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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이 불법 리베이트 근절의 흐름에 역행하는 일부 기업의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이경호 회장은 22일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제약산업계는 신약개발, 글로벌 진출, 윤리경영 확립을 위해 전례없는 노력을 기울였다"며 "7조8000억원대의 신약개발기술 수출 계약을 연이어 체결한 한미약품의 쾌거는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대한민국의 대표적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국내외에 확실하게 입증하는 사례"라고 밝혔다.그는 "제약산업의 R&D 역량은 물론 생산 인프라나 품질 관리 등 모든 부문에서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고, 세계가 이를 인정하기 시작했다"며 "지난해 입증된 세계 의약품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기반삼아 올해도 신약개발 R&D 투자 증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그리고 윤리경영 확립 노력을 한층 가속화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이제는 거부할수 없는 시대 흐름이자 국민적 요구인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하며, 협회는 이를 저해하는 일부 기업의 일탈 행위가 있을 경우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이 회장은 "제약주권의 최후 보루인 제약기업들은 오늘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박찬주)가 12월 22일(화) 동산의료원 별관 5층 회의실에서 의료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박찬주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장병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민·군 공동체의 성취와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협약했다. 이를 위해 동산의료원은 제2작전사령부 소속 군인, 군무원과 그 가족들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교육 및 의료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동산의료원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사령부내 시설 사용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제2작전사령부에 감사함과 자랑스러운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장병들의 건강을 위해 2300여 교직원이 최선을 다해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주 사령관은 “의술과 함께 그리스도 사랑의 정신이 융합된 동산의료원 116년 의료선교역사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이번 의료협약을 통해 사령부 군 가족에게 양질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는 21일(월) 오후 2시부터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대구·경북 보건소 및 대구가톨릭사회복지시설협의회 담당자 교육’을 열었다.이번 교육은 지역 보건소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령층의 상당수가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질환을 앓고 있으며, 그에 따른 관리와 재활치료 등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어 직접 환자를 관리하는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약 170여명의 담당자와 관련 환자들이 참석 했다. 류마티스내과 최정윤 교수(전문질환센터장)는 ‘노인에서의 관절염’을,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연구부장)는 요통과 관절염(어깨,무릎)의 비수술적 재활치료에 대해 교육하며 실제 환자의 진단과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로 적절한 치료 가이드라인 및 최신 지식을 제공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 현재 지역사회 복지사업으로 고관절·슬관절,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지 못하고 고통 받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치환술 지원 사업 진행을 알리면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전문질환센터장 최정윤 교수는 “현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실질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대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약사들이 신생아를 살리는 사랑의 뜨개질로 주변에 훈훈한 온기를 주고 있다. 2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약제부 소속 약사들이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고 있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인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일교차가 심한 아프리카 지역에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신생아들의 체온유지를 위해 사용될 털모자를 떠서 전달하는 것이다.약제부 소속 김경은 약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모자뜨기에는 10여명의 약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점심시간을 이용, 임상약제팀 사무실에 모여 한코 한코에 사랑과 정성을 담아 따뜻한 체온을 불어넣을 생명의 모자를 만들어낸다. 완성된 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 단체를 통해 저개발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내년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고진영 약사는 “뜨개질을 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도 되고 동료들과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태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욱이 동료들과 함께 모은 정성이 신생아들의 소중한 목숨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김주신 약제부장은 “우리 약사들이 바쁜 가운데서도 짬짬이 정성을 모아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모교인 한양대에 발전기금 5억원을 쾌척했다. 윤 부회장은 지난 2013년에도 한양대에 5억원의 기금을 약정한데 이어, 이날 추가로 5억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약정식에는 한양대학교 이영무 총장이 자리해 휴온스의 성숙한 기부문화를 격려 했다. 휴온스는 국내 제약회사 중 최초로 약학대학에 중앙연구소를 입주시키는 등 한양대학교와의 산학협력 및 공동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지방간치료제 임상2상’,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 ‘유전자 비만치료제 혁신신약개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공동 연구에 나서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내년 1월21일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다이아몬드홀에서‘제1회 한미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2016’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유망신약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벤처 및 학계, 연구기관 등과 상생을 통해 국내 제약 R&D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미약품은 이번 포럼을 통해 유망 신약물질을 적극 발굴해 신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총 3개의 주제별 세션인 ▲한미약품의 성공적 글로벌 신약개발 노하우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산학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상생과 협력 방안 ▲우수 바이오벤처 및 연구기관의 구연발표로 진행된다. 발표 세션 외에도 유망기술을 소개하는 포스터가 전시되며, 기술 수요자와 연구자간의 기술이전 및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지난해 한미약품이 달성한 R&D 성과를 역량있는 연구자들과 공유함으로써 한미약품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는 물론, 국내 제약 R&D 부문에서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산∙학∙연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R&D 정보를 공유하며 혁신신약 개발을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이 내년도 중점 사업은 원지동 이전이라며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국립중앙의료원은 22일 중앙의료원 스칸디아홀에서 안명옥 원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안 원장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원지동 이전 예산이 삭감되는 것에 대해 “사업 추진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안 원장은 “문화재 발굴 문제와 내년도 원지동 이전 예산이 절반으로 감액되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해 일부 우려가 있다”며 “문화재 매장 가능성 문제는 마무리 됐고, 예산도 올해 집행하지 못한 예산이 이월되기 때문에 무리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원지동 이전은 지난 4월 부지에 문화재 매장 가능성이 확인된 후 잠정적으로 중단됐다.그러나 최근 서울시는 ‘사업에 영향을 미칠만한 유구·유물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안 원장은 취임 1년간을 돌아보며 메르스 사태를 힘을 모아 극복한 것이 가장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평했다.그는 “메르스 사태를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이 공공보건의료 중심기관이라는 위상을 제고하게 된 것이 인상적이고 가장 자랑스럽다”며 “또 건강보험 보상을 모르는 상황에서 시작한 호스피스 병동이 오픈한 것, 스칸디나비아 기념관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경구용 항응고제 ‘릭시아나’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은 ‘릭시아나’의 영업과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60mg, 30mg, 15mg 세 가지 용량으로 2016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릭시아나는 경구용 항응고제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예방을 비롯해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치료∙재발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 2011년 일본, 2015년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된 바 있다.릭시아나는 와파린 성분 대비 출혈 위험성을 보완하고, 1일 1회 복용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아시아인을 포함한 다국적 임상 ‘ENGAGE AF-TIMI 48 연구’와 ‘Hokusai 연구’ 결과 1일 1회 복용으로 와파린 성분 대비 출혈 위험을 감소하는 안전성이 입증돼 주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약물 발현효과가 빠르고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적으며,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릭시아나의 보험 급여는 비판막성 심방 세동 환자 중 뇌졸중 위험 2점 이상인
한국로슈는 최근 열린 글로벌 학회에서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활성 변이가 양성인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BELIEF 2상 임상 연구 결과, 1차 치료 요법으로 베바시주맙(상품명: 아바스틴)과 엘로티닙(상품명: 타쎄바)을 병용 투여한 결과 13.8개월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보였다고 밝혔다.BELIEF 임상 결과, PFS는 13.8개월로 임상 참여 환자의 56.7%의 PFS가 12개월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그룹인 T790M 변이 양성 환자군의 PFS 중앙값은 16.0개월로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72.4%의 환자에서 12개월 이상의 PFS를 보였다.BELIEF 임상은 치료 경험이 없는 EGFR 활성 변이 양성 3B기 혹은 4기에 해당하는 비편평상피세포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09명을 대상으로 PFS 개선 효과를 탐색하기 위한 공개, 단일군 2상 임상 시험이다. 시험군은 T790M 변이 양성 환자 37명, T790M 변이 음성 환자 72명을 포함하며, 3주 1회 베바시주맙 15mg/kg 및 1일 1회 엘로티닙 150mg를 병용 투여했다.중간 분석 결과는 지난 9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 18회 유럽암학회(ECC)/
서울약품(주)(대표이사 이정철)은 지난 17일 중국 상해시 민항구에 위치한 가청상무유한회사와 건강식품 원기소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원기소패밀리스타’의 완제품과 원기소 주원료를 공급하기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연간 120만병, 약 1억 위안(한화 약 180억원)으로 최근 중국의 두 자녀 정책과 맞물리면서 한 때 국민 영양제였던 원기소가 중국의 보건식품으로 부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서울약품 이정철 대표는 “건강 기능성 식품의 국내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는 한화 약 40조원 규모의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원기소가 수출되면 당사의 매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서울약품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상해에 지사를 설치하고, 종합 광고매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 중화권 유명 포털에 ‘원기소패밀리스타’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원기소패밀리스타’는 천연 원료 효모에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인체 흡수율이 뛰어나고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현대인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면역력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성 식품이다. 현재 이마트와
강스템바이오텍(대표이사 강경선)과 코스온(대표이사 이동건)은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과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공급에 대한 계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GD-11’은 제대혈 줄기세포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프리미엄 화장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서 공급할 제품은 전문적인 피부 트리트먼트를 위한 병원용 제품인 ‘GD-11’ 프리미엄 셀 트리트먼트이다. ‘GD-11’ 셀 트리트먼트는 피부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액 관리 제품으로 고객 맞춤형 화장품이다. 강스템바이오텍, 코스온 그리고 안국약품 3사는 ‘GD-11’의 국내외 유통 관련해 협의해 국내 및 해외에서도 향후 지속적인 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 관계자는 “앞으로 계속 GD-11 국내외 유통 협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그에 따른 본격적인 매출증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코스온과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1월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공급계약과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인 ‘GD-11’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줄기세포 배양액 연구개발과 공급은 강스템바이오텍이 담당하며, 제품생산 및 유통과 마케팅은 코스온이 담당한다.
전립선암으로 진행되는 전립선 상피내종양의 유전자 변이과정이 최초로 밝혀졌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연준, 이석형 교수팀(공동 제1저자 : 가톨릭대학교 암진화연구센터 정승현 박사, 신선)은 전립선암과 전립선 상피내종양을 가진 환자의 종양 게놈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통해 전립선암의 시작과 발생의 유전적 진화과정 전체를 규명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전립선암은 유전적인 측면에서 전립선 상피내 종양에서 발전된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비뇨기과학 분야의 최고 학술지인 ‘European Urology’(Impact factor : 13.938) 12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정상 전립선 세포는 전립선 상피내종양으로 발전하고 추가 변화에 의해 전립선암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암으로 진행되면서 여러 변이가 축적되어 나타나는 과정은 구체적으로 규명된 바가 없었다. 따라서 암으로 분류되지 않는 전립선 상피내종양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연구팀은 전립선암과 전립선 상피내종양을 동시에 가진 가족력이 없는 6명의 환자(남자, 평균나이 : 66.5세)의 전립선 종양조직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신형 검진대 ‘JW-G200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형 검진대 JW-G2000은 의료기기에 대한 국제 규격인 IEC 3판 규격에 부합하는 설계로 제작된 수술용 검진대다. 제품은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피검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간단한 동작만으로 필요한 검진 자세를 유도해 담당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초음파 포지션으로도 쉽게 전환돼 환자의 이동 없이 최적의 검진 환경을 만들어 준다.이 외에도 간편한 사용을 위해 3가지 포지셔닝 메모리 기능을 지원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JW중외메디칼 관계자는 “검진대 분야 신제품 출시로 매출 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병원을 공략하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청색, 자주색, 하늘색, 분홍색 4가지 색상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중국의 산동 위고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위고 그룹과의 MOU를 체결함에 따라, 향후 중국 내에서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황해령 대표는 “위고 그룹은 중국 및 전 세계에 의료 관련 제품 판매는 물론, 다양한 방면에 있어 경험이 많은 기업”이라며 “중국 내 7000개 이상의 병원 고객, 3000명의 판매 인력과 1000개가 넘는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루트로닉의 제품이 중국 내에 확산되는데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위고(威高, Wego) 그룹은 1988년 의료 분야 사업을 기반으로 설립된 이후, 10개 분야 50여개의 자회사를 둔 중국의 대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6조6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자회사 중 한곳인 산동 위고 그룹 메디컬 폴리머(Shandong Weigao Group Medical Polymer Co Ltd)가 홍콩 증시에 상장돼 있으며, 시가총액은 4조원 정도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는 2015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향기가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아티스트 염승일과 아로마 디자이너 유승민의 ‘감각적 인상에 대한 구성’이라는 2인전으로 현대 도시인의 삶에 대한 해석을 시각적으로, 그리고 후각적으로 표현했다.특히 이번 전시를 기획한 염승일 작가와 유승민 아로마 디자이너는 화제의 인물이기도 하다. 염승일 작가는 도예, 금속조형, 그래픽아트, 패션디자인 등 폭넓은 장르에서 인기를 얻고 있고 있으며 유승민 아로마 디자이너는 다양한 인물의 느낌과 도시의 잔상을 향기로 그려내며 주목받고 있다.‘감각적 인상에 대한 구성’展을 통해 두 아티스트는 웹상에서 발견한 도시 사람들의 카툰 이미지를 목재 조형물로 제작했으며 도시에서 채집한 향기들을 모아 전시장에 펼쳐놓았다. 차갑고 건조한 도시인이 아니라, 따뜻하고 감성적인 도시인의 유쾌한 이미지와 자연의 아름다운 향을 관람객에게 선물하고자 기획하였다.갤러리AG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일주일마다 작품의 위치와 향기를 변화시켜, 전시에 대한 인상과 느낌이 다채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특히 유승민 디자이너의 향기는 일주일마다 새롭게 조합
추운 겨울철에는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빙판길로 인해 낙상사고 위험이 높은 편이다. 특히 20~30대 젊은층은 노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상 위험이 낮지만 스키나, 스노보드 등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다 사고를 당하거나 보행 시 높은 굽의 신발 착용,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는 등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낙상 사고라 하면 고관절이나 허리 부상을 생각하지만 넘어지면서 발목이 심하게 접질려 인대가 손상되거나, 외부 충격으로 발목뼈에 금이 가고 부러지는 골절도 생길 수 있다. 발목 부상의 경우 단순하게 ‘삐끗했겠지’라는 생각으로 파스나 찜질 등 자가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상을 방치할 경우 ‘만성발목불안정증’이나 발목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발목관절염’ 등 2차 손상으로 이어 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발목관절염’의 경우 관절의 노화와 유전적인 요인의 퇴행성 변화가 발병 원인이지만 인대 손상과 발목 골절이 일어났을 때도 ‘외상성발목관절염’으로 이어지기 쉽다. 발목관절염은 어느정도 병의 상태가 진행됐을 때 증상을 자각하게 되는데 부종이 생기거나 보행 시 통증을 있을 수 있고 운동을 할 때 관절에서 우두둑 소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혈액제제에 사용하는 원료혈장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혈액제제의 핵산증폭검사법(NAT) 검증 가이드라인’을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혈액제제 제조사 및 국내 혈액원에서 원료혈장의 품질관리를 위해 수행하는 핵산증폭검사법 타당성의 검증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개정 내용은 핵산증폭검사법의 ▲검증항목 및 상세 시험방법 ▲품질관리 표준작업지침(SOP) 작성 등이다.특히, 혈액(혈장)에 대한 혈액매개 바이러스 중 B형간염바이러스(HBV) 감염여부 판별을 위한 핵산증폭검사법의 검증방법을 추가했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가이드라인 개정이 의약품 제조사 또는 수입사의 혈액제제에 대한 허가‧심사 자료의 작성 및 품질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혈액제제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 김태한)는 21일 인천송도경제자유구역내 본사에서 제3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등 외빈과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은 총 8,500억 원이 투자돼 설비규모(18만 리터)와 생산 효율성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공장건설은 2017년까지 완료하고, 밸리데이션(Validation)을 거쳐 2018년 4분기부터 상업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2018년 제3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이 36만 리터로 증가돼, 론자(Lonza, 26만리터), 베링거잉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24만리터) 등을 제치고 단숨에 세계 1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전문기업(CMO)로 도약하게 된다.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글로벌 제약사의 생산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제3공장 투자를 조기에 결정한 것"이라며 "세계 최대 규모로 설계된 3공장은 바이오제약 업계 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지난 16일 여의도 유진그룹빌딩 대강당에서 2015년도 제3회 연구개발중심 우량제약기업 IR(2015 IPIR-Season3) 행사를 갖고 크리스탈지노믹스 외 1개 기업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유진투자증권이 공동주최하고 조합산하 우량제약기업IR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본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에 대한 적합한 시장가치 평가 및 원활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제3회 IR에 참여한 크리스탈지노믹스 주식회사(대표 조중명)는 혁신신약으로 개발한 퇴행성관절염치료 진통소염제인 ‘아셀렉스’ 제품 소개를 비롯해 슈퍼박테리아 치료제와 분자표적암 치료제로 췌장암, 혈액암 등 치유가 어려운 암 치료제 및 치매 치료제의 연구개발 등에 대해 설명했다.조합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고 원활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자본시장과의 커뮤니케
박학수 이대목동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최근 개최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박학수 교수는 'Cervical transforaminal epidural block using low-dose local anesthetic: a prospective, randomized, double-blind study'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이번 연구는 경추부 경추간공 경막외 신경 블록(Cervical Transforaminal Epidural Block)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저용량 마취제 사용에 대한 독창적 연구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제 학술지인 Pain Medicine 저널에 게재돼 현재 많은 인용과 의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만성요통 등 척추질환 비수술적 치료 전문의인 박학수 교수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에서 시상하는 우영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학회 및 학술지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