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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내분비내과 조용욱 교수가 대한당뇨병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 17일 제주 서귀포시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년 국제당뇨병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e on Diabetes and Metabolism, ICDM 2015)에서 이와 같이 선출되었으며, 회장의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조용욱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순천향대학교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차의과학대학교 교무처장,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진료부장, 진료부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내과부장 겸 당뇨병/갑상선센터장을 맡고 있다.조용욱 교수는 “학회의 여러 당뇨병 전문가들과 함께 학문적 발전뿐 아니라 빅데이터 기반의 연구 활성화를 통해 당뇨 환자들의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지침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11월 11일(수),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2015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 빠른 치료가 생명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 뇌졸중의 원인 및 증상(신경과 박광열 교수), ▲ 뇌졸중의 진단 및 치료(신경과 김정민 교수), ▲ 뇌졸중 환자의 재활 치료(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참석자와 의료진간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뇌졸중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석자에게는 뇌졸중 관련 소책자를 무료로 제공한다.문의 : 중앙대병원 대외협력팀(02-6299-2219)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소화기외과 양두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양두현 교수는 최근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됐다.앞서 양두협 교수는 2010년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 등재됐다. 2011년에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IBC)에 업적을 올렸다.이에 따라 양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등재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탁월한 지성과 연구업적을 세계적으로 확인받는 영예를 안았다.양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3500여건이 넘는 위암 수술을 집도해온 위암 명의로 조선일보가 선정한 ‘위암 수술 지방 명의’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위암 수술의 최고 권위자다. 지난해에는 EBS 에서 ‘위암,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라-소화기외과 전문의 양두현 교수’ 편에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양두현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석&
의료분쟁 조정절차 진행시 신청인의 조정신청이 있는 경우 지체 없이 조정절차를 개시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정록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3일 대표발의했다.이 법안은 보다 원만한 의료분쟁의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 4월 8일 시행, 의료분쟁에 대한 조정중재 신청건수는 2013년에 1,398건, 2014년에 1,895건, 2015년 8월 말 기준 1,18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증가하는 신청건수에도 불구하고 2015년 현재 조정중재 개시율은 평균 43%에 불과하다.김정록 의원은 “조정중재제도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함으로써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다 신속·공정하게 구제하고 보건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조정위원의 수를 기존 50명 이상 100명 이내에서 100명 이상 300명 이내로 대폭 확대토록 했다. 또 조정위원의 제척사유 중 조정위원이 해당 의료기관에 종사했던 경우를 조정 신청일로부터 10
장애인에게는 신체 구조 및 기능의 장애로 인해 목, 허리 통증 등을 포함한 근골격계 질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은 국가 및 공공기관 보건의료자료를 융합한 국가단위 장애인 건강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장애인의 다빈도질환과 사망률 등의 통계를 산출했다고 4일 밝혔다.장애인의 다빈도질환 1순위는 등통증이었으며, 상위 20개 중 8개 항목이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으로 나타났다.‘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은 등통증, 무릎관절증, 어깨 병변, 기타 추간판 장애, 달리 분류되지 않은 기타 연조직 장애, 기타 척추병증, 척추증, 달리 분류되지 않은 기타 관절장애 순이었다.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 외에도 본태성 고혈압(2순위), 만성 신장질환(3순위), 인슐린-비의존 당뇨병(5순위), 뇌경색증(16순위) 등 만성질환 및 중증질환이 상위에 분포됐다.전체인구(건강보험가입자 기준)의 경우 다빈도질환 1순위는 급성 기관지염이었으며, 상위 20개 중 7개 항목이 ‘감기’ 관련 상병으로 나타났다. 감기 외에도 치은염 및 치주질환(2순위), 위염 및 십이지장염(6순위), 결막염(12순위) 등 경증질환이
녹십자엠에스가 측정 시약 개발을 완료하고 현장검사(POCT) 시장 확대를 노린다.녹십자엠에스(대표이사 길원섭)는 3일 주요 종속회사인 녹십자메디스에서 개발한 '미세 알부민 측정 시약(CERA-STAT U-Albumin Test Kit)'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신장질환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는 미세 알부민은 당뇨병 및 고혈압 합병증에 주로 발생하며, 심혈관 질환의 발병과 사망률에 대한 중요 예측 인자로 알려져 있다. 미세 알부민 측정 시약은 5uL(마이크로리터)의 소량 검체로 3분 안에 측정이 가능하며, 고가의 장비와 동등한 수준의 우수한 정밀도와 정확도를 지닌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개발로 미세 알부민 측정 방법이 보다 간편해지고, 측정 시간도 줄어들어 중소형 병원에서도 간단하게 미세 알부민 측정이 가능해져 환자들에게 많은 편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만성질환 환자의 질환 관리 및 치료효과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미세 알부민 측정 시약은 기존 제품인 당화혈색소 및 염증성질환 측정기 세라스탯 4000에 탑재된다. 세라스탯 4000은 당뇨병 측정 요소인 당화혈색소(HbA1c)수치와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지난 10월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내외 폐암 전문가 200여명을 초청하여 폐암의 다학제적 치료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Conversations In Oncology’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이 주최한 ‘Conversations In Oncology’은 세계 각국의 국내외 종양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호흡기내과, 병리학과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폐암 치료라는 공통의 주제로 다양하고 포괄적인 치료에 대한 고견을 교류하고자 마련된 학술의 장으로써, 올해는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2013-2014년 대만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어 더 많은 국내 폐암 전문가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심포지엄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심포지엄은 ‘폐암치료의 오케스트레이팅(Orchestrating the Instruments of Lung Cancer Treatment)’ 주제로, 폐암의 다학제적 치료 사례 및 차세대 폐암 표적항암제 치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강의와 전문가 토론 세션으로 진행 되었다. 심포지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양요안 부장검사)는 네트워크 형태로 운영되는 유디치과에 대해 의료법 위반으로 지난 3일 기소했다. 검찰은 경영지원회사 유디 관계자 5명과 명의 원장 2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퇴직한 유디 관계자와 재직 중인 명의 원장 등 9명은 약식기소하였으며, 퇴직한 명의 원장과 페이닥터 등 15명은 기소유예 처분했다. 다만 유디를 설립하고 실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모씨는 해외 체류 중이어서 기소중지했다. 그동안 개인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운영하여 국민 폐해를 야기해 온 것으로 알려진 유디치과에 대한 기소결정과 관련, 3만여 치과의사들은 의료질서와 정의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사법당국과 정부의 의지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앞으로도 의료질서를 어지럽힘으로써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적인 의료기관들에 대해서는 사회에서 영원히 추방되도록 파수꾼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임을 천명하며, “정부와 사법당국 역시 건강한 의료질서를 확립시켜나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강단있는 조치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금번 유디치과의 기소 사례를 토대로, 독버섯처럼 퍼져나가며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서민들
부광약품은 최근 회사 홈페이지(www.bukwang.co.kr)를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밝혔다.리뉴얼의 목적은 기존 홈페이지의 정적이고 소통에 취약한 점을 개선하는 것이었고,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함이었다. 메뉴를 단순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컨텐츠 접근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홈페이지 제작에 수정이 편한 툴을 사용하여 유관 부서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서 살아있는 홈페이지가 되도록 하였다.WIX를 기반으로 제작된 새로운 홈페이지에는 빠르고 능동적인 R&D, 뉴스 업데이트를 중점으로 제품소개, 회사소개, 신제품 관련 소식, 광고 등 다양한 컨텐츠를 직관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제작하여 구축했다.부광약품 관계자는 “기존 기업 홈페이지의 경우, 각 분야의 정보를 만들어내는 부서와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부서 간의 협업이 유기적이지 못해 지속적인 업데이트에 문제점이 있었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컨텐츠 제작 부서에서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고, 모바일에도 최적화되어 있어 차후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부광약품을 방문하는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
씨젠(대표 천종윤) 자궁경부암 검사제품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HPV 랩넷(HPV Laboratory Network) 임상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되었다HPV 랩넷은 최근 유럽 68개, 미주 14개, 동남아 8개 등 전세계 119개 검사 기관이 참여한 HPV 진단 제품 비교 평가에서 씨젠의 자궁경부암 진단 제품이 로슈, 애보트 등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되었다는 결과를 제30회 국제인유두종바이러스컨퍼런스(International Papillomavirus Conference)에서 발표했다.HPV 랩넷은 2008년부터 매년 전세계 검사 기관에서 사용하는 HPV 진단 제품을 대상으로 정확성과 성능 비교 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세계 119개 검사기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전세계 40여 개의 HPV 진단 제품에 대하여 WHO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씨젠의 제품이 WHO 권고 사항에 100% 일치한다는 완벽한 결과를 얻었다.씨젠의 천종윤 대표는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비교 평가에서 씨젠의 자궁경부암 진단 제품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이는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79% 증가한 175억58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45.08% 증가한 12억4500만원, 당기순이익은 5955.56% 증가한 16억3500만원이다.회사 관계자는 “꾸준한 매출 성장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됐다”며 “연결 회사인 미국과 일본 법인의 실적이 개선돼, 전년 동기 대비 좋은 성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중국피부과학회에 참석하는 등 해외 판매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른 4분기 실적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달 30일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보다 15.8% 증가한 173억2500만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4.86% 증가한 21억5800만원, 117.35% 증가한 26억6900만원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세포 및 유전자치료연구소 백광현 교수팀은 최근 암 유발 관련 단백질의 분해조절 기전을 규명해 암 연구 분야 학술지인 옹코타겟(Oncotarget) 온라인 판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이번 논문은 암 유발 단백질 중의 하나인 ‘14-3-3 감마 단백질’의 분해조절 기전을 분자학적 수준에서 밝힌 것으로 지난 6월에 열린 ‘2015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에서 해당 논문 연구를 발표함으로써 우수연제상을 수상한 바 있다.‘14-3-3 감마 단백질’은 세포주기를 조절함으로써 세포의 증식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정상보다 많은 양이 만들어지면 암이 유발된다.이번 연구 내용은 암유발단백질인 14-3-3 감마를 조절할 수 있는 단백질분해조절 효소(USP37)를 발굴해 이들의 조절을 규명한 것이다.또한 14-3-3 감마 단백질은 혈액암과도 관련 있는 연구결과가 있어 토대로 이번 연구는 향후 혈액암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한편 백광현 교수팀은 지난 2002년부터 14년 연속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국내/국외에서 수상함으로써 탁월한 연구 업적에 대해 인정받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만성신장질환 환자를 위한 식이관리 애플리케이션 ‘인 섭취 다이어리’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만성신장질환 환자는 체내 인(P) 농도 조절이 매우 중요해 식이관리를 통한 인 섭취 조절, 투석, 인 조절제 사용 등으로 체내 인 수치를 조절해야 한다.환자들이 직접 다양한 음식에 들어있는 인 함량 정보를 얻고, 이를 매일 기록, 관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인 섭취 다이어리’는 매일 섭취하는 음식에 포함된 인 함량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일상 생활에서 얼마나 섭취했는지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환자들의 식이관리를 돕고자 했다.주요 기능으로는 ▲섭취한 음식을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는 ‘캘린더 및 다이어리’, ▲섭취한 각 음식 속 인 함량 및 하루 섭취한 인의 총량을 계산해주는 ‘계산기’, ▲설정한 시간에 잊지 않고 다이어리를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 ‘푸시 알람’ 기능이 있다. 카툰과 전문의 칼럼을 통해 만성신장질환 환자들이 식사 관리법을 쉽고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인 섭취 다이어리’ 애플리케이션은 PC,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 모두 이용 가능하며, 앱스토어나 포털 사이트에서 ‘인 섭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팀(정혜원, 서지현 전공의)이 최근 개최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에서 ‘탄성초음파 영상에 의해 측정된 탄력지수와 림프부종의 단계간의 관계’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탄성초음파’란 물체가 외부 힘을 받으면 모양이 변했다가 다시 본래 모양으로 되돌아가는 탄성(彈性)의 원리를 이용해 정상 조직과 병변 조직을 구분하는 영상검사법이다. 배하석 교수팀은 이러한 탄성초음파를 이용해 림프부종 환자에서 림프 부종 단계가 증가할수록 탄력지수가 유의하게 높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배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탄성초음파를 이용한 림프부종의 수치화된 단계 구분과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해 암 환자 개인별 맞춤형 치료와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EBS 명의에 출연하기도 한 배하석 교수는 근골격계 통증 및 암 재활 치료의 명의로 현재 대한림프부종학회 및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암재활의학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환자 진료와 연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방레이저의학회가 레이저침은 한의학의 치료기술의 하나이며 오랜 기간 이용되어 왔다는 입장을 밝혔다. 레이저침은 현재 한방 의료보험 급여항목에 포함되어 있는 한의사의 중요한 치료 영역이라고 밝혔다. 3일 한방레이저의학회는 지난 1일 대한피부과의사회의 하니매화레이저의 허가가 문제있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 1일 추계학술대회 간담회를 통해 한의사의 하니매화레이저 사용에 대해 △탄산가스 레이저는 통증완화 효과가 없다 △탄산가스 레이저를 통증에 허가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는 등의 입장을 밝힌바 있다.이에 대해 한방레이저의학회는 “이산화탄소 레이저는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적으로 진통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많은 논문과 전문 서적에서도 다루고 있다.”고 반박했다.한방레이저의학회는 “레이저 치료학의 교과서인 ‘Laser therapy handbook’의 2002년 판에서도 이산화탄소 레이저가 다양한 통증에 사용 된다는 내용을 다수의 페이지에 걸쳐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번역한 ‘레이저치료학’에서는 85 페이지에서 통증의 양상별로 체표부위의 통증과 깊은 부위의 통증으로 나누어 이산화탄소레이저의 조사량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
“한의학 분야가 남북이 인도적·학술적·산업적으로 접근 가능한 최적의 의학교류 방법이다”이응세 유라시아의학센터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남북 민족의학의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민족화해협혁범국민협의회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남북 교류협력과 통일 준비를 위한 민족의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발제자로 나선 이응세 유라시아의학센터장은 그간의 남북 민족의학 협력 현황을 설명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남북의 민족의학분야 협력이 구체적으로 시작이 된 것은 지난 2001년 분한관련 NGO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 보건의료협력사업본부가 구성되면서 현실화되기 시작했다.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해 의협, 치협, 약사회 등이 공동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했으며, 1차적으로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주축으로 각 의료단체들이 협력해 북한에서 요구하는 평양 정성제약의 수액제재공장 설립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협력사업이 시작이 됐다.특히 한의협은 2002년 3차 방북에서 한약자원의 효과적 이용을 위한 상호협력을 맺었다. 이는 50년만에 한반도 민족의학협력 최초의 협정서다.결국 2003년 제1회 남북 민족의학 학술토론회를 개최해 민족의학의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태윤 교수가 지난 10월 8일~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소화기병학회에서 우수포스터 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연구 주제를 통해 담낭 용종 환자에서 대장 종양 (대장용종, 대장암)의 위험성으로 5mm 이상 크기의 담낭 용종을 가진 환자의 경우 대장 종양 위험도가 일반인에 비해 1.8배 증가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담낭 용종과 대장 종양은 비만과 당뇨, 대사성증후군 등의 위험인자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연관성에 대해 알려진 바는 많지 않았다. 이에 이태윤 교수는 증상이 없는 담낭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대장 종양의 위험도를 분석했다. 이태윤 교수는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해 복부 초음파와 대장 내시경을 함께 받은 환자 46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담낭용종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종양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1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담낭용종의 크기에 따른 위험 분석에서는 5mm 미만의 담낭용종 환자는 담낭 용종이 없는 사람에 비해 대장에 종양이 생길 위험이 1.12배, 5mm 이상의 경우 1.7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윤 교수는 “뚱뚱하면 대장에 용종이 잘 생긴다는 연구결과는 나온 적이 있지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 롯데호텔에서 전국 호흡기내과 전문의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보란테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국산신약 23호인 ‘자보란테 정’의 시판을 앞두고 제품을 소개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고자 진행된 것이다. 퀴놀론계 항균제 ‘자보란테 정’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악화(AE-COPD) 치료제로 빠른 효과와 낮은 부작용 발현 등이 특징이다. 경희의대 유지홍 교수와 동국의대 이영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진행했으며, 한림의대 정기석 교수가 ▲COPD 급성악화의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연세의대 김영삼 교수가 ▲EXACT-PRO를 소개 했으며, 동화약품 최동락 연구소장이 ▲자보란테 개발 경위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울산의대 오연목 교수가 ▲자보란테 3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자보란테’의 3상 임상 결과가 큰 주목을 모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 급성 악화에서 대조약인 목시플록사신(Moxifloxacin)과 효과 면에서는 비열등성을 입증하였고, 환자가 증상을 평가하는 CAT(COPD Assessment TEST)와 EXACT-PRO(Exacerbation of C
조종규 별정4급상당(장관정책보좌관)에 임함. 장관실 장관정책보좌관에 보함.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오는 11월 11일(수) 오후 1시 반부터 4층 강당에서 ‘이른둥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가톨릭 산모·신생아 집중치료센터에서 주최하고 대한 신생아 학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이른둥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 및 올바른 치료와 관리방법을 소개하고 가정에서 이른둥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 '이른둥이 건강관리'에 대하여 소아청소년과 김소영 교수가, ▲ '이른둥이 재활치료'에 대하여 재활의학과 원선재 교수가, ▲ '이른둥이 안과진료'에 대하여 안과 박미라 교수가, ▲ '이른둥이 외과진료'에 대하여 소아외과 정재희 교수가 각각 강의하며, 조산 가능성이 큰 고위험 산모, 이른둥이 부모 등 관련 정보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문의 :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 02-3779-1220, 소아청소년과 02-3779-1207)