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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11월 20일 농협 대구본부와 함께 달성군 구지면을 방문하여 ‘농촌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달성군 구지면 주민 35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의료봉사 활동에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각 과 의료진을 포함한 40여명의 직원과 농협 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병원은 달성군 구지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신체검진 및 기본검사(소변검사, 체혈, 혈당 등)를 실시하고 임상 전문의(교수) 진료 및 암 상담, 치매 상담부스를 각각 설치하여 무료건강상담의 시간을 마련했다.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박재용 병원장은 "국립대병원으로서 지역민들에게 공공의료 활동을 펼치며 병원은 의료지원을, 농협은 노력봉사를 통하여 상호 협력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14일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와 ‘농촌의료지원’ 협약을 맺었다. 의료봉사, 일손돕기 등을 통하여 지역민들에게 공공봉사 활동을 진행키로 한 바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0일 암센터 5층 교육실에서 암 환자 및 가족의 ‘희망이야기’를 담은 수기공모 시상식과 암 극복 희망을 나누는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전북지역암센터(소장 김정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암 진단 후 투병 중이거나 암을 극복해 낸 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암 경험을 공유하고 치료 및 회복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 수기공모는 환자부문은 암 투병 중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할 수 있었던 가족의 사랑, 잊지못 할 소중한 순간들이 주 내용이다. 가족부분은 암환자를 간병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할 수 있었던 힘, 잊지못할 소중한 순간들을 담은 내용을 대상으로 모집했다.암센터에서는 지난달 6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수기 중 한국문인협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유인숙·김준식)과 우수상(송현미·강혜숙·김부남) 장려상(조수경·김순주) 등 총 7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시상식에 참여한 환자 및 가족들은 이날 시상식 후 소감 및 투병 중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할 수 있었던 가족의 사랑 등을 서로 공유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지역암센터 김정수 소장은 대독을 통해 “수기공모를 통해 접수된 내용들은 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힘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양천구가 양천구의 한 의료기관 내원자 중 C형간염 감염자가 연이어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와 방역조치에 착수하였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의료기관은 양천구 신정동 소재 ‘다나의원’으로, 이 의료기관을 이용한 적이 있으면서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현재까지 총 18명이다.이번 사례는 11월19일 해당 의료기관에 대한 익명의 제보가 있어 양천구보건소에서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양천구 보건소는 19일부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현재까지 18명은 모두 해당 의료기관에서 수액주사(정맥주사)를 투여받은 적이 있다는 공통점이 확인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에서의 특정 의료행위를 통한 감염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또한, 양천구는 현장 보존과 추가적인 감염 방지를 위하여 즉시 해당 의료기관에 업무정지 명령을 통한 잠정 폐쇄 조치했다.해당 의료기관 이용자의 C형간염 감염여부 일제 확인을 위하여 의료기관이 개설된 2008년 5월 이후 내원자 전원에 대하여 개별 안내를 제공하고 C형간염 감염여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무는 양천구보건소가 진행 중이다. 해당 의료기관은 2008년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광주지회(회장 조애옥)와 여성기업제품 구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남대병원은 20일 병원 6동 회의실에서 윤택림 병원장과 조애옥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여성기업제품 홍보 및 우수 여성기업 추천 ▲우수여성기업과의 수의계약을 통한 구매 확대 ▲여성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 이행 등을 추진키로 했다.이날 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여성기업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구입하는 등 정부의 여성기업 지원정책에 적극 참여하겠다” 면서 “아울러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난 1999년 설립된 법정단체로서 여성기업 지원과 여성창업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작년 초 신축 이전한 인천광역시의료원 백령분원(원장 이두익)이 숙원사업이던 MDCT를 도입함으로써 서북단 도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0일(금) 백령분원에서 열린 이번 MDCT검사실 개소식을 통해 백령도를 비롯한 인근 도서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향상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MDCT도입 이전엔 응급환자가 내원한 경우, 해병대 군 의무대로 이송해 진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MDCT 도입을 통해 촬영한 영상은 원격 PACS 시스템으로 인천의료원에서 판독을 하여 진료에 활용한다. 중증 응급상황 등 발생 시 인하대병원과 길병원의 원격협진 시스템을 활용해 영상판독과 협진이 이뤄진다. 이로써 도서지역 환자에서 가장 취약했던 골든타임 내 치료에 한발 다가서는 효과가 있게 된 것이다. 인천광역시의료원 조승연 의료원장은 “MDCT 장비의 완비로 서해 도서지역 의료 접근성이 상당부분 개선됐다”며 “지역 대표 대학병원들과 원활한 협진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백령병원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빠른 건강 확인을 위해 지난 2월 인하대병원, 5월 가천대길병원과 원격협진시스템을 활용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최근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약 10만 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며, 20분에 1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국내 단일질환 사망 원인 1위일 뿐만 아니라 일단 발병하면 20~30%는 사망하고 30%는 마비증상을 겪는다. 뇌졸중은 뇌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통로인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발병한다. 뇌졸중의 주요 원인은 노화로 인한 뇌혈류 장애이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이 있다. 암이 죽음으로 가는 완행열차라면 뇌졸중은 급행열차라고 불릴 만큼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낫더라도 반신마비와 같은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무엇보다 발병 후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따라서 뇌졸중 전조 증상에 대해 확실히 인지하고 대처 요령을 파악해야 한다. 대표적인 뇌졸중 전조 증상으로는 머리가 묵직하고 이유 없는 두통과 어지러움, 지속적인 이명, 기억력 감퇴, 한쪽 팔, 다리 감각이상 언어장애 등이 있다만약 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심한 두통과 울렁거림, 구토가 나타난다면 뇌졸중 경고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 안의 구조를 진단할 수 있는 MRI 검사를 통해 뇌졸중 위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심리적 해방감을 맛보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이러한 기쁜 마음도 잠시, 시험 준비기간 동안 고생한 탓에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들 중 몸에 이상신호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책상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 학생들은 어깨,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시작된 학부모들은 무릎질환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어깨와 무릎관절은 증상을 방치할 경우 자연치유 되지 않고 관절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전문가들은 시험준비로 소홀했던 건강을 돌아봐야 할 때라고 입을 모은다. 학생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어깨 근막동통증증후군’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책상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식사 및 수면•휴식시간 등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에 해당된다. 한정된 공간에 장시간에 앉아 공부하다보니 어깨근육이 뭉치면서 자연스럽게 몸이 움츠리게 되고, 이때 어깨부근이 뻐근해지며 통증이 가증된다. 최근에는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 등으로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는 경우가 많아 어깨에 통증을 호소하는 ‘근막동통증증후군’ 학생 환자들이 늘고 있다. 초기에는 단순 근육통과 비슷해 방치하기 쉬운 어깨 근막동통증증후군은 방치
딸기코란 코끝이 빨개지고 피부가 딸기처럼 울퉁불퉁해지는 만성 충혈성 질환이다. 전문용어로 '주사' 혹은 ‘주사비(酒渣鼻)’라고 한다. 주사비라는 병명 때문에 딸기코 환자들은 술꾼으로 오해받는 일이 잦고, 붉고 울퉁불퉁한 코는 젊은층에겐 외모 콤플렉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딸기코는 방치할수록 증상은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주사비는 그 명칭 때문에 술과 연관된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술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주사는 코 혈관이 수축기능을 상실하면서 코가 술에 취한 듯이 항상 붉은 색을 띠는 증상을 보이는데, 술은 일차적인 원인이기 보다는 이차적인 악화 요인이다. 주사는 대개 30~50대에 주로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20대에도 적지 않게 발병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확실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유전적 원인이 작용하는 개인의 체질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여드름성 발진이 잘 생기는 체질에서 혈관이 자극에 자주 노출되고 늘어남으로써 주사가 생긴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여드름 발진이 생겼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다가 얼굴이 남보다 쉽게 빨개지고 실핏줄이 피부 밖으로 보이게 되면서
올해 3분기까지의 총진료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급이 9.2% 증가해 전체 진료비 상승을 이끌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공개한 ‘2015년도 3분기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건강보험 진료비는 42조 84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0조 3632억원에 비해 6.2% 증가했다.특히 병원급 이상 진료비 점유율은 늘고 의원급, 약국 진료비 점유율은 감소한 부분이 눈에 띈다. 올해 1~9월 병원급 진료비는 7조 4965억원으로 전년 동기 6조 8673억원에 비해 6292억원(9.2%)이 증가해 종별 요양기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종합병원급 6.4%, 의원급 5.4%, 약국 4.6% 순의 증가율을 보였다.같은 기간 기관당 진료비 증가율도 병원(5.6%), 종합병원(5.1%), 의원(3.0%), 약국(2.9%) 순이었다.올해 3분기까지의 입내원일수는 전년 동기 대비 0.03% 증가했고, 3분기만의 월평균 입내원일수는 1.62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 건강보험 급여율은 74.9%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건보공단이 지출한 보험급여비를 보면 올 9월까지 33조 8074억원으로 지
*2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월22일7시30분, *(02)3010-2231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의료기관 진출이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는 지적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진출사업팀 황성은 팀장과 중국센터 이아름 연구원은 월간 동향 10월호에 게재한 '중국 의료진출 현황과 과제 : 중국 보건의료 현황과 의료특구 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황성은 팀장 등은 "2014년 중국 동북삼성 및 동부 연안을 중심으로 45개 의료기관이 다양한 진출형태로 운영 중"이라며 "점차 중대형 전문·특화된 진료과목의 진출이 다변화디고 있는 상황으로 중국의 국외 자본에 대한 개방 정책에 힘입어 자본투자를 동반한 중국 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다만 "중국측 협력 파트너 발굴과 검증이 어렵고 중국이라는 시장에 대한 주도면밀한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접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중국 진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및 현지 시장현황, 정책분야의 전문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특히 "진출 비즈니스 모델이 정립되지 않아 조기 안정화 및 성공적인 수익창출이 어려워 가시적인 성공 사례는 그다지 많지 않다는 제한적인 여건을 극복해야 한다는 과제가 국내 의료기관 앞에 높여 있다"고 밝혔다.황성은 팀장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병리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5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병리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538명에서 2014년에는 827명으로 289명이 증가했다. 의협은 집계에서 군진은 제외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의료기관 취업 66.0% △개원 11.7% △의과대학 8.9%, △전공의 3.1%, △보건소 0.4%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0.2%p 증가, △의료기관은 6.0%p 증가, △의과대학은 8.0%p 감소, △전공의는 1.4%p 증가, △보건소는 1.3%p 감소했다.◆맞춤 의학시대의 도래로 그에 걸 맞는 변화를 요구 받아병리학회는 지난 1946년 10월 1일 조선병리학회로 출범했다. 분과학회로는 7번째, 기초의학학회로는 두 번째였다. 윤일선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취임 후 제15대까지 회장을 연임했다. 창립 회원은 윤일선, 이제구, 이응렬, 정창수, 홍석재, 남창준, 박우균, 현인섭, 김영제, 안부호, 김동식, 구국회
참의료실천연합회가 20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대량의 HCV(C형간염바이러스)감염 사건에 대해 위험천만한 양방 주사치료를 정부가 나서서 중단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참실련은 “우리 국민은 지난 여름, 전 국민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메르스 사태로 인해, 한국 양방의료가 안전하다는 사회적 인식은 허상에 불구하며, 하얀거탑을 방불케하는 양방의료의 오만함 뒤에는 후진국 수준의 위험천만한 비위생적 의료행위가 만연해 있었음을 확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양의사들에 의한 각종 강력범죄는 이제 너무 흔해서 국민들의 이목을 끌지 못할 수준이 되어 있지만, 양의사의 직접적인 직무에 의해 발생하는 국민 건강피해에 대해서는, 대표적인 국민가수의 허망한 사망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국민들의 이해와 경각심이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꼬집었다.실제로 후진국에서 바늘을 활용한 의료행위 – 문신, 양방주사, 양방수술 등 – 는 주된 만성바이러스성간염의 주된 전파경로로 교과서적으로 확립돼 있지만 한국에서는 이러한 양방시술의 위험이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는 지적이다.참실련은 “양방사들이 최근 비급여 아이템 운운하며 시술하는, 그 이름도 입에 올리기 낯부끄러울정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간호부 주최로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미카엘홀에서 개인보호장구 착용 및 탈의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감염성물질이나 위험물질에 의한 호흡기, 점막, 피부 등의 오염을 막고,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올바른 개인보호구 착용 및 탈의 능력 배양을 위해서 실시한 이번 시뮬레이션 경진대회에서는 각 병동과 중환자실, 응급센터 등 총 12개 부서에서 6개 팀으로 나누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심사위원들은 보호장구 착용과 탈의의 정확한 순서와 방법, 신속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출전자들은 장갑, 호흡기보호구, 고글, 안면보호구, 마스크, 장화, 가운 등을 착용순서에 맞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착용과 탈의해 호평을 받았다.간호부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는 2014년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 경진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써 의료의 질 향상과 간호업무 수행능력 배양을 위해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 김승철)은 '여성의 몸과 마음을 잘 아는 병원, 이대여성암병원 브랜드 차별화 프로젝트'로 한국PR협회에서 주최하는 ‘2015 한국PR대상’에서 종합병원 최초로 이미지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이미지 PR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대여성암병원 브랜드 차별화 프로젝트'는 치열해진 의료 시장의 경쟁 속에서 이화의료원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시작되었다. 1887년 국내 최초 여성병원인 보구여관(保救女館)을 전신으로 하는 이화의료원은 우수한 여성 질환 전문 인력을 보유한 차별화된 자산과 여성의 평균 수명 증가로 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여성암 분야를 특화․육성하게 되었다.이대여성암병원은 검진부터 진료, 환자 케어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서 여성암 환자에 특화된 서비스를 시행했다. 먼저 여성의 '몸'을 잘 아는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여성암 전문 인력 충원 및 최첨단 장비 도입은 물론,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 전문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했으며, 국내 최초로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병동을 운영하며 여성친화
서울특별시약사회(직무대행 장광옥)가 오는 29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 및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단장 황미경)은 오는 29일 오후1시30분 서초동 소재 이화약대 전국개국동문회관에서 제4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청소년 심리와 상담·강의기법(조희정 키즈엔틴학습발달연구소장) ▲강의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 복용과 영양성분(서정훈 참약사육성협동조합 개발학술이사) ▲초등학교 강의의 실제와 평가토론(안혜숙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 부단장) ▲중·고등학교 강의의 실제와 평가토론(성기현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 부단장)을 주제로 5시간 동안 진행된다.교육 신청은 서울시약사회(02-581-1001) 또는 소속 분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황미경 강사단장은 “서울시약사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최신 정보와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전문화된 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역량강화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한양대학교와 신규 바이오폴리머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상반기까지 기술이전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휴메딕스가 한양대로부터 도입하는 바이오폴리머 기술은 히알루론산에 알긴산을 화학적 가교제를 사용하지 않고, 이온가교를 통해 만든 하이드로젤 기술이다. 칼슘 이온의 농도에 따라 다양한 물성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의료용 신소재로 개발될 수 있는 원천기술이다. 휴메딕스는 본 기술 확보를 통해 안전성 및 지속성을 개선한 차세대 필러 개발과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가 적용되기 어려운 경성조직의 성형에도 적용할 수 있는 조직수복체를 개발하여 제품화 하고자 한다는 계획이다.기술은 생체적합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약물전달체로서의 활용가능성도 높아 다양한 약물 또는 세포를 침습시켜 인체에 전달하는 연구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추후 휴메딕스는 적용분야 확대를 통해 약물, 성장인자, 유전자와 같은 다양한 물질과 더불어, 줄기세포와 같은 치료용 세포를 최적 조건에서 인체에 전달하는 제품도 계획하고 있다.휴메딕스는 기술도입과 관련해 한양대학교에 선급기술료와 경상기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계약으로 휴메딕스는 보건 의료분야에서 해당기술을 이용한 제
19일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2015 정부대전청사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공연은 정부대전청사 기독선교연합회(회장 강창익)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청 기독선교회와 이웃사랑참사랑연주단이 공동 주관하며 대전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한밭종합사회복지관, 둔산종합사회복지관, 월평종합사회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협력했다.기아와 빈곤에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세계를 무대로 연주회를 하고 있는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을 비롯해 수준 높은 연주 단체들을 초청, 정부대전청사를 개방해 지역 주민들과 평소에 음악을 접하기 힘든 지역 독거노인 400여 명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다. 공연에는 대전 지역 공무원 및 청사 직원, 대전 지역 병원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주최측은 이날 초대된 노인들과 관계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은 창업 기업들도 참여해 떡과 고구마, 호두과자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창업 기업들은 참석자들에게 구기자 티백 세트 등 선물을 증정하고, 행사장에 직접 찾아와 진행을 돕는 등 적극적인 참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11월 2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317호)에서‘2015 보건산업 일자리 : 최근 동향과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보건산업 일자리 최신 동향과 정책’을 주제로 4개의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보건산업의 2015년(2분기 현재) 일자리 규모는 27만8,000명 규모로 전년동기 대비 5.6% 증가하였고, 보건산업 일자리의 성장은 2010년(21만 3,000명) 이후 연평균성장률은 5.4%로 나타났다"며 “세미나는 급성장중인 보건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향을 분석하고 新직종 개발 및 수출인력양성 등 지원방안과 관련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우리나라 보건산업 일자리 정책의 발전을 위한 장이 될 것 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일자리의 최근 동향과 정책방향(한국직업능력개발원 동향데이터분석센터 유한구 센터장) △바이오헬스 R&D창의인재 육성전략(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송시영교수) △국내 보건산업 일자리 동향(진흥원 산업통계팀 서건석 팀장) △국내외 보건산업 일자리 비교분석 및 신직종(진흥원 일자리기획팀 최영임 팀장)을 발표
과거 의료기술이 낮아 해외에서 배워오던 한국의 외과 의사들이 이제는 술기를 해외에 전수하고 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20일 11시 원격회의시스템을 이용해 본관 5층 수술실에서 대장항문외과 김준기 교수(암병원장)의 복강경 직장암 수술을 일본 후지에서 열리고 있는 제 24차 아시아 내시경 수술 태스크포스 워크샵에 생중계했다.아시아 내시경 수술 태스크포스는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폴, 대만,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아시아 의사들이 최신 최소침습수술의 기법을 공유하고 배우기 위한 모임이다. 워크샵에는 아시아 각 국 100여명의 의사들이 참여하며, 각 국 10여 명의 의사들이 그동안 연구한 술기에 대해 발표하고 후진들을 교육한다. 이번 워크샵의 주제는 직장암 복강경 수술이며 김준기 교수는 아시아를 대표해 직접 라이브서저리로 술기를 소개했다. 원격회의(teleconference) 형태의 생생한 수술장면 중계에 외국인 의사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좌장을 맡은 일본 사카이 교수와 필리핀의 알프레드 알렌 부에나페교수는 차분히 김 교수의 수술을 중계하며 김 교수가 환자의 출혈이 거의 없게 직장암 발생 부위를 절제하는 술기를 보고 감탄했다.김준기 교수는 "세계 각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