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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에서 새로운 밀크타입의 염색약 ‘이지엔 리얼 밀크 헤어컬러’를 출시했다.리얼 밀크 헤어컬러는 우유병 모양의 2제 혼합용기에 1제를 짜서 흔들어주면 완성되는 부드러운 밀크타입 염모제로, 끈적임이 없어 얼룩 없이 뒷머리까지 손쉽게 셀프염색을 할 수 있다. 모발의 보습과 부드러움을 강화하는 우유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염색 후에도 모발의 건강한 윤기와 부드러움을 경험할 수 있다.이외에도 두피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염색 시 두피 자극 완화에 도움을 주는 자소(들깨과 식물)유와 모발에 염료의 침투를 강화시켜 선명한 염색컬러 구현이 가능한 모발단백질과 유사한 조성의 귀리단백추출물이 함유되어있다. 리얼 밀크 헤어컬러는 밀크 아프리콧 오렌지, 밀크 애쉬 브라운, 밀크 스윗 로즈, 밀크 초콜렛 브라운까지 총 4가지 밀크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이지엔만의 트렌디한 헤어컬러 감각이 더해져 제품명처럼 풍성하고 부드러운 ‘리얼’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며, 더욱 세련된 스타일링을 도와준다. 컬러도 리얼, 영양도 리얼한 이지엔 리얼 밀크 헤어컬러는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오병희)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뮤지컬 배우 손준호씨 가족(부인 김소현, 아들 손주안)을 병원 후원회 홍보대사에 위촉했다.위촉식은 지난 7일 오후 3시 30분 서울대병원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손씨 가족은 서울대병원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바로 손씨의 부인 김소현씨가 김성권 전 서울대병원 교수(현 서울K내과 원장)의 딸이다. 부부가 모두 뮤지컬 배우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명성황후, 마리 앙투와네뜨 등이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들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열심이다. 아동학대 착한신고 홍보대사, 예술나무 운동 홍보대사 등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손씨 가족은 앞으로 서울대병원과 함께 의료분야의 기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서울대병원 가족’ 이미지를 바탕으로 병원 내외 기부자들에게 보다 친근히 다가갈 계획이다.박용현 서울대병원 후원회장은 “서울대병원은 수많은 후원인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공공의료중심병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며 “국민건강증진과 의학발전을 위한 서울대병원 후원회의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SK텔레콤-이지케어텍 컨소시움은 사우디 리야드 킹 압둘라지즈 메디컬시티 병원에 빅데이터 기반의 의료정보 분석용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CDW; Clinical Data Warehouse)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9일 밝혔다.지난 2014년 사우디 국가방위부 산하 6개 병원에 700억 원 규모의 병원정보시스템 도입 계약 이후, 국내 기술진 특유의 성실함으로 올해 4월 첫 대상병원인 왕립 어린이 병원 개원에 성공한데 이어, 내년 1월 두 번째 병원 개원을 차질 없이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빅데이터 기반 의료정보 분석 솔루션을 고민하던 사우디 측의 선 제안으로 여러 차례의 사우디 현지 강의와 시연을 거친 후 경쟁 입찰 없이 수의계약으로 프로젝트를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컨소시움 측은 밝혔다. 고객의 요청에 의한 80여 개의 실시간 임상 질 지표 모니터링 시스템과 임상연구 검색 엔진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자체의 계약 금액은 미화 130만 달러이며, 하드웨어 비용은 포함하지 않은 가격이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2013년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의 일부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웨어하우스는 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공하여 320여 가지의 임상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캐나다 제약사 카디옴 파마(Cardiome Pharma)의 급발작성 심방세동 치료 주사제 ‘브리나베스’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계약으로 종근당은 2017년 국내 발매 예정인 브리나베스의 국내허가 및 독점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심방세동이란 심방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심방의 여러 부위가 무질서하게 뛰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부정맥의 일종으로심장 내에 혈액이 혈전을 형성해심근경색, 허혈성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브리나베스는 심방세동에 관여하는 이온채널을 조절해 불규칙적인 심장 리듬을 정상으로 전환시키는 약물이다. 심방세동 증상치료의 유일한 시술인 전기 심율동전환술(DCC)과 달리 입원, 금식이 필요치 않고 통증이 동반되지 않아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제품은 세계 최대 심혈관 학회인 유럽심장학회에서 심방세동 치료 가이드라인의 1차 치료제로추천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32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브리나베스는 약효가 빠르고 우수하며환자의 편의성이 개선된 제품”이라며 “브리나베스가 국내 출시되면 심방세동의 획기적인 치료제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더 팔래스호텔에서 제30회 HT(Health Technology)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HT포럼은 ‘Bio-Health R&D는 왜 초기사업화에 실패하는가?’라는 주제로, 정부, 학계 및 산업계 HT 연구자, 투자 전문가 등이 참석해 ‘보건산업 연구와 사업화 연계지원’(서울대학교 강건욱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보건의료 R&D 초기사업화 실패의 원인 분석과 함께 개선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교환하고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2부에서는 △우리나라의 IT융합 헬스케어 산업의 생태계와 성장 전략(인성정보 U헬스사업본부 김홍진 이사)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혁신과정 제언-해외사례를 중심으로(요즈마그룹 한국지사 전진희 바이오헬스 기술고문)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3부 패널토론에서는 진흥원 R&D기획단 김현철 단장을 좌장으로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주) 고석빈 대표, 파트너스 인베스트먼트 박상훈 팀장, 특허법인 이룸리온 안미정 대표변리사, 우신벤처투자 바이오전문심사역 정길용 박사,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한균희 교수가 패널로 참석하여 초기 보건의료 연구성과의 사업화 연계를 위한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점장 김남호)은 아이들의 건강한 삶과 미래를 위한 소아난치병 연구기금 1천만원을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에 전달했다.8일 오후 3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실에서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김남호 점장과 울산대학교병원 조홍래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한 연구기금은 울산대학교병원을 통해 소아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한 연구에 사용되며 향후 소아난치병 환아 및 가족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김남호 점장은 “백화점은 다양한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조홍래 병원장은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어린이와 그 가족들은 긴 시간 혹은 평생을 질환과 함께해야 하기 때문에 응원과 사랑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이번 연구기금을 통해 앞으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건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병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015년 11월 28일(토) 오전 8시 부터 의과대학(루가관) 7층 강당에서 ‘실험동물실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저명한 실험동물의 권위자를 초청해 “동물실험부터 임상의학까지 중개적 접근(Translational approach from animal experiment to clinical medicine)”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특별히 한국실험동물협회의 도움으로 설치류 동물실험기법 워크숍(27일)도 함께 이루어졌는데 지방에서 개최된 워크숍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며 실험동물 연구자 등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가톨릭의료원은 올해 9월부터 신축건물인 대구가톨릭의과대학 루가관 8층에 초현대식 시설과 장비를 갖춘 실험동물실을 개소하여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실험동물실은 소동물과 중동물 사육실, 실험실, SPF방 및 수술실 등을 갖추고 있고 모든 동물실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 됐다.실험동물실 운영위원장 박기영 교수(재활의학과)는 “이번 심포지움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구, 경북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실험동물 관련 연구진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의료원장
2015년 ‘쇼닥터’는 의료계를 뜨겁게 장식한 키워드 중 하나였다. 연관 검색어로 대한의사협회 의사방송출연 가이드라인, 세계의사회 결의문, 탈모 어성초쇼닥터 1호, 유산균 쇼닥터 2호, 백수오 사태, 의료법 시행령 개정 등등의 단어들이 떠오른다. 이후 방송출연을 하시는 의사선생님들이 의협의 가이드라인에 벗어나지 않기 위해 신경을 쓴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또한 방송제작자들이 방송대본에 적시한 근거 없는 자극적 설정 멘트를 과감하게 거절하기도 한다고 이야기 한다. 이런 쇼닥터의 이슈는 의료계 내부의 윤리적 자정노력의 대표적인 성과라고 단언한다. 또한 방송을 출연하는 의사뿐만 아니라, 방송을 제작자들과 방송심의위원회,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의 정부기관에서도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의 문제점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고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협의 ‘쇼닥터’ 이슈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한다.이후 대한의사협회는 의협 임원 및 언론인, 윤리전문가, 법률전문가들을 포함하여 쇼닥터 심의위원회를 발족하여 좀 더 공정하고 객관적인 측면에서 쇼닥터를 바라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앞으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제작자들과 연대 교류를 강화해 건강의료정보 프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치과의사의 적정수급을 위해 정원 외 입학 감축과 해외면허자의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치과의사협회는 설훈, 김용익 의원과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치과의사 인력수급 체계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발제자로 나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영호 박사는 2015년부터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인력 공급과 수요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오영호 박사의 공급 증가 추계에 따르면 의사는 2015년부터 2030년까지 15년간 33.5% 증가하며, 같은 기간 치과의사는 31.1%, 한의사는 46.4%, 간호사는 79.7%, 약사는 25.5%, 한약사는 88.2%로 나타났다.수요 증가를 보면 15년간 의사는 42.0%, 치과의사는 21.9%, 한의사는 53.0%, 간호사는 62.7%, 약사 35.1%, 한약사 46.2% 등으로 추계됐다.오 박사는 “의사와 한의사는 다소 공급부족이 전망되지만 한의사의 경우 최근 한방이용량 증가 추세가 크게 감소해 한의사 인력수요는 다소 감소할 것”이라며 “간호사는 공급과잉이 예상되지만 향후 포괄간호서비스의 확대를 감안하면 부족하고 약사의 경우도 공급이 다소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
*8일, *빈소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VIP1호실, *발인 12월 10일, * (031)380-4145
국내에서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아직까지 초기단계에 불과하지만 내년부터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셀트리온과 한국MSD가 경쟁 대상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한 제품을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MSD가 판매하기 때문이다.셀트리온은 '램시마주'와 '허쥬마주'에 대한 시판허가를 받은 상황이다.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주'의 경우에는 유럽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2억6362억 달러(한화 3052억원)의 수출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브렌시스50mg'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로 국내에서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 상황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도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렌플렉시스'에 대한 시판허가를 최근에 받았다.'램시마주'와 '렌플렉시스'가 TNF-α 길항제인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이기 때문에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램시마주'와 '렌플렉시스'는 국내 시장에서 경쟁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유럽시장에서 '램시마주'가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개척한 상황이며 '렌틀렉시스'는 이에 도전하게 되는 것이다.한국릴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기저인슐린인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
전공의특별법이 전공의제도가 생긴지 64년 만에 제정됐다. 그동안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됐다. 최근 10년 동안에는 전공의 사망사건 자살 등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수련환경 개선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 전공의특별법은 역사적 사건이랄 수 있다. 법이 제정되는 과정에서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 정부 국회 등 이해관계자들이 양보하고 이끌어 낸 사회적 합의 법안이기 때문이다. / 전공의특별법은 제정 운도 작용했다. 의료법개정이 아닌 특별법으로 추진됐고, 김용익·문정림·최동익 의원의 각각의 활약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여야 5대 쟁점법안으로 처리된 것이다. 법사위를 거치지 않고 본회의에 직권 상정, 통과됐다. / 의협 집행부는 지난해 이때쯤 전공의특별법 공청회를 개최하고 기자회견도 하면서 선거용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기에 진행했기 때문에 올해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논의된 것이다. 법 제정의 열정을 가지고 달려온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으로부터 전공의특별법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었다.[편집자주] ◆ 전공의특별법(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안)은 지난 7월31일 김용익 의원이 대표발의한데 이어
한국한의과대학학장협의회가 8일 한의사와 한의과대학 말살이 의료일원화의 첫걸음이냐며 양의사들의 후안무치한 경거망동을 국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한국한의과대학학장협의회 학장 및 원장 일동은 “최근 양의사단체가 주장한 ‘한의사와 한의과대학을 없애고 의료일원화를 추진한다’는 의료일원화 방침에 큰 충격과 함께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 같은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판했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는 지난 11월 23일 ‘의료일원화 관련 토론회’를 개해 2025년까지 의료일원화를 완수하고 의료일원화 선언 시점부터 한의대 신입생 모집 중지를 추진할 것임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또한 한의과대학과 양의과대학의 교육과정과 한의사와 양의사의 면허를 통합하고, 향후 현재와 같은 의료이원화 제도의 부활은 일절 논의하지 않는다는 황당무계한 내용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선언했다.특히 이 자리에서 의사협회 회장은 “의료일원화는 결국 한의사를 없애는 것이 목표이며, 의료일원화가 되면 한의사는 없어진다”는 포퓰리즘적인 양의사 내부 단속용 발언도 서슴없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번 토론회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강북삼성병원은 오는 12월 15일(화)에 본원에서 '우리 가족 건강한 대화법'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정신건강의학과 오강섭 교수가 진행하며,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족이 서로의 가장 좋은 정신 치료자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또한 부부, 유아동 자녀, 청소년 자녀, 노년 부모의 정신건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한편, 강의 중간 퀴즈를 통한 '우리 가족 마인드 클리닉' 도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홍용길 교수가 지난 2015년 11월 20일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세계신경종양학회(World Federation of Neuro-Oncology Societies, WFNOS) 총회에서 2021년 개최될 세계신경종양학회 조직위원장 및 회장으로 선출되었다.세계신경종양학회는 미국신경종양학회, 유럽신경종양학회, 아시아신경종양학회가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적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지난 2001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시작된 학술대회는 매 4년 마다 개최하며 2021년 제 6차 학술대회는 한국에서 개최한다.홍 교수는 “조직위원장으로서 글로벌 다학제 회원들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역동적인 조직을 구성하여 성공적 학술대회를 준비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홍 교수는 2017년부터 회장으로서 세계신경종양학회를 이끈다.
대한고관절학회는 지난 11월 27일 고관절학 용어집 제1판을 발간했다.고관절학 용어집은 대한고관절학회에서 처음으로 발간한 용어집으로 고관절학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제정하고 표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찬 발간했다. 고관절학 용어집은 영․한용어집과 한ㆍ영용어집으로 구성됐으며 용어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자를 병기했다.특히 모든 연구와 논문 작성에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는 흐름에 맞춰 고관절학 용어집 앱(App)을 개발해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로 내용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용어집 편찬위원장인 장준동 교수(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장)는 “의학용어의 제정 및 표준화 과정에서 세부 전문분야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한고관절학회에서 고관절 분야의 전문용어를 제정하고 표준화시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가 제15대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지난 11월 29일 서울대병원 임상연구동 강당에서 열린 제 30차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정기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박승하 교수가 제 15대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11월말까지 2년간이다.박승하 교수는 국내 레이저박피의 도입자로 20년 전부터 피부성형의 올바른 레이저 사용을 위해 레이저 워크숍과 심포지엄을 개최해왔으며, 2008년에는 ‘레이저성형’ 저술, 2014년 ‘레이저피부성형’을 출간하여 레이저를 쉽게 이해하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표준 교과서를 출간했다. 신임 이사장직을 맡게 된 박승하 교수는 “의료용 레이저는 다양한 목적으로 수많은 레이저 기기가 개발되어 임상에 사용되기 때문에 각 레이저의 특성을 알고 정확한 정보를 알 필요가 있다”며, “학회 내에서 레이저 연수 교육, 워크숍 등을 개최해 의료기기 안전교육을 강화에 힘쓸 것이며, 대한의학레이저학회의 발전과 의학레이저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학회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협과 병협이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의료기관 진료기록 전자적 방식으로 민간보험회사 제공’은 부당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8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최근 금융위원회의 이같은 움직임에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금융위훤회는 최근 보건복지부를 포함한 제6차 개인의료보험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청구 편의성을 증진한다는 미명하에 환자(피보험자)가 동의할 경우 의료기관이 진료기록을 전자적 방식으로 보험회사에 제공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이에 대해 양단체는 “의료기관이 환자의 진료기록을 전자적 방식으로 보험회사에 발송할 경우,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환자의 정보를 축적하기에 용이해질 것이다. 이에 따라 환자의 민감한 진료기록이 유출되거나, 보험회사가 환자들의 병력 및 진료행태를 분석하여 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데 활용할 것이 자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민간보험사에 국민의 의료정보가 축적되는 것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향후 민간보험사의 보험금 갱신-가입 거절의 수단으로 활용될 우려가 매우 크다는 것이다.소규모 의료기관의 행정력 낭비도 문제이다.양단체는 “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7일 고객만족 경영체계 강화와 국민이 공감하는 서비스를 실현하고 현장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우수 제안을 선정하여 포상했다.고객제안제도는 국민의 참여기회 확대와 양방향 소통으로 국민의 소리를 공단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514건의 고객제안이 접수돼 그 중 유익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15건을 선정해 포상했다.포상 사례로는 개인별 고지산출내역서비스 정산사유를 한글로 표기하도록 개선해 건강보험 업무개선에 기여한 제안(정영선씨, 경기도 수원시) 등이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 고객제안을 바탕으로 국민의 불편, 불만사항과 개선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이를 제도 및 업무개선에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가 지난 12월 3일 홍콩 성데레사 병원에서 열린 ‘Brain LAB Exac Trac System(이하 BLETS) 개설 심포지엄’에서 연좌로 초청되어 ‘방사선 수술 및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강연했다.뇌종양, 파킨슨병 및 방사선수술의 권위자인 김 교수는 “홍콩의 성 데레사 병원은 방사선 종양치료로 유명한 병원이며, 최근에 새롭게 배리언의 트루 빔 리니악을 설치했다.”라며, “방사선수술을 시작하기 위해서 브레인 랩의 정밀한 위치 조향장치의 추가 설치에 맞춘 정밀 위치 조작과 이에 관련된 방사선수술 수기에 대한 강의를 했다.”라고 말했다.한편, 김 교수는 지난 5월 홍콩 성데레사병원에서 방사선 수술과 장비를 관장하는 의료진들을 맞이하여 노발리스 Tx의 최신 방사선 수술과 방사선치료 수기를 전수했고, 이를 계기로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김영수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현재 뇌정위기능 신경외과 분야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창의수술기술연구소 소장, 아시아컴퓨터유도수술학회 회장, 전 대한의료로봇학회 이사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및 세계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등 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