다고 돌아봤다.남태훈 대표가 발표한 게릴라전의 실행을 통해 밀싹클렌즈, 포셉, 페미밸런스와 RAW 신규브랜드 런칭, 이마트 50곳 진출 등 유통채널 다변화에 대한 참여하고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2016년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한해라며 ▲흑자 전환을 위한 이익 중심 경영 ▲2020 비전 달성 ▲인재중심 경영을 3가지 경영목표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