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38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분당서울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윤종 교수팀(강은하 교수, 하유정 교수)과 치과 이효정 교수팀이 만성 치주염(잇몸염증)이 있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에서 척추의 운동범위가 감소했음을 밝혔다.관절과 관절 주변의 연골, 뼈, 근육, 인대 등에 통증과 운동장애를 나타내는 류마티스질환 중에는 척추 관절염의 한 형태인 강직성 척주염이 있다. 척추에서 발생한 염증이 서서히 진행하여 척추관절이 굳어지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강직성 척추염은 40세 이하의 젊은 남성에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염증은 대부분 골반관절에서 시작되어 허리나 엉덩이에서 통증이 나타난다. 척추, 목, 가슴으로도 염증이 진행하여 척추 전체가 굳어지고 갈비뼈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등 흉곽의 운동범위가 줄어들어 호흡도 어려워진다. 이러한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져 있진 않지만 세균감염으로 인한 면역 반응의 변화가 원인 중 하나로 추측되고 있다. 또한 구강세균에 감염되어 잇몸조직과 잇몸 뼈에 염증이 생긴 만성 치주염을 앓게 되면 몸 전체에 세균 노출과 면역 반응을 활성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구강내 염증질환인 만성 치주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등과 같은 염증성 관절염과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이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 노사협의회는 10일 오후 2시 5층 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측에 연탄 1천장을 기증 했다.이날 전달된 연탄은 형편이 어려워 겨울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을지대학교병원 황인택 원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지난 4월 발생한 대지진 여파와 최근 석유대란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네팔 국민에게 인술과 희망을 전하고 돌아왔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의료봉사단은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9박 10일간 네팔의 작은 시골마을인 풀바리와 럼중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황재석 동산병원 부원장(소화기내과)을 단장으로 한 네팔 의료봉사단은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교수들로 이루어진 진료팀과 간호사, 약사, 행정, 교역자, 간호대학생 등이 참여한 진료지원팀, 국제의료구호기관 글로벌케어 등으로 총 24명이 참여했다. 동산의료원 의료봉사단은 대지진 피해지역이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 속에 있는 네팔인 1천5백여 명에게 진료 상담뿐 아니라 위내시경 검사, 중이염 수술, 사시 및 군날개 등 기본적인 안과검진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에는 네팔 어린이를 위한 희망 행사도 인기였다. 계명대학교 간호대 교수와 학생들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네팔 어린이들에게 손씻기, 이닦기 등의 위생교육과 영양섭취와 관련된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예쁘게 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지난 4월 발생한 대지진 여파와 최근 석유대란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네팔 국민에게 인술과 희망을 전하고 돌아왔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의료봉사단은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9박 10일간 네팔의 작은 시골마을인 풀바리와 럼중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산의료원 의료봉사단은 대지진 피해지역이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 속에 있는 네팔인 1천5백여 명에게 진료 상담뿐 아니라 위내시경 검사, 중이염 수술, 사시 및 군날개 등 기본적인 안과검진을 시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0일 오후 2시부터 공단본부 대강당에서 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 2차년도 성과 공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공단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정부3.0 의 공유․개방 가치를 반영한 건강보험 빅데이터인 표본코호트DB를 정책 및 학술 연구를 위해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0여건의 자료가 정부 부처 및 연구기관, 학회, 대학 등에 제공되어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사례 발표와 종합 토의로 진행되며, 공단의 데이터 공개 및 연구지원 현황과 향후 데이터 추가 개방 및 연구지원 활성화 계획에 대하여 발표한다.토론에는 보건복지부 나성웅 건강정책과장, 울산대 의대 이상일 교수, 성균관대 약학대 이의경교수, 공단 빅데이터운영실 신순애실장 등 4명이 참여하여 건강보험 빅테이터를 활용한 연구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첫 번째 발표자인 서울대 의과대학 강영호 교수는 ‘우리나라 광역시·도와 시·군·구의 소득수준별 기대여명 차이’ 라는 과제로 발표한다.강영호 교수 연구팀과 공단 빅데이터운영실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간의 건강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얀센의 경구용 희귀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성분명: 이브루티닙)가 ‘미국 프리 갈리엥상 2015 최고 약제(Prix Galien USA Award Best Pharmaceutical Agent)’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리 갈리엥(Prix Galien)’상은 약제 개발에 있어 혁신적인 과학 및 임상 기술에 대한 성과에 수여하는 제약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임브루비카는 얀센 바이오텍과 애브비의 자회사 파마사이클릭스 (Pharmacyclics)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용한 의약품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1일 1회 경구 복용(560 mg, 140 mg 캡슐 4개)하는 브루톤 티로신 키나제(BTK) 단백질 억제제이다. 악성 B 세포의 생존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B세포 신호전달 물질을 차단함으로써 악성 B세포의 생존 및 확산을 억제한다.경구용 제제로써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단일 약제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화학요법을 피할 수 있다. 임브루비카는 2013년 11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획기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돼 외투세포 림프종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경희골다공증포럼(재활의학과,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류마티스내과) 주관으로 11월 20일(금) 오후 1시30분에 병원 별관 지하 대강당에서 ‘골다공증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접수는 12시 30분부터 진행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노령화로 인해 골다공증 유병률이 늘어나면서, 중년 여성 3명 중 1명이 겪고 있는 골다공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 골다공증의 진단과 약물치료는? (내분비내과 정인경 교수), ▲ 폐경 여성은 골다공증이 더 잘 생기나요? (산부인과 기경도 교수), ▲ 약 먹으면 부작용은 없나요? (정형외과 이상학 교수), ▲ 수술은 하나요?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 ▲ 생활습관과 운동은 어떻게 하나요?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참석자에게는 골다공증 의학상식 책자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골다공증 검사 및 상담이 마련될 예정이다.문의: 재활의학과 (02-440-7155)
정부는 2016년부터 연간 1,3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권역응급센터 중심으로 응급의료에 추가 투입한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응급센터 응급실에 충분한 전문의와 간호사를 배치하고 응급중환자실과 야간 수술팀을 가동하기 위한 비용을 응급의료 수가를 개선하여 보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실질적인 개선효과를 담보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따라 수가차등화가 적용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시설·장비·인력기준이 개정되어 중증응급환자 수용능력이 강화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에는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하여 중증응급환자는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며, 응급실 내에서도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가 제공된다. 중환자실 병상이나 수술팀이 없어 중증응급환자가 여러 병원을 떠돌지 않도록 응급중환자실 병상을 확충하고 10개 주요 진료과의 당직수술팀도 24시간 가동된다. 또한 응급실에서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의심환자는 입구에서부터 선별하고 일반환자와 격리하여 진료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격리병상도 최소 5병상 이상 확보하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현행 권역응급센터의 수가 지역별 적정개소수에 미달하는 16개 응급의료 권역에 대해
제약사와 도매상은 2016년 1월부터 의약품 공급내역을 제품 출하할 때 일련번호 정보 등이 포함된 새로운 서식으로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장에게 보고해야 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위조·불량 의약품을 차단하고 투명한 의약품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약품의 생산·수입부터 유통까지의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의약품의 이력관리 체계가 구축되면, 위조·불량 등 문제의약품의 즉각적 회수가 가능해진다.보고된 정보는 의약품 유통 현황이나 실거래가 조사 등에 활용하여 건강보험 재정절감과 투명한 의약품 유통 질서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제약사와 의약품 도매상의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방법을 정하는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보건부는 금년부터 전문의약품의 포장 단위 마다 바코드 등에 일련번호 정보를 단계적으로 포함하도록 한 바 있으며, 관련 고시를 개정하여 일련번호 생략 대상 등 세부 기준을 정한 바 있다.이를 통해 제약사에서 생산·수입된 의약품이 도매상을 거쳐 요양기관으로 유통되는 전체 경로를 의약품 최소유통단위로 추적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의약품의 유통 흐름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의 2016년 수행기관으로 성균관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가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보건부는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을 통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 및 새로운 시장 창출에 핵심적 역할을 할 전문 인력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제약 기술경영(R&D관리), 인허가, 글로벌 마케팅 등 핵심 역할을 담당할 多학제간 융합 지식·실무(현장) 역량 등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위과정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총 6개 대학이 지원(약학대학 5, 경영전문대학 1)하여, 교육전략의 우수성, 글로벌 산학협력계획, 사업수행 능력·의지 등에 대한 선정평가(10.28일)를 거쳐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2012년에 이어 선정된 성균관대학교는 그간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 및 교원 확보, 제약산업 전문대학원 모델 제시로 선도대학으로의 포부와 발전 가능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신규 선정된 이화여자대학교는 기업 수요를 반영한 여성 제약산업 리더 양성을 목표로 우수 교원 확보, 해외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 등 글로벌
대한간호협회가 방글라데시 10개 간호교육기관 및 간호연구소에서 교수 및 연구자 18명이 지난 6일 대한간호협회를 방문하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소개 및 질의·응답, 협회 회관 투어 등이 진행됐다.김옥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를 방문한 방글라데시 교수진 및 연구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 간호계를 이해하고 양 국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협회는 그동안 국제간호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네팔지진 피해복구 성금 전달, 에볼라 긴급구호기금 기부 등 해외 재난 보건의료지원 및 저개발국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 기간 동안 개발도상국의 간호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면서 “방글라데시에도 협회 차원에서 별도의 지원 가능한 방안이 있는지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간호취업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3일 총 2회에 걸쳐 대한간호협회 부설 KNA 용인연수원에서 70여명의 전국 실기강사를 대상으로 표준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6개 권역에서 동일한 절차에 따라 실기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간호취업지원센터 소개 ▲기본간호 ▲투약간호 ▲호흡·소화·심혈관계 ▲감염관리 ▲CPCR 등으로 구성됐다.교육 참가자들은 KNA 용인연수원에 별도로 마련된 교육실에서 표준화된 교재와 실기모형으로 조별 교육을 받으며 상호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염혜경 간호취업지원센터 중앙센터장은 교육에 앞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현장 간호사, 간호학 교수들로서 각 분야의 전문가”라며 "그동안 각자 경험과 지식에 따라 지도하던 내용을 함께 짚어보며 확인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간호취업지원센터는 중앙센터 및 6개 권역센터(서울,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광주‧전북‧전남‧제주, 대전‧강원‧충북‧충남)로 운영되며, 각 센터별로 실기교육을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오는 11일 오후 12시 30분 4층 대강당에서 식품알레르기 공개강좌를 실시한다.식품알레르기는 계란, 우유, 땅콩 등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영·유아기에는 계란, 우유 등에 의한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 학동기에는 갑각류, 견과류, 밀가루에 의해서 비염 등 연령대별로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알레르기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꼭 필요하다.특히, 우유, 계란 등의 특정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더라도 우유를 가공한 요구르트, 치즈, 우유가 들어간 빵 등 가공품에 모두 과민반응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의 원료를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또한 한 환자가 여러 가지 식품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아 영양 불균형이 올수가 있으므로, 무분별하게 식품을 제한하거나 이유식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으면 빈혈이나 구루병 등이 생길 수 있어 곡류, 어육 등 같은 식품군 내에서 대체식품을 선택하는 등 정확한 정보를 통해 영양관리를 해야 한다.이날 강의에서는 다양한 증상을 유발시킬 수 있는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상식과 대체식품군의 정보를 전하며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관리방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서
중증 골다공증에 주사치료제(골형성제)를 단기간 사용해도 척추 골밀도 향상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강경중 교수 연구팀은 중증 골다공증에 단기간 주사치료를 시행하고 골밀도(BMD) 변화를 분석해, 척추의 골밀도 향상에 매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골다공증 치료에 가장 강력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받는 골형성제는 장기간 사용에 따른 고비용과 주사제라는 불편함 때문에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때문에 실제 임상에서 치료 효과를 확신하면서도 확실한 근거 없이 3개월, 6개월 등으로 단기간 치료가 시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연구는 임상에서 주사치료제를 사용할 때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단기간 치료 효과를 입증, 치료에 있어서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연구팀은 중증 골다공증 환자 116명(평균연령 74세 남자:8명, 여자:106명)을 대상으로 12개월 이하로 주사치료를 시행, 골밀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척추의 골밀도가 치료 후 평균 8.1% 로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골흡수억제제 사용한 환자들의 평균 골밀도 증가 수준인 4.3% 보다 훨씬 높은 증가율이다. 주사치료제의 평균 치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의 흉터 전문 제품 더마틱스 울트라가 쉽고 재미있는 모션 그래픽으로 올바른 흉터 관리 방법과 더마틱스 울트라 사용법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 한국메나리니의 ‘더마틱스 울트라 올바른 사용법 모션 그래픽’은 소비자가 잘못 알고 있는 흉터 관리 정보를 바로 잡고자 제작되었다. 대부분의 소비자가 사용 설명서를 잘 읽지 않는다는 점에서 착안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텍스트와 귀여운 이미지로 움직이는 화면을 만들어 소비자의 시선을 모은다. 더마틱스 울트라 공식 페이스북에서(www.facebook.com/DermatixUltra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더마틱스 울트라 올바른 사용법 모션그래픽’은 약 50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 ▲더마틱스 울트라의 성분 및 효과 ▲흉터의 종류 ▲흉터 개선제 사용 시기 ▲올바른 사용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많은 소비자가 더마틱스 울트라와 같은 흉터치료제 및 상처치료제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며 각각의 사용 시기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효과적인 흉터 관리를 위해서는 상처치료제와 흉터치료제를 정확히 구분하고 올바른 사용 단계에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 상처 치료제는 상처 부위의 소독과 염증을 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9일, 가계의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행 중인 본인부담상한제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 ‘제1회 본인부담상한제 체험수기 공모’ 수상자를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한 본인부담상한제 체험수기 공모는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72편이 접수되었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5편, 장려상 18편, 총 24편을 선정했다.최우수상은 조지연씨의 작품 ‘좌절에서 일으켜 준 선물 본인부담상한제’가 선정됐으며, 수상자는 작품 속에서 “갑자기 닥친 사고와 불행에 좌절하셨을 분들이 본인부담상한제 제도를 빨리 알게 되어 희망을 보고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공단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본인부담상한제 제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의 평생건강·국민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공단은 수상자들에게 이사장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들과 귀중한 체험을 나누며 본인부담상한제 제도의 우수성과 홍보 필요성
젠자임코리아(대표이사 박희경)는 11월 2일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렘트라다12mg (성분명 알렘투주맙)를 국내에 출시했다. 렘트라다는 기존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와는 달리 1년 간격의 두 코스에 걸친 정맥주사로 치료 과정이 완료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로, 보건복지부의 보험급여 개정고시에 따라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RRMS)환자로서, 1차 치료제 투여 후 치료 실패 또는 불내성인 환자’에게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렘트라다는 국내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중 2차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급여가 인정된다.렘트라다가 다발성경화증 2차 치료제로 급여 출시됨에 따라, 국내 환자들의 치료제 선택권 확장 및 치료 연속성 보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환자들이 접근 가능했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는 1차 치료제에만 국한되어 있어, 이에 실패하거나 불응하는 환자들은 급여가 인정되는 치료 대안이 없었다. 렘트라다 급여출시를 통해, 인터페론 베타 등의 1차 치료 후에도 치료에 실패하거나 불내성인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 환자들도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보다 장기적인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될 전망이다.렘트라다는 인터페론 베타-1a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감염학회 국제학술대회 Interscience Conference on Infection and Chemotherapy 2015(ICIC 2015)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 중인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 (Td) 백신 ‘GC1107’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ICIC는 대한감염학회가 주관해 격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 행사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감염 전문가 700여명이 참석했다녹십자는 학술대회에서 지난해 만 18세 이상의 건강한 남·녀 성인을 대상으로 8개 기관에서 진행한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대조약인 ‘티디퓨어주’와 이중 눈가림을 통해 면역원성을 비교한 결과 대조약 대비 비열등성을 보였으며, 안전성 결과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안동호 녹십자 상무는 “다국적사의 제품과 비교해 면역원성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며 “소아 임상에 이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 또한 성공적으로 종료해 조만간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 상무는 “이 백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전 직원이 하루 동안 당뇨병 환자가 지키는 건강 관리법을 실천하는 ‘당뇨병, 하루의 공감(A Day with Diabetes – Diabetes Challenge)’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직원들이 당뇨병 환자들이 질환 관리 시 겪는 고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당뇨병 인식 증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하루 동안 3Km 이상 걷기, 비타민 1회 복용, 저염∙저탄수화물 식단 섭취 등 당뇨병 환자가 지키는 3가지 건강 관리법을 미션 형태로 실천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칼로리가 표기된 밥그릇, 치료제를 대체할 비타민, 포도당 캔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메시지를 적는 카드가 포함된 키트가 사전에 제공되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직원은 사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미션 인증 사진을 공유하고, 미션을 이어갈 직원 5명을 추천하여 릴레이 형태로 캠페인을 이어나갔다.캠페인에는 총 400여명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수에 따라 적립되는 방식으로 조성된 기금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을 크게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휴온스가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의 개막식 행사를 통해, ‘투자 및 경영, 고용’ 분야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사는 중소기업청과 산자부가 공동 개최했으며, 개막식 행사를 통해 휴온스를 비롯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중기청은 이날 행사를 통해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된 기업 중 유공자를 선정, 발표한 것으로, 휴온스는 지난해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휴온스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 된 후에도 큰 성장과 더불어 전폭적인 인재육성 및 발굴에 힘 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휴온스는 창립이래, 우수한 인재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신념으로, 직원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급여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매해 우수직원을 선발해 중형자동차를 지급하고, 직장어린이집을 설립, 운영하는 등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힘써온 것이다. 휴온스는 전체 연구인력의 60% 이상을 석박사 등의 고급 인력으로 확보해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